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11 19:02:05
Name SKY92
Subject 저기요........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정말 진짜 궁금한데.......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아니.......

세상에........ 저그를 무난히 힘싸움으로 때려잡는 프로토스가 있다니요.......

그것도 마본좌를 3:0으로 꺾었고........

어제 이제동선수,오늘 박명수선수까지.......

그냥 힘싸움으로 꺾어버리네요.

아니,세상에 프로토스가 저그랑 경기하는데 프로토스에게 전혀 불안감이 느껴지지 않아요........

오히려 프로토스가 무난히 힘싸움으로 가면 압승을 거둘것 같다는 느낌의 토스는 처음이예요.......

진짜.......

대체 당신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김택용선수.

어디서 튀어나왔죠?

전 말이죠........

이선수가 머큐리에서 저그랑 경기하는것을 보고 싶어요.

이런 느낌의 토스는 처음이예요 정말........

무엇보다도 이선수의 장점은,그냥 저그랑 싸울때....... 초반 빠르게 프로브를 정찰 보내서,그 프로브를 어떻게든 끝까지 살려서 상대의 체제를 파악하고,무난한 질+템+드래군 힘싸움으로 끌고가면은 절대 지지 않는다는거........

와......

정말,김택용.

이런선수를 대체 조용호,심소명선수는 어떻게 잡은건지.........

머큐리에서 저그랑 김택용선수가 붙는거 보고싶네요.

혹은 같은팀 저그랑 김택용선수가 붙는것을 말이죠.(히어로 팀배틀에서 박성준선수가 김택용선수 잡았죠? 그것도 블리츠 X에서........)

아무튼,김택용선수.

정말 역사상 최강의 저그의 재앙인것 같습니다.

그것도 프로토스가 말이죠.........

엠겜 팬분들은 이선수가 저그랑 싸우면 응원하기 편하시겠어요.........

허허....... 마본좌마저 승리를 장담할수 없는 토스가 있다니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왠지 머큐리에서도 저그랑 싸워 이길것 같다는 느낌이.......(오버겠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러디샤인
07/03/11 19:04
수정 아이콘
저그의 재앙 김택용 고고고~~ 본좌까지 달리는거야!! 가는거야!!
탈퇴시킨회원
07/03/11 19:04
수정 아이콘
진짜 머큐리에서도 이길거 같은데요??? 농담이 아니라
에너지절약
07/03/11 19:07
수정 아이콘
올해 후반즈음까지 막강 포스가 이어진다면 5대본좌 김택용(07.3.3 ~ 현재) 라는 글이 자주 보이겠죠... 기대해봅니다...
07/03/11 19:10
수정 아이콘
구 백두대간이나 머큐리에서 김택용선수가 저그랑 싸우는거 보고싶어요.
고등어3마리
07/03/11 19:11
수정 아이콘
내 나이 25...이상하게 택용이가 끌린다...*-_-*
Grateful Days~
07/03/11 19:14
수정 아이콘
저 김택용선수를 막기위한 주자가 한동욱선수라니 ㅠ.ㅠ
하얀늑대
07/03/11 19:25
수정 아이콘
그러나 한동욱 선수가 이겼네요~ 자 이제 소닉부스터와 즐거운
테테전을 즐겨보아요~
07/03/11 19:27
수정 아이콘
우아...플토전 16.7% 승률의 한동욱선수가 이기다니...진짜 요즘은 역상성이 대세인가요?
07/03/11 19:33
수정 아이콘
흐흐........ 동욱선수 이겼네요. 근데 저그전 포스는 김택용선수가 후덜덜한것은 사실이예요.
새로운시작
07/03/11 19:36
수정 아이콘
sky92님 살짝 뻘쭘 하신듯..^^;;;;; (중계 잘 보고 있습니다.^^)
07/03/11 19:38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전 김택용선수의 저그전에 대해서 놀라움을 표한것이죠....... 다른 종족전은 좀더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어쨌든 저그전 만큼은 대단해요.
blackforyou
07/03/11 19:39
수정 아이콘
저그의 재앙이 나온거같아요... 흐흐흐....
저그를 몰살시키는 프로토스라... 허허허....
스타크래프트 개발자들이 살짝 미워할꺼 같은데요?? ^^;;
Que sera sera
07/03/11 20:02
수정 아이콘
대저그전은 그 자신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07/03/11 21:07
수정 아이콘
정말 놀라운 선숩니다. 김택용.
마에스트로 셧아웃은 정말 혁명이었죠...
07/03/11 22:02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에게 땡히드라를 구사하는 심소명 선수를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택용선수의 더블넥을 이겨낼 빌드는 그것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ㅅ=;;
07/03/11 23:39
수정 아이콘
후기리그 신백두대간에서 심소명 선수와 김택용 선수의 경기를 봤을때 경기가 상당히 압도적이여서 김택용 선수가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지만 김택용 선수가 확실히 저그전 강자로 인식되는 이때에 이제 심소명 선수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그 이후 김택용 선수는 몇달간 도대체 얼마나 변화했던 걸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043 파이터포럼. 투표가 말장난입니까!! [23] The xian8484 07/03/13 8484 0
30042 중계권분쟁을 둘러싼 언론의 상반된 움직임 [15] 아유5450 07/03/12 5450 0
30040 케스파컵, 차라리 개최를 말지... [8] 허저비6683 07/03/12 6683 0
30038 향후 '스타'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 몇가지. [22] 사랑해5024 07/03/12 5024 0
30037 협회 비판? 게임단 비판? SK 비판? [35] DeaDBirD6523 07/03/12 6523 0
30036 스타리그가 결코 망해서는 안 될 다섯 가지 이유 [6] 한윤형4582 07/03/12 4582 0
30035 영웅의 만가.(부제:그 질럿의 선택, 그 드라군의 선택 2부) [7] legend4700 07/03/12 4700 0
30034 이런일이 벌어 질 수도 있다(1)? [7] AGAPE084280 07/03/12 4280 0
30033 광통령, 그리고 어느 반란군 지도자의 이야기 (3) - 끝 [31] 글곰4523 07/03/11 4523 0
30032 전 이번 케스파컵이 마치 99년도 초창기 경기보는줄알았습니다 [30] PeRsoNa7282 07/03/11 7282 0
30031 옵저버.. 한계.. 그리고.. (경기 승패 스포일러 주의) [16] Casual-5194 07/03/11 5194 0
30030 MBC히어로...누가 막나요? [15] 삭제됨6009 07/03/11 6009 0
30029 테테전 최고의 식스센스급 반전드라마. 염보성 VS 한동욱 블리츠 X. [17] SKY926089 07/03/11 6089 0
30028 협회가 아닌 SKT등 기업에 대한 보이콧. [23] skzl5354 07/03/11 5354 0
30027 저기요........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16] SKY925005 07/03/11 5005 0
30026 김택용이 본좌가 될수 있을까? [23] 블러디샤인6227 07/03/11 6227 0
30024 케스파컵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가관이더군요~~ [9] 다주거써5948 07/03/11 5948 0
30023 기업 스폰은 마약과 같다. [16] 사랑해4570 07/03/11 4570 0
30022 스갤폄]'이바닥 관계자'님의 글입니다. [30] SK연임반대 FELIX10289 07/03/11 10289 0
30021 [ちらし] 불행의 씨앗은 억대연봉자의 탄생 [17] Irin5021 07/03/11 5021 0
30020 스타는 스타일 뿐. e-스포츠가 아니다 [8] 사랑해4182 07/03/11 4182 0
30019 Kespa는 장사하는 법부터 배워야 [44] 한윤형6651 07/03/11 6651 0
30018 cj의 게임체널 진출 및 협회 자체체널 설립이 힘든 이유 [3] 강가딘4682 07/03/11 46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