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0/22 21:50:05
Name pritana
Subject [Free BBS]한국 시리즈 1차전 보셨나요?
[Free BBS]가 되지않아 이곳에 글 남깁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 보셨나요....

정말 말이 않나옵니다..

엘지팬으로서 리오스 선수...

정말 부럽습니다..

경기 보면서 엘지는 언제쯤 저런 용병이 들어오나 라고 몇번이나 말했는지..;;

9회전까지 85개라는 덜덜덜한 투구수에..

9회말에 나오는 150킬로의 공까지..

엘지도 1년이기는 하지만 잘해준 해리거 선수가 있기 했지만 이건 뭐 포스자체가

다르네요..;;;

엘지팬으로서 두산은 어찌보면 애증의 대상일지도 모르지만 올해만큼 1차전 기세

살려서 꼭 우승해서 잠실구장에서 서울연고팀이 우승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네요

내년 바램으로는 엘지와 두산의 한국 시리즈를..;;

그나저나 두산 몇몇 용병 잘못 뽑은것도 있지만 그런 선수들이 잊혀버릴정도로

정말 좋은 용병들 많았던 것 같아요..

초창기에는 우즈,. 거기에 레스 그리고 기아에서 대려온 두명의 복덩이들

키퍼와 리오스 그리고 렌들까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0/22 21:55
수정 아이콘
LG 용병 얘기하시면 그저 눈물이....
07/10/22 21:57
수정 아이콘
기아팬으로써 다시한번 리오스를 왜 두산에줬는지 후회가 드는 하루네요.
뭐 매번그렇지만
모짜르트
07/10/22 21:59
수정 아이콘
뭐 경기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언급해 주실테니 생략하고...

가장 어처구니없는건 SK 정근우 선수의 다리잡아 넘어트리기 였습니다.
이종욱 선수가 2루로 도루하는 과정에서 SK 수비 실책이 나왔고 이를 틈타 이종욱 선수가 3루까지 달리려 했지만...
정근우 선수가 교묘하게 달리려는 이종욱 선수의 다리를 잡아 넘어트려 결국 이종욱 선수는 3루로 가지 못하고 그자리에서 넘어졌습니다.

실시간으로 봤을때는 걸린건지 고의로 잡은건지 애매모호했는데 인터넷 여기저기 짤방들 보니까 이거는 고의가 확실하더군요.
정근우라는 선수...예전부터 매너가지고 말 많았는데 실제로 보고나니 이 선수 욕먹어도 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선수는 프로야구계에서 영구 추방시켜야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유게에 다리잡아 넘어트리는 짤방 올리려고 했는데 유게에 글이 안써지네요.
07/10/22 22:00
수정 아이콘
아까 정근우 다리잡는거 보셨나요?;; 아 당황스러워 두산팬입니다만.
날라보아요
07/10/22 22:01
수정 아이콘
KBO의 외계인이죠. 이 포스라면 리오스가 안나오는 2,3,5,6차전을 SK는 모두 잡고 4승2패로 마무리 해야 할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7차전을 가고 리오스가 나온다면, 미련없이 토토 해볼까 합니다 ^^
보라도리
07/10/22 22:13
수정 아이콘
정근우.. 진짜 sk싫어하게 만드는 선수중에 하나.. 플레이가 너무 터티 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대놓고 하나? 동업자 정신 이라는 개념은 있는건가요?
엘렌딜
07/10/22 22:18
수정 아이콘
정근우 야구 선수로서 자격이 없군요. 이번이 처음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시즌내내 시끄러웠습니다. 한마디로 확신범이란거죠.
회전목마
07/10/22 22:1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제쳐두고 9회말 150Km는 정말 대단하다 못해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물론 저도 두산팬입니다^^
다마내기감자
07/10/22 22:32
수정 아이콘
"정근우다리치아라"이거 아시는분없으신가;; 롯데팬으로서 그때부터 엄청 싫어했었는데..다른경기에서도 그랬었나보죠?
forgotteness
07/10/22 22:38
수정 아이콘
원래 sk야구스타일이 저렇죠...
저래서 사람들이 sk에 비호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이고 얼마전 게시판에 sk 관련글 올라왔을때 표현한것이기도 하구요...
시즌중에 빈볼이나 도루하는 선수가 슬라이딩하면 공 잡는척하면서 발목을 밟아버린다거나...
슬라이딩할때 스파이크를 들고 들어가버린다거나...
항상 이런 문제의 중심에는 sk가 서있었죠...

4:0 스윕당해서 망신이라도 톡톡히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야구가 성공하면 정정당당하게 하는 팀이 얼마나 억울할지...
무조건 두산 4:0 스윕을 기대합니다...

sk 기러지마요!!!...
모짜르트
07/10/22 22:45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라고 불릴 가치조차도 없는것 같습니다.
이미 정해진 룰이 있는데 그 룰을 지키지 않고 비신사적인 반칙 행위를 하는 것은 스타일이 아니라 치졸한 행위일 뿐이죠.

빈볼시비야 고의성 여부가 보는 시각에 따라 분분한데다 좀더 유리한 경기 운영을 하기 위한 위협구라고 볼수도 있지만 주루하는 선수 다리 잡아 넘어트려 주루 못하게 하는건 그냥 반칙 행위입니다. 비유하자면 황당한건 해설자들도 저것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이 없고 심판들 마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거...
쿨러닝
07/10/22 22:50
수정 아이콘
고의성이 다분해 보이던데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떻게 한국시리즈에서 그런 짓을... 실수였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오늘 리오스 선수 투구는, 정말이지 이런 것을 완벽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 팬으로서 그저 부러울 뿐...

심정수 선수랑 교환하면 알될까요? 굽신굽신...
Pandekten
07/10/22 22:52
수정 아이콘
사진을 보니 이종욱 선수 무릎이 붉던데 설마 피인가요? 정근우 선수 실력도 좋은 것 같은데 동업자 정신이 부족한 듯. 스파이크 들고 도루 블러킹 하는 건 좀 아니죠. 이건 패기 넘치는 플레이와는 거리가 멀어요-
07/10/22 22:54
수정 아이콘
정말 정근우 선수 나중에 어쩔려구 그러는지...고의성이 너무 티나는 반칙을 그렇게 해서 얻어지는게 뭔가요?
정근우 싸이 난리도 아니던데 이번 경우는 욕억어도 싸다 생각드네요.
forgotteness
07/10/22 22:54
수정 아이콘
하긴 스타일이라고 갔다 붙일 가치도 없죠...
진짜 야구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

올해 sk는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듯...
심판이 적어도 주루 방해 정도는 인정해주어야 당연한 상황인데...
이건 뭐 심판도 막장이고 sk는 더 막장이고...
산은 강을 넘지
07/10/22 22:55
수정 아이콘
<a href=http://mlbpark.donga.com/data/uploadimg/b_kbo/20071022/194734/SK.gif
target=_blank>http://mlbpark.donga.com/data/uploadimg/b_kbo/20071022/194734/SK.gif
</a>
아주 제대로입니다. 정근우가(선수라는 호칭조차 붙여주기 싫군요.) 저런 류의 행위를 올시즌 한 두번한게 아닌데
아직까지 저따위 짓을 한다는 것은 SK의 감독 및 코칭스태프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SK의 김성근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가 전부 욕먹고,
SK 팀 전체 이미지가 지저분한 플레이로 각인된다하더라도 할 말 없습니다.
주전 유격수라는 선수가 올시즌 내내 저러고 있는데도 묵인하는데 무슨 변명이 있을겁니까?
정테란
07/10/22 23:01
수정 아이콘
축구도 아니고 야구에서 저게 뭔 더러운 플레이인지 sk는 빈볼 문제도 그렇고 좋게 볼 수 없는 야구만 하는군요.
forgotteness
07/10/22 23:02
수정 아이콘
정근우 선수혼자 저런짓하는게 아니죠...
양준혁 선수 도루하는데 정경배 선수는 공 잡는척 하면서 공중에 떠서는 발목 그대로 짓밟아 버리더군요...
같은 팀에서 뛰기도 했고 선배인 선수한테도 그런식으로 경기하는데...
이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sk팀 자체가 저 모양인거죠...

정근우 혼자 지저분한게 아니라 따지고 보면 올해 논란 플레이라고 불리운건 거의 sk 몫이었습니다...
코칭스태프가 수수방관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장려하는것 같기도 하고 가끔씩은 시키는것 같기도 하고...
빈볼 같은 경우는 대부분 벤치에서 싸인이 나옵니다...

감독은 경기에 집중하기보다 언론플레이로 선수들 동요시킬려고 애쓰고...
선수들은 닮아가는건지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나쁜 플레이만 골라서 하고 있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런 야구 완전히 근절시켜야 합니다...
Ange Garden
07/10/22 23:05
수정 아이콘
우스개 소리로 KBO나 심판이 제지하지 않고 내년에 다른 팀 유격수들도 똑같은 플레이를 한다면?

도루 1위 : 이종욱 4개 ( 시즌 부상으로 아웃 )
도루 2위 : 이대형, 김주찬 등 3개 (시즌 부상으로 아웃 )

코미디 같은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겠네요.

프로선수에게 몸은 생명과 같은데 정말 동업자 정신이 부족한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ilikejunwi
07/10/22 23:07
수정 아이콘
이종욱 선수 무릎에 피는 정근우가 세우고 있던 스파이크에 슬라이딩 하다 박은거죠;;
이종욱선수가 참은게 신기하다는...
그럴때마다
07/10/22 23:08
수정 아이콘
이종욱 선수 무릎에 피 맞다네요. 일단 스파이크로 까고, 무릎 부상에 개의치 않고 3루로 달려가는 선수 다리를 잡아채내요.

삼성팬이지만 이종욱 선수 정말 좋아하는데...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니 짜증이 확 치미내요.
07/10/22 23:25
수정 아이콘
SK야구가 뭐 그렇죠.

삼성팬이지만, 두산이 꼭 이겨주길.
Never say never
07/10/22 23:33
수정 아이콘
이래서 솩은..

두산 화이팅 입니다 (지나가던 롯데팬)
07/10/22 23:45
수정 아이콘
엘지팬으로서 눈물납니다..
DynamicToss
07/10/22 23:55
수정 아이콘
뭐 내년시즌은 리오스 독주 걱정할거 없네요 리오스 선수 일본으로 갈거 같으니 일본 구단주도 리오스 협상진행중이고 리오스 측도 반대하지 않고 가고싶다고 하니까 우즈처럼 한국에서 성공하고 일본에서도 성공할듯;; 잘하면 이승엽 이병규 선수와 맞대결할수도 있겠네요
리오스 선수 이번시즌을 끝으로 떠나니 아쉽네요
폭주유모차
07/10/23 00:08
수정 아이콘
SK...감독이 그모양인데 선수인들 오죽하겠어요.......몇년전에 박재홍선수 타격폼갖고 모라하다가, 이제 박재홍 자기팀이니깐 암말없고 괜히 리오스나 까고.....선수라는건, 비매너짓만 일삼고....이래서 SK는 비호감입니다...
모짜르트
07/10/23 00:12
수정 아이콘
동업자 정신은 둘째치고 인성 자체가 글러먹은 선수라고 봅니다.
못배운건지....덜 배운건지...안 배운건지...
옛날 호세같은 선수처럼 좀 혈기왕성한 선수에게 잘못 걸려서 배트에 죽빵 한번 돌아가야 정신 차리겠죠.
시미래
07/10/23 00:20
수정 아이콘
2루 수비를 저렇게 하는것도 욕먹을 짓인데.. 시즌내내 욕먹었죠.
이번에 대박쳤네요.
항즐이
07/10/23 00:23
수정 아이콘
저 왼발, 치우기로 한거 아니었나요?

와 진짜
"정근우 발치아라" 플래카드가 기억날 수 밖에 없군요.

오늘 만약 두산이 졌으면, 어쩔 뻔 했습니까? 최소한의 동업자 정신은 있어야죠?
정근우 선수의 스파이크에 당한 선수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제발 좀 어떻게 합시다.-_-
게다가 이번엔 오른손까지? ..
A-rod 벤치마크라도 한 겁니까? .. 누굴 아주 골로 보내려고..
산은 강을 넘지
07/10/23 00:34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저런 류의 행위를 하는 SK 야구를 탓하는 글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 글의 댓글 중 '정근우는 분명 잘못했지만 그래도 SK 전체를 매도하지는 말아야한다'는 의견에
그래도 귀 기울였습니다.
이제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저건 코칭스태프가 묵인하는 것입니다. 대체 언제부터 저 왼발이 문제시 되었는데
한국시리즈에서도 저따위 짓거리를 하는 겁니까?
김성근 감독은 이번엔 또 뭐라 변명할지 궁금하군요. 기자 분들 중에 내일 인터뷰 때 꼭 저 행위에 대해
물어보는 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07/10/23 00:40
수정 아이콘
H2에 나오는 에이쿄오 고교의 그 너구리 감독이 생각나는군요.
SK도 그 감독처럼 스파이크 갈고 발 올릴 타이밍 연습할까요;;;
구라미남
07/10/23 00:44
수정 아이콘
저도 H2의 그 감독 생각났습니다. 1루 송구를 일부러 높게 던져서 1루수가 점프해서 공을 잡고 착지 하면서 타자주자의 발을 밟는것을 일부러 연습하는 팀이었죠. 만화에서와 같이 일부러 교묘한 반칙을 연습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코칭스태프가 묵인해주는것 같군요. SK 왠지 밉습니다.
후루꾸
07/10/23 00:45
수정 아이콘
왜 SK는 일등하고도 욕먹을까요? 자기만 열심히 하면 누가 비난합니까? SK는 정도를 지나치네요.
그리고 정근우, 너 인제 야구하지 마라.
항즐이
07/10/23 00:50
수정 아이콘
저 왼발 때문에 육상부로 불리는 두산 선수들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수확이죠.
대놓고 고의적으로 정근우 내보내고, 대놓고 고의적으로 왼발 들이미는 걸로 밖에 생각할 수 없는데요?
저 오른손이 그 고의성을 확증하고 있다고 봅니다.

진짜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준플 탈락한 삼성팬이지만, 최고의 야구 축제를 즐겁게 기다려왔는데.
오늘 문학을 가득 채워준 SK 팬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이게 우리가 기다린 야구입니까?
forgotteness
07/10/23 00:59
수정 아이콘
스프링 캠프때 저것만 집중적으로 연습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전 정말 올해의 sk식 야구는 혐오할 뿐만이 아니라 저주까지 하게 되네요...
이건 야구가 아닙니다...
정테란
07/10/23 01:26
수정 아이콘
아마 김성근감독 야구가 쪼잔한 일본식이라 일본에서 못된 것만 배워 온 것 같네요.
저런 플레이로 우승한다쳐도 환영받지 못할 겁니다.
이종욱 선수 무릎에 피나는거 보니 정말 뚜껑이 열리네요.
밍구니
07/10/23 01:30
수정 아이콘
참 야구 더럽게 하죠. 더럽고 재미없고 지루하기까지 하고, 한화팬이지만 두산과의 풀옵에서 두산이 보여준 투지에 매료되어서 두산 야구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요 아 저건 아니네요. 심판은 머하나요?
항즐이
07/10/23 01:38
수정 아이콘
일본식인거랑 상관없죠. 일본 야구에선 오히려 사소한거라도 서로 분쟁이 될 만한 일은 거의 다 금기입니다.
다시 시작하기
07/10/23 02:34
수정 아이콘
정근우 선수(PGR이니까 선수 존칭 붙입니다.)는 답이 없습니다. 시즌내내 그렇게 이슈거리가 되고 좀 나아지나 싶었더니 내야수가 무슨 홈 블러킹하는 포수도 아니고 도루할때 저 베이스 지키는 행위는...-_-;;
저처럼 초등학교 때 리틀야구만 한 사람이라도 저런 플레이는 안합니다.
재능과 실력, 투지 겸비한 선수라 국대와 프로야구에서 활약할 선수라고 기대했는데 이제는 못참겠습니다.
정근우 선수! 발치우세요! 손도 치우시고요!
07/10/23 06:26
수정 아이콘
저도 글에 언급은 않햇지만 정근우선수 플레이 정말 너무한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에 그장면에서 잘못되어서 몇년전 윤제국 선수가 서승화선수로 인해 당한 부상만큼 큰 부상 입었으면

정말 올해 한국시리즈 보고 싶지 않았을 것 같아요
Jay, Yang
07/10/23 08:30
수정 아이콘
그러나,, 그런 Dirty 함을 넘어서는 두산의 힘!! 투구폼이 어쩌구 저쩌구, 달리는 주자에게 발을 들던 말던 두산은 SK를 제압하고 한국시리즈를 우승할겁니다!!
아이조아
07/10/23 09:11
수정 아이콘
제가 당한다면 2루 들어가면서 드랍킥 날리고 싶던데...
너무 격한가요 ...
언뜻 유재석
07/10/23 09:14
수정 아이콘
SK팀 주장이 누구죠...아오 저걸 그냥 냅두나요?
그리고 저 행동때문에 뭍힌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SK1루 쪽 덕아웃에서 3루 주루코치를 향한 몰카도 논란이 되었죠..
두산에서 경기전에 발견해서 항의후 철거 되었다고 하는데 그럼..정규시즌 63경기는....?????
참 더럽게 하네요..야구 진짜..두산의 4:0 완승 기대합니다.
07/10/23 09:36
수정 아이콘
언뜻 유재석님// 그 몰래카메라는 두산쪽 착각이었다던데요;;; 기사 본 것 같은데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0093497
금쥐유저
07/10/23 09:36
수정 아이콘
정말 어제 보면서 뚜껑열리더군요..
위에 유재석님의 리플을 보니까 몰카도 있었나요..?
저런팀에게 정규리그 우승팀 자격이 있나요? 페넌트레이스때 모든홈경기에서 저런짓을 한건 아니구요?
참 저런팀을 프로팀이라고 불러줘야하는게 아까울정도네요..
정근우 그인간은 정말 저런사람이 프로선수랍시고 한국시리즈에서 뛰는걸보니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발치아라는 말을 시즌내내 들어놓고 또 저짓거리를 하네요.
손으로 발을 잡기까지..참내. 정말 저런팀이 우승하면 말도안됩니다 두산을 응원할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정말.
에휴..말해뭐하겠습니까 그인간들은 바뀌지도 않을텐데..이길수만있다면 영혼이라도 팔사람들..

그나저나 리오스는 정말..언터쳐블이더군요..
완봉하는건 아니겠지? 했는데 공 90개도 안던지고 완봉..
어제 경기가 있기전 sk전 4승 1패 0.23이던데..
흐흐..sk감독 상당히 열받았겠네요..또 부정투구라고 입을 놀려보시지요~
언뜻 유재석
07/10/23 11:20
수정 아이콘
pioren님// 옙 기사 봤습니다. 두산쪽 착각이 맞고 확인되지 않은걸 적은 저도 실수 한게 맞네요..죄송합니다.

그나저나 SK에서 동업자 정신 운운하다니 실소를 머금게 하네요..
초록개고기
07/10/23 11:21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 1차전 완벽투로 완봉승한 리오스보다 더 회자되는 이름이 되었네요.. 정근우...
야메쌍꺼풀
07/10/23 14:37
수정 아이콘
투구수는 99개입니다. 그래도 후덜덜.
Roman_Plto
07/10/23 17:43
수정 아이콘
어제 TV에서 봤을땐 잘 몰랐는데 이건 정말 너무하네요
저런 식으로 해서 이기면 기분이 좋을까요?
이기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과 방법도 정당하다는건가요?
제발 다음 경기에서부터라도 정정당당하게 승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잃어버린기억
07/10/23 18:53
수정 아이콘
어제 야구 보면서 정말 화나더군요.
이대형선수의 라이벌(두산팬들은 인정하지 않을지도 모르겠군요. 근데 LG팬이라 라이벌 시키렵니다.) 이종욱을!
이종욱선수, 정말 치이고 치여도 그 발은..-_-; 뚱산을 뜀산으로....
개인적으로 두산 1,2번 너무 부럽습니다..

그리고 SK는 정말 싫어요. 이건 스몰볼이 아니라 더티볼수준..
목동저그
07/10/23 21:13
수정 아이콘
SK 야구 정말 더럽게 하네요;; 삼성 팬으로서 한국시리즈에 큰 관심은 없지만, 두산을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마술피리
07/10/23 22:15
수정 아이콘
오늘 2차전에서도 영 심각하네요. 이틀간 6개의 사구. 병살플레이때 이대수선수를 공격하던 그 당당한 발차기. 또 8회 고영민선수의 도루때 정경배선수가 완전히 2루 앞을 가로막고 있던데, 타이밍상 아웃될수 없었는데 슬라이딩 하던 팔이 정경배선수 발에 걸려 베이스까지 닿지 못했죠. 이거 정말 진루방해아닌가요?
금쥐유저
07/10/24 00:3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지저분한 플레이로 일관했지만..
팀이 SK라는걸 생각해볼때 무난한 수준이었죠..다른팀이었다면 아주 더러운 플레이었겠지만..
김동주선수를 맞히고나서 그 당당한 표정이란..하하
정말..
미안하다는 표현정도는 해줘야되는거 아닙니까? 뭐? 뭐? 이런 분위기로 일관하는데..
하하 정말 꼴보기도 싫더군요..
피지알이라 더이상 심하게는 말못하겠지만 참..
4:0 스윕 기대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461 [질문] 닥터왓슨 오류요~ [12] 라울리스타4335 07/10/23 4335 0
32460 오늘 수영장에 갔는데 왠 츠자가 ;;; [28] Eva0106676 07/10/23 6676 0
32459 여러분들의 뇌리에 남아 있는 역전 경기는 어떤게 있으신가요? [39] DEICIDE5536 07/10/23 5536 0
32458 [FreeBBS] 영화계 두 큰별이 다시 함께 하는군요. [10] 리콜한방4403 07/10/23 4403 0
32457 삼성전자 Khan.. Nostalgia [6] TaCuro4315 07/10/23 4315 0
32456 아 르까프 강하네요 [13] Akira4707 07/10/23 4707 0
32455 '팀플 본좌'의 몰락. [16] 잃어버린기억6696 07/10/23 6696 0
32454 한숨만 나오네요. [24] SKY925924 07/10/23 5924 0
32453 후와.. 이런 역전이 가능이나 한가요? [18] 벨리어스7219 07/10/23 7219 0
32452 맵핵이 필요합니다. [12] 信主NISSI5156 07/10/23 5156 0
32451 스타 2관련) 동영상의 재검토로부터 알 수 있는 유닛정보들 모음. [3] newromancer3927 07/10/23 3927 0
32450 [질문]스타 리플레이에 관련된건데요.. [4] 이해민4143 07/10/23 4143 0
32449 2007시즌 송병구의 대테란전 분석. [19] Leeka5019 07/10/23 5019 0
32448 스타크래프트 2 Q&A 18번째 분량 [2] Tail4231 07/10/23 4231 0
32447 최근 10경기 Force 그래프 [4] 프렐루드4085 07/10/23 4085 0
32446 [질문] 유용한 윈도우 유틸리티 프로그램 추천해 주세요~ [13] 질럿을사랑한4239 07/10/23 4239 0
32445 기적의 게이머, 단 한 발자국만을 남긴채 쓰러져버린 슬픈 로망에 대하여. [11] legend6283 07/10/23 6283 0
32443 김택용의 자기완성 [32] Judas Pain8531 07/10/23 8531 1
32442 [질문]노트북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7] cherry4032 07/10/23 4032 0
32440 [War3]AWL 선전은.... 아니구요.... World of Lip Warc 재밌네요(계층유머?) [18] 프렐루드3934 07/10/22 3934 0
32439 [Free BBS]한국 시리즈 1차전 보셨나요? [53] pritana4797 07/10/22 4797 0
32438 [질문] 공군의 잇따른 패배... 다른 스포츠의 상무의 실력은 어떻습니까? [20] 노력의천재5162 07/10/22 5162 0
32437 [질문] BIS규제에 대해서 질문이요~ [6] Vermouth4002 07/10/22 40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