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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1/07 20:45:44
Name 처음느낌
Subject CJ VS ONGAMENET 준PO CHECK POINT (예상엔트리포함)
결국 CJ가 정말 중요한경기에서 또한번 T1징크스에 걸려버리면서 결국 준플레이오프로 떨어졌고
MBC는 사상최초로 플레이오프로 직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이번주 CJ와 온게임넷의 대결로 후기리그 포스트시즌이 출발하는데요
준플레이오프에서의 중요 관점을 몇가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팀플은 온게임넷의 우세 하지만 변수는 있다?

팀플은 후기리그 최강조합 원종서/김광섭조합이 있는 온게임넷의 우세인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면 이런 포스트시즌같은 큰게임에선 정규시즌동안 최강의 성적을 보여줬었던 조합이 상대 스나이핑조합에 당하는 경우를 여러차례봤었고 그렇게 스나이핑 당한팀은 거의 이기는것을 못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플을 스파키즈의 우세로 보고있을때 원종서/김광섭조합이 잡혀버린다면 스파키즈의 승리가능성은 10%미만으로 떨어질껏이라 생각됩니다. 자신의 팀이 이길꺼라 확신하는 경기를 질때는 충격이 두배입니다. 원종서/김광섭 조합이 잡혀버린다면 데미지는 두배 세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힘들어질꺼 같습니다.

2. 박브라더스/이승훈/김상욱/김창희/안상원 VS 박영민/마재윤/김성기/변형태/서지훈

양팀의 개인전 구도를 보면 5:5에서 약간 스파키즈쪽으로 기우는 상황입니다. 일단 스파키즈는 토스에게 무지하게 약한데 상대 개인전 토스카드는 박영민선수 단한명에 불과하고 그리고 최근 박브라더스의 상승세가 정말 뛰어나기 떄문에 그리고 엔트리 공개때 마재윤 VS 박찬수가 성사된다면 개인전은 더더욱 스파키즈의 우세로 보고싶습니다.

박명수선수야 말이 필요없는 테란전 현존 최강의 저그중 한명이구요 박찬수선수도 저그전은 본좌급 테란전도 절대 못하는선수가 아니구요 이승훈선수도 6승5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김창희선수와 김상욱선수가 후기리그에 들어서서 개인전 주전카드로 급부상했습니다.

CJ도 물론 박영민 김성기선수가 잘해줬고 서지훈선수가 양대리그 복귀로 상승세 탔고 변형태선수가 프로리그 올인이 가능하지만 마재윤선수가 최근 불안하다는 점과 상대쪽에 테란킬러들이 많다는점이 불안요소로 작용합니다.

3. 4:0이나 에결가면 CJ승 4:1이나 4:2면 스파키즈승

제가생각할때는 단기전아니면 에결은 CJ승 그외 4:1이나 4:2는 스파키즈승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CJ가 여기까지오게한 결정적원인이 바로 에결이었죠
반면에 스파키즈가 여기까지밖에 못온 결정적원인도 역시 에결이었죠
만약에 스파키즈가 에결승률이 반만되었어도 르까프와 1위놓고 다퉜을것이고
CJ가 에결승률 반밖에 못했다면 준플레이오프도 못왔을것입니다.

CJ가 이기는 스코어는 초반에 박살내던지 아니면 아예 끝까지가던지 둘중에 하나라고 보고 그외에는 스파키즈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물론 엔트리가 공개되바야 더욱더 정확한 예상을 할수가 있을텐데요
후기리그의 데이터나 현분위기를 봤을때는 스파키즈의 4:2승리를 예상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예상하고 계시는지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 준플레이오프
▶CJ 엔투스-온게임넷 스파키즈
1세트 박영민 <카트리나> 이승훈
2세트 마재윤 <블루스톰> 박찬수
3세트 장육/주현준 <성안길> 원종서/김광섭
4세트 변형태 <파이썬> 박명수
5세트 김성기 <백마고지> 김창희
6세트 서지훈/한상봉 <황산벌> 전태규/문성진
7세트 박영민 <운고로 분화구> 박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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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7 20:50
수정 아이콘
물론 2팀에게 가혹한 말이겠으나
결승은 르까프vs엠겜이 될듯하네요
CJ는 1위에서 3위로 추락한 쇼크가 클것 같고
온겜은 포스트시즌경험이 없는데다 라이벌 배틀 브레이크에서 보여줬듯이
7전 4선승제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08/01/07 20:51
수정 아이콘
저도 후반으로 갈 수록 CJ가 좀 안좋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일정입니다.
목요일 -> 마재윤 선수 MSL
금요일 -> 조지명식(이건 빼더라도)
일요일 -> 서지훈 선수 MSL
그 다음 주 화요일 -> 주현준 선수 MSL 입니다.
특히 마재윤, 서지훈 선수는 바로 앞뒤라......그래서 조규남 감독님도 반드시 이겨야 된다고 한 건데......
무엇보다 팀플 1경기도 버거운 CJ가 어떻게 팀플 2경기를 준비하느냐가 문제죠...
그리고 전통적으로 플레이오프 때 약했던 CJ 개인전 카드들...이것도 극복해야 하고...후...
CJ가 분위기상으로나 일정상으로나 여러모로 조금 불안한 게 사실이네요.
은혜남편
08/01/07 20:51
수정 아이콘
엔트리가 맞물린다면 무난한 온게임넷 승. 엔트리가 고만고만해도 온게임넷의 근소한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너에게간다
08/01/07 20:53
수정 아이콘
CJ는 요즘 박영민, 김성기 선수 빼곤 답이 안 보입니다.. 마재윤, 변형태 선수의 역할이 참 중요할 것 같은데 말이죠.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CJ 7전 가면 정말 힘들어 보이네요. 늘. 선수단이 정말 강해보이는데 플옵에서는 늘 약해보입니다. 극복해야죠.

토막키즈라고 불리긴 하지만 최근 김상욱 선수의 경기를 보면 대박영민전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고 봅니다.
CJ의 테란들을 박찬수박명수형제가 상대하고 토스를 김상욱이승훈 선수가 맡으면 어떨까 합니다. 저그는 모르겠네요-_-;;
08/01/07 20:55
수정 아이콘
일단 팀플만 보면 서로 팀플의 제1의 강력한 카드는 있지만 제2의 카드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죠
팀플 엔트리 싸움도 볼만하겠네요
hyun5280
08/01/07 21:01
수정 아이콘
준플옵은 어떤 스코어가 나오든 온게임넷이 이길것 같네요. 우선 팀플 2경기는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온게임 쪽에서 가져간다고 보고
개인전은 CJ 가 다 잡아야 하는데 근래 프로리그에서의 CJ 개인전으로 봐서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준플옵이 어떻게 되던 간에 결승은 르까프 vs 엠겜이 될것 같습니다.
박지완
08/01/07 21:04
수정 아이콘
cj에게 가혹한 말이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엠히 vs 스파키즈의 대결을 보고 싶습니다.

만약에 스파키즈가 엠히마저 잡아낸다면..

르까프마저 잡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훈민
08/01/07 21:17
수정 아이콘
CJ가 당당하게 승자 인터뷰를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08/01/07 21:1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개인전이 상당히 않좋은데 (3승 8패)
팀플로 돌려야하지 않을까...하는...
08/01/07 21:21
수정 아이콘
엔트리도 목요일날 나오는데 그전까지 마재윤,서지훈 선수 개인전 연습하고 그 이후로 프로리그 연습하면 늦을까요? msl도 올라가야는데 ..
매콤한맛
08/01/07 21:23
수정 아이콘
CJ의 주전카드들중 확실히 저그를 잘 잡을것같이 느껴지는 선수가 없는데, 스파키즈는 찬수명수형제에 김상욱까지 저그라인이 모든 게임단중 단연 최강이죠. 3저그를 저격할 마땅한 카드가 없는데다 김창희, 이승훈같은 선수들도 만만치 않아서 이번에는 CJ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AnyCall[HyO]김상
08/01/07 21:2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엔트리 파워가 더 강해보이네요 이번시즌
마재윤선수의 대 테란전이든 토스전이든 더 보고 싶고
변형태선수는 토스전걸리면 워낙 타이밍이 좋아서...
CJ가 팀플 다 버리고 개인전에 올인했으면 좋겠네요
08/01/07 21:27
수정 아이콘
일단 팀플의 비중이 더 커지는데 스파키즈는 올 시즌 최강 팀플인 원종서&김광섭 조합을 보유한 반면
CJ는 주력 팀플 조합이 없죠. 장육&주현준 조합(일명 : 구라치노.. )이 오늘 승리 했지만 사실 많이 불안한건 사실입니다.(그래서 CJ는 시즌 중반 여러 팀플 조합을 시험했구요)

그리고 스파키즈의 개인전은 박찬수.박명수.김상욱의 저그 라인이 책임지고,
CJ는 서지훈.변형태.김성기의 테란 라인이 중요한데 요즘 분위기로 봤을때는 확실히 스파키즈 > CJ 인듯...

CJ가 믿을수 있는건 그래도 가장 믿을맨인 박영민 선수와 듀얼토너먼트를 통해 최근 분위기 반전을 한 마재윤 선수 밖에 없겠네요.
08/01/07 21:27
수정 아이콘
저는 변형태 선수랑 주현준 선수 역할을 바꿨으면 합니다. 변형태 선수가 요새 분위기가 안좋아서 팀플을 맡고 주현준 선수 테란전이 약한듯 싶지만 온겜은 김창희 선수 제외하면 토스나 저그가 나와서 개인전으로 바꾸는 모험을 한번 시도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질롯의힘
08/01/07 21:28
수정 아이콘
CJ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항상 가위바위보 싸움에 진다는것, 하지만 수싸움에 지더라도 실력으로 이겨줘야 하는데 언제나 무난한 전략으로
가기때문에 전략에 약하다는 것, 이래저래 CJ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습니다. 원조GO골수빠로써, CJ는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해서
좋은 결과를 꼭 내어주길 바랍니다.
언제나 4전승제만 보면 왜이리 불안불안 한지, 그 불안한 요소가 무엇인지 감독님은 아시는지요?
그렇다면 르까프와 MBC, 온게임넷은 CJ에 비해 뭐가 강점인지 정확히 아시겠죠?
믿습니다. 팬들을 실망시켜주지 마세요~

오늘 태안 봉사갔다가 뒷풀이도 참석안하고 부랴부랴 집에와서 기대하고 봤는데, 정말 기분 언짢네요.
CJ가 지는 날이면 그날은 정말 다음날까지 우울합니다.
우울한거 이틀, 이기면 기분 좋은거 3일가네요.
비공개
08/01/07 21:40
수정 아이콘
cj한테는 개인리그에 선수를 많이 올려놓은 게 독이 되겠네요.
정작 중요한 테란 에이스 변형태, 김성기는 양대 psl에 진출해서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있는 상황이고
다른 개인리거 서지훈, 마재윤, 권수현, 한상봉 선수 등등은 안정적인 느낌이 많이 떨어지고 말이죠. -_-;
믿을 걸 박영민 선수 뿐인 데... 솔직히 cj 선수들 플레이오프에선 누구 하나 못 믿겠네요;;
서지훈'카리스
08/01/07 21:43
수정 아이콘
대부분 공감은 가는데 백마고지는 플토의 맵이죠.. 플토 비율이 압도적인..
백마고지에서 박영민 대 이승훈 예상하고
마지막 운구로분화구는 테저 전 또는 저저전이 확실할 듯하네요
플토가 나온적은 제 기억엔 없네요.
08/01/07 21:56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cj가 스나이핑 모드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정공법만 믿기에는 날이 많이 무뎌진 느낌입니다.
08/01/07 21:57
수정 아이콘
서지훈카리스마님// 오늘 병구선수가 나와서 저그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CJ 마재윤, 박영민, 장육 이 세선수가 도와줬다고 말했죠. 저그카드를 노린 플토 스나이핑이 이미 준비 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전 요즘 마재윤 선수를 보니 슬슬 감을 끌어올리고있다는 감이 들어서 씨제이에 한표!! 온게임넷은 김창희, 김상욱 선수의 활약이 변수일듯.
은혜남편
08/01/07 22:28
수정 아이콘
운고로 분화구에 과연 박영민선수가 나올까요 오늘 송병구선수가 운고로에서 이겨서 플토 전적이 2승 6패인데..아마 저저전이 나올듯함
08/01/07 22:43
수정 아이콘
운고로 분화구는 변형태 or 서지훈 선수의 출전을 점칠 수 있는데...
두 선수 모두 막판에 페이스가 안좋네요.
08/01/07 23:03
수정 아이콘
맵배치는 CJ에게 상당히 좋게 짜여졌네요. 저저전에 강하지 않은 CJ입장에서 운고로분화구가 에결로 빠졌고, 저그잡는 카드 변형태 선수는 최근 슬럼프를 겪고 있기 때문에 운고로분화구가 에결로 쓰인다는건 상당히 고무적이네요. 반면 운고로분화구까지 간다면 운고로분화구에서 승률 70~80%에 육박하는 박찬수 선수가 있는 스파키즈가 당연 유리하다고 보이네요.
그리고 팀플맵도 성안길이 3경기에 쓰였다는 스파키즈에게는 불행이네요. 스파키즈 김광섭/원종서 팀플은 성안길보다는 황산벌에 강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운고로분화구에 이어 확실한 2승카드가 뒤로 쳐져 있네요.(장기전으로 간다면 스파키즈가 유리해보입니다.)

아무튼 예상엔트리
▶CJ 엔투스-온게임넷 스파키즈
1세트 마재윤 <카트리나> 전태규
2세트 서지훈 <블루스톰> 김창희
3세트 한상봉/김성기 <성안길> 박명수/차재욱
4세트 변형태 <파이썬> 이승훈
5세트 박영민 <백마고지> 김상욱
6세트 장육/주현준 <황산벌> 원종서/김광섭
7세트 변형태 <운고로 분화구> 박찬수
은혜남편
08/01/07 23:06
수정 아이콘
love js님 //아무리 마재윤 선수라고 해도 카트리나에 저그를 보낼 수 있을까요..상당히 살 떨리는 결정일 듯 한데..
카트리나는 무난히 플플전이 나올것 같아요
08/01/07 23:16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가 카트리나를 그렇게까지 선호하지 않는 선수인 점 때문에 마재윤 선수가 다시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변형태/김성기/서지훈 선수 중 한 명이 팀플로 갈 듯 합니다.
redheart
08/01/07 23:27
수정 아이콘
1세트 박영민 <카트리나> 박명수
2세트 서지훈 <블루스톰> 박찬수
3세트 한상봉-김성기 <성안길> 원종서/김광섭
4세트 변형태 <파이썬> 김창희
5세트 마재윤 <백마고지> 이승훈
6세트 장육/주현준 <황산벌> 김상욱/임원기
7세트 한상봉 <운고로 분화구> 박찬수
08/01/08 00:23
수정 아이콘
개인전만 예상해본다면
카트리나 : 마재윤 vs 김상욱
블루스톰 : 박영민 vs 박찬수
파이썬 : 변형태 vs 김창희
백마고지 : 김성기 vs 이승훈
운고로 분화구 : 마재윤 vs 박찬수

경험을 중시하는 조규남 감독님의 생각에 이게 정답일 것 같네요
Lunaticia
08/01/08 00:53
수정 아이콘
저도 예상엔트리를~~(맞추면 성지되는건가 흠.)

1세트 박영민 <카트리나> 김상욱
2세트 변형태 <블루스톰> 김창희
3세트 서지훈 / 한상봉 <성안길> 안상원 혹은 차재욱/ 박명수
4세트 김성기 <파이썬> 박찬수
5세트 마재윤 <백마고지> 이승훈
6세트 장육/주현준<황산벌> 원종서/김광섭

(왠지 그냥 박명수 선수를 팀플에 한번 쓸거 같은 이런 말도 안되는 감. 한번 질러 보렵니다- CJ가 이길거 같긴 한데 스코어는 에결 예상 )
잃어버린기억
08/01/08 01:11
수정 아이콘
1세트 변형태 <카트리나> 김상욱
-> 카트리나에서 토스 스나이핑으로 내놓은 카드 변형태. 역시 토스 스나이핑의 김상욱.
2세트 마재윤 <블루스톰> 김창희
-> 블루스톰에서 최근 이윤열을 꺾는등, 기세를 올리고 있는 마재윤과 상승세의 김창희.
3세트 서지훈 / 한상봉 <성안길> ??? / 박명수
-> 분명 서지훈의 팀플 기용은 의미가 있을듯. 개인전카드가 다양한 온겜입장에서는 팀플잘하는 박명수를 쓸 수도 있다고 봄.
4세트 김성기 <파이썬> 박찬수
-> 김성기를 쓰긴 써야 겠고.. 몬티홀이라도 있으면 쓰겠는데.. 파이썬이 무난할듯. vs 역시 같은 입장의 온겜.
5세트 박영민 <백마고지> 이승훈
-> 백마고지에서 박영민. 할말이 필요 없고, 역시 토스카드로서 이승훈의 존재.
6세트 장육/주현준<황산벌> 원종서/김광섭
-> 여기까지 가면 CJ 힘들어질듯. 개인적으론 이 것을 예상하지만, 팀플 스나이핑을 했으면 좋겠음.
장육/주현준의 정면승부로는.. 글쎄
미녀는내꺼야
08/01/08 01:46
수정 아이콘
저도 예상옌트리~~성지글됐음 좋겠어요..
1세트 박영민 <카트리나> 김상욱
2세트 마재윤 <블루스톰> 김창희
3세트 한상봉/변형태 <성안길> 김광섭/원종서
4세트 서지훈 <파이썬> 박찬수
5세트 김성기 <백마고지> 이승훈
6세트 장육/주현준<황산벌> 박명수/신상문

에결까지 간다면 마재윤 vs 박찬수
이직신
08/01/08 04:56
수정 아이콘
1세트 박영민 <카트리나> 김상욱
2세트 마재윤 <블루스톰> 김창희
팀플은 잘 안봐서 패스;
4세트 주현준 <파이썬> 박찬수
5세트 김성기 <백마고지> 이승훈
nickvovo
08/01/08 09:28
수정 아이콘
주현준 저그전 능력을 너무 얕보시는거 아닌가요
박성준선수가 저글링러커로 주현준선수에게 엉망으로 털릴때 정말 경악했는데.
박브라더스 공격력은 박성준선수 스타일같은 느낌이거든요..
스쿠미츠랩
08/01/08 11:23
수정 아이콘
개인전만 예상해본다면
카트리나 : 박영민 vs 김상욱
블루스톰 : 주현준 vs 박명수
파이썬 : 변형태 vs 안상원
백마고지 : 마재윤 vs 이승훈
운고로 분화구 : 김성기 vs 박찬수
08/01/08 12:10
수정 아이콘
1. 박영민 (P) vs 김상욱 (Z)
2. 서지훈 (T) vs 이승훈 (P)
3. 주현준 (T) 장육 (Z) vs 박명수 (Z) 전태규 (P)
4. 변형태 (T) vs 박찬수 (Z)
5. 김성기 (T) vs 김창희 (T)
6. 한상봉 (Z) 마재윤 (R) vs 원종서 (T) 김광섭 (Z)
7. 서지훈 (T) or 마재윤 (Z) vs 박찬수 (Z) or 박명수 (Z)

로 예상해봅니다.
08/01/08 14:37
수정 아이콘
변형태, 마재윤, 박영민. 이 세 선수를 팀플로 돌리고 + 장육 해서 두 조합을 완성하고,
서지훈, 주현준, 김성기, 한상봉 선수를 개인전 카드로 활용하는 것도 해볼만한 시도라고 봅니다.
그동안 CJ는 포스트시즌에서 너무 변화 없이 정공법만 들고나오다가 상대의 스나이핑에 힘없이 무너지곤 했죠.
뭔가 하나씩 준비해서 나온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EvergreenTree
08/01/08 14:39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 박영민 김상욱
블루스톰 마재윤 김창희
성안길 ?
파이썬 변형태 박찬수
백마고지 김성기 이승훈
황산벌 장육/주현준 김광섭/원종서
운고로분화구 김성기 박찬수
08/01/08 15:17
수정 아이콘
왠지 온겜은 CJ에게 상성이 썩 좋아보이지 않네요.
전 이번 준플옵 CJ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서정호
08/01/08 18:29
수정 아이콘
온겜은 플옵 경험이 없지만 온겜의 전신인 KOR은 프로리그 우승 경험이 있죠. 그때와 멤버가 많이 바꼈지만 아직 전 온겜의 저력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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