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20 03:43:04
Name scv역러쉬..
Subject 서지훈선수가.. CJ 엔트리에 들지못하는.ㅠㅠ 결승전에는 나올수있을려나.. 나름 서지훈 선수 분석
진짜 골수 서지훈빠..


서지훈은 과거시절 모든 종족전 60% 승률에 육박했으며..

ex) 해설자가 경기중... 서지훈 선수는 모든 승률이 60%가 넘어요~ 그래서 퍼펙트 테란이죠~

프로리그 / 팀리그 에서 예전 전상욱 ? 염보성 정도의 포스를 내뿜는다고 보면됨...

특히 팀리그 최강포쓰는 연생이지만 실질적으로 최고 승률은 서지훈.

포스트시즌도 연승했던걸로암... 요새는 포스트시즌 필패 카드..

골수 서빠로 서지훈 선수의 경기는 꼭 챙겨봅니다 진 경기까지..

저그전 과 프로토스전 극명하게 약점이 보이죠.. 꾀 보다보면

저그전에서는 약간 비틀어지거나.. 한번 흔들리기시작하면 계속흔들리구..

뮤탈견제를 너무 못막습니다. 뮤탈견제에 피해를 너무많이보구......

제일 큰 베슬관리. 이길때도 가끔 베슬 폭죽놀이 하는것같은

프로토스전 물량은 분명히 잘나옵니다만.......

대규모 병력운영이 좋지않구요  ex) 특히 강민선수와 경기할때 유독.. 대규모병력이 어영부영한.......

최근에는 자리는 잘잡더라구요

프로토스전도 한번흔들리기 시작하면 겉잡을수 없이...  ex ) 프영호전.....김성제전...


서지훈선수.. 엔트리에 없다면 나름 저로써는 속상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질 걱정도없어진다는 ..........

이제는 나와도 좋고 안나와도 좋고 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다호
08/01/20 03:50
수정 아이콘
에결 들어가니간 "100프로 서지훈이 나온다!!!나올꺼야!!!"(올드빠임) X100번을 외쳤는데 안나와서 아쉽더군요.

결승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해봐야죠. 김성기 선수가 애결이기고 나서 포커페이스가 무너지면서 활짝 웃는거 보니간

기분 좋더군요 . (역시 서지훈도 사람이야??훗...<--이런심정)
저그홀릭
08/01/20 03:53
수정 아이콘
저역시도 엔트리에 없길래.. 어라? 에결 준비했나 했거든요..
근데 에결에도 안나오시고..
김성기 선수가 이기니깐.. 간만에 보는 .. 그 환한 웃음...
출전은 안 했지만.. 기분은 좋았네요..^^
결승에선 꼭 출전하시길 바랍니다..
진리탐구자
08/01/20 03:53
수정 아이콘
자체 평가전에서는 항상 상위권이라고 하니 실력 부족으로 못 나온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08/01/20 04:12
수정 아이콘
요즘 양대리그 연패로 분위기가 좀 안좋긴하죠.. 꼭 에결나오길 바랬지만..
scv역러쉬..
08/01/20 04:27
수정 아이콘
저두 에결 서지훈선수인줄알고.. 가슴두근두근... 김성기선수 나올때 아쉬움 과 함께 한...또 질... 걱정이없어지는.......
ThatSomething
08/01/20 06:51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 덕분에 굉장히 편한 포스트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CJ팬이긴 한데 서지훈선수가 엔트리에도 없으니 전혀 떨리지도않고 승패에 초연해지더군요.
조규남감독의 인터뷰를 보니 에결 준비도 안했던데, 팀동료 연습 열심히 해주면서
스.타.리.그 준비하는 거라 철썩같이 믿고 있으렵니다^-^
winnerCJ
08/01/20 08:31
수정 아이콘
에결 당연히라고는 생각안했지만 그래도 서지훈 선수 기대했는데 결국 안나왔네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CJ 팬이지만 서지훈 선수를 가장 좋아하거든요. ㅡㅜ
진짜 예전 팀리그때는 가리지않고 다 잘해줬었는데
지금은 포스트시즌에서 약해지는 서지훈 선수라서 안타깝습니다.
결승에서는 꼭 나와서 이겨주길 바랍니다. 서지훈 선수!
08/01/20 10:02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 보니까 심지어 에결 후보에도 들지 못했더라구요...
하지만 본인도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길 원했으니 요새 페이스가 안좋다보니 자진해서 빠졌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1경기 끝나고 벤치에서 김성기 선수를 다독이는 모습, 7경기 끝나고 마치 초-_-딩처럼 웃으며 김성기 선수를 반기는 모습.
그걸로도 서빠로서는 좋았습니다. 결승전에서는 부디 한 자리 꿰차시길...
08/01/20 10:14
수정 아이콘
경기를 나오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이겼을때보다 더 기쁜 표정을 봤을때 감동이 확...
mylittleLoveR
08/01/20 10:30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어제 마치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이 참 생경하면서도... 좋더군요. 에이스 카드로 늘 앞장서곤했던 예전의 서지훈이든 동료의 승리를 벤치에서 기뻐하는 서지훈이든 전 다 좋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그는 씨제이의 기둥이며 지주이니까요. 언제까지나 그를 지켜보고 사랑하며 응원할겁니다.
08/01/20 11:02
수정 아이콘
CJ의 강점이 채치수가 여러명이라는 겁니다.
박영민, 서지훈, 마재윤등.. 누가봐도 팀의 기둥이라고 할 선수들이 많다는거죠.

그것만으로도 CJ팬은 행복합니다.
위원장
08/01/20 12:40
수정 아이콘
팀플선수도 연습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개인전 선수도 고맙다고 하더군요 2가지 연습을 동시에 도와주느라 못 나왔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똥순이아빠
08/01/20 13:17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는 프로리그 플레이오프엔 항상 약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안나오니..맘은 편하고., 좋은건 뭐죠? ㅜㅜ
날라~~!
08/01/20 22:05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못해서가아니라 잘하는선수가 많아서겠죠
마재윤 박영민 변형태 김성기 한상봉 등등..서지훈선수제외하고 5명이나되는데 치열하겠죠.
서지훈'카리스
08/01/20 22:27
수정 아이콘
왠지 모르게 동감되서 더 슬프네요.
08/01/22 02:36
수정 아이콘
제가 골수서빠 입니다. 오죽했으면 친구들이 저 놀릴 때 서지훈 선수 진 게임 가지고 놀릴까요.....(놀리면 제가 불끈해가지고 그런 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658 오늘 한상봉 vs 고인규 [35] luvavril5830 08/01/20 5830 0
33657 난데없지만...저그 대 프로토스의 양상에 대해서 질문~ [12] 만두4134 08/01/20 4134 0
33656 한상봉은 저주를 거부했고, 이윤열은 명패를 거부했다. [37] The xian9378 08/01/20 9378 4
33654 MSL 이제 16강이다. 흥미요소는 어떤것이 있는가? [25] 삼삼한Stay5198 08/01/20 5198 0
33653 한상봉선수 시원하네요. [86] SKY927794 08/01/20 7794 1
33652 곰 TV 2007 MSL 시즌4 32강 을 즐기고 있습니다. [24] 하늘하늘4314 08/01/20 4314 0
33651 조만간 E-Sports에도 도핑 테스트가 도입될지도 모르겠군요. [17] Nimphet8508 08/01/20 8508 0
33650 조용호, 기억하고 계십니까 [58] Judas Pain14155 08/01/20 14155 44
33649 서지훈선수가.. CJ 엔트리에 들지못하는.ㅠㅠ 결승전에는 나올수있을려나.. 나름 서지훈 선수 분석 [16] scv역러쉬..6151 08/01/20 6151 0
33648 (사진첨부)2008 년에도 동족전만 봐야하나요? 프로리그운행방식을 협회에서 회의중이라고 합니다. [48] 하늘리차6318 08/01/20 6318 1
33647 CJ 팬도아닌.. MBC게임 팬도아닌.. hyungiloveoov의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감상기.. [8] hyungiloveoov5469 08/01/20 5469 0
33646 LECAF VS CJ FINAL 예상엔트리 (삼성칸은 어느팀을 원할지???) [35] 처음느낌5901 08/01/19 5901 0
33645 엠비씨 히어로...과연 고석현 때문에 진것일까? [65] 모짜르트9684 08/01/19 9684 2
33644 CJ, 제 8의 멤버 [21] pianissimo7192 08/01/19 7192 0
33643 승리의 CJ로 함께 달려요~ [24] jgooon4218 08/01/19 4218 0
33642 오늘 프로리그 CJ vs MBC 간단분석(스포일러) [15] XiooV.S25772 08/01/19 5772 0
33639 대단하네요 [18] 대한건아곤8018 08/01/19 8018 0
33638 플레이오프 CJ VS MBC게임, 경기장이 터지기 직전이네요. [401] HalfDead11747 08/01/19 11747 0
33637 손빠르기 높이려면 어떻게 하나요? [23] Lunatic Love6710 08/01/19 6710 0
33636 esFORCE기사중(올드 선수들의 차후 행보 문제) [31] 헤어지지 말자!7688 08/01/19 7688 0
33635 이거요? [22] Yang5675 08/01/19 5675 1
33634 [ 가설 이야기 ] 염보성선수의 투배럭 러쉬. [22] 신예ⓣerran6172 08/01/18 6172 0
33633 송병구 "Gravity" [8] 종합백과4875 08/01/18 48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