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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27 19:56:29
Name 월희
Subject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올스타 온라인 팬 투표 실시
한국 e스포츠 협회에서 주관하는 올스타전 투표가 시작되었네요~
6월26일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7월13일 화요일까지 약 3주간 투표와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합니다.

포모스 기사를 보면 팬들이 추천한 선수들 중에서 36명을 선발했다고 하는군요.

아이디어 공모는 올스타전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매치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 등등
팬들이 직접 구성하여 아이디어를 제공도 참여할 수 있네요.

참여하시면 여러가지 경품도 받을 수 있으니 참여 꼭 하시라는!
개인적으로는 광안리 숙박패키지랑 프로리그 티셔츠 가지고 싶습니다..

어쨋든 투표는 12명과 6명의 추천선수로 총 18명의 명단이 7월14일 수요일에 발표예정이며
8월14일 토요일에 올스타전이 개최됩니다.

요건 투표 후보입니다.

◆ KT 롤스터
이영호, 박지수, 우정호
◆ 삼성전자 칸
이성은, 허영무, 송병구
◆ SK텔레콤 T1
김택용, 임요환, 정명훈
◆ 화승 오즈
이제동, 구성훈, 박준오
◆ CJ 엔투스
김정우, 진영화, 조병세
◆ MBC게임 히어로
염보성, 이재호, 서경종
◆ 하이트 스파키즈
신상문, 이경민, 김상욱
◆ 이스트로
박상우, 신대근, 김성대
◆ 공군 에이스
민찬기, 홍진호, 박정석
◆ STX SOUL
김구현, 김윤환, 서지수
◆ 위메이드 폭스
전태양, 이윤열, 전상욱
◆ 웅진 스타즈
윤용태, 김명운, 한상봉

각 팀당 세명씩 있는데, 이 선수들 가운데 12명을 추천하시면 됩니다!

현재 보니까 홍진호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로 김택용, 이제동, 신상문, 박정석, 이영호, 이윤열, 임요환 순으로
순위가 매겨져 있네요. (황신이 무려 1위라니!)


케스파 홈피에 가입하셔서 많은 투표해주시길..
12명이라 좀 번거로우시겠지만..TT



덧붙여/ 저는 아무생각 없이 투표하시라고 글 올린건데 각 팀당 세명의 선수들에 대한 토론이 있었네요.
그러고보니 상징적인 선수들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피해를 보고 있었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한..
임이나 서지수 선수 같이 프로리그에서 잘 볼수 없었던 선수들은 추천을 통해서 나오거나 하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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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7 20:15
수정 아이콘
허허.. 도재욱이 없다니...
앵콜요청금지
10/06/27 20:16
수정 아이콘
팀당3명이다보니 티원저그는 못끼는군요.
89197728843
10/06/27 20:1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상징적이라고 하지만 임요환은 좀 그렇군요... 서지수도...
프로리그의 올스타 라는건 프로리그에 나와서 실력을 낸 선수들을 말한게 아닌가요?
스타크래프트의 올스타가 아닌이상...
10/06/27 20:21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 징징대고 있을듯 ㅠ
밤톨이
10/06/27 20:35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 징징대고 있을듯 ㅠ(2)
은비까비
10/06/27 20:36
수정 아이콘
12명 뽑는거라 너무 불편하네요 -_- 1~2명이면 몰라도 자기가 진정 원하는 선수를 뽑아야하는데 이건뭐

사람 숫자 세어가면서 투표를 해야되니.. 저번처럼 각종족 별로 1명씩 했던게 더좋은방법 이였는데 아쉽네요
Love.of.Tears.
10/06/27 21:09
수정 아이콘
올스타인데요 뭐...
10/06/27 21:38
수정 아이콘
적어도 프로리그 올스타라면 프로리그에서 10전 이상 출전한 선수를 기준으로 선발해야 한다고 봅니다.
학교빡세
10/06/27 21:56
수정 아이콘
올스타야, 실력순이 아니라 인기순이니까 누가 나와도 인기 많은선수면 상관없는데
그래도 몇경기는 나온 후에 해야......근데 투표하기 정말 불편하겠네요 12명이나......
10/06/27 21:5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올스타라면 프로리그에서 적어도 활약을 한 선수를 대상으로 뽑아야 하는데, 임요환 서지수 선수가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도재욱 선수는 피해자가 된 셈이구요. 일단 활약을 한 선수들로 리스트를 만들고 전체 선수중 팬 인기 투표 1,2,3위는 특별 초청 선수로 초대하는 것이 나은 방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10/06/27 22:3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보면 저야 좋지만....
다른선수들의 기회를뺏는게아닌가싶네요.
본인도 뽑혀도 꺼려할것같네요;;
율곡이이
10/06/27 22:5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인기순이라도 프로리그 출전수가 어느정돈 되어야 자격이 있다고 보여지는데...;;
특히 티원이나 STX가 두루 활약한 선수들이 많아서 논란이 좀 되겠군요...
회전목마
10/06/28 00:16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이니까 팬투표로 하는거 당연하기는 한데
후보에 오를려면 그래도 어느정도는 경기에 나온 선수가 대상이 되는게 맞는것 같아요
임요환 선수나 서지수 선수등은 감독추천으로 나오면 괜찮을것 같은데...
zephyrus
10/06/28 02:52
수정 아이콘
팬들이 추천한 선수들 중 다시 팬투표를 하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이상의 출전 및 성적을 낸 선수들을 팀별로 협회에서 먼저, 혹은 팀별로 자체에서 후보군을 제시하고나서
팬들의 투표로 결정해야하는게 맞지않을까요? -_-;;
10/06/28 06:45
수정 아이콘
0910프로리그 온라인 팬투표를 실시하려면,
팀별 성적이 좋은 선수들을 3명씩 후보로 제시하고 그 다음에 팬들이 팬투표를 해야 하는 게 맞을텐데...
0승 0패나 1승 1패 선수가 나와있는 것은 이해가 안가네요. (뭐 시청률 측면에서야 임요환, 서지수 선수가 나오면 이슈야 되겠지만)
임요환, 서지수한테 묻혔지만, 서경종 선수도 있네요... 이성은 선수도...
10/06/28 06:46
수정 아이콘
티원이 자랑하는 도택명 라인에 도가 없는 것도...
적어도 에이스들은 뽑아야죠.
10/06/28 08:11
수정 아이콘
정말 주위에서 왜 남자를 그렇게 좋아하냐고 갈굴 정도로 임빠입니다만, 저런식으로 경기에 나오는건 별로 달갑지 않네요 아우 ㅠ
The Drizzle
10/06/28 08:4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야 공군에서 활약해주고 있으니 이해가 간다지만
많은분들 말씀처럼 임요환, 서지수 선수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프로리그 단 2경기 출전해서 1승1패였던가요? 거둔 선수와 프로리그에 한번도 나오지도 못한 선수가 올스타 투표에 포함되는건
프로리그 올스타라는 그 명칭이 아깝습니다.
당장 다른 프로스포츠만 해도 올스타 선발은 하나의 커리어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런식이라면 아예 올드부문, 여성부문을 구별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티원의 도재욱 선수, STX의 김윤중 선수는 어떡하나요.
가만히 손을 잡
10/06/28 08:46
수정 아이콘
한 20경기 출장 정도로 자격을 제한해야 하나요? 여러명 있네요.
출전이 많이 없었던 선수가 임요환, 서지수, 서경종, 이성은, 이윤열.
인기투표라고 해도 너무 출전이 없었으니 좀 그렇긴 하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올드부문으로 나누는게 좋을까요?
라구요
10/06/28 10:29
수정 아이콘
자주 보는 골수팬은 몰라도.........
드문드문 요즘 선수들 이름조차 모르는 이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해보죠.
임요환 찬성이요.
멜랑쿠시
10/06/28 10:59
수정 아이콘
선수 선정 기준을 못찾겠네요.
게다가 12명이나 선택하라는 건 또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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