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15 00:40:54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아청왕들의 역습
일단 한가지 공지(?) 할게 있습니다.

현재 스팀에서 크킹2를 키시면 2.1.6 버전이 최신버전입니다. 그렇지만 그 버전의 한글패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2.1.4버전으로 강제 다운그레이드 하여 연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유로파카페에 2.1.6버전 한글패치가 올라왔다는 댓글을 봤죠.  그래서 저는 다시 2.1.6버전으로 게임을 업그레이드를 한뒤

한글패치도 설치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2.1.4버전 세이브파일을 로드하여 플레이를 계속하려고 했더니 한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일부 캐릭터들의 초상화에 버그가 걸려서 무엇인지 알수없는게 (아마 제가보기에 광대뼈 부분의 얼굴조형인듯)

초상화 우측상단에 튀어나와서 당황했습니다...

확인해보니 모든 캐릭터가 그런건 아니고 일부 알타이계face를 가진 친구들중 일부가 저렇게 버그가 걸려서 나오더군요.


물론 게임하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짜증나는건 사실이라, 유로파 카페에 눈팅을 하러 가봤더니 저같은 문제를 가진 분들이

많으신것 같더군요. 이 버그가 사실 예전 2.1.5 버전부터 이미 생겼다고 합니다.

어떤분의 댓글로는 dlc를 전부 해제하고 게임하면 된다고 하길래 해봤더니, 새 게임할때는 괜찮지만 2.1.4인 세이브를 로드하면

여전히 깨져서 해결이 안되더군요.  제가 몹시 화가나서...


" 초상화 버그 때문에 연재를 종료하렵니다. 제가 짜증나서 못하겠네요 " 라고 글을 쓰는도중에 문득 정신을 차리고 지웠습니다


하아;;   저도 참 바보같네요. 여하튼 버그 때문에 스샷이 좀 이상할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ps: 그말고도 현재 2.1.6에는 그리스문화권의 카타프락트 상비군의 조형이 깨져서 일반 경기병같이 보이는 버그가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확인해본 결과 괜찮더라고요???   버그가 사람을 가리는건지;;  











- 게임 소개 -   https://pgrer.net/?b=6&n=52960
- 클레임과 데쥬레 -   https://pgrer.net/?b=6&n=53983
- 종교 -   https://pgrer.net/?b=6&n=53984
- 문화 및 상비군 -   https://pgrer.net/?b=6&n=53986
- 전쟁 -   https://pgrer.net/?b=6&n=53988
- 전쟁 명분 -   https://pgrer.net/?b=6&n=53995
- 결혼과 상속 -   https://pgrer.net/?b=6&n=53998
- 파벌 - "내가 리신이 되었다 그말인가?"  https://pgrer.net/?b=6&n=54009
- 파벌+연재 - "와신상담의 리신"   https://pgrer.net/?b=6&n=54024
- 파벌+연재 - "역습의 리신"   https://pgrer.net/?b=6&n=54036
- 파벌+연재 - "음모의 리신"   https://pgrer.net/?b=6&n=54048
- 파벌+연재 - "최후의 승자"   https://pgrer.net/?b=6&n=54060
- 디시전 -   https://pgrer.net/?b=6&n=54073
- 지역별 팁 -  https://pgrer.net/?b=6&n=54089
- 종교별 팁 -  https://pgrer.net/?b=6&n=54106
- 연재: 룸 술탄국 -  https://pgrer.net/?b=6&n=54512
- 연재: 그리스 십자군전쟁 - https://pgrer.net/?b=6&n=54519
- 연재: 오스만의 약진 - https://pgrer.net/?b=6&n=54523
- 연재: 콘스탄티노플 침공! - https://pgrer.net/?b=6&n=54532
- 연재: 강제된 평화 - https://pgrer.net/?b=6&n=54541
- 연재:  "전 아버지같이 되지 않을겁니다." - https://pgrer.net/?b=6&n=54548
- 연재: 비잔틴 제국의 분열 - https://pgrer.net/?b=6&n=54551
- 연재: 2차 그리스 십자군 전쟁 - https://pgrer.net/?b=6&n=54552
- 연재: 토그테킨의 출진 - https://pgrer.net/?b=6&n=54564
- 연재: 패왕의 길 - https://pgrer.net/?b=6&n=54573
- 연재: 오스만 투르크 - https://pgrer.net/?b=6&n=54582
- 연재: 아나톨리아의 혼란 - https://pgrer.net/?b=6&n=54589
- 연재: 양면전선 - https://pgrer.net/?b=6&n=54598
- 연재: 복수의 칼날 - https://pgrer.net/?b=6&n=54602
- 연재: 헝가리를 불태워라! - https://pgrer.net/?b=6&n=54611
- 연재: 제국의 첫걸음 - https://pgrer.net/?b=6&n=54627
- 연재: 너, 내 동료가 되라! - https://pgrer.net/?b=6&n=54638
- 연재: 예수의 음성을 들었는가 - https://pgrer.net/?b=6&n=54648
- 연재: 3차 그리스 십자군 전쟁 - https://pgrer.net/?b=6&n=54654




---------------------------------------------------------------------------------------------------------------

지난화의 줄거리 : 제 3차 그리스 십자군의 선포로 인하여 위기에 빠진 황제 부라크는, 유일한 동맹인 페르시아에게 지원병을 요청한다.

그러나 파티마 왕국의 선제공격으로 인하여 페르시아는 오스만제국으로 지원병을 보내지 못하게 되나, 쿠마니아의 뜻밖의

원군으로 전황은 알수 없이 돌아가게 된다. 오스만제국의 모든 군대를 끌어모은 부라크는 교황의 군대를 격파하는데 성공하고

뒤를 이어 잉글랜드의 국왕 윌리엄3세와도 용감히 싸우나, 안타깝게도 전사하고 마는데...

-----------------------------------------------------------------------------------------------------------------






부라크는 죽기전에 퇴폐주의자이며, 둘째아들인 토그테킨을 감옥에 가뒀는데

이 친구는 아프신보다 무력이 더 높습니다.  정말 오스만가문의 혈통이 점점 전투기계로 진화하고 있는것 같아요...












중군의 지휘관인 부라크가 사망했기 때문인지 윌리엄3세와의 교전에서는 밀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스만군의 좌군과 우군이 잘 싸워주고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좌군 지휘관인 아프신이 레벨업을 했네요!

당연히 오스만제국은 무조건 기병지휘자 찍어야 됩니다.  영어로는 Cavalry Leader














쿠마니아의 칸 아트라크가 중군에 합류해서 같이 싸워주고 있습니다! 든든하네요 !
















알라후 아크바르!!!   신은 위대하시다!



아프신의 장남 부라크가 태어났습니다. 그것도 천재 트레잇을 달고!


오스만 가문이 4대동안 내려오면서 그렇게 천재 아들을 바랬는데 기쁘기 그지없군요.



알라께서는 관대하셨습니다.  비록 그분은 부라크를 데려 가셨지만, 새 부라크를 이렇게 내려주셨습니다.


[ 부라크는 죽지 않는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네가 새 부라크가 되는 것이다. ]













잉글랜드왕을 물리쳤으니 이제 당당하게 적들을 무찌르러 갑시다.

비록 윌리엄3세를 포로로 잡아 처형하지는 못했습니다만, 그의 군대를 격파해서 조금이나마 전황제 부라크의 원한을 갚은것 같습니다.














꼬마야 너는 누구니?












[ 저는 우콰일의 공작 압둘라 2세라고 합니다.  나이는 6살입니다 ]



긔엽긔~~ ♥












야지디파 이놈들은 또다시 반란을 터트려서 저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만

다행스럽게도 그들이 일어난 영지 '나이소스'는 십자군이  공성하던 지역입니다 ;;


신나게 치고 박는 두 세력...



[ 역시 싸움구경은 허접들 싸움 구경이 최고야 ]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야지디파의 설명을 캡쳐했습니다.

일단 수니파 이단이며, 사탄이 7천사중 우두머리라는 이론이 재밌네요.














아키텐의 아청왕이 십자군에 참전합니다 !    (아청왕 = 아동 청소년 왕)




[ 아키텐의 왕이 참전했다고?  그건 둘째치고 프랑스 왕만큼은 오면 안되는데... ]



프랑스도 신롬보다는 못하지만 한 국력 하기 때문에... 두렵습니다













저는 분노때문에 십자군 포로를 잡는 즉시 사형시키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돈을 많이주면 몸값을 받고 풀어주기도 합니다.














겨우 풀려난 주제에 저주하나는 찰지게 하네요;;















교황좀 제발 잡혀라!


그러나 안잡힙니다.















십자군 애들이랑 싸운다고 야지디파 반란군을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만, 계속 십자군과 싸우는 모습이

마치 제 용병이라도 되는것 같습니다. 몹시 고맙습니다.
















[ 물론 그렇다고 해서 너를 살려주겠다는건 아니야 ]


제가 언제 반란군놈들 살려준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 전쟁은 장기화 되고 있는데 능력있는 장군들이 더욱 필요하다.... ]


오스만에서 날고기던 장군들 상당수가 노환으로 사망 or 전투중 전사해서 새로 초빙해야 될것 같습니다.









베이루트의 대장군이었지만, 주군과 관계도가 막장이라 초빙에 응한 [함단] 장군








천재가 달린데다가 공성지휘관 트레잇이 달려 몹시 유용한 [카이코바드] 장군








고집센 트레잇을 달고 있는 [우투르구르] 장군








측면지휘관을 달고 있는 [자비드] 장군









모두 주군과 관계도가 나빠서 쓰이지 못하는 친구들인데, 제가 받아줘야지요.















앞으로 이 친구들을 육성해서 레벨업을 시키고자 합니다...
















[ 내 아버지의 원수놈들!  다 죽어라, 죽어! ]















멍때리던 이 동맹군은 십자군에 의해 슬픈 결말을 맞았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ㅠㅠ















잘 보십시오. 아프신은 지금 원거리 전투상황(스커미쉬)이며, 오스만의 필살 전술 [반복적 궁시전술]이 발동되어

교전비가 좋습니다만.












스커미쉬가 아니고 접근전(밀리) 전투상황이 되어버리면 힘을 잘 못씁니다.

적의 중군은 돌격전술이 터져서 접근전을 해오는데, 아프신은 그에비해 급격하게 사기도 떨어지고 사망자가 더 나오고 있지요.



이게 궁기병 상비군의 유일한 약점입니다. 물론 왠만큼 접근전도 잘하지만, 카톨릭의 중기병에게 걸리면 접근전에서

박살이 나더라고요. 2차 십자군때도 성전기사단의 중기병에게 몰살당하기도 했고...
















조직자 트레잇때문에, 이동할때마다 요긴하게 잘 써먹던 아르두크 장군이 십자군과의 전쟁중 사망했습니다.

전투중에 부상 트레잇을 달았는데, 이 상처가 감염되서 사망해 버렸어요 ㅠㅠ

그의 어린 아들이 뒤를 잇게 되었습니다. 아청공작!


이 당시 유럽에서 부상입으면 어떻게 소독하고 치료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백작 주제에 106원이나 주다니...














전투 스코어는 조금씩 올라가고 있지만, 적의 군대는 계속 들어옵니다.













[ 아니 그런데 아까까지 같이 싸우던 동맹군은 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















쿠마니아와 우콰일의 동맹이 사라져 있습니다??














이미 없어진 동맹 찾아봐서 뭐합니까.  아직 자금에 여유가 있으니 새로 용병을 고용해야되겠습니다















12000 명이나 동원하는 최고급 용병단 [길멘] 을 소개합니다.

여태껏 없던 용병인데 갑자기 등장했네요?














같이 싸웁시다













아..... 제발 부탁인데 반란좀 나중에 일으키면 안되나.

솔직히 짜증납니다 정말로.   마우스 던질뻔 했습니다.  














야지디파 놈들까지 ㅠㅠ





[ 나는 십자군에만 전념하고 싶은데! 왜 햄보칼수 엄는거야 ! ]













반란일으킬 10000명의 군대가 있다면 그 군대로 십자군이나 막아라고 xx야














아프신의 돌격 전술!! 훌륭합니다.













이제 반란군 놈들 사형시키는 스샷찍는것도 지겹습니다. 하도 찍어서














아프신은 [위대한 자] 가 되었습니다 !


부라크는 참고로 [공정한 자] 였던가요?














넌 누구니, 귀여운 소년??












알고보니 이 소년이 우콰일 공작 압둘라2세의 동생이더라고요.

압둘라2세가 왜 제 동맹군에서 갑자기 사라졌는지 이제 알겠더군요.



[ 7살에 암살당했거든요 ]






야이 쓰레기들아!   7살짜리 꼬마 암살하지 말란 말이야. 너희가 인간이냐?










쿠마니아도 이미 칸이 죽어서 귀여운 아청왕이 들어섰더군요.  

그래서 십자군 동맹이 끊어졌던 겁니다..












현재 이슬람 수니파는 [대 아청왕]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군주들이 하나같이 어린 소년들이라... 알모라비드 왕조 술탄도 소년이고요.














오스만 가문에도 새로운 아청, 차남 에르투를이 태어났습니다만 병약해서 죽을지도 모르겠군요.













나의 사랑스런 여동생 카라지크야. 아청왕에게 시집가렴.















감옥에 오랫동안 갇혀서 감자튀김만 먹던 테킨이 사망했습니다.


그의 후계는 새로운 아청공작 께서 맡도록 하겠습니다.
















도우러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이교도들의 씨를 말립시다!













[ 이제 알모라비드의 술탄이 곧 성인이 될텐데, 바로 십자군 전쟁에 참전시켜서 도움을 받아야 겠어 ]



그러나 크킹에서 제 마음대로 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 전쟁에 참전해달라고 요청이 왔거든요 !



[ 이새키... 아청시절 벗어나서 성인이 되자마자 전쟁부터 때리다니... 패왕의 소질이 있어...]


참전에 승낙합시다. 거절하면 관계도 떨어져요...


물론! 저는 도와줄 여력이 전혀 없으므로, 승낙만 하고 지원군은 보내지 않을겁니다. 그래도 상관은 없지요.















지금 비록 전쟁스코어는 낮지만, 알모라비드 왕조는 파티마 다음으로 강한 국가입니다.

아라곤 패거리 정도는 잡지 않을까요? 전 그렇게 보이는데...
















나라 이름은 까먹었는데, 여하튼 셀주크가문 출신 술탄이 동맹으로 지원합니다만... 좀 늦었어요.

일찍좀 와주면 안되었나 싶더라고요. 고맙긴 한데 서운하기도 한......














알모라비드는 현재 아라곤 왕국에 성전을 선포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전황은 그렇게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12% 까지 스코어가 떨어졌고, 신성로마제국까지 참전했거든요!











알모라비드가 처음엔 이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신롬까지 참전한걸 보니 힘들겠어. 내가 잘못 생각 했나봐.






[파디샤시여 큰일입니다! ]







무슨일이냐.







[알모라비드의 술탄이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








헉, 안돼!













알모라비드 술탄은 이제 16살입니다.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갑자기 병으로 사망해버렸습니다;;


문제는 이 친구에게 장녀 나기한이 시집을 갔는데 순식간에 과부가 되어버렸어요;;


게다가 이제 동맹조차 끊어져 버렸습니다 ㅠㅠ   저에게 아주아주 안좋은 소식입니다 ㅠㅠ


더욱 안좋은것은 알모라비드의 새로운 술탄 뱃디스2세가 아청왕이라는 것입니다.


어린 꼬맹이가 뭘 할수 있겠습니까?   아마 아라곤 정복전쟁은 질거같군요. 그리되면 참전중인 저도 패배를;;













어쩔수 없습니다. 동맹은 유지해야 되니까.   뱃디스 2세는 전 술탄의 동생이었으므로~

나기한을 뱃디스 2세에게 시집보내면 됩니다 ^^






[ 저 멀리 동쪽의 어느 나라에서는 이런걸 보고 형사취수제 라고 한다지?  껄껄~ ]




여하튼, 아청왕이 뭘 어쩌겠나 싶었습니다만... 제 판단은 또다시 틀렸더군요














-12프로였던 불리한 전황을 뒤집어낸 아청왕의 패기...

신롬이고 뭐고 쳐발라 버리는 폭풍간지의 뱃디스 2세 !



[ 엄청나구만. 더이상 아청왕이라고 놀려선 안되겠어. ]
















후덜덜.... 아라곤이 발렸어요.

알모라비드는 강합니다. 역시 절대 적으로 둬선 안될 상대에요. 나중에 파티마 뒤치기를 할때도 무조건 필요한 친구들입니다 !





[ 알모라비드가 시아파가 아니고 수니파라서 다행이야 ]















아프신의 쌍둥이 남동생들이 성인이 되었습니다.


두카크는 괜찮은 무력에 기병지휘관을 기본으로 들고 있으며












투르한도 고집센 트레잇을 달려서 장군으로 쓰기에 매우 좋습니다. 하나같이 오스만의 아들들 같습니다.









[ 내 형제들은 하나같이 훌륭한 무장들이구나.  우리 오스만의 피는 이렇게나 강하다 ! ]












재무기술을 향상시킬수 있는 이벤트가 발동되었군요. 재밌게 보세요.











시미터로 이교도들의 목을 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시미터 클럽] 으로 정했습니다.











손님들에게 미안해서 가장 약하게 소금을 쳤습니다. 뭐가 좋은건지는 저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제 맘대로 선택중임;;;














몇년째 십자군 전쟁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적의 세력자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왠만큼 전투에서 승리해도 전투스코어가 안올라갑니다;;

게다가 제가 한번 지면 점수가 확 떨어지는 매우 불합리한 구조이기 때문에


몇년째 계속 싸우고 승리해도 전쟁을 종결시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 적들의 장군이 하나같이 무력한 성직자들인걸로 봐서, 이제 십자군도 서서히 힘이 빠지고 있는거 같군! ]


그렇습니다. 이미 잉글랜드 왕같은 높은 클래스의 친구들은 전쟁에서 거의 손 땠습니다.












거세된 성악가가 젤 몸값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비싼값 할거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아프신의 레벨업!  부라크와 똑같은 이벤트가 뜨네요














음... 제 선택지가 잘못되었나 봅니다...  거세된 성악가 말고 음유시인 부를걸 ㅠㅠ












소금을 전부 치면 돈을 더 주는거야 그럼? 잘 모르겠군;;













아프신은 레벨업을 했다!

관리력이 2 증가했다 !














아프신의 현재 능력치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스파이의 소식이 날아옵니다.



-파디샤시여... 룸술탄국의 왕자 토그테킨이 폐하의 작위를 노리기 위한 음모를 몰래 꾸미고 있습니다.

폐하를 공격할 무리를 고용하고 있으며, 거사 일시는 2년 후라고 합니다. 부디 주의하십시오-




" 거참... 이 황제라는 자리가 그렇게 편한 자리가 아니구만. "



" 폐하, 그를 환대하는 척 해서 궁전에 부른 후에 없애 버리시는게 어떻겠습니까? "











이 친구의 관계도가 54길래 우리 궁전에 초빙했더니 냉큼 오더군요.

제가 예전 공략에도 썻다시피, 제 궁전에 들어온 사람들에 대한 음모성공률이 오릅니다.

아프신이 비록 음모력이 제로 입니다만 ;;;   음모 참여자만 많으면 어떻게든 되겠죠 뭐.












음모가 발각되어서 -200으로 관계도 하락하지만 괜찮아요 !


음모수치가 지금 700%니까 곧 좋은 소식이 올겁니다














[독살이라.... 무섭구만 음모라는건.]













알라후 아크바르!!!!!



간악한 카톨릭 이교도 무리는 3번째 십자군도 실패하였습니다.  비록 오스만 제국이 황제 부라크를 잃고

몇년이나 전쟁을 하며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알라의 도움으로 결국 적을 물리쳤습니다 !


제발 4번째 십자군은 그리스 말고 다른곳으로 해줬으면 합니다.  

너무 힘듭니다.  몇년 내내 전투만 해야되고 ㅠㅠ












토그테킨 셀주크의 암살에도 성공합니다.


그가 마신 와인이 이승에서의 마지막 음료가 되었군요 !












현재의 유럽 지도 입니다.


십자군이 1158 년에 시작해서 1163년에 끝났습니다. 5년이나 넘게 질질 끌어버린 이 전쟁은 양쪽의 세력을 약화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기회를 틈타, 알모라비드와 파티마는 여전히 막강한 세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세대가 교체되어 아청왕들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할 때입니다. 오스만 제국과 파디샤 아프신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알라와 함께라면 두려울것은 없습니다 !






외쳐 ! 알라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자히르
14/07/15 00:57
수정 아이콘
내부의 적이 가장 문제네요.. 골치덩어리들이라니..

그나저나 대아청의 시대라니.. 섭정도 없이 허참..

오스만 6장군의 전설은 계속 이어지는겁니까??! 오스만가문 남자들은 죄다 전쟁병기네요..
꽃미남태규행
14/07/15 00:57
수정 아이콘
알라후 아크바르~!!!
14/07/15 01:00
수정 아이콘
오스만 위치가 이슬람 중에서는 첫빠따로 두들겨맞는 위치네요. 원래는 룸술탄이 최전방(?)이었는데 오스만이 너무 커버리면서...ㅠ
아이지스
14/07/15 01:02
수정 아이콘
파티마 완전 혐오
콩먹는군락
14/07/15 01:07
수정 아이콘
초상화 버그라니--+ 그래도 3차 십자군을 결국 막아냈군요! 이제 다시 정복전쟁인듯!
VinnyDaddy
14/07/15 01:12
수정 아이콘
알라후 아크바르! 자기전에 들어왔는데 새 연재가 뙇!
14/07/15 01:12
수정 아이콘
십자군 막는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역시 아프신도 전쟁머신이 되어가는 듯 해서 흐뭇하군요.
류지나
14/07/15 01:1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비잔틴 제국을 일단 완전히 멸망시켜버려서 확고하게 그리스의 패권을 다지는게 어떠할지...
도로시-Mk2
14/07/15 01:21
수정 아이콘
댓글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2.1.6 패치되서 뭐가 바뀐거죠? 속도가 빨라졌다고는 들었는데 잘 모르겠음.


일단 제가 확인한건 저놈의 버그들과, 인물 검색창이 좀 달라졌다 그정도?
사티레브
14/07/15 01:23
수정 아이콘
아프신분은 빨리 아파서 사라지시고 천재 부라끄 무쌍 보고싶네요 흐흐
14/07/15 01:26
수정 아이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걸 봐야 잘 수 있어요 크크
페르디난트 2세
14/07/15 01:36
수정 아이콘
그만두시면 안돼요ㅠㅠ 광대뼈따위는 신경안쓰고 볼 수 있습니다ㅠㅠ
우소미
14/07/15 01:42
수정 아이콘
가라 천재 부라크!
14/07/15 02:02
수정 아이콘
도로시님 진짜로 이슬람교도신거 같습니다요 크크크
Tristana
14/07/15 02:06
수정 아이콘
어제 질렀습니다..
근데 이슬람의 칼은 다이렉트게임즈에서 안 팔아서 이슬람 플레이는 나중에나 해보겠네요.. 흐흐

근데 유로파보다 더 어려운거 같아요
아직은 뭐가뭔지 모르겠음..
저 신경쓰여요
14/07/15 02:16
수정 아이콘
이렇게 고생고생하며 적을 막아냈으니 이제 내치에 힘을 쓸 시기로군요. 그렇게 힘을 비축한 다음 저 못된 서방 놈들에게 복수해주는 겁니다!
건이강이별이
14/07/15 02:19
수정 아이콘
십자군이 밉습니다.. 도로시님의 뜻을 받들어 아일랜드를 힘들게 통일시켰는데..
교황이 아일랜드에 십자군 때림;;;;
류지나
14/07/15 04:01
수정 아이콘
아일랜드는 기본이 카톨릭이라 십자군을 때릴 수가 없을텐데... 이단으로 개종이라도 하셨나보죠? (...)
건이강이별이
14/07/15 07:42
수정 아이콘
데스몬드의 이슬람 백작 컨셉으로 시작해서;;
지금뭐하고있니
14/07/15 02:39
수정 아이콘
파티마 어마어마하네요...
지금 그만 두시기엔 도로시님 글을 보고 크킹을 지른 사람이 많습니다?! 흐흐흐

알라후 아크바르!
기상캐스터 잔나
14/07/15 02:49
수정 아이콘
저 소금 치는 이벤트는 저는 소금을 엄청 많이 뿌렸더니 오히려 안 좋은 결과가.. 고정된 정답(?)이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샨티엔아메이
14/07/15 03:11
수정 아이콘
압둘찡 ㅜ_ㅜ 귀엽게 와서 원군을 자청하던 소년이 살해당하다니.....

그나저나 혈통좀 좋게 해보겠다고 괜찮은 트레잇 달린여자애랑 약혼했는데
막상 결혼하러올때는 '불구' 달고 왔더군요. 생식력 마이너스라 애도 안낳는 사태가;;;;;
강동원
14/07/15 09:44
수정 아이콘
I Say 알! You Say 라!

알! 라! 알! 라!
레기아크
14/07/15 10:24
수정 아이콘
저도 2.1.6 패치 되고 초상화 버그에 걸렸었는데 저는 이렇게 하니 해결이 되더라고요.
우선 처음에 2.1.6 크킹 실행하실때 초상화나 유닛팩 관련 dlc는 싹 끄고 게임을 켜서 2.1.4 버전에서 플레이하시던 세이브 파일을 로드합니다. 그리고 하루~이틀 보내고 새로 저장을 한 다음에 게임을 끄고, 다시 초상화나 유닛팩 dlc를 전부 켜고 게임을 실행해서 새로 저장한 세이브파일을 로드했더니 초상화 버그가 해결됐습니다. 도움이 되실 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렇게 했는데도 제 페르시안 궁기병들이 기본 스킨으로 나오고 있다는건 안 자랑. 어흑 ㅠㅠ
14/07/15 10:32
수정 아이콘
근데 오스만 위치가 너무 안 좋네요 ㅠ_ㅠ
비슷한 종교들 가운데 있으면 보호받을텐데.. ㅠ_ㅠ
Return Of The N.ex.T
14/07/15 10:39
수정 아이콘
부라크는 이름이 루리웹의 그분(...)이 생각나게 하네요.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나가놀자
14/07/15 12:11
수정 아이콘
왜 자꾸 오스만이 십자군을 당하는지 생각해보니...Return님 말씀대로 양 종교의 교차점에 떡!하니...(안습)

그렇다고 신롬을 공격하자면 자살행위이고요. 이래저래 안타까운 지역이네요.
그나저나 오스만 제국은 역사상으로도 원래 전쟁광(...)들인가요? 이거 가문에 아들들의 무력은 기본이 20을 달아야 할 지경이니 크크
Siriuslee
14/07/15 13:58
수정 아이콘
길멘이 뭔가 해서 찾아보니
시아파의 맘룩 처럼 수니파쪽에 추가된 새로운 봉신화 가능한 용병단이군요. 굴람이라고도 합니다.

원래는 셀주크 투르크 봉신일텐데. 셀죽이 사분오열되면서 FA로 풀린건가? 흐흐
기쁨아붕
14/07/15 14:46
수정 아이콘
저도 도로시 님덕분에 크킹 사서 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까 뭐부터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코에이 삼국지 같은 경우엔 익숙해서 그런지 단기간의 목표가 명확했는데,
(1. 내정으로 올린다. 2 장수를 찾는다. 3.훈련을 시킨다. 4. 이후 필수도시-장안,낙양,평원,완,양양 등-를 먹는다.)

크킹은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Siriuslee
14/07/15 15:14
수정 아이콘
저도의 본인글 홍보
https://pgrer.net/?b=6&n=53037

일단 튜토리얼을 하시고, 이런 저런 업척 찾아 하시면서 슬슬 즐기 시면 됩니다.
닥터페퍼
14/07/15 15:53
수정 아이콘
외쳐! 알라!

제가 어제 크킹을 질렀기때문에 지우면 도로시님께서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물론, 아직 지른 후에 설치도 안했습니다.ㅠ 야근 좀 시키지 마세요! 크킹해야하니까요!
웅진프리
14/07/15 18:1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글 잘보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재글중에서 가장 베스트인것같아서 꾸준히 보고있는데요.
근데 저가 어제 다이렉트게임즈에서 게임을 샀는데 이걸 어캐 다운로드하는지 모르겠어요 마이페이지 찾아봐도 햇갈리고
다운로드 받는 방법하고 dlc활성화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앞으로도 연재글 꾸준히 쓰시길 바랍니다
도로시-Mk2
14/07/15 18:22
수정 아이콘
웅진프리
14/07/15 18:28
수정 아이콘
아 생각보다 빨리 답장주셨네요 정말감사합니다!!
내 유로파 한글버전은 이미 여기에서 봐서 가입했어요
아 근데 토탈워 카페에서는 크루세이더 킹즈2 글이 잘 안올라오는데 유로파카페에서는
글리젠이 어떻게 되나요?
도로시-Mk2
14/07/15 18: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카페에서 딱히 활동하는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

업데이트나 한글패치나 뭐 이런거 필요할때만 들어가서 크크

그래도 크킹2를 하려면 무조건 가입은 해야되니깐...
Siriuslee
14/07/15 19:07
수정 아이콘
유로파 카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옵니다.

다만 나온지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예전 팁,노하우 들이 최근 패치에 적용 안되는 경우가 많고,
최신 DLC인 라자스는 인도추가 + 지도 확장 말고는 변경된점이 크지 않기 때문에.. (그래고 할인도 안해서..) 많이 구매 한편이 아닌것 같습니다.(인도 플레이 안할거면, 어짜피 최신패치에 대부분의 내용이 포함되었기도 하고..)
쿨 그레이
14/07/15 19:07
수정 아이콘
맵이 어디서 많이 보던 거다 했는데, 역시 역설사 작품이었군요. 저는 호이2 AoD 철십자파라서 말입니다 흐흐
역설사가 정말 게임은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정확히 말하면 컨셉을 잘 잡는 거지, 유저 상대로 버그 테스트한다고 말이 많은 걸로 압니다. 근데 혹시 이 게임도 세계정복의 가장 큰 적이 역설신인가요? 호이2 하면서 한두번 얻어맞은 게 아니라서 말입니다(...)
Siriuslee
14/07/15 19:53
수정 아이콘
느닷없는 역설신 강림은 하지 않습니다. 모딩을 심하게 하지 않는다면요.
대신 초창기 버전은 괜찮았는데, DLC가 나오면서, 세계정복의 가장 큰 적은 PC 사양입니다.(??)

시간이 흘러가면 갈 수록 뭔가 내부 스크립트가 꼬이는지 점점 느려집니다.
특히나 아이언맨모드는 더욱 심한데, 그나마 최근패치에 자동저장을 1달 -> 6개월로 패치해서 다시 업적질좀 해볼까? 하고 생각하는 수준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674 [LOL] 이번 핵프로그램에 대한 공지 이해가 가시나요? [101] 대경성10095 14/07/16 10095 0
54673 [스타2] 신규 맵들에 대해서 [23] 저퀴6552 14/07/16 6552 0
54672 [기타] [워크3] 6:6 비인접 랜영 하실분 모집글 3번째입니다. [8] 라라 안티포바8800 14/07/16 8800 0
54671 [스타2] 다음주 스타행쇼 '스타까톡' 주제에 대하여 + 의견 부탁드립니다 [36] Davi4ever9808 14/07/16 9808 0
54670 [도타2] 인터네셔널 2014, 총 상금 111억 돌파! [61] Leeka10011 14/07/16 10011 1
54669 [스타2] 밸런스 테스트 업데이트 [56] 저퀴7768 14/07/16 7768 0
5466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동로마 제국의 몰락 [28] 도로시-Mk218829 14/07/16 18829 28
54667 [LOL] [충달평점결과] (7월2주차)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8] 마스터충달6768 14/07/15 6768 7
54666 [LOL] 문도와 케일로 살펴보는 밴픽 비하인드 스토리 [36] 빛돌v9324 14/07/15 9324 33
54665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8강 1경기 프리뷰 [25] 노틸러스6076 14/07/15 6076 3
54664 [LOL] 당신의 LOL 생활은 안녕하십니까. [67] 뀨뀨7797 14/07/15 7797 2
54663 [스타2] 팬이나 선수들이나 웃고만 즐길수 없는 올해 스타2리그 [11] 씨엔티Nero7097 14/07/15 7097 1
54662 [LOL] 그냥 롤 잡담. [14] 소나기가내려온다7812 14/07/15 7812 0
54661 [스타2] 오늘 스타행쇼에 대한 팬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15] Davi4ever7627 14/07/15 7627 0
54660 [스타2] 2014년 7월 둘째주 WP 랭킹 (2014.7.13 기준) - 최지성&최성훈 랭킹 상승 [9] Davi4ever5284 14/07/15 5284 0
54659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아청왕들의 역습 [38] 도로시-Mk223947 14/07/15 23947 28
54658 [하스스톤]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16강 마지막 날 직관 후기 [8] 무관의제왕6931 14/07/14 6931 0
54657 [LOL] a lilac, IM [44] 모모리10243 14/07/14 10243 7
54656 [LOL] 롤챔스 본선 16강 까지로 예매 범위를 넓히는게 좋은지 토론을 하고싶습니다. [32] 헤더7079 14/07/14 7079 0
54655 [기타] "e스포츠 팬과 함께 만드는 KeSPA컵" 로고 커뮤니티 공모 [3] 한국e스포츠협회7144 14/07/14 7144 8
54654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3차 그리스 십자군 전쟁 [68] 도로시-Mk217165 14/07/14 17165 29
54653 [LOL] 롤챔스에 바라는 마지막 이야기. [42] Leeka8225 14/07/14 8225 14
54652 [기타] [피파3] 대장급 선수 후기 - 공격수&공미편 [14] LeCiel12670 14/07/13 1267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