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8/11 10:37:19
Name 플럼굿
Subject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관련한 몇가지 기록들
안녕하세요. 이번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이 진출팀 선발전을 남겨놓은 가운데 그 진출팀/진출 멤버에 대해 기록이 생각나서 글을 적어 봅니다.

1. 전 시즌 우승팀은 다음 시즌 탈락?
시즌 1 우승팀 Fnatic - 시즌2 선발전에서 CLG.EU에게 패배하면서 탈락. 이후 시즌 3 4강에 진출.
시즌 2 우승팀 TPA - 시즌 3 선발전에서 감마니아 베어스에게 패배하면서 탈락. 현재 GPL 1위를 달리는 가운데 2014 시즌 진출이 유력.
시즌 3 우승팀 SKT T1 K - 현재 서킷포인트 공동 2위. 삼성 화이트와 순위결정전 이후 직행 혹은 선발전 진행 예정. 월드 챔피언십 진출이 험난해보입니다.


2. 개인 통산 4번째 월드 챔피언십?
현 Fnatic의 서포터 YellowSTAR - 시즌 1 aAa로 출전, 시즌 2 SK Gaming으로 출전, 시즌 3 Fnatic으로 출전, 2014 시즌 Fnatic으로 출전 유력.

전 TSM, 현 Curse의 서포터 Xpecial - 시즌 1, 2 ,3 TSM 소속으로 출전. 2014 시즌 Curse로 LCS 플레이오프 진출. 월드 챔피언십 진출은 험난해보입니다. 워낙 

현 TSM의 탑라이너 Dyrus- 시즌 1 Epik Gamer 소속으로 출전, 시즌 2,3 TSM 소속으로 출전, 2014 시즌 LCS 플레이오프 진출, 월드 챔피언십 진출이 상당히 유력함.

3. Team SoloMid, 유일한 4번의 월드 챔피언십 개근팀?

시즌 1 3위, 시즌 2 8강, 시즌 3 12강 조별리그라는 성적을 거둔 북미 최고의 팬덤을 가진 TSM이 4번째 월드 챔피언십이라는 유일한 기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8/11 10:40
수정 아이콘
SKT K는 진출이 험난해 보인다기엔.. 사실 이론상 75%고.. 상당히 좋은 위치죠...
삼화에게 진다고 해도 나진이나 KT 경기 하는거 다 본뒤에 결승전에서 붙어서 이기면 되니까요.

SKT K가 험난하다고 하기엔 나진하고 KT는 훨씬 높은 난이도니까요.
플럼굿
14/08/11 14:59
수정 아이콘
어.. 제가 보기엔 삼성 화이트나 KTA에게 질것 같아서요. KTA에게는 충격적으로 패배한 스프링 시즌의 악몽이 있고 마스터즈에서도 패배한 기억이 있고, 챔피언 폭이나 정글 기량차이를 감안하면 풀세트 접전을 하더라도 KTA가 이길것 같아서요.
Gorekawa
14/08/11 18:21
수정 아이콘
삼성 화이트에겐 힘들어도 나머지 팀들은 압살할거라고 봅니다, KT 팬이지만 일단 결승 하는 것 좀 봐야겠어요. 아직도 운영면에서 약점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멘탈이 고루고루 약하고 미친 고딩들이 욱하면 던지는 습관도 남아 있어서. 그리고 페이커 없는 월챔과 카카오 없는 월챔 중 뭘 선택할래 하면 전 차라리 카카오 없는 월챔을...
14/08/11 10:50
수정 아이콘
TSM의 월드챔피언쉽 진출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올시즌 상위권팀 상대로 승률이 별로였지요.
개인적으로는 재미를 위해서 TSM이 올라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플럼굿
14/08/11 15:00
수정 아이콘
C9에게는 많이 밀리지만 CLG나 Curse에게는 충분히 해볼만한 전력인것 같습니다. LMQ에게 승리를 하느냐가 중요할텐데. LMQ도 충분히 해볼만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14/08/11 11:57
수정 아이콘
이번 SKT1 K NLB 결승을 봤을때 3위를 해도 무난히 진출 할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윤주한
14/08/11 12:11
수정 아이콘
{}
플럼굿
14/08/11 15:01
수정 아이콘
원딜로 갖은 똥을 다싸면서 욕을 엄청나게 먹었던것 같은데 서포터로 전향하자마자 유럽 최정상급 서포터로 등극했죠. CLG의 Aphromoo같은 케이스라고 봅니다. 물론 둘다 걸출한 원딜러인 더블리프트와 레클레스를 데리고 있지만요.. 하하
14/08/11 12:58
수정 아이콘
최근 메타에 이제 드디어 적응하고 있는 거 같은 T1K라서 우리나라에선 무난히 삼성 2팀과 T1K가 롤드컵 진출 할 거 같아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하는 본선 경기에서 3팀을 다 볼 거 같을 거 같다는게 함정...
플럼굿
14/08/11 15:32
수정 아이콘
NLB 결승전 이후로 T1 K에 대해 평가가 많이 높아진듯 하네요. 저는 4강전에서 너무 큰 실망을 해서.. 특히 바텀이 너무.. 너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885 [스타2] 좀 늦은 프로리그 결승전 후기 [8] 야생의곰돌이6095 14/08/11 6095 1
54884 [스타2] 2014년 8월 둘째주 WP 랭킹 (2014.8.10 기준) - KT, 그리고 테란의 상승세 [2] Davi4ever5687 14/08/11 5687 2
54883 [LOL] 갈수록 커지는 대회와 솔랭의 격차 [68] Leeka12189 14/08/11 12189 0
54882 [LOL] 칼바람 나락에서 효율적인 플레이를 알아보자! [92] 이성은이망극26089 14/08/11 26089 0
54881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관련한 몇가지 기록들 [10] 플럼굿5992 14/08/11 5992 0
54880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폭군, 패륜왕, 친족살해자 [40] 도로시-Mk217543 14/08/10 17543 30
54879 [LOL] 14 섬머시즌으로 보는 '한국 챔피언 트렌드' [47] 삭제됨10011 14/08/10 10011 39
54878 [LOL] CLG에 계정을 빌려줬던 분들이 정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37] 부침개10561 14/08/10 10561 0
54877 [스타2]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6] Daita7127 14/08/10 7127 4
54876 [스타2] Magic N's 팬이 적는 스2 프로리그 결승 후기 [12] 민머리요정8470 14/08/10 8470 7
54872 [스타2] KT팬인 한 30대 유부남의 프로리그 직관기(를 빙자한 스타이야기, 일부사진 추가) [13] shildy8579 14/08/10 8579 6
54866 [스타2] 프로리그 올스타전(이벤트전)이 보고 싶습니다 [15] 사신군6859 14/08/09 6859 0
54865 [LOL] '13 SKK의 재림! ITENJOY NLB Summer 2014 Final 후기 [47] Forwardstars10156 14/08/09 10156 3
54864 [스타2] 프로리그가 끝났습니다. [39] 저퀴8837 14/08/09 8837 7
54863 [LOL] 베인의 재등장과 베인 약팔이(?) [26] 삭제됨7356 14/08/09 7356 0
54862 [LOL] 롤드컵 대진표 추첨 방식이 공개되었습니다. [39] Leeka8998 14/08/09 8998 0
54861 [하스스톤] 오토를 잡는 자 전설이 되어라~ [14] 베르톨트8805 14/08/09 8805 0
5485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26] 도로시-Mk216607 14/08/08 16607 20
54857 [LOL] 이번 꿀은 뚜루뚜 빠라빠라! [30] aura8644 14/08/08 8644 2
54856 [LOL] Flame 이호종 선수의 심경 고백 [73] 59913649 14/08/08 13649 6
54855 [LOL] 롤챔스 개근상. 류와 마파를 추억하면서 [38] Leeka10675 14/08/08 10675 1
54854 [LOL] 리그오브레전드 팁 [40] 삭제됨9923 14/08/08 9923 2
54853 [기타] 크라이텍의 몰락? [10] 저퀴7082 14/08/08 70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