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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5 22:54
전적상으론 팽팽하긴한데 개인적으론 둘이 15년이후 리그제에서 만났을때도 페이커 대 폰은 오히려 페이커가 내용상으로 우위였던 느낌이 듭니다. 저 위에 나열된졌던 개별판들조차도 오히려 상대정글이었던 클리어러브나 스코어가 페이커의 최대 억제기였던것 같습니다
19/04/05 23:15
엥? 제가 시비조로 보였나요?
감정있어서 님 댓글에 이상한댓글 단것도 아니고 댓글읽다가 생각나서 댓달았더니 왜그러세요 저한테 ^^;
19/04/05 23:31
가정이긴 하지만 메호대전 얘기하는데 베일 얘기하시니 좀 얼척 없어서 그랬습니다. 차라리 맞다 아니다식으로 얘기하면 저도 무슨 의견을 낼텐데 뜬금 베일이라니...
19/04/07 15:02
몇일 지난댓글이고 폰이 베일급이니 아니니는 별로 생각이없는데 수치상으로도 개인기록 팀기록 국대기록 어느것을 갖다놔도 베일이 로이스한태 급이 떨어지는느낌이 전혀없어요.
로이스 리그나 챔스우승한번도 못해본선수인데다가 로이스 커리어보시면 로이스도 유리몸하면 유명한데.. 급이 어디가 너무 떨어진다는건지.. 베일이 결승전 활약해서 우승한게 몇번인데... 베일팬이였는데 너무 무시당하는거 같아서 달고가요.
19/04/07 15:06
나스이즈라잌 님// 피크 순수
축구력이 넘사죠 리그는 돌문 챔준시절 먹었구요 분데스에서 리베리랑 비견될 시즌가진 유일한 선수가 로이스죠 베일은 한창때도 뮐러정도...랑 비슷한 급취급 받았으니까요 지금은 산체스...정도고요
19/04/08 04:19
시메가네 님// 일단 참고로 로이스 리그먹은적 없고요..
베일 피크때 호날두 후계자로 삼니마니 소리가 나왔었고 그 당시 역대 이적료였고요. 베일 한창시절은 뮐러는 월드컵 캐리 하던시절 한참 뮐러말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베일이랑 뮐러랑 포지션도 다르고 스타일도달라서 거의 비교될일도 없는데 같은 급이라는 말도 처음듣네요.한참 베일시절은 오히려 비교되던 선수는 비슷한시기에 라이벌팀에 영입된 네이마르였죠. 그리고 로이스가 리베리랑 비견될 시즌을 가진 선수가 로이스라고 하셨는데 둘이 이룬 성과를 비교를 해보시면 로이스는 리베리랑 비견될만한 사람이 아니라고보는데요.. 리베리 피크가 5관왕에 메날두끼고 발롱3위인데다가 아무리 팀이 다르다해도 한 시즌만 말씀하시는거라면 베일은 토트넘에서 마지막시즌에 맨유 호날두 피크와 비견될 시즌을 지냈습니다만... 이 댓글작성하면서 여러 스탯이나 커뮤니티 의견들봐도 의견이 누가 위냐 분분하지 넘사벽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는거로 보이는데요. 애초에 유리몸으로 몇년을 활약을 제대로 못했으니깐요. 베일도 비슷하게 눕긴 했지만 큰경기들에서 증명해보였고요. 말씀 보시면 제가 말씀드려도 생각하시는 축구력의 평가는 변하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베일이 최근 폼안좋다고 이전 기록들까지 폄하되는거 같아서 안타까운 감정으로 댓글 마무리할게요.
19/04/08 05:13
나스이즈라잌 님// 맨유 발롱도르 날두가 epl킹 시즌이고
5개 선수상 올킬인데 베일은 그 급에 안껴주죠 수지나 앙리 살라면 몰라두요 로이스랑 리베리는 분데스 보는분들부터 비교가 많습니다 서로 피크시즌 평점부터가 비슷한 선수고 멱살캐리 대명사라서요 둘이 비교가 자주되죠 베일도 나쁜선수는 아니지만 역대급으로 감 처지긴합니다 엄청요
19/04/05 23:47
베일이 레알마드리드가서 말아먹은게 다 부상때문이죠
잘할만하면 부상으로 들어눕고 시즌 반이상 날리고 이런식 실제 레알 갈때도 호날두를 넘어가는 이적료로 이적하기도 했구요 부상만 없었으면 메호대전인데 실제 폰이 부상으로 1년씩 핑퐁으로 커리어를 날리다보니 메호대전을 못했다. 그래서 베일같다 라는 댓글인데 왜케 날선 댓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적절한 비유같은데요.
19/04/06 00:42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저분이 폰의 팬이라 폰에 대한 평가가 내심 메날두급이라 메날두 아닌 선수에 비유하는 게 불편하신건지, 아니면 베일에 대한 평가가 낮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베일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폼은 꽤 잘 유지한 편인데다 고점일 때는 호날두의 잠재적 대체자 얘기도 나왔었고, 커리어야 다들 인정할 정도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날로 챔스 먹었다고 사람들이 까진 않죠. 국대도 웨일즈로 유로 4강이면 잘 한거고.
19/04/06 01:20
cienbuss 님// 베일이 심하게 구리죠. 역대 탑100에는 얼씬도 못하는 선수니까요
그래도 폰이면 역대 미드 넘버2인데 호메는 오버여도 베일은 아니죠. 현재 선수들 중에 순서대로 매겨도 탑5에도 못드는 선수를 넣는건 아니죠 축구랑 lol이 선수풀도 다르고 그래서 평가 매기기가 좀 그렇긴한데 베일이 심하게 낮으니가요
19/04/05 22:55
2라부터 킹존이 너무 엄청난 기세라서
감히 승부예측하기도 힘들군요. 5판까지 가는 짜릿한경기 보고싶습니다. 일요일이 기다려 지네요.
19/04/05 22:56
모든 전적 합치면 페이커가 우위긴 한데 페이커 상대로 1년 넘게 철저하게 길을 막았던 선수는 폰 밖에 없죠. 페이커가 대단하기에 폰도 대단해질 수 밖에 없는..
19/04/05 23:04
두 선수 전성기가 묘하게 안겹치다보니
팬덤끼리 싸우기도 젤 쉽죠 페이커 부진 시기가 폰 전성기고 폰 부상으로 시름 앓을때 페이커가 부활했고 흔히 말하는 삼화 vs 슼 팬덤 대전이 이시기인데 갠적으로 푸만두 은퇴한게 너무 아쉬워요 마타가 유일하게 못이긴 서포터가 푸만두인데 말이죠 마타 개두들겨패고 쿨하게 은퇴했는데 은퇴시기가 슼 부진시기랑 겹침
19/04/05 23:07
(수정됨) 못이겼다뇨..
마타의 첫 롤챔스 우승할때 4강 상대는 푸만두였는데....... 그리고 은퇴하고 다시 번복후 복귀해서 마타한테 계속 지고 다시 은퇴했죠..... 상대전적에서 마타가 푸만두를 앞설텐데요.. 13 스프링 3:1 마타 승 13 서머 1:3 푸만두 승 13~14 윈터 0:3 푸만두 승 14 스프링 3:1 마타 승 14 서머 3:1 마타 승 14 롤드컵 선발전 3:0 마타 승 상대전적이 마타 4번, 푸만두 2번 승이고 세트로 하면 마타 13승, 푸만두 9승인데요..
19/04/06 06:49
폰이 부상으로 앓을때 페이커가 부활한게 아니라
15 MSI 이후로 페이커가 폰보다 못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미드 싸움에서 압도했죠 18년도는 페이커가 역대급 부진시즌이지만, 폰이 부상으로 시즌아웃이였으니 제외하고요.
19/04/05 23:39
위에 댓글 보고 생각난거지만, 마타가 SKT가면서 뭔가 안티 SKT스러운 이미지가 사라진건 게임 외적으론 아쉬운 요소인듯... 물론 마타가 우리 재밌으라고 프로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은 떼돈벌어서 행복하겠지만.
19/04/06 00:05
맞아요. 최초 페이커의 데뷔 시즌부터 좌절을 준게 임프-마타였고.. 이후게 엠화-삼화-알엔지-KT로 바꾸면서 계속 경쟁하면서 마치 SKT의 안티테제 같은 느낌의 선수였는데.. 같은 편이라니..덕분에 저도 팔자에 없던 슼응원을 첨으로 하게 되었구요.
19/04/06 00:29
꾸준히 아이디에 skt 넣는걸 보면서 장난이지만 그래도 은연중에 진심이 드러난달까 생각은 들었습니다. 스멥은 맘먹으면 스크 갈 수 있는데 skt 꺾기위해 kt 갔다면 마타는 울프때문에 skt는 못가고 kt간 느낌
19/04/06 00:32
사실 팬들이나 SKT와 안티 SKT! 통신사라이벌! 킹존과 젠지의 관계! 하면서 라이벌 스토리 짜고있지 선수들이야 뭐... 매년 계약 갱신되고 매년 팀이 바뀌는 선수들 천지인데. 롤판 최고의 저니맨(?) 피넛이 그 산 증인 아니겠습니까. 선수들은 그런거 아무 관심 없고 1. 누가 돈 더 많이줌? 2. 어딜 가야 우승하기 좋을까? 3. 비슷하면 한국이지! 정도 3요소만 생각해서 팀 고르는것 같네요. 1,2번은 말할것도 없고 엄티나 비디디 보면 3번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듯.
19/04/06 00:19
페이커팬으로써...언제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한창 페이커가 르블랑으로 뚜까패던 시절에 모르가나로 카운터 맞은 경기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꽤 높은 무대였던거같은데...
19/04/06 02:27
14년 제외하고 모두 우위긴 한데
이후에 둘이 맞붙은건 17시즌밖에 없어서요. 15 16시즌엔 MSI빼곤 못만났고... 18시즌엔 둘 다 상태가 별로였고요. 페이커가 유일무이한 역체미긴 하지만 라이벌 딱 하나만 뽑으라하면 대부분 폰을 뽑긴 할겁니다.
19/04/06 01:52
오늘 한 4,5경기 갔으면 준비가 하루뿐이라 SK에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3대0 완벽한 압살이라 패를 보여주고 자시고도 없어서.. 일요일 킹존의 승리에 걸어보겠습니다.
19/04/06 08:14
페이커와 그나마 라이벌리?라는게 가능한 선수가
마타,앰비션,프레이,우지,루키,폰 정도라고 보는데 앰비션은 은퇴고, 프레이는 휴식, 우지와 루키는 해외, 가장 대척점이였던 마타가 합류해버리니 지금 폰이 그 주목도를 모두 가져가는 느낌이기도 하네요.
19/04/06 15:09
비디디는 라이벌이라기보단 후계자? 포지션이었죠. 페이커의 뒤를 이은 한체미 계보 뭐 이런 느낌이었는데... 물론 올해 너어어어어어무 심하게 작년 페이커보다 5배쯤 심하게 망해서 승강전각이 나왔으니 이젠 뭐...
19/04/06 17:37
팀순위대로 나열하면
쵸비-페진아-폰대관-쇼메-도브-템트(라바)-플라이(로치?)-유칼/썬(브룩?)-비디디-그레이스 페진아 폰대관이 작년보다 좀 잘하는것도 있긴 한데 말씀하신대로 올해 미드 라이너들이 좀 그렇죠 나열해 놓으니까 경쟁상대들이 처참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4위팀 담원의 쇼메부터 애매하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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