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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5 22:33
원스튜디오는 자회사가 아니고, 넥슨 내부에 그냥 있습니다. 조조전 실제 개발사가 띵소프트인데, 띵소프트는 자회사가 맞구요. 조조전 라이브 하시던 분들이 원스튜디오로 옮겨가셨구요...
19/04/25 22:36
사신전이라는 컨텐츠가있습니다 디테일하게설명하면 복잡하니 대충 간략히줄이면
하루1회 클리어가 가능한컨텐츠이고 금전(유료재화 단 매일 출석마다 일정량의금전이주어지고.. 특정컨텐츠들이용시 주단위로 또줍니다)소모할시 1회더 클리어가가능합니다. 매일돌린다치면 적지않는 금전이긴하지만 부캐를 어느선까지 육성시킨후 다른데금전을 안쓴다면 수급되는 금전만으로 커버가능합니다. 가장 높은난이도인 최상급을 클리어시 7의영혼을줍니다. 이걸2회반복하면 한명당 올릴수있는 영혼은14 이걸모아서 각성사신을 불러내서 그걸잡고 그걸 클리어시 각연합원이 데미지누적량에따라 xx의영혼 을 분배받는방식입니다. 벌써감이오신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특정인들이 총대매고 탈퇴를하고 (조온에는 탈퇴시 24시간내 재가입불가의 쿨타임이존재합니다) 그자리에 부캐들을 밀어넣어서 부캐들로 영혼을 채운겁니다. 한연합의 최대인원은 35명이고 35명이 매일 금전소모를통한 재소환을 한다치면 1주일에 약 11~12회 (11회 소환하고 약간남음)가량의각성사신전을 치루게됩니다. 이걸 꼼수를통해 꾸준히늘려왔던거죠 부캐수만계속늘리면 무한정늘어났을테고... 이걸 자기들은 노력을통해 다른연합대비 더많은 각성사신을 치룬다(15회정도)라고 홍보까지하면서 일이 터진겁니다.
19/04/25 22:39
각성사신전을치루게되면 클리어시 영혼400 (덤으로 연합전공도 받아가긴하고) 참여시80 참여하고 딜상위권일때 1등400 2들240.. 뭐이런식으로 추가지급되는식입니다.
영혼이 중요한이유는... 영혼을통해서 보패라는것을 구매,강화할수있기때문이겠죠 보패는 약간의 스탯을 올려주면서 특정식을 조합해서 낄경우 효과가발생합니다 맞는조합을 구하기위해 특정보패는 넘치면서 안나오는 하나를위해 무한정 돌려대기도하는거죠 그렇게 조합을맞춰도 '자신이원하는스탯'을위해 원하는 접두사의 보패를 돌리는과정까지가는 고인물들도있고요 전이제 겨우 '조합' 단계에서 모으는중 아직도 많이남음 그리고 이고인물을 넘어서면 이제 그원하는접두사의 원하는보패를 강화...하는단계까지 가는겁니다 거기들어가는 재화인 영혼을 부당하게수급해갔으니........ 문제가 처음터졌을떄 대처를 잘못한덕에 게임사공인받은거마냥 더과하게 어뷰징을 한덕에 일이커진격입니다. 그렇다고 더한놈들이나 방송에서까지 심각성못느끼고 왜따지냐식으로 나온 게임사측이나 개판
19/04/25 22:46
격전지건은 말씀하신대로 어찌보면 그리 큰건이 아닐순있는데 (그격지라는거 풀로먹는게 뭐엄청나게 +가되는건아니니까요)
하필 그사람이속한 연합이 저문제되는 연합이라는점 격전지를먹었다는사실보다 해명대로라면 조온과는 관련없는 직원이 점검중에 그렇게 접속해서 무언갈 하는데도 제보가나올때까지몰랐다는점 그리고 안밝혀진 다른무언가가 혹시있을까하는점 (만에하나라도 유료재화를 무단으로 쓰고다녔다거나..) 등이 더문제지요
19/04/26 01:45
간만에 조조전 이야기 나오는데 나쁜이야기만 나와서 슬프네요. 사실 최근에 좋은 일이 없었긴 했음ㅠㅠ
그래도 요즘 소통을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나 새로 나온 연의들의 퀄리티는 정말 좋아요.
19/04/26 03:30
지금은 접긴 했지만 중소연합에 있던터라 결원 발생했을때 부캐운용해서 임시 땜빵하는건 봤는데.... 이거 보면서 악용할수 있겠단 생각은 했는데 상위권 연합은 현질러들이 많아서 다 그정도 분노 발생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유저중 개발자가 있다는 말은 원소프트 인터뷰에서도 나온적 있었죠. 섬멸 인 100하는 사람 2명 있다고.. 그 사람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19/04/26 11:12
이정도에서 적당히 여론이잠잠해진게 조온과 관련없는 직원이라고 밝혔고 어찌되었건 점검중에 접속이 뚫린거에관해선 잘못이라고
시인을했고 앞으로 이런일 없게하겠다고 밝혔고 추가로 획득한 재화같은거에대해선 조사해서 회수한다고 이야기했고 내부지침에따라서 조치를 취할꺼라고 이야기를해서 어느정도 납득들을한건데 (물론 이후 어떻게 조치가되는지를 봐야 마무리가되겠지만요) 알고보니 조온관련직원이였다? 그럼 해명 첫마디부터 구라였단말인데..... 저해명의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축소발표한건지 알수가없게되는거죠
19/04/26 13:28
유저중에 개발자가 몇명 있는게 아니라 헤비 유저도 있다는 얘기였을거에요.
자기가 담당하는 게임은 의무적으로 플레이 할거에요. 게임 이해도 때문에라도 회사에서 강제로 시킵니다. (물론 뻘기획 하고 허구한날 듣는 소리가 너네 게임은 하냐.. 라는 얘기지만 크크)
19/04/26 11:38
게임사가 할 수 있는건 두가지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일단 편법적으로 영혼을 모았던 유저에 대한 제재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메인디렉터가 공지에 썼던 것처럼 자신들이 만든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했기에 원죄는 자신들에게 있고 이제까지 이용제한등의 제재를 내린 사례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 어뷰징 사건의 가담자들을 제재하기엔 기존 사례들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을 수 있기에 신중하겠다는 입장을 보입니다. 따라서 이용제한의 제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냐를 생각하면... 1) 모든 유저(어뷰징 사건의 가담자 제외)에게 편법적으로 얻은 영혼만큼 보상해준다. 2) 편법적으로 얻은 영혼을 모두 회수한다. 입니다. 1) 안을 한다고 해도 전수조사하고 얼마나 편법적으로 영혼을 모았는지 계산해야하는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마찬가지로 2) 안을 한다고해도 그들이 얼마나 많은 영혼을 얻었고 그걸 어떻게 사용했는지도 조사해야죠. 지난 흑설기 사태때 공지가 올라오고 보상방안이 나오기까지 2주가 걸렸습니다. 이번 어뷰징 사건의 대한 대처도 그 정도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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