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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8 19:34
그건 롤드컵과 MSI를 하나로 묶어 생각하시기 때문이고요.
이번 MSI 진출팀 중에서 우승경험이 있는 팀은 SKT 뿐이죠. 그리고 뭘 예의가 아니기까지 한 건지. 영상일 뿐인데요. 제가 SKT를 응원하기 때문에 이런 말 하신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제 시점에선 님의 감상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나온 감상이라고 생각해요. 한위에도 적었습니다만, 한국인이 아니라면 별로 이상하게 생각 안했을 거라고 봅니다. 작년부터 롤 본 사람이 아니라면요. 응원하고 상관없이요.
19/04/28 19:51
15년 중국이 가져갔고
16,17년 한국이 가져갔고 18년 다시 중국이 가져갔습니다. 이번에 한국이 다시 되찾아 오겠다는 컨셉은 충분히 나올만하죠. 심지어 저 16-17년 한국에 우승을 가져다준게 SKT니까요.
19/04/28 23:50
예의까지... 심지어 rng도 아닌데
애시당초 당사자인 rng도 아닌 ig에 예의 따지시는 이유가 그냥 작년 중국강세여서라면 그전에 엄처해먹은 lck에 대한 예의는 어디 두고 오셨나요 4강 3한국팀이었던 적도 있던 리근데
19/04/29 00:46
제 댓글이 이렇게까지 강한 어투로 공격받을만한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좀 당황스럽습니다만,
댓글달아주신 분들의 말씀 듣고 나니 영상이 수긍되는 부분이 있네요.
19/04/28 18:22
저야 한국인이니까 노상관이긴 합니다만 어둠의 SKT팬이 라이엇에 존재하나 보네요
제가 보기엔 리쌍록 원하는 시그널 보여준 MSL급이네요
19/04/28 18:46
국뽕, skt뽕은 자의적인 해석이 아닐까요
저 두 짤 사이에 전체 팀 보여주는 것도 있고, 전체적인 말의 내용은 MSI에서 경기할 팀에 대한 질문에 가까워 보이고. 유일한 뽕은 의자에 skt가 잠시 비치는 건데 참가 팀중에서 유일한 우승팀이니 딱히..흠.
19/04/28 19:13
사실 해외팬이 강팀 명문팀을 선호하는 건 당연하죠.
게다가 SKT는 축구로 따지면 팀으로는 레알+바르샤급의 커리어에, 선수로는 메시+호날두급의 인기를 가진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니..
19/04/28 19:19
윗분이 언급한 것에 덧붙여, 해외 팬들이 응원할만한 역사적인 팀들 대부분이 사라진 점도 큽니다.
CJ - 해체 나진 - 후신 스틸에잇이 그리핀을 사면서 사실상 나진의 역사를 포기 타이거즈 - 해체 구 삼성 - 젠지가 이어가곤 있지만 갑작스런 팀 와해로 인해 팬덤은 구삼성과 젠지를 다른 팀 취급 그나마 남은 팀은 KT 정도가 있겠네요. 킹존도 앞으로 커리어를 잘 쌓아간다면 가능성이 생길테고...
19/04/28 19:42
라이엇의 SKT 사랑하니 오랜만에 생각나는게, 2014년에 나진쉴드가 SKK잡고 롤드컵 막차탄게 아니꼬왔는지 롤드컵 영상에서 나진 팀로고만 쏙 빼버렸던게 생각나네요. 크크크크
19/04/28 20:56
당시 나진 실드가 도장깨기로 올라올지 몰랐고 당연히 skk온다고 생각해서 미리 만든건데 나진 실드가 올라와서 그렇게 된거라고 들었습니다. 크크
19/04/28 20:55
라이엇이 영상이나 스토리 만드는데 슼 푸쉬해준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어떻게 보면 당연하거죠.
슼이 스프링 우승해서 라이엇도 신났죠.
19/04/29 00:24
G2가 갑분싸 만들면 레전드 찍겠네
개인적으로는 완전 구리다고 생각합니다 저건 결승전 매치업 확정됐을때 뽑아야하는 영상이지 벌써부터 저 설레발 떠는거 웃겨요. 작년 롤드컵 rng에서 아직도 교훈 못 얻었나. 최강의 자리에서 기다리는게 ig가 아닐수도 있고 도전자가 skt가 아닐수도 있는데?
19/04/29 00:32
리산드라의 몰락이 다시 롤드컵메타로의 회귀 혹은 그 정 반대의 극단적인 백도어메타를 불러올것으로 보는 입장에선 역대급 설레발이 된다는데 한표 걸겠습니다.
19/04/29 00:37
원문에서 5백만은 해당팀을 응원하는 팬이 많다는 의미로 쓰인것 같고
번역에서 5천만으로 의역 한건 우리나라 인구수를 나타낸걸로 추측됩니다 오역의 가능성은 발음이 명확해서 현저히 낮다고 생각됩니다. 굳이 숫자까지 의역으로 5천만으로 했어야 됬냐는 다른 문제지만 크크
19/04/29 01:20
보통 그러면 밀리언~ 이러지 꼭 집어서 5 밀리언 이러지는 않을텐데 정말 의문이네요. 아니면 저 5m 이 아니라 50m인데 성우아조씨가 잘못 잃었을려나..
19/04/30 11:16
저도 여기에 1표요. 응원하는 팬이 많다는 의미로 쓰인것이고 5천만으로 오역하면서 졸지에 티저가 SKT/LCK의 왕좌탈환을 위한 도전인 것처럼 비춰진 것 뿐이지 실상 SKT가 주인공인 티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티저 자체로 보면 그저 각 리그를 대표하는 사람 5명이 5명보다 더한 5백만에 달하는 팬들의 기대를 등에 업고 왕좌에 도전한다는 이야기지 SKT 대 IG의 이야기도 아닌데..
19/04/29 09:48
그냥 의역을 국뽕맞고 한거 같은데...
원문의미는 한팀(skt)를 특정했다기보다 각 팀들의 승리를 염원하는 각 팀들의 팬들이 많다는 의미에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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