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19 22:42:53
Name Bemanner
Link #1 http://bj.afreecatv.com/aflol02/post/44137012
Subject [LOL] 누군가 LCK의 미래를 묻는다면
고개를 들어 아카데미를 보게 하라 (- 뇌피셜)

--

MSI에서 한국 팀이 깨지고나서 정신승리를 위해 생각을 정리하던 도중(...) 눈에 띈,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한 아마추어 대회팀 경기를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해당 대회 결승 진출팀에게 아프리카프릭스/샌드박스게이밍에 입단 테스트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꽤 파격적인 모집 내용이고, 해당 대회에서 복수의 팀들이 굉장한 경기력을 보여줘서 더욱 놀랐습니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랄게 따로 없고 모든 장면에서 교전과 운영이 이뤄지고 있으며, 모든 경기가 끝없는 스노우볼 끝에 햇바론 타이밍에 끝납니다. 본인 메카닉 자랑하는 장면이 간혹 나오긴 하지만, 팀적으로 계속해서 이중삼중의 설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들 퐁부보다 교전을 좋아하고 G2만큼 못보던 픽들을 쓰며 SKT보다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립니다.


[4강 1차전 : 광주바위게 VS SGA부산] (광주 예선 통과팀 VS 부산 예선 통과팀)



아프리카는 영상 링크가 제대로 안먹네요 ㅠㅠ


1세트 : 가장 완벽한 자야궁 (http://v.afree.ca/ST/44312606)

우르곳 - 렝가가 정글에서 만나는 굉장히 독특한 밴픽 속에서 경기 시작 1분후부터 끝날 때까지 쉴새없이 교전이 일어나는데,
경기의 템포와 자야 궁극기 타이밍에 감탄이 나옵니다.

하이라이트 - 17:43, 23:38


2세트 : 21세기 리븐 (http://v.afree.ca/ST/44313009)

리븐 그거 Q평 겁나 빠르게 쓰고 벽 잘넘고 궁캔 잘하고 그정도 하면 되는 거 아니냐?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그쯤은 했지.. 하는게 20세기 리븐이라면 21세기 리븐은 그 이상의 개념을 보여줍니다.

하이라이트 - 16:00, 27:45


3세트 : 팀게임에서 아무무가 울고 있는 이유 (http://v.afree.ca/ST/44313947)

최근 국내 아마추어 최상위 팀게임에서 종종 보이는 양상인데(프로에서는 줄건줘를 하니까), 극단적인 저렙 교전으로 4분대에 양팀 정글러가 둘다 2캠프만 간신히 돌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케넨 등 짤챔프를 상대로 라인 당겨서 Q 한대면 킬각 잡는다는 올라프가 픽의 의미를 보여주는 것도 포인트고, 바론 교전에서 보통의 프로대회보다도 더한 수준으로 끝까지 점멸을 참는 정글러와 끝까지 딜중지하는 장면도 인상적입니다.

하이라이트 - 13:35, 22:45, 24:25, 27:10, 29:25


[4강 2경기 : ESAKoreA VS T1 rookies] (대전 예선 통과팀 VS 서울 예선 통과팀)

1세트 : 힘을 숨긴 T1? (http://v.afree.ca/ST/44315803)

당~~~연히 경기력은 상대적인 거고 아마추어 대회에 프로 연습생 팀이 온 건 밸런스 붕괴입니다만-----
그래도 [정화를 아낌없이 쓰는 T1 미드와 이렐리아로 서커스를 하는 T1 탑솔]이라니.... 앗.. 아아..

하이라이트 - 21:35, 25:25, 29:45, 38:40, 43:10

2세트 : SKT 사일러스 ≠ T1 사일러스 (http://v.afree.ca/ST/44316766)

사실 이 경기의 가장 적절한 요약은 미리보는 9.10 정글 메타가 되겠지만.. 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피지알러들 이 글을 읽지 않는 걸..?

9.10패치에서 바위게 리젠 시간이 3:15가 되면서 솔랭에서는 기존의 패치와 이번 패치에 힘입어 탱커가 엄청난 상향을 받았지만,
최상위권 게임에서 눈에 띄는 챔프는 올라프와 카서스입니다. 이 두 챔프는 [쓸만한 챔프 중에서] 멀쩡하게 3:15 안에 6캠프를 모조리 돌아버릴 수 있는 챔프이기 때문입니다(공포 안찍는 피들스틱이 풀캠 잘돈다고 그걸 쓸 순 없으니...).

정글링 속도를 바탕으로 예전보다도 더욱더 주도권을 휘어잡는 올라프를 필두로 다양한 선수들의 개인기쇼가 나옵니다.

하이라이트 - 18:00(스피릿 해설의 카서스 정글 평가), 20:25. 25:05, 27:10, 29:30, 32:30, 35:05


[결승 : 광주바위게 VS T1 rookies]

1세트 : 저세상 밴픽 (http://v.afree.ca/ST/44318149)

SKT가 아닌 T1 사일러스를 카운터치기 위한 탑 마오카이와 그에 맞서는 도벽 사일러스,
케인-유미라는 기생충 조합까지 괴상한 밴픽이 결승에서 터져나옵니다.

하이라이트 - 23:40, 25:00, 27:00, 29:15, 33:50, 36:55

2세트 : 캡틴 뽀삐 (http://v.afree.ca/ST/44319590)

킹복자 메타에서 정복자 칼챔을 상대로 사람들이 왜 한국은 안꺼내냐고 울부짖던 뽀삐가 (비록 9.10 너프버전 상대지만) 활약하는 장면과
매라신이 블리츠 손가락 움직여서 끌어대는, 스킬 히트박스를 최대한 이용하는 걸 노틸러스 닻줄로 보여주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하이라이트 - [16:05] (사견으로 이번 대회 최고의 장면) , 18:05, 24:30



당연히 아직은 가다듬을 부분이 일반인 눈에도 가끔 보이는 선수들이지만, 그동안 경기 외적인 문제(타 게임들의 강세, 해외리그로의 유망주 유출 등)로 세대교체가 극도로 늦춰지고 폰대관 페진아를 아직도 부르짖는 한국 롤판에도 변화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기존까지와는 결이 다른 피지컬이 번뜩이는 경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프리카TV 영상 링크가 안걸리는 불편을 감수하고 직접 찾아가서 보시는 건 어떨까요? 혹시 압니까 한 2년 후에는 저 선수들이 내로라하는 세체선수들이 되있고 여러분들이 [내가 말이야~ 저 선수들이 아마추어 대회에서 낑낑대는 거부터 봤는데 말여~] 하고 한번 키보드 놀리는 계기가 될지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덕선생
19/05/19 2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갑작스럽게 든 생각이지만, 현 LCK의 하락세는 특급 유망주가 다른 게임으로 빠져나간 시기와 맞물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잠시 롤이 인기를 잃고 오버워치, 배그 등으로 유망주들이 유출되던 때가 있었죠.

야구에서도 2002 월드컵 이후 ~ 베이징 시대 전까지 유망주들이 대폭 줄어들어 이 시기 선수들 중 주전급 선수가 얼마 없습니다.
고액 FA가 엄청나게 나온 것도 인프라는 엄청나게 늘었는데, 정작 매물이 없어서 가격이 폭등한 것에 가깝고요.
반면 축구판으로 보면 이 시기는 88~92로 대표되는 한국의 황금세대입니다.
달포르스
19/05/20 0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pgrer.net/pb/pb.php?id=free2&no=65178&divpage=12&ss=on&sc=on&keyword=미래가

링크 보시면 알겠지만
유망주 유출? 아무 의미 없어요.
오버워치 배그 소위 피시방 점유율
반년도 제대로 유지 못하고 좆망겜 소리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fps와 aos 장르 차이가 심하게 나요.
아 마라톤 유망주해서 금메달 딸 애들
역도로 인재유출 개오지네
그거 때문에 마라톤 조졌네 이렇게 말하긴 힘들죠.

마지막으로 진짜 인재 유출이 있었다하면
오히려 전통적으로 fps장르 인기와 입지가 탄탄한
북미 유럽이 훨씬 더 심합니다.
작년 매출 롤 2배 가까이 찍은 포트나이트가
한국 중국에선 그야말로 개망인데요.
그 매출과 인기 유저 토대가 거의 서구권인데
이번 msi 결승에 어디가 올라갔죠?
몽키매직
19/05/20 11:57
수정 아이콘
일반인 게이머수, 피시방 점유율은 리그에서 선수 대우, 쏠림 현상과 별개 이야기입니다. 오버워치가 게임으로서의 성공은 오버워치, 배그, 포트나이트 등에 밀려도 리그는 잘 나가고 있고 선수 대우도 타 게임에 비해 좋기 때문에 실제로 게임영재 (?) 들이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기 전후로 상당히 많이 몰려갔어요. LCK 신인 유입이 어느 순간 이후로 상당히 줄었는데 오버워치/배그 리그 흥행 시기와 대략 맞물리는 건 사실이라 배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이번 MSI 같은 경우도 메이저 지역 출전 선수들 대부분 경력이 몇 년 이상 오래된 선수들입니다. 오버워치 리그는 지금도 이름 처음 들어보는 생 신인 계속 유입되고 있어요. 프로선수 대우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프로게이머 영재 쏠림 현상과 일반인 에서의 게임 점유율은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달포르스
19/05/20 1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영재 쏠린다라.. 인구 저변이 천지차이인데 지금 그게 롤이랑 비교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버워치 배그 점유율 1위 한거 반년조차 안됩니다.... 그나마도 당시 활약하던 상당수는 류제홍 이태준 같이 기존 fps씬에서 활동하던 선수였구요. 차라리 중국 lpl 선수유출을 꼽는게 더 현실적이죠.

무엇보다 북미 유럽도 오버워치 리그 참가합니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여기는 포트나이트에 에이펙스 레전드까지 인재 유출이 훨씬 더 엄청나겠는데요. 하지만 msi결승 대진을 보면 그렇지 않잖아요.
계속 여기는 반박 안하시네요?

그냥 작년 롤드컵에는 선수 코치 리그 전체가 메타 못따라 갔었고 이번 msi는 그 부분은 꽤 따라잡았지만 결국 판단력 실력 딸려서 못하고 있는거예요.

첫 대댓글 링크 보면 lck의 미래가 밝은 이유? 피시방 점유율 1위거든 역시 갓겜이야 다른 게임 즐길게 못돼
이러다가 lck성적 안나오면 소위망겜탓 하고
이런거 보기 흉합니다.
몽키매직
19/05/20 1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고 저와 생각이 다르시네요. 전 망겜 언급한 적도 없고 그런 생각도 안하는데 과잉반응 하시네요;; 저는 최생위 인재풀은 어느 스포츠나 그렇듯 투자가 되는 곳으로 몰린다고 생각하고, 제가 접하는 소식과 님께서 접하는 소식이 다른 것 같아 평형선일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BlueTypoon
19/05/20 13:15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청소년 pc 게이머 수가 줄어들 여지만 있고 게임도 예전보다 더 다양해졌고요.
피방 점유율이랑 청소년 게임 점유율이랑 다르다는 근거는 하나밖에 못찾긴 했는데 이 정보가 보완되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cluefake
19/05/19 22:59
수정 아이콘
내년에 오고..
한두해쯤 짬 먹이면 터질만하죠.
다레니안
19/05/19 23:09
수정 아이콘
한국도 재키러브 나이트9처럼 초특급신인이 나올 때가 되긴 했죠. 과연 누가 그 주인공이 될런지
wersdfhr
19/05/19 23:15
수정 아이콘
이제 새로운 재능들이 lck를 이끌어가줘야 할 때가 온거죠
다크템플러
19/05/19 23:21
수정 아이콘
티원루키즈말곤 부산 봇듀, 광주 미드가 인상깊었네요. 주기적으로 열 계획인것 같던데 기대됩니다.
하하맨
19/05/19 2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슈퍼 신인이 등장해서 바로 활약하길 기대하는 것도 무리인게 G2만 해도 대부분 경력이 3~4년 이상이고 세체미로 평가받던 IG의 루키도 그렇고
엄청 올드비가 아닌 이상 아직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많죠.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건 거의 13SKT가 유일할듯요.
거기에 지적받는 챔프 폭 문제는 오히려 재능 + 경험이 쌓여야 극복 가능한 일 같아서 더 그렇네요.
19/05/20 01:16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데뷔전에서 첫 킬이 니달리로 엠비션 카직스 솔로킬이었으니 말 다했죠.
19/05/19 23:24
수정 아이콘
LCK도 초특급 신인 있었는데.. 아프리카 간 뒤로 보이질 않아서..
Bemanner
19/05/19 23:25
수정 아이콘
앗.. 아아
나스이즈라잌
19/05/19 23:53
수정 아이콘
사실은 롤드컵부터...
Eulbsyar
19/05/20 01:18
수정 아이콘
인과율을 어겨서...
19/05/20 13:06
수정 아이콘
이제 슼이 인과율을 되돌렸으니 서머부턴 보일 겁니다
삼겹살에김치
19/05/19 2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키러브랑 띵구가 00년생이네요. 우리나라도 99~01년생 풀은 꽤 좋은 편인데...비디디,기인,클리드가 99고(+너구리) 타잔,바이퍼,쇼메이커가 00이고 쵸비,유칼이 01년생인데 이정도면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이면 여기에 킹존 쿼드는 아마 내년에 나이제한 풀린다 들었는데 진짜 기대중이에요.
19/05/19 23:35
수정 아이콘
프로되면서 그 공격성과 창의성을 미숙함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서ᆢ 정답을 찾아 그것만 연습하는 분위기니까요
하하맨
19/05/19 23:39
수정 아이콘
요즘엔 본인만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행하는 주력 챔프까지 다 잘해야 살아남는듯요.
주인없는사냥개
19/05/19 23:41
수정 아이콘
이 대회는 버젼이 라이브가 아닌 모양이네요 리븐이 나와서 활약하다니... 9.10 진짜 너프 크게 먹었던데
Bemanner
19/05/19 23:43
수정 아이콘
유미 나오고 바위게 3.15에 나오는 라이브버전입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9/05/19 23:44
수정 아이콘
헉 근데도 리븐을 골라서 인상깊은 활약이라니... 역시 손은 구림을 커버하는군요
FRONTIER SETTER
19/05/19 23:45
수정 아이콘
유칼 당신은 대체 어디로...? 야스오로 봇 억제기에서 1대다로 드리블을 하고 쵸비 솔로킬을 2라, 결승 연달아 따내던 그 모습은 어디로...?
이십사연벙
19/05/19 23:55
수정 아이콘
T1 루키즈가 우승 특전으로 아프리카 입단테스트를..?
파란무테
19/05/20 00:14
수정 아이콘
연습생 시스템이 과연 옳은가, 싶긴 합니다.
여러 아마추어 활성화를 보고프네요.
박찬호
19/05/20 00:24
수정 아이콘
2군시스템 2군리그 자리잡히면 지금 CK보다 훨씬 더 관심받고 활성화되겠죠
파란무테
19/05/20 00:31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겠죠.
19/05/20 09:31
수정 아이콘
LCS는 확실히 아카데미 시스템이 적립되면서 수준이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2군에 있던 선수가 아카데미 리그로 폼을 유지해가면서 1군에 있던 선수를 교체해가면서 쓸수 있다는게 큰것 같습니다.
작년 C9에서 센세이션 했던 골든글루, 올해 TSM을 떡상시킨 아카디안 모두 그런 케이스죠.
반대로 1군~1.5군급의 선수들이 2군에서 꾸준히 경기를 하다보니 2부리그 자체의 경쟁력도 올라갔고 선순환이 되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1부에서 쓰는 전략들이나 참신한 밴픽들을 2군에서 먼저 실험해볼수 있는것도 큰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소나-타릭은 1부 플레이오프보다 C9-TSM 아카데미 결승전에서 먼저 나와서 대히트를 이미 쳤었죠.
19/05/20 10:14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즈 빨리 고고
율무차
19/05/20 10:49
수정 아이콘
2부리그는 확실히 좀 보고싶습니다.
기도씨
19/05/20 11:06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 너무 좋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19/05/20 16:41
수정 아이콘
결승전 2세트만 잠깐 봤는데..
두 팀의 체급차가 확연히 드러나긴 하더라구요.
관리가 되고 있는 연습생 팀이라는게 너무나 잘 느껴질 정도로요.
일전에 이름만 들어본 t1원딜러 구마유시말고는 잘 몰랐는데, 다른 선수들도 엄청 잘하더라구요. 특히 뽀삐 후덜덜덜덜...

비단 결승에 진출한 2팀 말고도 나머지 2팀까지 20명의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을 팀들이 많았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들의 미래가 내심 궁금해집니다. 짜쟌~~하고 언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769 [기타] 랜덤, 로그라이크, 그리고 전략 - 슬레이 더 스파이어 [18] 루데온배틀마스터6950 19/05/20 6950 0
65768 [LOL] 누군가 LCK의 미래를 묻는다면 [33] Bemanner13709 19/05/19 13709 4
65767 [기타] [문명 6] 신난이도 클리어 소감 [12] 타케우치 미유17439 19/05/19 17439 4
65766 [LOL] 라리가와 세리에, EPL과 분데스 정도 차이의 느낌입니다. [12] 신불해10018 19/05/19 10018 11
65765 [LOL] G2에 관한 생각과 SKT가 가야 할 방향 [81] 대관람차10199 19/05/19 10199 8
65764 [LOL] 전세계 13개 리그의 서머시즌 개막일이 공개되었습니다. [8] Leeka6551 19/05/19 6551 1
65763 [LOL] 이번 MSI가 남긴 다양한 기록들 [3] Leeka4981 19/05/19 4981 2
65762 [LOL] MSI를 보고 느낀 것 몇가지 [14] 다시마아스터7580 19/05/19 7580 2
65761 [LOL] 2019 MSI 팀별 감상과 소회 [6] Vesta8096 19/05/19 8096 5
65760 [LOL] g2를 위한 찬가! 세계 최고의 팀 탄생의 시작일까? [47] 월광의밤8386 19/05/19 8386 1
65759 [LOL] 결승 30분 전에 써보는 (완전히 주관적인) MSI 라인별 최고 선수 [55] 내일은해가뜬다8246 19/05/19 8246 4
65758 [LOL] 국뽕 해설 좋다 이겁니다. 그래도 기본은 지켰으면 [146] 윤정14541 19/05/19 14541 26
65757 [LOL] 관점의 변화가 필요할 때가 아닐까 [15] 루데온배틀마스터6371 19/05/19 6371 2
65756 [LOL] 다가오는 NA-EU 대흥행 매치! 더블리프트를 응원합니다. [26] 라이츄백만볼트6663 19/05/19 6663 0
65755 [LOL] MSI 4강. 결과론적인 밴/픽으로 보는 잡다한 이야기 [35] Leeka6577 19/05/19 6577 2
65754 [LOL] 이젠 정말 Gap is Closing - 롤판 춘추전국 시대. [24] Leeka6109 19/05/19 6109 0
65753 [기타] 삼탈워 적벽대전 (움짤 포함)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767 19/05/19 10767 0
65752 [LOL] 더 나은 SKT T1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128] Vesta11253 19/05/19 11253 15
65751 [LOL] 칸은 잘 이해가 안갑니다. [113] rsnest12446 19/05/19 12446 2
65750 [LOL] 이제 이 판은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56] rsnest8178 19/05/19 8178 9
65749 [LOL] 이미 마음의 준비는 해놨습니다. 팀리퀴드 화이팅! [11] 딜이너무쎄다6525 19/05/18 6525 1
65748 [LOL] 작년~올해 LCK 국제대회 다전제 성적 [13] Leeka5633 19/05/18 5633 2
65747 [LOL] SKT가 오늘 패배한 3가지 원인 [49] 카발리에로10115 19/05/18 1011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