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24 22:56:46
Name 미야와키 사딸라
File #1 4.jpg (115.9 KB), Download : 33
File #2 6.jpg (171.8 KB), Download : 30
Subject [스타1] 정윤종의 KSL 우승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수정됨)





방금 KSL 시즌3의 4강 대진이 '비상사프'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사실 대회 시작 전부터

테란의 경우 이영호의 불참, 김성현의 손목문제,
저그의 경우 김정우의 입대, 이제동의 기량하락 문제점들이 있는데 반해
프로토스는 3대토스 정윤종, 장윤철, 변현제가 별 다른 이슈 없이 건재했고

맵까지 프로토스가 좋아할만한 맵들이 선정되면서
토스가 강세할 거라는 예상은 됐었는데

이렇게 4강 전원이 프로토스로 채워질 줄은 몰랐네요.


현재 진출한 4프로토스 중에
가장 주목해야할 선수는 단연 정윤종 입니다.

은퇴 후 양대리그 5~7전제에서
타종족에게 지는 모습은 몇 번 보여줬던 선수지만

동족전에선 한번도 지지 않는 없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죠.

ASL 시즌5
vs김윤중 3:1
vs장윤철 3:1

KSL 시즌1
vs진영화 3:0
vs변현제 3:2
vs도재욱 3:0

ASL 시즌7
vs이경민 3:0

KSL 시즌3
vs송병구 3:0

세트 스코어 21승 4패 84%
매치 스코어 7승 0패 100%


동족전이 변수가 많다는 것은 정윤종에겐 사실상 적용되지 않는 말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프황(프로토스 황제)이라는 별명이 붙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동족전에서의 절대무적 포스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하는데

정윤종 선수가 ASL 시즌5 우승 이후 1년만에 다시 한번 우승을 할 수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율곡이이
19/05/24 23:02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나오지않는 이상 한동안 토스시대일거같습니다. 저그가 견제해야하는데 김민철말곤없죠 그김민철도 기복이 큰편이고...
Liberalist
19/05/24 23:08
수정 아이콘
이영호 말고 현재 스타판에 남은 테란 선수 중에 플토 잘 때려잡는 선수 없고, 저그도 요즘 보면 인재풀 멸망이라...
스타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토스팬들에게는 미안한 말입니다만, 당분간 리그에서 플토에게 불리한 맵 좀 깔아야 하지 않나 싶네요.
19/05/24 23:09
수정 아이콘
변현제가 우승할겁니다
及時雨
19/05/24 23:10
수정 아이콘
와 4강 4토스...
GSL보다 더한 토스 강세네요
시나브로
19/05/24 23:4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ok1oLL-yu48?t=3m39s

정윤종 상대로 그냥 2겟 질럿 하면 되지 않나요?흐흐
카멘라더
19/05/24 23:42
수정 아이콘
다음 ASL KSL에서 토스가 유리한 맵은 없을것 같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9/05/25 00:12
수정 아이콘
송병구 응원해봅니다...
blacksmith01
19/05/25 00:29
수정 아이콘
설마했던 4토스가....
조기석은 힘들거라고 생각했지만, 김민철이 이리도 무력하게 질 줄은...
결승 흥행은 이제 송병구에게 달렸...
19/05/25 02:0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안 봐서 그러는데 이영호는 왜 불참인건가요?
블루토마토
19/05/25 02:16
수정 아이콘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손목때문이 아닐까요?
KSL은 원래 안나갔던거 같지만..
19/05/25 02:36
수정 아이콘
손목 때문에 불참했고 KSL 경우엔 예전에 중국 행사 일정이랑 겹쳐서 예선을 아예 못나갔었죠.
블루토마토
19/05/25 02:52
수정 아이콘
아...KSL은 행사와 겹쳤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수오빠야
19/05/25 02:33
수정 아이콘
16강부터해서 토스가 딱 한명 떨어졌네요. 맵으로 밸런스좀 맞춰야겠어요
유정연
19/05/25 02:36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4프 4강을 볼줄이야
도라지
19/05/25 08:55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4강 3토스에 두시즌 연속 프프전 결승도 있었는데요.
모 방송국의 대놓고 밀어주기라는 비판까지 나왔던...
미카엘
19/05/25 13:22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MSL 3회 우승했을 때가 4강 4토스였지 않았나요? 클럽데이 온라인 MSL이었나..
서린언니
19/05/25 07:34
수정 아이콘
송병구 응원합니다. 폼이 미쳤더라구요
비빅휴
19/05/25 07:40
수정 아이콘
적어도 테사기 소리는 안나오겠네요 크크
길잡이
19/05/25 09:38
수정 아이콘
아..4강 4토스는 심하네요.
싸구려신사
19/05/25 10:00
수정 아이콘
변현제우승걸어봅니다.
파랑파랑
19/05/25 11:53
수정 아이콘
변현제 vs 정윤종 결승 예상해봅니다. 정윤종 상대로 연습경기에서 10 대 0 낼 정도로 변현제도 프프전 괴물이라,
방송경기 감안하면 박빙일 듯
새강이
19/05/25 11:55
수정 아이콘
옛날 육룡시대처럼 토스들이 다같이 잘하는 것도 아니고 맵 좀 손보니 토스 득세 덜덜덜..병구형이 우승해서 30대에 희망을 주기를..
한화이글스
19/05/25 12:51
수정 아이콘
변현제 선수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참돔회
19/05/25 16:22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그립네용
곧미남
19/05/25 17:43
수정 아이콘
김민철 선수가 떨어졌군요..
나코나코땅땅
19/05/25 19:37
수정 아이콘
장윤철에게 압도적으로 졌죠
곧미남
19/05/25 23:12
수정 아이콘
외국에 있느라 못봤는데 어여 찾아봐야겠군요.. 장윤철 한두열한테도 진적이 있어서 무난하게 김민철 선수가 올라갈줄..
아이뽕
19/05/25 19:36
수정 아이콘
동족 프프전이... 최소 12경기 최대 21경기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809 [LOL] 오늘 새벽 프레이 방송 요약 [46] 아돈노후유a13332 19/05/25 13332 7
65808 [LOL] 17~19 LCK 동시 시청자 TOP 3 [8] Leeka7763 19/05/25 7763 1
65807 [스타2] 협동전 사령관 이곤 스텟먼 만렙 후기 [3] cluefake11657 19/05/25 11657 0
65806 [스타1] 정윤종의 KSL 우승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28] 미야와키 사딸라11832 19/05/24 11832 3
65805 [기타] 맥으로 게임라이프를 즐기면서 쓰는 잡담 [16] Leeka22462 19/05/24 22462 2
65804 [LOL] 조금 이른 섬머의 KT 예상 [72] 아돈노후유a10122 19/05/24 10122 5
65803 [LOL] 그리핀 선수들과의 레딧 AMA 번역 [20] 내일은해가뜬다12207 19/05/24 12207 3
65802 [LOL] 플레를 달았습니다. [35] 이혜리8732 19/05/24 8732 1
65801 [기타] 이 게임은 갓겜입니다. 삼국지 토탈워. [87] 월광의밤20000 19/05/24 20000 12
65800 [LOL] 리프트 라이벌즈에 나오는 4개의 LPL 팀들 [13] 신불해9851 19/05/24 9851 6
65799 [기타] [삼탈워] 첫 날 플레이 후기 [18] 류지나12461 19/05/23 12461 0
65798 [LOL] LPL 이적시장이 혼돈으로 가나요? [46] 카멘라더12399 19/05/23 12399 0
65797 [기타] [삼탈워] 50분 남짓 플레이 리뷰 (그래픽, 인게임 플레이, 등등) [45] 랜슬롯11583 19/05/23 11583 0
65796 [LOL] 퍽즈의 4대리그 라인별 티어 [109] 다크템플러25598 19/05/23 25598 1
65794 [LOL] 2019 리프트 라이벌즈 한국 개최 + VCS 2팀 참가 [60] 비역슨9783 19/05/23 9783 0
65793 [기타] Path of Exile : Legion [11] 쿠엔틴8121 19/05/23 8121 1
65791 [LOL] UoL 팀이 LCL섬머에 참가합니다 [10] 다크템플러7572 19/05/23 7572 1
65790 [LOL] RNG의 탑솔, 렛미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5] Leeka11515 19/05/22 11515 0
65789 [스타2] 간만에 나온 해외산 저세상 경기 - WCS 스프링 그룹 스테이지 3 C조 1경기 [14] 及時雨10038 19/05/22 10038 9
65788 [스타2] 협동전 사령관 미리보기 : ?? ??? [15] 동굴곰9826 19/05/22 9826 5
65787 [기타] 15년동안 토탈워 시리즈를 즐겼던 유저의 짤막한 이야기 [33] 류지나23704 19/05/22 23704 2
65786 [기타] WHO게임중독 질병코드 등재 100분 토론 (스압) [89] 나선꽃10594 19/05/22 10594 0
65785 [하스스톤] 추가 밸런스패치가 있을 예정입니다 [66] 듣는사람12132 19/05/22 121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