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6/23 23:07:02
Name Leeka
File #1 1561297890.png (506.4 KB), Download : 21
File #2 1561297890_2.png (529.9 KB), Download : 15
Subject [LOL] 가을이 오고있다 - 3주차 최종 후기





[어느덧 귀신같이 롤드컵 선발전 가능한 위치까지 온 젠지]



- 얼마전까지. 사황으로 불렸던 팀들이 저격당했습니다.

킹존은 담원에게
아프리카는 젠지에게 일격을 제대로 맞으면서 내려왔고

두 통신사를 만났던 그리핀과 샌박은.. 위기의 순간에 잘 받아치면서 1,2위로 올라섰습니다. 



- 스프링 정규시즌 순위와 다시 비슷해지기 시작한 순위표.

젠지와 SKT를 제외하면.. 스프링 정규시즌 순위와 현재 위치가 다들 비슷한 곳에...




- 강력한 젠지의 한타력. 스킨의 주인을 보여주다. 

자야로 롤드컵 MVP 먹은 룰러.

나르로 롤드컵 우승한 큐베. 


겁없는 신예들로 뭉친 아프리카에게

니들이 데뷔하기도 전에 우린 자야와 나르로 롤드컵을 우승한 선수라는걸 직접 보여줬습니다. 

자야 속박, 나르의 궁..


거기에 코장이 아니지만. 라이프의 라칸까지. 


확실히 젠지의 폼이 갈수록 올라오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 그래도 경기력이 좋아진 KT

1,2세트 라인전

3세트 스플릿까지.. 

그래도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는게 통신사 더비를 앞두고 긍정적인 모습이 아닌가..





- 처음으로 승강전 자리를 두고. 자강두천!!! 을 펼치게 되는 통신사 더비.. 


여기서 지는 팀은 9위로. 승강전 라인이 됩니다. 

사실 SKT는 2:1로 이기면.. 이겨도 9위입니다.... -.-




- 킹존 vs 그리핀을 끝으로. 리프트 라이벌즈 전까지의 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리라 전. 한국을 대표해서 나갈 4개팀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길 바라면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chievement
19/06/23 23:09
수정 아이콘
스프링때 당해봐서 아는데 kt한테 경기력이 좋았니 마니 이런건 아무짝에 쓸모 없습니다. 왜냐? 이 팀의 그 날 경기력은 다음 경기 경기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이죠.
19/06/23 23:18
수정 아이콘
심심한 동의를 표합니다
마그너스
19/06/23 23:24
수정 아이콘
작년 섬머 이야기인줄...
19/06/23 23:33
수정 아이콘
와~킅잘알
19/06/23 23:55
수정 아이콘
킅잘알...
1등급 저지방 우유
19/06/23 23:14
수정 아이콘
1. 가을은 오고 있다. 젠지의 새 주장 큐베가 팬들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롤드컵을 갈 수 있다고
2. kt의 1세트는 여러모로 놀라웠네요. 역전한 샌박도 잘한거지만, 그걸 역전당한 kt도 흐음
3. 여전히 거대 팬덤이긴 하지만, 경기력은 전혀 기대가 안되는 다음주 통신사 대전
4. 스스로 아어강의 저주를 내린 그들은 언제 탈출을 할 수 있을까
5. 진에어의 1승은 이번주 역시 힘들지도
19/06/23 23:16
수정 아이콘
(대충 마타 9위 움짤)
인터뷰에서 세레모니 나오면 커뮤니티 다 폭발할듯
제이홉
19/06/23 23:17
수정 아이콘
킅은 진짜 1경기 패배가 너무 아쉽겠네요. 지기가 힘든 게임이었는디
삼겹살에김치
19/06/23 23:21
수정 아이콘
세컨팀으로 아프리카 응원해서 패키지 직관갔다 전패...
저는 kt는 진짜 기대이상으로 잘해줬는데 1세트가 너무 아쉽고 봉박님 너무잘해줘서 고마웟음니다...
아프리카는 유칼이 새로운 친구를 못찾은건지 왜 관짝들어가계신분을 굳이 모시고 나오는지 잘모르겠고...기센세도 스프링폼은 안나오는게좀 아쉽다정도...
19/06/23 23:30
수정 아이콘
샌박은 지금 정말 잘하긴 하는데 좀더 잘 할 수 있는 여지가 계속 보이는게 좀 아쉬워요. 막세트도 조금더 휘둘리지 않고 본인들의 주도권을 계속 쥐고 휘두를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내일은없다
19/06/23 23:3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의 방향은 맞는거 같은데 거기서 정교하게 발전을 안 하고 관성으로 박아버리더니 멘탈이 나가버리네요
19/06/23 23:33
수정 아이콘
킹존은 진짜 여러모로 아쉬워요
폰이 롤드컵 전까지는 회복되었으면 좋겠는데
작년 설욕 해야죠
19/06/23 23:3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뭔가 희안하네요, 다시 스프링 아프리카가 스멀스멀 등장중

킅은 하... 경기력도르? 이기지 못하면 크게 상관없다고도 보는게
지금 킅이 이보다 더 잘할 포텐이 있나? 에서 의문인지라...
뭔가 될듯할때 그 문턱 넘어서 승리 챙겨야 반등하는건데,
그런 의미에서 오늘 경기는 좀 씁쓸하네요
솔직히 그리핀전보다 약간 더 빡침..
Achievement
19/06/23 23:41
수정 아이콘
이기지 못하면 아무짝에 소용없죠. 진에어 스프링보다 낫네 마네 하는데 그래서 지금 몇승? 물어보면 별로 할말 없는거랑 똑같아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결과로 승수가 있어야 플옵도 가고 선발전도 가는거지 경기력 좋았다고 자위한다고 플옵가는건 아닌데 말입니다.
19/06/23 23:46
수정 아이콘
경기력도르 10번보다, 그지같아도 1승이 최고..ㅠ
다레니안
19/06/23 23:59
수정 아이콘
다른 리그제 스포츠는 지는 게임에서 교체로 출전되어도 경험치를 쌓는게 가능한데 롤은 지면 경험치를 쌓긴 커녕 오히려 패널티로 가지고있던 레벨이 낮아지죠.
어떻게든 1승씩 챙길 수만 있으면 치고올라갈 힘을 얻을텐데....천하의 SKT도 올해는 꾸역승을 못 먹어 주르륵 내려가는걸 보면 1승이란게 정말 중요합니다.
19/06/23 23:3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결국 이리 가면 말실수(?)를 한 유칼에게도 화살이 갈 수밖에 없을텐데...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두란51
19/06/23 23:38
수정 아이콘
젠지팬으로써 젠지는 지금 스타일론 강팀을 못잡는다는 말들을 봤을때 화난다기보단 이상하단 생각이들었어요 이미 담원을 잡았고 약팀인 크트에게 졌거든요 젠지는 지금 자기들이 가진 자원에서 뭘해야할지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지2나 ig식 겜을 지금 선수들로 할수없으니까요. 라인전 괜찮은 정통파 쿠잔이 있고 정글 개입이없을때에 고효율인 큐베가 있고 룰러 보유팀이니 바텀에 힘을 집중하는게 가장 성공률이 높은길이긴했죠. 문제는 이걸 어떤픽으로 풀어갈거냐 하는건데 어느정도 길을 찾은모습입니다
19/06/23 23:44
수정 아이콘
젠지 스타일로도 충분히 됩니다, 잘하면 되죠
그냥 잘하는 놈이 이기는 겁니다
지금 바텀이 떡상중이고, 탑미드 라이너들 안정적이니까 잘 풀리죠
카바라스
19/06/24 02:53
수정 아이콘
현재 강팀이라하면 1,2,3위 그리핀 샌박 킹존일텐데 젠지는 3위킹존만 만나서 졌죠. 지금까지 대진이 상대적으로 쉬웠던감은 있습니다
두란51
19/06/24 03:04
수정 아이콘
담원 아프리카를 약팀으로 분류하는것도 이상한 일이죠 당장 이번 경기이전엔 젠지 압도적 열세론이 주류 아니었나요
이사무
19/06/24 11:12
수정 아이콘
킹존을 이기고 4황취급 받던 아프리카가 졸지에 쉬운팀으로....
팀운영 스타일이 과거 LCK +삼갤 스타일이다보니 젠지전 때마다 스코어가 각성해서 날아다니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닌 가 싶습니다.
최근 난전 메타는 못 따라가는 느낌인데, 젠지전만 되면 에이스가 되는 스코어 ㅠㅠ
카바라스
19/06/24 15:11
수정 아이콘
네 아니었어요..
두란51
19/06/24 16:27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맞는데, 제가 젠지팬이라 온도차가 좀 있을순 있겠네요
19/06/24 17:06
수정 아이콘
맞는데요. 유게에 올라온 배당만 봐도 압도적입니다.
리리컬 매지컬
19/06/23 23:38
수정 아이콘
목요일 기대감 Lv99
신불해
19/06/23 23:38
수정 아이콘
쿠잔이 좋은 모습 보여줘서 기분이 좋네요.

아마 다른 선수는 몰라도 쿠잔은 좀 못했으면 "챌린저스 따리 선수 영입했으니 당연히 이렇게 되겠죠." 이런 말 분명 들었을텐데.
두란51
19/06/23 23:43
수정 아이콘
스프링 서머 사이의 기간에 뽑을수있는 최선의 픽이었다고 봅니다. 하하 로밍보다는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선수니 젠지에 스타일도 맞구요
저그우승!!
19/06/24 13:5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런측면에서 쿠잔 선수 스스로 부담감이 컸을텐데 개의치 않고 안정감 있는 모습 보여줘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19/06/23 23:45
수정 아이콘
젠지는 크라운 - 플라이 - 쿠잔 까지 리산 장인만 모으는듯
팀이 중요할때마다 한 건식 햬주는 픽인데
19/06/23 23:45
수정 아이콘
정규 시즌 젠지 저평가야 롤드컵 꾸역구역 나가던 시절에도 꾸준히 나왔던 이야기고
그냥 롤드컵 시즌이 얼마 남지(?) 앉은것 같아서 요즘 경기 보는게 즐거울 뿐입니다..
헨텔모노가타리
19/06/23 23:49
수정 아이콘
샌박은 오늘 단점이 너무 많이보였어요.. 분명 후벼파일 우려가...
19/06/24 00:02
수정 아이콘
타어강은 과학인듯. 유칼이 아어강 하자마자 거짓말같이 2연패 하네요.
이거 유칼이 팀원들한테 석고대죄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아웅이
19/06/24 09:39
수정 아이콘
보면서 역시 과학인가.. 생각했습니다 크크
니나노나
19/06/24 19:46
수정 아이콘
아어강... ㅠㅠ
이사무
19/06/24 00:04
수정 아이콘
젠지팬으로 19 룰러에 대한 기존의 불만점이 라운드마다 챔프 두 개 정도 말곤 두각을 보인 적이 없고, 초반 라인전 푸시나 상체 받쳐주는 픽과 운영을 못 한다 였는데, 최근 경기들 보면 확실히 많이 바뀐 듯 합니다. 킹존 듀오를 제외하곤 확실히 압박 잘 해주더라구요.
쿠잔은 여러 상황 상 크게 기대하기 힘들었음에도 잘 해주고 있고 라이프 역시 잘 해주고 있고요.
큐베는 스프링 때 부터 제가 계속 저렇게 방치당하면 어느 탑솔러가 와도 비슷할 거다 라고 말하곤 했는데 오늘 서밋이 그걸 몸소 보여주더라구요;;
이제 피넛만 폼이 예전 수준으로 올라오면 확실히 좋은 팀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9/06/24 00:05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보고나니 skt 1승9패가 가능하겠구나 싶은 불안감이 오네요..
젠지는 확실한 자신들의 승리패턴을 다시 완성한거같아 기세가 쉽게 안꺾일거 같아요
김엄수
19/06/24 00:07
수정 아이콘
그냥 발리는것보단 나름 선전하는게 당연히 기대감을 키우긴 하는데
KT는 결국 다음주 2경기에서 결과를 못 얻으면 오늘 경기력 괜찮았던건 정말 아무런 의미가 없는겁니다.

SKT는 바로 직전 시즌 압살하며 우승한 멤버니까 경기력을 '회복'하기만 하면 떡상할 수 있을거란 '예측'이 틀린게 아닌데
KT는 직전 시즌 강등팀이고 꾸역승이든 뭐든 하면서 한계단씩 올라야 희망이라도 생기는거라...
어쨌든 다음주 경기에 정말 이목이 집중되긴 하겠네요.
루데온배틀마스터
19/06/24 00:4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최근 패배에 피드백 할 건 하고 공격성을 잃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어떻게 매번 공격이 성공하겠습니까. 그게 되면 누구나 그렇게 하지. 때론 성공도 해보고 두 다이브 실패도 해보고 그래야 더 정확하게 견적을 뽑는 거죠.
19/06/24 00:43
수정 아이콘
킅은 결국 이겨야 되요...내일을 볼 라인업도 아니고 올해 뭔가라도 해야하는데 스프링을 봐도 그렇고 경기력은 따위일뿐이죠.
이겨야 됩니다. 헌데 산이 너무 많네요...ㅠㅠㅠ 스코어의 말년인데 너무 비참에 지는..ㅠㅠ.(본인경기력도 문제긴하지만...)
Rorschach
19/06/24 01:13
수정 아이콘
졌잘싸는 사실 상위권 팀끼리의 격돌이나 그래도 어느정도 승수를 챙기던 하위권 팀이 최상위권 팀 만났을 때 아쉽게 질 때나 의미있지 사실 쭉 패배하고있는 팀들에겐 크게 의미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승리당했다는 표현 같은 경기로라도 일단 승을 올리는게 훨씬 좋죠.
19/06/24 06:53
수정 아이콘
KT는 그나마 희망적인건 눈꽃이 드디어 현메타의 대세 챔프중 하나를 잘 다룬다는걸 보여준 것
절망적인 부분은 교수님의 폼..
두란51
19/06/24 09:47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프레이보단 스코어가 심각해보이던데 아닌가요? 프레이는 잘하진 못했지만 엄청나게 못한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19/06/24 12:40
수정 아이콘
스코어가 1경기 던지긴 했는데 나머지 경기는 그럭저럭 잘했고
오늘 이외에도 지금까지 경기들 쭉 고려해보면 예전 교수님이라 불리던 프레이의 모습이 안나오는게 더 마음에 걸리네요...
두란51
19/06/24 12:42
수정 아이콘
근데 오늘 이외의 경기라면 눈꽃이워낙 사람이아니라 평가자체가.안되는게 맞지싶습니다
19/06/24 12:47
수정 아이콘
그건 또 그렇습니다 크크크
다크템플러
19/06/24 08:59
수정 아이콘
인터뷰로 볼때 아프리카는 어느정도 패턴이 읽힌것같던데... 노페를 믿는수밖에 ㅠ
아웅이
19/06/24 09:35
수정 아이콘
autumn is coming..
19/06/24 10:52
수정 아이콘
한화 진에어 밀어봅니다..
바다표범
19/06/24 1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프리카는 어제 최우범 감독 인터뷰나 경기 내용들 살펴보면 패턴 읽힌게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아프리카가 그 동안 밴픽 패턴이나 경기 풀어나가는거보면 탑에 투자하는거보다 미드 바텀 중심으로 투자하고 합류전 형태로 공격적인 운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이제 슬슬 탑에 투자하는 형태의 패턴도 개발해와야하지 않나 싶어요.
2세트의 경우 헤카림이 탑 갱킹 시도하긴 했는데 솔직히 헤카림이 궁없이 밀치기로 갱각 만들어낸다는건 무척 힘든 일이죠.

젠지는 본인들 스타일 바탕으로 탑켄치라는 새카드와 해외리그에서도 슬슬 등장하면서 티어가 오르고 있는 나르를 바로 꺼내들었죠. 그만큼 젠지 코치진이나 선수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반증인거 같습니다. 물론 불안한 점은 1세트 승리도 바텀 라인전에서 변수를 만들어내서 득점을 했다는 것, 여전히 팀 패턴 자체가 하체 중심이고 큐베는 버티는 방패역할이라는거라서 큐베를 뚫어버릴 힘을 가진 팀들 상대로는 어떤 식으로 대응할지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KT는 경기는 졌지만 본인들이 당한 유미 파이크를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준건 정말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스맵 역시 현재 한체탑 기량 보여주는 서밋 상대로 레넥톤 케넨이라는 역상성을 가지고도(아무리 상대 정글이 케인이라지만) 솔킬 따내는건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올라오고 그 동안 정말 부진했던 눈꽃이 잘해준 덕분에 통신사대전을 기대하게 되네요.

샌박은 케인같은 시도하다가 실패하는건 긍정적으로 봅니다. 소나 파이크라는 리스크가 정말 큰 바텀 조합을 준비해서 성공시킨건 칭찬하고 싶습니다. 물론 경기 내내 완벽했던건 아니고 실수도 있었지만 킹존전 패배 후에도 피드백 잘했던 팀이 더 잘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때는 리그 후반부갈수록 컨디션관리가 잘안되었다고 들었는데 그걸 반면교사삼아서 장기레이스 준비를 잘해서 팀전체가 기량 유지가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두란51
19/06/24 13:1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만 케인의 경우는 누군가가 스크림에서 독을 푼거아닐까요 크크
바다표범
19/06/24 13:26
수정 아이콘
세주아니가 현재 정글 0티어 수준의 카드라서 프로팀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카운터 찾아보는거고 그 카운터로 세주 상대로 적극적으로 하면서 게이지쌓아서 다르킨 변신하면 좋은 케인이 연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솔랭같은 경우에는 꽤 괜찮거든요.

문제는 케인이 아무리 탱커상대로 괜찮다고 해도 변신 전에는 아무무보다 약한 캐릭이고 갱킹역시 위협적이지 않으니 어제 KT처럼 상대 정글 입장에서 정글없는거처럼 플레이하면서 정글 개입 전에 딜교환 이득보고 라인전 리드해버리면 케인 입장에서는 딱히 갱킹각이 안나와서 힘들어지는 그림이 나온다는거죠.

프로씬에서 케인을 가장 잘쓰는 닝같은 경우에는 이게 되는 갱킹이냐 소리 나올정도로 리스크있고 과감한 갱킹을 케인으로 계속해서 실패하든 말든 변신빨리해서 망하더라도 변신 후에 한타로 뒤집는 식으로 하더라구요.
요슈아
19/06/24 12:55
수정 아이콘
꽤나 개인적인 궁예질- 이지만요.

아무래도 이 게임은 선수의 자신감과 멘탈에 따라 할 수 있는 플레이 자체가 달라진다고 보고 있어서
졌잘싸 10번 보단 확실한 1승...아무리 개판 5분전 이라도 어쨌든 이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니나노나
19/06/24 19:4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004 [기타] [마인크래프트]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었다니... 잼잼마을 후기 [50] 랑비13928 19/06/25 13928 2
66003 [LOL] 팀 로고로 보는 역대 롤챔스 [30] Dango11889 19/06/24 11889 5
66002 [LOL] TFT 앞으로의 개발 방향 2 [79] 마빠이12519 19/06/24 12519 0
66001 [LOL] LPL의 흑마법사 도인비와 5인 군단 FPX [29] 신불해14053 19/06/24 14053 21
66000 [LOL] 샌드박스게이밍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31] 모나카빵9898 19/06/23 9898 11
65999 [LOL] 가을이 오고있다 - 3주차 최종 후기 [54] Leeka9094 19/06/23 9094 0
65998 [기타] 랑그릿사 캐릭렙 45 후기 [63] 잠잘까11371 19/06/23 11371 1
65997 [배그] 8월 9~11일 서울에서 배그 세계대회가 열립니다. [9] 1027947 19/06/23 7947 2
65996 [기타] 일곱개의대죄 리뷰 [91] MADE11970 19/06/23 11970 0
65995 [스타2] 2019 GSL 시즌2 결승전 뷰잉 파티 무사히 종료했습니다! [7] Periodista9741 19/06/23 9741 2
65994 [LOL] 섬머 플레이오프의 마지노선 - 10승 8패 [48] 신불해10739 19/06/22 10739 0
65993 [LOL] 이젠 진짜 9위를 한 SKT. - 3주 4일차까지의 팀별 후기 [24] Leeka9754 19/06/22 9754 1
65992 [스타2] 2019 마운틴듀 GSL 시즌 2 결승전 직관기 [7] 及時雨8520 19/06/22 8520 8
65991 [LOL] 테디 시야석에 대한 정리 [13] 기사조련가9435 19/06/22 9435 2
65990 [LOL] SKT 코칭스태프의 매니지먼트에 기대해봅니다. [11] 내일은해가뜬다7959 19/06/22 7959 1
65989 [LOL] 테디 소나 24분 시야석의 비밀 [41] 에바 그린10927 19/06/22 10927 2
65988 [LOL] 총체적 난국의 SKT. [131] 삭제됨13846 19/06/22 13846 2
65987 [기타] 브롤스타즈 11000점을 달성했습니다 [17] 에밀리아클라크18574 19/06/22 18574 0
65986 [LOL] LEC W3 D1 후기 [14] 삭제됨5871 19/06/22 5871 0
65985 [기타] [PS4]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1차 베타 후기. [4] 김티모7505 19/06/22 7505 0
65984 [LOL] 너구리 + 쇼메이커 쌍캐리. 드디어 킹존을 잡다. [64] Leeka11392 19/06/21 11392 0
65983 [기타] 이달의 스위치 소식들 [55] Cand9181 19/06/21 9181 1
65982 [LOL] TFT 앞으로의 패치 방향 [41] 마빠이9542 19/06/21 95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