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6/22 23:56:23
Name 신불해
Subject [LOL] 섬머 플레이오프의 마지노선 - 10승 8패
















18경기 체제에서


15 SKT를 제외하면 대체로 섬머 1위 팀들이 스프링 1위팀들보단 비벼지는 흐름이었고


(이 경향이 엄청 심해서 심지어 무적 같았던 이번 스프링의 그리핀이 성적으로 치면 역대 18경기 체제 스프링 1위 팀 중에 제일 안 좋더군요. 15승 3패에 우승을 못했는데 작년 킹존이 16승에 우승, 17년 SKT가 16승에 우승, 16년 락스가 16승에 준우승)




그런 와중에 아프리카가 한번 5할도 안되는 승률로 플레이오프 간 적을 제외하면 18경기 체제에서 4번 중에 3번이 10승 8패 이상에서 선이 그어졌습니다. 



15 진에어, 작년 한화가 10승 8패 하고도 못 간 적도 있으니 만큼 진짜 최소한의 마지노선이 10승 8패 느낌. 그 이하면 그냥 물건너 간거고... 


세트 승리로 치면 +6 ~ +7 정도 사이.





이야기가 나오는 SKT 같은 경우에 선수들 클래스 보면 진짜 끝까지 바닥 친다는 것보다는 나중에라도 살아난다는 쪽이 굳이 확률을 논하자면 높기야 할텐데,



그 전에 이미 5패를 찍어버렸는데, 섬머 2라운드 전승은 그 전설의 15 SKT도 못했던 일이라 사실상 불가능의 전제고,


거의 불패 포스였던 이번 스프링 2라운드 때의 SKT도 2패는 했었으니 2라운드에 완전 부활한다는 전제로 최소 2패 더한다 치면, 벌써 7패 정도 쯤 되는 상황.
 


플옵 최소 조건이 보통 10승 8패였고 10승 8패 하고도 플옵 못 나가는 경우가 있었다는걸 보면



한 마디로 남은 섬머 전체 일정에서 3패 더 하면 아슬아슬 위험해지고 4패 더 하면 거의 나가리 가능성이 80%는 될듯 합니다.



그나마 이제 남은 1라운드 대진하고 2라운드 초반 대진이 비교적 편한 편이긴 한데, 


(KT - 젠지 - 한화 - KT - 진에어 - 젠지)


2라운드 중반부터 다시 강팀들하고 붙기 전에 비교적 쉬운 그 대진에서 1패라도 하면 정말 위험해지고 


2패 정도 하면 플옵 못 나가는 게 정말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저기서 1패라도 하면 그 뒤에 그리핀 - 킹존 - 아프리카 - 한화 - 담원 - 샌드박스 이 대진에서 단 1패만 해야 10승 8패.


쉬운 대진에서 2패 정도 하면 저 남은 팀들 상대로 전승을 해야 10승 8패. 심지어 10승 8패 한다고 무조건 간다는 보장은 없지만...



여하간 SKT 입장에서 보면 이젠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차차 나아지겠지... 하면 안되고 이제부턴 정말 단 한번, 딱 한번만 삐끗해도 나중에 기회 자체가 없을 수도 있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란무테
19/06/23 00:01
수정 아이콘
아니, 10승8패가 아니라... 8승 10패도 어려워 보이는데... 이런 희망고문이 무슨 소용입니까..

라고 글을 남겨봅니다.. 아이고 skt야
기사조련가
19/06/23 00:01
수정 아이콘
그냥 강등만 면하고 선발전 노리는건 안되나요?
cluefake
19/06/23 00:29
수정 아이콘
그건 솔직히
이미 지금도 가능성이 많이 높죠 어지간히 삽질만 안하면 안가는게 강등전이라.
니시노 나나세
19/06/23 00:04
수정 아이콘
하위팀이 상위팀잡는 업셋이 있어야
8승10패가 포시를 가지
지금처럼 상위 하위 수준차이나면
10승8패도 힘들거같아요.
19/06/23 00:05
수정 아이콘
SKT 기준으론 사실

서머 막바지에만 폼 되찾으면 선발전 뚫고 롤드컵 갈 수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냐? 라고 하겠지만


저 짓을 3년 내내 한 젠지
4년 내내 한 씨나인..

같은 현실판 팀들이 있어서..
파란무테
19/06/23 00:06
수정 아이콘
사실 플레이오프 걸쳐서 업셋하는거보다
선발전 맞춰서 폼올리는게 훨 가능성있어보이는...
19/06/23 09:54
수정 아이콘
저도 플옵진출보단 이 쪽이 더 가능성 있다 봅니다.
비오는풍경
19/06/23 00:11
수정 아이콘
젠지가 LCK에서 약하다 약하다 해도 선발전 뚫은 3년 내내 포스트시즌 갔습니다.
그런데 서머 포스트시즌도 못간 팀이 선발전을 뚫는다? 그게 말처럼 쉬울까요?
애초에 서머 포스트시즌 못간 팀이 롤드컵 온 사례가 몇이나 될지도 의문인데
이사무
19/06/23 00:19
수정 아이콘
17년은 1~2위와 1승 차 3위, 18년은 4위지만 1~3위 와 승패가 같았죠.
제가 젠지팬이지만 올해는 선발전을 운 좋게 가더라도 현 시점에선 힘들다고 보는 게 말씀하신 이유와 같습니다.
젠지가 선발전을 가던 시기는 서머기준 1~2위팀과 비등한 전력이었다는 거죠. 지금으로 치면 그리핀, 샌박과 맞먹는 성적을 내고 있어야하고요.
리리컬 매지컬
19/06/23 00:2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젠지가 맨날 선발전의 젠지 선발전의 젠지 소리 듣는데
막상 그 시절 정규시즌 성적 보면 LCK포인트 1,2위빼면 선발전에서 1등할만한 팀이였습니다
맨날 최상위팀과 1~2승정도 차이의 강팀이였으니까요 18은 심지어 승패동률이였고
LCK포시를 다 말아먹어서 그런 이미지가 있죠
마찬가지로 이번시즌 진짜 떡상해서 최상위권팀과 비슷하면 모를까 차이나게 플옵 턱걸이
같은거 하면 선발전의 젠지는 없을확률이 매우높을거고....
이사무
19/06/23 00:36
수정 아이콘
젠지는 경기시간이 길다처럼 젠지는 선발전만 잘한다는 건 편견 중 하나죠.
말씀처럼 1,2위 팀 빼고나면 가장 폼 좋은 팀이라 올라간 거고요.

현 기준으로 그리핀, 샌박이 만약 직행하고 한 자리를 선발전으로 뽑는다면, 다들 킹존, 아프리카 정도를 생각하실텐데 작년까지 젠지가 그 위치였죠.
김엄수
19/06/23 00:54
수정 아이콘
젠지가 선발전에서 유독 더 잘한건 맞죠.
16,17은 정규시즌 기록 뿐 아니라 서머시즌 폼까지 KT가 명백히 더 좋았고
18시즌도 그리핀이 더 잘했고요.
물론 그렇다고 혹자들이 말하는것처럼 평소엔 허접인데 가을에만 터지는 팀은 절대 아니었지만요.

그런데 젠지 진짜 신기한 팀이긴 해요.
선발전에서 강한게 유독 더 부각되는게 불과 몇주 차이 안나는 서머 포시에서
3대0, 3대0, 2대0으로 허무하게 졌었거든요. 스프링 시즌도 비슷하고요.
정규시즌 기준으론 꾸준한 강팀인데 리그 포스트시즌이랑 선발전이랑 이정도로 차이나는 것도 정말 특이합니다.
리리컬 매지컬
19/06/23 01:08
수정 아이콘
젠지가 가진 편견과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의 80%은 포시 전패의 역사에서 비롯되었죠
정규시즌도 맨날 잘하고 롤드컵도 맨날 잘했던 시기에 왜 스프링이고 서머고 포시만 갔다하면
그냥 광탈하는지 알수가 없는팀...
19/06/23 09:56
수정 아이콘
팬심 다 빼고 객관적으로 올 해 젠지는 못 갈 거 같습니다.
작년이랑 재작년에 젠지는 정규시즌에 강팀으로 분류됐고 요상하게 포시에서 죽쑤고 선발전에서 이겨서 롤드컵 간 거지만 여튼 중요한건 정규시즌에 강팀으로 분류될 만큼의 전력이었다는 거죠. 하지만 지금 젠지는 딱 중위권 수준의 팀이라... 그냥 올 해 최대한 잘 마무리 하고 영입 잘해서 내년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천재소녀박수영
19/06/23 00: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승강전을 피하고 선발전을 준비한다고 해도 기대 안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이대로 가면 선발전도 제일 밑이나 바로 그 위에서 해야되는데 그걸 다 뚫을수 있을거 같으면
그냥 지금 순위가 높은게 맘이 편하죠

그냥 올해의 skt 는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하고 보는게 편합니다
19/06/23 00: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런 분 보면 팬인데 멘탈이 약해서 멘탈 보호하려고 이러는건지 일부러 호들갑 떨어서 역풍이라도 최소화하려는건지 그냥 슼까인지 모르겠습니다.
본인 멘탈 보호가 목적이면 걍 좀 혼자 삭이는게 어떤가 싶네요. 진짜 '파나틱'이라 팀이 지면 본인 멘탈도 같이 날아가시는 것 같은데 그 멘탈로 18년도엔 어떻게 버텼는지 모를 노릇입니다.

아프리카 팬들이 이따위 유리멘탈들만 있었으면 서머때 반등도 힘들었을듯

뭐 이 말도 본인이 슼팬이란 말을 믿는다면 적용되는 말입니다만
19/06/23 01:01
수정 아이콘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하시면 이제 안 보시겠군요. 미리 인사 드립니다.
감별사
19/06/23 01:39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앞으로 불판에서 SKT경기는 찾아보지 않으시겠네요.
여기서 끝났는데 굳이 찾아볼 수고로움을 들일 이유는 없을 테니까요.
시간을 세이브할 수 있어서 다행이십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9/06/23 00:14
수정 아이콘
현실적인건 선발전이지만
거기에 기대를 걸려면 일단 5~6위 경쟁권에는 들어가고 선발전 기대를 걸어야죠
책 읽어주세요
19/06/23 00:20
수정 아이콘
강팀을 만나서 5연패 한건지, 진에어 만나서 1승이라도 한건지
이제 모르겠어요...
19/06/23 10:38
수정 아이콘
진에어한테도 질뻔함
19/06/23 00:25
수정 아이콘
작년서머 진짜 미쳤었네
13승 5패 4팀..
추억의 대퍼팀
By Your Side
19/06/23 00:40
수정 아이콘
모든 팀이 서머 우승팀으로 꼽았던 슼이 어쩌다..
러블세가족
19/06/23 00:40
수정 아이콘
선발전은 아무도 장담 못하니.. 현실적으로 플옵을 노린다고 보면 샌드백스, 킹존, 아프리카, 그리핀 뒤 5위를 노려야될텐데... 행복회로 돌리자면 18 서머 KT가 1라운드 5승 4패에서 우승 한 적 있으니 1라운드 잘 마무리하고 반등 좀.. ㅜㅜ
랜슬롯
19/06/23 01:01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지금 9위팀이 2라운드 전승할거라고 기대하는것도 말도 안되는 소리고...

진짜 스프링 우승하고 롤드컵 못가는게 현실화된다는게 참... 크크
19/06/23 01:03
수정 아이콘
슼은 이길 수 있던 세트, 이길 수 있던 경기만 이겼어도 이것보단 성적이 좋았을 텐데 아쉽죠. 상대적 약팀들과 계속 붙는데 여기서 얼마나 이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5위로든 뭐든 일단 진출해서 꼭 섬머 우승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상위라운드만 가면 포인트 1위 진출도 기회는 볼 수 있을 텐데요.
19/06/23 01:06
수정 아이콘
여튼 지금 성적으로 플옵 갈거라 믿는 것 자체가 욕심이고, 현실적으로 선발전 노리는게 맞죠.
선발전까진 시간 많이 남았으니 그 동안 반등만 가능하다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팀의 저력 자체야 스프링과 므시를 통해 충분히 보여줬었으니까요.
탱구와댄스
19/06/23 01:25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슼이 지금처럼 스타일을 확 바꿨어야 되는가부터가 의문입니다. 누가보면 g2한테 3:0떡실신 당한줄 알겠어요. 충분히 이길만 했고 아깝게 3:2로 진거 아닙니까...근데 왜 이상하게 이도저도 아니게 팀컬러 확 바꾸려다가 스스로 넘어지죠?
이호철
19/06/23 0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분위기대로 2라운드도 죽쑤고 있으면 선발전에서도 줘터질것 같긴 한데,
2라운드에 분위기 반전을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닉네임을한글
19/06/23 02:22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까지의 결과만 보면 썸머시즌은 실패. 폼을 잘 끌어올려서 선발전대비해야죠. 앞으로 선발전까지는 경기하나하나가 중요한게 아니라 폼을 끌어올리기 위한 게임내적 외적인 환경을 잘 조성하는게 중요할듯합니다. 뭐..안그러면 감코진 갈리는거뿐만 아니라 선수구성도 변화가 있을테니..
대청마루
19/06/23 02:25
수정 아이콘
남은 대진하고 2라운드 초반 대진이 편한 대신에 중간에 리프트 라이벌즈라는 실속은 없으며 후폭풍은 큰 대회가 껴있는 것도 변수.
폼 좋을때도 걱정할 스케쥴인데 지금처럼 폼이 엉망징창인 상태라면 더 걱정되는 스케쥴이죠.
19/06/23 02:32
수정 아이콘
슼팬입니다

슼팬이라서 슼은 걱정안합니다 어떻게든 반등하겠죠 고점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크크
오안오취온사성제
19/06/23 05:20
수정 아이콘
포기하면 편해요. 승강전 탈출이 목표
19/06/23 11:29
수정 아이콘
진에어가 이미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마당에 승강전 갈 확률이 플옵 진출할 확률보다 높다고 말하는 건 오바죠
젠지 KT 한화한테 이미 떡발렸으면 모를까..
Faker Senpai
19/06/23 08:45
수정 아이콘
슼팬입니다. 괜찮습니다. 팀이 힘들때 믿고 응원해주는게 팬의 역활이죠. 사실 슼의 성적 패턴은 고점찍고 우승하던지 바닥찍던지 두개뿐인듯 해서 익숙합니다. 올라가면 내려갈때가 있고 내려갈때가있으면 올라갈때도 있는거죠.
19/06/23 09:22
수정 아이콘
SKT 싹 물갈이된 후로는 어디 팬도 아닌 1인입니다. 젠지 선발전 이야기가 엄청많은데 엄밀히 따지면 젠지가 선발전 주인공 될 당시를 보면 스프링에 포인트 못 먹은적이 없죠. 16스프링 6위 했었는데 이떄 당시에는 6위도 포인트 주던때였고 이떄를 제외하면 17,18년도 모두 스프링때 포인트 조금이나마 먹었죠. 더군다나 섬머때는 플옵 경쟁권까지 자웅을 가리던 때였고요. 스프링때 0점이어서 섬머때 반드시 포인트를 먹어야하는데 이거조차 가능할지를 지켜봐야한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본문글에 태클걸고 싶은게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은 제가알기로 최하가 8승10패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9승9패로도 작년에는 진출했고요. 남은경기 전승할지 모르는일이죠. 다만 정말 어려운상태인건 사실인데 개인적으로는 뭐가 문제인지 궁금하네요.
밀크카밀
19/06/23 09:24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선발전까지 보고 최대한 팀합을 맞췄으면 좋겠어요. 망하더라도 들어갈 땐 같이 들어가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더치커피
19/06/23 10:11
수정 아이콘
그샌앞킹담 중 하나를 끌어내려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그렇게 불가능한 거 같지도 않고 잘 모르겠네요
19/06/23 11:26
수정 아이콘
그냥 동부리그 다른 팀들은 다 이기고, 서부리그에서 가장 처지는 한 팀만 제치면 되죠. 그게 11승 7패든 8승 10패든.
물론 쉽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달콤한휴식
19/06/23 11:32
수정 아이콘
아직 가능성은 남아있죠. 작년 2라 kt처럼 미친 반등 없으라는 보장은 없으니까요(2라 8승1패) 진짜 플옵 가서 서머 최종우승 노려야됩니다.포인트로 가던지요. 혹여 선발전으로 내려가죠? 그리고 만약에 젠지가 있죠? 어후. 공포영화에요. 뭐 객관적 전력 유무랑 상관없이 젠지는 선발전의 황제니까요.
카바라스
19/06/23 14:54
수정 아이콘
젠지는 4위이상 못하면 선발전 자체를 못가서..
아트락타11
19/06/23 11:56
수정 아이콘
선발전 뚫어야 될 듯ㅠ
19/06/23 12:34
수정 아이콘
뭐 아직 서머 플옵 가능성이 존재하는건 맞으니까요..
확실히 msi 갔다온게 너무 타격이 커보입니다. 그래도 믿어야죠 어쩌겠습니까.. 후 힘내자 얘들아 ㅠㅠ
Bemanner
19/06/23 15: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SKT 경기 보면 몇몇 요소는 오히려 스프링 때보다 더 좋아진 거 같습니다. 마타 오락가락, 페이커 뇌절이야 스프링 떄도 있던 증상이고 칸이 카밀 아트록스 줄타기 하는 거나 페이커 라인전 하는 거도 좋아졌고 테디 칼리스타가 솔랭 말고 인게임에서도 활약을 했고, 한타도 다른 강팀만큼은 하는 거 같고요. 지금 다른 강팀 경기 다 봐도 모든 한타를 다 이기고 들어가는 팀은 없고 서로 펀치를 주고받는데 SKT도 거기서 일방적으로 맞고 오는 레벨은 전혀 아니고..

뇌피셜에 불과하지만 선수들 게임하는거보면 감정이 플레이에 묻어나오는 경기가 계속 나오는데 이걸 어떻게든 꾸역승 챙겨내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냐가 관건 같습니다.
러블세가족
19/06/23 16:28
수정 아이콘
확실히 본인들 플랜대로 안되면(혹은 시작은 되더라도 뭔가 꼬이면) 조급해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강팀은 밀리더라고 운영에 여유가 보이는데 지금 SKT는 강팀이 아니라는 얘기겠죠. 이제 대진 괜찮은 편이니 좀 풀렸으면.. 애초에 노답이거나 못하던 팀이면 작년처럼 기대도 없는데 이유 못찾는 떡락이 너무 답답하네요.
리지메
19/06/23 16:45
수정 아이콘
플옵포기하고 선발전에 폼맞춰서 뚫는건 솔직히 힘들어보이고.. 위에서 계속 말나온대로 젠지는 플옵팀이었죠.

어떻게든 끌어올려서 플옵권으로 팀 전력 올려야죠.
19/06/23 19:28
수정 아이콘
젠지가 돌아오는 추세라 슼이 이제 약팀 대진이 남았다고 보기도 힘들게 됐네요
네~ 다음
19/06/24 00:5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최악이 SKT가 승강전가는건데... 그럼 스프링 우승이 물거품됨.

승강전가면 점수 다 날라가는거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005 [하스스톤] 새로운 명예의전당 카드 추가와 오리지널 카드 추가 [60] 듣는사람11248 19/06/25 11248 0
66004 [기타] [마인크래프트]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었다니... 잼잼마을 후기 [50] 랑비13929 19/06/25 13929 2
66003 [LOL] 팀 로고로 보는 역대 롤챔스 [30] Dango11890 19/06/24 11890 5
66002 [LOL] TFT 앞으로의 개발 방향 2 [79] 마빠이12520 19/06/24 12520 0
66001 [LOL] LPL의 흑마법사 도인비와 5인 군단 FPX [29] 신불해14053 19/06/24 14053 21
66000 [LOL] 샌드박스게이밍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31] 모나카빵9899 19/06/23 9899 11
65999 [LOL] 가을이 오고있다 - 3주차 최종 후기 [54] Leeka9094 19/06/23 9094 0
65998 [기타] 랑그릿사 캐릭렙 45 후기 [63] 잠잘까11371 19/06/23 11371 1
65997 [배그] 8월 9~11일 서울에서 배그 세계대회가 열립니다. [9] 1027948 19/06/23 7948 2
65996 [기타] 일곱개의대죄 리뷰 [91] MADE11970 19/06/23 11970 0
65995 [스타2] 2019 GSL 시즌2 결승전 뷰잉 파티 무사히 종료했습니다! [7] Periodista9741 19/06/23 9741 2
65994 [LOL] 섬머 플레이오프의 마지노선 - 10승 8패 [48] 신불해10740 19/06/22 10740 0
65993 [LOL] 이젠 진짜 9위를 한 SKT. - 3주 4일차까지의 팀별 후기 [24] Leeka9755 19/06/22 9755 1
65992 [스타2] 2019 마운틴듀 GSL 시즌 2 결승전 직관기 [7] 及時雨8520 19/06/22 8520 8
65991 [LOL] 테디 시야석에 대한 정리 [13] 기사조련가9435 19/06/22 9435 2
65990 [LOL] SKT 코칭스태프의 매니지먼트에 기대해봅니다. [11] 내일은해가뜬다7959 19/06/22 7959 1
65989 [LOL] 테디 소나 24분 시야석의 비밀 [41] 에바 그린10927 19/06/22 10927 2
65988 [LOL] 총체적 난국의 SKT. [131] 삭제됨13847 19/06/22 13847 2
65987 [기타] 브롤스타즈 11000점을 달성했습니다 [17] 에밀리아클라크18574 19/06/22 18574 0
65986 [LOL] LEC W3 D1 후기 [14] 삭제됨5872 19/06/22 5872 0
65985 [기타] [PS4]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1차 베타 후기. [4] 김티모7505 19/06/22 7505 0
65984 [LOL] 너구리 + 쇼메이커 쌍캐리. 드디어 킹존을 잡다. [64] Leeka11393 19/06/21 11393 0
65983 [기타] 이달의 스위치 소식들 [55] Cand9182 19/06/21 918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