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왔습니다. 빛돌입니다.

분석데스크를 실시간으로 준비하다보니, 아쉽게도 일일히 다 확인해서 전해드리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오늘 젠지 vs 한화생명 경기에서 나왔던 갑작스런 조우(..)도 그런 케이스인데요.

의아한? 궁금점이 생기는? 장면이 나오면 보통 경기 끝나고 

선수/해설자/옵저버들 등과 이야기를 나눠서 어떻게든 확실하게 이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아무도 정답을 몰라서...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와드 범위가 제한적일 수 있다! 정도는 누구나 알지만

이게 구체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아냐/모르냐는 천지 차이죠.

전혀 모르는 상태로 영상 녹화 눌러놓고 실험하는거라 앞에 내용이 좀 의미가 없습니다. 뒤쪽만 보시면 됩니다.

결론은

- 미드 와드를 부시 끝에 박으면 '코너를 끼고 진입하는 적'을 볼 수 없습니다.

- 부시 끝에 박지 않기 위해서는 두꺼운 벽/얇은 벽에 따라 박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진영별 유의사항/예시는 글로는 설명이 힘들어서 생략합니다. 뒤쪽 보시면 됩니다.

댓글이 달려야 보람이.................

p.s : 수익 창출하느라 영상 길이를 늘린다는 분들 있는데, 아시겠지만 편집할 시간도.. 구성할 시간도 없이 부랴부랴 생방송 일정 끝나고

개인방송중에 라이브로 실험하고 찍고 올리고 하느라 짧은 영상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수익은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있고, 의미있는 돈이 아닙니다.. 이런 팁 영상 조회수 만 넘으면 만원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그냥 제가 궁금했던걸 확인한김에 같이 공유하는 목적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