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1/20 04:31:38
Name 신불해
Subject [기타] 삼국지 14 플레이 느낌










군웅할거 유비로 처음 시작했다가 어버버 하는 사이에 털리고,


반동탁연합군 한복으로 재시작. 한복이 휘하에 장합이나 저수 같은 좋은 인재들도 있고, 인재 수급도 쉬운 데다가 (높은 확률로 초반에 조운도 들어오고)반동탁연합 상태로 초반에 좀 정비를 할 시간적 여유가 있다보니까 플레이 하기 편하더군요.


본인이 구린게 단점인데 시간 좀 지나니 알아서 콜록콜록 하더니만 죽어주기까지.... 



후계자 재목으로 조운도 있었지만 항상 약간 울긋불긋한 군주로 자주해서 너무 매끈한 캐릭터 군주로 세우면 뭔가 맛도 떨어지고 해서 가비능이 유지를 이었습니다.









시정이라는게 생겨서 처음에는 뭔가 했더니만 


주어진 코스트에 맞춰서 장수들 보조능력을 막 조합해서 일종의 버프를 주는 방식이더군요. '인사' 쪽 특기를 가진 무장 2명을 조합해서 담당관리들 비용을 감소 시키는 동시에 건강 상태를 좋게 할 수도 있고, '내정' 특기를 가진 장수들 조합해서 모병량을 늘리면서 훈련 효과를 좀 더 좋게 할 수 있고 등등....






몇 가지 인상은,


약체세력으로 하면 전체적인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시리즈인것 같네요. 장수 숫자가 적으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는것 같은데 공손도, 사섭 이런 세력으로 하면 백날 기다려도 인재는 오지 않고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공손쪽 진영은 문자 그대로 지옥이고, 사섭 같은 세력은 그래도 주변에 세력 없으니 좀 나은데 문제는 군량 시스템 때문에 지옥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만명이 넘는 대군단을 원정 한번 시키면 가는 동안 굶어죽을 판이라 막대한 군량을 준비하고 그러고도 모잘라서 중간 중간에 진 같은걸 설치해서 나아가야 하는데 원정 실패라도 한번 하면 3~4년은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듯...




또 게임 전체적인 시스템 상 유저는 '미리' 행동을 정해두고 턴을 넘기면 상대가 거기에 대응하는 식이라 뭘 할 수 있는 손발이 묶이다보니 알아서 유저가 인공지능 수준으로 떨어져버리니 잘못 판단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털리는 경우도 왕왕 나옵니다.



게임 전체적인 템포는 계속 멈추면서 진행됩니다. 이런저런 점 포함해서 전체적인 진행은 세밀한 손맛 보다는 큰틀에서 내가 어떤 방향을 취할까가 더 중요하더군요. 방향 한번 잘못 잡으면 이후로는 뭘 어떻게 손으로 커버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할건 없는것 같은데 막상 진득하게 하면서는 생각보다 손 갈 곳이 많더군요. 




이런점에 더해서 지력이 90인 군사들도 구라핑이 일상이라 제갈량이나 사마의 존재가치가(아직 안써봤지만) 정말 높을것 같습니다. 지금 저수를 쓰는데 저수 정도도 구라가 태반이라 포로 등용 같은것도 손 더 들고 외교도 갑갑합니다.









개인적으로 삼국지 13은 뭔가 좀 해보려고 해도 한 세력으로 6시간도 제대로 하기 힘들 정도로 뭔가 잘 안 맞던데(저것도 틀어놓고 딴짓한 시간이 절반은 넘은듯)



좀 느릿느릿하게 계속 사전준비를 하면서 상황을 보다가 한번 크게 움직여서 확장하고 다시 정비하고 준비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이런 진행이 좀 맞는 편이라


14는 13보다는 좀 더 취향에 맞기는 합니다. 13은 하북 점령하기도 바쁜데 한 세력 지도자에게 바둑 뜨자고 찾아오는 노인, 무술 한판 붙어 보자고 찾아오는 젊은이, 이것 좀 사라고 찾아오는 잡상인들 정말 다 잡아다가 저잣거리에서 정말로 죄다 능지처참 시키버리고 싶던데 진행 짜증나게 하는것 없이 그냥 몰입할 수 있다는게 개인적으로는 큰듯..




초반부에 중소세력으로 한지역 먹는 과정은 현재는 꽤 괜찮게 하고 있는데 한 지도 절반 쯤 먹고 난 뒤에는 어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웃집개발자
20/01/20 05:47
수정 아이콘
군사 조언말인데.. 저는 주유 쓰고 있지만 적중률은 체감상 50%이 안되는거같습니다. -_-;; 97보다 높으면 좀 다를까요 쩝

감상은.... 게임하면서 약간 일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뭔가 지칩니다. 뭔가 저지르고 난 후에 뒷감당을 바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선택 하나하나가 신중해야하는데 의외로 선택할 내용이 많지가 않아서 턴만 보내는 때가 많은 것 같더군요
하루빨리
20/01/20 06:00
수정 아이콘
군사의 조언은 미래까지 보는게 아니니깐요. 턴 바뀌여서 상황이 바뀌면 (예를 들어 타 세력 태수 독립을 꾀했는데 이동하는 시간동안 태수의 충성도가 올랐다거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군사의 조언은 말 그대로 조언일 뿐이에요. 이동거리가 멀면 멀수록 조언을 걸러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동거리 0의 탐색이나 등용이 조언 적중률 100%죠.
Equalright
20/01/20 07:21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쓸까 고민했었는데. 마인드를 바꾸고 했더니 그래도 할만합니다.
문명도 아니고 FM 느낌이에요. 장기적인 선수 영입 및 훈련(전선, 병량 운송, 내정 배정) + 경기마다 전술설계(전투시 병력배치)만 하면 실제 플레이는 AI가 해주는. 근데 FM보다 구리고 좀 더 노잼인 느낌?

삼국지하면 신군주해서 쫄깃하게 초반 버티고 후반에 쉽게 땅따먹기하는 재미로 했는데, 이건 장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득이라 신군주 1명 플레이가 진짜 힘들더라구요.
20/01/20 09:55
수정 아이콘
상급 난이도시에는 고대무장에 신무장해서
10명은 있어야 신세력으로 플레이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더라구요;
최종병기캐리어
20/01/20 09:24
수정 아이콘
내정의 95%는 탐색. 탐색 효율이 너무 좋음
20/01/20 09:53
수정 아이콘
알고계실수도 있는 미미한팁 드리자면
임무(모병 훈련 내정) 하는애들은
외교나 탐색돌리시면 안됩니다.
효율이 반토막 나더군요..
병장오지환
20/01/20 10:19
수정 아이콘
아.. 꿀팁감사합니다..
20/01/20 11:07
수정 아이콘
도움되셨다니 다행이네요!
하루빨리
20/01/20 10:31
수정 아이콘
탐색 효율이 좋은거 같아도 삼국지 14에서는 아이템을 금으로 바꿀 수 없으니 결국 인재나 능력치 올려주는 아이템 외에는 금을 바라보고 돌리는건데 따지고 보면 효율이 좋은게 아닙니다.

군웅할거 조조나 삼고초려 유비 같이 초반에 휘하장수가 많아서 담당관 지정하고도 장수가 남아돌면 남아도는 명령서 소모하는 겸 돌리는데, 결국 플레이 하다 보면 담당관 다 못돌릴 정도로 장수가 빡빡해서 결국 담당관 지정된 장수로 계략도 뛰고 등용도 하고 외교도 돌리게 되는 시기가 금방 찾아옵니다. 이때부터 탐색은 군사가 좋은 인재나 아이템이 있단 소문을 물어올때만 가끔 돌리게 되죠.
Summer Pockets
20/01/20 1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말에 삼고초려 유비로 좀 했는데, 중급인데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삼9파킷 때는 그래도 할만했는데, 전선이 그때보다 너무 확장됐습니다.
형주분열 이벤트 진행 안하면 신야의 내정으론 답이 없어서, 진행해서 강하 손에 넣었는데도 군량이 버티질 못하더군요.
그래서 양양에 에이스들 총출동 시켜서 뺏은 다음 모든 물자를 수송후 신야랑 강하를 버리고, 조조가 그새 먹은 영안과 강릉까지 손에 넣어서 자원도 넉넉해졌고, 반 조조연맹도 결성되고 무릉도 두들겨서 뺏은다음 이제 남형주를 다 평정하고 북벌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조조가 한 턴도 쉬지 않고 양양과 강릉으로 계속 배타고 건너오면서, 마등을 멸망시키고 장사-시상-건업 라인을 손권으로부터 빼앗아버립니다.(이때부터 무릉도 옆에서 배타고 건너오면서 공격받음)
손권이 끌어주던 어그로가 빠지니까 5면으로 계속 침공당하는데, 병력차가 2~3배가 나도 그걸 다 때려잡는 유비의 S급 장수들도 대단하다 싶긴 한데, 막아도 막아도 계속 오니까 매턴 금으로 군량을 사지 않으면 군량이 떨어질 지경에 처하고, 손권의 방어라인이 차례차례 무너지는걸 보면서 일단 그만뒀습니다.

형주쪽 탐색으로 문관들도 많이 들어와서 내정은 얘들로 해서 나름 수치는 잘 올라가고, 원래 유비의 무장들은 거진 S급인데다가 나이가 차서 임관해오는 관씨 일족들 연계병법으로 전투는 이기는데 전선 유지가 정말 최악입니다. 조조쪽 하북에서 계속 수송 내려오는게 끔찍한데 얘는 동시에 다른 AI들이랑 벌이는 전쟁을 죄다 뚫어대니 방어 난이도가 계속 올라갑니다. 병력은 교환비를 장수빨로 말도 안되게 바꿔서 어느정도 유지가 되도 군량소모는 답이 없더라구요.
20/01/20 11:07
수정 아이콘
진을 많이 지으시는게 제일좋습니다.

군량소모 줄여주고 금만 들어가기 때문에

초반에 금이 부족하면 내정몰빵
중반에 군량부족하면 진을 경로 따라짓고
후반 군량 부족은 어쩔수 없더군요-_-;

형남 도적 창궐지는 망루로 출진 대신할수 있구요
하루빨리
20/01/20 11:26
수정 아이콘
진에 대해 오해하는게 있는데 군량 소모 줄이는 효과는 진 주변 2칸 내에만 적용되는겁니다. 길 따라서 적용되는게 아니에요. 그래서 진군하면서 진 까는게 아니라 요충지나 적이 들어올거 예상해서 미리 야전 나갈 경우에 전투 예상지 근처에 올리는겁니다.

군량 소모 줄이는건 시정-지원에 군량 소모 감소 정책이 좋습니다.
20/01/20 11:53
수정 아이콘
물론 두칸 까지 입니다만
도시가 많지 않을때
금은 남고 군량이 부족하면
수송로나 이동로에 미리 깔라는거였습니다
시정 지원외에도 사실 금이 거래아니면
필요없기 때문에..
대세력이 될수록 금만 남기도 하구요
한턴에 하나 생산되는대다가
싸기때문에 효과는 좋습니다
하루빨리
20/01/20 1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이버 도원결의 카페 갔는데 시정관련해서 잘못된 댓글이 있어서 정정 댓글 단 김에 여기에도 관련 내용 적어볼까 합니다.

군주 주의(왕도, 패도 등)에 따라 시정에 넣을 수 있는 정책 수가 다른건 아실겁니다. 근데 군주 주의와 휘하 장수 주의가 같으면 그 장수의 정책 코스트도 3 감소하는건 모르시는 것 같더군요. (코스트 1 미만으로 감소 안 됩니다. 코스트 3짜리 정책은 코스트 감소 적용되면 코스트가 0이 아닌 1이 됩니다. 코스트 0은 군사만이 가능하죠.)

예를 들어 유비 주의가 왕도라서 같은 왕도인 관우는 삼군강화 lv2 정책의 코스트가 7이 아닌 4입니다. 이걸로 이득보는 군주중 대표적인 군주가 군웅할거 조조인데, 조조 휘하장수들 대부분이 패도라서 코스트 감소가 어마어마합니다.
20/01/20 12:33
수정 아이콘
괜히 조건달이 아니죠.
이런거까지 삥뜯는 진정한 건달쉑히..
VictoryFood
20/01/20 13:23
수정 아이콘
이 글 보니 또 혹하긴 하네요.
20/01/20 13:38
수정 아이콘
환불 하려고 맘먹었었는데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아직 박스는 안뜯어서....
마미손
20/01/20 13:55
수정 아이콘
군대를 움직일때 지침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게 핵심인거 같습니다.
옆에 적이 있을때 반격이냐 무시냐, 추격을 허용할 것이냐, 병사나 사기가 줄었을때 퇴각할 것이냐 등을 정할 수 있어서 원하는 움직임을 어느정도는
구현할 수 있죠
20/01/20 14:07
수정 아이콘
저도 주말에 해봤는데 현재 존재하는 장수숫자보다 너무 필요한 장수숫자가 많아서, 확장이 어렵습니다. 뭔가 호쾌한 맛이 없고 (전투도 못선택하므로..) 답답합니다.
20/01/20 16:24
수정 아이콘
... 혹시 콜라보를 염두에 둔 빅픽처일 수도 있겠군요?
스웨이드
20/01/20 14:38
수정 아이콘
지도따라 길을 구현해놔서 공성하러가는게 너무 어렵더군요 여강에서 강하를 왜 못털어먹나 했더니 가는데 무슨 한세월.. 보급로 점점 길어지니 가다가 군량다빨리고... 공성하다 모랄빵나서 전멸하고.. 장수없이 마구잡이 확장하단 도적떼한테 다 털리고 크크..
20/01/20 14:59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 질문 하나 해봅니다
제가 삼국지를 3,4,5밖에 안해본상태에서 14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뭔가 혹평이 많더라구요..

장수제는 싫어하는데 군주제중에서 추천해주실만한 시리즈 있을까요??

그리고 요즘에는 삼국지 시리즈는 전부다 스팀을 깔아서 사면 되나요?
20/01/20 15: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9편을 제일 재밌게 했는데
가장 오래하는건 삼국지 11이네요. 마지막으로 잘 나온 삼국지 인거 같아서.....
9편은 제가 해본 삼국지 중에선 가장 현실적인 느낌인거 같고
삼국지 11은 좀 캐쥬얼한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가장평이 좋은게 9편이라 이번에 참고 많이 했다하더라고요.
20/01/20 16:0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9, 11 참고해보겠습니다

스팀이라는걸 깔아서 구매하면 되는거죠?~
20/01/20 17:24
수정 아이콘
네 두 제품다 스팀에 있는거 같네요.
라디오스타
20/01/20 18:58
수정 아이콘
저도 스팀이라는걸 처음깔아봤는데요 삼국지 검색하니 13,14만 나오는데 혹시 9,11 다 있는거 맞나요?
플레스트린
20/01/20 19:36
수정 아이콘
three kingdoms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스팀에서는 한국어로 검색하시면 나오는 게 거의 없어요. 그리고 전 시리즈 다 있긴 하겠지만 한국어 지원이 안됩니다. 11은 삼국지 도원결의 카페에서 유저 한글패치를 찾을 수 있지만 다른 시리즈는 패치가 없습니다.
라디오스타
20/01/20 22:3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플레스트린
20/01/20 22:40
수정 아이콘
군주제에 대해서는 제가 새로 쓴 요글이 도움이 될거 같네요

https://pgrer.net/free2/67711?
마음속의빛
20/01/20 15:01
수정 아이콘
일단 1년쯤 기다려서 pk 나오면 해볼만해보이네요.

장수 수가 중요해서 약소세력은 신장수가 필수 같아요.
쿼터파운더치즈
20/01/20 17:51
수정 아이콘
32시간하고 엔딩봤어요
그래픽 연출 그런 관문만 넘어설 수 있다면 개인적으론 추천이네요 윗분말대로 에펨할때 기분 나요
라울리스타
20/01/20 19:52
수정 아이콘
사실 11보다는 9가 그런 느낌이긴 했죠.

유저는 게임유저가 아니고 리얼 군주야, 부하들에겐 큰 명령만 내리고 부하들이 알아서 하고...그러다 보니 천하무적인 것 같은 관우,장비도 의외의 변수로 털리기도 하고. 어찌어찌 삽질해서 땅응 뺏기기도 하는데 또 삽질해서 땅을 먹기도 하고...운이란 변수가 늘어나서 짜증나기도 하지만 묘하게 현실감 있는 모습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죠. 실제 유비도 이런 명령만 할 수 있었지, 실제 관우,장비를 디테일하게 조종할 수는 없었을 테니까요.

아직 해보지는 않았는데 평들을 보니 그런 관점으로 접근하면 나쁘지 않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선 평이 괜찮다고 하구요. 아마 우리나라에선 9도 혹평을 받았었으니 14도 마찬가지겠지요.
소와소나무
20/01/20 20:13
수정 아이콘
13 생각하고 하면 좀 깬다 라는 느낌일 것 같은데 14 단독으로 보면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조현우
20/01/21 13:00
수정 아이콘
여전히 갈 길이 멀어보이긴 하지만 12,13에 비하면 그래도 게임하는맛은 좀 나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714 [LOL] 김정수 감독이 말하는 새 시즌의 T1 [42] 신불해15491 20/01/21 15491 0
67713 [LOL] Drx첫경기 도란을 대신해 탑으로 출전할 선수는 [23] 삭제됨12471 20/01/21 12471 0
67712 [LOL] 1부리그 LPL, 1주차 라인별 최고의 선수 + 이주의 선수 [16] Leeka9514 20/01/20 9514 0
67711 [기타] 군주제 코에이 삼국지에 대한 회고 [44] 플레스트린13922 20/01/20 13922 10
67710 [LOL]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후속 조치 진행 상황 업데이트 feat 라코 [39] Leeka11880 20/01/20 11880 1
67709 [LOL] LPL 1주차 정리 [27] 세기말종자9993 20/01/20 9993 1
67708 [기타] 삼국지 14 플레이 느낌 [34] 신불해17787 20/01/20 17787 6
67707 [LOL] 왜 탑 메타인가? 기인은 뭐가 특별한가?? [33] 빛돌v14431 20/01/20 14431 28
67706 [기타] 애스트럴 체인 수사파트 왜 만든거지? (징징글) [17] 고라파덕10836 20/01/19 10836 0
67705 [오버워치] 오버워치라는 좋은 컨텐츠를 인제 완전히 보내버리는 블리자드. [80] 브론즈테란18732 20/01/18 18732 0
67703 [기타] '사랑해줘서 고마워' 듀랑고, PC · 모바일 버전과 함께 마지막 인사 남겼다 [15] 꿀꿀꾸잉13550 20/01/18 13550 4
67702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는 이후 시즌3에 있어 중계진들의 감봉을 요구했다 [38] 삭제됨12219 20/01/18 12219 2
67701 [기타] [장문주의] 문체부 민원 이야기 [19] manymaster11080 20/01/17 11080 42
67700 [LOL] G2의 번아웃 이야기 [42] 가스불을깜빡했다15671 20/01/17 15671 0
67699 [LOL] 오늘 진행된 명예의 전당 헌액식 [11] 삭제됨9870 20/01/17 9870 0
67698 [기타] '전략'시뮬레이션으로의 (첫;;)귀환 삼국지14 [32] SkPJi13182 20/01/17 13182 6
67697 [기타] Team MVP 임금체불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4] telracScarlet12370 20/01/17 12370 3
67696 [기타] 삼국지 14에 대한 평이 좋지 않네요 [97] 비역슨20251 20/01/16 20251 2
67695 [LOL] 2020년 lck 스프링일정이 올라왔습니다 [29] 삭제됨11536 20/01/16 11536 0
67694 [LOL] 스니키 선수가 은퇴합니다 [17] 다크템플러11687 20/01/16 11687 2
67693 [기타] Slay the Spire(다키스톤) v2.0 패치 - 4번째 캐릭 와쳐 출시 [41] 치미11852 20/01/15 11852 3
67692 [기타] 파판14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 [36] 이츠키쇼난11354 20/01/15 11354 0
67691 [LOL] 징동, 카나비 사건으로 벌금 납부 + 카나비 개막전 이야기 [17] Leeka12978 20/01/15 129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