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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3 13:32
"Gen.G's bread and butter still appears to be 5-on-5 teamfighting"
이 부분은 [젠지의 주요 강점은 여전히 5대5 한타인 것으로 보이지만]으로 번역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03/13 13:39
김광현은 어떤어떤 구질들을 던지지만 그의 브레드 앤 버터는 슬라이더다. 뭐 이런 식으로 쓰이죠.
그건 그렇고 룰러의 역할이 참 컸었네요. 하지만 요즘 폼을 보면 룰러 때문에 만들어진 팀이 룰러 때문에 발목 잡히는 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20/03/13 14:10
어느 포지션이든 팀 파워/성향/컨디션에 영향을 받지만 원딜이 협곡 내 최다변수가 작용하는 포지션이라 더 그런게 있죠.
자기 퍼포먼스가 그대로라도 정글/미드/서폿에 따라 달라지고, 내가 아무리 잘해도 상대 포지션에도 영향을 크게 받으니까요. 탑은 그런 포인트가 낮아서 게임과는 관계 없는 라인이라고 생각되는 편인거고요 크크크 그럼에도 룰러 성적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이 없습니다. 최상위 다섯원딜은 거의 한끗 차이정도고 컨디션에 따라 뒤집히니까요. 테디가 이레귤러인거지 룰러가 못하는게 아니니까.
20/03/13 13:47
기사 두줄요약
1. 팀의 기둥뿌리가 있으면 로스터 꾸리기 쉽다. 2.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설득하라. 룰러라는 기둥뿌리 + 모든 스태프의 클리드 설득이 맞물려서 현재 젠지 로스터를 만든 거 같습니다. 만약 하나라도 없었다면 올해도 기둥들이 뿔뿔이 흩어졌겠죠... 라클비룰라켈 반지원정대 6인조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3/13 13:52
스태프가 클리드한테 6개의 계약서?를 들고 간 플랜 0
클리드가 스태프가 아닌 룰러한테 전화한 점 등은 LCK가 아닌 LCS 스토브리그 같네요. 이런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
20/03/13 14:46
아, 원문에는 페이커가 언급됐는데...제가 누락했네요.
other than teams such as T1 with legends like Lee "Faker" Sang-hyeok 이렇게 되어있는데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_-; 까먹고 안 넣었습니다.
20/03/13 14:46
"Before we did that Ruler deal, no one did these three-year contracts," other than teams such as T1 with legends like Lee "Faker" Sang-hyeok, Hur said. "We really changed the market there because we said we really want to build around our stars. And for Ruler it was like, 'We believe that you're the star.'"
[T1의 페이커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런 경우가 없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번역기 돌리니까 저 부분이 생략되네요
20/03/13 14:33
결국 성적의 핵심은 룰러의 컨디션일거 같네요 정글-미드는 견적이 거의 나왔다고 보고 탑은 무난히만 가주면 된다고 볼때 마지막 열쇠는 결국 룰러 자신이 쥐고 있는 느낌
20/03/13 15:24
롤드컵 끝나갈 무렵부터 클리드와 계약할 기회가 생길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말이나, t1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젠지랑 함께 하자는 말이나,
뭔가 늬앙스를 보면 T1 계약 끝나기 직전 무렵에 클리드가 모종의 이유로 시장에 나올게 예측 되었다는 느낌이네요.
20/03/13 20:56
비디디 팬으로서 작년의 그 역경을 겪으면서도 무너지지 않고 올해 미드 3대장의 위용을 뽐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라클비룰라켈 롤드컵 먹자!
20/03/13 22:14
어떻게보면 별 내용이 없는데, 선수들 이름값과 실력, 성적이 뒷받침 되니 괜히 있어보이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되버리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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