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9/28 22:50:08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20_09_28_오후_11.11.25.png (456.0 KB), Download : 43
File #2 스크린샷_2020_09_28_오후_11.11.41.png (574.9 KB), Download : 39
Subject [LOL] 메이저의 품격을 지킨 북미 - 플레이인 4일차 후기 (수정됨)




[4번 시드라서 4등입니다]


0. 설마.. 북미가 브라질에 진건.  유럽을 꼴지로 담궈보기 위해서였나?

귀신같이 지면 유럽이 꼴지 결정전을 하게 되자.  한번 진 뒤 남은 경기는 다시 체급차이를 보여주면서 1위로 직행하는 북미를 보니..

북미 팬들에게 브라질 전 1패는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을까..



이번 플레이인 특


1. 가장 쎄다고 평가받던 중국, 유럽은 꼴지 결정전 끝에 생존..


유럽은 브라질만 2번 잡고 생존
중국은 일본만 2번 잡고 생존...

조 편성이 조금만 다르게 되었으면. 중국이나 유럽중 하나는 0승 4패로 집에 갔을거 같은데 진짜 하늘이 도왔다는 생각만.



2. 전승팀도, 전패팀도 없다.

단지, 북미/유럽/중국.. 그리고 준 메이저인 PCS 상대로 1승도 못따본 팀은 일본밖에 없음...



3. 1위 결정전 끝에 생존한건 한끝 아래로 평가받은 북미와 PCS


멤버 3명이 못뛰고도 1위한 PCS

메이저지역의 품격을 혼자 지켜낸 북미..

든든하다!



4. 남은 일정 


9/29(화) - 15:00  R7 (LLA 1시드) vs LGD (LPL 4시드)
앞 경기 끝난 후  :   SUP (TCL 1시드) vs MAD (LEC 4시드)

9/30(수) - 15:00 LGC (OPL 1시드) vs (R7 or LGD) 
앞 경기 끝난 후 :     UOL (LCL 1시드) vs (SUP or MAD)

* 모든 경기는 Bo5로 진행되며. 앞에 있는 팀이 1,3,5경기 진영 선택권을 가집니다. (뒤에 있는 팀은 2,4경기 선택권)


앞 경기 끝난 후 : 조 추첨식 진행
(TL - A조 or B조 가능 / PSG 탈론 - B~D조 가능
- 만약에 LGD가 오면 LGD는 C조만 가능 / 만약에 MAD가 오면 MAD는 D조만 가능
그 외 팀들은 어떤 조에도 들어갈 수 있음..)


9/29일 경기에서 이긴 팀은 9/30일에 한번 더 경기를 할 수 있게 되며.  진 팀은 짐을 싸서 집에 가게 됩니다.
9/30일 경기에서 이긴 팀은.  10/3일부터 시작되는 '그룹 스테이지'에 참가할 수 있게 됩니다. 


과연 자존심이 박살난.  중국과 유럽 팀이 그래도 그룹스테이지에 갈 것인지.
아니면 정말 4대 메이저 최초 플인딱!! 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로 역적으로 남을 것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란무테
20/09/28 22:50
수정 아이콘
잠시만..
이 속도 뭐지크크크
오클랜드에이스
20/09/28 22:52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된거 MAD, LGD 모두 떨어지고 UOL, 슈퍼매시브가 올라가기를 기원해봅니다 크크
20/09/28 22:56
수정 아이콘
슈매는 올라가면 UOL이랑 최종전 합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09/28 22:59
수정 아이콘
아 둘이 조가 달랐네요 크크

마음속에서 갱맘을 응원해서 슈매가 오늘 다 뚝배기 깨고 올라가는 상상을 해서 그랬나보네요
파란무테
20/09/28 22:54
수정 아이콘
플레이인 조별 12경기.총 24경기 본 소감은,
체급 차이는 확실히 존재함.
초반이득을 굴리기엔 1,2시드와 급 차이가 남.
또 플레이인지역도 각리그에서 한가닥 하는 실력이 있음.
그게 맞물려 이변이 나옴.
퍼리새
20/09/28 23:02
수정 아이콘
lgd는 몰라도 mad는 체급차이가 존재 안하는거같던데요...
파란무테
20/09/28 23:04
수정 아이콘
아 lgd와 tl입니다. mad는 저도 아닌것..같은..
낙지덮밥존맛
20/09/28 23:15
수정 아이콘
MAD도 체급은 있습니다. 다만 오로메가 전부 깎아먹을 뿐...
클레멘티아
20/09/28 22:56
수정 아이콘
LGD는 올라올꺼 같은데...
MAD는 진짜 난감하겠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LEC 2부리그 시절에도
G2, 프나틱 제외하면 갸웃이었으니...
3번도 아니고, 4번 시드는 애매하긴 합니다
20/09/28 22:57
수정 아이콘
UOL, SUP, MAD 세팀중 한팀이 본선가니깐.. 유럽은 본선 가는거 확정이죠....흠흠....
클레멘티아
20/09/28 22:58
수정 아이콘
유럽 4번 시드 결정전으로 보는게.. 크흠
20/09/28 22:59
수정 아이콘
이기는 편 우리 유럽
키모이맨
20/09/28 22:58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매드 LGD 멸망전이 안나오네 크크
유자농원
20/09/28 22:59
수정 아이콘
유럽 4시드 결정전 on
비오는풍경
20/09/28 23:04
수정 아이콘
LGD는 일단 팀 체급이 다른 팀에 비해 확실히 앞서기도 하고
대진운도 좋아서 진출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매드는 진짜 모르겠네요.
지락곰
20/09/28 23:06
수정 아이콘
않이 매드랑 LGD가 멸망전해야지 다전제 방식이 왜이런가요 크크크크
탐사정의위엄
20/09/28 23:08
수정 아이콘
LGD는 R7가 LGC보다 더 부담될듯 크크 첫 다전제만 이기면 무난히 그룹스테이지 합류할 것 같네요
시간이지나면
20/09/28 23:09
수정 아이콘
은근슬쩍 메이저 4위팀들도 그룹스테이지 합류할것 같아요. 경기력이 안좋아도 다전제니
아르비테즈
20/09/28 23:09
수정 아이콘
팀리퀴드... maD 암살 실패......
20/09/28 23:09
수정 아이콘
매드는 카르찌피셜 스크림이 너무 잘되서 8강은 따놓은 당상이라 생각했다던데 도대체 무슨 일이... 오로메 레넥 매번 풀어주고 했나..
20/09/28 23:10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인가요?
20/09/28 23:37
수정 아이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스크림이 잘되서 그룹은 뚫을거라고 예상했다더군요 현실은 플인도 간당간당..
스덕선생
20/09/28 23:34
수정 아이콘
스크림도르가 또?
20/09/28 23:38
수정 아이콘
역시 스크림은 스크림...
20/09/28 23:09
수정 아이콘
uol lgd 올라갈거 같네요.
더치커피
20/09/28 23:1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이쪽이 정배
새벽하늘
20/09/28 23:18
수정 아이콘
lgd는 최상의 대진이 짜여졌네요. 아무리 못해도 이건 뚫겠지
엘롯기
20/09/28 23:18
수정 아이콘
내일은 3시부터네 ㅜㅜ
미카엘
20/09/28 23:22
수정 아이콘
R7 응원합니다
베스타
20/09/28 23:29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경기를 되게 많이하네요
20/09/28 23:45
수정 아이콘
아니 세시부터군요ㅠㅠ
20/09/28 23:47
수정 아이콘
LGD 랑 MAD 멸망전이 없는게 아쉽네요
goldfish
20/09/29 09:14
수정 아이콘
각 조 4위 mad, lgd 크크
Rorschach
20/09/29 09:38
수정 아이콘
임팩트의 인터뷰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23826 )를 보면 A, B조가 가능했는데 결국 A조로 가게 됐다고 말을 하고 있어서 의아했는데, 이건 LGC와 MAD가 올라올거라고 확신을 해서 한 말일까요? (LGD와 MAD가 모두 올라오면 A조 확정이긴 합니다.)
Good Day
20/09/29 10:27
수정 아이콘
LGD는 뚫을 것 같은데 MAD는 위험해 보이네요 크크크
20/09/29 12:44
수정 아이콘
이론상 lgd는 롤드컵에만 40게임도 가능하네요
뭔 경기수가 이래 많나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533 [LOL] 오늘 휴머노이드는 저격밴을 얼마나 당했을까? [17] Leeka13555 20/09/29 13555 3
69532 [LOL] 러시아 vs 터키. 마이너 지역 역사를 추가로 쓰게 될 팀은? [9] Leeka11009 20/09/29 11009 2
69531 [LOL] 4대 메이저 지역 첫 플레이인 광탈 - 터키 역대 최고팀 탄생! [87] Leeka16278 20/09/29 16278 3
69530 [LOL] 역대 롤드컵시즌 정글 중에 최고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69] 작은형12753 20/09/29 12753 0
69527 [기타] PC게임은 아재들이나 하는거 [25] bspirity11876 20/09/29 11876 1
69526 [스타1] 이영호(R)의 ASL 출전! [39] 은때까치14094 20/09/29 14094 4
69525 [콘솔] 지금까지 해 온 PS4,스위치 게임 간단 평 3탄 [12] 카오루11932 20/09/29 11932 2
69524 [기타]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35화: Pest [24] 도로시-Mk217372 20/09/29 17372 33
69523 [하스스톤] 18.4 패치노트 [11] BitSae9999 20/09/29 9999 2
69522 [LOL] 롤의 개념을 잘 설명한 단어들. (부제:클템님 존경) [74] 파란무테13999 20/09/29 13999 3
69521 [LOL] 플레이인 1라운드 후기 및 일정표 업데이트 [14] Rorschach13461 20/09/28 13461 9
69520 [LOL] 메이저의 품격을 지킨 북미 - 플레이인 4일차 후기 [36] Leeka12001 20/09/28 12001 3
69519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9월 29일 업데이트 내용 [10] 캬옹쉬바나8956 20/09/28 8956 2
69518 [기타] 순한 맛 로그라이크 하데스 (오픈 93점) [35] PYROS13059 20/09/28 13059 3
69517 [LOL] 리그 오브 레전드도 게임음악 콘서트를 합니다. [28] 표팔이10924 20/09/28 10924 0
69516 [LOL] 페이커 선수의 인터뷰로 보는 정신적 성숙함 [85] 민트밍크18057 20/09/28 18057 32
69515 [모바일] <원신> 간단 후기 [73] 레게노17123 20/09/28 17123 0
69514 [모바일] 추석에 놀면서 할만한 게임이 없다면? 가테 시작할 타이밍입니다...바로 오늘!! [41] 웃어른공격11191 20/09/28 11191 3
69513 [LOL] LGD가 얼마나 대단한지 지표로 살펴보자 [28] Leeka70037 20/09/28 70037 5
69512 [LOL] 이제 PSG 탈론의 1군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플레이인 3일차 후기 [43] Leeka14390 20/09/27 14390 4
69511 [LOL] 과거 LMS팬들에게 감개무량했을 오늘 롤드컵 결과 [10] 라면11734 20/09/27 11734 3
69510 [TFT] TFT 시즌 4 재밌게 하고 계신가요? [56] 풍경13484 20/09/27 13484 6
69509 [LOL] 이번 플레이인은 승자승이 없습니다. [40] Leeka16291 20/09/27 162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