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9/29 23:16:27
Name Leeka
Subject [LOL] 러시아 vs 터키. 마이너 지역 역사를 추가로 쓰게 될 팀은? (수정됨)

- 2014 월즈.  카붐이 얼라이언스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마이너 지역이 국제대회에서 첫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



- 2016 월즈.  

'마이너지역 역사상 첫 롤드컵 8강 진출을 러시아의 ANX가 해냈습니다'

이 기록은 ANX 이후. 아무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2017 월즈.

'마이너지역 역사상 첫 플레이인을 뚫고 16강 진출을 '터키의 페네르바체'가 해냈습니다. 

이 기록은 페네르바체 이후. 아무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LMS 3번시드 때려잡고 조 1위를 한 뒤, 다른 마이너 지역을 2R에서 만나서 손쉽게 잡고 16강을 갔습니다.)




그리고 2020 월즈

- 터키가 '마이너지역 역사상 처음으로, 4대 메이저 지역 상대로 다전제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17~19년에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20년인 현재는 'PCS와 같이 준 메이저 지역 대우'를 받고 있는데요. (본선 1 + 플레이인 1)
스프링~서머 사이에 PCS와 VCS는   한중 MSC와 같은 이벤트 대회까지 하면서 준 메이저를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결과는 PCS가 압승하긴 함..)



현재 마이너로 남아있는 지역중엔 실질적으로 터키 / 러시아가 전력으로도 투탑이고
과거에 이룬 성과로도 투탑인데요. 

이 두 팀중 한팀은 '롤드컵 본선 무대에 갈 수 있게 됩니다' 


진짜 터키, 러시아 모든 팬들이 얼마나 두근거리면서 내일 경기를 시청하게 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29 23:2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UOL이 ANX와 같은 급의 충격을 줄 수 있으리라고 소심하게 믿고 있습니다. 아나나식도 아나나식인데..산타스와 가제트 봇듀오도 잘하더라구요.
비오는풍경
20/09/29 23:33
수정 아이콘
보스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플레이-인 탑솔러들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던데
팀이 LEC 중위권 수준이라더니 탑솔 수준도 LEC 따라가는 것도 아니고
20/09/29 23:56
수정 아이콘
유럽이 전체적으로 탑이 흉작은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2군리그인 EU Maters 에서 꽤 괜찮은 탑솔러들이 몇명 보이긴 하는데 1군 무대인 LEC에서도 통할지는 두고 봐야겠죠. 매드의 오로메 선수도 EM에서는 엄청 날렸다고 하더라구요. 크크크
윤형주
20/09/29 23:27
수정 아이콘
박빙일거 같아요 밴픽도 치열할거같음..
파란무테
20/09/29 23:28
수정 아이콘
https://pgrer.net/free2/69435
바람이 이루어져 갑니다..!?
(lgd정배는 망...)
부질없는닉네임
20/09/29 23:3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나서 롤드컵 시즌2 4강이었던 M5는(후에 갬빗)은 LCL에 아직 있었군요. 다이아몬드프록스는 아직도 현역이고...이야..
얘가체프커피매니아
20/09/29 23:40
수정 아이콘
오스만과 러시아의 진정한 로마를 가리는 자강두천이 중국에서 펼쳐질 줄이야 크크크
20/09/29 23:50
수정 아이콘
UOL 인터뷰 같은거 보면 자신감도 대단해보이더군요. 스크림도르가 될 수도 있겠지만 체급도 UOL이 좀더 위라고 생각 UOL이 이길 것 같아요
20/09/30 01:25
수정 아이콘
아 베트남리그가 아예 준 메이저 취급인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533 [LOL] 오늘 휴머노이드는 저격밴을 얼마나 당했을까? [17] Leeka13556 20/09/29 13556 3
69532 [LOL] 러시아 vs 터키. 마이너 지역 역사를 추가로 쓰게 될 팀은? [9] Leeka11010 20/09/29 11010 2
69531 [LOL] 4대 메이저 지역 첫 플레이인 광탈 - 터키 역대 최고팀 탄생! [87] Leeka16279 20/09/29 16279 3
69530 [LOL] 역대 롤드컵시즌 정글 중에 최고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69] 작은형12754 20/09/29 12754 0
69527 [기타] PC게임은 아재들이나 하는거 [25] bspirity11877 20/09/29 11877 1
69526 [스타1] 이영호(R)의 ASL 출전! [39] 은때까치14095 20/09/29 14095 4
69525 [콘솔] 지금까지 해 온 PS4,스위치 게임 간단 평 3탄 [12] 카오루11933 20/09/29 11933 2
69524 [기타]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35화: Pest [24] 도로시-Mk217373 20/09/29 17373 33
69523 [하스스톤] 18.4 패치노트 [11] BitSae10000 20/09/29 10000 2
69522 [LOL] 롤의 개념을 잘 설명한 단어들. (부제:클템님 존경) [74] 파란무테14000 20/09/29 14000 3
69521 [LOL] 플레이인 1라운드 후기 및 일정표 업데이트 [14] Rorschach13463 20/09/28 13463 9
69520 [LOL] 메이저의 품격을 지킨 북미 - 플레이인 4일차 후기 [36] Leeka12001 20/09/28 12001 3
69519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9월 29일 업데이트 내용 [10] 캬옹쉬바나8957 20/09/28 8957 2
69518 [기타] 순한 맛 로그라이크 하데스 (오픈 93점) [35] PYROS13060 20/09/28 13060 3
69517 [LOL] 리그 오브 레전드도 게임음악 콘서트를 합니다. [28] 표팔이10925 20/09/28 10925 0
69516 [LOL] 페이커 선수의 인터뷰로 보는 정신적 성숙함 [85] 민트밍크18058 20/09/28 18058 32
69515 [모바일] <원신> 간단 후기 [73] 레게노17124 20/09/28 17124 0
69514 [모바일] 추석에 놀면서 할만한 게임이 없다면? 가테 시작할 타이밍입니다...바로 오늘!! [41] 웃어른공격11192 20/09/28 11192 3
69513 [LOL] LGD가 얼마나 대단한지 지표로 살펴보자 [28] Leeka70038 20/09/28 70038 5
69512 [LOL] 이제 PSG 탈론의 1군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플레이인 3일차 후기 [43] Leeka14391 20/09/27 14391 4
69511 [LOL] 과거 LMS팬들에게 감개무량했을 오늘 롤드컵 결과 [10] 라면11736 20/09/27 11736 3
69510 [TFT] TFT 시즌 4 재밌게 하고 계신가요? [56] 풍경13485 20/09/27 13485 6
69509 [LOL] 이번 플레이인은 승자승이 없습니다. [40] Leeka16291 20/09/27 162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