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0/30 09:05:17
Name 하얀마녀
Subject [LOL] 2020 롤드컵 스크림 이야기 총정리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4&no=73434


1. 매드 라이온스 카르지 "스크림 성적이 매우 좋았다 그래서 성적에 대해 낙관했다 플레이인은 물론이고 8강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야마토캐논도 매드의 스크림이 잘 되고 있었다는 말 들었다고 함

2. LGD의 스크림 성적은 피넛의 언급대로라면 별로 좋지 않았다.
LGD는 릴리아를 했을때 이번 롤드컵에서 별로 좋은 모습이 안나왔는데,
그럼에도 계속 사용한건 그나마 릴리아를 했을때 스크림 성적이 나왔기 때문에 계속 대회에서 사용한것.

3. 더블리프트가 밝히길 TSM은 첫번째 주 이후 스크림 성적이 1할에 불과했다
첫주 이후 팀의 분위기는 이상할 정도로 바닥으로 떨어졌고 자연스레 서로간의 신뢰가 붕괴하면서 계속 더 안좋아지는 악순환에 빠짐.
자가 격리 기간이라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못하는 환경은 이런 최악의 팀 분위기를 더 악화시키는데 더더윽 큰 영향을 끼침.
그러다보니 더더욱 팀플레이에 기대기 보다 선수들은 말도 안되는 뽀록만 노리는 '동전 던지기' 스타일만 고수하며 던지기 시작했고
많은 게임이 처음 1렙 혹은 초반 5분 만으로 모든게 결정되어 버림.
이런식으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스크림만 계속했었다.

4. G2의 초반 스크림은 아주 안 좋았다. 심지어 TSM에게도 졌다.

5. 터키 슈퍼매시브의 갱맘이 주장하길 슈퍼 매시브는 매드를 잡기전 TSM하고만 스크림을 했고 3승 3패였다고 한다.

6. G2는 월즈에 온 뒤 올 해 유럽 전체가 뒤쳐져 있었다고 느낌. 초반에 스크림을 한 모든 팀들에게 압도적으로 털림.
G2는 월즈에서 LEC팀들과는 거의 스크림 자체를 잡지 않음.
LEC에서 한걸 잊어버리고 월즈에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다시 준비해서 적응하려 함.

7.젠지는 조별 연습과정에서의 스크림에서는 불안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8강 G2전을 앞두고는 분위기도 좋아지고 아주 순조롭게 스크림이 진행되었다.
때문에 G2전은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시합에 나섰다.

8. G2의 미키엑스가 붙어본 스크림 최고의 봇듀오는 DRX의 데프트와 케리아.
팀 리퀴드의 택티컬-코어장전 봇듀오와 담원의 고스트-베릴 듀오도 꽤 인상적이었다. 프나틱의 레클레스-힐리쌩 듀오도 좋았다.
TES의 재키러브-유앤지아 봇듀오는 별로였다.

9. DRX는 대부분의 스크림을 이겼다(표식언급) 담원 상대로도 나쁘지 않았다(씨맥 언급)
나쁘지 않았다는게 담원을 압도했다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밀리진 않았다는 것.

10. DRX의 표식이 생각하기에 '이 팀을 상대로 초반에 실수하면 90% 이상 진다' 고 느낀 팀과 정글러는
담원의 캐니언, 징동의 카나비, 그리고 쑤닝의 소프엠이었다.
DRX는 쑤닝 상대로 순조로운 스크림을 했으나 양 팀 스크림의 막판에 이르러 5세트 정도 소프엠이 그레이브즈를 보고 난입 자르반을 꺼냈고
상식적으로는 그브를 보고 후픽 자르반을 꺼내면 쳐맞아어야 했으나 오히려 소프엠에게 크게 당했다.
표식이 느끼기에 TES는 앞서 언급한 팀들만큼의 느낌은 없었다.

11. 쑤닝은 롤드컵 극초반 스크림에서 죽을 썼고 공트에서 스크림을 소재로 자학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엄청난 스크림 판수를 기록하며 연습하며 폼을 끌어올리는데 성공.

12. 더블리프트가 언급하길 쑤닝은 그야말로 스크림에서 미친 팀이다.
이보다 더 스크림에서 환상적인 팀은 테디가 사미라를 픽한 T1 밖에 없었다고 한다.

13. 조별리그 진행 도중 프나틱의 셀프메이드는 스크림에서 붙어본 정글러 중 최고의 정글러는 SOFM이라고 말하면서
어나더레벨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카나비, 캐니언, SOFM이 이번 월즈 최고의 정글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크림에서의 경험만으로는 소프엠이 확실하게 카나비, 캐니언보다 인상적이었다고 표현.
다만 이건 쑤닝이 스크림에서 워낙 강해서 더 그렇게 느꼈을 수 있다고 말했다.

14. 그룹 스테이지 진행 도중 G2 원더는 연습 과정에서 느낌으로는 쑤닝이 LPL 팀들 중 최고의 팀일 수도 있다며,
TES가 다소 과대평가 된것 같다는 생각을 말한다.
그러면서 '메타가 TES에게 안 맞는건지, 아니면 TES가 연습보다 대회에서 더 잘하는건지' 하며 아리송해 했다.

15. 프나틱과 DRX의 서로간의 스크림 과정에서 벨코즈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여기에 감명 받은 두 팀은 각각 8강 상대에게 벨코즈를 사용했고, 두 팀 모두 8강에서 탈락했다.

16. 롤드컵 4강 담원전을 앞두고, 반대편 LPL 쪽 팀들 위주로 스크림을 진행한 G2의 스크림 성적은
6할 정도로 초반 페이스에 비하면 상당히 좋았다.
TES와 쑤닝 중 어떤 팀을 더 많이 이겼는지는 특별히 언급 안함.
작년 SKT와의 경기를 앞두고 IG, FPX와의 경기에선 승률이 3할도 찍지 못했다.

17. 롤드컵 4강 TES vs 쑤닝 전을 앞두고 TES의 서포터인 유안지아는
"지금 팀이 어떤 스크림도 이기지 못하고 있다. 완전히 지리멸렬하다." 하고 고백했다.
FPX 크리스피는 그런 유안지아를 격려했다.

18. 프나틱 셀프메이드는 8강 탈락 이후 재차 쑤닝을 언급하며 쑤닝이 LPL 최강팀이고 TES를 이길수도 있다며,
만약 변수가 있다면 무대 경험치 정도 차이라고 이야기.
그러나 담원이 결승에 올라가면 두 팀을 3대0으로 할 수 있을거라고 하면서,
담원을 최강팀으로 깔고 변수를 만들 수 있는 팀은 G2 정도라고 언급.
담원의 스크림 내용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어서 쑤닝이 LPL 팀 중에서만 스크림 최강이고
그 뒤로 스크림계의 천외천 담원이 있다는 이야기인지,
이미 담원이 대회에서 보여주는 안정성을 보면 스크림 진짜 심하게 박는게 아닌 이상
담원은 스크림 적당히 이기고 지고 해도 최강인게 바뀌는 일 없어서 뺸건지는 불분명

19. G2전 너구리의 피오라는 잭스보다는 덜 범용적이지만 라인전에 힘줄 수 있어서 스크림에서도 야심차게 준비했고
실제 스크림에선 성적이 좋았다고 한다.

20. 쑤닝 TES 전을 앞두고 너구리는 인터뷰에서 두 팀 중 TES를 결승전에서 만나고 싶은데,
최근 쑤닝이 스크림에서 너무 잘해서 모르겠다고 언급.
캐니언 역시 "카사보다 소프엠이 더 상대하기 까다롭고 카사는 부담이 덜하다" 고 언급
쇼메이커 역시 서로 스크림을 해보면 TES가 평가는 높으나 오히려 쑤닝 쪽이 더 압박감이 느껴진다고 표현.
담원 쑤닝 스크림을 관전한 플레임 역시 쑤닝이 생각보다 훨씬 잘해서 좀 놀랐다고 언급.

21. 롤드컵 4강 TES의 탈락 이후
PDD는 너무 많은걸 이야기 해줄 수는 없으나, TES의 스크림이 지리멸렬 했던 건 사실이라면서
거진 대부분이 컨디션도 안좋고 팀적으로 최적의 라인업과 밴픽도 찾지 못하면서
걍 모든 흐름이 꼬이면서 뭘 해도 안되는 식으로 엉망진창이었고
반대로 쑤닝은 스크림이 아주 순조로웠다고 이야기함.

22. 담원 양대인 코치는 롤드컵 결승을 앞두고 쑤닝의 핵심으로 소드아트와 소프엠을 꼽고 여기를 중점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힘.

23. 씨맥 피셜로 이번 롤드컵 가장 많이 연습한 팀은 쑤닝과 담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zellnu
20/10/30 09:12
수정 아이콘
자르반역시 준비되어있었군요
따라큐
20/10/30 09:13
수정 아이콘
12 ??????
하얀마녀
20/10/30 09:16
수정 아이콘
현재 롤드컵 메타가 아닌 최신 메타(사미라+요네가 있는 버전)에서 '이 팀이 이 정도였어?'소리가 나올 정도로 미친듯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팀이 몇몇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20/10/30 09:22
수정 아이콘
그런거 아니고 롤갤 밈입니다 크크
하얀마녀
20/10/30 09:2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저는 지피셜로 들은 얘기라... 티원 얘기는 아니긴 했는데 흐흐.... 중하위권 팀 유망주들 중에 사미라 or 요네를 하기위해 태어난건가?? 소리를 듣는 선수가 몇몇 있다고 하더군요....
FRONTIER SETTER
20/10/30 09:37
수정 아이콘
유칼 요네가 그렇게 미쳤다고... 역시 조선제일검...
스띠네
20/10/30 09:24
수정 아이콘
"스크림에서 테디 에포트의 사미라 세라핀 듀오가 너무 강해서 이길 수 없다"는 드립이 있습니다...
물론 세라핀은 오늘 출시되었죠.
그럴거면서폿왜함
20/10/30 09:24
수정 아이콘
테디의 사미라는 그냥 롤갤 밈 아닌가요 크크
블래스트 도저
20/10/30 09:22
수정 아이콘
럴갤 드립이에요
척척석사
20/10/30 09:22
수정 아이콘
그놈의 테디 사미라 크크
파핀폐인
20/10/30 09:28
수정 아이콘
테디의 사미라....
그저..
박 “테디 더 나이트메어” 진성....
이십사연벙
20/10/30 09: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테디 사미라에서 신뢰도가,.. 티원 놀리는 밈 아닌가요?
이웃집개발자
20/10/30 09:30
수정 아이콘
티원 그만불러라 ㅠㅠ
20/10/30 09:30
수정 아이콘
요즘 롤갤 안가서 테디 사미라 보고 설렛는데ㅠㅠ
20/10/30 09:30
수정 아이콘
갱맘 얘기가 제일 웃겼어요. 스크림은 자신감을 위한 과정이다. 대회 직전에 강팀하고 스크림하면 부작용만 난다. 그래서 만만해보이는 TSM이랑만 6번 스크림했다. 크크

그건 그렇고 스크림 얘기만 들으면 올라올 팀이 올라온 느낌이네요. 선수들 평가에 따르면 "SOFM>캐니언, 카나비>나머지" 라는 건데 확실히 소프엠은 시리즈를 하드캐리할만한 역량을 가진 선수에요. 대신 특유의 설계가 안통하면 진짜 무력해지기도 하고요. 내일 경기가 기대되네요. 그냥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얀마녀
20/10/30 09:34
수정 아이콘
소프엠은 상대해 본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게 '예측이 안된다' 라고 하더군요.... 동선이나 스킬샷같은게 내가 예상했던거랑 완전 다르게 움직인다고.... '와... 쩐다...' 라기보다는 '아니 뭐 이딴식으로 해???' 이런 느낌이라던데..... 최고의 칭찬인듯....
20/10/30 09:38
수정 아이콘
블랭크?
하얀마녀
20/10/30 09:40
수정 아이콘
소프엠은 상대하는 선수 입에서 '겜을 이딴식으로 하네'소리가 나오지만 블랭크는 시청자들 입에서......
20/10/30 10:28
수정 아이콘
갓구나이트시절의 블랭크군요..
타팀팬이지만 딱 저말이 맞았어요.
'뭐, 이딴식으로 하냐..'
그걸 당하는 우리팀 정글러는 게임내내 말려서 1인분도 못하는...
20/10/30 10:29
수정 아이콘
사실 잼구시절에도 "아니 뭐 이딴식으로 해?"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요...
20/10/30 10:39
수정 아이콘
저 말이 좋은 뜻과 나쁜 뜻이 같이 공존하는 문장이네요. 크크크크크
20/10/30 0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프엠 최애픽이 리신과 자르반인데, 두 픽 다 최근 메타에는 안맞지만 내일 나올지 궁금하네요. 특히 자르반은 초반 2렙 혹은 3렙갱 실패하면 정글링 말리고 완전 무쓸모로 변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꺼낼지, 꺼낸다면 담원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모르겠네요.

롤드컵 메타가 정글키우기 메타였는데 쑤닝은 메타와 달리 전통적인 방법대로 라인개입을 통해 이득을 보고 라이너 키워서 한타 승리하는 플랜을 제일 잘하는 팀 같아요. 요즘 갱 한번 실패하면 답도 없는데, 그걸 높은 확률로 성공시키는 것이 쑤닝 그리고 소프엠의 특장점같습니다. 그렇게 키운 라이너 중 최고의 캐리력을 보여주는 건 결국 빈인데, 내일은 소프엠이 빈 키워주는 걸 막는 것이 제일 중요해 보입니다.
20/10/30 11:01
수정 아이콘
만만한 팀이랑 해서 3:3이면...
20/10/30 09:40
수정 아이콘
쑤닝이 굉장히 잘하나 보네요. 이글 보니 괜히 불안... 담원 화이팅!
보라준
20/10/30 09:45
수정 아이콘
"그의 사미라는 악몽이야"
딱총새우
20/10/30 09:47
수정 아이콘
덮립이 테디의 사미라가 미쳤다고 말한건 대회밴인데 꺼내서 그런거 아닐까요?
20/10/30 09:52
수정 아이콘
테디의 사미라가 인상적이네요
아마도악마가
20/10/30 09:53
수정 아이콘
테디 사미라 드립은 참 크크크크크
아웅이
20/10/30 10:00
수정 아이콘
자르반 퍼포먼스는 진짜 충격적이었어요. 최근에 많이 안나와서 상대가 대처를 못한건가..싶은데
미드가 루시안 제외하면 뚜벅이 ap메타고 원딜도 진 애쉬위주라 쓸만한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지만 경계할 픽인것은 맞는것같아요.
부기영화
20/10/30 10:01
수정 아이콘
쑤닝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담원이 막 3:0 으로 압도할 만큼 만만한 팀은 절대 아닐 거 같고, 내일 결승전이 토너먼트에서 제일 재미있을 거 같아요.
아르네트
20/10/30 10:07
수정 아이콘
쑤닝 우승 꽤 높게 보는 중입니다.
딱총새우
20/10/31 23:28
수정 아이콘
이겨버렸습니다. 담원우승!
아르네트
20/10/31 23:42
수정 아이콘
캬!! 너무 기쁩니다 쑤닝도 생각처럼 잘했고요
소셜미디어
20/10/30 10:19
수정 아이콘
테디 "더 플라잉 사미라"가 온다
20/10/30 10:24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소프엠 생각해보면 스크림에서 더 강한 스타일이기는 한데
그래도 롤드컵 와서 확실히 더 실력이 좋아진 느낌이네요.
시린비
20/10/30 10:35
수정 아이콘
DRX 쪽 보면 역시 스크림 무의미론에 한표 올라가는거 같기도 하고..
티모대위
20/10/30 10:39
수정 아이콘
롤드컵 결승에 최초로 진출한 베트남 선수인 소프엠... 역시나 경계대상이군요.
소프엠은 선수들 간의 평가가 예전부터 아주 좋았지만, 전 아직 쑤닝이라는 팀이 좀더 성장해야한다고 생각해서 큰무대에서는 나중에 보게될줄 알았는데, 벌써부터 롤드컵 결승에 올라오다니...

상대의 전술을 대체로 허용하면서 힘대힘으로 붙는게 스크림의 특성이라고 했을 때, 실전에서는 상대를 좀더 빡빡하게 견제하면서 확실한 장점을 억누르는 방식으로 하면 아마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쑤닝은 본인들 하고싶은걸 다 하게 두면 엄청 쎄지는 스타일의 팀인듯하니까요.
쑤닝 미드 엔젤이 무기가 많은 선수가 아니고 후안펑이 아직 경험이 부족한 선수다보니, 쑤닝상대로는 탑정글 위주로 밴픽 몰빵하고 인게임에서도 정글 집중견제한다면 안정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스덕선생
20/10/30 1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테디 사미라가 뜬금없이 나온게 낚시글 냄새가 솔솔 나는데요. 롤갤에서 테디 사미라 드립으로 폰피셜 쓰는게한창 유행이었습니다. 하필 이 글도 롤갤산이고.

이게 몇개는 본인들이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한거니 확실히 사실인데, 그런게 아닌건 그럴듯해 보이는데 폰피셜일 가능성이 90% 이상입니다.
하얀마녀
20/10/30 10:51
수정 아이콘
본문출처 가보시면 원출처 링크도 남아있는데 가져오니까 이상하게 깨져가지고 생략했습니다....
신불해
20/10/30 11:48
수정 아이콘
테디드립 뺴고 전부 실제 언급 나온 이야기 맞습니다
goldfish
20/10/30 11:50
수정 아이콘
요샌 일반 정보글에도 테디 없음 허전하다는 반응이 나오는걸 보면..
테미라 드립이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낚시인지 불분명하게 하는 첨가제(?) 정도로 쓰이더군요.
12번 제외하곤 피셜 맞을겁니다.
20/10/30 13:35
수정 아이콘
테디 사미라만 밈이고 나머지는 다 선수나 관계자 본인 피셜입니다.
20/10/30 10:49
수정 아이콘
테디 얘기에서 깨네요 크
Liberalist
20/10/30 10:54
수정 아이콘
테디의 사미라 크크크
뚜루루루루루쨘~
20/10/30 10:54
수정 아이콘
이게 쑤닝이 결승에 올라가서 그런지 쑤닝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높네요.
물론 8강즈음에도 쑤닝의 평가가 나쁘진 않았지만 지금은 확실히 프로들의 평가를 넘어 높아진 느낌입니다.

소프엠이 확실히 잘하던데 내일 어떻게 될지 엄청 궁금하네요.

그리고 G2는 참 멋있는 팀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네요. 자기객관화가 정말 잘 되어 있고 그에 맞게 준비도 열심히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열심히 하는 모습이 흔히 입을 털어도 밉지 않은 이유겠죠..
Karoliner
20/10/30 11:04
수정 아이콘
테디 사미라 밈은 누가 먼저 시작한건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꺼내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롤갤이든 불판이든 난리날 듯
재입대
20/10/30 11:18
수정 아이콘
갱맘 유툽 영상 저도 한번 봤었는데
시청자들이 왜 밴픽이 저렇지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중에 하나가 스크림이라고 했던가..
특히 강팀과의 스크림일 경우 그 팀이 최대한 다음에 붙을 상대방과 비슷하게 밴픽을 해준다고 하는데
당연히 강팀이라 뭘 해도 잘 안돼거나 해서 팀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뭐 그른 얘기를 했던거 같은데
어느 팀인지 모르겠는데 원딜 1픽 진 얘기도 하고 그랬던거같은데 거기까진 롤알못이 대충 본 영상이라 잘은 모르겠고
아무튼간에 강팀과의 스크림은 자신감 문제도 그렇고 좋지 않을 수 있다, 슈퍼매시브는 컨피던스(자신감 보충제)다 가 핵심?
메펠마차박손
20/10/30 11:28
수정 아이콘
역시 티원이야기는 단 2줄만 넣어도 댓글 중 반은 티원 이야기.. 덜덜
봄날엔
20/10/30 12:45
수정 아이콘
리얼 티원팬이 절반이상..
20/10/30 17:15
수정 아이콘
롤갤 댓글 봐도 플라잉 사미라 터지면 죄다 테디 얘기만 합니다
박민하
20/10/30 12:09
수정 아이콘
테미라는 근데 진짜 별거아닌데 웃기긴하더라고요 크크 정작 방송에선 하는걸 거의 못봤는데 어느덧 전설의픽이 되어버린 ...
20/10/30 12:11
수정 아이콘
담원은 이번에 꼭 우승해야 할텐데요...
새벽하늘
20/10/30 12:27
수정 아이콘
쑤닝이 대회중에도 계속 발전하나보네요. 결승준비기간에 더 발전하고 결승때 기세타면 모르겠네요. 3:0으로 이기는게 중요할거 같습니다. 한판 내주기 시작하면 예상외로 고전할수도
애플리본
20/10/30 13:06
수정 아이콘
SOFM이 셀프메이드에게서 최고의 칭찬을 들었네요. "그나더레벨"
라라 안티포바
20/10/30 14:32
수정 아이콘
공식전에서 한판도 본적이 없지만 사미라 장인이 되어있는 테디...
테스 떨어지기 전엔 재키러브가 꼭 세트로 등장했었는데요
불굴의토스
20/10/31 00:41
수정 아이콘
6. G2는 월즈에 온 뒤 올 해 유럽 전체가 뒤쳐져 있었다고 느낌. 초반에 스크림을 한 모든 팀들에게 압도적으로 털림.
G2는 월즈에서 LEC팀들과는 거의 스크림 자체를 잡지 않음.
LEC에서 한걸 잊어버리고 월즈에서 아예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다시 준비해서 적응하려 함.
-----

G2 작년에도 이랬던걸로....그래도 담원이 4강에서 컷 해줘서 다행이네요
20/10/31 07:00
수정 아이콘
이런 걸 보면 유럽 메타가 뒤쳐져 있었던 건 맞고 (로그와 매드만 봐도..) G2랑 프나틱은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극복했다고 보는 게 맞지 싶어요.
Rumpelschu
20/10/31 10:27
수정 아이콘
테디의 사미라는 진짜 크크크크크 이러다 진짜 잘하면 대박나는 밈이 되겠군요
이러나저러나 쑤닝은 강팀입니다 담원도 쉽게 가진 못할것같습니다 부디 좋은 경기력 보여주길.. 사실 졸전하더라도 이겨서 우승컵 들어올리면 더 좋겠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804 [기타] [철권] 눈이 호강하는 전국 풍신류 대회 [13] 어강됴리11870 20/10/31 11870 0
69803 [모바일] [원신] 성유물 선택 가이드 [10] 레드로키16115 20/10/30 16115 1
69802 [TFT] 아직도 모렐로 모르가나 안 하세요? [33] 스위치 메이커14210 20/10/30 14210 4
69801 [LOL] [스타1] [패러디] 롤드컵 결승 담원 vs 쑤닝 예고편 [16] 삭제됨8690 20/10/30 8690 0
69800 [LOL] 노잼 3:0 vs 꿀잼 3:2 당신의 선택은? [166] 좋은12529 20/10/30 12529 2
69799 [LOL] 롤드컵 결승전은 사실 일방적인게 국룰이긴 합니다. [36] Leeka13742 20/10/30 13742 0
69798 [LOL] 10월자 구마유시 솔랭 논란.txt [110] 쾌변19005 20/10/30 19005 6
69797 [LOL] 2020 롤드컵 스크림 이야기 총정리 [58] 하얀마녀20492 20/10/30 20492 1
69796 [LOL] 담원 인터뷰 굉장히 불안하네요...ㅜ ㅜ [82] 노르웨이고등어15127 20/10/30 15127 1
69795 wow) 어둠땅 11월 24일 출시 확정 [27] Ace of Base9238 20/10/30 9238 1
69794 [스타2] [GSL S3 결승전 전태양 vs 조성주 프리뷰] 테란, 결승에 서다 [20] RagnaRocky11484 20/10/30 11484 6
69793 [기타] [중세 심즈-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최종화: 로마 제국의 부활 [119] 도로시-Mk225732 20/10/29 25732 72
69792 [기타] KDA MORE 들으면서 쓰는 잡소리 [48] 따라큐15170 20/10/29 15170 8
69791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 월드 10 사전예약 & 다음 업데이트 예정사항 [26] 미카엘8215 20/10/29 8215 2
69790 [LOL] DAMWON 승리의 신 이벤트 [44] 비오는풍경10593 20/10/29 10593 0
69789 [PC] 와치독스:리전 1시간 플레이 소감. [1] 時雨7280 20/10/29 7280 1
69788 [LOL] 와일드 리프트 소감 - 요즘 애들은 이런거 잘하나? [46] 어서오고12537 20/10/29 12537 1
69787 [LOL] [ESPN] 팀리퀴드 옌슨 3년 47억 재계약 + 알파리 팀리퀴드 이적 [57] Leeka13849 20/10/28 13849 0
69786 [기타] 발매 몇시간 남은 진여신전생 3 녹턴 팁 기억해보기. [37] 김티모9577 20/10/28 9577 1
69785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0월 29일 업데이트 내용 [1] 캬옹쉬바나6725 20/10/28 6725 1
69784 [모바일] [원신]개인적인 티어표 및 캐릭터 평가 [34] 어서오고77299 20/10/28 77299 0
69783 [기타] 블리자드 떠난 크리스 멧젠 워치프 게이밍 설립 [7] 이호철11831 20/10/28 11831 0
69782 [LOL] 와일드 리프트 트레일러 / 오픈베타 시작 / iOS 출시 [32] 스위치 메이커10719 20/10/28 1071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