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1/30 20:08:11
Name 길갈
File #1 cc.png (606.5 KB), Download : 56
File #2 1611997546.jpg (28.5 KB), Download : 45
Link #1 https://www.twitch.tv/pacific8815
Subject [기타] 갑자기 흥해버린 트위치 철권 대회








트위치 스트리머인 쌍베가 철권 좋아해서 그냥 선수들 모아서 간단하게 대회 진행합니다.


주최자인 쌍베도 주황단이라 철갤 철찌들도 처음엔 반응이 시큰둥했는데
스폰도 없이 스트리머 혼자 준비한 대회인데 참전 멤버들이 생각보다 많이 호화로울 뻔더러
생각보다 쌍베가 준비를 열심히 했고, 대회도 치열해서 반전됩니다.
가장 큰 건 쌍베의 찐텐 물개박수 리액션입니다만..

철찌가 아니라 일반인이 많이 보다보니 '레아만 나와도 채팅창에 와 소리 나온다면서'
청정수들을 보는 철찌들도 싱글벙글한 상태입니다.
철갤에서도 이딴 똥겜에 14000명 보는 게 기적이란 말이 흐흐;

롤챔스 보다가 중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공식 대회랑은 또 다른 맛이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박관념
21/01/30 20:10
수정 아이콘
저도 타사이트에서 밑에 짤 보고 보는데 재밌더군요.
21/01/30 20:12
수정 아이콘
격겜은 리액션 큰게 신나고 재밌죠. 닌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정인호 캐스터와 같이 한 테켄 크래쉬는 소리도 지르고 보기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아빠킹은 전문적이고 딕션도 좋으신데 뭔가 심심하다고 해야할까요?
21/01/30 20:17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스트리머 탈락이네요..
아라나
21/01/30 20:17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 대회가 이리 흥하기도 하네요. 그만큼 대회가 없긴한건가;;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1/30 20:29
수정 아이콘
대회가 적은 건 아니었는데 좀 그들만의(철찌들만의) 놀이터였던 감이 없잖아 있었죠. 대기업급의 스트리머라서 일반(철찌가 아닌 사람들)에게 까지 알려진거고 텍켄 크래시 흥한거와 비슷한 경우라고 봐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1/01/30 20:36
수정 아이콘
역시 기원초는 크동
도전과제
21/01/30 20:37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틀었는데 무릎 vs 울산... 웅장해지네요
21/01/30 20:40
수정 아이콘
빅매치가 왜 16강부터.. 흑흑
도전과제
21/01/30 20: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으니 상위 라운드에서도 재밌는 매치업, 재밌는 게임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비오는월요일
21/01/30 20:43
수정 아이콘
유퀴즈에 무릎나와서 한번 환기된것도 있겠죠...흐흐
21/01/30 20:57
수정 아이콘
무울전 숨 못쉬겠네
라임오렌지나무
21/01/30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디씨에서는 인방충 극혐.. 하면서 싫어하지만 게임사들이 인풀루언스들한테 돈까지 주면서 홍보하는 이유죠 크크 잘만 터지면 홍보의 파급력이 달라요.
저도 소개글 통해 방금부터 보고있는데 재밌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1/30 21:25
수정 아이콘
리액션이 진짜 중요하죠 크크크
평범한 드립도 성공한걸로 보임
트윈스
21/01/30 21:57
수정 아이콘
쌍베는 철찌들한테도 평가 좋지 않나요 ? 고인물 제외하고 저렇게 꾸준히 철권 잡고 방송하는 사람도 몇 없죠..
21/01/30 22:32
수정 아이콘
아 무릎 울산한테 졌군요
에버쉬러브
21/01/30 22:34
수정 아이콘
몇달전 봉준이 감스트가 아프리카대 트위치 철권대회했을때 십만명보던데...철권이 인기가 없는게임이었나보군요.
그때 철권한개도 모르고보는데 재밌던데..
도전과제
21/01/30 22:52
수정 아이콘
격투게임 장르 내에서나, 우리나라 내에선 인지도와 인기 제법 있는 편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쪽 장르가 이런저런 이유로 워낙 매니악해서 전체적으론 인기가 없는 편이죠.
21/01/30 23:0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아프리카쪽에선 대회가 제법 있는데 트위치에선 별로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탐사정의위엄
21/01/31 13:50
수정 아이콘
사실 그때 십만명 보는게 말도 안되게 많은거라.. 아프리카에서 평소에 하는 철권 대회는 이정도도 안나옵니다 ㅠㅠ 그래도 철권이 격겜쪽에서는 문외한인 사람 끌어당길만한 게임인 것 같아요.
기사왕
21/01/30 23:00
수정 아이콘
쌍베가 생각 이상으로 준비를 엄청 해온게 보이네요.
21/01/30 23:12
수정 아이콘
진행 말끔한거 보니 준비 많이 잘 해왔네요
아이폰텐
21/01/30 23:54
수정 아이콘
철권은 모르고 봐도 재밌는게 크죠 보는 진입장벽은 0수준이라
개념은?
21/01/31 00:13
수정 아이콘
철권이랑 카트는 진짜 모르고 봐도 잼있어서 크크
산성비
21/01/31 00:37
수정 아이콘
7꽉 5꽉에 계속 막히던 더티 마지막에 더티 지르는게 참 크크
21/01/31 00:55
수정 아이콘
울산이 아니라 논산이었네..
방과후티타임
21/01/31 09:06
수정 아이콘
맨날 아빠킹, 구라, 무릎, 로하이 해설들으면서 보다가, 쌍베님 해설을 들으면서 보니 신선하긴 하더군요. 크크크 절반이 틀림...
내맘대로만듦
21/01/31 11:29
수정 아이콘
절반이나 맞췄을리가요 크크크크크크
응~아니야
21/01/31 09:09
수정 아이콘
쌍베는 카즈야유저라서 기원초초초초 보면 jizz in ma pantz 할수밖에 없죠
모나크모나크
21/02/17 22:49
수정 아이콘
와 첫 영상 콤보 엄청나네요; 초반에 친 카운터 맞으면 거의 게임 끝나는 것 아닌가요? 판정도 좋아보이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750 [LOL] 저는 티원 감코진을 믿고 올해 이 조합으로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228] 황금경 엘드리치24092 21/01/31 24092 43
70749 [LOL] 역대 최악 탑라이너의 강력한 후보가 등장한것 같습니다. [101] 삭제됨17359 21/01/31 17359 10
70748 [LOL] 10인체제는 최악이다. [249] 월광의밤21625 21/01/31 21625 13
70747 [PC] 리듬게임의 전통, 이지투디제이가 온라인으로 리부트됩니다. [13] TranceDJ12275 21/01/31 12275 3
70745 [LOL] T1의 시스템을 믿기에 한치의 불안함도 없습니다. [82] 좋은14828 21/01/31 14828 5
70744 [LOL] T1의 오늘 스쿼드는 칸커클테케입니다. [134] 14852 21/01/31 14852 1
70742 [기타] 갑자기 흥해버린 트위치 철권 대회 [29] 길갈16136 21/01/30 16136 8
70741 [LOL] Ig와 fpx의 경기가 다가왔습니다. [45] 이리떼15967 21/01/30 15967 0
70740 [LOL] 210129 오늘의 LCK 간단리뷰 [78] 1등급 저지방 우유18854 21/01/29 18854 8
70739 [LOL] 전설의 산수화 스킨 판매시작 [28] 스위치 메이커17024 21/01/29 17024 0
70738 [LOL] '10인 로스터'는 저평가 되있고 '조직력'은 과평가 되있다. [259] Black Clouds19842 21/01/29 19842 20
70737 [스타2] 자기 전 가볍게 한 판 하기 좋은 협동전 추천 (스크롤,데이터 주의) [26] 따라큐14151 21/01/29 14151 10
70736 [PC] 코로나로부터 세상을 구해보자! Plague Inc: The Cure 출시 [4] 及時雨9503 21/01/29 9503 6
70735 [모바일] 2월 3일, 스팀게임 '슬레이 더 스파이어' 안드로이드 출시예정! [27] goldfish10462 21/01/29 10462 3
70734 [LOL] 스프링 이즈 나띵! 진짜로? [133] 갓럭시14302 21/01/29 14302 1
70733 [LOL] '칸나' 김창동 "현재 메타 힘들다...잘해야할 거 같다" [96] 박수영19630 21/01/28 19630 0
70732 [LOL] LCK 역사속 대가족 팀들은 어떤 운영을 했을까? [23] 갓럭시11940 21/01/28 11940 3
70731 [LOL] kt 롤스터 '도란', "나는 재능보다 노력파" [39] insane12591 21/01/28 12591 5
70730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저는 T1이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59] 좋은23701 21/01/28 23701 18
70729 [모바일] 프리코네) 드디어 한섭에 등장한 뉴캬루.. [52] Aqours12479 21/01/28 12479 1
70728 [LOL] 롤드컵 티켓 분배 방식 재정리 [29] Leeka18037 21/01/28 18037 3
70727 [하스스톤] 19.4.1 패치노트 (정규전 단 한 글자!) [7] BitSae10101 21/01/28 10101 2
70726 . [27] 삭제됨11328 21/01/28 113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