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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 13:03
제가 많이 본건 아니지만 리니지 방송인들 보면
입에 달고 사는게 nc욕, 김택진 대표 욕이었는데 이번엔 영상 제목부터 분위기가 달라지는게..
21/11/05 13:02
엔씨가 원래 프로모션 같은거 안하는걸로 유명했거든요
비제이들 말 들어보면 콧대가 하늘을 찔렀다고 그런데 이번에 대규모로 프로모션 했다는건 그만큼 급하다는거죠. 크크 매출 100억중에 순수 NC 돈 아닌거는 얼마 안될겁니다
21/11/05 13:05
오딘이 진짜 엄청 안좋은 선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음원차트 조작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싶은데..... 물론 안하다가 쫄리니까 따라한 nc도 다를거 없구요.
둘 다 추합니다.
21/11/06 17:45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철옹성을 부수고 장기집권 했거든요 무려 4달이나 그런데 추후 업뎃이 느려요. 너무 컨텐츠의 부재로 인해, 구도가 잡혀있는 도시섭이야 모를까 대부분 서버 랭커들이 심심해 합니다.
21/11/05 13:08
프로모션 줬다고 그거 받은 사람이 받은 그대로 다 쓸 일도 없고 보여주기 식으로 일부만 쓰고 나머진 자기 주머니에 집어넣겠죠
결국 그 BJ들 보고 따라들어간 일반 유저들 지갑을 탈탈탈 털어먹는 거라서 어느 정도 의미가 있긴 하겠죠
21/11/05 13:08
매출 순위만큼 효과적이고 확실한 홍보 지표는 pc방 점유율 밖에 없고 모바일은 pc방 점유율이 없으니
가장 마케팅 적으로 가치 있는 방식이긴 하죠.
21/11/05 13:23
뭐 프로모션이 전부는 아닐건데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 러시아정도는 과금을 따라와줘야되는데 안 그래도 한국이 수도 많고 과금도 앞서면 글로벌(사실 동북아)서버는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21/11/05 13:37
1등게임에서 1등하고싶은 고래를 모으는게 중요한 리니지라이크 판에서 오딘이 엄청나게 핵심을 찌른거죠.
돈을 써서 1등을 만들고 강제로 고과금 판을 생성한다.. 오딘의 흥행덕에 앞으로 리니지라이크 판은 다 그런 식으로 돌아갈거 같습니다. 좋은 점이라면 페이백할 자금이 없는 작은 회사들은 더이상 리니지라이크 시도조차 못 하겠네요.
21/11/05 13:40
철구도 리니지 숙제 들어와있는거 같던데요
돈 뿌려서 돈 쓰게 만들려고 애쓰는 중 일종의 마중물 효과인데 과연 될지 모르겠어요 근본이 안바뀐 상태로 저런 마케팅이...
21/11/05 14:19
플랫폼이 30% 가져가고 BJ들이 실제로 남기는 돈이 있어야 하니까, 자뻑 마케팅이라고는 해도 실제 회수되는 돈은 50%나 될까 싶은데, 이걸 크게 해서 안 되면 피해가 엄청나겠는데요.
21/11/05 16:45
단순히 매출액으로 리니지W의 성공여부를 따지는건 무리죠.
BJ들이 프로모션받아 지른거랑 유저 중에서 다른 NC겜 하던 유저가 와서 지른건 엄밀히보면 제살 깎아먹은거지 새로 돈번거라고 보긴 애매하니까요. 이미 트M, 블소2로 악명이 자자하게 찍힌 이상 새로운 유저풀이 들어올 가능성은 상당히 낮고, 결국 상위권 리니지라이크 게임 중에서 유일하게 NC게임이 아닌 오딘에서 얼마나 유저를 뺏어와서 정착시키고 그들에게서 돈을 빨아먹을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수정) 아, 빼먹은게 하나 있습니다. 해외유저들의 매출이 있네요. 뭐 벌써부터 애국심에 불타는 태극[과금]전사들이 외국인으로 판단되는 사람들 막피하면서 썰어제낀다는 상황에서 외국인이 얼마나 남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크.
21/11/05 16:56
엔씨가 안하던짓을 많이 하기 시작했죠.
리니지랑 별 상관없는 크리에이터들까지 포섭해서 프로모션 하려다가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기도 했고요. 최근이 아니라도 이전에 이런 모바일 rpg 게임들이 음원 순위 뻥튀기하는것마냥 구글 매출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비용을 지출한다는 음모론이 많이 돌긴 했구요. 솔직히 증거가 없어서 더 이상 뭔가 논의를 발전시키는게 무리가 있지만, 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마케팅 명목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추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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