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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1 23:21:30
Name 카루오스
File #1 3244a3919c56e7ff9749bd011e92aa6a.jpg (88.2 KB), Download : 16
Subject [LOL] 고스트 - 이적 문제 생김 (수정됨)


정확하진 않지만 이적이야기라면 농심인거같긴한데 이건 또 무슨일인지;;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 아까 바이퍼 이야기가 나오긴했는데 설마 바이퍼가 컨택되어서 고스트와 이야기를 엎은걸까요?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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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이 아 고스트가 중간 사정을 모르는구나. 이거 오해가 있는 거 같은데. 중간에 엄청 복잡한 중간사정이 있다. 설명은 못 해준다.

라고 했다네요. 뭔가 이야기가 꼬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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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서클팬더
21/11/21 23:21
수정 아이콘
진짜 올해는 역대급 스토브네요.
Lazymind
21/11/21 23:22
수정 아이콘
농심?
Your Star
21/11/21 23:22
수정 아이콘
농심이 가지고…여기까지
21/11/21 23:22
수정 아이콘
바이퍼 풀린 거 보고 냅다 던졌나??
FarorNear
21/11/21 23:22
수정 아이콘
읍심 이네 이정도면 크크크.
Lazymind
21/11/21 23:22
수정 아이콘
한상용 : 고스트가 중간사정을 모르나본데? 엄청 엮여있어
21/11/21 23:22
수정 아이콘
칸나의 거짓말이 이쪽인가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도 하고 ... 혼파망이네요 정말
유튜브 프리미엄
21/11/21 23:22
수정 아이콘
주말동안 대체 일이 몇 개가 터지는 건지...
푸쉬풀레그
21/11/21 23:23
수정 아이콘
농심이 맞다면 리치도 그렇고 프론트가 너무 양아치짓하는거 아닌가요?
이러면 내년에 선수들이 엄청 기피할텐데
오클랜드에이스
21/11/21 23:23
수정 아이콘
한화랑 샌박밖에 안남네요 이러면....
다레니안
21/11/21 23:23
수정 아이콘
혹시 칸나의 언해피도 티원이 아니라 농심과 관련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허허허
21/11/21 23:23
수정 아이콘
다년계약은 선수가 하면 호구수준이네요…

그전하고 다르게 올해는 정말…

그리고 이거대로면 농심은 레전드 찍는거같은데..
티모대위
21/11/21 23:23
수정 아이콘
주말이라 다들 쉬느라 스토브 잠잠한가? 하던게 어제의 생각이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네요 맙소사..
타르튀프
21/11/21 23:23
수정 아이콘
거짓말??? 뭐죠... 이번 스토브리그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사건이 터지네요.
돌아온탕아
21/11/2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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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주말이라 좀 쉬려했는데 진도 미쳤네요 이번스토브…
21/11/21 23:24
수정 아이콘
고스트랑 하려다가 바이퍼로 선회했나 본데요?
Lazymind
21/11/21 23:24
수정 아이콘
외부에서 추정하는거면 그냥 고스트영입추진 하다가 바이퍼가 풀리고 급선회
이거라서 고스트는 당했다고 생각한다
뭐 이런거?
니하트
21/11/21 23:25
수정 아이콘
뭔 사극 드라마같네요 크크......... 온갖 권모술수와 암약이 판치는..... 참..
취급주의
21/11/21 23:25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 진도 따라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ㅜㅜ
21/11/21 23:25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또... 이번 스토브 진짜 난리네요.
일이사사이
21/11/21 23:25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 스토브 레전드에 레전드네요.

엑소더스 이상으로 LCK 역사에 길이 남을듯
스덕선생
21/11/21 2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건 다년계약의 문제라기보단 상대팀(유력후보 농심)의 잘못 아닌가요.

농심이라 가정했을때 본인이 덕담과의 경쟁이 힘들다고 생각해서 나왔고, 심지어 담원도 그냥 쿨하게 보내주는 방향으로 갔는데
상대팀이 고스트를 플랜B로 보고있다가 플랜A인 바이퍼 영입되자말자 던진거니까요
오히려 담원은 덕담의 부진을 대비해 고스트 붙잡고 있어도 되는 입장인데 말이죠.

그런데 한상용 감독은 중립을 선언해서 또 모르겠네요. 그냥 이적협상 파토난 정도인데 고스트가 착각한건가 싶기도 하고...
깻잎튀김
21/11/21 23:25
수정 아이콘
뭔 하나 터져서 갱신하면 또 하나가 나오고 난리도 아니네요
21/11/21 23:26
수정 아이콘
와 이번 스토브는 하루하루 레전드네요. 정신을 못 차리겠네
쿼터파운더치즈
21/11/21 23:27
수정 아이콘
진짜 초역대급 스토브리그네 이거....
엘제나로
21/11/21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말해도 됩니까?
이번 스토브리그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진짜 역대급이에요
매일 매일이 기다려져요
어떤선수가 이적을 할까...어떤일이 나올까... 뭔 사건이 일어날까...
21/11/21 23:2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
호감가는 선수들 몇몇이 힘든 소식이 들려오는건 안타까운데 별개로 좀 사건이 많이 터져서 재미는 역대 꿀잼..
티모대위
21/11/21 23:28
수정 아이콘
'역대급'이 아니라, 다이나믹함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근케익
21/11/21 23:51
수정 아이콘
대체 일요일 8시 이후에 몇개가 터지는 겁니까 하악..
21/11/22 00:08
수정 아이콘
신연재 기자 피셜로 오피셜은 월요일에 뜬다고했는데 대체 일욜이 이정도면 월욜에 뭐가 뜨길래..
아이코어
21/11/21 23:27
수정 아이콘
한화는 계약 터진 선수들만 모아도 꽤 준수한 팀이 되겠는데요..
Silver Scrapes
21/11/21 23:27
수정 아이콘
한상용 "일단 좋아요 누르구요"
코우사카 호노카
21/11/21 23:27
수정 아이콘
올해 진짜 레전드네요
그나저나 설마 또 농심이려나요
이정도면 스토브 그랜드 슬램 노리는 수준인데;;
21/11/21 23:27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건은 별일 아니라고 봅니다. 이적협상이에요 이적협상 상위 매물이 나오면 바로 파토나는게 당연합니다.
바이퍼 풀리기전에야 당연히 도장 찍었겠죠 근데 도장찍은게 아니고 그전까지 라면은 딱히.
도장을 찍었는데 물려주세요는 양아치 진짜 그 이상인거고.
바둑아위험해
21/11/21 23: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이 들긴했는데.. 도장을 안찍은거면 ...
소유자
21/11/21 23:28
수정 아이콘
바이퍼로 급선회한 팀밖에 생각 안나는데
인간atm
21/11/21 23:28
수정 아이콘
잘잘못을 떠나 농심과 젠지는 승부를 걸었네요.. 열망이 엄청나달까…
서린언니
21/11/21 23:29
수정 아이콘
한화 고스트 가즈아!!!!!!!
상상마이너스
21/11/21 23:29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선수들 엄청 징징거리네요.

계약서에 도장 찎을때까지는 아무것도 결정 안된건데 뭐 거짓말을 했다느니 서운하다느니

구두계약도 아니고 그냥 아마 잘될거야 잘해보자 그정도 말이였을텐데 뭐가 그리 서운하고 억울한지.

진짜 어린애들 판이라는게 느껴집니다
21/11/21 23:37
수정 아이콘
어린 애들 맞습니다. 그런 어린 애들 데리고 장난치는 어른들이 문제 아닐까요? 그리고 선수들은 징징거리지도 못합니까? 서운하고 억울한 거 개인 방송, sns 등에서 말도 못하나요?
나른한날
21/11/21 23:41
수정 아이콘
구두계약도 효력은 있긴합니다. 신의칙도 있으니.. 다툴려고 맘먹으면 다툴 건덕지는 있을거에용...
사이먼도미닉
21/11/21 23:45
수정 아이콘
어린 애들에게 장난치는 어른들도 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앞에 얘기는 동의합니다
Chandler
21/11/21 23:58
수정 아이콘
구두계약도 계약이고 엄밀히는 체결과정에서 상대방의 선넘는 통수로 손해가 발생하면 당연히 손해발생시 손해배상책임도 가능합니다.

뭐 실제로 이걸 청구해서 얼마를 받아낼것인가는 의미없는 이야기고..(실제로 얼마 인정받기도 어렵고 청구하지도 않겟죠)



징징대지 않고 통수맞으면 가마니 있어줘야 어른인가요. 어른도 통수맞으면 징징댑니다. 구체적인 내용도 없는데..

라치도 그렇고 비디디 클리드이어서 고스트도 그렇고 당연히 상대방이 규정위반 계약위반을 주장하는건 아니죠. 어디까지나 상도덕상 신의칙상 이건 너무하는거아니냐 토로하는걸거고…그건 각자의 해석의 몫이지만 사실관계도 안나온 특히 고스트 건에선 너무 성급하게 결론내시는거 같습니다
캬옹쉬바나
21/11/21 23:58
수정 아이콘
다른 운동 선수들도 이적 시장에는 필요하거나 억울한 경우 언플 합니다. 특히 요즘은 SNS가 활성화 되어 있으니 더하죠
삼화야젠지야
21/11/22 00:17
수정 아이콘
슬슬 쿨 돌았겠다 싶긴 했는데 역시나.
착한글만쓰기
21/11/22 01:01
수정 아이콘
아주 꼴깝을 떠셨네..담원 입장 발표보고 님 입장도 좀 밝혀봐요
이게 잘될거야 잘해보자임?
메타몽
21/11/22 01:03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님이야 말로 사정 하나도 모르면서 막말한게 되었네요 0_0
FarorNear
21/11/22 01:05
수정 아이콘
메모 완료
곧내려갈게요
21/11/22 01:06
수정 아이콘
막막 쩔
사이퍼
21/11/22 01: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당신의 연봉을 반으로 깎아드렸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1/11/22 02:10
수정 아이콘
연?봉
반?깎
21/11/22 03:33
수정 아이콘
징징좌의 다음 댓글 기대하겠습니다
21/11/22 08:13
수정 아이콘
이딴거에 추천이 44개인게 신기함
굿럭감사
21/11/21 23:30
수정 아이콘
이게 욕먹을 일인가.. 스포츠판에선 흔한 사례 아닌가요? 가계약 까지 갔으면 도의적으로 욕먹을만 하지만 그냥 3일 이야기한게 다인데 무른걸로 욕을 먹어야 하나..

스포츠판너무 흔한 사례고 예시를 들어보자면이번 시즌 NBA 레이커스가 드로잔이랑 계속 이야기하다 웨스트브룩으로 방향 선회한거랑 똑같아보이는데 이런걸로 아무도 비난안합니다.
강나라
21/11/21 23:30
수정 아이콘
그냥 선수들 1년 계약하고 동시에 풀려서 팀 로스터 구성하게 해야될듯요. 왠만하면 구단들 편 들겠는데 올해 하는 꼬라지보면 그냥 다년계약은 사치입니다.
키모이맨
21/11/21 23:30
수정 아이콘
제발 무슨일인지 자세하게 말해주세요 정확하게 알고 말하고싶어요
이정재
21/11/21 23:30
수정 아이콘
선수는 그렇다치고 팀에게 거짓말은 뭐죠?
21/11/21 23:30
수정 아이콘
원래 계약이란게.. 도장찍기 전까지는 다 모르는거긴하죠.
당장 한해 한해가 중요한 프로스포츠에서 계약이란 건 더 그런면이 있기도 하고..
21/11/21 23:31
수정 아이콘
구체적으로 뭐 나온 것도 없는데 무조건 구단 탓으로 돌리는 것도 문제지만 징징거린다 소리 나오는 것도 좀….
21/11/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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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좀 자세히 말해주든가
이번 시즌 보면 선수편 들어주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라라 안티포바
21/11/21 23:34
수정 아이콘
한화생명
더샤이-클리드-카리스-고스트-비스타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티모대위
21/11/21 23:35
수정 아이콘
정말로 가능은 하겠는걸요
고점터지면 뭔 일이든 낼수 있는 팀 같아보이고
21/11/21 23:34
수정 아이콘
진짜 해축 이적시장 마감 10분전에 하이재킹 당해서 선수 날라가는거 당하는쪽이 병신이다 소리 나오는거 들으면은 기함을 하겠네..
지오인더스트리
21/11/21 23:45
수정 아이콘
아스날-박주영??
루루라라
21/11/21 23:34
수정 아이콘
근데 계약서에 도장 꽉 찍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믿으면 안되요.
사실 프로씬이 더 좋은 매물이 나오면 어느팀이나 그쪽으로 선회 할수밖에 없죠.
아직 선수들이 어려서 그런건지 너무 자신들 좋은쪽으로만 생각할려고 하네요.
뻐꾸기둘
21/11/21 23:36
수정 아이콘
단순히 오퍼 넣었다가 취소한 수준이면 거짓말 운운할 정도의 문제는 아니죠, 유니폼 들고 사진 찍어도 계약서 도장 찍기 전엔 모르는게 프로 스포츠의 이적시장이니까.
21/11/21 23:36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에이전트가 확실히 좀 필요하네요. 프로씬이란 게 냉정할 수 밖에 없고 계약 범위 안에서 최대한 구단측에 유리한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어요. 선수들이 어리다보니 순진하게만 생각하는 감이 있고 그래서 이전에 불공정계약같은 것들이 성행했던 것도 있고. 양자를 조율해 줄 사람들이 있긴 해야겠어요.
21/11/21 23:36
수정 아이콘
한상용 전감독님은 일단 중립기어 박으라는데 두고 봐야죠.
그나저나 N사가 바이퍼랑 도장찍은것도 아니고 이러면 둘 다 놓칠 가능성도..
21/11/21 23:37
수정 아이콘
어린애 들판 맞죠.
전에도 댓 달았지만 S급 아니면 대부분 선수 쪽이 호구입니다.
타스포츠처럼 에이전트가 활성화된 것도 아니고, 선수협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장이 큰 것도 아닙니다.
역사도 짧아서 관행 같은 것도 약한 편이고, 라이엇이 잘 봐주는 편도 아니죠.
이런 말들 많이 나와서 팀도, 선수도 변화해 갔으면 하네요.
오늘하루맑음
21/11/21 23:37
수정 아이콘
뭐 유니폼 사진도 찍었는데 파토 나기도 하니까요
21/11/21 23:37
수정 아이콘
댓들 보는데 그냥 다들 중립기어박으시는게...

누구 말대로 그냥 구단에서 할만한 선택이고 욕 안먹을수도 있는 일이니까 무턱대고 선수편들을거야 없지만
아닐수도있는데 이걸로 뭐 징징이니 뭐니....
에휴..
21/11/21 23:37
수정 아이콘
담원에서 고스트.프리로 풀어줬다는 오피셜이 나오기는 했나요?
아무 얘기가 없어서 덕켈왔지만 주전경쟁하지 않겠느냐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던거 아닌가요;
이슈가 너무 많아서 캐치를 못하고 넘어간게있나
21/11/21 23:39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이적협상입니다 팀 이야기도했어요.
엘제나로
21/11/21 23:40
수정 아이콘
당연히 프리로 안풀고 이적료 받고 풀겠죠
쿼터파운더치즈
21/11/21 23:38
수정 아이콘
어린애들 판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느바 해축 믈브 너나할거없이 언해피에 태업도 터져나오는데 그 선수들 하는건 그럼 어른스러운 징징이에요?
아니 뭐 맘에 안드는건 이해하겠는데 어줍잖게 타스포츠 끌고와서 까는것도 보면 웃겨요 아주
Dončić
21/11/21 23:51
수정 아이콘
근데 그쪽도 그런거 터질때마다 어린애같이 징징댄다고 욕합니다. 오죽하면 어빙은 별명이 애새..빙인데요
키모이맨
21/11/21 23:52
수정 아이콘
보통 그 선수들이 욕먹긴 하죠
곰성병기
21/11/21 23:59
수정 아이콘
태업하는선수도 어린애들같은거고 롤선수들 sns으로 징징대는것도 똑같이 어린애들 같은거죠.
반반치킨
21/11/21 23:39
수정 아이콘
도장 안찍으면 종이쪼가리 그 이상의
의미도 없는게 계약인데
lck선수들 기본소양 교육좀 시켜줘야
겄네요 팀에서나 리그차원에서나
강나라
21/11/21 23:43
수정 아이콘
도장 찍어놔도 계약해지서 들고오는 판이라서요.
21/11/21 23:39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급 스토브리그네요 크크
이 건은 뭔 사정이었는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블래스트 도저
21/11/21 23:40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농심이 바이퍼 놓치면 또 재미있는 그림 나오겠네요
박진호
21/11/21 23:41
수정 아이콘
롤드컵 기억도 안나는 스토브 리그네요
21/11/21 23:41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판은 이런 상황 생기면 선수들이 징징안되고 쿨하게 넘어가나요?
키모이맨
21/11/21 23:43
수정 아이콘
'이런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모르니까요...
21/11/21 23:47
수정 아이콘
대충 다른 팀으로 이적할려고 계약 관련 논의중이었는데 갑자기 계약이 파토난 상황? 그래서 선수가 sns로 징징되는 상황?
키모이맨
21/11/21 23:50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냐에 따라 다르죠. 말씀대로 논의중 파토 상황이면 너무 당연한 일이라 화제거리조차도 안될 이야기고
너무 당연한 일이라서 선수도 팀도 신경도 안쓰고(저런상황이 수없이 있을테니)이런거 가지고 누가 sns같은데 올리면 조롱받을겁니다
근데 뭐 모라토리움 기간에 구두합의를 했는데 통수를 친다거나 더 깊은 논의까지 갔다가 파토난거면 또 이야기가 다른거고...
21/11/21 23:46
수정 아이콘
다깔꺼아니면 그냥 시장이 그러니까 넘어가야죠. 아니면은 그냥 다까던가 거짓말 이걸로 페북에 글쓰면은 답이 없죠. 궁예질뿐인데..
마스터카드
21/11/21 23:58
수정 아이콘
사실 에이전트도 활성화 안됐고 선수노조도 없어서
선수들이 직접 징징?댈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해요
뻐꾸기둘
21/11/22 00:02
수정 아이콘
단순히 오퍼가 오고가다가 틀어진 수준은 워낙 비일비재해서 언급도 잘 안되죠.

반대 케이스(FA인 선수가 막판에 계약 틀어서 시즌 플랜 조지는거)도 흔하고.
21/11/21 23:41
수정 아이콘
고스트 선수 잘 풀리길 바랬는데 롤드컵 우승에 미끄러진 이후로 많은 것을 잃는 모습이네요.
21/11/21 23:41
수정 아이콘
난리도 아니네
Extremism
21/11/21 23: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시장 상황 따라 최종 컨펌 전에 뒤엎어지는거 다른 종목들에서도 일어나는거라... 일찍 계약해서 이런걸 방지하는 것도 많이하죠. 그런데 참 이적시장 열리고나서 여기저기 팡팡 터지니. 이거 라이엇에서 모든 리그 동일한 날에 계약만료되게 조정해야할듯;; LPL, LCK 내에서도 며칠 차이로 계약 종료일 갈리던데
대장햄토리
21/11/21 23: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계약 당사자들이 아닌 이상에야 잘 몰라서..
서로 계약 안하고 재고있다가 엎어짐, 가계약 상태, 계약 파기함 등등등
제 3자는 생각할 수 있는 수많은 상황이 있을텐데
"거짓말" 하나로 퉁쳐서 솔직히 저희는 잘 모르죠..
21/11/21 23:4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고스트야 포변을...
나른한날
21/11/21 23:47
수정 아이콘
고스트의 새로운 도전이 포변으로 알고 있었는뎅..
21/11/21 23:48
수정 아이콘
포변이에요?
그럼 바이퍼랑은 상관도 없는거잖아요 뭐지...
카바라스
21/11/21 23:52
수정 아이콘
많은분들이 아는 그팀이면 농심아닌가요? 농심가는데 고스트가 포변할거 같진않은데
벤틀리
21/11/21 23:47
수정 아이콘
농심이 고스트에 이적 제의 넣고 협상 중이다가 이후에 바이퍼 나오자 선회한 거 같은데

관심법으로 풀이하면, 농심 제안 외에 해외 이적 제안이 같이 들어왔는데 농심 택하고 나머지 이적 제안 차버린 상황에서 농심마저 바이퍼로 선회 이렇게 되니 해외이적 제안 차버린게 죄다 나가리되어버려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된게 짜증나긴 하겠네요.

담원기아랑 남은 계약 소화하면 되긴 할텐데 금액측면에서 손해가 있을테니 어쩔 수 없지만 아쉽긴 아쉬울겁니다. 몇번 안오는 기회에 큰 돈 만질 수 있는건데...
21/11/22 00:26
수정 아이콘
만약 이게 맞다면 농심 하나만 보고 다른데를 다 [거절]해버린게 문제지요. 제안 [보류]만 해놨어도 길이 더 생기는건데 하나만 바라보니까 이런 상황이 생기는거고.. 타 스포츠에서는 선수및 구단이 멍청하단 소리 듣는 거죠.
21/11/21 23:49
수정 아이콘
농심이 괜찮은 타팀 매물들로 엑조디아 할 생각이였는데 갑자기 LPL에서 S급 대량 방출되니 그쪽 먹는걸로 노선을 튼듯

선수 입장에서 언해피야 당연히 띄울 수 있죠. 문제는 농심이 어느정도까지 장난질을 했냐는거지.
마스터카드
21/11/21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lck가 어린애들 판이라고 하는데
nba도 구두계약했다가 도장찍기 배신당해서 일년농사 망한적도 있죠...댈러스라던가 샌안이라던가..
그리고 lck는 애새끼들처럼 언해피 띄우고 경기 태업한적은 없습니다.
21/11/21 23:49
수정 아이콘
로스터에 유동성이라고는 하나도 없으니 사실 팀이나 선수나 할만한 행동만 해도(타 스포츠 종목 기준으로)
꽤나 크리티컬한 통수가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밑에 클리드 건도 그렇고. 자세한 내용은 봐야겠지만.
21/11/21 23:50
수정 아이콘
어린애들 판이라던가 징징거리다던가 이런 것도 좀..그냥 이런 모든 일들은 롤판이 이른바 '스포츠화'하며 나타나는 하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계약이든 뭐든 상처받고 구단에 궁시렁대는 거 다른 스포츠판에도 많아요. 그런 것만 모아도 한 트럭이고 그걸 기자며 팬이며 달라붙어서 그냥 엔터테인으로 만드는 것도 기존 스포츠판이죠. 앞에 NBA 드로잔 이야기가 나왔으니, 드로잔이 토론토에서 트레이드당했을 때 했던 행동이 지금 스토브리그에서 트레이드된(혹은 된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 반응과 거의 같죠. 인스타 언팔에 구단 비판. 하여튼 이번 스토브 리그 롤팬 및 선수들 반응 가지고 어린애들 판이니 뭐니 징징거리니 하는 것도 웃긴 일입니다. 심지어 위의 고스트 사례는 단순 계약이 논의되고 있다가 취소된 건지 내막이 다 드러난 것도 아닌데 가급적이면 신중한 게 좋죠.
마스터카드
21/11/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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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니까 뭐 터질때마다 와서 다른 스포츠 비교하면서
뭐라뭐라 하는것도 이것조차 스포츠화되는 과정이라고 생각드네요
Chandler
21/11/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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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공개를 해줘야 얼마나 상도덕에 반하는지 좀 알게되고 담번 계약할때 농심에 대한 선수들의 신뢰가 타격이 가겠죠..현재로선 그거외엔 뭐 항의방법이 없지 않을까..

리치봐선 농심은 이번스토브에서 상도덕따위는 다 개나주고 우리는 통수쳐서라도 무조건 롤드컵간다같은데 어느정도로 상도덕이 없이 행동한건지 궁금하네요

리치한테 한 믿고 기다리고 있으라 급의 행동인지..
21/11/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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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보면 점점 자본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어느정도 커리어가 쌓인 선수들에게는 전문 에이전트가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에이전트 껴도 선수측이든 구단측이든 불공정해 보이는 계약 사례가 안나오는 게 아닌데 그냥 게임을 엄청 잘할 뿐일 프로게이머들 단독으로 이런 돈과 계약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기엔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ioi(아이오아이)
21/11/2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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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계약한 사람도 상호해지하자고 협박을 하러 오는 이스포츠판에서
선수는 SNS로 말하면 안되는 판인가요?

혹시 선수들이 SNS로 말하는 거 맘에 안 드는 프런트들이 있다면 이런 말을 해주고 싶네요

당장 카나비 사태 이후로 공식 에이전트 도입한다, 소양교육 한다, 시스템 개편 한다 등등 모여서 회의해놓고
지금까지 뭐했죠? 시스템 이용해서 이득 볼 건 다 보고 있고, 그 시스템을 언제든지 다시 고칠 수 있는 사람들이
고작 아무 의미 없는 SNS 징징글에 휘둘리지 마시고 시스템 정비해서 징징글 안 써도 되게 만드시면 됩니다.

그럴 힘 있는 사람들이에요. 프런트님들
manymaster
21/11/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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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그 때 에이전트 관련해서 뭐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저도 공식 에이전트 도입한다고 말한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까 그 때 에이전트 관련해서 전수 조사한다 뭐한다 빙빙 돌려서 말하고 직접적으로 공식 에이전트 도입한다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00253
21/11/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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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이 안찍힌거면 그냥 협상 과정에 불과한거아닌가요?
소유자
21/11/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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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아조씨들도 저 선수들 나이때 딱히 어른스러웠을거같진 않은데..
50살 정도 드신 분들이면 린정드리겠습니다만...
미소속의슬픔
21/11/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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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죠 크크크크크
이러면 또 프로지않냐 돈 받지않냐 드립 나오겠네요
담담펀치를땅땅
21/11/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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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칸나, 고스트, 비디디에 템퍼링 분노 이슈도 있고 스토브 리그 농심이 주연인가요. 악역인지, 선역인지는 아직 모르고
피자치킨
21/11/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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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칸나글하고는 분위기가 사뭇다르네요. 상황이 좀다른가요?
선수들 다 잘풀렸으면하는데 쉽지않네요.
벤틀리
21/11/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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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고스트의 저런 코멘트가 백배 낫습니다. 칸나 인스타는 그냥 뭐 어쩌라는건지? 싶은 추측만 죽어라 하게 하고 알맹이도 없는 글이고 고스트는 자기 상황에 대한 사실을 말하면서 팬들이 궁금해 하는 이적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설명까지 하고 있으니깐요.
얄라리얄라
21/11/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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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자기들 이득에 맞게 칼같이 움직이는데 선수들은 아직 거기에 적응을 못한거죠.
지금은 계약시점에서만 에이전트 운용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제 전문 에이전트가 필요할거라고 봅니다.

근데 타 스포츠랑 비교하기엔 뭣한게 타스포츠보다 스쿼드 변화가 경색되어있고 프로 활동 가능 기간도 짧아서 선수보다 구단의 의지가 더 강할 수 밖에 없어보여요
티모대위
21/11/22 00:00
수정 아이콘
구단들의 스토브리그 행동양식?이 엄청나게 바뀐건 누가봐도 맞는듯하고, 선수들도 이 모습에 좀 놀란 측면이 있는듯 합니다.
Extremism
21/11/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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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NBA도 자본화 되기 전에 선수들 계약기간도 짧았고 에이전트도 없고 선수협은 있지도 않고 협회도 제대로 일 안하고 구두계약 판쳐서 이랬었다고 하네요.
21/11/21 23:59
수정 아이콘
이게 농심이 말이 많은건 한감독 말대로 제대로된 첫 트레이드를
농심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서 이러는거 같은데..
당근케익
21/11/21 23:59
수정 아이콘
뭔 맨날 어린애 타령입니까
그래도 e스포츠 선수들만큼 깔끔한 스포츠맨쉽 보여주는 종목도 없는데

이것도 선택적 어린애 타령인가
이브이
21/11/22 00:00
수정 아이콘
e스포츠 선수만큼 사고 안치는 동네가 어딨다고ㅜ
신량역천
21/11/22 00:00
수정 아이콘
단순히 이번 스토브리그 문제만으로 어린애들 판이라고 하는게 아니라는거 아실텐데, 어린애들이라는 워딩에 너무들 빠지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이제 막 자리잡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어린 아이같은 상태인건 맞잖아요 예전 이스포츠판부터 이어져온거라고 말하는거라면 그땐 그냥 개판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구요
미숙한 문제가 터져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개선되고 대처해 나가면서 발전하는거죠
선수협도 필요하고, 에이전트도 늘어나야 되고 갈길이 멀긴 머네요
착한글만쓰기
21/11/22 00:04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님피셜 이고 적어도 여기 댓글 흐름에서는 이번 스토브리브 가지고 어린애 타령하는거 맞죠..징징대니 어쩌니 하는데..
소믈리에
21/11/22 00:0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이런 설왕설래가 다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보이네요. 이적시장도 전문화되고 체계화되는 와중에 좀 혼란스럽거 그런거죠.
21/11/22 00:08
수정 아이콘
어른타령, 타스포츠 타령하는 분들 팀에 꼭 태업해서 일부러 패작하고 응원하는 선수 커리어 1년 날아가는 일 생기길 바랍니다.

저도 신나게 타스포츠 언급해드리고 싶네요
퀴즈노스
21/11/22 00:09
수정 아이콘
이게 지금 선수들이 나이가 어린건 팩트고
이걸똑같이 어리다는 얘길 가지고
누구는 프로라는 것들이 애처럼 징징거리네 라는 일에 쓰고
누구는 그나이에 저정도도 못하냐 라고 쓰고 뒤죽박죽이네요

전 좀 징징거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적게는 수억 많게는 수십억이 왔다갔다 하는 판이니까 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를 고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랜슬롯
21/11/22 00:10
수정 아이콘
워... 진짜 많이 터지긴했네요. 솔직히 덕담 데리고 온 시점에서 고스트는 근데 풀어줬어야하는거같기도 하는데. 정확한 사정을 모르니 답답하긴한데

저 워딩을 그대로만 보자면 3일날린건 꽤나 아쉬울 수 있죠. 스토브 기간에 3일은 나름 큰거니.
사이퍼
21/11/22 00:14
수정 아이콘
뭔소린지 이해도 못하게 빙빙 돌린 것도 아니고 x같이 대해서 x같다고 얘기한건데 뭐가 어린이같다는 거지..
로어셰크
21/11/22 00:16
수정 아이콘
이젠 한팀에서 수십억 많게는 백억대가 굴리는 판입니다. 구단도 메타따라 선수들 급수 변하는 거 위험 감수하고 돈쓰는 거니 그만큼 냉혹해지는 거고 선수들 어리다고 감안해주지도 않습니다. 선수들은 이제 개인 계약보다는 에이전트부터 찾는게 급선무로 보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도 계약관련해서 너무 아마추어리즘에 매몰된 선수들이 많은 것 같네요.

라이엇도 정신차리고 선수권익 보호를 위해 공식에이전트 선별부터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tremism
21/11/22 00:22
수정 아이콘
이게 롤판이 5인 주전 자리가 너무 확고하고 후보로 커리어 1년이라도 허송세월 보내고 싶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다년계약을 하고도 결국 외부 영입이 오면 상호해지, 위약금 줘서라도 방출하는데.
이정도면 사실 에이전트 고용해서 다년계약시 옵션으로 "같은 포지션의 선수 외부영입 절대 불가", "절대 주전 자리 보장" 조항 삽입해야죠.
이미 대부분 선수들이 1년동안 자기 몸값 올릴 자신감 있고 이런 일 생길까봐 1년 계약을 선호하는 것 같긴합니다. 다년 계약시 본인이라도 꼼꼼이 보거나 믿을만한 에이전트에 맡겼으면...
키모이맨
21/11/22 00:26
수정 아이콘
그건 사실 팀 입장에서도 말이안되는소리고 전 그냥 전반적으로 단년계약 위주로 갈거같아요 앞으로는
Extremism
21/11/22 00:30
수정 아이콘
뭐 좀 극단적이긴 옵션이긴하죠. "3연패 이상 시 후보로 교체 가능" 같은 조항으로 타협하겠죠. 이건 협상가(에이전트)들이 하기 나름입니다. 제가 아는 축구, 농구, 야구 진짜 별에별 세부 옵션 다 있는거보면 불가능할 정도의 조항은 아닙니다.
이정재
21/11/22 00:35
수정 아이콘
위약금 줘서라도라는말이 좀 그렇죠
타스포츠는 걍 연봉보전 다해줘야하는데 롤판은 겨우 위약금이니까 팍팍 방출하는거고...
EpicSide
21/11/22 00:24
수정 아이콘
음.... 갑자기 에이전트 도입되면 이런 일을 막을 수 있다!! 이런 분위기인데...... 계약 막판에 도장찍기 전에 엎어버리고 나가는건 에이전트 있다고 별 다를거 없지 않나요..... 요즘엔 협상 막바지에 타 팀에서 더 좋은 제의 들어와서 기존 협상 엎어버리고 가는거는 '하이재킹'이라고 부르지도 않는 추세라.....
아밀다
21/11/22 00:29
수정 아이콘
여러분 징징'대다' 제발...
이정재
21/11/22 00:30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요 선수 무상트레이드하는데 보장된 연봉 못주겠고 그걸 옵션으로 바꿔먹자고 하는건 진짜 좀...
대단하다대단해
21/11/22 00:36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가 확실하게 자리 잡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고
그리고 팀 입장에서는 규정내에서면 더 잘하는선수가 매물나오면 거기 잡는게 당연하거 같고요.
원래 축구든 농구든 계약서찍기전까지 더 잘하는선수가 나오면 일단 딜레이하고 거기 찔러보니까요.
21/11/22 00:43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시스템 구축하고 싶다면 오히려 이런 것들부터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고등학교 자퇴하고 튀어나오는 선수들이 무슨 계약을 자기가 알아서 잘 할 수 있고 노련하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프로 하겠다는 선수고 연습생 신분이면 그때부터 본인과 부모님이 다 교육이수하게 하고 에이전트도 공식화 하는게 나을듯 싶어요
팀에서 선수한테 대충 말 몇마디 던지면 그거로 믿고 넘어가야 하는 시스템으로 몇천만원에서 수십억 단위가 오간다는 얘긴데...
선수 본인이 뛰어난 협상능력을 가졌다고 하는 선수가 리그에서 몇이나 될까요.
거기다가 실력까지 특급으로 겸비하고 있다를 곱하기 하면 한손에 들지도 않을 것 같아서..
21/11/22 02:08
수정 아이콘
선수의 연봉을 잘 챙겨주는 [고세혁 팀장]님 그립읍니다!
iPhoneXX
21/11/22 07:59
수정 아이콘
뭐 이런거 알려줄 선배들도 딱히 없으니 징징거릴만하죠. 그 전부터 이런게 흔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니..
금액도 커지고 판도 복잡해진만큼 저 어린 선수들 가지고 장난치는거 막아줄 에이전트들이 내년부터는 많이 필요하겠는데..또 그 와중에 중간에서 해처먹는 나쁜 에이전트들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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