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22 11:39:11
Name 니하트
Subject [LOL] 확실히 시장 평가가 냉정한 것 같습니다.
LOL을 플레이하는 유저 대부분이 어리고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또한 연령대가 많이 낮은 편입니다. (피지알은 조금 다르려나요?)

하여 재미로 소모되는 LOL 문화에서 어른들의 사정은 다소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롤붕이의 일상이라거나 팬덤간의 싸움이 주가 되죠. 더하면 프로게이머들 사진 올려놓고 대사 몇마디 끼워놓거나 하는?



그동안 스토브 리그에 관심이 없었고 응원팀 경기나 롤드컵 상위 라운드만 봤던 사람이라 저 역시도 이런 분위기가 꽤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몇몇 이슈의 선수들에 대해 한발자국 떨어져 생각해보면


페이커 - 누구보다 많은 비난과 내려치기를 당했지만 역대 최고 대우를 갱신하며 재계약

칸나 - 호불호가 갈렸지만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도 꽤 있었는데 만족스러운 대우를 받지 못하고 불만을 표시

고스트 - 내려치기 너무 심하게 당하는 거 아니냐며 두둔하는 사람이 많았지만(두둔하던게 바로 저에요) 담원에서도 이적료 안 받고 풀어주려 하고 농심에서도 연봉을 반으로 토막내서 제시

씨맥 - 인터넷 인기는 높으나 불러주는 구단이 없음(아마도 개인 스타일, 최근 성적 망한것 때문인듯) 인터넷 팬들 조차도 흥미를 좇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씨맥보다 더 자극적이고 더 재밌어보이는 사람 생기면 죄다 몰려갈 예정이라 남는게 없음



확실히 돈이 엮이니 현실은 냉혹하고 잔인하네요. 페이커 FA같은 얘기가 저에게는 너무 허황된 이야기처럼 다가왔던 이유가 이런 진실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토브 리그가 끝나면 또 롤붕이들의 일상으로 금방 돌아가겠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22 11:40
수정 아이콘
씨맥은 최근 성적도 성적이지만 내부고발자라는 인식 때문도 큰 것 같아요.
니하트
21/11/22 11:42
수정 아이콘
성적도 성적, 성격도 성격 총체적 난국이죠. 내부고발도 딱 내부고발에 초점 맞춰서 끝냈으면 이미지 손실은 없었을텐데 갑자기 분위기 소드로 바꿔서 소드를 미친듯이 팼으니 좋게 볼 사람이 별로 없죠.. 결과가 전과고
고스트
21/11/22 11:44
수정 아이콘
내부 고발자란 인식 때문이면 drx도 취업 못 했죠.
삼화야젠지야
21/11/22 12:21
수정 아이콘
저는 씨맥이 내부고발자 때문에 취업 안된거라 생각 안하는데, 영향이 없다는 주장도 이상한거 같아요.
물론 이 하나만 볼게 아니라, 내부고발자, 전과, 특유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방 등등이 묶여서 분명한 리스크가 됐다고 봅니다.
솔직히 세 번째가 제일 크지 않나....

오히려 작년 성적은 DRX 자체가 신인 팀이기도 하고 크게 문제라고 안보는데....
앞서 말한 리스크 + 팀들의 계약 상황이 맞물린 데다가, 그런걸 감수하고서라도 씨맥을 쓸 정도냐고 물으면 결국 우승 경력도 없고 해서.
블리츠크랭크
21/11/22 11:47
수정 아이콘
그냥 취직할 자리가 없습니다 지금. 대부분 감독이 내년까지 계약이고, 빈자리가 티원 젠지인데 둘 다 씨맥 쓸거 같은 분위기의 팀은 아니죠.
마도로스배
21/11/22 14:48
수정 아이콘
씨맥 문제인줄알았는데
곰곰히 생각하면 대부분 계약이 남아있어요
갈곳이 없음
외않됀데
21/11/22 11:49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4101579717
애초에 지금 감독 자리 비어있는데가 별로 없어서 그래보입니다.
t1, 젠지가 선호할 감독 스타일도 아니구요.
EpicSide
21/11/22 11: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내부고발자라는 변명거리라도 있어서 본인 이미지에는 다행이라고 봅니다..... 뭐 시쳇말로 명예로운 죽음? 그런 느낌
21/11/22 12:01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런변명 하고있는건 아니지않나요

팬보이들이 그거로 열사 만드는거지
EpicSide
21/11/22 12:03
수정 아이콘
그렇죠 팬들이 알아서 커버쳐주고 있는....
파쿠만사
21/11/22 11:52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씨맥팬이긴한데... 이번에 팀 못구한거랑 내부고발은 전혀 상관 없다고 봅니다. 윗분 말씀처럼 애초에 DRX부터 못갔겠죠..
솔직히 그동안 이룬 업적이 큰것도 많고 단지 1시즌 그것도 징계로 인해 반시즌 날리고 시작해서 10위로 꼬라박았다고 평가가 너무 박한것도 사실이긴한데 그동안 모습들 보면 팀프런트 입장에에서 그리 좋아할만한 감독도 아닌게 맞긴해서 여러머러 아쉽긴합니다.
이런거 보면 진짜 우승이 한번도 없던게 어찌보면 제일큰 이유이기도 한거같아요.
유자농원
21/11/22 12:07
수정 아이콘
아마 내부고발자라는 인식이 저해요소로 작용하긴 하겠지만
'쟤는 우리 카르텔을 공격했어 쓸 수 없어' 라기보단
'쟤는 수틀리면 우리한테 박을것같은데? 좀 부담스럽네' 로 작용할 거라고 봅니다.
초현실
21/11/22 14:02
수정 아이콘
말도 못해, 직전성적은 꼴찌에 선수 폭행 유죄까지 떴는데 기업 담당자 입장에서 누가 쓰려고 할까요
다시마두장
21/11/22 18:03
수정 아이콘
아쉬울 게 없는 대형 팀 입장에선 굳이 리스크 있는 씨맥을 쓸 이유가 없다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구석이 있는 팀들쪽에 씨맥 수요가 있을텐데 당장 그 팀들 감독이 못하고 있는것도 아니고요.
성적으로 증명했다면 저런거야 뭐 그깟 잡요소~가 되는거겠지만 직전 성적이 꼴등이었다보니...

결국은 최근 성적이 이유인걸로 귀결되는 것 같네요.
올해는다르다
21/11/22 11:42
수정 아이콘
롤드컵 준우승 라이너에 대한 시장의 냉혹한 평가 : 월급 51만원
니하트
21/11/22 11:42
수정 아이콘
그건 나라의 평가인걸로 합시다 크크
유튜브 프리미엄
21/11/22 11: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 팀 역대 최고 연봉 갱신이라고 하네요.
삼화야젠지야
21/11/22 12:52
수정 아이콘
??? : 절반? 나는 몇백분의 일이냐
R.Oswalt
21/11/22 13:08
수정 아이콘
어이 김 씨, 운 좋은 줄 알아. 10년 전이었으면 7만원이라고...
21/11/22 1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일전에 전 프로게이머께서 연봉인플레를 우려하는글이 좀 이해가 안됬었죠.
그때는 그만큼만 줘도 됬으니까 그런거고 지금은 파이가 몇배가 커졌는데
구단들이 선수들 연봉 마련하려고 땡빚내는것도 아니고 걱정할걸 해야죠
가치떨어지면 뒤도 안돌아보고 내치는데 프렌차이즈/의리 이런것도 좋지만 선수들도 상품성 있을때 악착같이 받아낼거 받아내고
계약서 유리하게 쓰는게 맞습니다.
반대로 선수들도 구단에게 막연한 의리같은걸 기대할 이유가 없죠. 믿을건 계약서 뿐입니다.
가뜩이나 유통기한도 엄청 짧아서 20대 중반만 되도 퇴물소리 듣는판인데..
니하트
21/11/22 11:50
수정 아이콘
에이.. 몇십억씩 챙겨주는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돈 아까우면 안주죠.. 크크
21/11/22 12:01
수정 아이콘
그게 꼭 다른 이야기는 아닙니다.
거품이 끼면 처음 한동안은 다들 잘 모르니 과열되지만, 냉정하게 거품이라는 결론 나오고 한번 꺼지기 시작하면 훅 가는거라서...
연봉 인플레 우려하는것도 사실 시장이 냉정한걸 알고 있으니까 우려하는거죠.
21/11/22 12:24
수정 아이콘
거품인지 아닌지는 시장이 판단하는거고..
선수들은 거기에 맞춰 물들어 올때 노만 열심히 저으면 됩니다.
어짜피 거품이 끼던 터지던 선수가 어떻게 할수 있는건 없으니까요.
시장 연봉이 거품같으니 제시액의 50%만 받겠습니다. 이럴순 없자나요.
삼화야젠지야
21/11/22 12:27
수정 아이콘
팬들이 우려하는건 거품이 터지는 순간 그 폭발에 휩쓸릴 시장 및 리그에 닥칠 위기죠.
21/11/22 12:35
수정 아이콘
거품터져 망할 시장이면 망하는거죠.
걱정하시는건 이해되는데.. 그래서 지금 어떻게 막자는거죠?
샐러리캡? 연봉인상률에 제한을 걸어야 할까요?
삼화야젠지야
21/11/22 12:44
수정 아이콘
비유를 들자면, 출산율이 떨어지는걸 일반 시민이 걱정할 수도 있죠.

그런데 그렇다고 일개 시민에게 그래서 어떻게 출산율 올릴거냐고 해결책을 요구하나요?

일반 시민이 그걸 어떻게 압니까.

그렇다고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 말도 못하고 걱정도 못하게 만듭니까?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akroma님께서는 "우려하는 글이 이해가 안됬었죠"하셨으면서, 이런 이런 부분이 우려된다고 댓글다니까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 말씀을 하시네요.
21/11/22 14:05
수정 아이콘
걱정하는 말이야 할 수도 있죠.
팬들이 해결책까지 다 제시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21/11/22 12:37
수정 아이콘
팬들이 이야기 할건 아니고요. 선수들이야 노 저으면 되는거고요...
몇몇 관계자들이나 전프로들의 우려의 목소리는 의미가 없는건 아니죠. 그런 목소리가 거품이 덜 끼게 막아주는 역활을 하는거니까요.
21/11/22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돌 팬덤같은 느낌도 껴있는데, 아무래도 e-sports 판이 시작되면서부터 커오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은연중에 내 자식같고 잘되길 바라는 그런 감정이 끼어있지 않나 싶어요.
판이 커지고, 들어간 돈이 많아질 수록 시장은 냉정해질 수 밖에 없는데, 서서히 그것도 적응해야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본 갱맘 전선수 유튜브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버벨
21/11/22 12:07
수정 아이콘
혹시 어떤 편인지 영상 제목이나 링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1/11/22 12:12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Hy78Ezqyx2E
이틀전 영상이라 고스트 선수 얘기도 없고, 최근 사안이 다 담긴건 아닌데,(갑자기 워낙 많은게 터져서 흐흐) 본인도 이적 등의 경험이 많다보니 최대한 중립적으로 각자의 입장이 이럴 수 있다는 얘기를 해줬어요~
21/11/22 11:47
수정 아이콘
담원에서 이적료 안받고 풀어주려는건 선수 길 터주려는거죠. 본문 논리대로면 테디도 티원이 이적료 없이 풀어줬으니 냉정한 시장 평가 받은건가요?
이른취침
21/11/22 11:50
수정 아이콘
형식적으로야 그렇긴한데
테디는 팀 골라서 간 반면 고스트는 난항을 겪고 있으니...
스카웃 바이퍼도 바로바로 팀 정해지는 분위기구요.

담원이 대인배스러운 건 인정합니다.
파란짬뽕
21/11/22 11:53
수정 아이콘
고스트가 난항을 겪은건 농심하고 질질끌려서 아닌가요..
이른취침
21/11/22 12:36
수정 아이콘
그건 인정합니다.
21/11/22 11:53
수정 아이콘
일단 풀린 시점도 다르고 고스타가 난항을 겪은건 농심의 이상한 행보때문이죠. 실제로 고스트-농심 틀어지고 나서 샌박 등 원딜 없는 팀과 링크가 나고 있긴 하니까요.
이른취침
21/11/22 12:38
수정 아이콘
네. 그게 일단 맞습니다.
하지만 테디는 포텐 높은 내부 유스에게 주전 밀린건데
고스트는 외부영입으로 밀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담원에서 고스트보단 덕담이 낫다는 평가를 내린 거니까요.
FarorNear
21/11/22 11:56
수정 아이콘
이 논리면 클리드도 '난항' 겪고 있으니 엘림, 드레드보다 못한 선수인데 공감 하기 힘드네요.
이른취침
21/11/22 11:58
수정 아이콘
클리드는 타이밍도 좀 늦었고
사실 폼이 좀 오락가락해서 시장평가가 아주 좋기는 힘들지 않나요?

고스트가 양아치구단에 물린 건 인정입니다.
21/11/22 12:01
수정 아이콘
시장평가가 아주 좋긴 힘들어도 엘림, 드레드와 비교했을때 클리드가 저 둘보다 못하다는 소리 들을까요? 그 정도로 시장에 풀리는 타이밍은 계약 여부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른취침
21/11/22 12:04
수정 아이콘
네. 타이밍이 진짜 중요하긴 합니다.그래도 정글 약한 팀들이 클리드 풀릴 가능성 높은 거 알았을텐데도 이렇게 움직인 이유도 있겠죠.

가성비측면이거나 영입가능성이거나요.
FarorNear
21/11/22 12:03
수정 아이콘
아주 좋다의 기준이 '원탑' 이 아닌 이상에야 클리드가 저 둘보다 성과나 실력 부문에서 평가가 후질 이유는 1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여준 격의 차이가 다릅니다. 애초에 드신 예시가 테디, 스카웃,바이퍼는 빨리 찾아가던데 고스트는 못 찾아가던데? 이런 논리로 말씀을 하시니 저 예시를 들면서 꼭 '빨리 팀 찾아감'이 시장 평가의 좋음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걸 말한거였습니다. 고스트는 애초에 물려서 다른 오퍼 거절했을 수도 있는거고요.
이른취침
21/11/22 12:07
수정 아이콘
넵. 그건 맞습니다.
근데 작년에 계약한 연봉이 과하게 느껴질 정도의 평가를 받은 건 사실이니...
알고보니 담원이 우승을 위해 오버페이를 꽤했던 듯 하네요.

물론 연봉후려치기 시도한 농심이 양아치인 건 인정합니다. 애초에 잘알아보고 했어야지요.

실력이 괜찮아도 연봉 과해서 이적 어려운 건 타 스포츠에서도 흔한 일이니까요.
삼화야젠지야
21/11/22 12:13
수정 아이콘
사건을 너무 한가지 잣대로만 보시는듯....고스트가 상호해지로 fa 나왔으면 진작 취업했어요.
이게 고버지 밈 때문인가...? 저는 고스트가 테디보다 낫다고 봅니다. 시장평가로는 아마 둘이 최고매물일거에요.
21/11/22 12:33
수정 아이콘
심지어 테디는 고스트한테 호구잡혔냐 할 정도로 인간상성이죠. 고스트가 샌박 간 이후로 테디의 팀이 고스트의 팀을 이긴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웨트
21/11/22 13:49
수정 아이콘
솔까 테디는 고스트 라인전에서 캐바르지 않았나요..??
말씀처럼 팀상성은 그렇긴한데…
이른취침
21/11/22 12:36
수정 아이콘
그건 인정합니다.
농심이 진짜 양아치죠.
갈 데는 꽤 많았죠.

메타에 따라서 테디보다 나을 때도 있고 특히 맞대결에선 강하구요.
하지만 나이 팀사정 때문에 덕담켈린에 밀린 것도 사실이구요.
딱 농심이 연봉이 살짝 비싸게 느껴질 정도가 시장가치인 듯 합니다.
이게 페이롤때문인지 진짜 가치평가인지는 모르겠구요.
삼화야젠지야
21/11/22 12:39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하고 연봉 오르면서도 원나우 했지만 준우승했고 이제 5명 전부를 끌어안을 수 없으니까 예산을 유지 못하면 자연스레 팀이 터지는게 순리인데...베릴 재계약 안하고 고스트도 이적 알아보면서 더 싼 듀오 구하는걸 덕켈에 밀렸다고 표현하는 것도 참...
이른취침
21/11/22 12:41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작년 연봉이 팀적 평가 가치보다 꽤 높았을 가능성...

하지만 서폿만 가성비로 갈아끼울 수도 있는 건데 덕켈로 간 건 덕담이 최소 가성비는 더 높다고 평가 받은 게 맞겠죠.
삼화야젠지야
21/11/22 12:51
수정 아이콘
가성비야 저도 덕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1시즌 원나운 한다고 무리했을게 눈에 보이는 담원이 예산을 줄였을, 혹은 유지하더라도 시장에 부는 연봉상승에 맞춰갈 만큼 예산을 유지할 수 없을거라고 봐서 고베 나오는게 당연히 그럴거라고 봤습니다. 만약 덕담이 아니라.....프린스 정도의 중급 매물이었어도 고스트는 나갔을거라 예상하고요.
이른취침
21/11/22 12:56
수정 아이콘
프린스는 팀체급 유지하기엔 너무 낮아보여요.

단지, 담원이 대인배스러운 행보를 보인 이유가 높은 연봉 때문이 아닐까 정도 추측할 수는 있겠네요.

아이고, 고스트는 또 증명을 해야하는... 참 잘하고 성과도 잘 내는데 안풀린다고 해야하나...
다람쥐룰루
21/11/22 13:56
수정 아이콘
20 담원만큼 고스트에 딱 맞는 핏은 앞으로도 없을겁니다...아마 본인이 스타일을 바꿔야 할텐데 스타일을 바꿔야 하는 원딜을 누가 제값주고 데려오겠습니까 피지컬만 좋은 신인 원딜 키우는게 낫다고 생각할것같은데요
니하트
21/11/22 11:53
수정 아이콘
테디는 다른 팀으로 이적했고 고스트는 연봉 반토막 제시받은 상황에서 제 생각을 적은거에요. 고스트가 합당한 평가를 받는다면 다른 좋은팀으로 가거나 담원 주전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21/11/22 11: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테디는 이적시장 시작 전부터 접촉 허가를 받았죠. 풀린 시기부터가 다르고 고스트가 난항을 겪는것처럼 보이는 농심이 이상한 오퍼를 해서 그런거죠. 당장 샌박 하고 링크가 나고 있는데 고스트가 샌박 이적하면 시장이 냉정하다고 할수 있나요? 고스트는 아직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고 하기에는 이른겁니다. 그리고 이 논리대로면 클리드도 팀 못 구하고 있는데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고 있는건가요?
이른취침
21/11/22 12:02
수정 아이콘
클리드는 그것도 좀 맞다고 생각해요.
최소 가성비가 있어보이지는 않는...
늦게 풀리기도 했구요.

지금까지 알려진 거 보면
농심이 양아치 짓 한 게 맞긴 한데
팀차원에서도 고스트 연봉이 높다고 평가할만한 상황이긴 했던 거 겠죠.
물론 그런 부분은 시작부터 깔끔하게 했어야지 뒤는게 그러는 건 상도의가 없는 수준이구요.
21/11/22 12:0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건 농심만 그러고 있는거죠. 아직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고 하면 안되는 겁니다. 오히려 원글 쓰신분 기준이면 이적료 없이 풀리고 연봉 변동 가능성이 높은 테디도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할수 있습니다.
이른취침
21/11/22 12:40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주장할 수 있죠.
딱 그 정도
그렇다고 이런 주장이 무조건 터무니없는 것도 아니죠.
시간이 증명할 문제...
니하트
21/11/22 12:02
수정 아이콘
다른팀에서 연봉 그대로 영입하면 합당한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할듯 합니다
21/11/22 12:06
수정 아이콘
타팀으로 이적하면 LCK 규정상 연봉 그대로라고 봐야죠. 오히려 자유계약으로 풀린 테디가 연봉 줄었을 확률은 더 높습니다.
소믈리에
21/11/22 12:10
수정 아이콘
그 규정을 알고 하는거니까 그만큼의 연봉으로 평가한다는거죠

만약 테디처럼 FA후 연봉 내려서 계약한거라면 기존 연봉만큼은 좀....이라고 평가한거구요

그렇기 때문에 티원이나 담원이나 이적료를 안받고 푼다(기존 연봉이 부담이면 이적료 안받을께 그거라도 연봉에 보태라) 혹은 FA로 푼다(이적료도 안받고 연봉 승계도 안해도 됨)이 선수 앞길을 생각한거긴 하죠

고스트나 테디나 킹준게 갓만데 소리 나오는 선수들이니
소믈리에
21/11/22 12:12
수정 아이콘
물론 가령 한화에서 담원보다 더 드림 했지만

농심 선수가 맘에 들어 고스트가 그쪽을 선택했을수 있는거라

농심이 제시한 연봉이 고스트에 대한 시장평가다 !! 라며 단편적으로 보긴 힘들죠
21/11/22 12:15
수정 아이콘
지금 글쓴이는 시장이 냉정하다면서 그 근거로 담원이 이적료 받고 풀어준것과 농심이 제시한 연봉을 제시했잖습니까. 저분 논리대로면 테디도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은거에요.
소믈리에
21/11/22 12:21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단편적으로 보기 힘들다는거죠. 예를들면 NBA 반지원정대가 염가계약했다고 그 연봉이 그 선수들 가치가 아니니까요.
아지매
21/11/22 12:16
수정 아이콘
고스트가 냉정한 시장평가를 받았다
= 고스트 계약 남아있는데 덕담 영입
그냥 이거죠.

농심은 담원한테 19일에 처음 접촉했다 했으니, 애초에 농심 접촉 시점 자체도 이적시장 한참 지난뒤..
나른한날
21/11/22 12:23
수정 아이콘
농심이.비싸다고 느낄정도로 담원은 고스트에게 연봉 충분히 주고 있었다는뜻인데..

고스트가 롤드컵 준우승에 대한 부담이 엄청났고 그 둘을 스왑해서 쓰겠다는 찌라시가 돈적이 있습니다.

담원은 데리고 있을 생각이었는데 농심 오퍼때문에 진행되었다가 정배라고 봅니다.
아지매
21/11/22 12:25
수정 아이콘
덕담은 FA 계약이라,
스왑딜은 아닌거 같습니다.

고스트를 담원이 데리고 있을 생각이었다 하더라도, 덕담의 후보로 생각했던거 같구요.
애초에 농심이 고스트에게 문의한 첫 제안이 19일이었다고 하니, 이적시장 열리고 한참 뒤구요.
나른한날
21/11/22 12:38
수정 아이콘
아니.. 둘다 데리고 있다가 스왑을 이야기하는겁니다.. 게임적으로요. 트레이드 말고
21/11/22 12:26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동의는 하는데 글쓴이의 근거가 틀린건 변하지 않죠. 그리고 접촉시점이 의미가 없는게 고스트는 이적시장 시작 전에는 풀려있는 매물이 아니니까 다른 매물들에 비해서 늦을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고스트를 보내기로 한 시점이 언제인지 알지 못하고 접촉 팀들 전부를 확신하지 못하는 한 저 접촉시점이 빠른건지 느린건지도 확신할수 없는겁니다.
아지매
21/11/22 12:27
수정 아이콘
원문의 예시는 잘 못된거 같은데,
덕담은 19일보다 더 전에 영입된걸로 보이니까요.
즉 담원은 고스트를 남기더라도 덕담을 쓰고 고스트를 후보로 쓸 생각이었던 거겠죠.
담원의 자체평가는 덕담>고스트 였을거 라는 추측이죠.
21/11/22 12:32
수정 아이콘
제가 님의 주장에 어느정도 동의를 한다고 한게 담원 프런트가 덕담을 고스트보다 높게 보는건 맞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런데 그거 말고 [농심이 고스트 첫 제안한게 이적시장 열리고 한참 뒤] 이런건 전부 다 사족이라는 겁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담원이 봇 듀오 옵션은 고베>덕베>덕캘>고캘이였을거 같습니다. 담원 프런트 고스트 평가의 가장 큰 변수는 베릴의 재계약 여부 아니였나 싶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1/11/22 12:36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하고 연봉이 부담스럽게 올랐지만 원나우를 위해 그대로 가려고 했고 그마저도 너구리는 중국으로 갔죠.
그렇게 준우승했고 이제 5명 전부를 끌어안을 수 없으니까 당연히 어느정도 내보내고 더 싼 매물로 예산을 맞추겠죠.
이런 배경도 고려 안하고 덕담>고스트라고 말씀하시다니....
삼화야젠지야
21/11/22 12:16
수정 아이콘
담원이 연봉 상승 감당 못한 배경사정 같은걸 하나도 고려 안하고 말씀하시면 의미가 없죠.

심지어 실력 문제가 아니고 감독이 어떻고 해도 결국 테디는 올해 풀주전 못 뛰고 롤드컵에서 신인에게 밀린 선수인데...
21/11/22 12:38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다른 팀에서 더 좋은 조건 제시했는데 본인이 농심가고 싶어서 다른 오퍼 거절한거라 하던데요? 연봉 반이면 협상조차 안했을거라 얘기했어요.
검정치마
21/11/22 11:47
수정 아이콘
씨맥은 이제 대기업 판이 되어버린 LCK에서 끌어오기엔 너무 리스크가 큰 인물이죠.
폭행전과에 전시즌 10등 감독....
사장결재는 커녕 중간에서 쪼인트까이고 욕먹기 딱 좋죠..
이런 사람은 윗사람들 결정아니면 데려오기 힘드니..
개인적으로 능력은 진퉁이라 보는데,
한국 직장문화가 이런 리스크를 감당하기 극도로 꺼려하죠.(실제로 본인한테도 피해가 오니..)
Bronx Bombers
21/11/22 11:58
수정 아이콘
씨맥은 이 판에서 이른바 '인방감성'을 상징하는 인물이죠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솔직한 언행('그 피드백'이나 롤드컵때 '솔직히 담원 못 이기겠다'같은) 그리고 포장술을 미덕이 아니라 더러운 가식으로 생각하는 거. 감독이 실력만 있으면 되는거 아냐?(=인방러가 재미만 있으면 되는거 아냐?) 같은 팬보이들의 사고방식 등. 문제는 저런 인방러들도 메인스트림으로 가면서 그런 메인스트림에 편입하기 위해 과거를 어떻게 묻으려고 애쓰는데 본인은 여전히 철구같은 인물이랑 어울리면서도 이 판의 주류 포지션 또한 갈망한다는 점이겠죠. 그리고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그런건 없다'라는 수업료를 톡톡히 치르는 중이고요.
21/11/22 11:49
수정 아이콘
시장까지 갈꺼도 없어요
남의 일에 안따깝니 도의적으로 어쩌니 해도 당장 내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 일이라면 냉혹하게 바뀌기 마련이죠..
21/11/22 11:50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선수의 가치문제라기보단 담원이 선수 앞길을 생각해주고 뒤로 몸값 후려치려한 농심이 양아치인게 아닌가..
이른취침
21/11/22 11:51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죠.
Octoblock
21/11/22 11:54
수정 아이콘
농심이 양아치죠. 이적은 선수 대우가 같거나 좋아야함 이 규정인데, 규정에 맞지도 않는 반값 땡처리를 요구한것은 단순히 농심이 양아치기 때문입니다.
21/11/22 11:52
수정 아이콘
고리만 봐도 시즌중엔 저평가다 말 많았지만...
플리트비체
21/11/22 11:52
수정 아이콘
씨맥은 안타깝지만 개인방송 자제해야될 거 같아요 그런 가벼운 모습이나 개인팬이 강하다는 점은 구단입장에서 리스크죠 그리고 아프리카대회에서 코치해주는 모습 봤는데 너무 횡설수설하고 요점없이 말만 길어서 실력있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파쿠만사
21/11/22 11:57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핀 사태때도 카나비건에 대한 공은 있긴하지만 소드선수와 관련된 방송이나 이런거보면 너무 선넘는게 많았죠.
이번기회에 잘좀 추스리고 좋은팀 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스덕선생
21/11/22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농심이 양아치인건 맞는데 어떤 식으로 해석해도 담원도 애초에 덕담이 고스트보다 낫다고 생각했다는 답밖에 안 나옵니다.

고스트를 더 높게 평가했으면 덕담이 서브 선수 역할이고 고스트를 내보낼 생각을 안 했겠죠.

여담이지만 이렇게 선수평가의 차이가 생기는건 구단들은 내부평가를 보고, 팬들은 경기를 보고 평가하다보니 나온 현상이라고 봅니다.

구거라는 서포터 혹시 기억하시나요? 톰도 이 선수의 기량을 꽤 높게 평가했는데 불러주는 곳이 없어 아쉽게 은퇴했습니다. 반면 그 시즌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던 바이퍼는 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패닉바잉을 시전한 EDG로 갔고요.

올프로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강승현 해설은 경기 절반밖에 안 나온 테디를 올프로팀 퍼스트라고 여겼습니다. 본인의 판단으로 이 선수의 개인기량이 최고라고 본 겁니다. 경기에선 그만큼 못 보여줬어도 말이죠.
FarorNear
21/11/22 11:53
수정 아이콘
담원에서 이적료 안받고 고스트푸는걸 저렇게만 해석할건 아니라고보네요;;
그리고 씨맥은 뭐 능력보단 외적인 요소가 더 크다고 보네요. 솔직히 씨맥보다 보여준거 훨씬 없는 사람들도 자리 잘 꿰차고 있는데요뭐.
니하트
21/11/22 11:58
수정 아이콘
시즌중에 다른 라이너 포변시키면서 아예 제외를 시킨다거나 이번에 덕담 영입한거나 저한테는 그렇게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요.
21/11/22 11:53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농심 말고 다른곳에서도 더 높게 제의 왔다고 했어요. 그게 한화일겉 같기는 하지만...
모카파이
21/11/22 11:55
수정 아이콘
고스트 다른팀에서도 오퍼왓는데 농심멤버보고 농심선택한건데 이걸또 이렇게...어휴
고스트
21/11/22 11:56
수정 아이콘
고스트의 경우 결승전에서 루시안 못한 게 진짜 한이긴 하겠네요. 딱 그거 하나 못해서 꼬인건데
21/11/22 11:56
수정 아이콘
라면먹다가도 페이커 찬양할 생각한다던데 이런글보면 그런글이 억까가 아닌것 같네요.
니하트
21/11/22 12:03
수정 아이콘
어디 아프신가요? 제가 틀린말이라도 했는지? 모든걸 페이커 까려고 연결지으려 하시면 대화가 안되는겁니다.
지구 최후의 밤
21/11/22 11:57
수정 아이콘
씨맥은 팀팬들이 서로 권유할 때부터 안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리기
21/11/22 11:57
수정 아이콘
대인배 담원이 선수 위해서 이적료 없이 풀어주고
양아치 농심이 연봉 후려치러다 지금 상황이 된 걸로 추정되는데
갑자기 시장의 냉정한 평가요?
고스트 내려치기는 점점 도를 넘는 느낌인데 내년에 증명 못하면 또 20-21까지 부정당하겠네요 그림 뻔하네 에휴
21/11/22 12:04
수정 아이콘
글쎄요..냉혹하게 말해서 당장 담원도 어찌됬든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덕담을 데려오고 고스트를 밀어낸거니..
다리기
21/11/22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적료 없음 -> 가치없는 게 아님 담원이 풀어줌
연봉 후려치기 -> 농심 양아치짓
농심 외 타팀 -> 더 높은 연봉 제시

냉정하게 보면 담원에서 롤드컵 우승-준우승이후 다음 롤드컵 우승 플랜에서 밀려났고 양아치한테 걸려서 후려치기 당한 상황이고 다른팀의 더 높은 제시가 없었던 것도 아니잖아요?
이걸 이적료 없이 연봉 절반 삭감이 선수 가치 때문이라고 말하면 안되죠. 뻔히 모른척 의도적으로 고스트 내려치기 하는건데 동참하시는건 상관없는데 냉정하니 어쩌니 포장은 안했음 좋겠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고스트 가치를 그정도로 본다면 모를까 시장이 어쩌고는 지금 상황에선 비열한 말입니다
21/11/22 12:21
수정 아이콘
모든게 사실이면 농심이 양아치 맞고 옹호할 생각도 없어요 다만 고스트에 대한 담원의 가치평가에 대해 말한겁니다..
다리기
21/11/22 12:27
수정 아이콘
담원의 플랜에서 제외된 건 사실이지만 가치가 없으니 이적료가 없는 게 이니란 겁니다.
본문에선 농심의 양아치짓까지 포함해 이 상황이 무려 시장의 냉혹한 평가라고 하니 근거가 부실한거구요.
21/11/22 12:45
수정 아이콘
팀에 맞는 선수 쓰는 거죠 뭐. 저도 고스트 고평가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적이란게 그렇게 단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티원이 이적료 없이 테디 보내줬다고 테디가 별로이거나 구마유시보다 밑급 선수인가요?
21/11/22 13:49
수정 아이콘
여기서 고스트 선수 후려치는 내용 보면 무슨 한거 하나도 없고 팀에 - 만 내다가 월즈 결승까지 팀원들이 어기부지로 데려온 선수같네요
T1팬이지만 심지어 월즈에서도 5세트 때 직스로 그 심각한 중압감 이겨내고 보여준 건 고스트 선수 아니던가...
어지간합니다..
다리기
21/11/22 13:55
수정 아이콘
그냥 고스트 자리에 다른 누가 있었다면
담원이 2021 그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답 나오는데 말이죠.
2년 내내 탑급이었고 반박불가로 고스트보다 잘했다고 할 수 있는 원딜은 21바이퍼 딱 하나뿐인데
언제 올지 모르는 원딜하드캐리 메타 상상하면서 고스트 내려치는 것도 2년째네요 크크
결국 2021 2년 통틀어 세계에서 제일 잘한 원딜인데 이렇게까지 내려치는건 너무 비이성적이라고 봅니다 정말 해도 너무합니다
21/11/22 14:13
수정 아이콘
팀이 계속 승리하고 우승하는 곳에서 한 해에 아무 다운 없이 내내 최고점만 유지한 선수가 대체 이 판에 몇이나 되나요?
돌겠습니다 진짜로.
선수들 저평가할때 가장 황당한게, 많이들 말씀하시는 "그것도 못해"를 증명한 선수가 많지 "그렇게 해주면 하기는 해"는 생각보다 얼마 안되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11/22 11:58
수정 아이콘
sts도 실력만큼 필드에선 중요한거죠 뭐
씨맥은 좀 예외이긴 한데,
제가 만약 구단주라면 그리핀s2로 2군리그에 쓸 생각은 있네요 그 외 다양한 강제조건을 걸고서요
감독위치인데 너무 가볍다고나할까?
그게 보는 시청자입장에선 소스가되고 좋은데 딱 거기까지죠
이정재
21/11/22 14:19
수정 아이콘
2군이라면 누구든 원하는 감독 되는거죠
본인이 안받아들이는게 문제
21/11/22 11:58
수정 아이콘
현재 농심이 밉상이라 페이커 끌려들어 물 흐르기로만 보여요.
니하트
21/11/22 12:00
수정 아이콘
이건 뭔소린지 이해가 안가네요;
사이퍼
21/11/22 11:58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 감독 자리 없었으면 한번 찔러봤을거 같은데 크크
스덕선생
21/11/22 11:59
수정 아이콘
그 인방감성이 아프리카의 것이다 보니... 크크

씨맥은 인방감성 빼고 백신도 맞고 성실하게 찾아다녔다면 백수는 아니었을거 같은데 스스로를 너무 고평가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이면 모를까 이젠 팀이 알아서 모실 상전급이 아닌데 말이죠.
EpicSide
21/11/22 12:0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자체가 공통분모이긴 한데 의리! 충성! 이런걸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서수길의 성향을 생각해보면 감독으로서는 완전히 상극이라.....
사이퍼
21/11/22 12:05
수정 아이콘
저는 서수기릿이 표식의 사례를 보고 완전 부러워 하던게 떠올라서
파쿠만사
21/11/22 12:10
수정 아이콘
근데 씨맥 웃긴게 지금 활동은 아프리카쪽 사람들하고 다 하는데 맨날 방송은 트위치로 킴..크크
사이퍼
21/11/22 12:17
수정 아이콘
트위치가 솔방하기엔 좋긴 하죠. 요즘은 대회도 나가고 했지만 보통은 무지성 솔랭 방송을 많이 하니
Alcohol bear
21/11/22 11:59
수정 아이콘
돈 안되는 게임단 유지하는데 계속투자하기 쉽지않죠
1등하는 담원
페이커 있는 티원
팬들은 연봉 더줘라더줘라 하고있고
1억2억이 누구집 애이름도아니고..
이불베개
21/11/22 11:59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계약 기간 남았는데 팀에서 덕담으로 대체계획을 세운다는게 오히려 근거로 적절할 것 같네요.
모카파이
21/11/22 12:02
수정 아이콘
베릴도 나갔으니 덕켈조합을 그냥 쓰는게 낫죠
21/11/22 1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장이 냉정한건 맞지만 칸나는 2팀이 서로 데려가려 했고 폭로전까지 나왔죠.
강나라
21/11/22 12:01
수정 아이콘
웃긴게 페이커는 지표가 어찌됬건 롤드컵 4강 갔으니 4강 미드라고 치켜세우는데 고스트는 롤드컵 준우승했으면 세계 2위 원딜 아닌가요?
니하트
21/11/22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고스트 저평가 볼때마다 어이가 없어서 이번 사건들이 좋게보이지 않네요
검정치마
21/11/22 12:07
수정 아이콘
이 논리가 웃긴게 그러면 고스트 밀어낸 덕담은 세계 1.5위 원딜인가요
실버벨
21/11/22 12:14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는 말씀 같은데요.
21/11/22 12:15
수정 아이콘
올해 페이커는 본인이 롤드컵급 미드란거 스스로 증명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분 말씀대로라면 팬들이 페이커 올려치기 했다는거 밖에 안되는데요 ?
올해 페이커 퍼포먼스가 그리 처참했나보군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22 12:35
수정 아이콘
롤드컵급이라는 데에는 대체로 다들 동의하지 않나요?
근데 4강급... 그러니까 전세계에서 네 손가락 안에 드느냐고 평가할 정도인가 싶으니까요.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근거가 롤드컵 4강 갔으니까로 치자면
고스트도 2인자라 쳐야겠고 그걸 밀어낸 덕담은 1.5인자냐? 뭐 그런 소리 나오는 거죠.
페이커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저도 그해 커리어로 세체 줄세우기 이런 거 진짜 싫어해서 어느 정도 공감 됩니다.
21/11/22 12:09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4강급 미드가 아닌데 팬들이 올려치기 한다는 건가요 ?
강나라
21/11/22 12:16
수정 아이콘
4강급 미드로 보느냐 마느냐는 관점 차이겠지만 결국 4강찍고 그 와중에 잘한편이니 4강 미드로 보는 시각도 문제가 없는데 현재 페이커가 받는 최고 연봉 대우가 순수 실력으로 받는게 아닌데 글쓴분은 전혀 다른 상황을 가지고 페이커에 대입하면서 다른 선수들을 어이없게 후려치고 있으니까 예시를 들어준겁니다.
니하트
21/11/22 12:24
수정 아이콘
시장평가를 실력만으로 받는다고 한적이 없고 페이커는 생각나서 적은거지 비교해서 후려친적이 없는데 대체 왜그러실까요 참..
강나라
21/11/22 12:27
수정 아이콘
그럼 예시를 똑바로 들었어야죠. 누가봐도 전혀 상황 다른 선수들을 가지고 딱 한명만 올려치고 나머지는 후려치는데 아니다 오해다라고 하면 별로 설득력이 안느껴집니다. 차라리 젠지를 롤드컵에서 멱살잡고 4강까지 올려준 비디디를 8강에서 그친 쵸비로 대체한다는게 님 주장에 적합할거에요.
니하트
21/11/22 12:32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가 없었는데 그렇게 느꼈다니 죄송하단 말밖에 드릴게 없네요
21/11/22 12:28
수정 아이콘
시장 평가가 온리 실력뿐만은 아니다는 동의하는데 저 댓글로 그런 결론을 생각하기는 힘들거 같은데요.

차라리 페이커 최고 대우는 실력 뿐만이 아니라 화제성도 있다라고 댓글을 달으셔야죠.
강나라
21/11/22 12:33
수정 아이콘
페이커 - 누구보다 많은 비난과 내려치기를 당했지만 역대 최고 대우를 갱신하며 재계약

이게 본문 내용인데 페이커의 상품성과 화제성에 대해서는 페이커가 잘하건 못하던간에 아무도 비난하거나 내려친적이 없습니다. 잘하건 못하건 페이커의 상품성이나 화제성은 아무도 근접조차 못해요. 까들도 차마 그건 건드릴 생각조차 못하고요. 그렇다면 본문에 언급한 고스트나 칸나에게 상품성이나 화제성을 대입할만한 선수냐? 그것도 아니고요. 그렇다면 실력 가지고 얘기하는건데 완전히 예시가 틀렸다는거죠.
21/11/22 12:37
수정 아이콘
상품성과 화제성은 누구도 못 건드리죠. 근데 실력에 대해 말 많았던 건 팩트 아닌가요 ?

여기만 하더라도 올해에 롤드컵 갈려면 페이커부터 갈아야 한다는 분들 한 다스는 넘었습니다.
지금도 롤드컵 우승할려면 페이커부터 갈으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강나라
21/11/22 12:46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실력에 관해서 많은 비난과 내려치기가 있던건 사실이죠. 저도 이정도로 반등할지는 몰랐으니까요. 그러나 그 뒤에 붙은 역대 최고 대우를 갱신하면서 재계약한건 페이커의 현재 실력만 가지고 이뤄진게 아니라는건 동의하시잖습니까. 근데 두가지를 붙여놓으면서 뒤에는 고스트나 칸나의 예시를 들어버리면 마치 페이커는 실력으로 최고 대우 받을 자격을 증명했는데 같은 롤드컵에서 준우승한 고스트나 같이 4강한 칸나는 실력이 안된다는 뉘앙스로밖에 안읽히니 말한겁니다.
빠커의유머노트
21/11/22 13:36
수정 아이콘
그럼 글의 예시가 잘못됐다고 해야지 고스트 내려쳤다고 페이커를 내려치는게 맞는건가요?
너무 유아적인 발상인데.
21/11/22 12:10
수정 아이콘
모건 세계 8강급 탑...;;
신류진
21/11/22 12: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세계에서 여덟 손가락 안에 드는 탑!! 모건!!!
삼화야젠지야
21/11/22 12:22
수정 아이콘
고스트 내려치기 어이 없다를 페이커 내려치기로 흘러가다니 세상에;;;
League of Legend
21/11/22 12:34
수정 아이콘
정신차리세요.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냉정히 생각해보세요.
굿럭감사
21/11/22 18:14
수정 아이콘
팀순위와 개인등수가 완전 같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말씀하신 페이커도 그렇고 고스트도 그렇구요.
타르튀프
21/11/22 12:0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 주장들 기준으로 고스트가 연봉 반토막 제안 받은 건 농심의 통수이고 바로 거절당했는데 이걸 냉정한 시장의 평가라구요?
니하트
21/11/22 12:10
수정 아이콘
시즌중에 다른 라이너 포변시키면서 아예 제외를 시킨다거나 이번에 덕담 영입한거나 저한테는 그렇게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 생각입니다.
21/11/22 12:07
수정 아이콘
씨맥은 코칭능력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신인 선수 아무나 붙여줘도 육성 조련해서 어느정도 효과를 보여주는... 이정도까지는 그냥 아니라고 평가를 받은거 같아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구설수나 다른 능력치 감안하고까지 꼭 데려가야 하나 물음표가 붙는거고...
지난시즌 10위 한게 제일 큰 이유인거죠. 팀이 워낙 상황이 안좋았지만 기존의 기대치 감안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가능성은 보여줬어야 하거든요.
팀 전력이 약하다는건 핑계가 될수도 있지만, 그냥 전력 대로 성적이 안나왔다... 가 결론이면 굳이 감독으로 쓸 이유도 없는거니까요.
다시 증명할 기회가 올지 증명할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이죠.
돌아온탕아
21/11/22 12:08
수정 아이콘
시장의 평가는 냉혹하다는 말씀은 동의하는데 예시 대부분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페이커를 실력적으로 비판,내려치기 하는 것 까지는 개인의 의견이라 봐도 종합적인 매물로서의 가치를 내려치는거는 그냥 순수 100% 억까,어그로취급 받았죠. 모두가 페이커가 만약 시장에 나오게되면 역대 최강 FA 매물이라 보는게 일반적인 의견이었어서 시장의 평가가 대중의 평가랑 비슷하다고 생각하고요.
칸나는 T1이면 조금 더 높은 급의 탑을 원하는게 맞다보니 이적추진하다가 복잡한 트러블이 생긴 케이스인거지 칸나도 나쁘진않지만 너구리,더샤이급 탑이 T1에 어울린다는게 대중들 평가였는데 시장도 딱 그렇게 움직인거 아닌가요?
고스트는 차라리 담원이 덕담을 고스트보다 높게 봤다는 거를 근거를 말하셨으면 모를까 농심 연봉 50%는 둘 싸움 사실관계는 둘째치고 그냥 농심이 혼자 재정 부담돼서 깎으려고 했던건데 예시로 적절치 않고요... 고스트가 FA로 나왔거나 다른팀이랑 접촉했어도 연봉이 후려쳐졌을까는 절대 아니라고 보네요.
씨맥은 시장의 평가가 대중의 평가보다 더 냉정했던 게 맞다고 봅니다.
니하트
21/11/22 12:11
수정 아이콘
네 제가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빼먹었네요 고스트쪽 의견은 탕아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브이
21/11/22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부 고발한건 그리핀이고 DRX는 1년차 대박 2년차 쪽빡차서 나간거라.. 4FA도 별개 문제구요.
다른 분들의 추로대로 이미 자리 찼고 10등 여파가 겹친게 크다고 생각해요.
폭행이슈+내부고발자 감안해도 10등이 큰거 같음
StayAway
21/11/22 12:13
수정 아이콘
야구만해도 10등팀 감독은 재취업 못합니다.
21/11/22 12:14
수정 아이콘
시장의 평가가 냉정해졌다라기보다는 기업들이 냉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가 정확한 듯 합니다.

시장 평가야 항상 냉정하죠.

그런데 작년까지만 해도 기업들이 팬이나 선수들의 감성적인 면도 의식했는데 올해 농심이나 젠지보면 그런 마인드가 사라졌어요.
21/11/22 12:1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인데 낭만만 보고 가기엔 선수 연봉이 너무 올라서 더이상 좀 져주면서 처리하기엔 너무 적자가 심해진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
천혜향
21/11/22 12:16
수정 아이콘
시장평가 냉정해도 프렌차이즈 전에 비해 전체적으로 임금이 미친듯이 뛰었죠
수익이 나는게 아니라 적자 구조라 S급 연봉주고 남은돈으로 나머지 자리 메꾸는식의 운영을 대부분의 팀이 하고있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21/11/22 12:17
수정 아이콘
주장은 동의, 예시는 동의되지 않네요.
불구속입덕
21/11/22 12: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딴데서 이스포츠팬이랑 기성스포츠팬이 다르다는 글썼다가 기성스포츠 보는게 유세냐는 소리들었습니다. 취지는 본문의 주장이었는데, 예시는 저도 동의가 안되네요.
첨언하자면 단순 나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펨코만 가도 연령층이 피지알보다 훨 낮은데 축구 이적시장에 익숙한 사람이 많아서인지 어른의 사정, 돈을 엮으면서 냉정한 시선이 꽤 많아요. 다른곳은 선수에 대한 온정적 시선이 많구요.
21/11/22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확히는 선수 기량이 평가되는 거보다는 상품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물론 실력은 기본으로 깔려야겠죠.) 페이커는 기량이 전성기 때보단 분명이 차이가 나죠. 그 상위에 있다 여겨지는 선수도 몇몇 있구요. 전성기 땐 그냥 규격외의 선수였지만 지금은 아니죠. 그래도 지금 계약 규모가 페이커에게 적절하게 느껴지는 것은 페이커가 그만큼 벌어 올수 있기 때문이죠. 기량으로만 따지면 쇼쵸가 더 많이 받아야죠. 하지만 그 누구도 페이커의 업계 최고 대우에 반박하지 않습니다. 그만한 실력+상품성을 갖춘 선수는 페이커가 유일하기 때문이죠.
이브이
21/11/22 12:18
수정 아이콘
칸나도 찌라시 조립하면 담원이 원할 정도로 인정 받은건데 예시는 적절치 않은거 같음
21/11/22 12:35
수정 아이콘
인정받아서 냉정한거죠 T1이 올해 스토브에서 정신나간짓 많이했는데 그나마 정신차리고 한일이라고 볼수도있어서 여기까진 안되겠다거든요..
이브이
21/11/22 12:41
수정 아이콘
본문 글은 못해서 간걸로 들려서요
21/11/22 12:43
수정 아이콘
전반적인 의미는 못해서라기 보단 그냥 시장이 선수들만큼 온정적이지않다 다른 이해관계가 얽히는속에서 손해보는 사람이 나올수밖에 없다 이런 느낌이라
이브이
21/11/22 12:45
수정 아이콘
이글이 이해관계와 상황을 따진 글은 아닌거 같네요
21/11/22 12:50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댓글로봐서는 그렇게 읽히도록쓰고 싶으셧던것같아요.
마루하
21/11/22 12:21
수정 아이콘
아직 시장 평가를 논하기에는 좀 이르지 않나 싶네요.
니하트
21/11/22 12:27
수정 아이콘
네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을 적었는데 너무 빨랐던 것 같네요
멧돼지도축
21/11/22 12:24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이중성 볼때마다 역겹긴하네요
페이커가 지금 현재 실력이 최고라서 역대 최고 대우 재계약하나요?
그러면 하는말이 롤드컵 4강미드
그렇게따지면 고스트도 롤드컵 준우승 원딜인데요?
차라리 예시를 쵸비를 들었으면 몰라 참 웃깁니다
모래알
21/11/22 12:27
수정 아이콘
오 이분도 오셨네
니하트
21/11/22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른취침
21/11/22 12:47
수정 아이콘
시장가치란 건 여러가지가 있죠.

가성비라는 개념도 있구요.

또 시장상황과 선수의 협상력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 부분입니다.
21/11/22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지알 활동하면서 하는 거라곤 90%이상 페이커 까는 댓글만 다는 본인 스스로는 역겹지 않고요?
21/11/22 13:07
수정 아이콘
멧돼지님 부르는 방법: 페이커를 언급한다
Uncertainty
21/11/22 12:24
수정 아이콘
담원은 덕켈을 고스트보다 높게 평가한거죠. 고스트 자리에 바이퍼 있으면 덕켈 버리고 바켈 쓰겠죠.
21/11/22 12:27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상품성이 뛰어나서 연봉을 많이 받는거지, 현재 실력으로 최고연봉 받는건 아니죠. 야구로 따지면 추신수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씨맥은 이미 폭행범으로 유죄난 사람이라 압도적 코칭능력이 있어야 취업가능한데, drx 섬머 성적보면 구단에서 굳이 씨맥을 쓸 이유가 없죠.
Twice나연
21/11/22 12:28
수정 아이콘
선수실력은 시장평가가 정확하죠.
쵸비 무관이라고 폄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데, 막상 시장열리니 "최대어"였죠 무려 롤드컵 우승+준우승의 캐년, 쇼메보다도요.
우공이산(愚公移山)
21/11/22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서 연봉 아세요? 쵸비 쇼메 캐년? 팬이 정확하게 알 수 없는데 무슨 당연하게 쵸비가 쇼메 쵸비보다 최대매물이고 돈 많이 받는다고 쓰셨나요? 아니 그래서 연봉 더 받으면 쵸비가 쇼메 캐년보다 위인가요? 이번에 팀 좋게 갔으니까 핑계대지말고 성적으로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요? 쵸비 치켜세우시는건 자윤데 도구로 가만히 있는 쇼메 캐년은 쓰지 말아주세요.
21/11/22 12:44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부분에서 화가 나신 건지 모르겠는데 쵸비 이적시장 최대어 소리는 신연재 기자나 국민일보에서 카피로 쓴 겁니다. 언론에서 이적시장 최대어라고 한 걸 최대어라고 했을 뿐인데 여기서 왜 핑계니 성적이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지...
우공이산(愚公移山)
21/11/22 12:46
수정 아이콘
그 앞 문장이 방점이니까요 선수실력이 시장평가다. 최대어니까 [순수실력] 쇼메 캐년 위다 이 소리 아닌가요? 전 전혀 동의가 안가서요.
21/11/22 12:55
수정 아이콘
음 제 눈에는 무관미드 소리 듣다가 시장 나오니 최대어다-> 대중의 평가와 시장의 평가는 다르고 돈 들어가는 시장 평가가 정확하다로 읽히는데요... 쵸비가 쇼메 캐니언보다 최대어인건 쵸비는 한화 나갈 가능성이 높은데쇼메 캐니언은 담원 나올 가능성이 낮은 것도 있을 테고요. 거기서 굳이 순수실력까지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요? 각자 보는 포인트가 다를 수 있는건 이해합니다
우공이산(愚公移山)
21/11/22 20:08
수정 아이콘
결국 밑의 댓글 보면 제가 읽은게 맞았네요 쵸비가 원탑이다가 깔려있는 의도였죠. 당연히 맞을수밖에 없어요. 이 댓글만 보고 제가 댓글을 쓴게 아니기때문이거든요 여러 댓글 보면서 쵸비에 이해불가능한 가중치를 주는 댓글러여서 쓴거여서요
21/11/22 13:42
수정 아이콘
쵸비의 평가도 순수 실력으로만 책정되는건 아니죠. 최대어니까 캐년 쇼메보다 더 잘한다고 평가 받는다고 볼순 없어요.
쵸비 실력 폄하 하는 사람은 없을껄요? 항상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쇼메보다도 위 세체미.. 로 미니까 커리어 무관이야기가 나오는것 뿐이죠.
얼마나 인기 선수인가.. 스타일이 어떠한가.. 인성이 어떠한가... 윗분 이야기대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가.. 하다못해 이런것도 다 이유가 될테니까요.
회색의 간달프
21/11/22 17:39
수정 아이콘
선수 평가와 시장가치는 매물의 유무에 따라 극명하게 갈립니다.
mlb나 nba에서도 예가 많습니다.
a라는 선수가 더 뛰어나더라도 그 해 매물과 팀 상황에 따라서
a에 비해 누가봐도 떨어져보이는 b가 그 다음해에
더 많은 연봉을 받는 그런 케이스 말이죠.
Twice나연
21/11/22 18:12
수정 아이콘
Mlb와 nba와는 전혀 맞지않는다고 봅니다.
(Mlb와의 비교라면 팀성적이 개인평가에 반영이 전혀안되고, nba와의 비교라면 각팀 1옵션이 아닌 페이커등은 쵸비와 비교도 못할 수준이 되버립니다. )
캐년은 포지션이 다르다쳐도, 동 포지션, 동일 시점에 풀린 쇼메와는 비교가 가능했습니다. 쇼메 계약전에도 최대어는 쵸비로 기사 발표됬고요
회색의 간달프
21/11/22 18: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쇼메보다 쵸비가 더 우선된다?
그건 담원이 쇼캐를 놔줄 생각이 없고
둘이 같이 하려고 하는 편이라 그럴꺼라고 생각되지
쵸비가 정말 쇼메보다 우선순위다?라는건
공감이 안되긴 하네요.
Twice나연
21/11/22 18:57
수정 아이콘
저는 충분히 공감하니까요 뭐 기사도 그렇게나오고 전부터 쵸비를 최고로 뽑는 관계자들도 많았고요. 실제 선수들 평도있고.
더군다나 FA시장은 실제로 선수의 기량이 어떤지 얼마나 잘할지로 평가하는 곳이니 쵸비가 최대어로 꼽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빨을 배제할수 없는 커리어로는 평가할 수 없는게 FA 시장이죠
니하트
21/11/22 12:29
수정 아이콘
본문 어디에도 페이커가 실력으로 시장평가 받았다고 한 적 없는데 대체 왜 이상한 소리로 물타기하시나요? 쩝..
Twice나연
21/11/22 12:32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많은 비난과 내려치기를 당했지만 역대 최고 대우를 갱신하며 재계약 <- 이라고 본문에 되어있는데 마치, 이런 내려치기를 실력으로 최고대우를 받은 것처럼 되어있잖아요.
실력으로면 쇼쵸비에 스카웃보다도 아래인 lck 5위권인데요. 그냥 상품성때문에 역대최고대우를 받은거지.
니하트
21/11/22 12:38
수정 아이콘
네 오해하게 글을 작성해서 죄송합니다
21/11/22 12:47
수정 아이콘
[실력으로면 쇼쵸비에 스카웃보다도 아래인 lck 5위권인데요. 그냥 상품성때문에 역대최고대우를 받은거지.]

이건 팩트고요?
삼화야젠지야
21/11/22 12:56
수정 아이콘
음...근데 스카웃이 오게 된다면 쇼쵸비스 다음으로 뽑힐거 같긴 합니다.
21/11/22 13:10
수정 아이콘
쵸비 데뷔 이후로 내내 상대 전적이 훨씬 좋아도 팀 차이 탓
팀 맴버 더 좋게 시작한 비디디랑 2년 성적이 판박이로 똑같아도 페이커는 비디디 아래

무력, 퍼포먼스, 피지컬 쪽에서는 미세하게 나마라도 밀리는 거 압니다.(그리고 S급 이상급에서는 그 미세함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도요) 그런데 실력을 평가하는 게 단지 그것 뿐인가요?
삼화야젠지야
21/11/22 13:19
수정 아이콘
저도 페이커가 팀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인이 뭐라 꼬집을 수는 없겠지만 두뇌건 운영이건 노하우건, 신인팀이 이렇게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도 그 무언가 덕분이겠죠. 그래서 저는 페이커가 보이는 것 이상으로 높게 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쇼쵸비에게 그런게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정글에 대한 영향, 사이드에 대한 영향력, 게임을 뒤엎는 능력 등등....미세하다고 말하기 어렵지 않나...
21/11/22 13:49
수정 아이콘
'미세한 것도 높은 급에서는 크게 작용한다'는 말을 적어 두었는데도 미세하다는 말에 동의 못하시겠다면, 미세한 게 아니라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나보군요. 그렇게 의미있게 차이가 컸다면 쇼쵸비는 페이커를 만날 때마다 라인전에서든 상대전적에서든 무조건 찢었겠군요. 물론 쇼메이커는 라인 전에서도 자주 이겼고 상대전적도 훨씬 좋죠. 그런데 다른 선수들은요?

제가 뭐 페이커가 저 선수들보다 모든 면에서 더 잘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상품성 때문에 대우 받는 거고 저 4명은 비슷한 급으로 묶을 수 있고 페이커는 확실하게 그 아래 5위급이라 하는 거에 대해 그게 팩트냐? 라고 한건데 이런 댓글 다시니까 이해가 안되네요.
삼화야젠지야
21/11/22 13:58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있는걸 미세하다고 하신다음 그건 상위권에서도 미세한게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면...그건 그냥 큰겁니다.

심지어 쇼쵸비/페 사이에는 해당이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차이를 가져온 다음 이 정도는 아니니까 이건 작은 차이다 라고 말씀하셔도 뭐라 반응이 어렵네요.
21/11/22 14:08
수정 아이콘
유이미하지만 뒤집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도 아니고, 그게 저 선수들 만났을 때 내용이나 결과로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동안의 경기를 봤을 때 쇼쵸비스는 비슷한 급이고 페이커는 그 아래급이라는 걸 팩트처럼 말할 정도의 내용이나 결과는 아니었다고요.
달마야놀자
21/11/22 14:46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는 팀이 불리할때도 페이커를 뚫어내는걸 보여줬고 쵸비는 맞대결에서 차력쇼는 보여줬어도 결국 다전제에서 이긴 횟수를 손에 꼽습니다. 스카웃이야 뭐 월드 먹었으니 별론으로 하고 비디디는 페이커보다 잘했나 싶은데요. 차라리 쵸비는 정말 말도 안되는 슈퍼캐리를 해도요. 페이커가 쇼스 밑은 몰라도 쵸디는 더 증명하고 더 보여줘야하죠.
삼화야젠지야
21/11/22 14:54
수정 아이콘
미국 님// 저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줄세우기를 딱 잘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듣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삼화야젠지야
21/11/22 14:5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쵸비는 말도 안되는 슈퍼캐리를 해도요" 대목에서 생각을 포기했습니다.
그냥 달마님은 비디디 경기를 안보셨구나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21/11/22 14:46
수정 아이콘
쵸비 선수와 페이커 선수 관계는 평균치로 하면 쵸>페 그나마 인정하겠는데 맞대결만 하면 쵸비 선수가...
게다가 다전제는 말해뭐해...
현재로 치면 쇼메이커 선수 우위는 쳐도 초강우위도 아니고, 세명은 글쎄요...
세명중에 아직도 페이커 선수가 더 우위로밖에 안 보여요 둘 다 페이커 선수만 만나면 그냥..
그나마 비디디 선수는 20 선발전 때 떨궈, 21 스프링 다전제 때 한번 이겨...
쵸비 선수는 페이커 선수 맞대결로 따지면 다전제 올킬 때문에 할말이 없는 선수가 되버립니다.
삼화야젠지야
21/11/22 14:59
수정 아이콘
동시에 다수의 답글을 달다보니 내용에 혼동이 있었습니다. 보시기 전에 지운거 같지만 일단 죄송합니다.
설명드리자면 A1님께서 쵸비 관련으로만 적으셨는데 거기에 비디디 관련 내용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으아아 헛갈려라...계속 이어갈 여력이 되지 않는 관계로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달겠습니다.
21/11/22 15:01
수정 아이콘
봤어요!
그리고.. 비디디 선수 팬이셔서 아시겠지만, 저는 승패로 세면.. 이라고 하는거에요
솔직한 마음은 네명 다 팀의 운때만 맞으면 최정상급 소리 들을 선수들인데 줄세우는 게 속상합니다.

그리고 페이커 선수에 대한 팬심을 제하고 말해도..
페이커 선수는 19년도부터는 일부러인지는 몰라도 정규시즌 지표로는 항상 4등미드정도 하더군요.
그랬다가 플레이오프가면 수치가 펑펑 올라가구요.
21/11/22 14:17
수정 아이콘
쇼쵸스 >= 페비 > 나머지 LCK미드들

진짜 순수하게 제 개인 의견으로는 이 느낌이긴 합니다.
빠커의유머노트
21/11/22 13:41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쇼쵸비스보다 아래라는건 근거가 뭔가요?
칰칰폭폭
21/11/22 12:34
수정 아이콘
비난과 내려치기가 실력에 국한된거였으니 그럼에도 역대 최고 대우를 받았다라는 문장은 실력 억까질 했지만 업계는 페이커 실력이
탑이라고 인정했다고 읽힙니다.

밑에 3명도 결국 실력에 대한 이야기고요.

글을 그렇게 쓰셔놓고 왜 이상한 소리한다고 하시는지..
니하트
21/11/22 12:37
수정 아이콘
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정리 없이 썼네요
폰독수리
21/11/22 12:33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인가 하다가 댓글에서 글쓴이가 엄청 억울해하길래 수차례 되읽어봤는데 댓글이랑 종합해보니 뭔말을 하려고했는지는 알겠네요.
고스트 비유 하나 때문에 글이 완전히 망해버렸습니다.
니하트
21/11/22 12:39
수정 아이콘
저는 고스트 옹호하는 쪽이고 시즌중 포변이나 덕담영입등 여러면에서 제기준 저평가 받는듯해 글썼는데 급하게 작성하다보니 제 생각이 그대로 전해지지 않은듯하네요 죄송합니다
타르튀프
21/11/22 12:34
수정 아이콘
윗댓에도 있는 얘기지만 시장 평가가 이러하다는 의견은 스토브리그가 끝난 뒤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당장 어느 정신 나간 구단이 페이커 연봉 반 제안했다고 해서 그게 시장의 평가가 되는게 아니니까요. 단순 제안과 실제 계약 체결 사이에는 엄연히 차이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모래알
21/11/22 12: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씨맥 고평가한건 씨맥 팬들말곤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소드 건은 그렇다 쳐도 다전제 마다 밴픽 이야기 나오고, 스프링 5위팀에 감독 복귀하자마자 10위.

특유의 화법도 그렇고 타 팀 팬들 대부분 씨맥 자기팀 감독으로 온다하면 싫어했을 것 같네요.
League of Legend
21/11/22 12:36
수정 아이콘
또 가만히 있던 페이커는 쳐맞고 있습니다 제기랄
아이코어
21/11/22 12:43
수정 아이콘
페이커 단어만 나와도 입에 거품무는 사람들이 꼭 있네요
21/11/22 14:06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글쓴이분이 페이커를 맨 처음 언급하며 이니시를 건 거라...
21/11/22 14:30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니하트
21/11/22 15:1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21/11/22 15:16
수정 아이콘
아니요 뭘. 그럴수도 있죠.
21/11/22 15:43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도 다 하는데 못할 건 없습니다. 다만 반박은 하게 해주세요....
21/11/22 12:38
수정 아이콘
완전히 시장평가가 실력으로만 이루어 지지도 않고 상품성으로만으로도 이루어지지않죠
시장의 상황과 선수실력 상품성 그리고 팀간의 알력 전부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겁니다.
그런 시각에서보면 팀들은 최소한의 합리성을 가지고 일을 진행한거죠.
밖에서 그리고 선수입장에서 보면 배은망덕이라고 할수도있는 모습도 있는거고 양아치스러운 면이 보일수도있는겁니다.
선수의 이적과 트레이드가 어느쪽으로 웃어줄지는 사실 모르는일이고.
각기 선수의 가치라는것이 다른것 처럼 선수와 게임단 각자 위치가 달라서 벌어질수밖에 없는 그런일인겁니다.
저는 이적시장에서 도장찍고 물러줘의 상황만 아니라면 어느쪽도 가능하다는축에 들어가는 사람이라 지금 일어나는 일들이 재미있기만하네요.
올해를 기점으로 선수도 게임단도 서로 배워나가겠죠. 그사이에 누구는 상처 받을거고 상처줄꺼고요
불구속입덕
21/11/22 12:44
수정 아이콘
쭉 내리면서 작성자님 댓글보는데, 본인이 받은 직관적인 스토브리그 인상을 적다가, 착착 뷸렛포인트 찍어서 제시하면 근거있어보이니 예시를 땡겨쓰신거 같네요.
"시장의 평가는 냉정한데, 대중의 평가는 냉정하지 않으므로 다르다!"
예시 하나하나가 똑같은 내용이라도 방점 어디찍어서 쓰냐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바뀔수 있는데 다르다는 말하려고 억지로 유도한 느낌입니다.
아스미타
21/11/22 12:46
수정 아이콘
정확한 내막은 아직 모르지만 고스트는 정말 아쉽네요
스킨있는 선수가 이리 꼬이다니 ㅠ

다른 팀 가서 좋은 활약 보여줬으면 합니다
이른취침
21/11/22 12:49
수정 아이콘
뱅무룩 ㅠㅠ
21/11/22 12:49
수정 아이콘
예시가 좀 이상한 거 같아요...

씨맥 감독은... 자리가 없잖아요. T1 젠지는 씨맥 감독 아니어도 시즌 내내 터질 거 많아요.
그리고 다른 글에도 썼지만 폭행 전과 생긴 이후로 본인 취업 난이도는 급상승입니다.
마음이 리그 우승해서 MSI도 가고 월즈도 가고 싶은 사람이 비자 발급 난이도를 대폭 상승시켜놓으면 어떻게 해요.
타인을 통한 취업 스크리닝도 아니고 구직할 때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걸리는 수준인데.

고스트 선수는 여태까지 나온거로는 농심이 양아치짓했다로밖에 안 보이고
페이커 선수는... 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말로 선수 하나로 팀 전체 스폰이랑 광고가 줄줄이 들어오는 선수한테 뭘 어떻게 해야 해요.
성적도 냈는데.
팬심 빼고도 페이커 선수말고 광고 줄줄이 나오고 대중이 많이 보는 방송 나가서 간략하게만 설명해도 와 할 수 있는 인지도의 선수가 있나요?
그리고 냉정하게 T1에서 페이커 선수 나간다고 하면 지금 있는 스폰서들이 거액을 후원할까요?
칸나 선수는.. 그나마? 근데 칸나 선수는 하는 거 보면 오피셜 나올 때까지 보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다 터트리고 에라 모르겠다 했으면 왈가왈부라도 해보겠는데 이젠 모르겠어요.

그리고... 농심은 여기저기서 코멘트 나올 때 프론트가 왜 감독 코치한테 연봉에 대한걸 후려치게 하는 겁니까?
그만큼 권한을 주는 것 같지도 않던데.
직접 하세요 직접. 2022까지 하고 안 할 거에요?
이른취침
21/11/22 12:52
수정 아이콘
예시와 서술방향이 좀 이상한 건 사실인데...

글쓴이분은 페이커 퇴물이다, 은퇴 언제하냐, 페이커가 팀 잎 길 막고 있다...이런 주장에 대해 말한 것 같습니다.
21/11/22 12:59
수정 아이콘
솔직한 마음은... 그냥 페이커 선수 넣으면 댓글창 알아서 활활 타오르니까 넣은 것 같은 식으로 끼워맞추는...
내려치기를 당했지만에서 끝날 게 아니라, 퍼포먼스 보여준 게 있으니까 계약을 하죠.
T1이 페이커니까 무조건 역대급 재계약이야 하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계약하나요.

시즌 내용과 결과 모르고 글만 보면 그냥 역대급 내려치기를 당했어도 재계약은 역대 최고급 이잖아요.
...뭐 어쩌라는 건지 진짜.
네 맘대로 생각하세요 식으로 대충대충 사례를 적어놓고서는 독심술이라도 익히라는 건지.
...대충 아님말고 식의 글이니까(님 댓글말고) 말을 더 쓰지를 못하겠어요.
메모장이 답...
니하트
21/11/22 13:29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기분 나쁘셨다니 정말 죄송하네요. 스토브 리그 보면서 흥미 진진하고 해서 생각을 써보려다가 너무 성급했던 부분이 많은거 같네요. 사과드립니다..
21/11/22 13:32
수정 아이콘
최소한 예시들의 결말을 끝까지는 써주시던가 세부적으로는 써주셔야죠.

한줄도 대충 생략해서 쓰시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싸 내맘대로 해석해야지" 하고 답글 쓰면 님은 어리둥절 되고, 이게 뭐에요.
21/11/22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첫번째, 네번째 예시는 당사자의 업무 역량 이외의 요인이 많이 작용한 결과라 보는게 맞을겁니다. 원래 선수/코칭스탭의 계약에는 기량 이외의 요인도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단순 연봉 계약 여부로 선수/코칭스탭의 기량을 평가하는것은 무리가 크죠.
깻잎튀김
21/11/22 12:58
수정 아이콘
페이커 실력 비판하던 것도 서머시즌까지지 늦게 쳐도 선발전부턴 완전히 반등했다 봐야죠. 그때부턴 실력적으로 내려치기 하는 사람은 비주류일 뿐이었고요. 예시가 영 별로네요. 실력 외에도 상품성이 아주 큰 선수라 다른 선수랑은 완전히 궤를 달리하기도 하고요.

제대로 된 예시라면 커리어도르들이 쵸비 8강따리 무관이라며 내려치기 하면서 현재실력도르 비웃은걸 가져와야 맞는거죠.
이른취침
21/11/22 13:05
수정 아이콘
그게 더 좋긴 했겠네요.
괜히 페이커 묻혀서 더 논란을 키운 꼴...
내맘대로만듦
21/11/22 12:59
수정 아이콘
클리드는 올해 휴식하면 젠지하고 이전에 계약했던 금액인 8억근처로 그대로 받는거 아닌가요?
보통 다른 스포츠에서는 새팀 안찾으면 연봉보전 되잖아요
아름다운이땅에
21/11/22 13:02
수정 아이콘
페이커 ㅡ 실력이 최고라서가 아니라 실력과 상품성을 합친게 최고라서 최고 연봉을 받았다

칸나 ㅡ 자신이 떠나고 싶어했고 현재 최고 강팀이라는 담원이 하이재킹 노린다는썰이 있을만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스트 ㅡ 냉정한 시장평가탓이 아닌 농심의 후려치기때문에 일어난일 진짜 시장평가로 연봉반토막 되는게 맞았다면 담원도 고스트도 그정도로 빡치지 않았을 것이다

씨맥 ㅡ 10등팀 감독이라 진짜 냉정한 시장평가를 통해 구직 못한게 맞다

그냥 이 글을 보고 제가 느낀점은 이 글에 맞는 냉정한 시장평가의 예시는 딱 씨맥 하나 같다는거네요
이른취침
21/11/22 13:10
수정 아이콘
우슨을 노리는 담원이 칸나 노린다는 썰이 있었으니 칸나에 대해서 만큼은 본문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겠네요.

담원 못 가고 농심 가더라도 그건 티원이 경쟁팀 견제해서 선수 안풀어 준 탓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키모이맨
21/11/22 13:03
수정 아이콘
고스트 농심은 서로 말이 다른데 증거는 깐게 없으니까 판단보류하겠는데

좀 언급이 안되는 불편한 진실같은건데 고스트는 멀리갈거없이 걍 담원한테 가장 냉정하게 평가받은거죠
계약1년남은 고스트 쳐내고 덕담 쓰겠다는건데요
외부에서 덕담vs고스트 이러면 사람들 대부분 덕담이 비교나 되냐 고스트가 우위다 할텐데
고스트 소속팀인 담원이 LCK 3연우승 롤드컵 1우승 1준우승 msi 1준우승 한 고스트보다
덕담이 낫다고생각해서 고스트계약1년남았는데도 덕담데려온건데요 뭐
고스트 이적 알아봐주는것도 좋게 보면야 헤어지는 선수를 배려해주는 훌륭한구단 이런거지만
통상적인 스포츠에서 보이는 냉정한 시선으로는 걍 내년 고스트 연봉 안쓰겠다 이거라서
애초에 고스트 계약 남은 시점에서 덕담 영입한거부터가 책상빼기인데 크크
스덕선생
21/11/22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말 돌릴거 없이 이게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심과 담원 플옵 대결에서 고스트가 덕담 압살했다 이런건 그냥 부차적인 사항일 뿐이에요.

한시즌 내내 못하던 바이퍼가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해당 시즌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구거는 쓸쓸히 은퇴한 것만 봐도 이 판은 내부평가 >>> 대회에서의 모습입니다.

올해 예를 들면 고리만 해도 플옵과 선발전에서 박았지만 그 전엔 준수한 국밥형 미드였는데 지금 리그에 미드 자리 꽉차도록 고리 소식 안 들려오죠. 그런데 아프리카의 범인으로 꼽히던 리핸즈는 반지원정대 2기 멤버 거피셜이고요.
바보영구
21/11/22 13:53
수정 아이콘
공감 많이 되네요
강나라
21/11/22 13:24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덕담,켈린 듀오에 밀린거라고 해야되긴 하는데... 베릴이 먼저 나가서 아예 봇듀오를 바꿨다고 볼 수도 있지만 담원이 롤드컵 우승 실패로 바텀 체질 개선을 위해 둘 다 내보냈다라고 생각할 여지도 충분하긴 합니다. 그나마 베릴은 FA라 바로 시장 평가를 받고 팀 구했는데 고스트는 상황상 제대로 시장 평가를 받아보지도 못했다는게 문제죠.
21/11/22 13:35
수정 아이콘
그죠 농심 반응 볼 필요 없이 담원이 영입한 거만 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삼화야젠지야
21/11/22 13:0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얘기는 너무 가연성 높은 화제인데, 시장성 제외하면 연봉이 얼마일까 아무도 모르니까 연봉 얘기는 뒤로 하고 페이커는 증명했고 우승할 수 있는 미드다 하고 정리하면 그만일듯.

다만 위에서 시장평가 얘기에서 나이가 언급된 고스트가 내년 23살인데 페이커는 내년이면 벌써 26....올해 은퇴한 노장 칸이 26으로 은퇴했죠. 그래서 결론은 뭐냐면 노려라 더샤이!! 그리고 마지막 우승!!
이정재
21/11/22 13:07
수정 아이콘
씨맥은 돌발행동이 문제죠
어떤 면에서는 보통감독보다 더 말을 잘듣는데 자기가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에선 퍽퍽터짐
제일 큰게 방송해서 재판 말아먹은거구요 그런 리스크 부담하기 힘들죠

능력은... 밴픽못하긴함
아이폰텐
21/11/22 13:09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그냥 담원한테 시장평가 당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덕담이 고스트보다 낫다고 담원이 평가한게 팩트고 나머지는 다 농심-담원과의 복잡한 관계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인거고.
그래서 고스트가 자리가 없냐면 그건 아니지만 적어도 롤드컵 준우승 원딜 대우를 자기팀한테 못받은건 사실이죠.
21/11/22 13:1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시장이 항상 옳습니다. 아직도 고스트를 올해 연봉과 같은 급으로 가야된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해가 안되네요. 도데체 더이상 뭐가 더 나와야 저평가라고 아직도 우기실지.. 사비로 고스트 연봉을 주시던지 흐흐. 이번에 농심과도 불화가 되버리는데 올해는 쉴것 같네요.. 불러줄 팀이 없을듯. 거기서 연봉 욕심을 부리다니..
21/11/22 13:20
수정 아이콘
샌드박스쪽에서 데려간다는 찌라시는있어요. 그래서 어제 낮에 나왔던 샌박으로 유칼 원딜 포변썰이 나왔었는데
어제 저녁에 유칼 포지션이 애매해졌다는 또 이야기가 나온..
아이폰텐
21/11/22 13: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한화가는건 아닌거 같고 그나마 샌박이 맞습니다. 지금 자리가 3군데 남았는데 농심(결렬), 한화, 샌박이죠...
샌박가서 베테랑 역할 잘해주면서 보여주면됩니다.
21/11/22 13:28
수정 아이콘
전 농심의 50% 연봉이 샌박이나 환화의 연봉보다 높을꺼라 생각되지 않네요. 롤드컵 우승후 월클 원딜의 연봉인데 그걸 맞춰줄 팀이 있을까요..
21/11/22 13:30
수정 아이콘
이적의 형태라면은 그냥 기계약을 다 지켜야되서..
21/11/22 13:33
수정 아이콘
이적을 왜하나요.. 이미 덕담이 담원 원딜인데.
21/11/22 13:36
수정 아이콘
여전히 소속은 담원이에요 fa로 풀어진 상태가 아니라서...
농심이 아니라 샌박이나 한화로 이적의형태로 고스트가 간다면은 담원에서 받는연봉 고대로 다줘야 된다는이야깁니다..
21/11/22 13:58
수정 아이콘
아 맞습니다. 전 fa로 안풀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생각하서 배제했습니다. 롤드컵 최고 대우를 그대로 해주는 팀이 있다? 무조건 가야죠 허허. 아마 담원에서 언론 플레이로 농심때문에 fa가 되었다라고 예측해봅니다. 농심은 규정위반 없다라고 나올꺼구요. 아무도 위반도 처벌도 안받을껍니다. 짜여졌다는 듯이. 고스트는 현 연봉의 50%도 못받고 다른팀으로 갈것으로 예상됩니다.
21/11/22 18:51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박으신다는 분이 담원에서 언플로 농심을 공격한다는 말을 하시는군요. 참 웃기네요.
하루빨리
21/11/22 13:36
수정 아이콘
실력이든 뭐든 제가 이해한게 맞으면 고스트 선수는 올해 연봉을 내년에도 보장 받는거 아닌가요? 일단 담원 기아 소속인건 바뀌지 않았고(2022년 까지 계약), 이적이란 형태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규칙상 이적에선 선수 연봉 보장하라고 되어 있잖아요. 고스트 건에서는 농심이 무조건 잘못한겁니다.

담원도 고스트 선수 연봉이 부담스러워서 내칠거였음 중간에 계약이 어찌되든 진행 시켰을거에요. 근데 이거 스톱 시킨게 담원이고 지금도 입장은 고스트 선수가 연봉 그대로 받는 계약이 옳다 이야기하니 적어도 고스트 선수가 연봉 이하의 평가를 받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21/11/22 13:37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이적의 형태가 여러가지 이기때문에 지금 서로 말이 다른겁니다..
그냥 댓글쓰신대로의 의미라면은 농심이 연봉을 후려칠수가 없습니다.
이적시에는 기계약은 무조껀 승계하도록되어있어요.
하루빨리
21/11/22 13:41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일 수 없는게, 계약 기간은 팩트이고, 농심측 주장이 애당초 말이 안되는게 담원이 고스트 선수를 상호합의를 통한 FA로 풀어주면 농심이 그거 줍줍하겠단 소리인데, 이걸 스포츠판에서 허용하면 선수 권익이 떨어지는거 아닙니까. 가뜩이나 작년에 그 시끄러운 사태가 있어서 겨우 선수 중심의 규칙이 만들어 졌는데도 이번 스토브 리그판에서 구설이 많은데 이걸 라이엇이 허용해줄까요? 애당초 자기 변명에 가까운 소리입니다. 농심측 주장은요.
21/11/22 13:42
수정 아이콘
허용되고있습니다.... 계약은결국 선수와 팀간의 계약이에요.
고스트가 저걸 안받겠다고하면은 그냥남을수있어요. 그래서 저는 별일아니라고 하는겁니다.
fa후 이적형태는 팀-팀 그리고 선수가 모두 동의해야 이루어지는거지 이 3축에서 한명이라도 거절하면 안되요.
하루빨리
21/11/22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라룸님과 키토님을 잘못 봤네요. 제 이야기가 키토님 이야기입니다. 고스트 선수는 상호합의로 인한 계약 파기 외엔 내년에도 올해 연봉 받을 수 있는 선수이고, 그렇기에 라룸님이 이야기한 올해 연봉과 같은 급으로 갈 수 없다는 이야긴 잘못된거라고 주장하기 위해 단 댓글입니다.

견해가 다른게 '이적의 형태' 이부분인데, 농식측이 주장한 일의 진행 방법은 여러모로 문제될게 많기 때문에 농심의 이야기는 변명에 가까운 소리란게 제 주장이죠.
그 이유는 FA란게 말 그대로 자유계약 선수, 시장에 나온 선수란 겁니다. 원래 상식대로라면 선수가 FA로 풀리면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 한 뒤에 재협상 결렬되면 연봉 많이 부른 다음 구단과 협상하는 방식입니다. 고로 FA후 이적 형태는 일단 선수가 FA로 풀렸단 가정 하에 진행되는 겁니다. 근데 FA로 풀리지도 않은 담원 소속 고스트 가지고 담원과 농심이 고스트 선수가 FA로 풀릴거라 단정하고 일을 진행시켰다면 이건 큰 문제인겁니다.
그러니 말이 안되니깐 농심이 고스트 건에 있어 비난받는것이죠.
21/11/22 14:03
수정 아이콘
fa로 풀리지도 않은 담원 소속 고스트가지고 담원가 농심이 고스트 선수가 fa로 풀릴거라 단정하고가 아니고
일단 농심의 주장은 우리는 이적 형태인데 담원고스트 fA하면은 확실하게 우리팀으로 오는건 보장한다 다만 계약은 현재계약 보장못하고 새로운 계약인거고
담원은 그거 아니고 일반적인 이적계약이라는소리에요. 그냥 둘이서 이야기하는게 전혀 달라가지고 녹취록이나 통녹이 필요해요.
일방적으로 농심이 FA될걸예상하고 고스트를 후려칠수없는게 담원이랑고스트 간에계약이 풀어진다는걸 알아야되는데
담원 팀에 문의를 하지않고 고스트에 직접 컨택했으면은 템퍼링입니다..
근데 이미 담원팀에 문의를 했다고 했고 전화번호를 대표한테 받앗다고 나와있어요. 이건은 담원쪽에서도 거짓이라하지않은것으로 보이고요.
그래서 양쪽다 말이 되는부분이 있고 안되는부분이 있어서 제가 이상하고 양쪽 녹취가 필요하다고 말하는겁니다.
하루빨리
21/11/22 14:0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농심의 그러한 주장이 말이 안되는거라고요. 새로운 형식의 계약이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안되는 것입니다.

상식적으론 담원의 주장이 그래서 더 받아드리기 쉬운거고요.
21/11/22 14:07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 님// 왜 농심 주장이 말이 안돼요? 선수가 FA선언한이후에 전에 받는 팀 계약을 그냥 다 받는게 아니잖아요.
다만 이건은 3자간에 계약이 이루어지는거고 FA선언은 2자간에 먼저 선언후에 다시 2자간에 계약이 이루어지는겁니다.
말이 안되는계약이 아니에요.
21/11/22 13:48
수정 아이콘
굉징히 풀어스겠습니다
일반적인 이적은 선수의 동의 없이도 이루어집니다. 지금 농심-젠지가 단행한듯한 트레이드가 이 이적의 한 형태에요.
다만 선수선수라서 트레이드인거고...
이적은 이 선수-돈 이라서 그렇습니다 이 둘의 계약시에는 모든 계약은 최소 기계약은 지켜야 하도록 규정에 삽입 되어있어요.
그래서 이건 최소한의 선수 보호장치는 마련됩니다.
이제 농심 담원으로 넘어와서 농심이 주장하는거는 fa후에 농심 이적 담원이 주장하는거는 그냥 우린 이적료 0원 이적 이거인건데
전자는 팀과 선수가 전부 동의를 해야 진행되는 구조입니다. 안그럼 일어나지 않아요.
일방적으로 그냥 담원이 고스트 필요없으니까 FA로 내보낸다 상호해지후에 이렇게 일어나도 이상한건 아니에요.
다만 여기에도 고스트와 담원의 합의가 필요한거고요. 다만 담원이 일방적으로계약을 해지한다면 계약상 존재하는 위약금을 모두 치르면은 또 되는거에요. 결국은 합의가 필요한게 현재 농심이 주장하는 fa후 이적의 형태라서 단순하게 선수권익이 떨어진다 할수없습니다.
오히려 현재의 고스트처럼 주전에 밀려나서 본인이 뛰고 싶은팀을 찾을때 풀어달라 나는연봉낮춰서라도 내갈팀 내가 찾겠다 이렇게 봐도 되는겁니다 다만 이 수준에서 고스트가 알아본팀이 농심인데 농심은 이조건을 걸때 우리는 옵션을 포함한 현재 기계약을 승계할수없고 연봉을깍겠다는 입장이라 그냥 빠개진겁니다 드라이하게 보면
21/11/22 13:50
수정 아이콘
추가로 이제 농심과 고스트 담원의 핵심은 연봉을깍겠다고 기공지가 된것이냐 아니면은 계약할때 그때 알려준것이냐 이게 쟁점이 되겠죠.
하루빨리
21/11/22 14:03
수정 아이콘
이적료 안받겠다는 계약은 팀과 팀간 이적 계약에도 그냥 할 수 있는 계약이에요.
그리고 연봉 적게 받더라도 주전으로 뛰고 싶다면 그냥 선수가 팀과 상호합의로 나오면 됩니다. 그런 후 팀을 구하면 되요. 이게 맞는거에요. 안그럼 계약이란 명분하에 시장 교란이 생깁니다. 계약이면 다 옳은게 아니잖아요.
21/11/22 14:05
수정 아이콘
네 팀과 상호합의로 선수가 먼저 나오면되죠
선수가 그냥 먼저나오면 현재 클리드처럼 FA로나와서 팀을 찾는거고
다만 여기는 저쪽팀에서 먼저 제의를 한거고요. 이건 시장교란이 아니죠 결국 선수한테 거부권이 있잖습니까.이건은 FA선언과 함께 3자 계약이 돌아가는형태라 시장교란 이야기가 나올게 없어요.
하루빨리
21/11/22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FA 선언하면 2자 계약인거죠. 어떻게 3자 계약이 됩니까
이러한 방식이 잘못되었다 저는 주장하는거에요. 이미 말이 다 맞춰진 FA면 선수가 FA로 풀렸을때 이 선수를 영입하려고 다른 구단이 돈 썼을 경우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사실은 팀-선수-팀간 이면계약이 있었으니 포기하라고 할건가요?

순서 꼬와서 이면계약 하는걸 용인하는건 잘못된겁니다.

FA를 왜 할까요? 기본적으로 시장 평가를 받기 위함입니다. 팀과 선수가 계약기간이 끝났거나 상호 합의로 계약을 이어나갈 수 없을때 팀이 다른 팀 구해주면 선수 권익에 도움될거 같죠? 아닙니다. 선수는 경쟁 붙어서 더 나은 계약 조건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 당한겁니다. 솔까 담원과 농심이 이야기하고 있단 내용을 우리가 알고 있었습니까? 아니죠. 고스트 선수가 폭로했기 때문에 알 수 있었죠. 은밀하게 진행되는 계약이 선수에게 도움이 될까요? 최소한 선수가 어느팀과 접촉하고 있다더라는 소식이 돌아야 다른 팀들도 주목하고 그럼으로서 선수의 가치가 올라가는거죠. 그리고 농심 주장대로 계약이 되었는데 고스트 선수가 FA로 풀릴때 다른 구단이 더 나은 조건을 내건다면 고스트 선수는 이 구단의 조건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는거에요. 농심 주장대로라면 누가 봐도 선수에게는 득이 될 수 없는 일처리기 때문에 농심이 비난받는거라고요.
21/11/22 14:15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 님// 네 fA선언하면 2자계약이죠. 근데 FA3자계약이 왜 안되나요?
담원에서 FA해주는조건이 농심에서 이런 이런 조건으로 들어가도록 계약에 삽입하면 FA 3자 계약이 안돌아 갈게 없죠.
이게 왜 이면계약이죠?
그럼 2자계약으로 순서상으로 돌아간다고 칩시다
농심이 뭘 잘못한건데요? 고스트 연봉 후려친거요? 그럼 고스트는 농심안가고 다른데 알아 보면 됩니다.
3자계약으로 돌아가야 농심에게 책임을 묻는거지 그냥 fa2자계약 순서대로 돌아가는거면 무슨농심한테 도의적책임이 있고
욕을 하나요 FA선수 가치책정은 그냥 새로계약받는 팀 본인들 판단인거지
님 말대로면은 농심은 욕먹을게 하나도없어요 3자계약으로 돌아가니까 농심이 욕먹을 방향이 나오는겁니다..
하루빨리
21/11/22 14:21
수정 아이콘
키토 님// 논의 다 했는데 마지막에 딴 소리하면 욕먹어도 싸죠. 담원이 주장한 내용대로라도 농심은 욕먹을 짓 한겁니다. 애당초 규칙을 어겼죠. 연봉 보전이 규칙인데 그거 깨겠다고 나왔어요. 이건 빼도박도 못하고 욕먹을 짓입니다.
그리고 선수도 담원 팀도 연봉 보전 조건으로 이야기가 진행된 줄 알고 있었는데 농심 감코진이 선수와 따로 접촉해서 연봉 깍아 달라 했죠. 이것도 팀과 접촉했으면서 이면으로 선수하고도 접촉한 일종의 템퍼링에 가깝습니다.

농심은 담원 주장대로나 농심 주장대로나 그냥 까여야 제맛인 상황입니다. 고스트 선수건 관련해서는요.
21/11/22 14:25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 님// 자 제가말한 Fa이적형태가 아닌 일반적인 이적은 연봉 보전이 규칙이에요 이적시에 규정에 나와있습니다.
그럼 농심이 그거를 어떻게 깨고 계약을하죠? 계약을했다고 칩시다 사무국 규정에 반하네요? 승인이 날까요?
승인이 안날 계약을 진행하는 프론트 바보도 있나요? 그러니까 양쪽다 들어볼말이 있는겁니다.
아니 규정에 기계약 승인하지않으면은 이적계약 승인이 사무국에서 안나는데 무슨 후려치기를 당일날하나요..
오히려 더 말이 안되지..
하루빨리
21/11/22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키토 님// 그리고 [담원에서 FA해주는조건이 농심에서 이런 이런 조건으로 들어가도록 계약에 삽입하면 FA 3자 계약이 안돌아 갈게 없죠. 이게 왜 이면계약이죠?] 라고 하셨는데 이럴거면 그냥 이적 계약을 하면 되죠. 왜 3자 계약을 하는겁니까? 이유는 연봉 때문이네요. 결국 선수 연봉 깍자고 규칙을 우회해서 계약을 한 셈이네요. 그렇죠?

선수의 권익이니 뭐니 해도 결국 규칙을 우회해서 선수 연봉을 깍기 위해 그 짓한건데 이걸 계약으로서 말이 된다고 해줘야 하는겁니까? 다시 적지만 위에서 선수가 연봉좀 깍여도 주전 보장되는 다른 팀에서 뛰고 싶다 한다면 그냥 FA 선언하면 되는거에요. 농심은 이 선수가 현 연봉의 반밖에 안되는 연봉을 제시해도 이 선수가 올거 같다 싶음 그때 지름 되는거고요. 다른 팀도 선수가 FA로 나왔으면 한번은 고민하겠죠. 그럼으로서 시장 평가가 이뤄지는것이고요.
하루빨리
21/11/22 14:29
수정 아이콘
키토 님// 그러니깐 담원도 어이없어하고 선수도 분개하는거 아닌가요.

농심 주장대로 선수를 반값에 후려칠려고 담원과 이적 계약이 아닌 희한한 방식으로 계약했다는걸 팬들 입장에선 분개해야지 어 이런 계약 방식도 있네? 농심 씽큐빅! 크크크 하면 안된다고요.
21/11/22 14:34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 님// 그건 우회계약맞죠. 근데 선수연봉만깍기 위해서 진행되는게 아니니까 그렇죠.
선수가 자기 자리 찾기 위해서 가는계약도 있어요. 연봉을 제하고 보면은 선수가 경기를 뛸수 없다고 판단되는 게임단에서 경기를 뛸수있는 게임단으로 자리를 옮기는겁니다. 여기에서 연봉은 선수 본인이 판단하는거에요.
선수 연봉만깍자고 규칙을 우회 하는게 아니죠 선수 본인은 자기가 뛸수있는 게인단을 찾아가는거라 그냥 연봉만 후려치기 위한 3자 계약이 아닌겁니다.
그러니까 이런계약이 다른 스포츠에서도 있는거에요.
지금 담원에서 고스트가 자기 자리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으면 아예 이 이적계약 자체를 받지도 안을겁니다.
근데 선수본인이 들어봤다는거는 자기가 뛰고싶은 팀을 찾는거에요. 다만 이 뒤쪽의 문제는 선수가 기 연봉을 찾으면서 갈 팀이 있느냐 아니면 농심처럼 우리는돈은 많이 못주는데 주전은 확실하다 이렇게 제의해서 갈수도있는거에요.
무슨 이 3자 fa계약이 두팀에서 야 우리는 연봉아끼고 싶고 야 우리는 좀 헐값에 선수쓰고싶네 go 이래서 되는계약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3자간의 동의가 필요한 계약이라고 하는거에요.
이 두팀간의 연봉까고 선수 헐값 계약을 막기위해서 저기 위에있는 라이엇이 만든 이적시에는 최소 기계약은 준수하여야 한다라는 문구를 만들어 논겁니다.
3자계약은 경기를 뛰고 싶은선수 고액연봉이나 팀에서 배제된 선수의 연봉을 세이브하고싶은 팀 그리고 수준급 선수를 좀 저렴한 연봉에 쓰고싶은 팀 이 3자간에 이해가 맞아떨어져야 가능한계약이라서 3자 동의가 필요하다고 한겁니다.
여기에서 한명이라도 떨어져나가면 지금처럼 안되는거에요.
21/11/22 14:40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 님// 지금 담원이 거짓말하는지 농심이 거짓말하는지 누가 알죠? 사실 녹취록이 나와도 누가 실제 진실을말한건지 모를수있어요. 다만 증거 없는쪽이 욕은다 처먹겠지만.
계속 돈만 보시는데 선수가 뛸곳이라는것에 포커스를 두시면 제가 무슨계약을 말하는지 이해하실겁니다.
그래서 이계약은 선수가 갑이라고 하는거에요. 선수 본인이 나는 안갈껀데 하면 그냥 바로 짜져야되요. 어제도 그래서 비딩하고 거절하면 바로 짜져야 된다고 했구요.
돈보다 내가 뛰는게 중요한선수가 있어요. 리치가 대표적아닙니까. 상호해지 안하고 돈이 중요하면 그냥 눌러 앉으면 됩니다.
아니면 끝까지 상호해지 거부하고 상대가 위약금까지 내도록하면되요.
근데 본인이 경기를 뛸수있도록 팀을 찾는게 중요하니까 NDA걸고서라도 약간 늦은 타이밍이라도 팀 찾는다고 FA나오잖아요.
21/11/22 14:44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 님// 그건 아주 편안한 천국 같은 소리이십이다. 구단 입장에서는 최대한 싸게 선수를 대려와야하는게 목적입니다. 최대한 많이 쳐주는게 아니에요. 반대로 선수는 최대한 많이 받고 가는거구요. 그럼 구단에선 최대한 깎아야겠죠. 현 연봉의 50%로 fa로 제시한거 마음에 안들고 규정위반이면 고스트 선수 안가면됩니다. 저도 당근마켓할때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해달라는 사람 봤습니다. 안팔면되요. 문제는 제가 팔때 아무도 사는 사람없을때는 50%로는 안된다 당근마켓 규정위반이다 이딴 드립치는겁니다. 안팔고 안사면 규정위반이고 뭐고 없는겁니다. 고스트 선수 그냥 fa가서 시장 평가 제대로 받으세요. 현 연봉 받을려고 하지마시구요. 돈만 원한다면 그냥 담원에서 주전경쟁하시구요. 본인이 덕담보다 더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21/11/22 14:47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진짜 키토님 의견이 너무 동의하는데요. 도데체 담원의 언론 플레이에 넘어가신 분들은 담원이 거짓말하고 있는 가능성은 0%이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대화가 안되요.. 담원은 거짓말 0%기 때문에 농심이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너무 많네요.. 답답
21/11/22 14:51
수정 아이콘
라롬 님// 누가 거짓말인지 모르는데 농심이 거짓말했다면 농심이 계약을 성공했다 하더라도 사무국에서 승인을 안내줄꺼라 이딴 계약은 아예 시도조차 안했을것같아서 모르겠습니다. 결과는 그냥 양쪽에서 증거 나오는데로 판단할수밖에..
21/11/22 15:08
수정 아이콘
키토 님//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판단 유보이지만 누가 둘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담원이 거짓말 한다에 걸겠습니다.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계약을 하는데 시간과 노력을 쓰는 프론트가 있다? 그럼 담원 농심 둘다 무능력이죠. 둘다 지금 고스트 선수 갖고 놀고 있는거죠. 그리고 고스트 선수는 시장평가 받는 중이구요.
하루빨리
21/11/22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키토 님// 와... 이젠 선수 권익이 연봉에만 있지 않단 주장을 위해 리치 선수까지 끌어들이는군요. 연봉 보단 주전 보장이 더 크단 이야기 하기 위해 농심으로부터 팽 당한 선수를 예로 들다니요.

이거 마치 리치의 선택을 보고 농심에선 주전 보장으로 선수를 협박하면 앞에서는 연봉 보전해준다 하고 뒤로는 선수에게 전화해서 연봉 깍겠다 해도 선수가 아무말 못하겠지 싶어 고스트 선수를 지른게 된 셈이네요. 크크크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 말할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주전 보장이란게 애당초 선수를 FA시장에서 산다는게 신주단지 모시듯 모시겠단 뜻이 아닐텐데도 뭔가 특별한거 마냥 담원과 선수의 상호합의로 FA로 풀면 될걸 농심이 마치 고스트 선수의 주전 보장을 위해 이런 계약을 했다는 듯이 이야기하는데에 더 말할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애당초 고스트 선수 본인이나 담원 입장도 선수 주전 보장이 우선이란 소린 하지도 않았는데요.
21/11/22 15:14
수정 아이콘
키토 님// 제가 예상하는 구도는 담원은 내년까지 고스트 연봉 주기 싫고 그 연봉으로 데려갈 사람도 안보이니 몇몇 팀에게 연락해서 fa풀어줄테니 받아가는 대신 fa푸는거 말하지 말고 그냥 이적했다라고 말하고 고스트가 적당히 시장평가를 수긍하기를 바랬을 껍니다. 만약 고스트가 화를 내면 규정 위반이라고 본인들은 실드치면 담원으로서는 손해 전혀 없는 딜이 되는거죠. 농심도 되면 말고 안되면 딴 원딜 찾고 심정으로 딜해본거죠. 하지만 담원의 언론플레이까지는 예측 못했나 보내요. 스토브리그는 머리싸움이라. 농심 1패네요.
21/11/22 1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루빨리 님// 선수권익이 연봉에만 있지 않으니까 이런계약이 나오는거죠. 제가 말한거에 대한 반박을 해보세요.
리치는 자기가 뛰는게 더 중요하니까 드럽지만 NDA걸고 나오는거죠. 뛰는게 더 안중요하고 가치가 돈에 있으면은 눌러 앉아있었겠죠. 아니 선수가 연봉이랑 자기 주전여부 말고 더 무슨 권익이 남나요 이게 자신의 커리어 증명의 전부인데..
그리고 무슨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겟는데
님의 주장대로 담원이 아예선수에게 전부 알려주고 이적형태로의 계약을 진행했다고 전달했다고 하더라도
농심이 계약애 성공을 해도 사무국에서 규정을 들어 이적승인이 안납니다 농심이 거짓말했다고 고스트가 한마디만 하면
이딴 계약파기의 위험성이있고 리스크를 질 계약에 거짓말을해서 선수 꿰어내가지고 구라치다가 100프로 걸릴짓을 농심이 진행한다고 판단하는거 자체가 이성을 잃은짓인데 상식적인 선에서 누가 이걸 긍정을 해주나요..
21/11/22 13:38
수정 아이콘
계약 조건이 담원이 0원 받을게 대신 최소조건으로 계약승계하는 "이적" 입니다.
그리고 고스트 선수 연봉이 어차피 20 서머 때 2.5년 계약의 승계인데, 생각하시는 월즈 우승한 원딜의 연봉과는 거리가 한참 멀겁니다.
심지어 그때 당시 고스트 선수 평가를 생각하면 담원이 고액에 가져왔을 것 같지도 않구요.
추가금 든거야 잘해봐야 20에 월즈 우승하고 우승 보너스 받은 게 다겠죠.

말씀하시는 건 고스트 선수가 아예 FA 된 다음의 조건인데 자꾸 아직 담원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를 FA조건으로 계약하라고 하시는 중입니다.
나른한날
21/11/22 13:53
수정 아이콘
농심아니었으면 있었을걸요. 기사 인터뷰에서 일단 담표가 이야기했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1/11/22 14:13
수정 아이콘
계속 일어나는건데...덕담이 고스트보다 가성비가 낫다고 평가한건 팩트라고 생각하는데 담원이 고스트보다 덕담이 더 좋은 선수라고 평가한게 팩트라고 주장하시는건 좀...알지 못하는 변수가 몇개인데 굉장히 단편적이라고 봅니다.

쇼캐고베를 다 잡지 못할 경우 내보내긴 해야하는 배경.
덕켈을 세트로 가져올 때의 효과와 고베와 쇼캐의 연봉차이.
너구리를 잡으려고 시도했을 때의 팀의 재정상황.

등등등등 너무 무리수에 논리적 비약 같아요.
아이폰텐
21/11/22 14:35
수정 아이콘
그 반대도 성립하는거 아니에요? 덕담이 고스트보다 비쌀수도 있죠. FA로 영입한거라면 말이죠.
그리고 고스트가 정말 필요한 선수라면 가성비를 떠나서 무조건 잡는게 맞죠. 계약기간도 남은 선수인데요. 젠지의 룰러처럼 서폿만 특급으로 바꿔도 그만입니다. 전 덕캘이 가성비 픽이고 고스트는 비싸서 팽당한거다? 이건 고스트 감싸려다가 역으로 덕캘을 너무 저평가 하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21/11/22 14:43
수정 아이콘
그냥 드라이하게 지금 담원이계획하는팀에 고스트가 맞는그림이 아니다라고 보는게 가장 맞는것같습니다. 선수연봉이 어떻고 실력이 어떻가 다 필요없이
삼화야젠지야
21/11/22 14: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으잉...? 덕담 연봉이 고스트보다 비싸다는건 경우의 수는 상상도 못했는데요.

아무리 커리어가 다가 아니라지만 작년 서머에 1부 데뷔한 우승x 선수와 롤드컵 우승-준우승 선수가 연봉이 역전된다는건 덕담이 아무리 잘해도 고스트가 엄청 못하기 전에는 불가능할거 같은데...커리어에 맞는 기량을 '못' 보여준 것도 아니지만 몇 번 더 증명해야 하나 고버지!!

+못 수정했습니다.
아이폰텐
21/11/22 15:26
수정 아이콘
그냥 저는 가성비 논리는 잘 안와닿아요 덕담도 고스트에 준하게 연봉주고 데려왔을거 같거든요 더 높기까지야 안할수도 있지만 타팀 에이스 + 퍼스트 빼온건데 최고급 대우야 해줬을거라… 지금 원딜 풀 엄청 시장에 비어있는것도 그렇고
21/11/22 13:11
수정 아이콘
제가 보는 롤은 한 19년도부터 봐서 그런데 그전 스토브들은 이런 일이 없었나요? 팀도 선수들도 뭔가 계약에 관한 운영을 아마추어처럼 하는 느낌...
21/11/22 13:19
수정 아이콘
LPL에서 굴러온 스노우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이적과정에 문제 생기면 거의 LPL로 갔거든요. 그럼 또 해외갔으니 유야무야 묻히고 선수도 굳이 얘기 안 꺼내고

근데 이번에는 이렇게 계약 어그러지면 미아가 될 가능성이 크니 선수들도 터뜨리는거죠.
삼화야젠지야
21/11/22 13:22
수정 아이콘
원래는 이렇게 연봉이 급상승 하지도, 이렇게 선수가 넘쳐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이재킹이니 뒤통수니 하는게 더 프로답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만...
21/11/22 13:23
수정 아이콘
양극화 때문입니다. 계약이 확실하거나 이판에 영향력을 줄수있는 s급들은 더 많은 연봉 더많은 기회를 가져가기 마련이고..
팀에 매여있거나 하여간 어쨋든 다른 감점요소가 있는 선수들은 그 감점요소때문에 본인가치보다 더 깍이거나 타의에 의해 움직이는거고..
여기에 끼이지도 못하는선수는 뭐 그냥 팽당하는거고요..
21/11/22 13:57
수정 아이콘
기존 팀들은 이미 겪었던 성장통입니다.
템퍼링, 이중계약 등 규정으로 처벌하지 못하던 시절 선수들이 연봉만 보고 더 준다고 하면 도장만 안 찍었으면 중국가고 그랬어요. 그런 경험 때문에 사전 접촉 후 미리미리 로스터 계획하고 깔끔하게 발표하는 경향이 생겼죠. 방어적으로 규정을 만들어뒀더니 이용해먹으려는 한 팀 때문에 물이 좀 흐려진거지 올해도 로스터 구성 빠르고 깔끔하게 나온 편이죠.
묵리이장
21/11/22 13:32
수정 아이콘
티원이 다 풀어서 실업자가 좀 생기는 방향인 듯
21/11/22 13:32
수정 아이콘
글 내용 예시가 이상해서 좀 망글 느낌이 납니다. 아니나 다를까 등장하는...
데이나 헤르찬
21/11/22 13:44
수정 아이콘
뭐 고평가 저평가로 싸우는게 하루이틀일은 아니니...
봄날엔
21/11/22 13:36
수정 아이콘
칸나는 누군가 한테 밀렷으니 누군가>칸나 라고 평가된거고, 고스트는 덕담한테 밀렸으니 덕담>고스트 라고 평가된거죠
테디는 구마유시한테 밀렸으니 구마유시>테디고요.
물론, 누구 밀어내는건 실력뿐만 아니고 나이도 고려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연봉으로 따질게 아니고 팀이 누구를 선택했냐를 봐야 할듯
니하트
21/11/22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토브 리그가 끝난게 아닌데 성급하게 시장평가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하여 죄송합니다.
흥미진진한 부분이 많아 마음만 앞서 의견을 나누려다가 많은 분들한테 상처를 드린 것 같습니다.

페이커 관련해서 저는 페이커 팬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페이커가 지금 현재 미드라인에서 독보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번 연봉 최대치 갱신은 당연히 페이커의 스타성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하고 글에 충분히 그 부분에 대해 적었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오해의 소지가 생겼습니다.

고스트 관련해서 저는 항상 고스트 내려치는 댓글을 보면 뭐라고 했던 사람이고, 시즌 중 포변으로 아예 고스트를 뺀다거나 이번에 새 원딜을 영입하는 등 일련의 사건들이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고스트가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제대로 적지 못하고 불판에 뜬 농심-담원 사건 위주로만 적어 의사 전달이 제대로 되지 못했습니다.

칸나의 경우에도 정확한 사건 파악이 안됐는데 칸나의 인스타만 보고 억울한 일을 겪었구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구나 단정짓고 글을 작성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개냥이얍
21/11/22 14:40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경솔한거 알았으면 글 계속 냅두시기 안민망하신가요? 누가봐도 의도가 너무 투명한거 같았는데다가 실수였다고 인정하는 내용도 반토막이네요? 장용준 선수는 누가봐도 농심이 말도 안되는 병크를 내서 곤란한 상황인데 후려치는데 잘도 써먹으셨네요. 사과한다며 본문은 어째 그대로네요? 얼굴 참 두꺼우신거 같네요.
니하트
21/11/22 14:42
수정 아이콘
본문을 수정하는게 오히려 더 오해의 소지가 될까봐 수정하지 않은겁니다. 뭐가 반토막이라는건지 모르겠지만 감정 배설하고싶으시면 마음껏 하세요. 저한테 얼굴 두껍다고 하실만한 분은 아닌듯합니다.
개냥이얍
21/11/22 14:57
수정 아이콘
이 댓글도 위에 이미 난리내놓은 사람이 사과 한답시고 쓴 태도 같진 않아보이네요. 대단하십니다.
니하트
21/11/22 15:00
수정 아이콘
사과를 했는데 무턱대고 싸우자고 주먹질하면 제가 거기서 더 어떻게 반응합니까? 님 댓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제가 뭐라고 반응을 해야합니까? 대체 누가 대단한건가요? 제가 무슨 죽을죄라도 지었습니까? 좀 당황스러울 정도네요.
개냥이얍
21/11/22 15:47
수정 아이콘
이미 본인의 잘 못으로 선수와 팬에게 실례 해놓고선 끝까지 목이 뻣뻣하시네요. 사과다운 사과도 아니었고 주먹질이라뇨? 어처구니가 없네요. 사과하면 다 용서 받아야하는 모양입니다.사과문도 사과 후 대처도 다 엉망인데도요.
엠너스티
21/11/22 16:12
수정 아이콘
여기 고스트 건수만 잡히면 내려치기하는곳입니다.
담농 멸망전 밝혀지기전만해도
고스트 페북글보고 어린애같이 징징댄다고 한 댓글이 수십개였어요.

저도 고맘이지만 안타깝게도
베릴 이적, 너구리 휴식으로 담원 내부적으로 인게임 내 전략중에 바텀게임을 승리공식으로 추가하기위해서 덕켈영입을 추진했고 고스트선수 본인도 작년에 비해 올해 부진이 치명적으로 작용해서 이렇게된 게 아닌가싶습니다

베릴도잡고 너구리도 합류했으면 굳이 덕켈이라는 새로운모험을 할 필요가있었을까 생각됩니다.

농심가서 친구인 비디디랑 같이 하는걸보고싶었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니하트
21/11/22 17:0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소름이 돋네요.. 뭔 목이 뻣뻣하니 뭐니 사과다운 사과가 뭔가요 대체? 뭔 소릴해도 반응이 이럴거 뻔한 사람같은데 무슨... 예의라곤 쥐뿔도 없는 사람이랑 더이상 상종하기 싫네요. 대화할 생각도 없이 화만 낼거면 벽보고 하세요.
개냥이얍
21/11/22 17:48
수정 아이콘
소름은 제가 돋는거죠. 밑에 팩트로 쳐맞는 댓글들에는 답댓 달 엄두도 못 내면서 중간에낀 여기서만 필사적으로 막댓 사수하시는거보면 누군가의 팬이긴해서 이딴 역겨운걸 진실인양 사실 일부에 뇌피셜을 더해서 왜곡된 글을 써둔거 보면 누군가를 후려치고 싶은 생각밖에 못 하는 사람인가 싶은데 말이죠. 벽? 벽은 아니지만 그쪽은 장작 잔뜩 모아서 캠프파이어 하는중인 잿더민거 같긴하네요. 스스로의 인성과 수준도 잘 드러내면서요.
이른취침
21/11/22 17:55
수정 아이콘
저는 글쓴이에게 동감합니다.
이 정도면 책임감있게 피드백해주신 거라 생각합니다.
몽쉘통통
21/11/22 19:32
수정 아이콘
작성글수0. 댓글8 짜리랑 왜 논쟁하십니까?

그냥 추가목록에 넣으세요.
피지알유저
21/11/22 23:32
수정 아이콘
일일이 분리수거하지 마세요. 논법은 어긋나긴 했지만 충분히 할 수 있는 발언이라고 봅니다.
담배상품권
21/11/22 13:45
수정 아이콘
냉정해야죠. 돈들어가면 남들 보기 거북할정도로 냉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나른한날
21/11/22 13:48
수정 아이콘
근데 쓸수 있을만한 글인데 페이커 고스트 이야기 적었다가 분쟁이 일어났네용. 애도를
봄날엔
21/11/22 13:49
수정 아이콘
고스트로 제가 생각하는 선수실력 순서가 어느 정도 증명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시장평가, 실력은 절대 커리어 만능주의가 아니죠
르블랑
21/11/22 13:58
수정 아이콘
시장평가고 뭐가 이때다 싶어서 선수까려고 안달난 사람들 참 꼴불견이네요. 꼭 그정도로 후려칠 필요는 없을텐데.
달마야놀자
21/11/22 14:06
수정 아이콘
비디디가 월즈에서 원장님 모드를 너무 많이 보여줘서 쇼쵸비스 밑이라는건가요..? 쇼메야 최근 커리어나 맞대결에서 승리했지만 비디디는 LCK 플옵에서 페이커한테 정리당했고 쵸비는 맞대결마다 져버려서 라인전 이겼다도르 수상하기도 애매하지 않나요. 스카웃은 월즈 먹었으니 그렇다치는데 조별에서 한수씩 주고 받았는데 페이커가 '냉정하게' 쇼쵸디스 밑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것 같은데...
제라그
21/11/22 14:28
수정 아이콘
스카웃, 쇼메이커보다 아래라는건 인정 할수도 있지만 다른 둘보다 지금 시점에서 아래라는건 진짜 아닌듯... 2021년 성적도, 맞대결에서 보여준 역할도 우위면 우위였는데 왜 밑이라는건지..
달마야놀자
21/11/22 14:35
수정 아이콘
스카웃 쇼메는 페이커보다 실력적으로 약우위지만 아직 페이커보다 시장가치를 입증하지 못한 수준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도 될 듯한데 쵸비는 기인과 같은 인비지블 썸띵이 있다고 생각해도(둘다 지표도 압도적 1등이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고 봅니다. 윌러도 물건이지만 쵸비빨이 좀 있어요.) 아직은 페이커를 이겨내야 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비디디 밑이라고 보는건 너무 페까 아닌가 합니다..
21/11/22 15:08
수정 아이콘
저는 쇼메이커 선수 말고는... 스카웃 선수가 쇼메이커 선수 이겼으니까 스카웃 선수가 약우위야는 진짜 못하겠는게...
이거 하면 무한의 가위바위보 나옵니다.
심지어 내년에 붙으면 전부 다 팀 구성을 갈아엎어놔서 또 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겠구요.
담원 플레이에서 캐니언 선수도 캐니언 선수지만 베릴 선수가 차지하는 게 엄청 컸다고 생각하는 데 그 자리가 바뀌어서...
베릴 선수 아닌 그 누가 왔어도 글쎄요 생각이 드는지라.

비디디 선수랑 쵸비 선수는... 다른 거 필요없고 상대전적 기록지를 가져오면...
노래하는몽상가
21/11/22 14:14
수정 아이콘
현업에 종사하는 관계자와 일반팬들에 눈이 어느정도 일치하는 선수가
유일하게 페이커 같습니다...새삼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21/11/22 14:15
수정 아이콘
고스트 계약기간 남아있는데 덕담 영입한 거 보면
담원에서는 덕담 > 고스트 라고 평가한 거 같습니다.
Bronx Bombers
21/11/22 14:2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이번 스토브에서 농심의 행보는 너무....소탐대실 결정을 많이 내리는거 같습니다. 뭔가 이런 협상을 많이 안 해본 초보자가 실무자로 있는거 같음. 이런 스토브리그에서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는건데 너무 손해를 안 보려고 하다가 오히려 크게 손해보는 결정을 많이 하네요. 리치 건도 굳이 저렇게 잡아 놨다가 뒤늦게 풀어줄 필요가 있나 싶고 고스트도 3자 협상 양상이면 고스트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사전에 어느정도 상대 팀과도 교감을 하면서 의견차를 좁혀야죠. 이건 선수뿐만 아니라 담원고 빡칠수밖에 없는게 고스트한테 '개인적으로 따로' 연락한건 상대 팀을 개무시 한거거든요. 어쨌든 농심과 사인하기 전에는 담원 선수 아닙니까
제라그
21/11/22 14:36
수정 아이콘
선수에 대한 평가가 실제로 어떻게 되느냐와는 별개로, 이번 스토브 리그에서 각팀들이 생각하는 기준들이 비슷해보입니다. 선수의 고점이 얼마나 파괴적이냐를 높이 평가한다기보다, 얼마나 저점이 잘 안 나오는 선수인지에 맞춰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칸나나 고스트가 고점 기준으로 경쟁 상대들에게 그렇게 밀리는 선수들이 아니라고 보는데, 올 한해 역대급 저점을 찍었던 시기가 있어서 내부 평가가 박해진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젠지가 클리드 언해피 띄우면서 내보내는 것도 뭔가 비슷한 선수 평가가 들어갔다는 생각도 들고. 개인적으로 고베 조합이 깨진 것도 아쉽고, 칸나가 붕 뜬것도, 클리드 애매해진 것도 씁쓸하네요.
나무위키
21/11/22 14:49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조금 더 개량해서, 선수 포지션별로 영입순서나 구도를 재구성해보면 구단이 생각하는 선수별 가치를 더 납득가게 정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대충 생각해서 탑은 리치 < 칸나=라스칼 이라든지, 미드는 고리 < 아리아 < 스카웃이라든지요.
니하트
21/11/22 14:52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이 부족했던게 스토브 리그를 이렇게 관심갖고 본 적이 없어 너무 가볍게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조금더 논리를 갖추고 썼어야 했는데..
나무위키
21/11/22 15:14
수정 아이콘
저도 KT 라이트 팬하다가 아예 손놓고 인벤에서 경기결과만 보고 이긴 세트 영상만 찾아본지가 좀 되어서 이번 스토브 리그에 들어서야 관심 좀 가지게 되었습니다 흐흐 힘내세요
달달합니다
21/11/22 14:49
수정 아이콘
칸나 올해 60프로이상은 날려먹었는데....
썸머 1라운드 중반되서야 정신차리고 올라온건데
그러니 시장의 평가가 박하죠
니하트
21/11/22 14:53
수정 아이콘
위 다른 분들의 의견을 보면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았으니 농심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1/11/22 15:00
수정 아이콘
사실 칸나를 저평가했으면 흔쾌히 담원에 풀어줬겠죠. 정황일 뿐입니다만.
니하트
21/11/22 15:03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런 부분에 대한 생각이 부족했습니다. 인스타만 보고 칸나가 많이 억울하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goldfish
21/11/22 15:03
수정 아이콘
요즘 '시장 평가'란 단어가 선수 후려치는(혹은 칭송하는) 수단으로 쓰이는거 좀 많이 역겹네요. 분명 전엔 선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쪽에서 자주 봤던 단언데... 참...
21/11/22 15:07
수정 아이콘
시장평가라는 단어가 가치중립적이라 양쪽에 다 쓰일수있는 단어니 선수가치가 높으면은 긍정적인 쪽으로 읽히고 아니면은 부정적으로 읽히고..
돈이 얽히면 그럴수박에 없는것같습니다.
goldfish
21/11/22 15:44
수정 아이콘
전엔 '와 기인 50억!' '해외 XX억 오퍼!' 같은 긍정적인 기사에 쓰였던 불문율이 깨진 느낌이랄까... 야구 이적시즌에서 연봉가지고 선수 조롱하는거 야갤에서 지긋지긋하게 봤지만 롤판은 선수들이 협회 하나 없이 보호 못받는 어린 친구들이라 그런지, 그냥 더 불쾌하네요. 것도 그렇고 근본적으로 지탄받을건 특정 구단의 쓰레기짓인데, 그걸 가쉽삼아 냉정한 시장평가다 뭐니하며 선수 폄하하는 꼴이 제일 뭐같습니다. 위 댓글중 수십개는 존댓말만 하지 그냥 야갤 댓글보는 것 같네요.
올해는다르다
21/11/22 15:48
수정 아이콘
그.. 뻘댓글인데 야갤에서 아직도 야구 얘기를 하나요?
21/11/22 15:05
수정 아이콘
아까 댓글 하나도 없을때 글읽고선 '아 이거 좀있다 불타겠다' 하고 넘겼는데 되게 빠르게 장작 탔네요 크크크크크
본문보고선 페이커 팬이시라고 짐작했습니다
시진핑
21/11/22 15:33
수정 아이콘
다들 많이 예민하신거 같더라구요. 뭐 그러려니 하시구요. 본문이나 댓글 모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구나 정도였습니다. 근데 이렇게 좁은 바닥에서는 시장의 평가말고도 운과 타이밍이 선수 몸값에 많이 반영되더라구요. 눈치싸움이라는 말이 왜 있겠습니까. S급 매물소진->A급도 선녀..처럼 말이죠. 너구리의 갑작스런 휴식이 다른 탑 매물들의 몸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처럼요.(물론 아직 이어'진'건 아니지만)
Out of office
21/11/22 16:14
수정 아이콘
실력보단 인기 많은 선수에게 많은 연봉을 주는 게 구단 재정에는 더 도움이 되겠죠.
마감은 지키자
21/11/22 16:27
수정 아이콘
시장 평가가 냉정하다. 이 건 맞는데, 시장 평가가 무조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정보가 완벽할 수가 없거든요.
야구만 봐도 1990년대와 지금의 선수 평가 기준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그냥 지금의 시장에서는 그렇게 평가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는 게 무난합니다.
21/11/22 16:34
수정 아이콘
뭔 일이 터졌나 알아본다고 댓글을 늦게 달았는데
시장에서 플레이어들이 항상 공정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지금 고스트의 상황은 원가절감을 위한 농심의 욕심이 반영된 결과지
고스트의 가치가 이정도라는걸 나타낸다고 보긴 힘드네요.
보라도리
21/11/22 16:52
수정 아이콘
뭐 이리 댓글이 많이 달렸나 해서 봤더니

페이커 씨맥 고스트 등 게시판에 토픽 올라오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뭐라도 한마디 안하고 서는 못지나가는 모둠떡밥들 모음 이네요 크크

댓글 장작 잘 모으시네
메펠마차박손
21/11/22 17:42
수정 아이콘
역시 모든 글에 페이커를 넣으면 발작버튼이군요..
개냥이얍
21/11/22 17:52
수정 아이콘
캠프파이어 하고 싶어서 핫이슈 장작 모아다가 일부러 잘 알지도 못하는거 알면서도 불질러 보셨답니다.
성공적으로 잘 타네요. 본문 선수들과 팬이 보면 화날게 한둘이 아닌데요.
회색의 간달프
21/11/22 18:04
수정 아이콘
바이퍼 잡으려고 고스트가 알아서 포기하게
연봉 타노스 제의했다는 썰도 있던데...
이게 사실이면 농심 프론트 레알 일 겁나 못하네요.
굿럭감사
21/11/22 18: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냉정하게 원딜 비었던팀이 영입한 테디 데프트 대신 고스트 데려올 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년 라인전은 안좋았는데 올해 최저점을 찍었고 심지어 쇼메가 원딜가는 참사까지 벌어졌죠. 게다가 월즈에서도 캐리픽인 아펠 드븐 잡았을땐 너무 안좋았고 루시안은 하지도못해서..

반쪽짜리 원딜이라 생각합니다. lck 1위팀 담원에서 이정도 최악의 지표면 현재 원딜 없는팀 가면 더 안좋아지겠죠. 또 내년 원딜 캐리력이 조금이라도 올라가는순간 더 심각해집니다.
두둥등장
21/11/22 18:21
수정 아이콘
쭉 읽으니 오해라고 믿고싶긴한데 결국 막댓에석가지 고스트에대한 사과는 없는거보니 글쓴분 맘속의 고스트가 어떤 평가인지는 알겠네요 크크...
마카롱
21/11/22 19:02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 글에도 파이어가 날 줄은 몰랐네요.
한편으로 관계자들이 얼마나 말을 사려야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오래 일하려면 뻔한 말 좋은 말만 해야죠.
개냥이얍
21/11/22 20: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칸나 선수도 양대 양아치팀에 의해 파이어 났는데 시장 평가 운운 또 해보시죠? 어디갔음?
에드먼즈
21/11/23 03:31
수정 아이콘
단언컨대 고스트같은 유형은 약팀갈수록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담원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강한상체와 함께하는것이 선수입장에선 베스트였죠

억울하면 중하위권가서 크랙모습 보여주면 됩니다. 그럼 저평가하던 사람들 알아서 머리박고 길겁니다.
썬업주세요
21/11/23 12:07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실력+스타성(상징성)+리스펙이 다 더해진거죠.
스타성이랑 리스펙은 당연한 거였지만 올해 정말정말 잘했습니다.
이 정도로 폼을 끌어올릴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얼마 없었을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074 [LOL] 모건 FA [88] insane18113 21/11/22 18113 0
73073 [LOL] e-토크쇼 #18 '큐베' 이성진 편 참가 및 시청 안내 [7] 한국e스포츠협회10759 21/11/22 10759 0
73072 [LOL] 중국 올스타 투표, 라인별 현재 1~3위 [21] Leeka11420 21/11/22 11420 0
73071 [LOL] 슈퍼 캐리 도인비, FPX 계약종료 오피셜 [18] Leeka13385 21/11/22 13385 0
73070 [LOL] 확실히 시장 평가가 냉정한 것 같습니다. [333] 니하트24754 21/11/22 24754 6
73069 [LOL] 2022 공식 개최지 공식 발표 + 14~21 개최도시 [22] Leeka11361 21/11/22 11361 0
73067 [LOL] 이쯤에서 보는 2014스토브리그 [15] 니시노 나나세14063 21/11/22 14063 0
73066 [LOL] 더샤이 진짜 최신근황 [38] Leeka15781 21/11/22 15781 0
73065 [LOL] 젠지 이지훈 단장님 입장 표명 [126] 가자미자23803 21/11/22 23803 0
73064 [LOL] 오피셜+거피셜 기준 현 LCK 로스터정리 [35] Leeka17580 21/11/22 17580 0
73063 [LOL] 신연재 기자 피셜 지금 일들과 이전의 템퍼링은 별개이다 [29] insane13640 21/11/22 13640 0
73062 [LOL] 농심이 멸망한 거 같습니다. [71] watarirouka19919 21/11/22 19919 2
73061 [LOL] 농심 대표의 리치 사건 이야기 [56] Leeka17132 21/11/22 17132 0
73060 [LOL] 담원공식 페이스북 입장문 [199] Lazymind19741 21/11/22 19741 7
73059 [LOL] 이번 스토브리그가 진짜 가장 역대급인거 같네요. [6] 원장12365 21/11/22 12365 0
73055 [LOL] 담원 부대표 트윗도 올라왔습니다+담페북 글삭 부대표트윗추가 [30] 얄라리얄라11938 21/11/22 11938 1
73054 [LOL] 농심 글을 보고 올리는 이적 규정 [46] Leeka13990 21/11/22 13990 2
73052 [LOL] 농심 대표 글 올라왔습니다.JPG [90] insane16264 21/11/22 16264 2
73051 [LOL] 소스대로면 LCK 첫 용병이 나오겠네요 [26] Leeka15773 21/11/21 15773 0
73048 [LOL] 고스트 - 이적 문제 생김 [140] 카루오스19444 21/11/21 19444 5
73047 [LOL] 업커머) 더샤이는 이미 몇개의 팀과 이야기를 나눴다. [16] 소유자10612 21/11/21 10612 2
73046 [LOL] 클리드 - 1년 쉴수도있다 [93] 카루오스17503 21/11/21 17503 0
73045 [LOL] 켄지소스 - N팀이 바이퍼선수와 컨택중 [64] Lazymind12595 21/11/21 125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