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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14:27
글쎄요.. 이건 단순히 농담으로도 치부할 수 있는 문제라 좀 과하게 물고 늘어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부터 먼저 드네요. 40인 그쪽에서나 나올 법한 억지 주장으로 보이는건 왜 일까요.
22/08/16 14:29
제우스가 가렌을 뽑으면 제우스가 돈을 받는 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제 3자가 돈은 받는다는 건가요
전자든 후자든 부적절한 행위인건 맞는데 큰 차이가 있어서..
22/08/16 14:29
이건 야구로 치면 구단사장이 타자한테 '만약 초구 안타치면 보너스 준다'라고 한거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는데.... 넓게 보면 인센티브의 범주에 포함되는거라 이게 문제가 될까요..... 규정집에 있는 금품공여 행위는 리그 관계자나 본인 팀이 아닌 사람에게 금전적 댓가를 제시하는 상황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은..... 구단 수뇌부가 인센티브 거는것도 승부에 영향을 주니까 금지라고 하면 야구장에 회장님들 찾아오시는 것도 못하게 막아야....
22/08/16 14:50
이런 사소한 것 까지 걸고 넘어지는 건 오히려 조마쉬가 이런 주제만 콕 찝어서 사과하면서 물타기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행동인것 같네요. 이미 드러난 것에 집중해도 충분한데.
22/08/16 15:17
이미 잘못된 타이밍의 트럭시위 이후로 해외에서 티원 한국팬 평가는 안드로메다로 갔습니다.
실질적으로 뭔가 이루고싶다면 적당히 거를건 걸러주면서 좀 센스를 챙길 필요가 있겠죠.
22/08/16 15:31
베인 정도만 돼도 아 그래 모르겠다 하는데 하필 가렌은 좀…
저런것조차도 자제하는게 맞긴 맞겠습니다만 금품 공여라뇨 그냥 트집을 위한 트집이죠
22/08/16 15:45
인터넷 특이라 딱히 뭐라 하고 싶진 않지만
건수 하나 잡았다고 이전 사소한 발언 모두 싸들고 와서 품평회 하는 게 자신의 날카로움을 뽐내는 건 아닙니다.
22/08/16 16:12
이것저것 미묘한거 다 들고와서 과하게 할 필요 없고 그냥 하지 말아야 할 짓 가려내서 알맞은 징계하면 되는 문제라고 봅니다.
CEO라 징계수위가 미묘한게 있지만..
22/08/16 17:40
이건 좀... 비판이 아니라 비난을 하게 되면 그 건전한 비판까지도 힘을 잃어버리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왜 나이 드신 분들이 말도 안되는 음모론 주장하면, 뭔 말을 하던 그냥 보수꼴통 좌좀이 되어버리는 것처럼.
22/08/17 14:36
?? 이런 걸 걸고 넘어진다고??
뇌내망상 동원해서 조마쉬를 내보내겠다는 생각이 아닌바에야 이걸 갖고 뇌물이니 조작이니 갖다붙이지는 않겠죠. 무는 사람이 있냐, 없냐 어느쪽에 걸래? 누군가가 물어오면 있다 쪽에 걸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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