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8/28 21:18:35
Name 삼화야젠지야
File #1 630d6c3c920f27f34ec6921ac559ab3e6b693a910f0ca19ee005b81270ebff00507c417e68059d647d8c0686319122bdc764143d13bafd204da84813ce9209c25232d02c7aff4b670da2d8e32f895f2b4864e93813508802a11c6d2c55fc05dc20a2e273bf8a914ef.png (1.01 MB), Download : 11
Subject [LOL] 젠지팬의 짧은 넋두리. (수정됨)


1. 오래간만이네요.

MVP 오존부터 이 팀을 좋아했으니 햇수로 10년차가 되어가는군요.

삼성 블루는 형제팀이지만, 형제보다는 숙적이라 느꼈기 때문에 삼성 블루의 우승을 제한다면, 제가 느끼는 자국리그 우승은 13년 스프링 MVP 오존의 우승 이후로 거의 10년만이네요.



2. 1세트가 굉장히 중요했었죠.

뜬금 없는 도란의 맨땅 초시계, 벽을 넘지 못하는 피넛의 Q. 인터뷰에서 느껴지는 쵸비의 업텐션....

혹시라도 실수가 핵심 한타에서 나와 대패했으면 선수들이 더 위축되고, 밴픽 구도도 어려워지지지 않았을까...

다행히 이겼고, 어그로를 끄는 상체 투탱커의 활약도 좋았고, 룰러의 쿼드라-쿼드라도 멋있습니다.



3. 2세트는 워낙 원사이드 했지만....

피넛이 신이어서 상체가 굴려 이긴 게임이었지만, 닐지드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닐라 저평가하면서 이런 조합 준비한 룰러 리헨즈가 아주 그냥 이뻐 죽겠기도 했지만

강퀴가 말했듯 신지드가 결승에서 쓸 픽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리헨즈만 쓰는 픽을 어떻게 검증하고 씁니까. 내가 써보고 알아서 판단하는 수 밖에 없는데 배짱이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4. 밴픽에서 유리했다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티원도 드레이븐을 잘 다루고, 케리아가 그랩챔을 잘 써서 노틸로 유미를 대처할 수도 있지만....젠지가 팀차원에서 밴픽이 편했죠.

시비르, 제리 + 유미로 대표되는 지금의 바텀메타에서 유미를 잘 쓰기도 하고, 카운터로 신지드도 쓰는 리헨즈의 값어치가 빛났습니다.

신지드를 풀어? 리헨즈의 신지드를?
신지드를 밴해? 굳이 신지드를?
신지드를 연습해? XX 신지드를?



5. 3세트는 사실 기억나는게 별로....

그냥 계속 기도메타 중이었어서....

제발 승승패패패는 아웃 제발 우리애들 우승 제발 이대로 끝내 제발 팬들 정상귀가 시켜~~~~

억제기 깨고 밀고 들어갈 때까지

아 XX 진짜 여기서 끝내려다 실수로 포탑 맞고 전멸당해서 역전 각 주는거 아니지? 아니지?

이러고 있었기 때문에.....승리가 코앞까지 다가오니 오히려 이성을 상실한 느낌.

다행히도 선수들은 침착하게 잘 마무리해줬습니다. 고맙다 애들아....



6. 맞다 감코 칭찬도 빠질 수 없죠.

스코어 마파 무성, 처음 발표될 때는 의문의 시선도 많았고

저도 솔직히 납득은 해도 만족했냐 하면 애매했는데....

스코어도 너무 좋았지만, 마파 무성이 진짜 보물 같습니다.

유능한 코치와 조율을 잘하는 감독이 정말 행운인데.....선수시절의 듀오였던 감코가 서로 도와주는게 너무 고맙고

선수랑 스파링 가능한 감코는 대체 무슨 희귀자원인지....크크크크크.



7. 다른건 다 모르겠고, 그냥 이게 너무 기분 좋다!!

이제 내 새끼들 무관이라고 억까 안당해서 너무 기분 좋다!!!

룰러, 박재혁 이 난놈. 원딜메타의 주인공!!

데뷔 시즌에 롤드컵 결승에서 접전 끝에 석패하고, 이듬해 칼날을 갈아 리벤지하고 정상에 오른 이 친구가.

여제껏 들지 못했던 국내 우승컵을 들어서 기분이 좋네요.

축하한다 룰러야!! 쵸비야!! 도란아!! 헨즈야!!

고맙다 피넛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교자만두
22/08/28 21:21
수정 아이콘
피넛이 굉장함..
AaronJudge99
22/08/28 21:24
수정 아이콘
222
찬공기
22/08/28 23:21
수정 아이콘
피넛은 정말로 정말로 고마운 분입니다. 크크
그놈헬스크림
22/08/28 21:23
수정 아이콘
그냥 오늘을 즐기세요... 그거면 됩니다.
아주 행복한 하루에요... 롤드컵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8/28 21:26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6. 아주 좋습니다.
22/08/28 21:26
수정 아이콘
오늘만 즐기고 내일부터 롤드컵 연습 들어가자!
22/08/28 21:30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지난번 스프링 결승 때 직관을 갔었지만 쵸비가 우승컵을 드는 모습을 보지 못했는데, 집관을 한 오늘은 쵸비의 환한 웃음을 봤네요. 스코어때문에 이번 시즌 젠지도 응원하고 있는데, 선수때 그렇게 오랜 시간을 거쳐 성불한 것과 달리 감독으로는 첫 해에 우승을 하는 기쁨을 누리네요. 롤드컵도 우승해서 선수로서 결국 해내지 못한 롤드컵 우승의 위업을 감독의 자리에서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미르메
22/08/28 21:32
수정 아이콘
저번 T1전 안보고 이기고부터 일부러 라이브를 계속 피했습니다.
그만큼 우승이 절실했거든요..
오늘은 마음껏 즐기고 이후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롤드컵 우승 가즈아!
22/08/28 21:3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오늘 젠지 너무 강했습니다!
22/08/28 21:34
수정 아이콘
무관이라고 억까 안당해서 너무 기분 좋다!!! 크크크 진짜 이게 핵심이죠
더 힘내서 롤드컵까지 먹고 유관행동 이어갔으면 합니다
새벽갬성
22/08/28 21:34
수정 아이콘
너무 좋았습니다.
22/08/28 21:38
수정 아이콘
그냥 젠지라는 팀이 저에게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구름과자
22/08/28 21:47
수정 아이콘
모든선수 다 감동이었고 격하게 사랑하지만 룰러가 lck 우승컵 드는걸 정말정말 보고싶었는데 ㅠㅠ 오늘 평생의 소원 한가지를 이뤘습니다. 이제 이멤버로 롤드컵까지 먹어보자!!!
teragram
22/08/28 21:52
수정 아이콘
피지알 뷰잉파티 댓글만 봐도 티원 팬 수가 너무 압도적이라 시무룩했는데 이렇게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해줘서 소수팬으로서 기가 확 펴지네요. 오늘 꿀잠 예약입니다. 크크.
22/08/28 21:5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크크 티원팬이라 가슴이 좀 아팠지만 어느 정도 예상을 해서 그런지 축하도 가능하네요. 롤드컵에선 좀 다르길 흐흐
닉네임뭐하지
22/08/28 21:58
수정 아이콘
구락스-킹존-20DRX 흘러간 사람으로서 22젠지 간만에 몰입 좀 하면서 봤는데 우승해서 다행입니다.
이대로 롤드컵까지 먹으면 구락스 망령으로는 성불할것같네요 흐흐
22/08/28 21:5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현 젠지 로스터 선수들이 기량에 비해서 너무 lck 우승을 못하긴 했어요.
라라 안티포바
22/08/28 21:59
수정 아이콘
쵸비라는 명검이, 피넛이라는 일류 무사를 만났을때 어떤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나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룰러는 천하제일원딜대회에서 우승했던게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고요.
도란과 리헨즈는 타 선수들에 비하면 저평가받았고, 불안하고 저점이 낮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 결승전에서 너무 잘해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22/08/28 22:06
수정 아이콘
1경기 잔실수가 너무 많이나와서 솔직히 좀 초조했습니다.
도란 초시계 / 리헨즈 아이템 중복 구매 / 쵸비 칼날부리, 두꺼비 초기화 / 피넛 갱맘 이슈 등등
게임에 영향이 갈수도 안갈수도있는 잔실수가 나와서 걱정했는데 그걸 뛰어넘는 유관력으로 우승을 했네요.
삼화야젠지야
22/08/28 22:08
수정 아이콘
맞다 리헨즈 투 벤들 그거 알고보니 영감 룬 이슈더라구요.

https://twitter.com/midnoflash/status/1563841025827024896?s=20&t=v1JyYH0dR9VKIif2CCifCQ
22/08/28 22:06
수정 아이콘
응원한 팀이 이긴 결승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가슴 졸이면 경기보고 보고나니 손바닥에 땀이 한가득이더라고요. 보기만하는 일개팬도 일케 긴장되는데 선수들 넘 고생했어요 ㅠㅠ
젠지 선수,감코 모두 축하합니다
협곡떠난아빠
22/08/28 22:14
수정 아이콘
티원팬입니다. 2때문에 살짝 기대했는데 지나고보니이게 진행이슈도 있었고.. 그냥 체급차이를 알아서 좀 편하게 한건가 싶더라구요. 축하드립니다. ㅠㅠ
22/08/28 22:22
수정 아이콘
이정도 퍼포먼스 보여줬음 롤드컵 우승까지 쭉 달렸음 합니다.
22/08/28 22:41
수정 아이콘
쵸비따라 유입팬인데 저도 이리 기쁜데 올드팬 심정은 상상도 안되네요. 좋은 밤 되십셔~ 크크
양 웬리
22/08/28 22:56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티원 팬이지만.. 오늘의 젠지는 정말 그 어떤 때보다 높은 벽처럼 느껴졌어서 오히려 지고나서 후련했어요.
롤드컵에서 또 한번 재밌는 경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젠지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인증됨
22/08/28 23:14
수정 아이콘
16선발전 유입 드디어 성불했습니다
롤드컵 먹고도 리그무관이라고 무시당하던 룰러만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물이 나는 룰러맘이 되어버려서 그런지 오늘 룰러 주저앉을때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롤드컵 우승때도 안그랬는데...
다들 스토리가 있고 특히나 영입때 좋은소리 못듣던 헨즈가 보란듯이 스스로를 증명해내서 너무 다행입니다
케빈추 롤드컵에 전세기 띄워준댔으니 선수들 계약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크크
펠릭스
22/08/28 23:36
수정 아이콘
저는 젠지 우승의 원인을 피넛이라 봅니다.

쵸비, 룰러라는 집행검+9가 있어도 휘두르는 검사가 없으면 말짱 황이거든요.

작년 젠지와의 차이는 쵸비 비디디의 차이라기 보다는 진짜 정글차이라고 봅니다.

무력이 90인데 지력이 99인거 같아요. 지금 피넛은.

한때 손가락만 믿고 날뛰던 정글이었는데.
Easyname
22/08/28 23:37
수정 아이콘
시우형 못난 팀에서 고생만 하다 나가서 잘되니까 좋다...
파이팅
Meridian
22/08/28 23:38
수정 아이콘
젠지가 드디어 lck우승을하네요..... 오늘은 행복한 날입니다
천혜향
22/08/28 23:43
수정 아이콘
극초반에 정글러가 라인을 푸는 방식이 흡사 lpl처럼 하더군요.
챔피언마다 상성이 정해져있는데 상대도 알고 나도알고 정글러도 아는 타이밍에 찔러서 성과를 낸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Jillstuart
22/08/29 00:06
수정 아이콘
리헨즈 선수의 2세트 신지드 보면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숱한 저평가를 딛고 우승팀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제 역할을 해낸 리헨즈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장고끝에악수
22/08/29 00:10
수정 아이콘
피넛과 lpl 정글러들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피우피우
22/08/29 00:16
수정 아이콘
저는 리헨즈도 억까 진짜 많이 당했다고 생각해서 우는 모습 보고 좀 뭉클하더라구요.
어떤 메타에서도 활약하는 S급 서포터냐 하면 의견이 갈릴 수 있어도 우승팀 전력으론 손색없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그리핀에서 보여준 모습은 다들 잊고 한화, 아프리카 시절 모습만으로 B급, 심하게는 그 이하로까지 저평가 당했죠.
리헨즈 뿐 아니라 룰러 제외한 젠지 선수들 전부 이런 식의 저평가에 시달려왔다고 생각해서 롤드컵도 당당히 들어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소믈리에
22/08/29 01:10
수정 아이콘
저는 티원 팬인데 2세트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시점에 그냥 포기하고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크크크크

분하지도 않고 아쉽지도 않은 경기력 차이였습니다.

저는 티원팬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국뽕러입니다.

이번 젠지의 퍼포먼스를 보니 20 담원기아의 느낌도 나면서 롤드컵 우승이 진지하게 가능해보입니다.

젠지도 딱히 싫어하는 팀이 아니라 기분좋게 축하드릴 수 있을거 같고 제발 월즈에서 활약해주길 바랍니다

LPL 나와!!
반니스텔루이
22/08/29 03:26
수정 아이콘
차라리 기대치가 낮은게 마음 정리하기엔 더 편하더라구요 이기면 좋고 지면 어쩔수 없으니 크크
아이스크림젤리
22/08/29 01:31
수정 아이콘
오늘 피넛은 신이고 룰러는 무적이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도란이 리그 우승해서 기분이 좋구요
쵸비가 소리치는거 처음보고 리헨즈 우는것도 참 마음이 어땠을지 싶어 뭉클하더군요
젠지 우승 축하드립니다 월즈에서도 해줘!
소환사의협곡
22/08/29 07:22
수정 아이콘
스프링 결승 때 까짓 거 섬머 때 잘하면 되지 메타는 바뀌고 기회는 다시 온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흘러가는 정신승리가 아니게 되서 좋았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29 08:26
수정 아이콘
무관dna<유관dna
피넛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성불시켰는지
더불어 룰러가 리그 첫 우승이라니

저 멀리가있는 큐베는 더 이상 룰러를 깔보지못할것
(앰비션은 그래도 타이틀이 있으니)
switchgear
22/08/29 08:30
수정 아이콘
저처럼 쵸비따라 젠지 응원했던 사람도 쵸비 첫우승을 봐서 좋은데 원래 젠지팀 팬분 입장에서는 이번 우승이 정말 기쁘시겠네요. 그 심정을 본문에서 잘 느낄수있네요.
이거쓰려고가입
22/08/29 18:56
수정 아이콘
클롭 이전 시절만 하더라도 리버풀과 콥들의 숙원은 챔스보다 오히려 PL 우승이다라는 말이 있었죠. 챔스는 있는데 리그 트로피는 없는 기묘한 점에서 여러모로 제라드를 떠올리게 하는 선수가 룰러였는데 기어코 리그 우승을 해내네요. 작성자님도 오랜 숙원을 해소하시고 성불(?)하시길...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188 [뉴스] 젠지 선수단 경기 후 인터뷰 "젠지 팬 분들 어깨에 힘 주고 다니셨으면 한다" [12] EpicSide11343 22/08/28 11343 6
75187 [LOL] 젠지팬의 짧은 넋두리. [40] 삼화야젠지야15279 22/08/28 15279 32
75186 [LOL] LPL 징동 게이밍 롤드컵 진출 확정 및 롤드컵 선발전 대진표 확정 [24] 저스디스12045 22/08/28 12045 0
75185 [LOL] 징동이 9번째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3] Leeka9270 22/08/28 9270 0
75184 [LOL] 불우했던 미드, 쵸비 [65] 형리15096 22/08/28 15096 50
75183 [LOL] 서머 결승전 리뷰 및 성토 [27] 원장14924 22/08/28 14924 6
75182 [LOL] 같이 울자 티원. 같이 힘내자 티원. [99] 잘생김용현16972 22/08/28 16972 32
75181 [LOL] 이번 서머는 티원의 완패네요. [48] Maxi15208 22/08/28 15208 5
75180 [LOL] 룰러와 페이커의 다전제 상대전적 [14] Leeka11980 22/08/28 11980 1
75179 [LOL] 원딜메타의 신 룰러, 젠지의 압도적인 서머 우승 [198] Leeka20330 22/08/28 20330 13
75178 [LOL] 결승전 사운드이슈... 경기 지연 중 [68] 스위치 메이커14517 22/08/28 14517 0
75177 [LOL] 결승전 티켓수령 웨이팅으로 전체 일정 지연중 [20] SAS Tony Parker 12184 22/08/28 12184 0
75175 [LOL] 역대급 결승전과 함께, 애드&젤리선수가 롤드컵에 옵니다! [6] Leeka11696 22/08/28 11696 2
75174 [LOL] 이수르스 게이밍, 8번째 월즈 진출팀 [4] 반니스텔루이9329 22/08/28 9329 0
75173 [LOL] 젠지: T1 관계자 승부예측 [39] SAS Tony Parker 11199 22/08/28 11199 3
75172 [LOL] 백도둑이 7번째 월즈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6] Leeka9766 22/08/28 9766 0
75171 [LOL] 매드 라이온즈가 LEC의 월즈 3번째 티켓을 거머쥡니다! [10] AaronJudge999049 22/08/28 9049 0
75170 [TFT] 아시안컵 결승 후기 - 이번에도 중국에 박살난 한국 [8] 카트만두에서만두12670 22/08/28 12670 0
75169 [기타] SD건담 배틀얼라이언스 3일 플레이 소감 [7] 時雨8348 22/08/27 8348 0
75168 [PC] 호그와트 레거시 사양 공개 [18] SAS Tony Parker 10206 22/08/27 10206 0
75167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카운터사이드 콜라보 프리뷰! [5] 캬옹쉬바나7771 22/08/27 7771 0
75166 [모바일] [우마무스메] 선택권으로 오구리 캡을 뽑은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 일본 경마 이야기 S2. 1화 [2] 캬옹쉬바나9636 22/08/27 9636 4
75165 [LOL] 로그가 5번째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20] Leeka11873 22/08/27 118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