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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7 14:09
글 막읽었을땐 그래도 보험으로 7명 데려가는게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더 생각해보니까 이번 롤드컵은 한명이라도 경비가 꽤 쎄긴하겠네요. 거기에 drx는 멕시코부터 시작이라서
22/09/07 14:23
본선 바로 가는 팀들하고 DRX는 비용 차이가... 많이 다르죠..
멕시코 거쳐서 미국이다보니.. -.-; 본선 바로 가는 팀들이야 그래도 좀 낫지만..
22/09/07 14:54
다른 팀들은 애초에 6인 로스터니 6명이 갈꺼고
DRX는 7인이지만 멕시코부터 미국까지 가야 되니 비용 문제도 커서 6인으로 하는거 같네요..
22/09/07 16:19
표식은 주사위형 정글러라고 생각해서..
럭키 드레드라는 느낌.. 잘할때는 '이야.. 저런것도 하네' 하는데 못할때는 '이야.. 씨게도 던진다' 이런 느낌이 드는 선수라서 무조건 정글 서브 데려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선발전 특급 소방수 역할도 잘해줬고
22/09/07 18:08
선수 한명당 연봉이 수억에서 수십억에 달하고 그 선수들과 게임단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에서 체류 경비가 들어서 많이도 아니고 선수 한 명을 안 데리고 간다는 건 개인적으로 조금 이상하단 생각이 들긴합니다.
22/09/08 02:29
밖에서 볼 땐 있는 선수를 왜 안 써?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비용-효율을 따지면 표식, 주한이 라인에 가는 경우가 있더라도 태윤 선수보다 낫다는 결정이겠죠.
전 이정도 입장 발표면 DRX가 태윤 선수를 1군 범위 내에 둘 생각이 없다고 선언한거라 봐서 내년에는 다른 팀으로 만날 듯. 별개로 라이엇은 번거에 비해 롤드컵에 대한 투자는 빡빡한게 아쉽네요. 이미 자리 잡았으니 과도한 규모 늘리기는 안 하더라도.. 전용기 지원까지 해줬던 것 생각하면 필요에 의한 지원은 아낌없이 해주는 것에 비해 기본값 기준이 빠듯하다고 항상 생각듭니다.
22/09/08 09:20
검색해보니 MSI 땐 RNG, 롤드컵 땐 LCK를 지원했다고 나옵니다.
24명 추가 지원이면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겠지만 프차 가입비 100억인 리그에서 년에 한 번, 선수 한 명 경비도 추가 지원 확대가 없는 건 아쉽습니다.
22/09/08 08:42
작년에도 6인 로스터 팀들이 더 성적이 좋았어서...
(lpl 유일 7인 로스터인 fpx는 4위 광탈, lck 유일 6인 로스터인 담원은 결승 진출...) 쓰지도 않을 선수 데려갈 바엔 그냥 요리 아주머니나 매니저 더 데려가는게 컨디션 측면에서 나은거 같기도 하고... 애초에 관리해줘야 할 선수 한 명 덜 데려가는게 외국 나가는데에는 더 도움이 되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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