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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9 18:35
우승자라서 어찌보면 당연한.. 크크
선발전통과로 2팀꺽는건 당연한 것이고 월즈에서 남은 2팀을 만난것 자체가 오히려 운이 작용한 부분(?)이랄까
22/11/09 18:38
그 팀 상대로만 상대전적이 밀리는건 당연한건 아니라서.....
(웃프게도 담원 상대론 서머 시즌에 만날때마다 이겼습니다.. 근데 귀신같이 담원은 안만남..)
22/11/09 19:00
듀렉스가 섬머 정규 6위인가 그랬기때문에
자기 위로 선발전 상대+티원+젠지 다 상대전적 밀리는게 당연하다 생각했네요 담원이 오히려 신기한 케이스군요
22/11/09 21:38
진짜 보기힘든 이야기죠 전년도 10등탑 이번년도 8강까지 폼 그저그럼.. 잘하지만 본적없는미드 전년도 당연히 멘나갈수밖에없는 정글 진짜 마지막 황혼기 원딜(밴픽은 절대안말랴서이득) 오더잘내리고 잘하는 서포터 밴픽까지 다하지만 이런 상체를 보고온다고? 이번년도 탑들은 킹겐을 제외하곤 다 평가가 좋았습니다 킹겐대비 나머지 3명탑은 다들 폼이거의 고점에서 놀던 친구들인데... 4강부터 다닦고 우승을..
22/11/09 18:37
상대전적 열세중에 LCK2황(스프링우승, 서머우승)팀들도 있고,
단판 포함하면 LPL RNG, TES, EDG까지 다만나고 LEC 1시드 로그까지.. 만날 수 있는 강팀중에 담원 말고 다 만난 것 같아요
22/11/10 09:00
이제 담원은 강팀이 아닌 취급인가보죠.
예전에는 젠티담이었을지몰라도 이제 앞으로 3강하면 DRX, 젠지, 티원으로 부르지않겠습니까. 한때 담젠티나 담티젠이 정석이라는 소리까지 듣던 팀이...
22/11/09 18:41
솔직히 이정도 시나리오면 티원팬 입장에서도 뭔가 자연재해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싹다 역배로 뚫었다는게... 저는 나름 여러 스포츠를 봐왔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라서. 17 삼성도 역배파티였는데 22 DRX는 그보다 한술 더뜬 느낌입니다.
22/11/09 18:51
혹자는 탑독 상황에서 진거라 더 안타깝다고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작년이 더 아쉬웠지 올해 월즈는 그정도는 아니더군요. 여러 이유가 있긴 하지만, 경험상 이런 경우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부터 드는지라. 개인적으로 2세트 그렇게 놓친 순간부터 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음... 4세트 보고는 뭐 확인사살 수준이었죠.
22/11/09 18:54
펨코였나 롤갤이었나.. T1 VS 징동때 매미급 태풍은 대비가 되지만 태풍만한 매미는 상상도 못한다고 했죠.
사실 진짜 태풍만한 매미는 DRX였던거 같습니다
22/11/09 19:11
뭔가 이번 월즈 DRX는 향후 몇년간 롤 판에 있을만한 역배들까지 다 끌어다 쓴 느낌입니다. 내년부턴 아마 대다수의 롤팬들에겐 이런 자극을 맛본 이상 롤 재미없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 정도네요.
22/11/09 19:11
20담원같이 원래부터 초강팀이 예상대로 우승하는건 자연재해가 아니죠
22DRX처럼 롤 역사상 한번 나올까말까한 미라클런에 휩쓸리는게 자연재해
22/11/09 21:49
킹겐 파엠 우승이 제일 말도안되는 역대 최고의 이변아닐까 싶습니다 사실상롤드컵 시작부터 끝전까지 킹겐 평가는 4강때 잡은것도 신기했지만 제우스를 닦는다는건 진지하게 생각한 사람몇이나 있을지 킹겐에게 인생 최고의 순간을 가져온게 대단
22/11/09 19:32
커리어도 거진 청산했죠
RNG 18msi 복수 TES 20롤드컵 조별리그 복수 젠지 17롤드컵 8강 복수 티원은 포스트시즌밖에 없긴하네요 결승전을 이겨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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