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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9 20:46
북미가 줄 수 있는 거 돈밖에 없는데 돈마저 못주면 갈 이유가 1도 없죠
근데 LPL에서 LEC를 가는 건 좀 신기하네요. 도대체 왜? 그것보다 자리가 지금 있나
22/11/09 20:53
1티어가 확정나야 그 이후가 정해진다는 게 정설이고, 올해 롤드컵 먹은 DRX가 현재 거의 FA일 텐데 이제야 귀국했을 테니… 아마 아예 작정하고 외국 나가는 선수들 아니면 조금 있어야 소식들 들리지 않으려나요.
22/11/09 20:58
루키는 얼마전에 V5 잔류는 거의 유력하다 라는 썰도 본거같은데, 도인비쪽 얘기는 완전 다르군요.
LEC 쪽으로의 이적은 현실적으로는 거의 성사가 안 되었을거 같긴 합니다. 상위권 팀들 자리가 거의 다 찼고, 하위권 유럽팀으로는 올해 정훈처럼 맨땅에 도전하는 케이스가 아니면 갈 이유가 거의 없겠죠. 다만 상위권 중 딱 한 팀 매드 라이언스만 비는 자리가 꽤 있는지라, 이쪽은 돈을 풀기만 한다면 한두명 정도 용병 유입이 가능할수도..
22/11/09 21:28
유럽 루머가 맞다면 지금 남는 자리는 매드 탑, 헤리틱스 탑정글, 아스트랄리스 정글 자리입니다.
미드봇은 LPL 거물급이 와서 치워버릴 정도 아니라면 자리가 없어 보입니다. (ERL에서 1년간 준수한 성적 보인 템트도 베테오 때문에 자리 없어서 쫓겨났는데...)
22/11/09 21:36
생각해보니 니스키도 남는게 컨펌이 되었어서 매드도 탑밖에 남는 자리가 없네요. 그나마 매드 탑 자리는 용병이 갈 확률이 그래도 유력해 보이긴 한데 지출할 여력이 얼마나 되느냐가 문제일것 같고... 팀 구성을 감안하면 캐리력 있는 탑라이너가 간다면 매드도 정말 강해지긴 할텐데...
22/11/09 21:08
작년에도 다들 루키 IG 잔류 예상하는 중에 도인비 혼자 아니라고 이야기했죠
이렇게 되니 루키 행선지가 궁금해지네요 BLG? TES?
22/11/09 21:31
지금 북미가는건 축구로 치면 중동 가는것만도 못한 선택지죠. 커리어 망가뜨리면서 돈 하나 보고 가는데였는데 내년에는 그 돈조차 삭감이 유력하고
북미와 LPL이 둘다 예산 줄어들면 LCK나 LEC도 따라가는거고...올해 스토브리그는 몇몇 S급 제외하면 시간이 프로팀 편이라 오피셜들 느긋하게 뜰 것 같습니다
22/11/10 00:42
삭감이 되어도 달달하면 갈만하져
워라밸이 충족되니까 엠비션이 말한거처럼 회사다니는기분으로 다니먼 되니까요 겜 조금만하고 따듯한곳에서 그루피들이랑 신나게 야스하고 파티도 하고 좋잖아요
22/11/09 21:34
뭐 북미나 중국이 긴축 구조에 들어가고 있는 이유는 이번에 우승을 못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가 훨씬 많지만 어쨌든 LCK 입장에서는 기껏 황부리그 탈환했더니 판 규모 자체가 위험해보이는 상황이네요 뭐 왜 그 돈 받고 롤함? OO하지 라고 할 정도의 새로운 게임이 떠오르지 않고 있으니 선수 유입이 딸려서 롤판 자체가 없어질 일은 당분간 없어보입니다만
22/11/09 21:39
체급높은 선수들이 있으면 나머지 선수들도 덩달아 잘해질수밖에없어서
LPL인재들이 LEC로 여럿이적하는거 보면 내년 LEC 폼좀 기대해봐도 좋을듯 싶네요
22/11/09 21:41
LEC면 몰라도 올해 북미는 실직 위기인 선수만 가겠죠.
1년 쉬는 것보다는 북미 퍼스트먹고 롤드컵에서 어느정도 증명할 수 있는 선수만 도전할만해보이고 그냥 조건 괜찮아서 가게되면 그게 마지막 커리어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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