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14 15:27:41
Name Leeka
File #2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7.jpg (141.2 KB), Download : 832
Subject [LOL] 올해의 이스포츠 어워드 베스트 사진상 (수정됨)


롤드컵 결승전이 끝나고

우승자를 축하하면서도 동료를 걱정하는 제우스

2022년의 페이커가 2017년의 페이커를 보는 구도

과거의 페이커처럼 모든걸 불태우고 패한뒤 슬퍼하는 케리아와 케리아를 위로하는 오너를 한장에 다 담은 위 사진이 선정되었습니다.



기성 스포츠의 경우에도 2014년 최고의 스포츠 사진상은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를 바라보는 장면이였다는걸 생각하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오는풍경
22/12/14 15:32
수정 아이콘
동시에 여러 감정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파비노
22/12/14 15:42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어디갔나요 크크크
감전주의
22/12/14 16:14
수정 아이콘
오른쪽 끝에 머리가 보이네요
무냐고
22/12/14 15:45
수정 아이콘
진짜로 수상한건가요? 검색해도 커뮤짤 말고는 확인이 어려운데요.
저한텐 T1이 미끄러진 해가 아니라 DRX 미라클런의 해로 기억되는데 좀 아쉽네요
22/12/14 15:58
수정 아이콘
너무 티원적인 시각이라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DRX의 우승을 빼놓으면 안될것 같고, 그 중에서도 중꺾마 알파카의 눈물이 더 감동적이었어요
22/12/14 16:10
수정 아이콘
스포츠 베스트 사진상만 해도 보통 우승팀과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우승팀이 트로피 드는건 자연스러운 장면이라 베스트 사진상엔 거의 안나옵니다.
다람쥐룰루
22/12/15 09:46
수정 아이콘
즐라탄이 샴페인 흔들면서 시가 한모금 빠는 장면 정도는 돼야 잘 나온 사진으로 취급을 받죠 크크크
루비치즈
22/12/14 21:06
수정 아이콘
티원적인 시각 크크크크크크크;;; 이거 뽑는 사람들이 티원 팬인가요? 아니, 애초에 팬이면 하필이면 준우승한 PTSD오는 사진을 뽑겠습니까? 어이가 없네요 티원적인 시각 운운은
지네와꼬마
22/12/14 22:13
수정 아이콘
어느 팀에 감정을 이입하느냐가 아니라, 베스트 사진상을 뽑는 심사 기준이 다를 뿐인거죠.
DeglacerLesSucs
22/12/15 0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해의 순간이 아니라 올해의 사진이니까요. 승자의 기쁨은 너무 흔하다는 거죠

그리고 티원적인 시각이 뭔지 잘 모르시는 거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올해 월즈 4강까지만 했는데? 결승 안했는데?] 이겁니다. 어떤 변태가 응원하는 선수들 무너지는 순간을 박제하길 원하겠어요
이른취침
22/12/15 11:08
수정 아이콘
크크
티원팬들은 이미 결승 기억에서 지웠어요.
오히려 안티에 가까운 사진이죠.
한동안 즙즙 거리면서 얼마나 조롱을 당했던가…
Marshall
22/12/15 21:13
수정 아이콘
중꺽마 알파카 운운하면서 티원적인 시각이라니 크크
그냥 디알엑스 우승인데 티원관련 뭐 하나 나오는 것도
다 억지스럽나봅니다
22/12/14 16:00
수정 아이콘
올해의 사진상인데 트로피들고 기뻐하는거는 새로운 구도도 없고 너무 뻔해서, 사진상이라는 의미가 얼마나 잘찍었냐, 얼마나 많은 의미를 함축했냐라는게 중요하다고 봤을때 이게 맞다고 보는데요
22/12/14 16:01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esportsawards/status/1602833301084971008?t=EndmqXyZ8-Enwjwc4goFoQ&s=19

이스포츠 어워즈 공식 트위터 계정 쪽 수상 링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데프트의 트로피 키스를 골랐을텐데 아쉽네요.
다레니안
22/12/14 16:02
수정 아이콘
오 이런 상이 있었나요? 각 연도별로 어떤 사진이 뽑혔는지 보고 싶네요.
22/12/14 16:17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레인보우식스 우승팀 감독이 라커룸에서 우는 장면이 뽑혔습니다.
22/12/14 16: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만감이 교차하는 사진도 없을듯
Valorant
22/12/14 16:06
수정 아이콘
케리아의 저 모습을 이렇게 다시 보게될지 몰랐네요.
22/12/14 16:07
수정 아이콘
엥?? DRX 우승인데 왜 티원 사진을....
루비치즈
22/12/14 21:07
수정 아이콘
우승팀 사진 뽑기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롤 사진 뽑기도 아닙니다.
아 이 유
22/12/15 0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루비치즈
22/12/15 06:36
수정 아이콘
티원 팬들이 대체 무슨 난리를 쳤죠...?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좀 부탁 드립니다
22/12/15 10:27
수정 아이콘
저분 이게시판 저게시판 돌아다니면서 완전 어그로만 끄는 분이에요 먹이 금지!
22/12/14 16:14
수정 아이콘
잘 찍은사진인지도 모르겠는데...
이정재
22/12/14 16:15
수정 아이콘
별로네요
페로몬아돌
22/12/14 16: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포츠 사진은 좌절 보다 기뻐하는 사진이 더 멋진데
크로플
22/12/14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이 사진의 주인공이 티원이 아니었어도
사람들의 순간적인 감정과 반응이 이렇게 다양하게 한 컷에 잡혔기 때문에 상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이라는게 [타이밍과 구도의 예술] 같은 관점도 있을거라서요.
ioi(아이오아이)
22/12/14 16:25
수정 아이콘
티원이 아무리 인기가 많다지만 중꺽마의 해에 왜?
22/12/14 16:29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레인보우식스팀의 라커룸 사진이 상을 받았습니다.. '롤 어워드가 아니에요'... 올해 받은게 롤 사진인거지..
ioi(아이오아이)
22/12/14 17:04
수정 아이콘
롤 어워드가 아니라면 더더욱 저 사진이 1등인 이유를 모르겠어요.
포커싱이 페이커에게 잡혀져 있어서 페이커가 중심인데
그건 페이커가 우는 케리아를 보는 모습이 2017년의 자신을 떠올린다는 의미가 커서 뽑힌거 같은데

역사를 감안한다면 중꺽마의 데프트보다 이스포츠를 대표하는 의미가 있을리 없고,
역사를 감안하지 않고 슬픔이 주제라면 케리아에 포커싱이 잡혀있어아 한다고 봅니다.
웸반야마
22/12/14 17:14
수정 아이콘
올해의 팀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면 말씀이 맞지만
이건 올해의 사진인데요...
아 이 유
22/12/15 0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른취침
22/12/15 11:09
수정 아이콘
컨셉 좋네요.
애초에 투표로 뽑는 게 아니라는데 크크
22/12/15 11:48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뭔죄여
카카오게임즈
22/12/14 16:27
수정 아이콘
다른 사진들도 봐야 판단이 가능하겠네요
가장 잘했던 장면을 뽑는게 아니라 의미가 담긴 사진을 올리는 거였다면 뽑히지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중꺾마가 워낙 세긴 했어요
타르튀프
22/12/14 16:32
수정 아이콘
이런 것은 워낙 주관적으로 선정하는거라 당연히 제 나름의 이유가 있을 거라고 보지만, 사진의 구도나 퀄리티 자체가 별로네요. 사진에 담긴 상황과 장면이 주는 복합적인 감정이 주요 요소로 고려된 것 같습니다.
22/12/14 16:33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어워즈고 롤 어워즈가 아닌데

티원 타령 하시는 분들은 티원 알러지 검사 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웸반야마
22/12/14 17:08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좀 검색하고 티원타령 했으면
VinHaDaddy
22/12/14 16:35
수정 아이콘
아 또 PTSD 온다 ㅠㅠ
22/12/14 16:3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케리아가 표식이었나 데프트였나 울면서 안은 장면이 나은...
안철수
22/12/14 16:39
수정 아이콘
17년 페이커의 눈물 사진은 시즌을 관통하는 엔딩 같았는데
이번건 좀 억지 내러티브가 아닌가.. 시포요.

8강인가 4강 인터뷰에서 데프트 주저앉으면서 우는게 개인적으로는 가장 임팩트 있었음
NewJeans
22/12/14 16:44
수정 아이콘
전혀 수상에 대해 공감가지 않네요.
티원타령하는게 아니라, 티원 팬이 아닌 어느 누구가 저 장면을 떠올릴까요?
롤 팬이 아니라면 어차피 모를테고, 롤팬이면 drx의 미라클런을 떠올릴텐데 말이죠.
이른취침
22/12/14 22:32
수정 아이콘
원래 올해의 ~어쩌고는 공감안가는 게 많죠.
클레멘티아
22/12/14 16:46
수정 아이콘
차라리 다른 이스포츠 사진이면 이해가 갈텐데,
롤 사진을 고를꺼면, 저 사진보다 데프트 사진이 들어가는게 맞는거죠. 시대를 관통한 말인데요.

이게 롤 어워즈가 아니라 이스포츠 어워즈라 할지라도 저 사진이 데프트 사진 보단 나은 이유를.. 전 못찾겠습니다. 이게 애초에 이스포츠 어워즈라 저 사진이 적합하다? 전 동의 못합니다.
22/12/14 18:48
수정 아이콘
시대를 관통한건 한국 한정이고 해외인들은 아 그냥 그런말 했구나~ 수준 일텐데요
22/12/15 13:46
수정 아이콘
중꺾마가 시대를 관통했다는건 한국 한정일뿐입니다
Fabio Vieira
22/12/14 16:47
수정 아이콘
딱히 공감은 안되네요. 데프트가 들어가야죠.
The)UnderTaker
22/12/14 16:48
수정 아이콘
별걸 트집잡는단 생각만 드는군요
영 불만이면 메세지라도 저쪽에 날리면 될듯 하네요
나선꽃
22/12/14 16: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끝나고 고개 돌리다가 케리아 우는 걸 발견한 표정이고
제우스도 drx에서 악수하러 왔는데 '어 지금 악수 해도 되나?' 살피는 표정...
앨마봄미뽕와
22/12/14 17:00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어도 DRX의 미라클런을 떠올릴 수 있는거고, 평범한 롤팬이어도 저 사진을 좋다고 느낄 수 있는겁니다. 어차피 페이커든 데프트든 양쪽 서사는 충분히 만들어져있는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도라지
22/12/14 17:02
수정 아이콘
왜 이 사진을 뽑아서 먹이를 던져주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봐도 기분만 안좋아지고, 사진 가지고도 티원이 욕먹는데…
Baphomet G
22/12/14 17:07
수정 아이콘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왜 이걸로 티원이 욕을 먹어야 하는건가요?
도라지
22/12/14 17:17
수정 아이콘
저도 모르겠는데, 위에서 티원 티원 그러는거 보니 짜증이 나네요.
스덕선생
22/12/14 17:05
수정 아이콘
내러티브라는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만드는겁니다.

조던이 드림팀에서 우승하고 성조기로 몸을 감싼건 나이키의 에이스로서 리복 마크를 보여주기 싫다는 자본주의적 결정이었지만, 사람에게 국뽕을 채우기 위한 퍼포먼스로 받아들여진것처럼요
Baphomet G
22/12/14 17:08
수정 아이콘
그냥 저 매체쪽에서는 저 사진이 가장 페이소스 있게 다가왔나보죠. 승자의 웃음보다 패자의 눈물에 더 초점을 맞추는 사례는 드문 일은 아니니까요. 각자의 서사에서 다른 선택을 했을 뿐. 혹은 어떤 서사를 상징하는데 저게 가장 잘 찍혔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거구요. 이런걸로 기뻐할 티원팬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텐데 뭔 티원이 욕먹는다는 둥 티원적 시각이라는 둥 희한한 소리나 보게 되네요.
middle standing
22/12/15 1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12/14 17:10
수정 아이콘
사진에서까지 중꺾마를 찾는건 좀…
goldfish
22/12/14 17:20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 저 사진 엄청 애매하지 않나요.
롤 모르는 사람에겐 캐리아가 페이커한테 한대 맞고 머리 감싸는 모습으로 보일 수도
22/12/14 17:24
수정 아이콘
뭔가 을용타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크크크크
goldfish
22/12/14 17:32
수정 아이콘
저나 여기있는 분들이야 저 상황을 아니까 우려와 걱정이 담긴 페이커 표정이 읽히는거지. 사진 자체는 ??? 드립치기 딱 좋은 구도에 표정도 애매해서요. 사진명을 '분노' 로 낚시해도 갓반인들은 별 위화감 없을걸요.차라리 캐리아 단독 오열사진을 꼽았으면 슬픔의 감정이라도 직관적으로 전해질텐데... 올해 선정은 미스네요. 크크
22/12/14 18: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위 말하는 갓반인이면
중꺾마가 데프트인지 뭔지도 모르고
오히려 월드컵에서 나온건줄 알듯요

중꺾마 데프트가 감동적이란것도
십덕들 생각이죠(저 포함)
(데프트 트로피사진)

이스포츠 어워즈라면 어차피 그거 다 아는 사람들이 십덕들 상대로 뽑는거지 갓반인 상대로 영업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22/12/14 17:23
수정 아이콘
사진이 별로다 = 정상
나에게는 중꺾마가 더 와닿는다 = 정상

티원적인 생각이 어쩌고
티원이 인기팀인건 아는데 저쩌고 = 티원 알러지
mooncake
22/12/14 17:5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사진만 봐도 ptsd 오는데 댓글 보니까 더 기분 나빠지네
대한통운
22/12/14 17:30
수정 아이콘
나참.크크 여기서 까지 이러네.
OcularImplants
22/12/14 17:35
수정 아이콘
트로피 사진은 식상하죠 한 사진에 각기 다른 반응 다섯개가 모두 담겨 있는데 이게 베스트가 아님 뭡니까
22/12/14 1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들 이스포츠를 롤만 생각하니까 그렇지 데프트의 트로피 사진은 도타에서도 발로란트에서도 카스 글옵에서도 나오는 식상한 사진인 반면에 저 사진은 한 사진으로도 프로 스포츠에서 선수가 느낄수 있는 감정이 다 담겨 있는데..

당장에 자주 소환 되는 이스포츠 담배짤의 주인공인 TI8 LGD는 자주 볼 수 있어도 우승한 OG는 올해 데프트보다도 더한 미친 스토리를 가지고도 아무도 노테일이 아이기스 들어올리는 짤은 기억하지 않죠. 데프트도 똑같은건데요
22/12/14 17:49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건 승자보단 패자를 조명하는 것에 포인트를 많이 두더군요.
다레니안
22/12/14 17:51
수정 아이콘
리플을 쭉 보고나니까 확실히 사진구도가 애매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멀리서 얼싸안고 환호하는 젠지선수들이 흐릿하게 보이고 가까이서는 착잡하게 모니터를 보고 있는 담원선수들이 찍힌 8강전 사진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그야말로 승리/패배의 온도차이라는게 그대로 느껴지는 사진이었거든요.
저 사진에서도 타이밍을 앞당기고, 사진을 멀리서 잡아서 DRX가 환호하는 타이밍과 같이 잡았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사진은 구도와 타이밍이니까요.
다레니안
22/12/15 00:07
수정 아이콘
어떤 사진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사진링크 첨부해봅니다.
https://i.postimg.cc/L8J116QV/gendam.jpg
(담원팬분들께선 클릭 주의 ㅠㅠ)
수퍼카
22/12/15 09:42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본문 사진보다 이 사진이 훨씬 인상적이네요.
22/12/14 18:00
수정 아이콘
속좁은 인간 천지네 더럽다
폭폭칰칰
22/12/14 18:13
수정 아이콘
우승이랑 중꺾마로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다 가져가고
스포츠계의 아이콘 반열에 올랐는데

티원이 사진도르 하나 가져갈수도 있죠 뭘..
DeglacerLesSucs
22/12/14 18:14
수정 아이콘
이야 여기서도 아슼씨네 저거 선정해서 좋아하는 티원팬이 있긴 합니까 PTSD버튼이구만
22/12/14 21:29
수정 아이콘
그니깐요! 아씨 사진보고 또 울었네 힝
phenomena
22/12/14 18:36
수정 아이콘
티원사진 아니였으면 저 상 존재도 몰랐을텐데 뭐 상관이 있나요.
다만 그거랑은 별개로 본문처럼 저렇게 설명이 필요한 사진인데 왜 1위인진 모르겠네요. 17년 그사진처럼 설명이 필요없는 정돈 아닌듯
22/12/14 18:45
수정 아이콘
데프트 트로피사진은 대놓고 찍으라고 몇십초간 포토타임 주는데 그게 대체 왜 사진상인가요? 그 순간은 프로사진사를 떠나서 일반인도 카메라 있으면 누구나 잘찍을 수 있는데요. 저런데는 진짜 찰나의 순간 얼마나 잘찍었냐 어떤 의미들이 담겨있냐에 의의를 두는건데 무슨 올해의 이스포츠 선수 수상하는 것처럼 사진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노련한곰탱이
22/12/14 1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사진이 뽑히면 안되는 이유 같은 걸 1도 모르겠군요.

저게 티원이 아니라 조별딱한 팀이라도 상관없는건데 뭔 중꺾마 타령인지…
(오해할까봐 적자면 뎊이 담원와서 기뻐 날뛰는 담원팬 1입니다)

사진이라는 건 얼마나 결정적인 순간이냐가 중요한거죠. 설령 똑같은 장면을 찍었더라도 저 순간이 아니거나 구도가 아니라면 같은 의미를 가질 수가 없는겁니다.

이게 무슨 명장면 베스트 같은걸로 착각하시는 게 아닌지;;
22/12/14 18:58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 명장면 베스트 1선이랑은 전혀 다른 의미의 사진상인데. 다들 매드무비 사진같은 걸로 착각하시는 것 같은...
22/12/14 19:26
수정 아이콘
별 생각 없이 글 클릭했다가 타격을.. 티원 팬이 저 사진 선정된 걸 좋아할까요. 그리고 저 사진 선정된 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별가느게
22/12/14 19:45
수정 아이콘
리얼 티원 팬들 입장에선 좋아할게 아니라 오히려 기억폭력당하는 건데 이걸 미쳤다고 좋아하나요 크크크
22/12/14 22:40
수정 아이콘
제가 페이커, 티원 팬인데 별 생각 없이 글 봤다가 사진 보고 폭행당한.. 사실 진 거 자체는 그러려니 했는데 케리아가 너무 슬퍼해서 아마 티원 팬들 대부분 저 사진 보기 힘들 거예요.
아저게안죽네
22/12/14 19:31
수정 아이콘
퓰리쳐상 특종 사진들 보고도 왜 중요하지도 않은 장면들을 상줬냐고 할 분들이네..
phenomena
22/12/14 20:22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유명 퓰리쳐상 사진은 소녀의 절규 탱크맨 사이공식 처형 수단의 굶주린 소녀 같은건데.. 그런 사진들은 딱 봐도 무슨사진인지 알수있지 않나요? 수단내전과 대기근을 몰라도 굶주린 소녀와 뒤에 독수리가 있는걸 보면 바로 어떤 사진인지 알수있는데..

근데 이사진은 본문처럼 설명이 너무 필요하지않나요? 누가 누구를 보고 거기서 과거의 자신을 떠울리고 이런건 좀 번잡한거 같아서.. 17년 그사진만큼 설명이 필요없이 강렬한거 같진 않네요.
22/12/14 2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프트 우승이든 중꺾마든 뭐든 다 똑같죠;;.

데프트 트로피 사진보면 거기에 10년 무관이던 노장선수가 드디어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계속 도전한 끝에 역대급 업셋을 이뤄냄

이라는 스토리 알수있나요? 아 뭔가 우승했나보네 좋겠네. 이게 끝이죠

이스포츠 어워드라는건 결국 이스포츠 즐기는 한정계층(사건의 내러티브를 알고있는)에게 보여지는 상일 뿐입니다. 퓰리쳐상과 비교하는게 웃긴거죠
phenomena
22/12/14 20:29
수정 아이콘
우승했나보네만 알면 되지않나요? 저사진으론 다른건 알긴 힘든거 같아서요.
22/12/14 20:30
수정 아이콘
우승했나보네 알기위해 시상하는 상이 아니니까요
phenomena
22/12/14 2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분은 퓰리쳐상과 비교해서 저도 그런 댓글을 달았는데

제3자가 퓰리쳐상이랑은 다른건데? 라고하면 전 할말이 없죠. 선생님보고 단 댓글이 아니니깐요.

원댓글이랑 다른사람인것도 방금안;
22/12/14 20:39
수정 아이콘
퓰리쳐상의 모든 사진이 독수리 소녀 처럼 누구나 이해할 사진인건 아니니까요
phenomena
22/12/14 20:47
수정 아이콘
그럼 저분한테 말씀하시면 되겠네요. 전 저사진이 퓰리쳐상이랑 다른거 같다고 얘기한건데 왜 저한테 또다시 다르다고 설명하시는지;
22/12/14 20:52
수정 아이콘
원 댓글은 퓰리쳐상의 내러티브부족한 사진들을 예로 들어서 그런것도 안되는거임? 하는거고

님은 퓰리쳐상의 일반적 속성에 관해서 이야기한거죠. 아무래도 내러티브가 확실한 사진들이 퓰리쳐상에 뽑히는게 일반적이니까요

근데 다시 쭉 읽어보니 님은 그냥 사진이 좀 구리다는 감상평 정도 였고 제가 괜히 댓글 많이 달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크
phenomena
22/12/14 20:58
수정 아이콘
Avicii 님// 네 뭐 그런거같네요.. DRX가 우승했는데 왜 이사진뽑음? 이라고 하는사람들이랑 혼동하신거 같은..

전 퓰리쳐상과의 비교가 맞나(퓰리쳐상의 내러티브가 필요없는 강렬한 그거와는 다른사진 같은데..)싶어서 댓글을 달았는데 좀 얘기가 튄거같네요.
22/12/14 20:30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 천안문사건 모르면 탱크맨은

저 넘 뭐함? 소리 나오는건 똑같은데요
phenomena
22/12/14 20:33
수정 아이콘
몰라도 강렬하지 않나요? 전 그거보고 되게 충격받았었는데.
22/12/14 20:38
수정 아이콘
저도 본문 사진보면 충격 받는데요

그렇다고 저 사진이 올해의 이스포츠 사진으로 적절하다고 하진 않습니다

그건 개개인의 평가일 뿐이죠

전 탱크맨 사진 처음보고 먼 상황임?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대단한 사진이었던거고요
phenomena
22/12/14 20:45
수정 아이콘
페이커 그사진 다시 봤는데 페이커 혼자 벌겋게 상기된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쥐고 있는게 굉장히 강렬하다 생각들거든요. 롤 모르는 사람도 뭐지? 할만한 저도 롤 안볼때 그사진을 보고 흥미가 생겼었고요

근데 저사진은 제우스 오너 킹겐 이런 인물들이 많아 너무 산만한거 같습니다. 제우스가 어떤생각으로 보고 있고 오너는 어떤생각으로 쳐다보고있고 이것도 불필요한 설명(사족)같아서요.

상기된 케리아와 그걸보는 페이커만 찍었다면 더나았을꺼 같다 정도입니다. DRX우승컵이 어쩌고 저한테 말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는거 같네요 제가 DRX팬도 아니고;
JimmyEatWorld
22/12/14 20:07
수정 아이콘
그냥 사진 자체가 안 이쁨. 솔직히 사전 지식 없는 사람이 봤을 때 저 사진의 의미가 전달될 만큼 이미지가 강렬한 것도 아니고 구도나 인물들이 임팩트가 있는 것도 아님
묻고 더블로 가!
22/12/14 20:15
수정 아이콘
이번 DRX 우승 사진들은 역대 롤드컵 우승팀들 중에서 특출나다고 볼만한 사진은 없고...
이 사진은 역대 준우승 팀들 사진 중에선 역대급이긴 하죠
인센스
22/12/14 20:16
수정 아이콘
아니 여기서까지 팀싸움을 해야겠습니까... 그냥 '아 저 사진이 뽑혔구만' 하면 될 것이지

'아니 우승팀도 아닌 팀 사진을 왜 뽑아요'
'아니 져서 울고 있는 걸 꼭 찍어야겠음?'

진짜 어휴 속이 답답해지네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2/12/14 20:36
수정 아이콘
이럴꺼면 이런 사진은 그냥 롤에서 안뽑는게 낫겠다 싶네요. 본문 설명보고 많은게 담긴 사진이구나 싶었는데 댓글 보면서 어휴
22/12/14 20:52
수정 아이콘
어.. 롤과 하나도 관련없는 상인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만 하지 않나요?
루비치즈
22/12/14 21:09
수정 아이콘
티원만 언급되면 발작하는 사람이 참~ 많아요. 정작 티원 팬들도 저 사진 뽑혔다고 좋아할 사람이 없는데.
LuckyPop
22/12/14 21:16
수정 아이콘
티원하고 상관없이 그냥 사진 자체가 별로 같음요 페이커랑 케리아만 찍혔으면 뭔가 간지나고 의미부여도 될거 같은데 저건 그냥 중구난방..
시무룩
22/12/14 21:17
수정 아이콘
사진상이라는데 우승한 팀이 어쩌고 인기팀이 어쩌고
뭐 퓰리쳐상에 찍힌 피사체는 그 해 인생 우승한 사람입니까?
노래하는몽상가
22/12/14 21:25
수정 아이콘
사진 자체도 안이쁜데
확실히 이때 임팩트가 다른쪽이였다고 생각해서
왜 굳이 이런 사진이 뽑혔나 싶긴 합니다
만약에 티원이랑 타 국적 리그팀이랑 해서 우리가 졌고
저 사진 뽑은게 우리나라에서 뽑은거다 이러면 이해가 갈꺼같은데...
굳이 저렇게 못찍은 사진이 뽑혔어야 했나? 싶네요
페이커 빼고는 전부 포커스아웃되버린 사진이고
심지어 이번리그의 주인공은 페이커도 아니였고...
케리아의 17페이커를 도입하기엔 너무 억지스럽다 싶네요
22/12/14 21:40
수정 아이콘
공감이 전혀 안가네요
우공이산(愚公移山)
22/12/14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의미부여는 충분히 이해가는데 댓글보고 다시 사진보니까 사진 자체 퀄이 딱히.... 예전에 중국쪽 기자분이 찍은 사진들은 사진만봐도 와 싶었는데 이건 아무 느낌이 없어요

저도 댓글 다른 분 의견처럼 차라리 페이커 케리아 투샷이 더 좋았다고 봅니다. 너무 잡스러운데 포커스도 다 나가서 덤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에요 티원이 좋냐 싫냐 이게 좋은 주제냐 아니냐랑 무관하게 사진 선정이 안습이에요
데몬헌터
22/12/14 21:45
수정 아이콘
홍진호와 어윤수가 기억되는 이유.golden mouse
블래스트 도저
22/12/14 22:08
수정 아이콘
전에 중국 기자분이 찍은 사진이 훨 나았어요
김꼬마곰돌고양
22/12/14 22: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진 자체가 올해의 e스포츠 베스트 포토감이 아닌 듯 합니다.
메펠마차박손
22/12/14 22:45
수정 아이콘
이런거 안보려고 롤판 관심 끄려고 하긴 하는데.. 베스트 사진상이라길래 궁금해서 와 봤더니 베스트 사진상에서도 이런 댓글들을 봐야하는군요
모아찐
22/12/14 22:47
수정 아이콘
티원팬으로서 이스포츠 어워드인지는 상관없고 저 사진을 보니 다시금 저 날이 생생히 떠올라 슬프네요ㅠㅠ
피우피우
22/12/14 23:16
수정 아이콘
저도 케리아 오열하는 건 엄청 인상적이긴 했는데 티원이니 DRX니 그런 걸 떠나서 사진 자체가 좀 별로인 느낌이네요

17년에 페이커 눈물 흘리는 사진이 주는 그 맛이 안 느껴짐..
NewJeans
22/12/14 23:21
수정 아이콘
승자와 패자가 같이 찍힌 사진이면 더 좋았을 것 같긴합니다.
DRX 선수들이 기뻐하는 표정과 캐리아의 오열이 같이 찍혔다면 더 인상 깊었을 듯
22/12/14 23:31
수정 아이콘
전 굳이 따지면 T1알러지가 있는편(드러낸적은 없지만)이라고 보는데, 이 사진은 조금 뭉클합니다.
예술의 영역에서 정답을 논하는것은 포인트가 엇나간거라 생각하고, 이 사진이 별로일 수 있다는것은 동의하나, 내 눈에 별로인데 어떻게 이런게 상을 받느냐는 것은 더 이상한 말이라고 봐요.
저는 본문 설명과 저 사진의 구도만으로도 꽤 괜찮은 사진이다 라고느낌을 받았고, 그게 이사진이 뽑힌 이유였겠죠. 물론 만약은 없겠지만 제가 이 구도로 사진을 찍게되었다면 페이커 케리아 투샷을 잡아서 2017 바텀에 울었던 페이커가 오늘의 바텀에게 보내는 위로라는 어떤 메시지가 강렬했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긴합니다.
22/12/14 23:54
수정 아이콘
왜 티원이냐는 문제인지 모르겠고 전 사진 퀄이 별로라고 봅니다. 이상하게 찍힌 제우스의 표정이나 애매한 표정을 짓고 있는 페이커...
저도 사진 퀄 자체가 별로인 거 같습니다.
네~ 다음
22/12/15 00:12
수정 아이콘
티원이고 뭐고 떠나서 그냥 별로긴해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2/12/15 02:19
수정 아이콘
수상기준부터 보고 나서 말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그리
22/12/15 0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휴
Kubernetes
22/12/15 05:01
수정 아이콘
T1이 우승한 평행세계에서 준우승한 DRX(그것도 데프트중심의) 사진을 보여줬어도 반응이 좋진 않았을 것 같네요.
사진 자체가 별로 안이뻐요.. 롤 모르는사람들은 저 구도의 서사를 알리도 없고..
마냥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사진이 식상해서 여러 감정이 담겨있는 구도의 사진을 원했다면,
위에 담원/젠지 구도처럼 승자/패자가 나뉘어있는 구도가 더 나았을 것 같네요
메가트롤
22/12/15 07:24
수정 아이콘
조롱 고수네
곧내려갈게요
22/12/15 08:20
수정 아이콘
https://esportsawards.com/
일단 해외 매체에서 선정하는 거구요.
일반 부분은 75% 패널 투표, 25% 대중투표 결과로 선정되고,
스트리머나 기자 같은 content 부분들은 100% 대중 투표라고 합니다.
근데 사진부문은 투표가 없습니다. 그냥 매체에서 선정한거에요.
꿀이꿀
22/12/15 09:08
수정 아이콘
사진 멋진데요? (데프트 선수 좋아합니다. T1 안 좋아합니다.)
DeglacerLesSucs
22/12/15 0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올해의 순간과 올해의 사진은 좀 구분을 하시는게 이해하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우승자의 세레머니는 분명 감동적이고 멋진 순간이라 올해의 순간을 뽑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겠지만, 사진 관점으로 생각해보면 어차피 모든 종목에서 나오는 장면이기도 해서 장면 자체의 희소성은 좀 적은 편이기도 하고 대놓고 사진찍으라고 있는 순간이기 때문에 사진사나 우리나 그 자리에 카메라 들고 있으면 비슷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겁니다. 아니 사실 사진조차 필요없어요 유튜브 키고 세레머니 영상 찾으면 같은 자세로 십몇초씩 있는 걸 볼 수 있으니까요.

요즘같이 동영상이 잘 되어있는 시대에 사진의 가치는 결국 순간을 잡는 데에 있을 터인데, 전형적인 장면의 경우 결국 순간을 잡을 필요 없이 그냥 통으로 즐기는 게 나을 겁니다.

저 사진이 그렇다고 1위에 걸맞느냐는 또 다른 얘기겠지만, 높은 확률로 우승자 세레머니 사진은 저런 거 고를 때 후보로도 고려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인생은에너지
22/12/15 09:43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저 표정... 무슨생각이었을까요
목표,앞만 보며 달리다가 결국 우승을 못이뤄냈을때... 팀원 생각을 내가 미처 하지못했었구나. 나도 저렇게 지금보다 훨씬 간절한 순간이 있었고 ...
등등 뭔가 아차 싶은 표정인데 페이커가 롤판에서 갖고 있는 상징성과 같이 생각해보면
참 묘하다.. 싶습니다
저는 저 장면을 이 올해의 사진상 덕분에 볼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네~ 다음
22/12/15 09:55
수정 아이콘
먼 옛날 04에버 스타리그때 임요환이 결승전에서 패배해서 울던 때와 그리고 1년 뒤 05 so1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도 오영종에게 패배했지만 그땐 울지 않았던 그 느낌이랑 조금은 비슷했을까요. 쏘원 스타리그 결승 올라갔을때 임요환 선수의 나이가 지금 페이커와 비슷한걸로 아는데...

뭐라 설명하기가 어렵긴한데 사진 보면서 이런 느낌을 받았어요.
크로플
22/12/15 20:0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com/shorts/sNldTyTs2TA?feature=shares

올해 결승전 후에 이 영상을 보면서 진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걸 한장으로 압축했다는데서 저는 이 사진의 가치가 높다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특히 영상에 안잡힌 제우스의 반응과 표정까지도 담아낸점에서 정말 귀한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12PRO
22/12/15 09:55
수정 아이콘
진짜 올해의 사진이네요
달빛기사
22/12/15 0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T1팬이 저런 사진을 좋아할리는 없고..
그냥 내부에서 정한건가?
다람쥐룰루
22/12/15 10:03
수정 아이콘
투표로 결정되는 상이 아니라는데요
다람쥐룰루
22/12/15 10:02
수정 아이콘
젠지전 패배하고 쇼메이커가 손 떠는 장면이나 결승 끝나고 케리아가 오열하는 장면은 생방으로 보면서도 인상깊은 장면이었어요 저 장면은 예전 페이커가 오열했던 그 장면이랑 겹쳐보이니까 의미부여가 된거같네요 뭐 상을 받을만하다 아니다를 따지고싶진 않네요
만약에 제가 drx를 포커싱해서 올해의 장면을 꼽자면 올해 drx유튜브에 올라왔던 데프트의 라스트댄스 인터뷰죠
데프트선수 라스트댄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했던
22/12/15 10:08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 설명 없이 보면 멍 때리는 사진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 크크크 ㅠㅠ
22/12/15 10:14
수정 아이콘
데프트 룰러 입장 사진 정말 좋던데 결승이 아니라서 후보에 없었던 걸까요?
정지된 장면임에도 입체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이 좋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저 사진은 모르겠어요.
이부키
22/12/15 10:20
수정 아이콘
예 예 이것도 다 티원팬의 업보겠죠 죄송합니다.
이른취침
22/12/15 11:06
수정 아이콘
사고치는 놈하고 사과하시는 분이 다른 아이러니…
시린비
22/12/15 11:10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식스 팀 사진 뽑혔다고 글 올라왔으면 아니 왜 lol이 아니라 레인보우식스가? 하실 분들도 많으신듯
22/12/15 11:25
수정 아이콘
중꺽마 트로피에 키스하는 사진이 아니네..
그렇구만
22/12/15 12:26
수정 아이콘
퓰리처상이라고 매번 대단한 사진이 있는것도 아닌데 크 이런건 의미부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많이 갈리죠. 멋진사진 공모전이면 몰라도 그냥 그렇구나 하면 넘기면 되지 않나 싶네요
수뱍봐
22/12/15 12:37
수정 아이콘
올해의 사진 될만하네요 크크크
조미운
22/12/15 13:41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티원팬 어쩌구 저쩌구 자동으로 나오는 분들은 진지하게 본인을 좀 돌아보셔야 합니다.
22/12/15 13:55
수정 아이콘
그놈의 업보타령 역겨워죽겠네요
[팬덤 안의 업보를 쌓은 팬덤 외 적지 않은 수의 업보가 없는 팬덤에게까지 업보타령한 업보]는 안쌓이나요?
22/12/15 14:16
수정 아이콘
티원팬인데(사실은 페이커팬)
일단 저 사진 보면 맘이 아프구요.
그담에 사진도르라도 해서 좋긴 좋아요.
근데 또 먹잇감이 되니 착잡하네요.
포커페쑤
22/12/15 14:34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 난리쳤나보네요" 라는 억측은 좀 많이 나간거지만(무슨 근거인지도 의문) 저 사진이 왜 선정됐죠? 라는 말은 충분히 할만하다고 보네요.
22/12/15 16:33
수정 아이콘
하여튼 T1만 나왔다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네요 크크크
Davi4ever
22/12/15 16:53
수정 아이콘
T1 어쩌고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 지나친 논리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베스트 포토 이런 부분을 선정할 때 설명이 너무 많이 필요한 사진은 취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이견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쓰려고가입
22/12/15 20:50
수정 아이콘
댓글 수준이 딱 존댓말하는 롤갤이네요
소년명수
22/12/15 22:43
수정 아이콘
지긋지긋... 꺾이질 않네
몽쉘통통
22/12/16 17:00
수정 아이콘
니들이 슬퍼하는 사진도 조명받는것이 싫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455 [LOL] 웨이보 2022년 이스포츠 올해의 선수 10명 발표 [23] Leeka17030 22/12/20 17030 0
76454 [LOL] 월드컵에 고무된 ‘캡스’? “국가대항전 개최 희망” [72] 아롱이다롱이19512 22/12/20 19512 1
76453 [하스스톤] 하스스톤 25.0.4 패치노트.jpg [35] 낭천14707 22/12/20 14707 1
76452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12/20(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2] 캬옹쉬바나11629 22/12/20 11629 0
76451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2/20(화) 패치노트 안내 [2] 캬옹쉬바나11803 22/12/20 11803 0
76450 [LOL] T1, 'Becker' 정회윤 단장 영입 [28] Baphomet G21300 22/12/19 21300 2
76449 [LOL] 2군팀으로 리빌딩한 농심 레드포스팀의 스크림 승률은 60% [61] 아롱이다롱이20811 22/12/19 20811 0
76448 [LOL] EDG 포포, LNG 유에카이, 에이전시 계약한 스카웃 [2] SAS Tony Parker 14643 22/12/18 14643 0
76447 [LOL] 2022 LCK 어워즈 방송 안내 [8] SAS Tony Parker 14407 22/12/18 14407 0
76446 [LOL] 쵸비가 캐니언 - 쇼메이커 보면서 생각했다는 정글-미드간의 호흡.TXT [47] insane22829 22/12/18 22829 10
76445 [LOL] 도란이 뜬금없이 노래방 컨텐츠를 진행한 이유.mp4 [30] insane18095 22/12/17 18095 9
76444 [LOL] [개발 인사이드] 유미의 문제와 향후 업데이트에 관하여 [46] OneCircleEast17034 22/12/17 17034 1
76443 [기타] 디아블로 2 리저렉션이 돈복사 이벤트를? [12] keiel16683 22/12/17 16683 0
76442 [LOL] Team 페이커 vs Team 데프트 드래프트 결과 [32] insane21062 22/12/16 21062 1
76441 [LOL] 오후 7시, 페이커와 데프트의 이벤트 매치가 시작됩니다 [27] Leeka20493 22/12/16 20493 1
76440 [LOL] 박보균 장관, 프로게이머 데프트 면담 [77] insane20692 22/12/16 20692 9
76439 [하스스톤] 2022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 그런데..... [44] 젤나가13755 22/12/16 13755 4
76438 [LOL] LCK 경기 시간대 변경 [17] 반니스텔루이17692 22/12/16 17692 0
76437 [모바일] [던파모바일] 여프리 전직 3종 추가 업데이트 예정 (+그간 개선 사항, 영업글) [28] 오드폘13011 22/12/15 13011 2
76435 [LOL] 소스 - 2023 월즈 결승전은 서울 [73] Leeka20632 22/12/15 20632 0
76434 [LOL] 라이엇 공식) 데프트의 역대 베스트 플레이 feat 알파카 [19] Leeka17042 22/12/15 17042 1
76433 [콘솔] 스위치 e샵 카카오페이 추가 + 해외계정 결제 차단 [43] 염력의세계19035 22/12/14 19035 4
76432 [LOL] 한화생명e스포츠, 오렌지 멤버십 출시 [22] SAS Tony Parker 16282 22/12/14 162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