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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29 10:57:01
Name 구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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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2023 LCK Summer 주차별 시청자수 (수정됨)




1~2위 대결의 젠지 vs KT 시청자수도 처참하네요

페이커 결장이후 시청자수가 절반가까이 줄었습니다.

때문에 다각도로 방법이 필요한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얼른 페이커가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FM코리아 리그오브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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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리이장
23/07/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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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없죠. 그냥 페이커가 유일신일 뿐..
23/07/29 11:08
수정 아이콘
모든 경기를 보는 저 같은 사람이 많진 않은가봐요 ㅠ
룰붕이들 나와줘!!
Valorant
23/07/29 11:08
수정 아이콘
축구 이강인 영입하고 출전한다니 psg 경기 보려는 사람 생기잖아요 그냥 뭐 그런거죠
55만루홈런
23/07/29 12:29
수정 아이콘
저번시즌까지 메시가 뛰었음에도 한국에서 psg경기 보는 사람은 많지 않았죠 제가 새벽에 좀 일찍일어나서 챙겨봤음에도 아프리카 시청자수는 몇 없고 네이버도 그닥..

근데 이강인 영입하니 프리시즌에 무슨 사람들이 12만명인가 봤음 그것도 돈 천원내고 봐야하는건데 크크
똥쟁이
23/07/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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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영향도 있겠지만..저는 거의 모든 경기를 챙겨보지만 챙겨보면서도 느낀점이 재미가 없습니다..ㅠㅠ
23/07/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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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말이 나오는 거 같기도 하고 저도 작년에도 말했던 거 같긴 한데 체감상 유독 이번 시잔이 경기도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솔직히 재미는 lec가 원탑같습니다 가렌 다리우스 올라프 세트 이런 챔프들은 보기만 해도 재밌거든요
Life's Too Short
23/07/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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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LEC는 뭔가 리그 전체의 재미가 좀 줄고있어요
유럽은 기상천외한 픽과 뇌절 플레이로 보는데 용시스템 정착 이후 그런게 확 준게 느껴집니다
이번시즌은 진짜 아담보고 보고있습니다 제발 롤드텁 오길
이미등록된닉네임
23/07/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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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려주신 사진만 봐도 Week 3 이쯤에도 이미 많이 줄어있는 상태라서… 5주차부터 결장이니 페이커 결장 영향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시즌 초 반짝 + 1주차 주요 매치업 몰빵 + 경기가 재미없음 이 세 개가 크다고 봅니다
패패승승승
23/07/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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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30만 정도가 페이커 팬이군요.덜덜덜
그리고 전 오히려 이번 시즌이 꿀잼인거 같네요.
원래 지금쯤이면 순위가 대충 정해지는데 1위,3위,6위가 아직도 알수없을 정도니까요.
잘해야 고춧가루 뿌리는 역할이었는데 아직 꼴찌팀까지 기회가 있다!
이미등록된닉네임
23/07/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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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서가 이상해서 그런데 week 1 7 6 5 4 3 순이라 5만-10만 정도가 정확한 수치긴 합니다
23/07/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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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30만은 좀 오바인게...
페이커가 출전한 티원 담원 경기는 49만이고
페이커가 결장한 티원 담원 경기는 44만이죠....

애초에 최고 시청자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꽤나 다양한지라, 페이커 출전 여부'만'으로 모든것을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페이커 출장 여부만이 최고 시청자수를 결정하는 유일 변수라면 페이커의 영향력이 위 숫자대로 5만밖에 안된다는것이거든요....
시청자수가 크게 차이날때도, 시청자수가 별 차이 나지 않을때도, 페이커의 영향력이 있지만 그 외 변수도 합쳐진 결과라고 봐야합니다.
The Pooh
23/07/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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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틱같은 템이 라인에 영향을 너무 많이 줘서 그런지
최근 경기는 좀 재미없다고 느껴졌네요
Meridian
23/07/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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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즌 또넥톤 또바나 라인스왑메타급 노잼이에요 이번시즌이 뭔가....
ㅠㅠ
23/07/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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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가 없어서 줄어든 것도 물론 있겠지만(페이커야 얼른 복귀해줘....)

게임이 너무 일방적이고 재미가 없습니다

동부 서부의 경기력 차이가 너무 심해서 솔직히 상당수의 경기를 볼 이유가 없어요
구성주의
23/07/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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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메타는 재미가 없습니다
23/07/29 11:5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재미가 없습니다.
Valorant
23/07/29 11: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바텀 미드 라인전에서 솔킬싸움 안하는게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대충 파밍하다가 첫 전령때 대충 모여서 싸우는게 lck라곤 해도 팀 순위 정해지면 거기서 이제 순위대로 아랫 순위팀에게 차렷 시키고 엎드려 똑바로 안대? 빠따치는 게임이 나오는 중
OcularImplants
23/07/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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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대 동부 대전하면 솔직히 10%도 안 되는 듯한 업셋 희망하나 보고 보는건데 그 시간에 다른 거 하는 게 낫긴 하죠
저야 업셋했는데 경기 놓치면 아까우니까 조금씩 챙기긴 하는데

픽도 맨날 똑같아서 망상할 거리도 없고
한타각 확실하게 안 나오면 간만 보고
그렇다고 승패 예측이 어렵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폭폭칰칰
23/07/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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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엔 페이커 때문인지

유달리 뷰어쉽에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은듯한
웸반야마
23/07/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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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또 페이커때문이에요
시청자수가 역대급으로 감소중이니 경각심을 가지는거지

유튜브도 열었는데 계속 떨어지는건 진짜 심각한겁니다
차라리 페이커때문이면 정말 다행이겠네요 복귀하면 올라갈테니
폭폭칰칰
23/07/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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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뷰어쉽 최고존엄 페이커가 부상으로 결장한 게 이번이 처음이니

당연히 뷰어쉽에 더 관심이 가지 않아요?

페이커가 뷰어쉽이 큰 영향 안끼친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앨마봄미뽕와
23/07/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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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인가에는 뷰어십 올랐다고 한 글도 있었던거 같은데.. 기승전페이커군요.
23/07/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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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너무 없어요 그래도 페이커 있을땐 t1경기는 생방으로 봤는데.. 요즘은 하이라이트만 봅니다
55만루홈런
23/07/29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저번주 젠지 케이티 경기 시청자 수 보고 충격받았는데 진짜 맞았군요 토요일 3시긴 해도 1,2위 1승차의 경기 둘 다 경기력막강 인기있는 명문팀간의 대결 이건 진짜 서머 정규리그 중 최고의 빅매치인데 시청자수가 솔직히 기대치에 비하면 처참한 수준이라 놀랐는데..

더 놀란점은 하루지난 일요일 3시 경기인 티원 브리온 경기 페이커가 없음에도 시청자수가 케이티젠지보다 더 많아서 놀랐는데 크크크크
3경기까지 가서 더 많은걸 떠나서 1경기 시청자수만 제가 봤을때도 티원 브리온이 더 많았던...

이 리그는 페이커의 영향력이 엄청난것과 함께 페이커가 없음에도 티원 영향력이 크긴 하네요. 그나마 페이커가 은퇴를 안해서 이정도지..
은퇴하면 어느정도까지 감소할지 라이트하게 경기만 보고 롤은 안하는 유저 상당수는 더 빠져나갈 것 같네요. 그게 바로 저같은 사람이지만...
롤은 안하니 롤에 대한 관심은 멀어지고 진짜 13년도부터 응원한 페이커라서 리그는 좀 보는데 페이커 은퇴하면 관심이 뚝 떨어질것 같긴 합니다.
누가 우승했냐 롤드컵 누가 우승했냐 정도만 기사로 보게 될 듯...
Life's Too Short
23/07/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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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지금 폼이 제일 좋은 상위권 경기인데 말이죠
두 팀이 수면롤을 하는팀도 아닌데
미카엘
23/07/29 12:15
수정 아이콘
동서부 전력 격차만 따지기에는 킅젠전도 처참한데요... 롤팬이 아니라 티원팬이 반 이상인 듯.
23/07/29 12:18
수정 아이콘
일단 아지르 레넥톤 나오면 재미없는듯...
포커페쑤
23/07/29 12:23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영향력이 있는것도 맞는데 페이커결장'만'의 문제라고 보는 시선도 이상합니다;;
55만루홈런
23/07/29 12:39
수정 아이콘
물론 댓글에 말하는 동부격차 노잼메타가 있지만 그 두개를 합쳐도 더 큰 이유가 페이커의 결장이 있기 때문이죠
페이커 결장이 한 최소 70퍼면 30퍼 정도는 저 이유?

아무래도 라이트하게 보는 유저층들이 빠져나가는데 그 라이트 시청자들은 페이커의 영향력이 큰지라..
23/07/29 12:24
수정 아이콘
아오 스태틱시치
이호철
23/07/29 12:32
수정 아이콘
LCK도 가렌같은거 뽑으면 좀 더 재밌을 것 같네요
만찐두빵
23/07/29 12:39
수정 아이콘
뷰어쉽글 pgr에 많이 올렸던거 같은데 페이커가 가장 큰 요인인건 맞습니다. 클로저 페이커 돌림판 시절에도 유의미하게 평균 시청자가 줄었었거든요. 물론 다 페이커 때문이다 이건 아니지만요. 동서부 격차가 큰것 + 스태틱 때문에 라인 지우기가 너무 빨라져서 교전이 적게 일어남 등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제 1 요인은 페이커 이탈인건 맞죠
23/07/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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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lck가 언제는 재미있었나요?(그나마 올시즌 스프링 t1팬은 즐겁긴 했습니다.) 언제는 동/서부 격차 안 심했나요?(올해 동부 순위 역대급 경쟁인데.. 아무 의미 없고, 서부 1.2위 대결인데도 의미가 없네요.) 게임의 인기가 시들한 것도 분명한거 같고, 페이커가 없는 영향도 분명한거 같네요.
만찐두빵
23/07/29 12:42
수정 아이콘
롤체 때문에 정작 유저수는 늘었다는 소문이 있긴하더라구요 크크크. 아무래도 같은 클라다 보니
23/07/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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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제 주변도 롤체 칼바람 하는 사람이 더 많긴 하네요. 아예 안하는 사람은 더 많구요. 헌데, 항상 궁금해 하던게 있습니다. 제 글에 댓글을 다셔서 과감히 여쭈어 봅니다. 왜? 만두찐빵이라고 안 지으시고, 만찐두빵인가요? 너무 개인적인 이유라면 답변 안하셔도 됩니다. 흐흐
만찐두빵
23/07/29 13:07
수정 아이콘
검정고무신 만찐두빵 에피소드를 재밌게봐서요
23/07/29 13:0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군요.
23/07/29 12:43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은퇴하거나 리그 옮기면 리그 접어야 되는 수준이네요;;;
Polkadot
23/07/29 12:54
수정 아이콘
인물 하나에 좌지우지되는 리그면 망하는게 맞단 생각이라 흠...
23/07/29 12:55
수정 아이콘
페이커 결장전 T1경기도 다 재밌어서 보는건 아니거든요.
경기내용은 일방적이라도 그냥 응원하는 팀이 잘하는 모습. 합이 맞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도 있어서.
예전에 T1 관련 웹툰처럼 괜히 혼자 열받아서 뚜드려패고 다니는 모습 그런거요.
뭐 경기의 순수한 재미로만 따지면 LCK는 다른 리그에 비해 예전부터 그렇게 재밌던 리그는 아니었어요.
맨날 메타챔만 나오고 맨날 똑같은 구도. 확실하지 않으면 교전도 피하고 새로운 시도는 적고 운영싸움 위주고.
그래도 그동안에 인기있던 페이커와 프레이를 비롯한 슈퍼스타들 때문에 감정이입하면서 재밌게 봤던거죠.
페이커가 그시대부터 활동했던 마지막 슈퍼스타 같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 데프트는 작년에 성불했다 치구요...
23/07/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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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LCK가 예상치못하게 정말 좋은 데이터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리그측에서도 포스트페이커 시대를 위해서 많이 대비를 하고 있기는 할텐데 사실 페이커의 인기지분이 얼마나 되는지 수치로 명확하게 알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페이커가 은퇴를 한다고 쳤을때 뭘 어떻게 얼마나 해야되는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세우기도 어려웠을겁니다. 어쨌거나 페이커는 이번엔 돌아올 것이라고 가정했을때 거의 노리스크로 미래를 보고 있는셈이니.. 제가 지금 직장에서 이런일이 발생했다면 개꿀이라고 생각했을것 같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3/07/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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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ck는 그런 대비를 얼마나할까욥?
프차화이후..

뭐 얼마전 샐캡관련 젠지ceo가 언급한건 나름의 대비책 중 하나라고 보여지긴 합니다
23/07/29 14:23
수정 아이콘
대비를 안하고 있으면 기업이 아니죠. 리그의 지속가능성은 이스포츠 전체를 두고봐도 넘어야할 제일 큰 벽인데.. 알게모르게 많이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지훈'카리스
23/07/3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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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저런 리스크는 대응하기 힘들겁니다.
감당안되는 리스크라 대체 수요나 대체 스타를 찾아야되는데 하루살이 하기도 바빠보이거든요
Santi Cazorla
23/07/29 12:58
수정 아이콘
LCK가 여기까진가봐요
23/07/29 13:05
수정 아이콘
t1경기야 그렇다 치더라도 kt 젠지가 심각한게 문제같은데요
작은곰
23/07/29 13:11
수정 아이콘
1주차 티젠전이랑 3주차 티킅전은 두 경기 모두 페이커가 있음에도 이미 30만 차이가 나네요.
페이커 영향도 있긴 하겠는데 그냥 수치적으로만 보면 뷰어십에 페이커 영향력이 10%정도 있을까 싶은데요.
그냥 T1이 서머시즌에 기대보다 못해서 LCK를 적게 본다라고 하면 말이 되긴 하겠네요.
Cazellnu
23/07/29 13:19
수정 아이콘
노잼메타나 시즌은 그간 수두룩했습니다.
페이커영향이 제일큰건 부정할수 없다고봐야죠.
거기다 시너지가 나버린게
t1성적하락
롤 자체의 인기하락 뭐
당근케익
23/07/29 13:24
수정 아이콘
페이커영향도 있지만 리그 자체가 티원팬이 워낙 많은게 크죠
페이커가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며 티원이 우승컵을 쓸어먹고 팬이 늘은 이면에는 성작을 못낸 다른팀들이 인기를 못 얻은게 공존하니까요
23/07/29 13:28
수정 아이콘
페이커 영향이 유의미한건 맞는데 페이커가 1주차만 뛰고 바로 결장한 게 아니라 본문처럼 계산하는건 좀 과장이긴 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3/07/29 13:38
수정 아이콘
솔까 불판에서 보는분들만 해도
라이트는 넘는 수준이라 보고
한두번 빠지는거야 그러려니하는데

라이트팬을 얼마나 잡느냐가 제일 큰 문제겠죠
그리고 거기엔 페이커라는 슈퍼스타의 부재가 클 수밖에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3/07/29 13: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롤붕이들이나 킅젠전 같은 빅매치 좋은 좋은 경기력 찾아보는거죠
라이트팬들에겐 그딴거 알빠노아닐까요??

막말로 국민들이 월드컵때나 축구보는거고
축구매니아들이나 해축 혹은 국축 찾아보는것처럼요
시라노 번스타인
23/07/29 13:40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없는대로 티원 조회수 변화가 없는건...
페이커가 빠진 티원 경기력을 궁금해하는 거죠.

현재 lck 이슈를 누가 다 가져가고 있습니까?
플레이오프 다 확정된 서부팀도 아니고
온갖 밈을 만들어내고 있는 티원이지 않습니까?

심지어 지원금 소리까지 들으면서요.
23/07/29 14: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청자 크게 빠지면 페이커 없어서 안보니까...
시청자 별 차이 없으면 페이커 빠진 티원이 어떤지 궁금해서...(방금전엔 페이커 없어서 안본다고...)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수치를 너무 자의적으로 '그때 그때 달라요' 식으로 해석하시는게 아닐지...
페이커 영향력 큰건 다 아는 사실인데, 시청자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다양하다는걸 인지하시고
근거에 일관성을 가지면 설득력이 좀 높아지지 않을까요
시라노 번스타인
23/07/29 15:05
수정 아이콘
제가 페이커 없어서 안본다고...했었나요? 그때 그때마다 다른 댓글로 해석을 했었나...혹시나 제가 다른 글에라도 그런 댓글을 달았는지 확인해봐야겠네요.
다른 변수가 있다는 걸 왜 모르겠습니까. 더 큰 변수가 있을 수도, 비슷한 변수가 있을 수도 있겠죠.
23/07/29 16:49
수정 아이콘
실제로 불판만 봐도 페이커 없어도 보는 티원 팬분들 계시긴 합니다. 어쨌거나 페이커가 현 티원 소속이긴 하니깐요. 근데 아예 은퇴 혹은 이적하면 많이 다를 겁니다. 사실 페이커 영향력을 단순 저렇게 잡는 게 이상한 거죠. 아예 은퇴하거나 이적한 상황에서 잡아야 맞지. 말씀하신 것처럼 페이커 관련 이슈+기타 이슈 등이 합쳐진 거는 맞을 겁니다.
23/07/29 14:03
수정 아이콘
젠지와 케이티도 역사와 전통이 있는 현재 리그 최고의 성적을 달리고 있는 팀들인데도 그 두팀의 대결이 티원 브리온전보다 시청자수가 안나오는 건 좀 놀랍네요.
헤나투
23/07/29 14:10
수정 아이콘
페이커 결장과 그리고 티원의 부진이 원인의 90%죠 뭐... 페이커가 결장해도 티원이라도 좀 잘했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Paper-mill
23/07/29 14:15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대체불가능한 유일무이하고 특별해! 그리고 페이커가 안나오는 lck는 문제가 있어야해!
테르툴리아누스
23/07/29 14:43
수정 아이콘
시청자가 그대로였으면 또 그거대로 티원팬 욕했겠죠.
시청자 줄어들어서 페이커영향이라고 하면
또 그거대로 티원팬 욕하구요.

자기팀 응원하고 팬덤 키울 생각은 안하고
이팀 저팀 그냥 티원 이기는팀한테 기생하면서
악에 받쳐서 티원 팬 욕만하니
티원팬들은 결국 티원 망하면
제2의 응원팀 찾는것도 아니고 관심이 사라져요.

임요환때부터 이스포츠 봐왔지만 임요환때는 그래도
임요환 실력이나 성적으로 슬슬 압도하는 선수들 등장하고
캐릭터성도 부여되면서 슬슬 임요환 말고도 호감가는
선수들도 생겼었는데. 롤은 그냥 그래요. 기껏해야 웃긴게
퍼즈거는 이유정도..

게임 자체도 cs먹고 원딜캐리 도와주는 게임 (롤 처음 시작했을때 메타였죠)으로 회귀해서 엠브이피 맥스 서폿 사이온 쿼드라킬 같은 장면도 잘 안나오구요. 스프링때 그런 서커스를 보다가 자동사냥으로 cs먹고 앉아있으니 당연히 재미없죠.
나른한날
23/07/29 14:45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없는 시대에 롤은 망해야 한다는 운명같은게 없다면

이제라도 포스트 페이커를 위한 명분이 생겼네요. 그동안 페이커가 너무 확고 했고, 영원할것 같았죠.
크랭크렁
23/07/29 15:43
수정 아이콘
포스트 페이커는 명분이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선수가 만드는거겠죠. 오히려 페이커 만한 선수가 없는게 문제죠. 페이커만큼 리그우승 계속 하고 월드컵 3번은 힘들어보이니 2번만 들어주고 이런 선수가 없으니까 포스트 페이커가 안 나오는 겁니다.
55만루홈런
23/07/29 16:14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이라는 임요환보다 더 나은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은 나왔지만 결국 임요환의 상징성 인기를 넘긴 선수가 없었던것처럼 롤이 길어져 페이커를 넘는 커리어를 가진 선수가 나온다 해도 인기는 힘들 것 같네요 그만큼 페이커가 캐리해온 롤의 인기또한 마찬가지지 않을까...
크랭크렁
23/07/29 16:3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실제 손스타 유저에 비해 보는 스타판이 그나마 유지된 거 자체가 포스트 임요환 라인업이 계속 나와줘서 아닌가 싶네요. 그에 비해 롤은 아직도 실제로 플레이하는 유저수가 많으니 포스트 페이커가 실제로 나왔다면 페이커가 은퇴하더라도 뷰어십은 올라갈 수 있었지 않았을까요?
23/07/29 14: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평일 6시 15분경 퇴근길 대중교통 탑승 후 키면 2:0 분위기로으로 경기 터져있거나 끝난 상태라 끄고 딴거 봅니다. 집에와 밥먹고 쉬다가 8시30분 쯤 경기나 볼까 키면 한 10분뒤에 2:0으로 바로 터져서 끄고 다른거 합니다.
LABRUKET
23/07/29 15:00
수정 아이콘
킅젠전 시청자 적은건 분명히 큰 문제죠
묻고 더블로 가!
23/07/29 15:40
수정 아이콘
페이커 있었어도 많이 줄은 결과인 건 똑같았다고 봅니다 조금 나았을 수 있겠지만

그냥 게임이 재미가 없죠
게임이 심각할 정도로 정형화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명경기라고 생각되는 게임이 갈수록 없어지고
명경기가 없으니 앞으로의 기대치가 줄어들고
기대가 줄어들면 꼬박꼬박 챙겨보겠다는 의지도 없어지죠

당장 저도 안 보는 경기가 근 몇년 시즌 중에서 최고로 많습니다
재미가 없으니까요
어느 팀들이 붙던간에
"30분까지 양팀 합쳐서 10~15킬 정도 나오고 용싸움에서 이긴 쪽이 바론 먹고 압박해서 이득 챙기고 장로용으로 쐐기박고 이기겠지" 하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
크랭크렁
23/07/29 15:41
수정 아이콘
나이 생각하면 페이커급으로 우승 계속 하는 차세대 프차가 나와야죠. 언제까지 페이커 붙잡고 있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3/07/29 16:02
수정 아이콘
원래 페이커 있을때도 1주차랑 그외주차 시청자수 차이나긴 했습니다 작년 지표도 보면 저거랑 비슷해요
대신 티원경기 시청자가 좀 많이 빠졌죠 생각보다

게임이 끝물인건지는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리그가 강강 약약화가 너무 심해졌어요 올해가 제일 심합니다 역전극이 기억도 안나고 전력차 나는 팀 경기는 대부분 압살하고 끝이라
랜슬롯
23/07/29 16:33
수정 아이콘
노잼톤 또바나같이 스태틱이라는 아이템이나 여러가지 요소들로 경기를 보는 재미가 떨어진건 맞지만

그걸 감안해서 1-2위를 다투는 팀들의 대결의 뷰어십이 낮다는건 정말 진지하게 고민해야할 요소죠.

그리고 솔직히 지금은 어찌됬건 페이커가 형식적이라곤 해도 일시적인 이탈이지 다른리그로 간거도 아니고 은퇴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지금 티원 경기들을 보면서 페이커 없는데 경기력은 어떨까에 궁금증을 두고 보는 사람들도 제법 있을텐데 만약에 정말 완전 이탈이 된다면 뷰어십은 사실 더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 보긴합니다
강나라
23/07/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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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주차별 뷰어쉽과 경기별 뷰어쉽이 다 나와있는데 오버해서 해석하는 사람들은 숫자를 볼 줄 모르나요?
mooncake
23/07/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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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킅이 뷰어십을 위해서 베인 픽 했는데 줘도 못 먹냐 티원 네이놈들!!
도라지
23/07/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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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는 msi 끝나고 선수들 마음이 꺾였다는 인터뷰 때문에,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티원팬들은 아마 안보는 사람도 꽤 많을겁니다.
23/07/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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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뷰어십 관련 페이커 영향력은 단순히 지금 결장하고 말고로 따질 게 아니라, 타 리그 이적이나 은퇴한 시점에서 따지는 게 더 정확하긴 할 겁니다. 어쨌든 현재 페이커는 티원에 속해 있고, 돌림판 시절이랑은 다르게 부상만 회복되면 나오긴 하니까요. 그래서 답답해도 티원 경기 계속 보시는 분들도 많고.. 현 선수들한테 정 들어서 보시는 분들도 꽤 계시고요. 하여튼 지금 저 떨어진 수치에 당연히 페이커 부상 이슈가 상관이 있겠지만, 정말로 페이커가 사라졌을 때 저만큼만 떨어질지, 그 이상 떨어질지는 아직 아무도 모를 겁니다. 대다수가 더 떨어질 거라 예상하긴 하겠지만요.
No.99 AaronJudge
23/07/29 22:12
수정 아이콘
‘아예‘ 은퇴나 이적이면 또 얘기가 달라질수있다싶긴합니다
23/07/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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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이 왔는데 저 정도면 꽤 선방이죠. 아마 다른 분들도 예상하듯 더 떨어지긴 할 겁니다.
23/07/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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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보다 스태틱 이유가 더 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No.99 AaronJudge
23/07/29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커 빠진 영향도 크고
페이커 빠지고 상상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티원의 영향도 크고…
그리고 메타 자체의 재미도 없는것도 크고, 서머 계절상의 이유도 있고…
솔직히 라이트팬까지 싹 다 합하면 티원&페이커 팬 비중이 많잖아요
응원팀의 경기력이 전혀 기대가 안 되고 롤에 헤비하게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lck를 예전보단 덜 보지 않을까? 싶고요

이런저런 이유 다 합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23/07/29 2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이커를 빼고봐도 젠킅전 뷰어쉽 그 자체만으로도 비상이다 싶죠

포스트 페이커 시대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저 매치업에 쫙 포진되어있는데 페이커 결장한 티원 vs 브리온보다 뷰어쉽이 낮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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