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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7 09:11
이번 스토브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지만
샐캡 적용 이전 마지막 축제가 될지, 셀캡 적용 이전 겨울의 시작이 될지 겨울의 시작이 된다면 그 역사에 원인이 될 경기라고 봅니다.
23/08/07 09:36
베테랑이 어쩌니 뭐니 해도 결국 전부 다 10대 후반 ~ 2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이죠.
진짜 승리 아니면 패배해도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멘탈케어가 제일 중요한 점 같아요.
23/08/07 09:57
[케리아가 나한테 돈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섭섭하지 않을 정도로 선물을 줬다]
T1 승리 후 인터뷰에서 케리아가 "지금 인터뷰를 보고 있다면 카카오페이(?)로 원하는 만큼 보내달라" 라고 라스칼에게 영상편지 남겼었죠. 인터뷰 볼 때 카카오 페이가 아니라 카카오 선물하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선물이 맞았나 봅니다.
23/08/07 11:44
DRX팬분들은 어제 눈돌아갈만하긴 했는데
저번주부터 준비했고 선수들 부모님도 다 데려왔단거 보면 사과라도 한마디 해야하지않나싶은. 진지하게 프로감독이 단순히 다른팀 농락하려고 그런짓을 하겠나요.
23/08/07 12:11
최강야구보면서 느낀건데
기본기, 기초개념을 주입하고 습관을 교정하는데 감독의 역량이 꽤 크게 미치지만 선수들이 스스로 노력하게끔 동기부여하는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 브리온이 가끔씩 강팀을 잡는건 뇌신의 동기부여역량이 꽤 좋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씨맥은 이쪽으론 부족해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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