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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5 19:28
LCK 2시드가 LPL 3시드 이겨서 국내 최대 롤커뮤가 신남에 터졌는데 LPL 1시드가 LCK 2시드 이겨도 신나서 날뛸 수 있죠
23/11/05 19:38
그럴 인간이었으면 작년 4강 이후로 잠수 타다 이번주에 나타나지 않았겠죠 크크 아마 티원이 져야 다시 나와서 나오래서 나왔습니다 이러고 있을걸요
23/11/05 20:00
만약 징동이 이긴다면 그때 기어나오겠죠. 근데 징동이 이기는 시나리오는 하등 이상할 것 없는 시나리오라 놀려봤자 타격 없습니다.
8강이 문제였는데 대떡 냈으니까 이제 져도 할수없지만 이기길 마음껏 응원하겠습니다.
23/11/05 20:03
크크크 사실 가만히만 있었으면 응~ 3LPL이야~ 하고 만족하고 있을 수 있었을텐데.. 괜히 역레발쳐서 셀프 조롱거리가 되어버렸네요 크크크
23/11/05 19:26
저도요. 마치 지 혼자 LPL 보는 것처럼 싸지르는 것도 어이가 없어서......타잔 올해 퍼포먼스 혼자 본 줄 아나......
23/11/05 19:30
LPL 뜨문뜨문 봐도 타잔은 시즌 MVP인 스카웃이 머리채 잡고 질질 끌고가던데 (18EDG 스카웃 강림) 저는 제가 못본 타잔의 뭔가가 있는가? 싶었습니다. 크크
그냥 오너가 개박살을 내버리더라구요. 타잔이 전성기(?)에는 진짜 동선의 마술사라서 상대가 그냥 자멸하게 만들었는데 오늘 오너가 타잔을 자멸시켰습니다. 그냥 동선부터 찍누했습니다. 크크크크
23/11/05 19:30
저도 싸우는 거 꼴보기 싫어서 넘기다가 저 사람 댓글 처음봤는데 LPL팬이 어떻게 타잔 평가를 저렇게 하는지 애초에 보긴 했나 의문 크크크크
23/11/05 19:19
이 팀은 왜 국내 최고 인기 팀이어야 하는지를 증명해버리네요
유일 한국팀으로 부담스러웠을텐데 대단합니다 티원 팬은 아니지만 경기력이 감동스러울 정도였어요
23/11/05 19:20
예상은했지만 항이랑 케리아의 차이가 진짜 태평양 그 자체였습니다.
다른 라인도 실력차가 났지만 항 - 케리아는 그냥 격이 달랐네요. 크크크크크
23/11/05 19:20
???? : ~커... 보여준 적도 증명한적도 없는 퇴물 페이커는 왜 POG를 받죠?
게임사, 관계자, 전문가, 팬들은 무논리로 무조건 빨아제끼나요? P.S 조언해 주신 꿀팁을 적용하였습니다
23/11/05 19:21
걍 어린애 손목비틀기하듯이 팼어요 완전 압승
예전 15SKT 20담원 생각났음 너무 통쾌했고 징동전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구마유시 케리아 폼이 진짜 너무 좋아서 룰러 미씽이랑 해볼만하고 오늘 페이커 폼 보면서 우려 완전히 덜어냈어요 LPL 최고의 미드중에 하나 스카웃 오늘 박살내는거 보면서 나이트도 충분히 압도할 수 있다고 보구요 그리고 오너가...서머 때 그 오너 맞나요? 완전 다른 사람이네요 진짜
23/11/05 19:21
일단 4LPL막은건 정말 다행이고, 다음주에 징동만 잡아내면 분위기는 반전 될거같습니다.
20~21년도에도 그랬지만 끝날때까지 끝난건 아니거든요!
23/11/05 21:10
지금은 글 삭제 되었습니다
페이커가 진정한 역체롤이면 이번 대회 캐리해서 우승할것이고 그러면 인정 그러나 이번에 룰러가 그랜드슬램 달성하면 룰러가 역체롤
23/11/05 19:22
오늘 경기력은 감동이었습니다.
Lck 마지막 남은 자존심으로서, 최고인기팀으로서, 역체롤 보유팀으로서 그 이유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다음 상대가 매우 강하지만 좋은 경기력으로 맞서주길 바랍니다.
23/11/05 19:23
근데 전 레알 방심은 힘들다 보는게
오늘 2세트 같은 픽은 징동 상대로는 씨알도 안먹힐 것 같다는게.... 물론 T1도 오늘 LNG 상태 보고 꺼내긴 했겠습니다만 KT전에 보여줬던 징동의 놀라운 밴픽 유연성은 절대 방심할 팀 아니라 봅니다 솔직히 오늘 LNG상태가 T1 우승로드의 맛보기 수준이었다 보고 진짜 본게임은 4강 징동전, 결승전이 될거같아요
23/11/05 19:32
오늘 LNG 시원하게 대떡내서 신나신 분들 심정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조금 이르게 우승, 최고점, 역대 등등 이런 수식어 가져오는 게 오늘 그 상태의 LNG 잡고 설레발 치는게 맞나 싶어서요 크크 지금 LCK의 평화왕, 모두의 응원을 받는 구국의 마지막 희망. 티순신인 것도 이해하는데 크크크 4강 징동 잡으면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만 크크 개인적으론 오늘 LNG 상태에 충격을 많이 먹어서 크크
23/11/05 19:59
오히려 이 난리를 치면서도 제일 냉정한게 T1팬입니다. 무려 5연준입니다. 5연준. 솔직히 LNG를 이겨도 JDG는 쉽지 않을꺼라고 봤는데 희망을 가져봐도 될 것 같아서 날뛰는거 뿐입니다. 오늘만은 좀 이해해 주세요.
23/11/05 20:02
5:5 이상을 얘기하는 분들 별로 없을걸요 크크크
해볼만하다 미드는 이길 수 있고 바텀은 비등하게 할만하다 염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 정도면 엄대엄급 승부 된다 대부분 이런 의견들이어서 누구도 무조건 이긴다고 하진 않을겁니다
23/11/05 19:35
당연히 징동상대로야 객관적으로는 징동이 정배지 T1이 정배라고는 다들 얘기 안할겁니다.
방심이라니 택도 없죠. 팬들도, 선수도, 관계자 코칭스텝도 절대 긴장을 놓지 않을겁니다.
23/11/05 19:24
LNG가 식중독이라도 걸린 거 아니면 올해 롤드컵 우승은 티원이네요
LNG 컨디션에 아무 문제 없었는데 LNG를 오늘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거면 징동도 그냥 대떡내는게 정뱁니다 혹시라도 징동이 티원 이기거나 비비면 이번 시리즈 LNG는 청문회 한 번 해야
23/11/05 19:24
저는 월즈급 무대에서는 무조건 메타고 뭐고 준비한 픽 있으면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걸 티원이 보여주네요. 유일하게
구마유시 선수 인터뷰처럼 무슨 메타입니까 지금 본인들이 잘하는 걸로 찍어누르는 게 메타지 탑 제이스로 이기고, 닐라 세나로 이기고, 바루스 애쉬로 이기고 멋졌어요. 저는 진짜 월즈에서 하는 것만 하는 팀 정말 싫어요. 별개로 징동-T1전 승자가 우승할 거 같은데 이번에는 정말로 우승할 거 같아요. EDG같은 드라마는 없는 걸로
23/11/05 19:24
했제-! 부두술이라고 쓸까...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경기는 선수들이 뛰었는데, 아무리 유리해도 각 잡고 계속 긴장해서 보느라 제가 진이 빠졌네요. 정말 멋졌습니다... 티원!
23/11/05 19:24
이 5명도 아마 내년에는 유지가 힘들텐데 고저가 있었던 행보의 마지막이 전설을 넘어 신화로 기억될 위대한 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다 잘했지만 특히 오너 페이커 너무나 아름다운 퍼포먼스였습니다 어떤 칭찬도 부족하네요 대단합니다 티원 LCK엔 아직 티원이 남아있었고 전설의 완성까지 두번의 혈투가 남았네요. 마지막에 승리하는 팀이 되길 바랍니다
23/11/05 19:29
메타, 멘탈, 컨디션, 실력 모든게 맞물리고 절정에 올라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 절정의 시기에 유의미한 결과가 나온다면 좀 더 이 멤버가 이어질 수 있을거 같아요~
23/11/05 19:25
사실 스위스에서도 LNG 지표가 생각보다는 안좋아서 어 이거 티원이 이기겠는데 싶었는데(말을 못했을뿐)
생각보다도 더 큰 격차로 이겨버리네요
23/11/05 19:26
미드 스카웃>>>페이커라고 하는사람이 해외 중뽕 전문가들부터 한국 롤팬들까지 주된 여론이었는데 오늘 개박살이 났죠
스카웃은 오늘경기력이면 다데상감입니다 솔직히
23/11/05 19:27
현 롤드컵은 메타 헤게모니 싸움이고, 징동이 지금 티원의 메타를 분석가능할지 아리송하네요.
젠지를 비리비리가 떨어트렸고, 징동을 티원이 떨어트리면 재밌을듯 다만 징동까진 이길것 같은데 결승은 봐야겠네요. 티원의 메타 주도권을 상대방도 분석할 시간이 충분하니까요.
23/11/05 19:27
LNG에선 타잔이 정말 끔찍한 퍼포먼스였고 나머지 탑서폿은 원래 뭐 바랄 선수는 아니었으니
언제나 그렇듯 스카웃이 핵심이었는데 이게 페이커한테 막혔죠 갈라는 원딜이니 까놓고 플옾 결승 가고 징동 벼랑끝까지 몰아간 거 스카웃 힘인데 그게 막히면 뭐 크크크크 추태가 나올수밖에
23/11/05 19:29
오히려 작년 월즈보다 경기력이 더 좋아보여요. 작년 월즈는 8강 4강 둘 다 3:0 3:1 스코어보다 경기 내용 자체는 불리한걸 역전한 세트가 더 많았는데, 이번엔 진짜 미쳤습니다.
23/11/05 19:30
압도적 구멍이 하나 있으면 나머지 4명이 얼마나 잘해도 팀 전체가 댕못하는 것처럼 지는게 롤이라 LNG가 마냥 약팀은 아니라고 보는데, T1 경기력 자체가 올라와서 큰 차이가 났다고 생각해요. MSI 때처럼 징동이랑 최소 5꽉가거나 이길 수 있는 폼이네요.
리닝은 타잔이 문제라면 최근 징동은 띵구 폼이 최악까지는 아니여도 잘 치는 미드와는 거리가 멀기에 균열 낼만한 구석이 있어요. 카나비도 정글 폭이 제한되면 너무 피지컬에 의지하는 무리하는 플레이가 많고요. 369 폼은 좀 가늠이 안되는데 빈,제우스 마냥 압도적인가하면 절대 그건 아닌 것 같고. 문제가 바텀쪽인데 T1이 바텀 플랜이 많으니 그게 먹혀드냐 마냐로 갈릴듯
23/11/05 19:31
대 KT 전도 스카웃이 초반 주도권 넘어간거 허리힘으로 다 뒤짚어 넘겨버려서 진짜 현 세체미에 가장 가까운 선수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진짜.. 물론 정글 영향이 컸습니다만 페노인이 완전히 닦았습니다... 제카 4연솔킬급 충격일것같아요
23/11/05 19:32
이게 진짜 컸죠 케이티 진 것도 스카웃이 미친놈처럼 날뛰면서 핵심만 짚어서 지는 게임 다 뒤집은건데 페이커한테 막히니..
그렇게 되면 진짜 뭐 없거든요 이팀 크크
23/11/05 19:31
T1 기존 장점 유지되는 거는 말할 것도 없고 오너가 진짜진짜 잘해주고 있어요
페이커 국제전 퍼포먼스야 원래 믿고 보는 거였고 여기에 오너까지 더해지니까 막을 수가 없네요 징동이 8강을 이기긴 했어도 약점이 없는 팀으로 보이진 않아서 T1 이후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23/11/05 19:32
오늘 전부 다 잘했는데 전 케리아에 또 감탄했습니다.
진짜 케리아는 서포터의 신이에요. 서포터 챔프를 극한까지 쓰면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케리아보고 서포터 시작하는 유저가 엄청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특히 3세트 레나타는 아니 레나타가 저런 챔프임??? 하게 만들어줬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 미씽이랑 4강 경기 대결 너무 기대됩니다. 으아아아 룰미 vs 구케 레츠고
23/11/05 19:32
걱정되는 점은 바텀 라인전 오늘 상성이 다 좋고 대놓고 패는 장면까지는 나왔는데 깨부순 장면은 안 나온 것 같아서 징동상대로 바텀이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제발 해줘ㅠ
23/11/05 19:33
이거 일단 가장 차이가 많이 난 라인은 정글-서폿인데 결국 스카웃이 무너져서 대떡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스카웃만 정신줄 잡고 있었으면 3경기 내내 이렇게 쳐맞고 질 수가 없어요. 스카웃이 너무너무 실망스러웠네요. 올해 리그에서는 이런 모습 거의 볼 수가 없었는데 거의 선수생활 최하수준의 저점이 떠버린 듯. 작년은 그래도 5경기만 망쳤지
23/11/05 19:38
선수 폼 자체도 저점이었지만 정글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3게임 다 시작하자마다 말려버러서 미드가 한 발 뻗기도 어려웠어요
23/11/05 19:39
진짜 정글은......타잔은 결국 이렇게 반지 못 받고 물러나는가 싶습니다.
이게 한 두달이면 모르겠는데 1년 내내 이랬거든요...... 고저점 차이가 너무 심각해서 믿고 맡길 수가 없는 정글이었는데 오늘은 아주 최악의 저점이 떠버림
23/11/05 19:42
리그에서도 정글 서폿이 싸는거 매번 치우면서 팀 캐리했는데......저번 KT전 스카웃 폼이 거의 상수수준이었는데 진짜 뭐 건강에 이상 있나 싶었습니다.
23/11/05 19:33
역시 대 중국전 다전제 믿을맨은 페이커네요. 티원 전체가 모두 강합니다. 징동과도 좋은 경기 펼칠 수 있을 거 같아요. 자 일단 티원 우승 확률 상향 쫌...
23/11/05 20:15
올해 페이커 부상 전 폼이 지난 몇 년과 비교해봐도 더 나을 정도로 정말 좋았는데, 부상 후로 살짝 폼이 떨어져서 좀 아쉬웠었죠. 부상 여파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겠지만, 확실히 폼이 오르고 있는 것 같아서 긍정적입니다. 므시 때도 징동과 5꽉 승부였고 당연히 어려운 게임이 되겠지만, 잘해서 결승 또 진출하면 좋겠네요. 오늘 오너가 정말 너무 잘해줬고, 케리아와 항의 차이도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어느 라인 하나 꼽기 어려울 정도로 전 라인이 라인전부터 한타 구도, 운영까지 다 너무 잘해줘서 압승이 나온 것 같아요.
23/11/05 20:30
https://m.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6361045508&listStyle=webzine
저도 흥분해서 불판에서 좀 놀리긴 했는데 타잔 진심 걱정되는데요. ㅠㅠ 일반 프로스포츠면 아예 못 볼 광경은 아니긴 한데 멘탈 챙기기 진짜 힘들긴 할 거 같아요
23/11/05 20:38
저긴 근데 진짜 과하게 살벌하긴 하네요;;
(뭐 다른 스포츠판 가면 만만치 않긴 해도) 최소한 e스포츠쪽에선 한국팬들은 참 신사적인(?) 편인듯 재네에 비하면
23/11/05 21:51
작년 롤드컵보다도 느낌이 달라요 다른 선수들은 보여준 고점 보여줬는데, 오너가 보여준적이 없는 고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황오너 대황티원 대상혁!!
23/11/06 00:34
전적이 화려해요. 빨아제끼는 리그를 운영하는 나라가 나라잖아요? 졸렬로는 지구상에선 따라갈 나라가 없는지라 절대 안올겁니다.
암사자좌도 그인간 앞에선 한 수 접어야 할걸요. 아니 동일인인가?
23/11/06 00:40
아 그건 제가 실수했네요. 암사자좌는 그래도 튀어나오긴 했으니 그부분에서만큼은 리스펙트 해드려야겠네요.
땅은 넓으나 마음이 밴댕이 소갈딱지라 그나라죠. 빨아제끼는 리그 운영국 따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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