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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3 15:08
궁 토스가 qwer 스킬 특성을 모두 사용하는 메커니즘이다보니 밸런스 잡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스킬 딜이나 쿨 같은걸로 밸런스 잡는건 이미 대실패고 아예 스킬 리워크를 해버리면 아지르의 매력이 없어지구요 근데 아지르를 극한으로 쓰는 선수는 고작 두 명인데 그냥 이 두 명은 계속 잘 쓰든 밴 당하든 알아서 하라고 냅두고 나머지를 위해서 밸런스를 잡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23/11/13 15:13
근데 아지르정도의 포지션을 하나정도 갖고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라이엇은 너무 평준화를 좋아해요
메타를 안타는 장인들의 플레이가 모바장르의 매력인데
23/11/13 15:35
(수정됨) 진짜 아지르 정글 기다리는 1인입니다. 왠만한 사파픽 다해봤는데 아지르는 그중 특히나 구리고 몸이 종잇조각 입니다.
추가로 사파 정글 챔프 하나 추천드리자면, 라이즈 정글은 생각외로 좋습니다. 뛰어난 정글링, 준수한 씨씨기, 궁을 이용한 번뜩이는 갱킹까지! 천상계 뭐하나, 이런 꿀챔 두고...!
23/11/13 16:16
간만에 솔랭에서 아지르 꺼냇다가 라인전 숨도 못쉬고 cs받아먹었는데
얼추 2코어부터는 그래도 딜이 나오더군요..초반에 너무 모기딜+스킬쿨때문에 괜히 5티어가...주륵..
23/11/13 16:35
저게 진짜 스펙은 애매한 육각형인데
특정 사기꾼(이xx 곽xx)들이 온몸비틀기를 하면서 꽉찬 육각형을 만들어버리니까... 이xx씨가 라인전부터 기계소녀 상대로 맞춰가는거부터 이미 평범한 플레이가 아님.... 개인적으로 아지르 프로씬에서 무난한 미드 선픽카드라는 입지를 없애고 싶으면 그냥 토스를 삭제하는게 가장 빠를겁니다. 대신 병사 찌르기로 다 뚜둘기게 해주는거죠. 요새 별 짓을 다해도 예전 19년도정도 내셔 치속가는 그 빨리찌르는 아지르 맛이 안나오더군요. 예전에 페이커가 거의 치속 아지르만 했는데 룬 다양하게 쓰기 시작한것도 이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23/11/13 16:43
(수정됨) 아지르는 챔을 잘못 만든 케이스죠 손가락만 되면 초반 라인전도 강한 편이고 갱 회피도 쉽고 그렇다고 후반 포텐이 나쁘냐 그것도 아니고, 비둘기 사기단만 잘 쓴다고 하기엔 올해 진짜 동서양 어딜가도 아지르 볼 수 있던 시기 생각하면 뭐... 올해만 519게임 나와서 승률 49.9%네요
23/11/13 19:30
비디디 페이커가 대회에서 아지르로 캐리한다 → 솔랭에서 너도나도 아지르 고름 → 승률수직하락 → 에이똥챔이네 → 비디디 페이커가 대회에서 아지르로....
23/11/14 13:36
비둘기사기단이 진짜 온 몸 비틀어서 쓰고 있는데
그냥 냅둬도 되는게 아닐까 치속 아지르만 쓰던 페이커도 나름 룬 다양하게 쓰던 비디디 처럼 칼날비 유성 별의별거 다 들고 와서 온 몸 비틀기로 쓰던데 더 이상 너프할수도 없고 냅둬야죠 그브처럼 아예 바꿔버릴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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