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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18:32
전 저게 "티원이 잘나가는 건 내 덕이다"라고 읽진 않았는데
걍 티원을 그렇게 만들어낸 양반이 저런 말을 하니까 좀..... 꼴받아요
23/11/15 18:32
화자가 양대인이어서 그렇지 상대편 감독으로서 못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21티원을 말아먹은 돌림판 때문에라도 양대인이 무슨 말로 해명하려고 해봤자 어차피 욕먹을겁니다 크크
23/11/15 18:51
돌발행동 7개월 인터뷰 하고 이제와서 내가 지향하는 방식에 도달했다고 하는게 할만한 인터뷰는 아닌거같습니다 본인이 지향하는 롤의방식을 티원이 도달했다면 애초에 돌발행동 7개월같은 인터뷰를 안했을거라 이제서야 내 말을 이해했다는 느낌이 드는 인터뷰에 추가로 21년도에도 그걸가르치러갔다 고 인터뷰 하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각종인터뷰 돌림판 결국 못찾은 조합 담원 취업 허리돌리기 무대난입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23/11/15 18:32
돌려라 돌려라 돌림판.... 돌발행동... 페이커 서브... 상대팀 전력분석관.... 롤드컵 허리돌림 댄스.. 사실 전 그당시 페이커 재계약 안하고 팀 나가는줄 알았슴다.
23/11/15 18:34
티원이 내가 생각하는 롤의 승리공식에 제일 적합한 상태이다 라는 뜻 아닐까요?
티원이 잘 나가는 건 내덕이다라고 해석하는 건 조금 억측 같습니다.
23/11/15 18:34
T1 팬들 입장에서 절대 기분좋게 들릴 말은 아닌 건 맞지만
저걸 "T1이 잘 나가는 건 내 덕이다"로 줄이는 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을 거예요.
23/11/15 18:35
말을 좀 그렇게 하긴 하는데 씨맥도 콜 없는 한타론을 통해 모든 선수가 한 몸이 될 것을 주창했고 지난 롤드컵 때도 티원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는데 만류귀종이라고 일정 레벨 이상 오른 사람들은 다들 티원 스타일을 이상향으로 생각하긴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진짜 말을 좀 그렇게 하는 게 문제긴 하네요 제3자가 아니라 안 좋게 헤어진 전임 감독이라 설령 그런 의도가 없을지라도 팬들이 듣기엔 마치 지분 주장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의도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말을 좀 많이 못한 듯...
23/11/15 18:39
이지훈 : WBG이 내가 지향하는 게임 방식에 도달한 거 같다.
"모두 다 같이 게임을 하는 것이다. 내가 지향하는 방법에 웨이보가 도착했다." "나는 23년 WBG에 모두가 함께 게임하는 방법을 전하러 갔던 거고, 열심히 했지만 불가피한 일로 끝까지 하지 못했다. 하지만 모두 함께 경기하는 방법을 추구하는 게 가장 고차원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하느냐, 마느냐의 베팅에 모두가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상당히 강한 팀이 되었다." “더 샤이 더 발전 했더라.”
23/11/15 18:39
지금 제오페구케가 잘하는게 내 덕이다라는 것처럼 들리는게 문제가 아니고, 어쨌건 그 당시 본인 지향점은 맞았고 잘못한게 없는데 21페이커를 비롯한 선수단이 그 때는 수행을 못해냈던거라는 얘기로 들리잖아요. 실제로는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진짜 교묘한 화법...
23/11/15 18:57
맞아요. 티원 현재실력이 내 덕이다 라고 들리지는 않는데, 바로 이거 때문에 제 감정이 긁히는 거였군요.
물론 티원에 양대인 감독의 유산이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오히려 21년 대부분의 시간을 10인 돌림판+ 그로인한 날이가면 갈수록 저하되고 꼬라박는 선수들 플레이+ 그 이후도 내상치유한 시간 등등으로 허비되었죠. 페이커 선수가 지금 최정상 실력을 구가해서 참 다행입니다만, 페이커 끝물이다, 티원 세대교체 생각해야 하지 않느냐, 포지션 바꿔야하지 않느냐(실력 떨어지면 정글로 가야지) 등등등 수많은 조롱을 가장 많이 받았던게 20~21년 사이였습니다. 팬들도 응원은 하지만 선수생활 오래했으면 좋겠다 쪽이 많았고, 롤드컵 결승? 희망은 하나 현재로선 어려워보인다 쪽이 많았을걸요. 그만큼 페이커에겐 너무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 조롱받은 원인에 양대인 감독의 돌림판 지분이 전혀 없다곤 말 못하죠. 빨리 주전 확정하고, 자기 목표를 이식하는데만 힘썼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지금 회상하면 소위 페이커 길들이는데 반년을 허비했어요. 그리고 그 페이커는 역설적이게도 양대인 감독 나가고, 제오페구케 확정되고부터 실력이 부활하고 2연속 롤드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사이 있었던 전승 우승, 5연준우승(준우승이 어딥니까? 최정상에 2년 내내 계속 머물렀다는건데) 이 업적들은 다 양대인 나가고 이룬 업적들이죠. 페이커를 중심으로 말이죠. 페이커가 왠만하면 싫은 내색 잘 안하는데, 양대인 나가고 나서 한가지 확실히 표현했잖아요. 선수경험 있는 분이 감독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우회적으로 표현한거지요. 양대인 감독 실력 확실하고, 특히 밴픽 전략부분 탁월하지만, 로스터 꾸리는 부분, 선수보는 눈(그 많은 실험 픽중 제오페구케 단한번도 시도안함), 그리고 무엇보다 로스터 돌려질 때 선수들이 얼마나 힘들지 그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못한 것(선수는 업무수행 기계가 아닌데) 이런 부분 때문에 티원이랑은 안맞습니다. 특히 페이커랑은 너무 안맞았죠. 되돌아보면, 그 기간 로테는 결국 페이커 길들이기로 밖에 기억 안됩니다. 그리고 실패했죠. 그리고 지금 나온 결과를 보면, 양대인보다 페이커가 더 옳은 거 아닌가요? 설령 이번 월즈에서 웨이보가 우승한다고 하더라도, 티원팀에서 2년동안 보여준 성과와 가능성은 양대인 감독과는 별개라는 거죠. 양감독이 나갔기에 이룩한 팀합입니다. 2년간 동일한 팀원으로 맞춰왔기 때문에 현재에 도달했다고는 생각 안해봤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한몸처럼 움직이는 팀워크에 도달하는데 가장 방해요소가 바로 10인 로스터였는데, 뭔 본인저격을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양대인 감독 나가고서 이런 성적들 기록했는데. 양대인 감독 마음 속에 뭘 목표로 했던지 간에 페이커랑 엄청 롤에 대해 의견대립이 많았던 건 확실해보이고, 그 기간동안 자기 전략 이식하는거 실패했는데, 페이커 중심으로 다시 추스리고 나서 오히려 그게 이루어졌으면, 그게 양대인 지분이 큰겁니까? 페이커 지분이 큰겁니까? 그리고 양대인 vs 양대인 이후 감독들 중 누구 지분이 큰겁니까? 당연히 둘다 후자입니다. 공이 있다면 페이커와 선수들의 공이고, 또한 그 이후 잘 해준 후임감독들 공입니다. 지금 와가지고 숟가락 얹는건 진짜 꼴받는 립서비스 밖에 안되요. 그럼 그때 해내지 그랬어요?
23/11/15 19:09
저때 조이 사일 이런챔프 위주로 해서
댕겅파니 비댕겅파니 하는 댕겅론과 함께 온갖 쌉소리가 많이 나왔던거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때 클로저가 조이를 잘하긴 했었고 .,. 저때 그냥 양대인 티원종신하고 페이커 아웃하고 행복롤하라고 댓글남겼던거 같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18년도보다 더 짜증나고 화가 났던 기간이었습니다. 그와 별개로 t1감독 하다가 물론 본인은 부당하게 쫒겨났다고 생각했겠지만 그래도 라이벌팀에 전력분석관으로 취직하여 허리돌림까지 시전했던 분이 이제와서 이런 인터뷰를 하시니 진짜 개꼴받긴 합니다
23/11/15 18:41
처음으로 피지알에서 벌점 한번 받아볼까 생각했네요. 뚫린입이라고 아무렇게나 내뱉으면 다 말인줄 아나 엉덩이 쳐돌리던게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데 어디 지분주장을 하고있냐 같잖게
23/11/15 18:49
롤이 아무리 오래됐다지만 그 시즌 돌려돌려돌림판은 선넘은거였죠. 자기만의 플랜은 있었지만 감독이 자기맘대로 다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팀이 티원인데.... 여러모로 잘못된 만남..
23/11/15 18:45
양대인의 그간 행동을 보면 아마 비꼬려거나 자기 지분을 챙기려거나 하는 의도는 없어보이긴하는데 크크 그래도 안좋게 나간 팀에 대한 말을 하는건 모양새가 이상해지긴하죠. 워낙 나르시시즘이 강한분이기도 하고 크크...
23/11/15 20:14
마리한화 한마디로 대답합니다. 20년 넘게 한화팬하면서 그정도로 한 감독에게 팬들 열광한거 처음봤네요. 우승 시즌에도 그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생각에 차이는 있겠지만, 애초에 팬들이 원해서 선임되었던 감독이고, 성적은 못냈어도 팬들이 사랑했던것만은 사실입니다. 한화 팬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라.. 어디 한화팬을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네요. 그저 떠도는 말로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23/11/15 20:18
크크크.. 한대화도 열광은 했죠. 다만 김성근이 더 열광적이었을 뿐이고요. 싫어하는 사람들 많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실패했다고 과거까지 죄다 후드려 쳐서 평가 절하하는건 좀 웃겨요.
23/11/15 20:25
그전까진 포스트시즌이 우스웠지만 쉽지 않다는거 알게된 암흑기 도래한 후, 팬들이 원해서 선임했고, 비록 실패했지만, 나아지는 모습 보였고 덕분에 무척 즐겁게 야구 봤습니다. 남들은 혹사다 뭐라 할지 몰라도, 단 한경기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 좋았구요. 그땐 희망이라도 있었지, 그 후 지금까지 무기력하게 꼴찌 반복하는 모습보면 딱히 못했다고도 못느끼네요.
23/11/15 20:27
극소수 열성팬은 무슨. 크크크 그당시 야구를 보신건 맞으신지.. 봤으면 그런말 못하실텐데? 타팀팬들은 다 싫어해도 한화팬은 김성근 감독 좋아했습니다. 계약 마지막에 가서야 어찌되었든 성적 못냈으니 욕 많이 먹었구요.
23/11/18 16:19
지금은 롯팬들에게 금지어 수준인 허문회도 임기초에 찬양받던 시절이 있었고, 스연게 조롱거리인 성민규도 찬양받던 시절이 있었고, 하다못해 한화 암흑기 열어제낀 김인식도 칭송받던 시절이 있었죠. 생각해 보니 김인식은 똑같이 갈았어도 성적이라도 확실히 냈었네요.
23/11/15 20:27
아니 이걸 크크크 괜히 노리타니 가네바야시니 하는 게 밈이 됐던 게 아닌데요. 김성근 개인팬 말고는 야구 한화팬을 자처하는 사람들 다 싫어했어요. 최강야구로 세탁되기전까지 한국야구 발도 못 붙였는데요.
15 16 야구 보신 거 맞습니까? 선수 갈아서 성적도 못 내고 리빌딩한답시고 노장 불러들여서 윈나우 하는데도 포스트시즌도 못가서 여론 폭발했는데요... 타팀팬들이 도대체 왜 싫어합니까 크크크 한화 팀 미래 팔아서 조지고 있어서 이만수마냥 종신갓동님 소리를 들었는데...
23/11/15 20:31
노리타니, 가네바야시니 그런밈은 sk 시절에도 있었어요. sk가 우승해서 그렇지 그때도 이미 김성근 감독은 전구단 공공의 적이었습니다. 한화와서 초창기에 그런말 없다가 성적 안나오니 언론에서부터 죽자고 까기 시작했구요. 세탁이 아니고 김성근 감독은 애초에 저런야구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걸 알고도 팬들이 원했던거구요. 근데 그런야구를 했는데 팬들이 욕한다? 뭔가 앞뒤가 안맞다고 생각 안드세요?
23/11/15 20:35
도대체 뭔소립니까 sk에서 경질당했을 때 노리타 가네바야시 소리 한 사람이 어딨다고요. 한화 가기 전에는 고양원더스로 이미지 좋았고 sk 왕조를 설립한 공을 인정받고 있었어요. 솩 전에는 엘지 마지막 한국시리즈 감독이라 엘지팬들도 김기태 전까지는 노래를 불러댔고요..
당연히 원래 투수 갈아서 선수 갈아서 성적내는 감독인 거 맞는데, 투수 갈고 미래 갈고 다 갈았는데 성적은커녕 가을야구도 못 가니까 한화팬들이 화딱지가 나죠. 왜 앞뒤가 안 맞습니까 크크크 우승 청부하려고 불렀는데 미래는 미래대로 갈고 성적은 성적대로 비밀번호인데. 이만수가 왜 종신감동님이니 만수 더 베이스볼 리니 하는 소리를 들었겠습니까? 왜 sk팬들이 문학 들어가서 마운드 불태우면서 불타는 그라운드 노래를 불렀겠어요?
23/11/15 20:44
이선화 님// 기대만큼 성적 못내서 화딱지 났죠. 그런데 어쩌죠? 전 그때가 가장 즐거웠네요. 몇십년 한화야구를 보면서 가장 즐거웠던 시절이었네요. 그래서 아직도 고마운 마음 가득합니다. 투수고 미래고 다 갈아요? 김성근 경질되고 10년간 제대로된 선발투수하나 제대로 못길러낸 한화가? 그때 김성근 때문에 지금까지 제대로된 선발하나 못 만든건가요? 성적에 책임을 지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니 뭐 그러려니 하지만, 당시 분위기는 뭐랄까.. 거의 마녀사냥 느낌이었어요. 무척 혐오스러웠고, 역겹기까지 했습니다. 모든 책임을 죄다 김성근 감독 하나에게 돌려버렸거든요. 심지어 소수의 한화팬이라는 사람들 마저도요.
23/11/15 20:52
아키 님// 10년간 제대로 된 선발투수를 못 길러낸 이유가 뭘까요? 거야 투수로 키워야 할 유망주 자원들 대신 베테랑들만 잔뜩 올려서 경험치는 먹이지도 않고 100이닝 120이닝씩 던지게 하니까 그렇죠...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도 못한 팀 평균연령이 31세였는데요. 한화와 김성근 감독이 15 16시즌으로 얻은 게 뭐죠? 한화 구단은 2년동안 얻은 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당연히 그 반동은 한화 구단이 오랜 기간에 걸쳐서 감내해야 했고요. 그걸 김성근 감독에 대한 팬들 말고 야구 팬들이라면 다 알았어요. 그래서 최강야구로 이미지 세탁되기 전까지는 한국야구에 발도 못 붙였던 거고요. 인정할 건 인정하셔야죠. 아키 님이 그 때 당시 즐거웠을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김성근 감독이 한화시절에 금지어가 아니었던 건 아니에요.
이상군 감독이 대행하면서 17시즌에 연투 줄이고 관리하니까 다음 시즌 어떻게 됐죠? 포스트 시즌 갔죠? 김성근 감독이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보이는데요
23/11/15 21:00
이선화 님// 김성근 감독이 오기 전에도 못길렀습니다. 그 후에도 못길렀구요. 지금 그나마 젊은 선발이 튀어 나오는건, 한화가 잘해서가 아니고, 김성근 감독이 없어서가 아니고, 신인 드래프트 방식이 바뀐거 그 이유 밖에 없습니다. 양대인 이야기 하면서 팬들이 감독 싫어하는 것에 대한 예시로 위의 분이 김성근 감독을 들었는데. 저 뿐만 아닌 제 주변 지인들은 그리 생각하지 않는거 같네요. 아 물론 그런 여론 많이 보긴 했습니다. 인터넷 댓글에서요. 이만하겠습니다.
23/11/15 21:11
아키 님// 노리타와 가네바야시 얘기가 SK때도 있었다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 솔직히 야구에 그렇게 큰 관심을 갖고 계신 분 같지는 않은데요, 물론 아키 님이 충분히 김성근 감독에게 그렇게 느끼실 수 있고 그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그게 주류 의견은 아님을 인지하고 계셨으면 합니다.
23/11/15 21:43
이선화 님// sk 당시 김성근 감독은 3회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도 당시에 이미 전구단 공공의 적이었습니다. 한화와서 노리타와 가네바야시 용어가 쓰였지만, sk시절에도 이미 비슷한 투로 김성근 감독의 야구는 비난받고 욕먹고 있었습니다. 그냥 용어차이일 뿐입니다. 그게 그냥 김성근의 야구임에도 불구하구요. 그래서 다른구단 오퍼가 없어서 고양원더스 가신거구요. 헌데 그런 감독인거 알면서 한화구단에선 생각도 없는데.. 팬들이 제발 와주세요 하며 모셔왔고, 마리한화 정말 신나게 즐겨놓고, 한화의 미래가 없는건 다 김성근 감독 때문이다 라고 하는건 좀 어이가 없습니다. 아울러 이건 한화팬의 주류의견이 아닌 김성근식 야구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주류의견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헌데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헌데 양대인감독 좋아하는 T1팬이 많을까요? 툭하면 김성근 감독 데려다가 비교하며 후드려 패는데 그냥 예시가 안맞다 생각하는거 뿐입니다. 저도 김성근 감독에 대한 이선화님 의견 존중합니다. 다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한화 팬도 많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말하면 이렇게 논쟁적으로 글을 써야 해서 적지 않을 뿐입니다. 그럼. 쓰레기 주으러 갑니다....
23/11/16 10:18
크크크, 정확히는 김성근 감독이 팀을 폐허로 만든게 아니구요. 당시가 한화 나름의 윈나우 시즌이었습니다. 더 길게는 전 감독인 김응룡 감독 시절부터 그랬습니다. 뭔짓을 하든 포시만 올려다오. 느낌이었거든요. 물론, 그거 실패해서 욕먹는거와는 별개로 고작 2년 맡은 감독 때문에 한화의 미래가 끝났다라고 하는건 좀 선 넘는거죠. 그 전 성적을 보세요. 그 후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23/11/30 09:27
팬이 있냐고 비아냥 거리더니, 팬이라고 기껏 설명하니 왜? 팬이냐고 물으시는건? 거 참 신기하긴 하네요. 다른 댓글들에서 이미 답변 다 한거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23/12/04 09:26
아키 님// 원나우가 우승도 아니고 포스트시즌 진출 원나우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제 기준에서는 팬은 아니네요.성적 박아도 유망주 모아서 강팀되길 희망하는게 보통이죠
23/12/04 10:44
서지훈'카리스 님// 말씀하신게 보통이죠. 그걸 10년 기다렸으면 한번쯤은 포스트시즌 진출 윈나우를 바라기도 하더군요. 크크.. 한화팬 아니신거 같으니 그만 하겠습니다.
23/11/16 18:02
네.. 아니. 뭐하나 여쭤 볼게요. 김성근 감독을 응원하면 안되나요? 그때 잠시 즐거워서 지금도 응원하는게 잘못된건가요? 저는 홈런왕 장종훈에 빠져, 99년에 우승하는거 딱 한번 보고 지금도 한화라는 팀 좋아하는데. 이건 뭐 다른건가요? 윗 글에도 물었지만, 애초에 감싸는 감독이 존재하기는 하세요?
23/11/18 16:06
응원도 자유고 양대인과의 비유도 자유죠.
김성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감독 있냐고 물으시는데 다들 있을겁니다. 김성근은 애초에 성향이 한쪽 극단에 있는 인물이라 그냥 안티가 많을수밖에 없는 인물이에요.
23/11/30 09:42
비유도 맞게 해야 비유죠. 감독이라는거 말고는 서로 같은게 1도 없는거 같거든요. 굳이 양대인 뿐만 아니라, 팬, 안티 많은 감독이면 무조건 김성근 들이대는게 좀 웃겨서 그럽니다. 양대인 전에는 김대호감독이었고, 그 후엔 또 누굴지 궁금하긴 합니다.
23/11/18 15:56
제 댓글에 왜 그렇게 댓글 달았는지 이제 이해했습... 한화팬들 반응은 충분히 나온거 같으니 뭐 더 말 안얹을거고, 삼성 아재들한테 삼성 감독시절 김성근 좋아하는지 물어보시면...
23/11/15 18:47
이거 보고 다시 느끼는건데 이 분은 자기만의 세계관이 확고한 분이세요
에고가 확실하신 분 - 감독으로서 에고가 강하면 감독 역할 쉽지 않은데 그럼에도 지난 여기까지 왔다라는건 능력은 있는듯 단 그 능력 티원에 있을땐 발휘 못했음
23/11/15 18:48
근데 생각해보니 다른 건 몰라도 "무언가를 하느냐 마느냐의 베팅" 운운하는 건 진짜 웃기긴 하네요. 당장 페이커가 이번 4강 카나비처럼 당시 혼자 뭐라도 해보려다 넘어진 걸 두고 [돌발행동]이라 이름 붙여서 조롱의 대상이 되게 만들지 않았나... 혼자가 아니라 다 같이가 중요한 거면 팀 전체를 두고 말했어야 했는데 페이커만 콕 집어 말한 바람에...
23/11/15 18:52
이 더럽고 못된인간 꼴보기싫어서라도 3대0으로 개박살내줬으면합니다. 2년전에 허리돌리던거 아직도 열받네. 아 이번 발언보고 욕하는건 아닙니다. 원래부터 티원팬한테 좋은소리 들을 수 없는 인간이니까요.
23/11/15 18:52
티원팬 입장에서 보면 지금 티원이 양대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형태의 롤을 하고 있다는 것에서 긁히는 게 아니라 그걸 안다는 사람이 21년에 그 짓거리를 해놓고 자기는 그 방법을 티원에 전하려고 간 것이다 라고 포장하니까 긁히는 거죠 ;;
23/11/15 18:53
내가 말했지? 내말이 맞지?? 이런 느낌이네요
지금의 티원이 잘하는건 내가 원래 할려고 했었던거다...? 콧대를 꺽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티원
23/11/15 19:05
[상혁아, 넌 최소 나의 지향점과 같거나 그 이상이다.]
[이야~~ 상혁이 어떻게 결승전은 또 왔네?? 우리가 여기서 만나냐 크크 요새 잘하더라 나 있을 때도 그렇게만 했으면 니가 주전이었을텐데... 쯥 어쨌든 우리 좋은 결승전하자! 화이팅! 빠끄!]
23/11/15 19:06
그 당시엔 롤에 관심이 없어서 돌림판 우당탕 이슈만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잠깐 찾아보니 엄청나네요 전체가 돌아가네 크크크
23/11/15 19:15
기사글로 봐서는 그런 의도가 아닌듯 합니다.
그러나 양감독의 능력을 떠나서 그 시절의 돌림판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내부사정이야 알수없지만 애고가 강한 선수의 의지를 꺾으려고 한시즌을 버린거라고 생각한다면 과한걸까요?
23/11/15 19:15
드러난 것만 보면 자기 기만 아닌가요.
결과만 같은 것이지 전제 조건이 다를텐데요. 페이커를 중심으로 최적화와 페이커를 빼거나 바꾸려 한 것 간의 격차는 크다고 보이는데.
23/11/15 19:19
솔직히 다른 사람이 했으면 전혀 문제없을 리스펙하는 발언인데 화자가 문제죠
아직도 티원 나가서 [전력분석관] 이라는 편법으로 담원 간 다음에 허리돌리던거 잊지 못합니다
23/11/15 19:21
다른 건 모르겠고 진짜 슈퍼스타의 기질 하나는 확실하긴 하네요
모든 롤 관련 커뮤의 티원팬들이 업보 쌓지 말자 그냥 선행만 쌓자 하고 있던 분위기였는데 말 몇 마디로 대부분을 눈 돌아가게 만들어버림 크크크
23/11/15 19:24
커뮤니티에서 최고 재밌는건 거대 팬덤이 부들부들하는걸 지켜볼 때이기 때문에 어디 팬도 아닌 제 입장에선 웨이보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더 재밌을듯...
23/11/15 19:32
저는 뭐 딱히 엄청 팬은 아니지만 LCK나 페이커에게 마음이 가니 팬인건가 싶고..양대인은 인간이 싫어서 쳐잘렸으면 좋겠어욤!
겜게의 부두술사 추장님들의 신통력이 마지막까지 닫기를
23/11/15 20:33
지난번에 폴모글 올리신 바로 해석해보면 거대팬덤이 부들부들하는 게 보고싶다가 아니라 "그 팬덤" 부들부들하는 거 보고싶다로 읽으시면 심리도 이해가 되고 추천 박히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크크크
23/11/15 19:28
다들 말의 뼈는 이해하지만 걍 다 싫다는 의견이 많네요.
양대인이 당시에 했던 말중에 페이커가 너무 많은걸 하고 있었다라는 인터뷰를 한적 있는데 그게 이번 포비 기용때 너무도 여실히 드러났어서 어쨌든 당시에 페이커의 가치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너는 못찾았지만 구마유시 기용같은것도 시도한거보면 뭐 팀을 망치려고 했던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번 우승팀에 따라서 또 여론은 영향 받겠죠. 어찌 될지 궁금해지네요.
23/11/15 19:31
전 돌림판도 후보 기용 및 최적의 조합을 찾는 과정이라고 이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지금의 양대인 감독에게 별 감정 없는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가 할 말은 아닐텐데?" 라는 말은 자동으로 나오네요.
23/11/15 20:37
최적의 구성은 연습때 찾아야지
스프링 서머 내내 돌리고 있으니 선수들 범인안될려고 소극적으로 변하고 스타팅누가될지 몰라 컨디션관리도 어렵고 대회는 증명의 장이지 베스트멤버 찾자고 실험하는곳이 아니여요.
23/11/15 21:16
너구리 버돌때도 난리였던거 보면
그냥 양감독은 5명 스쿼드 딱 주고 알아서 해주십쇼 하는게 가장 나을것같아요…
23/11/15 21:05
[돌발행동, 마음으로 따라준게 7개월 만이다]
이게 양대인이 감독시절 페이커한테 한 소립니다. 자기 말 잘 안 듣는 베테랑이랑 기싸움 한다고 팀 박살내놨죠.
23/11/15 20:22
오너 수납이었고 엘림 밀어줬고, 그래도 제우스는 좀 써봤었는데 이듬해에 자기가 버렸던 칸나를 낼름 담원으로 데려갔었죠.
이러나저러나 선수보는눈은 별로구나...싶었던
23/11/15 19:36
T1이라는 팀에서 결국 T1에 맞는 감독을 찾게 끔 만든 오답노트 같은 사람이죠 양대인은.
이래저래 안 좋은 기억도 있고 선수들 차원에서는 다 잘 풀었을 수도 있지만 팬 입장에서 이번 기회에 복수하면 좋겠습니다.
23/11/15 19:42
롤드컵 우승하려면 진짜 티원처럼 해야겠구나 싶은 플레이를 보여주긴 하죠. 근데 또 그걸 뛰어넘는 팀이 작년에 나왔다는게 더 아이러니하고 작년의 완벽한 팀이 티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이번 티원은 그걸 업그레이드하고 더 강해졌죠. 진짜 우승을 못할수가 있나 싶긴해요.
23/11/15 19:45
야 이건좀 크크크 타팀팬이봐도 발언이 좀 아슬아슬한데요
결승전에 주목도 올리는 쇼맨십하나는 끝장납니다 덕분에 몰입도 개 오지게 높힐듯 크크
23/11/15 19:51
만들고 싶던 팀을 내가 나가고 나서야 완성시키는 걸 보니 감독으로서 부족했던 점을 느낀다라는 뉘앙스인줄 알았는데 예전 기억을 더듬어보니 거봐 내가 맞았지 이제서야 알겠냐가 맞겠네요
23/11/15 19:52
지면 내 이상향의 팀이 우승했다 난 저런팀을 만들수있다 이기면 선수들이 아무리 내가 상상했던것만큼 움직이지만 결국 그걸 이긴 감독이 더 중요하다라는 이지선다 가능 크크
23/11/15 19:54
티원팬들한테 올해 우승하고 평생 우승컵 안 들기 vs 올해 준우승 하고 내년부터 5연속 우승하기.
선택하면 전자 선택하는 쪽도 꽤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23/11/15 19:58
10명으로 돌린 그 수많은 조합 중에서 지금의 조합은 단 한 번도 안나왔는데...
이야.. 선수들은 어떤 생각을 할지는 몰라도 팬들을 빡치게는 했네요.
23/11/15 20:01
본인 딴에는 리스펙한다고 인터뷰한거 같긴한데 당한 팬 입장에서 그렇게 들릴수가 없긴하죠. 크크
뭔가 희석되어가던 티원팬들의 적개심에 다시 불 붙이는 느낌이..
23/11/15 20:02
티원이 양대인을 싫어하는 것처럼
양대인도 티원을 싫어하는 마음이 있을 거라 리스펙이 아니라 어느정도 도발성의 멘트라고 봅니다
23/11/15 20:07
티원 우승이 너무 뻔해서 이번 주는 생방 안챙겨보고 나중에 하이라이트만 챙겨보려했는데 갑자기 흥미 생기게 만드네요. 크크크
역시 대대대....
23/11/15 20:22
사실상 룰러고 뭐고 최종보스는 대대대긴 하죠
어떤 기준도 내세우지 않던 페이커에게 선수 출신 감독 요구한거랑 페이커가 진짜 떠나기 일보 직전의 상태로 몰아간 그 장본인 무슨 말인지는 알겠습니다. 근데 양대인 당신이 그런 말을 하면 안되지.. 진짜 크크크 와..
23/11/15 20:28
이건 그냥 이런저런 문제 있었던 감독이 나가고 나중에 잘될때 "**팀이 드디어 내가 지향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러면
어떤 스포츠에서도 빡칠거같은데 이해 안된다느니 팀팬만 기이하게 화낸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더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23/11/15 20:30
티원이 잘하는건 내덕이다는 너무 억측 같은데 별개로 같은 칭찬을 해도 곡해해서 듣게 끔 말하는 재주가 있는 사람인건 확실합니다. 그게 자기자신을 올려치기 위한 화법인지 그냥 별 생각없이 말해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23/11/15 20:30
이쯤되면 룰러를 페이크보스로 만드는 수준인데
타칭 롤신 vs 자칭 롤신이니까 어떻게 결말이 나도 완벽한 서사긴 하겠습니다.
23/11/15 20:30
아 T1팬들 씨게 긁히겠는데요
웨이보가 이기면 자연재해급 대형사고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T1이 절대 절대 지면 안되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혹시라도 웨이보가 이기면 양대인 인터뷰 하나하나 다 치명타야... 레츠고티원 무적권 대떡 노잼 결승전 카주앗
23/11/15 20:50
롤에서 감독의 역량이 어디까지 통할 수 있는가가 요즘 흥미를 가지고 있는 주제인데, 마침 양대인 감독이 딱 그것에 들어맞아서 재밌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것을 위한 준비가 덜 된 것 같아 이번에 목표 하나를 이뤄졌으면 하네요. '위대한 감독'은 '위대한 선수'보다 영향력을 가질 수 있을까? 이를 위해선 일단 위대한 감독이 탄생해야 되는데, 이번 결승에서 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한테 승리를 얻어낸다면 양대인은 그 자뻑만큼이나 위대한이란 칭호를 가질 수 있겠죠. 무리뉴가 포르투를 챔피언스 리그 우승시켜 스페셜 원이 되었듯이. 웨이보로 티원을 롤드컵 결승에서 이긴다면 그만한 업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이후부터 제대로 된 비교가 가능할 겁니다. 페이커와 이름을 나란히 걸고 어떤 논의를 한다는 것은 그만한 무게가 있으니까요.
23/11/15 21:00
사람 마음 다 비슷비슷한가봐요.
예전이면 갈드컵 열려도 씨게 열리고 이미 삭제된 댓글 파티일텐데 참 평화롭네요. 크크크 횟수로 7년 현타오면 이 정도로는 어림없지. 불판창에 '양대인종신' 치기만 바랄 뿐입니다. 허허허.
23/11/15 21:16
메신저가 대대대라는거 빼고는 나머지 워딩은 문제가 될게 있나 싶습니다.
지금의 T1이 내덕이라고 읽히지도 않고 나는 옳았어 라고도 읽히지는 않습니다.
23/11/15 21:32
마음같아서는 3대0으로 바로 찌바른 다음에 승자 인터뷰에서 우린 누군가가 지향하는 롤은 한 적 없다. 라른 식으로 입 털어줬으면 좋겠네요
23/11/15 21:45
개인적으로는 상대방의 발언이 담긴 속뜻을 내가 무슨 자격으로 해석하려들겠냐라는 마인드다보니
발언의 있는 그대로를 보려고 하면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23/11/15 21:59
크크크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양대인은 T1에 대해서 "식당 밥이 맛있었다" 수준의 얘기를 해도 좋게 들릴 수 없는 입장인데 그 와중에 또 워딩은 제일 열받을만한 단어로 골라서리... 일부러 빡치라고 트래쉬토크하는 것도 아니고 제딴엔 샤라웃이랍시고 한 말이어서 더 웃기네요
23/11/15 22:08
t1이 [자기가 만든 방식]으로 원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라는 느낌보다
t1이 [자기가 추구하는 방식]으로 게임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라고 해석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23/11/15 22:52
그러니까 자기가 추구하는 방식은 맞았는데 그당시 선수들이 못따라왔던것 뿐이고 지금은 겨우 도달했구나 라고 하는거니까
그당시 감독은 잘했는데 선수들이 못따라갔다고 생각할 수 없는 팬들은 화가 나는거겠죠.
23/11/15 23:01
돌발행동 어쩌구 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그 돌발행동이 자기가 추구하는 롤이었다고 지껄이는게 역겹네요.
최소한의 일관성도 없이 아무말이나 하는게 전형적인 나르시스트 성격장애네요.
23/11/16 01:14
솔직히 양대인의 감독적인 능력이나 이런건 확실히 있습니다만 양대인의 가장큰 문제는
자의식 과잉입니다. 자신이 주변 사람중에서 가장 뛰어나고 통찰력 있다고 믿기에 그당시에 페이커 기죽이기 했던것으로 보이고 해당 인터뷰도 같은 맥락이죠 나는 맞고 너낸 못했다
23/11/16 03:14
티원에서 내 능력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지향점을 지금의 티원이 이뤄냈다 라고 한걸로 생각하렵니다. 그런 자격지심에서 나온 본인 내세우기 인터뷰라고 생각되구요.
인터뷰 내용 요약하면 내가 지향하는 방법을 전하러 갔는데 중간에 짤려서 못했다->잘려서 그런거지 있었으면 이뤄냈을 것처럼 얘기함 내가 지향하는 방법이 가장 고차원적인 방법임->그냥 본인 올려치기 그냥 얘기하고 싶은게 이거죠.
23/11/16 05:24
"팀적으로 합이 잘 맞는 정말 무서운 팀이다" 라고 하고 싶었는데
양대인 특유의 자기 PR이 들어갔다라고 생각하면서 넘기겠습니다
23/11/16 06:25
[러시아] 푸틴 : 전쟁은 잔악한 것. 생명은 소중. 대화와 타협으로~
??? 틀린 말 없는데 t1 팬들은 왜 예민함? [우크라이나] 국민 : 에이씨~, 지금 우리 집 앞에 러시아 미사일 떨어뜨린 사람이 저런 말을 하고 있는 게 문제지!!
23/11/16 12:39
양대인은 뭐 능력은 있는데 선수 기용은 에바긴합니다. 티원 팬분들도 미친듯이 증오하던 때도 밴픽은 상대적으로 덜까였죠. 캐릭터있는 사람이긴해서 웨이보가 딱인가 싶긴합니다
23/11/16 12:56
본인을 너무 사랑하느분이라 소중한 본인의 멘탈 보호를 위해 깔아둔듯 한데요
티원우승 : 아 내가 이바지한 티원, 결국 우승은 나의 밑거름 덕분 웨이보 우승: 우승은 내덕분
23/11/16 19:52
원래 이런 인간이였죠. 지금 잘한다고 과거의 잘못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근데 그걸 본인이 저런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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