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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9 20:22
축하합니다. 티원 팬 분들도 축하드립니다. 솔직히 대참사급으로 재미없기는 했는데 그동안 맘고생도 많았던 팬분들한테는 선물 같은 경기였을 거 같아요
23/11/19 20:23
월즈 4회 우승..... 캬..... 상향 평준화 최대치에 다다른 2023년에 우승.... 캬....
게다가 LPL 4팀 전부 만나서 승리 크크크
23/11/19 20:26
근데 GOAT 등극이라고 하는건 이해할 수 없는데 그런 반응이 나오더군요.
이미 GOAT가 업적 하나를 더 쌓은건데 GOAT 등극이라니요.
23/11/19 20:26
웨이보는 역시 작년 drx가 아니었습니다. 작년 듀렉스는 진짜 강팀들 꺾어왔는데 웨이보는 솔직히 너무 운이 좋았어요. 4강전 비리비리 말고는 복주머니의 가호였죠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 티원 선수들 너무 축하합니다.
23/11/19 20:27
8강전 오너가 심상치 않더니 (사실 다 잘했음)
4강전 불사대마왕이 다시 강림하더니 (사실 다 잘했음) 결승전 제우스가 천둥의 신으로 강림하고 (사실 다 잘했음) 그 와중에 필요할때마다 구마유시와 케리아가 진짜 너무너무 잘해줬고 크크크
23/11/19 20:28
4회 우승은 뒤따라 가는 사람들이 너무 숨막히는거 아닌가요.
양대인이 밴픽 전략을 잘 짤거라 생각해서 웨이보 우승도 생각해봤는데 잘짠 전략으로로 어쩔수 없는 전술의 차이가 너무 컸네요. 아마 제우스가 파엠이겠죠? 그래도 23시즌의 티원에서 페이커 부재일때 나머지 4명의 퍼포를 목도한만큼 파엠 보다 중요한 사람이 페이커임을 아무도 부정할수 없겠네요. 쇼메나 쵸비도 힘내서 따라가길 바랍니다. 축하해요 티원
23/11/19 20:28
대상혁 포함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 모두 축하하고 팬으로서 참 고맙네요.
결국 많은 역경과 준우승 속에 쌓이던 불신을 모두 이겨내고, 월즈에서 lck 유일무이한 생존자로서 lpl 1234시드 모두를 이기는 모습의 서사를 보니 참 감개무량합니다.
23/11/19 20:28
와 막세트 경기만 봤는데 결승 맞나 싶을정도로 압도적으로 터트리네요
티원 v4 축하드립니다 페이커는 이제 메시 조던 우즈 펠프스 라인으로 갔고 제우스는 음바페가 되었네요
23/11/19 20:28
우승 축하합니다! 이기는게 당연한 체급차이긴한데 진짜 만에 하나의 확률로 졌으면 선수들 꺾였을거라 생각하니 진짜 이겨서 너무 다행입니다.
23/11/19 20:29
저 포함 많은 티원팬들이 이런 생각 했을것 같습니다.
'페이커의 월즈 우승 더도말고 딱 한번만 더 보고싶다', '이 멤버로 월즈 드는거 꼭 보고싶다' 이제 성불한것 같습니다.
23/11/19 20:29
보통 롤드컵 주제곡이 미래예지적인 성격을 띄거든요.
17레네다 19피닉스 20테이크오버 22스타워킨 등등... 이번 23갓즈는 데프트 헌정곡이라고는 하는데 가사는 전혀 어울리지않았거든요. 오히려 이번에 페이커가 우승하면서 갓즈 가사대로 불멸의존재, 왕국이 펼쳐진거 같네요. 이번 8강에 LCK에 티원하나 남을때만해도 LCK위기론까지 나왔었는데 티원이 혼자서 다 깨부시는 위엄을 보여주네요. 원래 티원팬덤이 롤판에서의 점유율이 높은데 이번 롤드컵으로 인해 80~90%까지 차지할것같네요.
23/11/19 20:29
T1 우승 축하합니다
LCK 위상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이커 V4도 정말 축하합니다 페이커나 티원의 팬은 아니지만 20년 21년에도 전 페이커 언제든지 월즈 우승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었고 그걸 결국 또 증명해버리네요 멋있습니다
23/11/19 20:34
페이커는 펠레이면서 또 메시네요 이런 말도 안 되는 선수의 시대에 살고 있다니 제가 다 비현실적인 기분이 듭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23/11/19 20:37
T1 V4 축하드립니다. 정말 페이커가 한 번만 더 롤드컵 드는 모습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여한이 없네요. 작년이 최적기라 생각해서 올해는 포기했는데 이런 서사를 끌고가면서 우승...정말 고맙습니다 GOAT.
23/11/19 20:37
결승전은 너무 일방적이기도했고 중간에 너무 졸려서 탈주했었는데
그와 별개로 감동은 감동이네요. 페이커의 부상, 이후 꼬라박는 티원의 경기력과 성적을 보고 이럴바엔 그냥 페이커가 휴식에 전념하고 내년을 기약하는게 낫지 않겠나 라는 생각마저 들었거든요. 그런데 와...갑자기 라인전부터 파워풀해지면서 메타 받고 바로 우승까지 달려버리네요. 7년을 돌아온 페이커의 길고 긴 여정...GOAT임을 완벽하게 입증했습니다.
23/11/19 20:41
올시즌 T1 서사는.. 정말 역대급이었습니다.. 이 멤버가 이대로 마무리 되어도 정말 아름다운 마무리라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우여곡절이 많았죠.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사랑한다 이녀석들.
23/11/19 20:43
섬머부터의 티원 스토리는 정말 영화 같네요. 유관력이라는 게 뭔지 보여주는 롤드컵이었습니다. 유관력이라는 게 인게임에서 번쩍!하고 보여주는 것도 있겠지만, 스테이지마다 바뀌는 메타 안에서 본인들이 답을 찾고 그걸 이끌어 나가는 게 진짜 유관력인 것 같아요.
23/11/19 20:47
20서머 이후로 페이커 포함 구단, 선수에 대한 온갖 폄하들 보면서 현타 왔던 순간이 정말 많았는데, 뭔가 개운하네요. 선수들도, 팬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 티원 충분히 선수 개개인으로나 팀적으로나 우승할 포텐셜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마무리를 잘 짓네요.
23/11/19 20:48
사실 7월달에 1승 7패찍고 그냥 시즌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선수들은 이 선수들이 재능이 있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때였어요.. 페이커 부상 복귀에 그냥 월즈만 나가도 다행인 시즌이었고 어쨋든 월즈나가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오너가 스텝업을 하고 구마유시가 월즈에서는 가을구마 모드로 돌아 오더군요. 스위스 통과 할때도 8강할때도 4강 할때도 결승전에도 쉬운경기는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7월에 이멤버로는 안되겠다는 멤버가 결국 우승을했네요. 저는 롤알못이었고 여전히 그건 증명되었습니다. GOAT는 GOAT임을 여전히 오롯이 증명했고 다른 4명의 선수들도 자신을 증명하는 그런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여러분 너무 고생했습니다. 내년에도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T1 화이팅
23/11/19 20:52
선수들 다 MVP 줘도 할말 없을 정도로 다 잘했습니다. 티원 정말 고맙습니다.
계속 결승에서 미끄러지고 MSI에서도 좌절하는 거 보고 월즈도 힘들겠다고 봤는데 결국 선수들은 이겨냈습니다. 올시즌 스프링부터 월즈까지 보면서 뒤늦게 깨달았던 게 '선수들의 한계가 어디까지다'를 저의 좁은 식견으로 멋대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실패를 계속해도 다시 올라서고 시기의 문제일뿐이지 이전보다 더 스텝업 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는 걸 몰랐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23/11/19 20:52
간절한 마음에 쓰레기 줍는 LCK팬들
선행 한다고 욕 참고 부두술을 시전하던 많은 게이머들 실험실쥐가 되어준 광동선수들과 LCK팀들 통계조작으로 양대인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기 위해 헌신하신 Picked champ 님 LCK를 위하여 랩업을 감당하며 부두술을 시전해주신 추장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제 제 착한카페는 끝이에요... 담배피고 침뱉고 가는 진상들 이제 다 싸대기다...잘 참았다 나
23/11/19 20:56
무슨 말씀이세요...LPL에게 혼란을 주기 위하여 포인트를 찝어주신 분에게...
(픽 3개라던 페이커 안쓰던 픽 쓰게 만들어 아리 스킨까지 노린 큰 그림이십니다)
23/11/19 20:53
티징전이 사실상 결승이었네요.
솔직히 오늘 본 결승 경기들보다 아직도 티징전 3세트 아지르 그게 더 기억에 남습니다 크크크 페이커 V4 만든 토스..
23/11/19 21:18
2세트 중반부터 아프리카도 많이 터지고 경기력도 일방적이라 살짝 흐름 끊긴 건 옥에 티지만
진짜 다들 너무 잘했고 고생 많았습니다 내년에도 전부 재계약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23/11/19 21:22
기나긴 시간이었습니다.
. 오늘 경기 보기 전에 lck2022스프링 오프닝 타이틀을 보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전승우승 시절의 가호가 함께하길 바라면서요. 결국 해냈네요. . 한두 경기의 승리이후 댓글을 달면 티원이 몇번 지는 징크스가 있어서 댓글을 자제했는데.. 이제 맘편히 써도 되겠네요. . 티원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만세!!!!!
23/11/19 21:28
17년 결승의 한을 풀었네요.
이번에 여러 영상에서 워낙 소스로 많이 써서 강제로 기억폭행을 당했는데(웃음) 4강에서 풀어내고 우승까지 해서 정말 성불한 기분이에요. 너무 좋아요.
23/11/19 21:35
진짜 올 한해 티원 서사 되짚어 보면 세상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시나리오가 없습니다 크크 욕먹을수준
클템 말마따나 라이엇은 진짜 복받았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T1 그리고 Goat 올 시즌도 1부리그 황부리그 LCK!!!
23/11/19 21:38
V4 성불. 내년부턴 마음 편히 응원 다니렵니다. 제우스, 오너, FAKER, 구마유시, 케리아, TOM감독 이하 코치및 프런트분들 감사합니다.
23/11/19 21:40
21년 티원 입문으로
1년동안 온갖 고생을 하고 [페이커로는 월즈우승은 커녕 리그우승도 안된다] 던 수많은 안티들을 22스프링 제오페구케 전승우승으로 멋지게 꺾고 성불..하나 싶었으나 므시 서머 월즈 그리고 스프링…23스프링이 사실 개인적으로 제일 쇼킹했어요….진짜 당연히 이길줄 알았는데…. 그리고 므시 가고 서머때 우당탕쿵탕 페이커부상 페없티1승7패 아 이때만 해도 올해는 텄나? 우리 진짜 안되나? 제발,.. 이러고 있었는데 월즈때 촤르륵 올라오는 다큐들에 대가리깨지고 Lng전 3대0 징동전(와 진짜 떨렸어요 ㅠ) 이겨내고 마침내 웨이보와의 결승 압도적이고 파멸적인 경기력 끝에 우승… 마침내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는!! 제오페구케.. 아 진짜 꿈만같아요. 3년동안 간절히 바라던 순간인데…마침내….페이커의 월즈우승 그리고 제오구케의 월즈우승 ㅠㅠㅠ 사실 얘네가 못 먹으면 너무 아쉬울 실력이라 생각했는데 올해는 기회를 정말 잘 잡았네요…… 행복합니다..
23/11/19 21:48
티창호, 월즈 우승률 50%, 2년 연속 로스터 유지한 채로 준우승-우승
아 저도 성불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티어강 외치고 싶었습니다
23/11/19 22:01
페이커가 4월즈 못하는건 신이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걸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부상에 많은 준우승까지 극복하면서 페이커는 정말 많은 것을 받기에 충분한 인물이고, 그런 서사의 주인공이 된 것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23/11/19 22:26
제 응원팀인 한신 타이거즈도 우승하고, 엘지 트윈스도 우승하고, T1까지 우승을 했네요.
스포츠 응원에서는 최고의 해입니다. 흐흐
23/11/20 09:09
동 뭐시기랑 사뭐시기님은 뭐라 말할지 궁금하네요
진심 대단합니다 티원 성불했습니다 작년이 마지막 기회일줄 알았는데 우승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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