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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3 10:53:56
Name Kaestro
File #1 제목_없음.jpeg (1.44 MB), Download : 758
Subject [PC] It's time to Hunt the Wilds


저를 포함한 많은 헌터 분들이 손에 꼽고 기다리던 몬스터 헌터 와일즈가 2월 28일 발매했습니다.

요 근래 아무리 시간이 있어도 하루에 게임 플레이타임 4시간을 넘기기 힘들었는데, 몬헌 와일즈는 벌써 플탐 30시간이 찍혔네요.

라이즈로 입문해서 모딩으로 파밍은 뛰어넘고, 멜제나까지 쭉 몬스터 런만 한 뒤 엔딩쳤던 몬헌 뉴비는 이번에야 드디어 몬헌의 재미를 좀 제대로 즐기는 것 같습니다.

본작의 특징이라면 아무래도 캡콤이 요 근래 계속해서 보여주는 뉴비를 유입하기 위한 편의성이지 않을까 싶네요.

몬헌을 시작하면 모두가 처음에 고통받았던, '이거 왜 공격 방향이 안 바뀌어요?' -> '집중을 키고 방향을 바꾸세요'에서부터 시작해,

목적지만 찍어두면 온맵을 쾌적하게 가로지르면서도 심심하지 않게 원거리 파밍도 지원하는 자동운전 시스템,

컷씬을 풍부하게 채워넣은 스토리 진행은 과연 최근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라 생각하는 캡콤의 자신작이라 할 만하다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몬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액션성은 이번에 한 번 더 일진보했다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슈베르도, 레 다우, 우드 투나 같은 신규 대형 몬스터들도 매력 넘치네요.

다만 너무 달려서 슬슬 좀 지친다 싶은데 무기나 한 번 바꿔볼까 싶군요. 개인적으로는 건랜스, 활, 대검 정도 고민 중 입니다.

다른 헌터 분들께서도 즐거운 사냥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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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뫼소
+ 25/03/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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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에임 보정은 신규유입 입장에선 없다는걸 생각할 수 없는 기능이라 오히려 체감이 덜할텐데 구작 유저로선 아머드 코어 6의 하드락온 도입만큼의 충격이네요.
+ 25/03/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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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때 방향 못 맞췄으면 구르면서 납도하고 방향 맞추는 것부터 배워야 되는 게임이었으니 진짜 충격적이긴 한데, 쾌적해서 좋긴 합니다 크크
카카오톡
+ 25/03/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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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로 할때도 패드가 필요한가요?
+ 25/03/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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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패드 유저라 패드로 플레이하는데, pc 유저는 키마로 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거예요
비가행
+ 25/03/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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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몬헌 프론티어로 입문해서 아직까지 랜스 만 플레이 하는 3% 유저 입니다. 크흑 랜스 상향 좀
+ 25/03/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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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시는 분도 이번에 랜스 버리실 것 같더라구요
건랜스도 랜스 아닐까요?
+ 25/03/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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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호평이기에 좀 살펴봤는데, 저는 영 별로였습니다. 스토리에 대한 호평은 지금까지의 몬헌에 비하면 나아진 점이 있다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25/03/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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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토리 호평이길래 기대를 좀 했는데 그냥 늘 먹던 맛이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뭐 저는 스토리 보려고 몬헌하는게 아니니까 별 상관 없긴 했습니다.
스토리가 좋아졌다기보단 컷씬을 통한 연출 같은게 나아졌다 정도 아닐까 싶긴 하네요
+ 25/03/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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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셰이더 하기도 전에 크래시 걸렸는데 해결이 안되서 윈도우, 드라이버 재설치 cpu병목현상 해결 등등
2일 걸려서 해결하고 겨우 하고 있는 중이네요. 부들부들하며 건랜스, 쌍검 플레이 중
+ 25/03/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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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를 컴퓨터 전문가로 육성하려는 캡콤의 빅픽쳐일리는 없으니
해결하셔서 다행입니다. 건랜스 플레이하는 사람도 많이 늘은 거 같고 진짜 무기 좋아보이더라구요
+ 25/03/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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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늘 먹던 맛이긴 한데 오픈월드 뽕에 빠져서 불편하게 만들어놓은게 너무 거슬리네요

퀘스트 완료 해야되는데 NPC가 특정 시간과 기상일떄 아니면 퇴근해서 완료를 할 수 없다거나 (심지어 그 어디에서도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음)

재료생산 컨텐츠도 이상하게 만들어놔서 원하는 아이템 쉽게 못 뽑게 해두고.. 심지어 한번에 볼 수 있는 기능도 일일히 가서 찾아야 그때서야 등록되는것도 그렇고

그거랑 컷신 진짜 쓸모없게 많아서 짜증이 날 지경. 사냥하는시간보다 컷신보는시간이 많은게 말이 되는지 진짜.

심지어 컷씬도 컷씬인데 옆에서 만담 하면서 느릿느릿하게 걸어가는건 스킵도 안되고 강제시청 해야되니
+ 25/03/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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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오픈 월드 게임으로 보자면 아쉬운 지점들이 꽤 있고 그 부분은 플레이하다보면 좀 눈에 밟히기는 하더라구요

스파6도 오픈월드 스토리 모드를 탑재했고, 그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사실 그게 메인이 아니라 사람들을 입문하는데 쉽고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로써 존재해서 괜찮다라고 생각했는데

몬헌 와일즈는 필드도 너무 멋있게 잘뽑혔고 좋은데 그 외에 오픈 월드로 만들었어서 가지는 장점은 잘 안 보이고 단점은 밟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백룡야행이 없는게 어디냐 싶긴 합니다만
바카스
+ 25/03/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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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스위치로 입문해볼까하다가 2~3시간 하다 당근 보내긴했는데

플스로 재입문(?) 해볼까하는데 초심자가 스토리 엔딩 보는데 문제없을까요? 스토리라도 깨면 재미 붙어 고 티어 몹들도 도전해볼려나..

이런 류는 몬헌이 유일할테고 직접 비교가 될려나 모르겠는데.. 소울라이크는 인왕2, 엘든링, 닼소3, 와룡 정도는 깼고 엘든링 제외 dlc까지도 다 깨보긴 했습니다.
+ 25/03/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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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에서 무슨 요소 때문에 재미를 못 느끼셨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특유의 조작감 때문에 포기하셨다면 이번 와일즈는 라이즈보다 신규 유저를 배려를 훨씬 많이 해 본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몬헌이 특유의 답답한 조작감이 진입 장벽으로 굉장히 크게 작용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을 거의 없앴다고 할 정도로 편의성 개선을 많이 해줬거든요.

언급하신 게임들에서 액션성이 강한 전투에 매력을 느끼셨다면 몬스터 헌터 와일즈는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에스
+ 25/03/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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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재미보는 게임이 아니라 파밍하면서 강해지고,
최종 강화 끝내면 ta하는 개임이라 취향 좀 타긴 합니다
안철수
+ 25/03/03 15:56
수정 아이콘
the hunter : call of the wild 신작인가? 하고 헐레벌떡 들어왔다갑니다. 
파다완
+ 25/03/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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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들고 말그대로 구르고 있는데 예상했던만큼 재밌고 예상했던거보단 쉬운데 갑자기 바빠져서 언제 ch.3 갈지.... 아 참 모아베기로 머리 뿌개고 싶다...
+ 25/03/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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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때 참모아가 말이 많았는데 정발때는 우리가 아는 그 참모아로 돌아온 것 같더라구요
남들 하는 것 보면 대검도 진짜 재밌어 보이던데 고민입니다
코라이돈
+ 25/03/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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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검이 손맛이 좋아서 해보는 뉴비인데 이게 알고 보니까 [이겨야한다 vs 딸깍]에서 이겨아한다 포지션이더라고요...
+ 25/03/0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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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저도 그렇게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한손검이 본작에서 버프를 많이 받은거라곤 하더라구요
사실 몬헌에서 딸깍에 가까운 무기는 잘 없는거 같긴 합니다
+ 25/03/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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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데 조미료까지 들어가니 더 맛있을수 밖에...
츄라이 츄라이
+ 25/03/0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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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만 좀 더 늘려주세요 셰프님...
내사랑핑크허니
+ 25/03/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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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월드는 아이스본까지 끝을 본 사람인데 비교해서 어떤가요
+ 25/03/03 18:53
수정 아이콘
저는 월드는 아이스본 진입하자마자 접은 케이스였습니다. 라이즈는 끝까지 밀었는데, 월드는 제 기준으로는 액션 측면에서는 라이즈보다 아쉽다고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겠지만, 제가 느낄때 와일즈는 월드랑 비교하면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이라 부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라이즈로 넘어오면서 월드에서 있다가 사라져서 유저들이 아쉬워했던 각종 디테일들이 다 살아났고, 액션성도 강해졌는데 각종 편의적인 측면도 어마어마하게 챙겨줬거든요.

지금 스팀에서 평가가 복합적이 뜨는건 단순히 최적화 이슈라 보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게임은 진짜 너무 재밌어요.

오히려 저 복합적이 뜨는데도 동접자가 130만씩 찍히고 구매자가 계속 늘어난단게 더 대단하다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사랑핑크허니
+ 25/03/03 19:4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25/03/0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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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는 어떤가요 3060ti로도 돌릴 수 있으려나..
+ 25/03/03 20:58
수정 아이콘
제가 동일 모델인데 최고옵만 안하면 문제없습니다.
게임 최적화는 안 좋습니다.
대신 사양이랑 별개로 게임 크래시때문에 고생할 수 있습니다(문제요소에 따라 복불복).
+ 25/03/03 21:03
수정 아이콘
3070쓰는데 저는 중옵에 4k로 돌리고 있고 프레임을 보면서 게임하진 않는데 60fps 방어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신경 쓰인 적이 딱히 없어서요
해상도를 타협보면 아마 옵션을 더 올릴 수도 있었을 것 같구요

다만 ruin님 말씀대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게임하면서 문제 못 느끼는데, 게임 크래시 같은 문제가 있는 분들이 간혹 있긴 하더라구요.

저는 게임하는데는 아무 지장 없었습니다
토마룬쟈네조
+ 25/03/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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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60슈퍼 들고 중옵을 돌리는데,
튕기는 건 한번도 없긴 했는데 일시적으로 화면이 깨지는 현상은 일어납니다
RapidSilver
+ 25/03/03 21:15
수정 아이콘
슬슬 5챕터까지 끝내고 6챕터 들어왔습니다

난이도는 확실히 역대 몬헌 중에 제일 쉽다는 느낌이고 의도적으로 쉽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한데, 평소에 몬헌은 좀 어려워야 맛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도 와일즈는 쉬우면서 재밌네요. 아마도 와일즈의 메인챕터 진행이 기존 몬헌타이틀의 중간중간 구멍 뻥뻥 뚫려있던 플로우에서 벗어나서, 좀 더 친절하면서도 새로운 지역과 몬스터를 계속해서 소개하는식으로 유저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끌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규 유저들에게 반응이 좋은 이유가 아마 이것때문인것같네요. 근데 반대로 액션만 얼른 즐기고 싶은 유저들한텐 이런 챕터 흐름 중의 여러 장치들이 그냥 귀찮은 컷씬구간으로 느껴지는건 아이러니지만요.

더 고난이도의 퀘스트가 업데이트를 통해 더 풀릴거라고 보는데 뭔가 난이도 옵션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나중에 일정 헌터랭크 이상이 되면 다른유저와 점차적으로 난이도가 수렴되는 식으로 기존 유저들의 니즈도 만족시켜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작이나 액션 메커니즘 자체는 역시 몬헌 그대로지만 전투 연출이 여러가지로 퀄리티가 올라간 느낌이 있어요. 지역별 주인몹들이 전투 중에 환경하고 상호작용하는 연출은 확실히 역대 몬헌중에 최고인것같고, 특정 액션이 진행될 때 카메라워크나 환경과 상호작용이 확실히 돈들인 티가 나긴 합니다. 상쇄나 힘겨루기 연출이라던가, 여러 모션사이를 연결할때의 자연스러움이라던가, 날씨에 따라서 동일 지역에서도 다른 맛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등등...

개인적인 플레이 경험으로 보면 피리로 스타트한것도 좋은 선택이었던것같네요. 특히 피리 메커니즘이 드디어 정리가 잘 된것같다는 느낌. 기존 피리는 악보쌓는게 너무 귀찮거나 연주모션에 하자가 크거나 특정 딜링기에 몰빵하거나 등등 컨셉과 운영의 직관성 사이에서 밸런스 잡기가 쉽지 않아 보였는데 와일즈 피리는 악보 쌓는 수단이 다양해지면서 순간 판단력이나 장기적인 운영 모두에서 계속해서 머리를 굴리면서 게임을 하게 만드는 맛이 생겼어요. 라이즈 피리는 연주가 너무 간소화되었어서 피리가 아니라 해머 MK2같은 느낌이었고 월드 이전의 피리는 음표 쌓는게 너무 고역이었다면 딱 그 중간지점을 잘 찾은 느낌. 다른 무기도 하나씩 해보겠지만 들리는 말로는 대검 한손검 랜스 등등 기존 무기에서 재미없었던점을 대폭 개선한 느낌이 나서 기대가되네요.
+ 25/03/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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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는 아닙니다.. 라이즈보다 훨씬 재미없어졌어요 흑흑
+ 25/03/0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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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이 요즘 쉬우면서도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데에 진짜 도가 텄다는 느낌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사양 대비 그래픽이 아쉽다, 최적화가 왜 이러냐는 소리 굉장히 많이 듣는데 사실 이 게임은 워낙 환경표현도 세밀하고 필드에 오브젝트도 워낙 많이 깔고 몬스터들 자체도 표현이 복잡해서 사양을 높게 타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게임 플레이하면서 감탄만 나오더라구요. 물론 크래시 때문에 게임이 안 돌아가는건 별개지만요.

말씀대로 몬스터나 잡고 싶은 고인물 헌터분들은 이번에 스토리 나오는거 너무 길다고 언제 끝나냐고 아우성이긴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신규 유저들은 좋아할 요소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기존 유저들은 뭐가 됐든 끝까지 할거니까 신규 유저 맞춰주는게 맞긴 하죠

이번에 피리에 대해서는 별 이야기 못 들었는데, 피리도 한번쯤은 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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