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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6 17:00
발주 잘못해서 0 하나 더 붙여서 나가더라도 책임이 뒤따르는데..
나라를 뒤흔들만한 짓을 일국의 제일 위에 서 있는 사람이 시행했는데 저따위 변명이라니..
25/01/16 17:02
몇 줄 되지도 않는 포고령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승인했다? 그 중요한 포고령을?
그리고 통금 사항은 윤석열이 직접 뺐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읽어 보지도 않았다면서 통금만 눈에 들어온 모양이지? 저런 거짓말을 지금 믿으라는 건지.
25/01/16 17:03
윤석열은 이에대해
1 술먹고 검토해서 제대로 못읽었다 2 야간통행금지령 삭제를 할정도면 알아서 이런건 고쳐야 하는데 아랫것들 주변머리가 없어서 저리 나간거다 3 아몰라 난 이렇게 하라고 하고싶지 않았어 그러니 내잘못 아냐 아무말 대잔치를 계속하겠죠
25/01/16 18:54
1번은 가능. 근데 그렇다면 읽으면서 아니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을텐데.. 계엄 발표사에도 만취했던거 아니면 설명이... 다행히 그런 변명은 안하는데 왠지 니중에 몰리면 이 변명도 할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5/01/16 17:08
지금껏 죽자고 절차 문제만 제기하는 이유가 있죠. 실체에서는 솔직히 이길 방법이 전혀 안 보이는 데, 지금 수사권 관련 법률이 애매한 부분이 너무 많고, 법원에서 이걸 엄격하게 본다면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라도 노려볼 수 있거든요. 실체로는 저런 주장밖에 못할 겁니다.
25/01/16 17:16
저게 늘 우리가 아는 보수꼰대의 민낯이죠...
지금이야 그나마 어떻게든 국회의원들도 극우보수 표심얻을려하겠지만, 결국 탄핵되고, 역사의 범죄자로 남게되며 탄핵후 박근혜의 말로랑 다름없어질 겁니다. 끊떨어진 박근혜 찾는 사람도 없고, 인사햇다는 보수인사 본적도 없습니다. 국회의원 중 결국 대통령 안되고 싶은 사람없고, 지금은 보수 표심얻을려고 저렇게 윤석열에게 충성하는 것 처럼 보이죠 차기 대선에서 중도층이 어떤선택을 하냐에 따라 갈리겟지만 탄핵 후 법리해석에 따라 윤석열이 실형을 받고 수감되면 1년안에 윤석열 잊혀질 겁니다. 그리고 보수는 누구보다도 빠리 윤석열을 잊고 , 반민주당 대안만을 찾겟죠. 권불십년이라고 죽은정승은 개만도 못합니다. 하물여, 권력에서 떨어져나간 탄핵당한 비주류 대통령은 순식간에 잊혀질겁니다. 윤석열 그때는 아마 더 심하게 극우유투브나 보면서 "나는 잘못이 없다. "는 인지부조화에 평생 살다가 가겟죠. 아쉬운건, 우리나라의 30~40%에 달하는 보수 정치인들이 그 권력을 탐해 개미나 파리처럼 모여든서로 자기만 살아남기위해 책임을 떠넘길겁니다. 민주당이라고 해서 다를바는 없겟지만 지금 윤석열 충성 노릇하는 윤상현이나 나경원이 3년후 지선에서 윤석열과 선그을것 생각하면 좀 웃깁니다. 우리는 이미 저런 사람들은 사회에서도 회사에서도 많이들 봐오고 있습니다. 적어도 대통령이나 국무위원, 국회위원은 자기스스로 책임지는 정치인이 됬으면 합니다.
25/01/16 17:19
전공의 처단은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건지 궁금하던데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그런가 아무도 해명안하고 이슈화도 안되고 관심도 없더라구여
25/01/16 19:04
왜 이렇게까지 하냐면 아마
반란죄 적용되면 무조건 사형이에요. 무기도 없음. 만약 된다해도 집행은 안하겠지만 강성 법무부장관이 괜히 사형시설 한번씩 점검하고 하면서 갈구고..
25/01/16 19:09
이건 서로 떠넘기기 하는게 아니죠.
윤석열이 너무 이상한 주장을 하면서 김용현한테 일방적으로 떠넘기는 거잖아요. 김용현은 확신범인 것 같고요.
25/01/16 20:24
경호처가 돌아선 이유가 바로 이거죠.
명령대로 했는데 내가 안했다. 아랫놈들이 잘못한거다. 이러고 있으니... 경호처도 윤석열 명령 받고 경찰과 공수처 막았다가 나는 막으라고 안 했는데 밑에 애들이 알아서 막았다 할까봐 걱정했을듯 합니다. 그나마 계엄에 참여했던 군 장성들 상당수는 "내가 책임지겠다. 아랫사람은 내 명령에 따랐을 뿐이다" 라고 이야기 하던데 윤석열은 내가 안했다. 아랫놈들이 실수하고 오해하고 일을 키웠다 하고 있으니 세상 치졸한 인간입니다.
25/01/16 20:37
'김용현이 잘못 베껴서 온거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 문구에 대해 부주의해서 간과한거다....'라는 윤석열측 주장에 대해
MBC 라디오 권순표 앵커가 그러더라구요. '첫줄이잖아요?' 첫줄은 간과했지만 전공의와 야간통행금지는 꼼꼼히 챙긴 윤대통령님....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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