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7/06 20:35:46
Name DEMI EE 17
Subject [일반] 1992년 도쿄의 일상풍경 HD





1992년 도쿄의 일상풍경 (HD)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찍은 촬영물이 있다면 돈주고서라도 보고싶은데 말이에요.


혹시 그런 영상물의 유튜브 링크가 있다면 안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이 지금 서비스되고 있는 그런 HD영상의 퀄리티와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마치 저 시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는 근래 만들어 진 영화나 드라마처럼 말이에요.




머리카락을 부여잡고 있는 신입사원은 이제 은퇴를 앞둔 중역이

펜을 잡고 있는 학생들은 지금 일본사회의 주역이 되어 있을것 같네요.



90년도 초반을 전후한 당시에는 일본이 역시 최첨단의 상징하는 나라였던것 같습니다.

요새 하는 시쳇말로 외계인을 삶아 먹었다나 고문을 했다거나하는..





유튜브를 찾아보았는데 명동의 90년도 초반영상이 있네요.

그때 당시 이거리를 활보하셨던 분이라면은 즐겁게 추억을 더듬으실 수 있을테고

그것이 아니라면 지금 모습과 대조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같습니다. 저는 울산에 살아서 해당되지 않지만..

말로만 들었던 우리나라에서 가장 땅값이 비쌌다는 상업은행 사거리. 그때 강제관람했었던 서편제의 개봉간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inworks
13/07/06 21:46
수정 아이콘
HD 기술 한창 개발할때의 샘플일까요....캬
서른 즈음에
13/07/06 22:17
수정 아이콘
1992년의 일본은 어느 정도 였나요?
DEMI EE 17
13/07/06 22:17
수정 아이콘
버블경제의 끝물정도가 아니었을까요
어강됴리
13/07/06 22:34
수정 아이콘
이떄만해도 일본은 자신들이 100년전에 주장했던 탈아입구를 거의 실현해가던 단계죠
미국 GDP의 70% 까지 따라잡았고 동북아 GDP의 70%를 혼자서 만들어내던때니....

근데 얼마전 소득 검색해보다 충격인게 물가를 고려한 구매력 환산지수 PPP순위가

25위 일본
26위 한국


세상이 이렇게 변했나 싶더라고요
유리멘탈
13/07/06 23:02
수정 아이콘
ppp순위면 대만도 우리나라나 일본과 큰 차이 없을 겁니다.
포프의대모험
13/07/06 22:38
수정 아이콘
경제력이 1미2일3독 순서였는데 미>일>>>>>>>>>>>>>>>>>>>>>독>>>>>>기타 쩌리 수준이었던걸로..
돈이 넘치니까 주가랑 부동산이 무한질주해서 농담으로 도쿄땅팔면 미국땅 다산다그랬죠
13/07/06 22:56
수정 아이콘
명동영상은 손떨림 후보정이 엄청 잘 되었네요.
DEMI EE 17
13/07/06 23:43
수정 아이콘
손떨림 반대방향으로 화면을 움직여주면서 편집하는 기술이 있나봐요
13/07/07 14:28
수정 아이콘
도쿄가 방사능때문에 죽음의 도시가 된다는데 즐거운 추억이겟네요.
azurespace
13/07/07 17:32
수정 아이콘
현재 서울보다 도쿄 방사능 수치가 낮은데 이 무슨 크크크
theRedlantern
13/07/07 20:27
수정 아이콘
참 이런 영상 볼때마다 후쿠시마 지진은 참 아쉽습니다.
HELIOS_K
13/07/08 00:03
수정 아이콘
서울도 건물은 바뀐게 거의 없네요 들어선 가게가 바뀌긴했지만
어릴때지만 미도파나 종로에 하디스 그리고 종로서적은 자주갔었는데 영상에서 보이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059 [일반] 삶에 힘이 되어 주는 글귀, 명언들.. [1] 김치찌개5571 13/07/08 5571 0
45056 [일반] 영화 삽입곡 10곡이요. [8] 4202 13/07/08 4202 0
45055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1타점 적시타) [7] 김치찌개4029 13/07/08 4029 0
45054 [일반] 지식채널e - 교육시리즈 나는 엄마 [4] 김치찌개5078 13/07/08 5078 1
45053 [일반] 창의문과 청와대를 다녀왔습니다. [4] 자이체프4016 13/07/08 4016 0
45052 [일반] 슬램덩크 멋진장면 베스트 21 [50] 김치찌개9904 13/07/08 9904 2
45051 [일반] [해외축구] 일요일의 BBC 가십 [33] 아키아빠윌셔7655 13/07/07 7655 0
45050 [일반] BoA 2008년 활동 영상 모음 [9] style3484 13/07/07 3484 0
45048 [일반] 딴지 이너뷰 : 정치만렙 박지원 (2013.07.04) [6] 칼라이레5916 13/07/07 5916 1
45047 [일반] 결혼의 여신 군 비하 사건을 보고 드는 생각. [109] 오카링10867 13/07/07 10867 1
45046 [일반]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96] 삭제됨8879 13/07/07 8879 12
45045 [일반] [야구] 현진율 [55] 삭제됨8227 13/07/07 8227 0
45044 [일반] U-20 월드컵 4강중 2팀이 먼저 가려졌습니다... [6] Neandertal6294 13/07/07 6294 0
45043 [일반]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추락사고 [46] Hazelnut11306 13/07/07 11306 0
45042 [일반] 2013시즌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가 오늘 마감됩니다. [37] 信主5291 13/07/07 5291 0
45041 [일반] 기성용, 이젠 잠시 쉬어야 할 때 [38] 라울리스타8130 13/07/07 8130 4
45040 [일반] [축구] 공정한 선수선발이란 무엇일까요? [25] 시크릿전효성4585 13/07/07 4585 0
45039 [일반] [야구] 두산 유희관, 삼성 진갑용에게 정중히 사과(?) [109] 호가든23758 13/07/07 23758 10
45038 [일반] 홍명보 키드. 2012 런던세대의 문제. [163] Bergy108629 13/07/07 8629 9
45037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류현진 6.2 이닝 4피안타 2실점 3K 하이라이트) [11] 김치찌개4369 13/07/07 4369 0
45035 [일반] 1992년 도쿄의 일상풍경 HD [12] DEMI EE 177056 13/07/06 7056 0
45034 [일반] 일본의 흔한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농구하는 만화 [73] 순두부20531 13/07/06 20531 0
45033 [일반] 설국열차...걸작?...망작?...아니면 범작?... [31] Neandertal10380 13/07/06 1038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