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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5 21:12:57
Name 몽유도원
Subject [일반] 정의당, 비판기사 쓴 기자에 "출입명단 제외하겠다"
[정의당, 비판기사 쓴 기자에 "출입명단 제외하겠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725204427411



최근 정의당 with 메갈사태로 핫한가운데 이에 빡친 당원들이 탈당.

근데 탈당한 당원의 계좌에서 자동이체로 당비가 인출되어 해당 탈당원이 정의당에 항의하고

단체로 소송하겠다는 액션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기사화한 기자를 출입제한하겠다고 하는군요.

하는짓이 모당을 연상케하는데, 뭐 여튼 그렇다고 합니다.



ps. 쓰고보니 유머글이네요. 유게로 이동좀...


ps2. 문제가 된 기사는 이 기사인듯합니다.
[정의당, '메갈리아' 탈당자 당비 출금 논란]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725174343640
아이뉴스24/이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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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5 21:14
수정 아이콘
정의롭다 정의로와
지바고
16/07/25 21:14
수정 아이콘
하아...특이점이라는게 이런건가요?
16/07/25 21:15
수정 아이콘
오유에 사과 한 마디 없더니 기자한테 협박질까지. 졸렬하다 졸렬해
16/07/25 21:15
수정 아이콘
당 이름의 즈엉이는 파마기사입니까?
16/07/25 21:15
수정 아이콘
정의란 말을 이렇게 ....
16/07/25 21:15
수정 아이콘
새누리도 저러진 않았던거 같은데....


정말 아마추어가 따로없네요.


그래도 뒤늦게 아차싶었던지 '해명'하긴 했네요.
16/07/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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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정의로웁네요.
Practice
16/07/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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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리얼 정말 한심하네요 크크크크크
이걸 크크크크크
조폭블루
16/07/25 21:16
수정 아이콘
이야... 가관이네....
아리마스
16/07/25 21:16
수정 아이콘
-_-; 그러니까 메갈 관련해서 3일 동안 묵묵히 있던 정의당이 기사 한번 뜨자 마자 [[몇시간]]만에 바로 줄입금지를 시켰군요?
카미트리아
16/07/25 21:16
수정 아이콘
정치부 기자가 만만해 보인건가요...
기자 한테도 저럴 정도면...
토모리 나오
16/07/25 21:16
수정 아이콘
당명부터 얼른 바꿔야죠 이런수준으로 어디서 정의를 논합니까?
16/07/25 21:19
수정 아이콘
노루 야캐요
16/07/25 21:50
수정 아이콘
정의당4 나오겠네요
예니치카
16/07/25 21:17
수정 아이콘
스노우볼이 이렇게 크크크크크 내 표 내놔라 이놈들아....
릴리스
16/07/25 21:17
수정 아이콘
정말 정의로운 당입니다.
타마노코시
16/07/25 21:17
수정 아이콘
이전에 학생운동하던 선배 따라 사회과학동아리 들어갔는데 거기서의 폐쇄적인 토론 문화 및 본인들의 사상의 정당성에 대한 결론을 맞춰놓고 하는 토론 문화에 진절머리 나서 선배와 대판 싸우고 나왔던 기억을 정의당의 이번 사태를 통해서 비슷하게 느끼고 있네요..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25 21:20
수정 아이콘
저바닥은 15년전이나 지금이나 전~~혀 발전이 없는가 같더라고요.
호노카센세
16/07/25 21:17
수정 아이콘
진보놈들도 보면 다 똑같에요 선량한척 하는거지
노때껌
16/07/25 21:18
수정 아이콘
이번 주 썰전에서 다뤄질지, 다뤄진다면 어떤식으로 다뤄질지 되게 궁금하네요. 정의당 분도 한분 계시고요.
몽유도원
16/07/25 21:20
수정 아이콘
이번주에 정치적이슈가 별로 없다면 분명다루긴할텐데 유시민작가 표정이 궁금하군요. 딸과 정의당이 앞뒤로 삽질을 하고 있어서;;;; 유시민작가의 생각은 어쩔지 모르겠지만 참 갑갑할듯합니다.
우리아들뭐하니
16/07/25 22:58
수정 아이콘
이미 딸과는 사이가 안좋은거로 예전에 썰전에서 이야기했었죠..
지포스2
16/07/25 22:59
수정 아이콘
월요일 오후 녹화라 아마 이번주는 안되지 않을까요?
16/07/25 21:19
수정 아이콘
...할 말이 없네요 진짜.
음란파괴왕
16/07/25 21:19
수정 아이콘
내... 내 정의당이 이럴리가 없어. 안돼...
sen vastaan
16/07/25 21:19
수정 아이콘
중추 다 파먹혔나요?
소와소나무
16/07/25 21:19
수정 아이콘
제가 더민주에 표 주긴 했어도 정의당보다는 더민주가 먼저 맛이 가지 않을까 했었는데 엄청난 오산이었군요;;
세종머앟괴꺼솟
16/07/25 21:21
수정 아이콘
저도.. 민주당 착한진보당 인정합니다
커피는레쓰비
16/07/25 21:19
수정 아이콘
정의당 클라스가 .......
오리엔탈파닭
16/07/25 21:20
수정 아이콘
이건 새누리당 미러링이거든요!
IRENE_ADLER.
16/07/25 21:20
수정 아이콘
정치적 의견이 직업 활동을 가로막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더니, 정작 사실을 전달한 비판기사는 직업 활동을 가로막는 이유가 되는 모양이군요.
Time of my life
16/07/25 21:20
수정 아이콘
요즘 근처 슈퍼마켓 팝콘매출 50%가 상승했는데 그게 다 저때문입니다. 팝콘을 놓을수가 없어요!!
무무무무무무
16/07/25 21:20
수정 아이콘
일처리가 이렇게 빠른 당이었나?
음주갈매기
16/07/25 21:20
수정 아이콘
노회찬위원님빼고는 답이없네요.

이번선거때 비례표 정의당 준게 후회될정도입니다..
16/07/25 21:21
수정 아이콘
치졸의 끝
㈜스틸야드
16/07/25 21:21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까이는건 진짜 귀신같이 반응하네요. 이런 유사정당은 살다살다 처음 봅니다.
세이젤
16/07/25 21:22
수정 아이콘
일처리 속도가? 분명히 이리 안빨랐을탠데요.
꾸준한 대화와 토론으로 시스템에 맞춰서 바꿔나간다는 논조의 글을 본거 같은대.
그건 이당이 아니였던거 같네요.
MoveCrowd
16/07/25 21:22
수정 아이콘
정의당4로 가야겠네요.
진정한 4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IRENE_ADLER.
16/07/25 21:22
수정 아이콘
계약이 잘 끝난 김자연 성우의 단순 보이스 교체는 직업 활동을 가로막는 것이고 비판기사를 쓴 기자의 정당 출입금지는 정당합니까..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후추후추
16/07/25 21:23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가 없네요

논평하나철회하는데는 며칠씩 걸린 사람들이...
지금뭐하고있니
16/07/25 21:23
수정 아이콘
1. 협박해놓고, 협박이 아닌 항의다 = 심심하면 나오는 '오해다'
2. 당원 탈퇴문의가 빗발치는데, 이게 정말 큰 문제로 생각되냐? = '국민은 개돼지입니다' 발언
아주 그냥 대단하시네 진짜. 우리 정의당 진짜 대단하셔.

자 그럼 다음은 '개인적 일탈'이 남은 건가...
바다표범
16/07/25 21:23
수정 아이콘
유4정당이라는 말이 틀린게 아닌 수준으로 가네요.
이쯤되면 김종인 재평가 들어가야하는거 아닌가요? 크크
화성거주민
16/07/25 21:24
수정 아이콘
무슨 80년대 보도지침 내리던 시절 이야기도 아니고 이게 뭐하는 건가요?

그렇게 그때 군부 정권의 무시무시한 권력이 부러웠으면 당명도 그거 따라서 '민주 정의당'으로 바꾸면 되겠네요.
16/07/25 21:24
수정 아이콘
어쨌든 정당 출입금지는 아닙니다. 기자가 후속보도하겠다고 하니까 아차싶었는지 '그런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물론 '출입금지' 발언이 튀어나왔다는건 그 클래스 인증이지만요.
청춘거지
16/07/25 21:24
수정 아이콘
1.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중 정의당이 제일 낫다. 2. 개고기 식용 반대한다. 3. 출입명단에서 제외하겠다. 최근에 한 발언들입니다. 1번 응 아니야 2번 진보정당에서는 개가 특별한 존재인가? 왜 다른동물은 차별하는가? 3번 졸렬하다. 재미있는 정당이 하나 있다.
16/07/25 21:24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진보정당의 이름을 달고 저런짓을 거리낌없이 하면서도 자기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그냥 저 집단의 수명이 끝난 거 같습니다. 그분들도 한때는 시대적 역할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폐기물이네요.
16/07/25 21:25
수정 아이콘
포프의 대모험에 나오는 대마왕 번의 마법을 너희한테서 본다. 얼어붙은 시간의 마법. 이걸 현실에서 쓸 수 있는 마도사가 있는 줄 참 몰랐다.
모여라 맛동산
16/07/25 21:26
수정 아이콘
못났다...
슈아재
16/07/25 21:26
수정 아이콘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
16/07/25 21:27
수정 아이콘
갈수록 실망스럽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6/07/25 21:27
수정 아이콘
당 내부 결정도 카톡 여론 보고 한다는데 당 운영이 네이버 카페인줄 아는가 보죠.
마음에 안 들면 스텦이 강퇴하고 바이럴업체한테 돈 받아먹고 공동구매 진행한 뒤 입 싹 닦고.
약팔러갑니다
16/07/25 21:27
수정 아이콘
이건 다 정의당4를 새롭게 창당하기 위한 큰그림입니다!
여러분 정의당은 안전합니다 안심하시고 정의당에 투표하여 주십시오
16/07/25 21:27
수정 아이콘
정의당 지지자는 아니지만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참담하네요.
16/07/25 21:30
수정 아이콘
부당한 노동권 박탈, 표현의 자유 제한 미러링 중이라구요 빼애애애애애액!
16/07/25 21:31
수정 아이콘
하는 꼬라지 보니 기자를 당사에 출입금지시킬 게 아니라 저 당에 있는 인간들을 모조리 국회에서 쓸어내야 할 것 같군요.
하루빨리
16/07/25 21:31
수정 아이콘
이정현이세요?
포도씨
16/07/25 21:31
수정 아이콘
독자를 개,돼지로 보는 집단을 어떻게 옹호할 수 있는지 그 에유를 메갈하는걸로 이해했는데...
기자를 저리 대우하는것보니 단박에 이해가 갑니다.
진정성 하나만큼은 인정이요.
Miyun_86
16/07/25 21:31
수정 아이콘
수준인증해주는군요.
응~아니야
16/07/25 21:31
수정 아이콘
인천연합이건 경기동부연합이건 NL이건 PD건
"꿘" 출신들이 욕먹는데 이유가 따로있는게 아니네요.
문화 자체가 교조적이고 맹목적이니...
공중전용불곰
16/07/25 21:32
수정 아이콘
앞으로 저 당에 표 줄 일은 없는 각이네요. 솔직히 그네들이 그렇게 비판하고 욕하던 세력과 그다지 달라 보이지 않네요. 더하면 더 했지.
최강한화
16/07/25 21:33
수정 아이콘
진짜 정의당은 표 줄때 새누리 다음으로 생각할 거 같은 기사네요.
㈜스틸야드
16/07/25 21:3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오늘 정의당이 한 짓만해도 그랜드슬램 달성이네요.

1. 보통 오후에 빼가던 당비 자동이체를 은행 오픈 전에 실행하고 탈당계 제출한 당원들의 당비도 자동이체로 빼감.
2. 메갈지지 성명 철회 but 무단 성명 발표에 대한 징계 없음.(+원래는 철회 안하려고 함)
3. 자기들 깐 기자한테 출입금지 협박.

이게 유사정당이 아니면 뭐랍니까? 이게 불과 며칠전까지 청와대의 언론개입을 비판하던 곳입니까?
소와소나무
16/07/25 21:39
수정 아이콘
슬슬 개인적 일탈 카드 사용해야 할 것 같은데 사용 타이밍이 궁금해 지는군요.
플라잉니킥
16/07/25 21:34
수정 아이콘
역시 하꼬는 어쩔 수 없는 하꼬네요.
춘천닭갈비
16/07/25 21:35
수정 아이콘
유신 정권에 대한 미러링인가
kukyakya
16/07/25 21:36
수정 아이콘
와 주변에 정의당 비례표 좀 부탁한다고 했던 제 주둥아리를 꿰메고 싶네요. 얘네는 즈그들이 동아리 활동하는걸로 착각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예쁘면다누나야
16/07/25 21:38
수정 아이콘
정의당! 당명개저어어엉! 메가아아아아알 저어어엉의이이이이이다아아아앙!
공상만화
16/07/25 21:40
수정 아이콘
인간은 자기가 증오하는 대상과 동조되기 마련인가 봅니다.
16/07/25 21:40
수정 아이콘
삭제, 분란 목적의 댓글입니다(벌점 8점)
상여선인
16/07/25 21:44
수정 아이콘
외쳐! 선!날!승!
16/07/25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메갈리아4=메갈리아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넥슨불매운동 하는 수준과 똑같이 봅니다.
몽유도원
16/07/25 21:45
수정 아이콘
1.왕자는필요없다는 티셔츠 자체가 맘에 안든게 아니고, 그 티셔츠 판돈으로 하는짓이 맘에안든거고,
2.성우는 해고한게 아니고, 프리랜서계약으로 정당하게 비용 다 지불했고, 성우에게 취득한 음성을 넥슨이 안쓰겠다는거고,
3.웹툰작가들이 성우 지지해서 그런게 아니고, 독자를 개,돼지 취급해서 불매운동하는겁니다.
16/07/25 21:57
수정 아이콘
1.티셔츠 판돈으로 하는짓이 맘에 안들어서 티셔츠 산 사람을 보이콧했다면 아예 메갈러들이 일하고 있는 기업들도 싸그리 보이콧하시죠.
메갈러가 삼성에서 일하면 삼성도 보이콧 해야죠. 메갈러가 삼성에서 노동력 판 돈으로 하는 짓이 마음에 안든다면서요? 그리고 마음에 안든다고 밥줄을 끊어버리는 그 발상자체가 참 엽기적입니다.
2.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커리어의 문제죠. 결국 외압때문에 성우의 커리어가 날아간건데 뭐가 다른겁니까?
3.그 많은 웹툰작가들이 독자를 개 돼지 취급했다고요? 처음 듣는 얘긴데요.. 그리고 설사 개돼지 취급했다해도 그냥 그 사람 생각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일이죠.
16/07/25 22:03
수정 아이콘
1번과 3번이 서로 모순이라는건 아시죠?
모순이라는 단어는 아시죠?
개념테란
16/07/25 22:17
수정 아이콘
1. 삼성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게임 유저들, 웹툰 구독자와 같은 대중들을 상대하는 서비스 직종이 아닙니다. 이걸 이해 못했으니 삼성 보이콧하라는 한심한 논리가 나올 수 밖에요.
2. 유저가 게임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죠. 마음에 안들어도 계속 게임 하라고 강요 하시는거에요? 그리고 외압은 무슨 외압.. 어디 국정원에서 넥슨 서버라도 해킹했습니까?
3. 님은 본인을 개돼지 취급받아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사나보군요. 본인이 개돼지스러운 취향을 가졌다고 타인에게 같은 기준을 강요할 권리는 없는거 아시나요? 하긴 모르니까 이딴 댓글이나 쓰겠죠.
16/07/25 22:18
수정 아이콘
?? 또 선동과 날조를...

1. 삼성에서 메갈 직원을 고용한 게 메갈러에게 임금을 지급해서 메갈리아의 목적을 달성하게 해주기 위함인가요?
2. 정확히 말해 커리어가 날아간 게 아니죠. 메갈리아가 정상적인 커뮤니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대다수의 클라이언트가 날아간거죠. 뭐, 메갈리아가 정상적인 커뮤니티라고 생각하는 즈엉의당에선 성우가 필요하면 쓸 수도 있겠죠.
3. ??? 메갈리아가 비정상적인 커뮤니티라고 불매운동하는 사람들도 그냥 그 사람들 생각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죠. 왜 열내시는지?

???
16/07/25 22:29
수정 아이콘
1. 그럼 메갈에서 티셔츠 산건 메갈의 행태에 대한 전적인 동의입니까? 걸즈 두낫 니더 프린스 이건 그냥 일반적인 페미니즘 구호에 불과한겁니다. 분석을 좀 하고 사세요. 그냥 되는대로 묶어서 생각하지 말고
2. 성우의 커리어가 날아갔다고요. 그냥 티셔츠 하나 샀다는 이유만으로. 님이 티셔츠 샀다고 직장에서 짤리면 참 행복하시곘습니다.
3. 그러니까 송영선이 11억 중국 거지떼라고 이야기했다고 11억 중국인이 한국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였다고 생각해보세요. 잘도 그냥 넘어가겠죠?
세이젤
16/07/25 22:45
수정 아이콘
똑같은말을 계속해도 이해가 안도시면 분탕을 유도하신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더 예기합니다.
1. 티셔츠 구매는 특정집단을 후원하기 위한겁니다. 그런대 그 집단이 네오나치 같은 비정상적인 집단이죠. 그러면 정당한가요?
2. 성우의 경우엔 메갈덕분에 커리어가 아니라 밥줄이 날라갔네요. 애초에 게이머유저들과 대화도 했고.. 이런건 넘어가고 스스로 게이머와 척을 졌죠. 그러니 게이머측에서 하는건 불매운동입니다.
3. 중국 그 발언 덕분에 이미 난리가 났어요.. 그리고 독자를 개돼지 취급하는게 한둘이 아니라서..
16/07/25 22:54
수정 아이콘
1. 그럼 삼성 스마트폰 사면 삼성 후원하는겁니까? 그리고 님 말대로 그게 후원이라면 아예 메갈러들이 파는 상품이나 서비스도 사들이면 안되죠. 기업이 메갈러 고용하는건 메갈러를 경제적으로 후원하는 행위아닙니까?
2. 그러니까 티셔츠 샀다고 밥줄 끊겼다고요.
3. 고작 웹툰작가 한둘이 개돼지 소리 했다고 그 많은 웹툰작가 불매운동하듯이 11억 중국인이 고작 송영선의 발언 하나만을 가지고 한국 기업 전체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면 정당하다는 건가요?
세이젤
16/07/25 23:02
수정 아이콘
1. 목적이 있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적혀있었습니다. 삼성휴대폰에 목적이 적혀 있었나요?
2. 티셔츠산게 아니라. 주 수요층과 싸웠다니까요?
3. 중국이 비정상적인거맞아요. 그것과 이개 어찌 맞는지요? 독자들을 도다리로 만든뒤에 하는 행동이 아주 심각했어요. 그게 한둘이 아닌데요?

저기 목적이 있나요 계속 똑같은말이 반복되어지고 있는데. 왜 벽에다가 하는 이야기 같지.
bellhorn
16/07/26 10:32
수정 아이콘
티셔츠만 산겅가요 책임을 진다 한건가요?
테바트론
16/07/25 22:51
수정 아이콘
1. 메갈이 지금껏 저지른 온갖 반사회적 패악질을 재정적으로 서포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저 티셔츠 후원을 시작한 건 아시죠? 몰랐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습니까? 의도를 아는 상태에서 티셔츠를 구매하고 후원을 했는데 어떻게 티셔츠 문구랑 후원의 의도를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있나요?

2. 넥슨과 해당 성우는 서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원만한 합의를 한참 전에 끝마친 상태입니다. 사태를 더 악화시키는건 아무리 봐도 메갈과 그 지지자들인데요.

3. 송영선씨가 저 발언을 한 것으로 중국이 우리나라에 해코지를 하려면, 송영선씨의 발언이 우리나라 외교부의 입장이고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발언을 지지한다는 표명이 있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대부분이 그 발언에 동의하는 상황 정도는 되어야 하겠네요.
말도 안 되는 얘기 같죠? 여시, 메갈리아, 워마드 내부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 아닌가요?
16/07/25 23:07
수정 아이콘
1. 그러니까 관심법을 쓰지 말라는겁니다. 내가 삼성 스마트폰 쓰면 이건희 성매매 화대 대주기 위한 목적인가요? 왜 자꾸 남의 목적을 자의적으로 판단합니까?

2. 해당 성우가 외압으로 커리어가 날아갔다는데 뭘 자꾸 딴소리 하는지..

3. 그러면 티셔츠 산 성우한테는 왜 메갈의 입장에 대한 지지와 동의 여부를 판단하지 않은겁니까? 그렇게 꼼꼼하게 말입니다 허허. 그리고 정부가 송영선 지지하면 중국이 한국에 경제제재 때려도 된다는 말입니까? 아니 세상에 그런 나라가 어느 나란지 얘길 해보세요. 그런 나라 중국말곤 없다니까요.
16/07/25 23:26
수정 아이콘
스스로 한번 돌이켜보세요. 물건 살때 그 물건을 파는 기업의 정책같은거 고려하고 삽니까? 사실 대부분은 아무 생각없이 사거든요. 이스라엘 상품 사면 이스라엘의 대팔레스타인 정책에 대해 동의한건가요? 일본 전범기업 물건 사면 일본 제국주의를 긍정한겁니까? 자신들의 패악질을 정당화하려고 남의 의도를 근거없이 비약시키면 안되죠. 요즘 중국 홍위병들 KFC 앞에서 진치고 KFC 사먹으러 오는 사람들 매국노라고 욕한다던데 딱 이꼴이죠. 그거 사먹으러 오는 사람들은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입장을 지지하려는게 아니에요. 그냥 치킨 맛있어서 온거지. 정치병이 이런게 정치병 아니겠습니까
상여선인
16/07/25 23:38
수정 아이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목적인 사기업과 주장이 곧 정체성이고 분명한 사회적 목적이 있는 비영리단체의 모금운동을 은근슬쩍 똑같이 놓는 모습이다.
테바트론
16/07/26 00:21
수정 아이콘
1. 기업의 영리 활동과 사회 운동의 성격을 띠는 후원금 모금 활동을 의도적으로 같은 것으로 취급하고 계시네요. 기업의 영리 활동은 이윤 추구가 목적이고, 후원금 모금 활동은 그 이윤으로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입니다. 메갈리아4 페이지에서 그 목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놓고 있구요.
그러니까 그 티셔츠를 구매한다는 것은 메갈리아4 페이지가 친절하게 명시한 그 목적에 동의하고 동참하겠다는 의미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게 후원을 통한 사회 운동이 작동하는 방식인데요. 내 생각이 이러하다고 드러내 놓는 방법인데 관심법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그걸 모르고 티셔츠를 구매했다면 멍청한 걸 인증하는 것 밖에 더 되나요.

2. 연예인들이 조금만 삐끗해도 커리어 날아가는 세태가 저도 과히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내 돈 들여서 구입한 캐릭터 목소리의 주인이 페미나치들의 입장을 옹호했다면, 저도 그 상품을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세태가 옳은 건지 그른 건지는 논의해봐야 하겠지만, 해당 성우가 연기한 캐릭터 상품의 대량 환불 사태는 이미 일어난 현상이고, 넥슨과 성우는 그 현상이 자신들에게 끼칠 불이익과 이익을 계산하여 최대한 현명한 방법으로 대처한 것 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상품이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해서 팔리지 않은 거에요. 무슨 구체적인 거대한 권력의 외압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3. 해당 성우의 트윗 타래를 못 보신 모양인데, 팬들이 먼저 해당 성우에게 메갈이 어떤 커뮤니티인지, 메갈4가 메갈과 어떤 관계인지, 그 티셔츠를 구입하여 인증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대중들에게 어떻게 인식될 것인지를 열심히 설명했고 설득하였습니다. 결과요? 네, 보시는 대로.
남의 의도를 마음대로 판단한 것이 아니라, 해당 성우 본인이 이러한 의도로 이 행위를 했다고 그 사람이 만천하에 알린 겁니다.

그리고 한 나라의 정부가 다른 나라를 적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는데, 해당 국가에 대해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하게 되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게 경제 제제든 뭐가 됐든 말입니다.

그리고 뒤가 구린 대부분의 기업 물건을 사람들이 소비하는 것은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 구린 부분을 잘 모르거나 알고 있어도 별것 아닌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업들은 그런 부분이 자신들의 이익에 타격이 있을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구린 부분을 최대한 숨기려고 하구요. 저만 해도 남양의 행태가 역겨워서 유제품 구입할 때는 항상 제조사부터 확인하지만, 뉴스 신경 끄고 사시는 분들은 잘만 사서 드시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이번 건은 서비스 제공자가 스스로 자신의 상품의 구린 점을 모든 사람들에게 광고한 꼴이 되었네요. 몰랐으면 모르되, 알게 된 이상 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없는 건 당연하죠.
어디까지를 정치병이라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이번 사태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병적으로 티나 불매운동을 할 이유를 찾아다닌 게 아닙니다. 현 사태가 비이성적이고 병적이라고 판단하실 수는 있지만, 적어도 처음은 아니었어요.
16/07/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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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원 페이지에 이 티셔츠를 판매한 자금을 어디에 사용하겠다가 명백하게 적혀있습니다. 그걸 읽지 않고 후원했다면 그것도 그거대로 문제지만 본인이 메갈의 행태를 알았다면 쉴드칠 게 아니라 본인을 자책해야죠. 생각을 좀 하고 사세요. 그냥 남들이 떠드는 거 그대로 받아적지 말고.

2. 참 편한대로 선동과 날조를 하시네요. '그냥 티셔츠' 가 아니라 '메갈리아 를 후원하는 티셔츠' 죠. 그리고 직장에서 짤린 게 아니라는데 앵무새처럼 반복하시네요. 프리랜서 도급계약이고, 계약의 해지가 아니라 사용 안함 입니다. 자극적인 문구로 선동짓 하지 마세요.

3.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란 소릴 누가 했었죠? 1시간 전 일도 기억이 안나시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겠다고..

선동과 날조는 트위터가서 하세요. 서로 좋다고 리트윗하면서 추켜세워 줄 테니까.
괴물군
16/07/2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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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업으로서의 이윤추구 행위와 사회 활동으로서의 후원금 모금이 어찌 같은 선상에 놓고 판단이 됩니까?? 기업은 이윤창출을 하고 그로 인해 각 개인이라도 먹여 살리는 쪽이지만 후원금은 지금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 놓았습니다. 그게 같은 선상에 놓고 판단이 되시나요?? 그것도 엄연히 자신의 목적을 위해 남은 엉망이 되어도 괜찮다는 범죄자 마인드 가진 사람을 지원하기 위함이라니.... 같은 선상이 될 수가 없지요... 삼성이 물건 팔면서 본 물건의 수익금이 사람들이 수긍이 할 수 없는 방향으로 한다고 되어 있던가요??

2. 커리어의 문제는 지금 김네이처 성우분이 밝힌대로 내버려뒀으면 오히려 일에 지장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그 성우분 쓰는 회사는 부담감에 쓰기나 하겠습니까?? 머 하나 잘못하면 회사 앞으로 들어와서 집단알력 행사할려고 할 것인데요.... 넥슨은 문제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정해진 페이를 다 지불하고 의무를 다한것이고 그것을 사용하지 않을 뿐입니다. 커리어 날린것은 오히려 지금 이렇게 스노우볼이 구르고 있는 상황 때문이지 외압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네이처 성우분은 넥슨과의 관계는 깨끗하다라고 자제를 요청하셨는데도 오히려 일을 더 키우니 그로인해 커리어가 강제적으로 중단된 것입니다.

3. 여기 피지알에도 수도없이 나와 있습니다. 웹툰 작가들이 어떤 트윗을 날렸는지... 그리고 진짜 분노한 부분은 주 소비자인 독자들을 왕무시 했다는데에 있죠.... 그리고 개돼지 취급 한다고 그 사람이 그런가 보다 하고는 넘어가시고 1번의 경우에는 그냥 넘어가시는게 안되나 봅니다?? 그냥 비판하시는 분들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시면 될 문제 아닌가요?? 어디선가 많이본 논리가 딱 들어가 있어서요... 애매하거나 불리한 문제는 잘 모르고 처음 듣지만 그건 그쪽에 맡겨놓으면 될뿐 우리랑 상관없잖아요?? 라는 논리 말이죠.... 그리고 댓글을 쓰신거 보니 이미 웹툰 관련해서 댓글도 다셨고 하네요... 본인 생각만 다시고 내용은 안 훑어 보셨나 봅니다.
세이젤
16/07/2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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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모든 불매운동을 바보로 만드는 이야기네요.
자신들의 마음에 안들면 불매운동을 하는건 정당한거 아닌가요.
남양 이나 옥시 불매운동과 성우 해고는 동일한 선상에서 봐야하는데.

애초에 이번에 난리치고 있는 집단에서 연예인이나 웹툰에 얼마나 큰 불매운동을 했었는지는 잘 알고 계시죠?
16/07/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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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은 대리점한테 먼저 경제적으로 갑질했고 옥시는 아시다시피 살인기업입니다. 여기에 대한 불매운동은 합당한 보복이에요. 미국같은 정치.경제적 자유주의 신념이 뚜렷한 국가들도 침략국가.독재국가.테러단체에 대한 경제적 제재는 철저히 합니다. BNP 파리바라고 프랑스 은행이 당시 제재중인 이란과 거래했다고 미국에서 벌금만 수조원 물었었죠. 그런데 미국이 지들 맘에 안 드는 주장 펼쳤다고 경제적으로 제재한다는 소리 들어보셨습니까? 우습게도 이런 짓 전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나라가 중국이죠.

티벳 독립 지지했다고 영국.프랑스한테 경제보복하고 노르웨이에서 중국 민주화운동가한테 노벨평화상 줬다고 노르웨이 연어 제재 때리고.. 달라이 라마 만났다고 불매운동하고.. 이게 양아치지 국가입니까.. 그런데 이 한국사회에도 이 양아치같은 중국과 똑같은 짓거릴 하면서 자신들이 옳다는 신념을 가진 인간들이 수두룩하죠.
세이젤
16/07/25 22:51
수정 아이콘
불매운동은. 하지말라는 주 수요층과 그 성우가 싸웠다니까요. 그결과입니다.
서비스업종에 계시는 분이 주 고객들과 싸웠어요.
그런대도 기업은 이미 계약된 사항 모두 이행했고. 다음에 당신 고용안하겠습니다 수준의 대응을 했네요.
누가 잘못한걸까요?
피아니시모
16/07/25 22:53
수정 아이콘
티벳 독립 지지한 영국/프랑스
노르웨이에서 민주화운동가에게 노벨평화상 준것이
메갈이 혐오성 발언하면서 자기들 악플러 비용대주려고 티셔츠판매한거랑 같다고요?
우와
16/07/25 22:59
수정 아이콘
님은 그게 다르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중국인들은 그렇게 생각안해요. 중국인들은 영국.프랑스가 티벳독립 지지하고 노르웨이가 반체제운동가한테 노벨상 준걸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정치적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거 같아 보여도 놀라울정도로 낯익은 행태 아닙니까? 애초에 표현의 자유라는게 이런것때문에 생긴겁니다. 시대마다 그리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광범위한 자유를 인정하는거죠. 님이 자의적으로 이런 표현은 옳고 저런 표현은 틀리다고 생각하는것처럼 누구나 그런 제각각의 기준을 가지고 있거든요.
상여선인
16/07/25 23:05
수정 아이콘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기 위해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는 세력을 수호하는 모습이다.
16/07/25 23:10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는 세력을 옹호했습니까? 웹툰에 대한 불매운동이 놀라울정도로 중국과 닮아있다는거죠. 누가 표현의 자유에 대한 부정을 수호하고 있습니까?
피아니시모
16/07/25 23: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영국/프랑스와 노르웨이가 티뱃독립을 지지하고 민주화운동가에게 평화상을 줄때
중국을 향해 온갖 혐오성 발언을 내뱉으면서 이걸 위해 지지해주고 발언해주는거야 이럽니까?
16/07/25 21:47
수정 아이콘
뭐... 해고한 게 아니라는데도 여전히 해고 한거라는
그런식으로 기본적인 사실관계마저 뻔뻔하게 왜곡하고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수준보다는 나아보인다는 거죠...
피아니시모
16/07/25 21:48
수정 아이콘
와 남의 돈 훔쳐가는거랑 불매운동이 수준이 같다고요?
지금 님이 말하는 선동수준은 정말로 구역질나네요
16/07/25 21:48
수정 아이콘
끝까지 갑툭튀에서 정신승리 하고 가네요.
그러면서 '물론' 메갈은 안 하시겠죠?
그 쪽 수준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끌끌
피아니시모
16/07/25 21:50
수정 아이콘
삭제, 다른 회원에 대한 비방(다중아이디 의심)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벌점 4점)
피아니시모
16/07/25 21: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상호합의하에 계약해지했고 돈은 돈대로 받았다고 성우 스스로가 말해줬는데도 성우 해고라고 말하는거 보면 댓글의 의도가 뻔해서 더 구역질나네요
예쁘면다누나야
16/07/25 21:51
수정 아이콘
사실 관계를 알아보지 않고 무조건 똑같다고 하는 꼴이 정말 아름다우시군요! 제발 공부란걸 하시길 바래요! 나중에 이불 밤에 뻥뻥 차지 마시구요!
피아니시모
16/07/25 21:5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어차피 다중이인거 뻔한데 다중이한테 (저도 그렇지만) 이런 말해봤자 의미가 없는 거 같습니다(..)
예쁘면다누나야
16/07/25 21:53
수정 아이콘
아아. 듣지 않으니 이길 수 없는거군요. 참 저도 어리석었습니다.
16/07/25 21:56
수정 아이콘
으음 좋은 어그로다.
16/07/25 22:11
수정 아이콘
유치원 앞에서 패드립치는 분들이랑 열심히 노세요.
16/07/25 22:12
수정 아이콘
역시나 저격은 칼삭 어그로는 안삭제하는 갓pgr
멀면 벙커링
16/07/25 22:22
수정 아이콘
어그로 줄타기엔 무한히 관대한 피지알 운영진이죠.
릴리스
16/07/26 08:11
수정 아이콘
어그로라고 신고를 하세요.
16/07/26 08:18
수정 아이콘
했는데요
릴리스
16/07/26 08:21
수정 아이콘
여러 명이 해야 운영진이 쳐다는 보나 싶어서 저도 했습니다.
멀면 벙커링
16/07/25 22:18
수정 아이콘
메갈충들이 더러운 피켓 들고 있는 거나 처보세요.
북두가슴곰
16/07/25 22:23
수정 아이콘
pgr운영진은 정말 형평성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 듯.
헤글러
16/07/25 22:50
수정 아이콘
지금도 메갈더러 개노답이라고 하면 칼같이 벌점 날아올지....

대놓고 메갈 지지 선언한 사람이 운영진으로 있는 것만 봐도 여기가 메갈에게 지나치게 적대적이니 하는 소리 안나올텐데 말이죠
피아니시모
16/07/25 23:06
수정 아이콘
메갈지지선언한 사람이 운영진으로 있는건 일간 워스트 아니던가요
유리한
16/07/26 09:03
수정 아이콘
지지수준이 아닌걸로..
kartagra
16/07/25 22:44
수정 아이콘
몇페이지 전에 그대로 반박당한 말을 또 들고와서 어그로끄시는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소리 밖에는 안나옵니다 그려. 역시 pgr은 참 관대해요 이런면에선.
헤글러
16/07/25 22:49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분 사실관계 몰라서 이러시는 거 아닙니다. SNS 하시는 분한테 설명해봐야 소용이 없어요
16/07/25 22:56
수정 아이콘
이분 타사이트에서도 아이디 바꿔가면서 분탕질 치는 것으로 유명하신 분이랍니다. 낚이지 마세요.
16/07/25 23:01
수정 아이콘
아아.. 낚일뻔 했네요. 역시..
Nasty breaking B
16/07/25 23:16
수정 아이콘
엥 소스가 있는 사실인가요?
16/07/25 23:23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서 리플로 어떤 분이 사커라인 글을 달아놓은 것을 봤습니다.
Jon Snow
16/07/25 23:34
수정 아이콘
네다메
순규하라민아쑥
16/07/25 23:56
수정 아이콘
네다메 칸타빌레~
릴리스
16/07/26 08:14
수정 아이콘
네 다음 메시, 네 다음 메시팬으로 보여서 어감 자체는 좋게 들리네요.
스타로드
16/07/26 00:16
수정 아이콘
여기와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본진에서 노세요.
kartagra
16/07/26 00:21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라 일부러 어그로끄는걸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미 몇페이지전에 이미 지겹게 반박당한지 오래인 말들을 다시 그대로 꺼낼 리가 없죠.
스무디킹
16/07/26 07:25
수정 아이콘
무식하면 공부좀 하지
왜 자꾸 손가락으로 똥을 싸서 냄새피우고 난리인가요?크크
Don'tCare
16/07/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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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아니라는 사실조차 무시하고 해고라고 박박 우겨대는 태도도 그렇고 작가들이 어떤 발언을 했고 그 때문에 어떤 반응들이 있었는지는 다 무시하고 성우 지지했다고 웹툰 불매운동한다고 억지쓰는 태도도 그렇고 수준 한번 높네요.
16/07/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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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졸렬함의 끝판왕이네요
하심군
16/07/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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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없는 보수 만큼이나 유연함이 없는 진보는 역겹기 짝이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어떻게 꼴통보수로 변해가는지에 관한 과정을 많이 이해한 날로 기억할 겁니다. 자신이 10년뒤에 개저씨가 되지 않기 위해 지지한다는 사람은 자기 직장의 동년배의 개저씨가 자기때문에 개저씨가 됐다는 걸 알까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6/07/25 21: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킄크크 김자연 성우일이 여기까지 퍼지네요. 크크크크킄 노린거 아닙니까 이거? 그 트윗하나가 정의당과 소위 말하는 진보들의 민낯을 제대로 보여주다니 아 노홍철 장가 안간게 이렇게 번진건가요 크크크크크크크

아래 정의당 분위기 글도 그렇고 지금도 현상황이 어떤상황인지 잘 가늠이 안올껍니다. 뭐 정치하시던분들 나이대도 있고 현재 10년 아니 5년으로만 잘라도 엄청난 속도로 시대가 변해가고 있는데 그분들은 80, 90년대에 갖혀있어서 그냥 인터넷에서 또 떠드는 구나 싶겠죠.

당내 사건은 눈에 보이지만 인터넷으로 퍼지는 효과는 눈에 제대로 안보이니까요. 자기가 관심을 갖지 않으면 파악하기도 힘들죠. 사실 웹툰 쪽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아직도 어리둥절할꺼구요.
개인적으로 요새 여론흐름은 무색무취의 독가스라고 생각합니다. 잘 티도 안나고 해서 자기가 죽는지도 모르다가 알아차리면 이미 늦죠.

그러니 어제처럼 좋다고 팬클럽이나 돌아다니고 오늘 논평 철회도 안할줄알았습니다.
그나마 현실정치 감 있는 노회찬씨가 극렬 반대해서 철회했다고 하는데 뜨뜨미지근했으면 밀고 나갔었겠죠.

아마 잘 모르는 높으신분들은 대충 파악했을껍니다. 어 넥슨은 대기업인데? 요새 얘기도 많이 나오잖아. 근데 성우를 해고를 해? 그것도 겨우 티셔츠 하나 입었다고? 이놈드을 (부들부들)
전후 맥락 파악하려고 하지도 않았을껍니다. 대기업과 개인의 문제는 봐온게 많으니까 그거나 마찬가지겠거니 생각했겠죠. 아니라고 떠드는사람들은 알바 취급했을꺼고

이제부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아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제 언론사들이 물어 뜯지 싶습니다.
그전에 웹툰이야 잘 알지도 못하고 이목끌기도 힘들었다면 이제 정의당이 언론을 탄압했다는게 대서특필하기 딱좋거든요. 김상현 XX행위도 심리 분석하던 양반들인데 투표도 없겠다. 종편들이 물어뜯기 딱좋은 상황이죠.
아마 왜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하면서 웹툰 건이 나올꺼고 양념으로 터져나오겠죠. 왜냐면 신나게 제보받은게 있으니까

한심한 작자들
카미트리아
16/07/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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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선일보에서 지면까지 할당해가면서,
기사 쓴 게 이걸 노린것 아닌가 싶네요..
왠일로 저런거에 지면 기사인가 했는데..

오늘 운 도 띄워놨겠다.
이제 순차적으로 극딜 들어갈 순서인가 보네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6/07/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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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죠. 아마 점심부터 식당가에 크게 울려 퍼질껍니다. 진보 보수 안가리고 기자들이 자기 펜대 건들이는건 못참거든요.
내일부터 정의당이 어떻게 행동할지 심히 궁금하네요. 오해도 이거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하는거 아닐지
카미트리아
16/07/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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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 김성근 감독이 기자 건들였다가
데일리 김성근으로 까였던거 생각하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것 같네요
스덕선생
16/07/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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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건 이유는 김성근 감독 본인도 아니고 아들인 김정준 전력분석관의 언행때문이었죠.

십수년간 이뤄진 김성근 감독에 대한 비판보다 몇주간의 언론공세가 더 강력하다는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16/07/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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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에 대해서 매경부터해서 폭딜을 넣고 있던데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밥그릇 건드는거거든요.

심지어 정의당 건 이거야 뭐 당위성도 언론이 갖고 있죠.
언론이 데미지 낮은 딜 넣어도 이쪽 진영은 그냥 뻗어요.
이 전장은요.
겟타빔
16/07/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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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주제에요?? 저녁으로 먹은 제육볶음이 뱃속에서 거꾸로 곤두서려고하네요 헐헐
예쁘면다누나야
16/07/2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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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제육볶음은 소중하니까 소화시켜주세요. 헤헷
겟타빔
16/07/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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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소화제까지 동원중입니다 크학;;;
Marco Reus
16/07/25 21:52
수정 아이콘
(내가 곧) 정의당 이니까요.
16/07/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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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아마추어 정당이라고 주장하거 다녔던 게 이런 식으로 확인되어서 기쁩니다. 지난 선거때 그런 얘기 했다가 욕 좀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권력의지 없이 그럴듯한 말만 하는 사람들은 원래 못 믿습니다. 왜냐면 민주주의에서의 정당의 제1 목적 자체가 권력 창출에 있기 때문이고 그걸 태만히 하는 정당은 그냥 해당 포지션을 선점해서 그들의 기득권만 챙기려는 정당에 불과하기 때문이죠. 이 사건 하나로 정의당을 정의하는 건 무리수지만 제가 생각하던 정의당의 모습과 완전히 부합하는 행동을 보여주니 한 마디 하고 싶었습니다.
아리마스
16/07/25 21:54
수정 아이콘
[[정치적 의견이 직업 활동을 가로막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이라는 논평을 취소했으니
당연히 정치적 기사를 쓴 기자의 직업활동을 가로막아야하는거 아닙니까 ?! 참된 미러링 운동,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16/07/25 22:0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크크크
용기있는 고발자 기자를 보호하라!
타임트래블
16/07/25 23:10
수정 아이콘
아~~그렇게 되는 거군요.
아무로나미에
16/07/25 21:57
수정 아이콘
정의당 당원한지 만으로 이년 넘었습니다. 유시민의 논지와 지성. 진중권의 날카로움. 심상정의 의지. 노회찬의 해학과 용기. 조성주의 새로움 이것이 제가 정의당을 사랑한 계기고 지속적인 지지를 보낸 계기였습니다.
이번 메갈 관련일에서도 그냥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의당 당원이지만 지역모임에는 가지 않습니다. 진보라 불리는 곳에는 자신만의 세계를 갖고 진보의 극단을 보이고 자신의 말만이 맞다 생각하는 소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여론을 만들고 뻘짓을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들이 정의당의 구성원들과 그 정신을 사라지게 하지 읺을 것이며 제가 위에 언급한 분들의 노력과 의지를 믿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의 상황은 너무 급작스럽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비판에 대해 모른척하는 것. 그리고 거기에 더해 배재한 것은 정말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버렸다 생각합니다. 저는 정의딩을 좋아했고 당원이었던것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네요
내일 전화해서 탈당해야겠네요. 몹시도 속상하고 슬픈날입니다
화성거주민
16/07/25 22:07
수정 아이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신념을 같이 했었고, 믿고 지지했던 정당에게 배신당한 아픔이 얼마나 크실 지......
16/07/25 22:00
수정 아이콘
아래글에서 정신 못차리면 저런 얼치기들의 정당이 되는 것이 순식간이라고 했는데..

대변인이 이 수준이면 이미 정의당에 그런 얼치기 멍청이들이 주류인 모양새이네요..
양념게장
16/07/25 22:01
수정 아이콘
기자4로 변신할 타이밍...!
OnlyJustForYou
16/07/25 22:03
수정 아이콘
더민주, 정의당 중에 성향은 더 진보여서 정의당에 가깝지만 더민주를 지지했던 건 수권정당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여서가 컸는데..
정의당이 이렇게 되다니..
새강이
16/07/25 22:03
수정 아이콘
이야 역시 1번이나 2번이나 3번이나 4번이나..
16/07/25 22:03
수정 아이콘
설마 정의당이 돈 만원 빼먹겠다고 이렇게까지 하진 않을 같아요. 설마요.
탈당계 접수가 늦어지고 자동으로 출금 된 것 같은데 보통 날짜랑 시간이 일정하던데 날짜도 다르고 시간도 막 다르게 빼가진 않았겠지요. 설마요
북두가슴곰
16/07/25 22:11
수정 아이콘
날자는 모르겠고 시간은 다릅니다.
16/07/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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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어느분이 지난달 나간거 인증하신 걸 봤는데 6월 27일 오후였습니다.
날짜야 6월 25일이 토요일이었으니 그 다음 첫 영업일인 27일날 나간거라고 볼 수 있겠지만 시간은 확실히 다릅니다.
16/07/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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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권력만 손에 못 쥐었지 하는건 똑같고, 근데 권력은 평생 손에 못 쥘테고...
미닛메이드
16/07/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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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4 !!!
푸른음속
16/07/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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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들 탈당하세요. 지금도 이런데 권력잡으면 여당들 하는 짓거리보다 더 하겠네요.
스덕선생
16/07/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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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던가요. 진보정당이라고 써붙인 자들은 능력이 없어서 아직 못 해먹은 패배자들이라고 하더군요.

새누리당도 최소한 자기네한테 맘에 안들게 썼다고 대놓고 쫓아내진 않던데 참 아름답군요. 이런 사람들이 청와대를 비판했다니...
Dark and Mary(닭한마리)
16/07/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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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에야 그 말에 통감합니다....
뻐꾸기둘
16/07/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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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은 헌법 판례에라도 이름을 남겼지, 얘네들은 꼴랑 메갈리아 지켜 보겠다고 당을 말아먹는군요.
멀면 벙커링
16/07/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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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보 클라스 지리구요. 쯔쯔쯔
엑스밴드
16/07/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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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를 심판하는가? 내가 바로 정의당~!
16/07/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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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위 대다수가 찬성인걸 노회찬 의원이 빡빡우겨서 철회했다던데, 반대로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찬성했단 얘기네요. 정말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입니다
사악군
16/07/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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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ㅜㅜ
진지한 충고인데 이렇게 된 이상 논평철회를 철회하고 메갈을 적극 껴안아 언니가 선언한 페미니즘당 여성당으로 가는게 낫겠네요.

이 논란에서 화가 난 남자들을 되돌리는건 불가능할거고 메갈은 다시 편들어주면 돌아갈겁니다. 다 놓치는거보다 그거라도 잡는게 낫겠죠. 여성당4쯤으로 붙여서 아무것도 모르는 보통 선량한 여자분들한데 좋은 단체인척 사기좀 치면 당세는 늘어날지도.
제 어머
16/07/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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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정의가 빗발친다.
성큼걸이
16/07/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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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다른 걸 떠나서 머리가 나쁩니다
정치부 기자를 저렇게 대하면 그걸로 어떤 기사가 날지 생각이라는걸 안하나
성큼걸이
16/07/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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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진보정당의 저 역겨운 민낯을 아직도 모르는 인간이 있다면 이번 사건을 알려주고 싶네요
미루룽
16/07/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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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만 있다면 지난번에 비례표 준거 리콜하고 싶네요 으앙...
The xian
16/07/2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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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거 완전히 미쳤군요.
인생은혼자다
16/07/2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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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노회찬 의원. 사요나라 정의당.
깡통팔이
16/07/2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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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종북을 하면 비장하기라도 하지
메갈이 뭐냐 쪽팔리게
라는 정의당 게시판의 한줄기 외침이 떠오릅니다.
16/07/2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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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정치세력에게 고결한 정신과 무결한 명분이 있기에 지지한다는건 순진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정치판에 들어서는 순간 어차피 복마전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배반과 내로남불, 꼰대정신과 같은 역겨운 특성들이 형성이 안될 수가 없죠. 일종의 직업병이랄까요? 정치에 들어설 때 먹었던 그 세세할 정도로 추구했던 초심들은 살아남기 위해, 대의를 관철시키기 위해 무시되고, 변형되기 일쑤입니다. 이런 것에 혐오증을 가지는건 정치 혐오라기보다는 그냥 세상 물정을 너무 순진하게 보는것에 불과하지 않나 싶구요. 게다가 권리와 가치 추구에 있어 개인이 집단에 준하는 혹은 앞서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복합다단한 문명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렇구요.

개인적으로 새누리가 아닌 당들에게 좀더 호감을 가지고 지지의 뜻을 두는 건 그들이 더욱 옳은 정신을 가지고, 더욱 옳은 명분과 정치적 역량을 가졌다고 확신하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길이 그래도 새누리쪽보다는 저의 가치관에 통하는 점, 그리고 객관적으로도 저라는 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대한 정책의 기조와 방향, 사안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좀더 나은 점이 많기 때문이라는 지극히 계산적인 범위내에서의 '평가'에 기반해서죠. 그래서 인터넷 상에서 보이는 정치세력이나 정치인 팬덤의 열성분위기는 가끔 아연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감정적인 부분까지 투영해서 본인들까지 내로남불의 영역으로 돌입하는 걸 보면 믿음이 가치평가를 넘어서는 종교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실감할때가 많죠. 직업 정치인만큼 자신들의 길과 목적에 충실하고 감정이나 공감적 역량이 미진한 직업군도 없을 거예요. 그래서 대중이 선거를 통해서 그 공감의 중요성을 잊지 말라고 후드려 팬다고 보구요 크크

뭐... 그래도 결국은 똥이 묻은 금덩어리가 금가루가 뿌려진 똥보다는 낫지 않은가 뭐 이런... 크크 다만 똥 닦아주는데 거부감이 좀 심한 것도 사실이죠 크크크
16/07/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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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 to the 렬...
언론의 자유는 필요할 때만...
꽃송이
16/07/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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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을 너무 좋아해서 비례대표는 정의당을 계속 줬었는데....진짜 아쉽네요...
마루하
16/07/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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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진짜 특이점이 왔나보네요
도도갓
16/07/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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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의당이었군요.
16/07/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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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원을 존경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정치운동의 대중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인데, 정의당의 일부(?)분들을 보면 왜 정치권에 뛰어들었는지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니 정치권력을 쟁취하겠다는 사람들이 왜...
그냥 신념을 가지고 살려면 어디에 위치해 있건 자기 기반에서 열심히 살으라고... 제발...
그냥 바깥에서 정당에 후원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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