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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8 16:16:30
Name 테이스터
Subject [일반] 중국은 어떻게 친구와 외교적 영향력을 잃어버리는지에 대한 표본이다.
http://www.business-standard.com/article/news-ani/china-an-example-of-how-to-lose-friends-and-influence-countries-116120600131_1.html

번역 출처 : http://cafe.daum.net/shogun/Nnge/486



It was John Lydgate, a 15th century poet monk, who said, "You can please some of the people all of the time, you can please all of the people some of the time, but you can't please all of the people all of the time." China currently finds itself in this position, with few friends being gained but many more lost.

존 리드갓은 15세기의 시인이자 수도사 였다. 그는 "당신은 일부 사람들을 평생동안 즐겁게 만들 수 있다. 혹은 모든 사람을 일정 시간동안 즐겁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은 모든 사람들이 평생동안 즐겁게 할 수 없다."라고 한 바 있다.

중국의 지금 현재가 딱 이런 처지이다. 그 들은 적은 친구들을 얻어내는 동안 훨씬 많은 친구들을 잃었다.

Indeed, some might consider that China has been facing something of a crisis in terms of its external relations in 2016. A low point was the comprehensive slamming of Chinese actions and claims in the South China Sea, and the debunking of its myth of "indisputable sovereignty", when the Permanent Court of Arbitration released its findings in July.

몇몇 인사들은 중국이 대외관계에 있어서 위기라 불린만한 상황에 직면한 것은 2016년 부터라 여기고 있을 수도 있다.

2016년 7월, 국제 상설 중재 재판소가 최종 판결을 내렸을 때, 중국은 그가 자신들이 벌인 종합적인 행태와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이 판결에 의해 두들겨 맞은 최악의 상태가 되었으며, 중국 스스로가 믿고 있던 "분쟁의 여지 없는 영유권'이라는 망상이 잘못된 것임을 드러내 버린 사건이었다.

China tried to shake off this highly critical report by going on the offensive, attacking the court's impartiality and jurisdiction, and simultaneously engaging in military posturing in the South China Sea. However, it also resulted in a standoff with ASEAN, Japan and the USA over their backing of the court's decisions.

중국은 공세를 이어나감으로서 이러한 고도로 자신에게 비판적인 사안을 떨쳐내려고 시도하였다. 국제사법중재재판소가 공정하지 않은 가운데 부당한 판결을 내놓았으며 해당 기관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관할권이 없다며 공격을 한다던지, 이와 동시에 남중국해에서 군사행보를 수행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응은 아세안과 멀어지는 결과를 낳았으며, 일본과 미국이 이번 남중국해 중재판결을 본인들의 행동 근거로 삼게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The latest diplomatic spat concerned Singapore, with the Chinese authorities lining up Hong Kong to detain nine armored personnel carriers belonging to the Singapore Army aboard a cargo ship heading back home from Taiwan.

최근 싱가포르는 중국의 관할기관들이 홍콩에서 싱가포르군 소유 장갑차 9대를 압류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해당 장갑차들은 대만에서 싱가포르로 돌아가던 화물선에 실려 있던 상태였다.

This was clearly in response to Singapore's harder line on the illegality of China's territorial claims in the South China Sea, Singapore's ongoing utilization of military training areas in Taiwan, and its permission for the US military to use Singaporean naval and air bases.

이 사건은 싱가포르가 명백하게 중국의 남중국해에 대한 불법적인 점유를 더 강경한 기조로 대응한 결과물이다. 싱가포르는 대만을 훈련장으로 이용하려는 (정책)을 진행 중이며, 싱가포르의 해군과 공군기지를 미군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는 것등이 그러하다.

At the same time, the incident allowed China to express its displeasure against Taiwan, and to perhaps drive a wedge between it and Singapore. Relations with Taipei have soured after Tsai Ing­wen was elected in May. Her Democratic Progressive Party (DPP) has traditionally maintained the stance that Taiwan is already an independent state, and Tsai has ignored the 1992 Consensus as a basis for her dealings with China. This infuriated Beijing, for the latter views the Consensus as the basis for 'one China'.

이 사건은 동시에 중국이 대만에 대해 가진 불쾌함을 표현할 수 있던 사건이자, 아마도 중국과 싱가포르의 관계를 더욱 벌어지도록 이끄는 사건이 될지도 모른다. 중국과 대만의 관계는 대만에서 차이잉원이 2016년 5월에 총통으로 당선되면서부터 악화되어 온바 있다.

그녀가 속한 민진당은 전통적으로 대만이 이미 독립국이라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차이잉원 본인도 1992년 중국과 대만간 92년 합의(하나의 중국인식 확인)를 중국과 관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무시해온 바 있다.

이는 중국을 격분 시켰다.


President elect Donald Trump's fielding of a congratulatory call from Tsai on 3 December further added fuel to the fire. It was the first time a sitting or elected US leader had talked to a Taiwanese president since 1979, and it abruptly broke established patterns of protocol. Chinese Foreign Minister Wang Yi gave a surprisingly mild­mannered response when he labeled it a "shenanigan by the Taiwan side". He added, "The 'one China' policy is the cornerstone of a healthy China­US relationship. I hope this political foundation won't be disrupted or damaged."  

미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차이 총통과 12월 3일 당선 축하 전화를 가졌다. 이 사건은 불에 기름을 끼얹는 사건과 같은 것이었다. 이번 통화는 1979년 이래 미국 현임/차기 대통령과 대만의 지도자간 이루어진 첫 통화이다며 이는 그간 이루어진 정형화된 외교의전 패턴를 갑작스럽게 파괴하는 것이었다.

중국 외교부장 왕이는 이 사건을 규정지을 때, 이 사건이 "대만측의 장난"이라 칭하는 놀라울 정도로 온건한 대응을 하였다. 그는 덧붙이기를 "이 하나의 중국 원칙은 건전한 미중관계를 위한 초석이다. 나는 이러한 정치적 기반에 지장을 주거나 손상시키지 않기를 희망한다." 라고도 하였다.

Nevertheless, China lodged a diplomatic protest with Washington. A statement from Foreign Ministry spokesman Geng Shuang said, "We have noticed relevant reports and lodged solemn representation with the relevant side in the United States.I must point out that there is only one China in the world and Taiwan is an inseparable part of the Chinese territory."

그러나, (비록 이 사건 자체는 완곡하게 규정하였지만) 중국은 미국에게 외교적 항의를 전달하였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겅솽은 "우리는 관련된 보고들을 주목했으며, 엄숙한 항의를 미측 관련 진영(트럼프 측 인수위)에 제기 하였다. 나는 세계에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으며 대만은 중국의 영토에서 떨어져 나갈 수 없는 한 부분이다. 라는 것이 틀림없다고 강조한다."

It is difficult to know at this stage whether Trump is signaling a new approach to relations with Taiwan and China, or whether it was a mistake due to his inexperience in diplomatic affairs. Whatever the case, China's ongoing campaign to undermine Taiwan and thwart it in the international arena will continue unabated.  

지금 단계로서는 트럼프가 대만과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 새로운 접근법을 취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가 외교적 경험의 부족으로 벌인 일인지는 알기 어렵다.

뭐가 되었던지, 중국이 (대만과 관련해서) 지속해온 조직적인 움직임은 앞으로도 대만을 약화시키고 대만이 국제사회에 (다시) 진입하려는 의도를 좌절시킬 것이라는 것이며, 이러한 행보는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Relations with Japan remain tense too. For example, in August numerous China Coast Guard vessels accompanying around 150 fishing boats swarmed into disputed waters under Japanese control near the Senkaku/Diaoyu Islands.

일본과의 관계 역시 경색되기는 마찬가지이다. 일례로 8월에 중국측 해경 선박들 다수가 약 150척의 어선들과 함께 일본측이 통제하는 센카쿠 열고 일대의 분쟁수역을 헤집고 다닌 적이 있다.

Historically antagonistic Sino­Japanese relations are one of the most volatile in Asia, and Japan is now busy beefing up its armed forces to prevent Chinese intrusions into its airspace and maritime territory.  

역사적으로 적대적인 중일관계는 아시아에서 가장 불안정한 관계 중 하나이며, 현재 일본은 중국이 그 들의 영공과 영해를 침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 들의 군비를 열심히 강화하고 있다.

China has also turned on South Korea. Relations with Park Geun­hye were benevolent for a considerable period of time before Seoul acceded to a US offer to host a Terminal HighAltitude Area Defense (THAAD) missile battery in South Korea. The reason for the future stationing is to ostensibly thwart the threat from North Korean missile and nuclear weapon aspirations.  

중국은 또한 남한과도 돌아서고 있다. 중국과 박근혜 대통령간의 관계는 남한이 미국이 제공하는 사드 시스템을 남한내에 배치하는 것에 동의하기 전까지 화기애애한 편이었다. (남한이) 사드 시스템을 받아들인 표면상 이유는 북한의 미사일과 핵무기 열망을 좌절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Since the THAAD deployment was announced in July, an outraged Beijing has continually warned and cajoled South Korea because it believes THAAD's integral AN/TPY­2 radar would give the US long­range coverage into China, thus reducing the effectiveness of its ballistic missile arsenal.  

사드시스템이 배치될 것임을 발표한 7월 이 후 분노에 눈이 뒤집힌 중국은 지속적으로 이에 대해 경고하였으며, 남한을 구슬려 왔다. 왜냐하면 중국은 사드의 통합 AN/TPY2 레이더가 미국에게 중국을 대한 장거리 탐지능력을 제공할 것이라 믿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중국의 탄도 미사일 전력의 효과성이 저해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China appears not to recognize the serious threat that South Korea faces from Kim Jong­un. Indeed, it has exerted minimal influence or pressure on North Korea to curb its missile program. Rather, all it has done is vociferously criticize Seoul for considering this deployment, and complained that the USA has driven a wedge between Sino­ROK relations. China is instead concerned to make sure North Korea remains stable so that its own border with the country is not threatened.  

중국은 남한이 북한으로부터의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처럼 보인다.  중국은 북한이 그 들의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 실로 최소한의 영향력 혹은 압력을 북한에 행사해 왔다.

오히려, 중국은 (북한에 가했어야 할 영향력과 압력을) 모두 남한의 사드배치 고려를 소리 높여 비판하는데에 할애했으며, 미국이 한중관계를 벌어지게 이끌고 있다고 비난하는데 할애하였다.

중국은 반면 그 들의 북한 접경지역이 위협받지 않도록 북한이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확실히 하는데 신경을 썼다.



China has verbally sparred with countries like Australia, New Zealand and the USA. Vietnam remains on edge about China's behavior in the South China Sea too. The list could go on, but it is sufficient to say that China is ruffling many feathers and straining relationships with its complaints against others for any perceived criticisms.  

중국은 그간 호주와 뉴질랜드, 미국과 같은 나라에 대해서도 말싸움을 벌여온바 있다.

베트남 역시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벌인 행동에 대해서 날선 감정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계속 열거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굳이 다 열거하지 않아도) 중국이 자신의 깃을 너무나 많이 세우고 있으며 중국은 타국가들이 자신들에 대해 비판을 하는 것에 대해 불평으로 대응함으로서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있다 말하기엔 충분할 것이다.


Relations with India remain stable, although China's military could press harder along the border to test Indian resolve at any point in the future.  

인도와 중국과의 관계는 안정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 그 어느시점에 들어서던지 중국의 군대는 인도 접경 지역에서의 압력을 강화하여 인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험대에 들게 만들 것이다.

Amongst ASEAN, only Cambodia and Laos have actively supported China. Cynics might say this could be put down to these low­income countries enjoying tremendous financial aid from China. China has made progress, however. Malaysia has done something of an about face, with under­pressure Prime Minister Najib Razak enjoying a sense of acceptance from Beijing's welcoming arms. Thailand has also been growing strategically closer to China as well, with the latter swiftly filling the political vacuum left by the USA's displeasure at Thailand's coup in 2014.  

아세안들 중에는 오직 캄보디아와 라오스만이 적극적으로 중국을 지지하고 있다. 냉소적인 사람들은 이런 문제를 캄보디아와 라오스 같은 저소득 국가들이 어마어마한 경제적 지원을 즐기는 것일 뿐이라고 폄하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는) 중국이 이뤄낸 진전이다.

말레이시아 수상 나집 라작이 중국의 환대의 손길으로 부터 그 들이 중국으로부터 받아들여지려는 조짐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는 중국에게 돌아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태국 역시 전략적으로 중국과 가까워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2014년 태국에서 쿠데타가 발발한 것을 미국이 달갑지 않게 대하여 태국으로 부터 그 들의 지원과 영향력을 철수시키는 동안 민첩하게 빈자리를 메운 결과이다.

Beijing has succeeded to some degree in wooing the Philippines, but this is only because of the eccentric proclivities of the newly elected Rodrigo Duterte who has bones to pick with the USA. Nevertheless, Manila showed it will not capitulate over the South China Sea issue, refusing China's offer to start bilateral talks on the precondition that it ignore the court's ruling.  

중국은 그간 필리핀에 대한 구애를 일정수준 성공시켰다. 그러나 이는 오직 괴짜이자, 문제있는 행동양식을 보여주는 필리핀의 새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덕분이다. 그는 미국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은 그 들이 남중국해 문제에서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이 남중국해 관련 필리핀이 승소한 국재중재재판 판결을 배제시킬 것을 전제로 하는 양자대화를 시작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Philippine Foreign Minister Perfecto Yasay recounted, "They said if you will insist on the ruling, discussing it along those lines, then we might be headed for a confrontation.But I really honestly feel that this is something they have to make on a public basis, but I also sensed there was room for us to talk very quietly using backdoor channeling."  

필리핀 외무장관 퍼펙토 야사이는 자신의 경험담을 말하기를, "그 들은 만약 우리가 해당 승소 판결을 계속 우긴다면, 그 것을 기반으로 대화를 한다면, 우리 양국은 대립하는 길로 갈 수도 있다 말했다."

그러나 내가 진정으로 솔직하게 느낀 것은 그 들이 위와 같이 말하는 것은 중국이 공개적으로 표명할 수 밖에 없는 방식이라 보며, 그럼에도 나는 우리가 비공식 채널을 통해서 매우 조용히 이 문제를 상의할 수 있다고 느낀다.

Pakistan remains a vital friend, perhaps the most solid of all. They make odd bedfellows, one an atheist communist regime and the other an Islamic republic. China continues to invest heavily in Pakistan, particularly via the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 that will give China strategic access to the Indian Ocean. Recently a Pakistani naval officer suggested China would deploy submarines to guard Gwadar port and nearby sea lanes.  

파키스탄은 여전히 필수적인 친구로 남아있다. 아마도 중국이 가진 친구들 중 가장 굳건한 친구일 것이다. 그 들은 어색한 동반자다. 한 쪽은 공산 정권이고, 다른 한 쪽은 이슬람 공화국이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파키스탄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중국이 인도양에 전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중국-파키스탄간 경제통로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파키스탄 해군 장교가 중국에게 앞으로 Gwadar 항구와 인근 항로를 방어하기 위해 중국군 잠수함을 배치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Significantly, China is also making strategic moves in Central Asia, often under the guise of its all­e ncompassing One Belt, One Road initiative. It has been pushing for closer security cooperation with Tajikistan, Afghanistan and Pakistan, according to a recent report from The Jamestown Foundation entitled 'Beijing encroaching on Moscow's military dominance in Tajikistan'. In late October, for example, 10,000 troops from the People's Liberation Army and National Army of Tajikistan conducted a five­day counterterrorism exercise in Tajikistan.   The report's author noted, "According to Tajikistani and Russian security experts, Beijing's growing military activity in Central Asia is highly unusual. Since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China has promoted its economic interests in this region, but it had always maintained a largely invisible military presence."  

중국은 또한 중앙아시아에서도 전략적 행동들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종종 이러한 행동들을 일대일로 정책의 일환이라 속이기도 한다. 최근 발간된 제임스 타운재단의 "중국이 타지키스탄에서 러시아의 군사적 지배력을 침해하고 있다."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과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0월 말의 상황을 예로 들자면 1만명의 중국 인민해방군과 타지키스탄 국군이 5일간의 대테러 훈련을 타지키스탄에서 수행한바 있다.

해당 보고서 저자가 적기를 "타지키스탄과 러시아의 안보전문가에 따르면 중국은 중앙아시아에서 그 들의 군사활동을 매우 이례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한 이 후 중국은 그 들의 경제적 이해관계를 중앙아시아에서 추구한 적은 있지만 대체로 중국은 자신들의 군사적 존재감을 보이지 않게 유지해온 편이었다.


Is China positioning itself as a regional counterweight to Russia, which leads the six­state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CSTO)? Indeed, Tajikistan is home to Russia's largest overseas military base, with an agreement guaranteeing it will remain there till 2042.   Dushanbe is experiencing a deteriorating security situation along its southern border with Afghanistan, as well as facing threats from banned radical Islamist movements. Indeed, a quadripartite meeting (China, Afghanistan, Pakistan and Tajikistan) of armed forces leaders in August resulted in a pledge to form a coalition to bolster counterterrorism and enhance regional security. This includes setting up a bilateral counterterrorism center in Dushanbe, plus Beijing's promise of USD70 million in military assistance to Kabul.

중국이 중앙아시아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스스로  러시아의 견제세력으로 두려는 것일까? 집단안보조약기구(CSTO)를 이끄는 러시아를 상대로 말이다. 실로, 타지키스탄은 러시아의 가장 큰 해외 주둔기지가 있는 곳이로서, 양국간 협정에 의거 이러한 주둔권은 2042년까지 보장된다.

타지키스탄은 현재 아프가니스탄과 접경중인 남부 국경지대에서 안보상황 악화를 경험하는 중이다. 이는 추방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벌이는 운동 만큼이나 위협이 된다.

중국,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사이에서 8월에 열린 4국 군사회담은 대태러능력을 증진시키고 안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합을 구성할 것을 다집하였다. 이러한 행보에는 타지키스탄의 수도 두샨베에 양국간 대테러 센터를 설치하는 것과 중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미화 7000만 달러를 군사지원금으로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Russia sees Central Asia as its traditional stamping ground, and any inroads by China will be viewed with suspicion. However, to date Moscow has not publicly protested China's increased security engagement with Tajikistan. Russia and China claim to enjoy "special relations" but much mutual mistrust remains.  

러시아는 중앙아시아를 그 들의 전통적인 영역으로 보기에 중국에 의해 일어나는 어떤식의 침해라도 의혹 어린 시각으로 바라볼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러시아가 공개적으로 중국이 타지키스탄과의 안보 접촉을 등대하는 것을 항의한 바는 없다.

러시아와 중국은 "특별한 관계"를 즐기는 중이라 선언하고 있으나, 많은 상호간의 불신들 역시 남아있다.

The Jamestown Foundation author noted, "Many countries like Tajikistan, which suffer from enormous socio­economic problems, strongly favor establishing closer ties to China. Unlike Russia, which is itself struggling with an economic crisis, China is more generous when it comes to investing in foreign countries' domestic economies and building up their local infrastructure. And in terms of military assistance, China has already spent $15 million to construct apartments for military officers in Dushanbe."  

제임스 타운 보고서의 저자가 적기를 "타지키스탄과 같은 많은 나라들은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문제들에 괴롭힘 당하고 있기에 중국과 가까운 관계를 만드는 것에 강한 끌림을 느낀다. 경제위기에 시달리는 러시아와는 달리 중국은 해외 국가들의 국내 경제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 후한 투자를 제공하고 있다.

군사 원조의 측면에서도 중국은 수도에 사는 타지키스탄 장교들을 위한 아파트 건설에 이미 1500만 달러를 투자한바 있다.

Chinese investment in Tajikistan remains minor compared to that from Russia, but it is a growing area of strategic cooperation. The report concluded, "Either way, the quadrilateral China­Tajikistan­Pakistan­Afghanistan military coalition will likely be a stepping­stone for Beijing's future military expansion in the region. As such, it can serve as a long­term lever for China to diminish Russia's overall influence in Central Asia.  

중국이 진행하는 타지키스탄에서의 투자는 여전히 러시아가 하는 투자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나 중국은 타지키스탄과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영역을 늘려가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결론 내리기를 "어느 식이던지, 중국,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간 4국 군사연합이 중국의 중앙아시아내에서의 군사적 확장을 위한 징검다리가 될 소지가 높다. 이 군사연합체는 장기간에 걸쳐 중국이 러시아가 가진 중앙아시아 내에서의 영향력을 잠식하는 지렛대가 될 것이다.


Incidentally, at a press conference on 30 November, China's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denied its vehicles or personnel had entered Afghanistan as reported in some media accounts. These were "inconsistent with the fact" apparently.  

여담이지만, 11월 30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국방부장은 중국군의 차량이나 군인들이 아프가니스탄에 진입했다는 일부언론들의 보도를 부인하였다. 이러한 일들은 분명 "사실과 모순되는 것"이다.

It is notable that Chinese weapon manufacturers are making striking inroads into Turkmenistan, another Central Asian republic. At a recent Independence Day parade in the capital Ashkhabad, the armed forces showed off FD­2000 long­range surface­to­air missiles (SAM), which was China's first export of the HQ­9 system. Turkmenistan also fields the medium­range KS­1S (HQ­12) and short­range FM­90 (HQ­7) SAMs. The country also owns associated Chinese­manufactured YLC­2 and YLC­18 radars.  

중국의 방산업체들이 또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하기 시작한 것도 주목할만 하다. 최근 수도 아쉬카바드에서 진행된 독립 기념 행진에서 투르크메니스탄 군은 FD2000 장거리 대공 미사일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중국이 최초로 수출한 HQ9 시스템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또한 KS1S (HQ12) 중거리 미사일과 FM90(HQ7) 단거리 미사일도 배치한바 있다. 이외에도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제 YLC2와 YLC 18 레이더도 보유하고 있다.


Why has China been willing to tread on so many toes throughout the past year? Andrei Chang, writing in the December issue of Kanwa Asian Defence Monthly, said, "Problems within the Chinese Communist party are becoming very intense, especially power struggles among different factions, complicated by an economic slowdown and other social issues.As such, Xi Jinping needs more outside enemies."  

중국은 지난 몇년간 왜 이렇게 여기저기에 자신들의 발을 디밀어 넣는 걸까?

안드레이 창은 12월에 월간 칸와 아시안 디펜스에서 다음처럼 적은바 있다.

"중국 공산당의 (내부) 문제점들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경제적인 둔화 현상과 사회문제로 복잡해진 다른 파벌간의 권력투쟁이 그러하다.

그래서 시진핑은 더 많은 외부의 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Chang quoted the precedent of Mao Zedong in 1969, where he demanded "all peoples of the world rise up and defeat the American imperialists", as well as attacking Damansky Island on the Soviet border. Mao deliberately confronted two superpowers simultaneously while he conducted a purge of his party.  

안드레이 창은 1969년 마오의 선례를 인용하면서, 당시 마오가 "전 인민들이 봉기하여 미 제국주의를 패배시켜라!" 라고 요구했던 때, 마찬가지로 중소 국경의 다만스키 섬 공격 사건이 있었다.

마오는 의도적으로 두 초강대국을 상대로 대립하면서 동시에 자연스럽게도 그의 공산당을 '정화'시켰다.  

China has clearly gained the confidence to stand up for its own interests and to bear antagonism on multiple fronts at the same time. This is likely to be more than just a desire to divert the populace's attention, however, for China will not relent on any core strategic interest even if it means upsetting neighbors. Indeed, sometimes it even appears that China does not care if it cannot please any of the people any of the time

중국은 분명 그들 스스로의 이해관계들을 위해 일어설 자신감을 얻었으며, 동시에 많은 전선을 동시에 감당할 적대감을 드러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 이는 그저 중국 국민들의 열망을 전환하기 위한 국면전환으로서 만이 아니라 심지어 이웃들을 화나게 만들지라도 본인들의 중요 전략적 이해관계에서 물러설 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정말이지, 중국이 간간히 보이는 이러한 행보는 중국이 자신이 하는 행동이 어떤 때의 어떤 사람들도 즐겁게 할 수 없는 행동이라는 것을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보여지기 까지 한다.


아마 트럼프의 전략은 크게 두가지인데

시리아와의 대립에서 완전히 철수할겁니다. 즉 고립주의가 아니라 개입주의의 최소화라고 할 수 있겠죠

IS만 정리되면 중동 그리고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유럽전선은 신경 안쓸거라는게

하지만 그럼에도 힘에 의한 평화라는 모순된 말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게 무얼 뜻하냐면 개입을 안하지는 않겠다는겁니다.

그게 어디가 될지는 뻔합니다. 불행히도 그런 명분을 스스로 제공해주었습니다.

대선 때 마다 미국 경제가 중국에 xx당하고 있다는 막말로 노골적으로 중국을 까대었는데 이제 실마리가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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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16/12/08 16:20
수정 아이콘
번역까지 퍼오신 글 아닌가요?
본인 의견 없으시면 "퍼온글 외에 5줄 이상 분량의 본인 의견이 있어야 합니다." 라는 규정에 의해 삭제되실 수 있습니다.
16/12/08 16:26
수정 아이콘
맨 위의 인용문 링컨이 한 말 아니었나요? 크
'모든 사람을 잠깐 속일 수도 있고, 일부의 사람을 평생 속일 수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을 평생 속일 수는 없다'
캐리커쳐
16/12/08 16:49
수정 아이콘
괴벨스 아니었나요? ~_~

(추가) 아, 링컨이었네요. 괴벨스는 여러번 거짓말하면 속는다는 얘기를 했었군요.
16/12/08 17:09
수정 아이콘
여태껏 쓴글이 8개인데 자게에 쓴글이 6개 그 글 전부가 반중에 관한글...
중국이 패권주의적 행태를 보여주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자꾸 똑같은 주제로 글쓰시면 글쓴 의도가 의심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번처럼 인용글만 퍼올리면 더욱 그렇고요
테이스터
16/12/08 17:21
수정 아이콘
첫글에서 이미 밝혔습니다. 국제정치 위주로만 글 올리겠다고요

조만간 시리아와 유럽 얘기도 할 생각입니다.
포도씨
16/12/08 17:26
수정 아이콘
글쎄요...그 의도가 뭘까요? 여기는 자게이고 본인이 관심을 가지는 사안에 대한 글이 몇개가 되건 규정을 벗어나지 않고, 피드백이 제대로 이뤄지며 본문 내용에 왜곡이 없다면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요.
중국에 대한 시각이야 굳이 설문조사를 뒤적거릴 필요도 없이 부정적인 쪽이 많을테니 글쓰신 분만의 문제라 보기에도 어렵고요.
걸그룹게시물만 올리시는 분과의 차이점은요?(걸그룹 게시물 올리시는 분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테이스터님께서도 단순히 정보전달성의 게시물이 아니라 이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대화가 이뤄지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테이스터
16/12/08 17:59
수정 아이콘
중국에 대한 시각 보다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전달에 더 가깝다고 보시면됩니다.

우선적으로 한국은 아태지역에 속해있어서 거기에 세트로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펠릭스
16/12/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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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보다는 글쓰신분의 의견이 조금더 들어간다면 보다 더 괜찮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달리는 댓글의 방향도 다를 것 같구요.
소독용 에탄올
16/12/08 18:46
수정 아이콘
중국양반들이 아들부시시절의 미국같은 좋은 예를 보고서도 비슷한 뻘짓을 하는 모양새긴 합니다.

양쪽다 골치아픈 문제를 야기시킬 공산이 크기에 펑 터지진 못하겠지만요.

열전으로 펑하고 터지면 금방 죽을터라(?) 걱정할 이유가 없기도 합니다.
16/12/08 20:33
수정 아이콘
1. 저는 테이스터 님의 글 고맙게 읽고 있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분야를 분석하는 글이라서요.
이게 욕설도 아니고 도배도 아닌데, 같은 주제만 계속 쓴다고 문제삼을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2. 대중정책은 참 씁쓸한 것이....
가. 박근혜가 [친미 일변도의 정책에서] 친중정책으로 돌아섰을 때 호평받았죠.
저 같은 무식쟁이 뿐만 아니라, 외교쪽에서 전문가 소리 듣는 분들 가운데도 '우리 외교정책이 여기까지 왔구나!'하고 환영하던 분이 계시던 것이 생각납니다. 저도 최후에는 미국을 선택해야겠지만, 그 전까지는 줄타기를 최대한 하는 것이 국익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친미쪽 사람들의 경고-예컨대 조갑제라던가-는 솔직히 거의 무시했습니다[조갑제에 대한 호오는 잠시 접어둡시다. 지금 떠오로는 이름이 그 이름 밖에 없어서 그냥 썼습니다]. 그냥 악담 쯤으로만 치부했죠.

나. 그런데 북핵문제와 관련해서, 중국이 박근혜의 전화도 안받는 사태가 발생했죠[박근혜에 대한 호오는 잠시 접어두죠. 저도 박근혜 싫어합니다만].
조갑제 등의 경고가 그대로 들어맞아버린 것입니다. 그 밖에도 중국 어민의 불법조업 단속문제[해경의 화기사용에 대한 환구시보/외교부 태도]등 까지 생각해 보면, 중국은 우리를 동등한 대화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뭐 솔직히 중국 하루이틀 본 사이도 아니고, 조금만 생각해봤어도 미리 내다 볼 수 있는 문제였는데.... 그 '조금'을 못했다는 게 문제였죠.

더 큰 문제는, 잡지도 못할 목표를 쫓다가 미국과 멀어지기만 했다는 것이죠.
김무성이 미국가서 큰 절할 때 왜 저러나 싶었는데, 얼마 전 랜드연구소에서 미/중간의 전쟁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보다가 정말 크게 놀랐습니다.
우리가 미국편에 설 거라는 생각을 안하더군요. 오로지 일본만을 믿고.

한마디로 지금까지의 친중정책은 뼈아픈 실책이었습니다.

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중국에 더 숙이고 들어가야 할까요? 미/중 사이에서 줄타기 해보려다가 줄이 끊어져서 나동그라졌는데, 다시 줄을 타는 게 가능할까요?
- 우리가 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동맹상대는, 군사역량을 감안했을 때 미국과 러시아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에게서는, 중국에서 받은 대접 이상을 받지 못할 거라는데 대한민국 11대 대통령의 정통성을 걸 수 있습니다.
- 남은 건 미국. 미국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나마 다른 상대들 보다 낫다는 점에서 미국 외의 대안이 없습니다.

중국에 한눈 팔다가 뺨 맞고 돌아서서 미국에게 붙어야 하는 현 상황이 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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