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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3/17 15:15:07
Name 타테이아
Subject [일반] 대구지법, 문명고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효력정지 신청 인용 결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115003&isYeonhapFlash=Y&rc=N

결국 박근혜정부가 만든 유산 중 하나였던 역사 국정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일단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법원은 문명고 학부모들이 낸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효력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본안소송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국정교과서를 학교의 정식 교재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문명고등학교가 유일한 국정교과서 연구학교였고, 결국 이번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그 어느 학교도 국정교과서를 역사 수업에 정식 교재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여러모로 그 엄청난 비용을 들이고도 그 어느 곳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그야말로 교학사 교과서 사태의 재림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국정교과서는 단순히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구성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구닥다리에 최악의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제가 역사교사로 곧 있으면 발령받기 때문에 한번 봤는데 도저히 써먹을만한 교과서가 아니었습니다.
책에서도 잘 사용하지 않는 다단구조에 그냥 내용만 채워져있고,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러한 요소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교과서만 달달 외우고 시험보라는 식의 교과서 구조였죠.
어차피 그거 만드신 분들이 대부분 6~70대 분들이고,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역사교육은 완전 구식이다보니 생긴 결과이기도 합니다.

여러모로 차기 정부에서는 교육에 있어서는 확실한 기준이 잡히기를 바랍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솔직히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교육정책의 방향성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런 국정교과서 같이 구닥다리 전략도 같이 들어가다보니
그 방향성 자체도 의심받는 결과가 나오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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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17/03/17 15:23
수정 아이콘
아... 내용도 문제지만, 책의 구성도 구닥다리였나보네요;;
요즈음 교과서들은 참고서 못지 않게 예쁘게 잘 나오던데...
서동북남
17/03/17 15:24
수정 아이콘
보면 볼수록 최몽룡 교수님의 선견지명에 혜안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성추행을 빌미로 국정교과서라는 덫을 빠져나가신 그 분..

기자회견을 할 때의 그 환한 미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바스테트
17/03/17 15:27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본 거라 정확한건 아닌데
그 기사를 쓴것도 과거에 자기가 가르쳤던 여제자였다고..(..) 그래서 그 제자한테 부탁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을 본적이..
마스터충달
17/03/17 16:26
수정 아이콘
가해자, 피해자, 고발자가 한통속....
바스테트
17/03/17 16:30
수정 아이콘
스승 : 나 좀 구해줘
제자 : 오키 잠시만 기달
제자 : 점마가 성추행범임
스승 : 오키 나 성추행범

이 구도가 엄청 신속 정확하게 된데다가 본인의 엄청난 연기력까지 겹쳐져서 그 어떤 누구도 뭐라 말도 못붙혔는데 그게 보면 미친놈한테 다가가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될 정도의 포스 있는(?) 표정과 아우라를 내뿜어버려서..(..)
마스터충달
17/03/17 16:57
수정 아이콘
연기력은 별로였죠. 좋아 죽겠다는 게 넘나 잘 드러난 표정 크크크크크크
17/03/17 17:53
수정 아이콘
역사에서 정말 제대로 배우신 분...인정합니다
아라가키
17/03/17 15:26
수정 아이콘
교장은 분명 학부모탓을 하면서 계약직으로 고용했을 국정교과서 교사를 짜르겠군요
하루빨리
17/03/17 15:37
수정 아이콘
경쟁률 2:1을 뚫고 어렵게(?) 계약직 교사되었는데 일주일만에 짜르면...
우리는 하나의 빛
17/03/17 18:18
수정 아이콘
그러면, 짤린 계약직 교사는 좌빨들때문에 자기가 잘렸다며 이를 갈려나요..
꼬마산적
17/03/17 15:51
수정 아이콘
아닌말로 그 이사장 땡깡에 애꿎은 사람들만 피본경우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2&aid=0002027330
판결문도 제눈에는 명문입니다
Korea_Republic
17/03/17 15:53
수정 아이콘
이제 문명고 교장도 쫓아냈으면 합니다
17/03/17 16:53
수정 아이콘
문명하였습니다?
수원감자
17/03/17 17:01
수정 아이콘
결국 좌편향 교과서만 남아서 악순환이 되풀이되나 보네요.
서동북남
17/03/17 17:12
수정 아이콘
친일파 찬양보단 좌편향이 낫죠. 껄껄
수원감자
17/03/17 17:54
수정 아이콘
친일파 찬양하면서 좌편향까지 하니 문제죠
꼬마산적
17/03/17 17:14
수정 아이콘
그 좌편향 교과서로 배운 사람들이 아름다운 촛불시위를 만들었는데
뭐가 잘못입니까?
수원감자
17/03/17 18:0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배운 사람들이 촛불 들고
"20살까지 살고 싶다."
"아직 연애도 못 해봤다."
"이명박 미친소 너나 쳐먹어."
"혁명정권 세워내자."
같은 소리 하면서 좌편향성을 띄고,
정치의 도구화가 되는 것이 잘못이죠
카서스
17/03/17 18:14
수정 아이콘
1. 다수가 그런발언을 했는지 그리고 그러한 발언이 뭐가 문제인지(3번은 무지니까 잘못됬다고 생각할수는 있겠군요)
2. 특히 혁명정부가 뭐가 문제인지 고견을 듣고싶네요.
이분 최소 헌법무시자.
휘끼휘끼
17/03/17 17:56
수정 아이콘
좌편향을 논하고 싶으면 좌의 정의부터 내려보세요.
제가 보기엔 남로당 고위간부가 대통령까지 한 사실을 안 싣는 모든 교과서들이 우편향인데요?
수원감자
17/03/17 18:04
수정 아이콘
김구의 친일파 살생부에 오른 인물이 총리한 사실도 안 싣고,
목포인민위원회 출신에 대북비자금 송금까지 한 대통령이 있다는 사실도 안 싣고 있잖아요.
남로당이 합법이던 시절에 연락책 정도 하던 사소한 사실까지 교과서에 싣다가는 백과사전 두께가 나오겠네요.
카서스
17/03/17 18:16
수정 아이콘
교과부에 따지세요. 교육과정란에 그런거 없습니다. 교과서 필자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게 진정 다른내용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고등학교 기준 역사교과서 500쪽 만드시게요?

매번 님 댓글에 다는거 같은데 공부좀 더하세요. 아니면 잘모르는곳에 확신가지지 마세요.
수원감자
17/03/17 18:48
수정 아이콘
휘끼휘끼님한테 하시는 말씀이죠?
누가 보면 저한테 하는 말인 줄 알겠네요.
카서스
17/03/17 18:57
수정 아이콘
님인데요.
수원감자
17/03/17 18:5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공부는 님이 더 하셔야겠네요.
독해 공부요.
카서스
17/03/17 19:02
수정 아이콘
? 뭐가 문제죠?
님 주장 맥락을 보면
김구의 친일파 살생부에 오른 인물이 총리한 사실도 안 싣고,
목포인민위원회 출신에 대북비자금 송금까지 한 대통령이 있다는 사실도 안 싣고 있잖아요
>> 좌편향 교과서라 생각하시는듯한데 그걸 반박했더니 독해력 운운이라니
차라리 관심법 썼다고 우기세요.
수원감자
17/03/17 19:10
수정 아이콘
'남로당 간부가 대통령이 된 사실을 싣지 않았으니 우편향 교과서다.' 라는 주장을 휘끼휘끼 님께서 하셨는데,

저는 그런 사소한 사실까지 다 싣는다면 백과사전 두께가 나올 것이라며 적절한 예 ( 김구의 친일파 살생부에 오른 장모, 목포인민위원회 출신에 대북 비자금을 송금한 김모모도 안 싣지 않았느냐? ) 를 들어 반론을 펼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마침 님께서도 교과부에 따지라고 하고, 그것이 진정 다른 내용보다 중요한가, 교과서가 500 페이지가 되겠다고 저와 비슷한 주장을 하셨으니, 틀림없이 휘끼휘끼님을 겨냥한 발언이었음이 틀림없을 텐데,

공부는 저보고 더 하라고 하고 있으니, 님의 독해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밖에요.
카서스
17/03/17 19:15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최초의 님 주장은 교과서 좌편향이다- 내가보기엔 좌편향 사실만 수록했기 때문이다
이거에 연결되서 한건데요? 전 님에게 말하고 있지 휘끼님과 묶어서 말한게 아닙니다. 500쪽 어쩌고 그렇다고 느낀건 님의 억측이구요.

아니라면 왜 기존 교과서들이 좌편향이라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들어보고싶네요.

아 그리고 윗댓글은 왜 답변을 안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수원감자
17/03/17 19:20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글쎄요. 저는 '좌편향 사실만 수록했다.' 는 발언을 한 적이 없고, 아직 어떤 점에서 좌편향이라고 생각하는지 의견을 말하지 않았는데요?
님께서 지레짐작 하신 것이 아닌지.
다만 우편향 교과서의 근거랍시고 휘끼휘끼님이 주장하신 내용이 너무 황당하여 반론을 펼치는 중이었고,
카서스님의 500쪽 만들려고 발언은 제가 아니라 휘끼휘끼 님에게 하셔야죠.
토론의 문맥을 싹 다 무시하고 본인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것도 독해력의 부족입니다.
카서스
17/03/17 19:22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아 그렇군요~ 그렇다면 왜 좌편향인지에 대한 근거제시는 안하시죠? 윗댓글 답변도 안하시구요.
수원감자
17/03/17 19:25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윗 댓글은 뭐 님께서는 그게 별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 보죠.
카서스
17/03/17 19:28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님이 어떤근거로 그런 생각을 하는걸 물어본건데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것과 님이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 것과는 무슨 상관이 있죠?
그리고 좌편향 근거는 무엇인가요?
선택적 답변 자제 부탁드립니다. 말하기 불리한 사실이기 때문인가요? 자꾸 건너뛰시네요.
수원감자
17/03/17 19:32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미친소 너나 먹어.", "혁명정부 세워내자." 가 님은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고, 저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생각의 차이가 다름을 확인한 선에서 손을 때는 것이지, 이 주제로 3~40플 더 이어가고픈 생각이 없기 때문이죠.
카서스
17/03/17 19:39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그 생각의 차이가 왜 발생한지 질문한건데요. 그걸 대답 안한다는건 피드백생각이 없다는건데 공개된 개시판에서 왜 다신건가요? 독백하고 싶으면 Sns나 일기장이라는 수단이 존재하는데요.
뭐 그렇다니 "아몰랑 문제란 말야!"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아, 그리고 미친소 발언은 문제라고 썼는데 그걸 다르다고 생각하신다면 정상이라고 보시는건가요? 님주장흐름과 맞지않은데 제 독해력 문제인가요?

또 건너뛰셨는데 왜 좌편향이죠? 이것도 아몰랑인가요?
수원감자
17/03/17 19:42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글쎄요. "공부 좀 더하라." 고 독설을 날리시던 분께서, 사과 표명도 없이 갑자기 이렇게 주제를 전환하여 열심히 근거를 요구하는 것 부터가 제 입장에서는 '아몰랑' 으로 보여지네요. 님의 궁금증을 제가 끝까지 답해야 할 의무도 없고, 제가 밤새도록 질문하면 님께서는 대답해 주실런지.
수원감자
17/03/17 19:43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렇다면 저도 왜 제가 헌법무시자인지 근거를 요청합니다.
카서스
17/03/17 19:45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주제전환이 언제됬죠? 전 한결같은 내용으로 리플을 달고있는데요.

네 대답해드립니다. 그러길 원하신다면 선택적 대답 자제좀 해주시죠.
수원감자
17/03/17 19:46
수정 아이콘
선택적 질문부터 자제해주시고, 무례 사죄부터 하시죠.
카서스
17/03/17 19:46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헌법에 의하면 우리 정부는 419혁명 정신을 이어받았죠.
수원감자
17/03/17 19:48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건 답이 아닙니다. 그래서 왜 제가 헌법무시자가 되죠?
카서스
17/03/17 19:51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 선택적 질문은 뭐죠? 어떻게 해야 선택적 질문이 되는건가요? 님이 쓰신 좌편향 교과서와 문제라고 보는 발언에 대한 질문 외에 뭘 더해야 '완전한' 질문이 되는건가요?
카서스
17/03/17 19:54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혁명정부가 문제다 -> 혁명으로 성립한 정부가 문제다 이죠?
근데 우리나라는 헌법에서 4.19 혁명정신을 이어받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즉, 혁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헌법을 뒤엎는 혁명은 부정적이지만 (그리고 애초에 이런걸 혁명정부라 하지않고 반란정부, 쿠데타로 인한 정부 등의 표현을 쓰죠.) 촛불집회가 비합법적인 수단이 아니므로 이뜻은 아닐테지요.
아니면 설마 촛불집회를 부정적으로 보시는건가요?
수원감자
17/03/17 19:56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이렇게 서로 질문만 하면서 리플이 길어질 것 같아서 손을 땐거죠. 대략 3~4플 교환하고 나면 더 할 이야기도 없는데 끝짱을 보겠다는 듯이 그래서 뭐? 그래서 뭐? 근거는? 근거는? 치고 들어오면서 대답 안 하면 불리한 내용 피한다 어쩐다 선택적 답변이다 뭐다, 마치 본인의 의문점을 이 자리에서 모두 해소해줘야 책임감있는 피드백인양 구는 것 참으로 피곤하죠. 저 발언이 문제인지 아닌지 3~4플 교환했으면 충분하다고 보고, 굳이 다른 리플까지 따라와서 왜 답변 안 하냐 따라다닐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카서스
17/03/17 20:00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전 설명을 했는데 어디가 질문만 했다는거죠? 설명과 질문의 차이점을 모르시는건 아닐테고.
그리고 끝까지 왜 교과서가 좌편향인지에 대한 생각은 밝히지 않으시네요? 5번 말했는데 의도적인지 까먹으셨는지 답변을 안하시는게 선택적 질문인지 선택적 답변인지 궁금하네요.
수원감자
17/03/17 20:02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세워내자' 는 북한식 표현이고, 빨간색 볼드체로 강조한 '혁명정부' 란 글자도 북한의 서체가 떠오르네요.
수원감자
17/03/17 20:06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끝까지 "공부 좀 더 해라." 는 독설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질문만 되풀이하는 것이 선택적 질문인데요?
cluefake
17/03/17 20:09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만하세요 카서스님..저분 유명하신 분이신데 힘빼시지 마시는게 어떨지. 절대 끝 안납니다.
수원감자
17/03/17 20:14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왜 좌편향 교과서라고 생각하냐고요?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시대적 상황의 고려가 전혀 없이 이승만의 단정 노선을 비판하며, 한국전쟁의 북한 책임을 미군 철수와 신성모 국방장관 발언 등으로 희석시키려 하규, 산업화 과정에서의 부정적인 면은 과장하여 서술하면서도,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부정적인 서술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는 교과서가 좌편향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대한민국을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 에서 '남한에서 합법적인 정부' 로 격하 표현하고, 한국전쟁에서 국군과 미군에 의한 민간인 피해는 참으로 상세하게도 기술해놨죠. 미군의 개입으로 한국전이 국제전으로 확전되었다는 참으로 강정구스러운 발언까지.
카서스
17/03/17 20:16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세워내자가 어쨰서 북한식 표현이죠? 예전 김진태가 세워내자를 북한식 표현이라고 하는것은 봤는데 근거가 없더군요. 혹시 세워내자가 북한에서 표준어로 쓰이는지에 대한 근거가 있습니까?
'혁명정부'가 문제입니까 빨간색으로 쓰여있어서 문제입니까? 전자라면 역사책에 여러 혁명시에 세워진 혁명정부라고 표현된 정부들은 전부 문제입니까? 후자라면 빨간색이 문제입니까?
혹시, 그들이 주장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단순 이미지상 북한이 떠올라 문제라 생각한다 라는 말입니까?

공부좀 더해라라는 독설이 잘못되지 않았냐고 사과하라고 하지도 않으셨는데 그걸 제가 관심법으로 알아낼 능력도 없을 뿐더러 독해력이 없다고 맞받아치신 분에게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도 의문이군요.
그리고 님의 주장에 따르면 님은 선택적 질문+ 선택적 답변 둘다 하고 있다는걸 인정하시는거죠?
카서스
17/03/17 20:16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어디까지 가나 궁금해서요.
카서스
17/03/17 20:21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1. 정부수립의 정통성을 부정하는건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한 구절이 있으면 제시해보세요. 전 도저히 못찾겠는데요.
2. 시대적 상황에 대한 단정노선을 비판하는 구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어디에 있나요
3. 한국전쟁의 북한책임을 희석시키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북한에 의한 남침이라는 주장을 안하고 있는 교과서 제시좀 부탁드립니다.
4. 산업화 과정에서의 부정적인 면을 과장한 부분이 어느부분인지도 궁금합니다. 그 당시에 기록적인 경제발전이 이룩되었다는 사실이 병기되어 있지 않은 교과서가 어느 교과서죠?
5. 김-노 정권에 대해서는 아직 10년정도 밖에 지나지 않은 정권입니다. 이는 아직 역사학의 영역이 아니고 사실나열에 그칠수 밖에 없죠.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에 대한 서술도 똑같이 이루어졌습니다. 어느부분이 다른가요? 그리고 님이라면 어느 부정적인 면을 쓰겠습니까? 역사교과서에 노무현을 예로 든다면부동산과 대학등록금 로스쿨따위의 사실이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실릴만한 일이라 생각하시는겁니까?
수원감자
17/03/17 20:24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세워내자' 는 북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고, 대한민국에서 저런 표현이 사용된 예가 있나요? 더군다나 그 단체가 '중고생 주체혁명 달성' 의 대목표를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용어에 문제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수 밖에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더 이상 논해 무엇하겠습니까. 그리고 "공부 좀 더 하라." 는 발언이 나온 논쟁에 있어서 저는 잘못한 것이 없고 님은 잘못 판단 했으며, 먼저 시작하셨으니 마땅히 인간적인 도리는 표현하고 넘어가야겠죠.
카서스
17/03/17 20:30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네 그러니까 그 북한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라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새로운 표현의 국어를 사용한다면 무조건 북한식이라는 건가요? 말이 안되잖아요.
언어라는건 매 시간이 갈수록 새로운 표현도 생겨나고 사람에 따라 다양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언어는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가변적이예요. 그런데 단순히 표준어가 아니라고 북한식이라고 주장하는건 현재 쓰이고 있는 수많은 은어를 북한어라고 우기는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왜 이것만 답변하시죠? 설마 또 선택적 답변이신가요.
수원감자
17/03/17 20:31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1.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 에서 '남한 지역에서의 합법정부' 라고 의도적으로 격하시키면서 정통성을 훼손시키고 있지요.
2. 이승만의 정읍 발언을 소개하면서 마치 이승만에게 분단의 책임이 있는 양 서술하지요.
3. 전쟁 전 국지적인 분쟁을 서술하며 교묘하게 지속된 분쟁이 전쟁으로 확전되었다는 식으로 서술합니다. 미군이 철수하고.애치슨 라인에서 한반도가 제외된 것도 원인인냥 기술하죠. 게다가 신성모 장관의 저녁은 평양에서 발언도 뭐가 그리 중요란지 페이지도 많지 않은 곳에 기여이 끼워넣습니다. 국군과 미군에 의한 민간인 피해를 상세히 기술하는 것도 기본이죠.
4. 산업화 과정이서 경제발전의 공은 조금만 언급하면서, 그 반대급부를 조목조목 언급합니다. 기업가들을 폄하하고 그들이 산업화에 기여한 공은 축소하면서 정경유착과 대한민국의 부조리가 대부분 시작된 것 마냥 서술하지요.
5. 그렇게 따지면 아예 언긎을 하지 않던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도 공평하게 서술을 해야겠죠.

그런데 끝까지 본인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으시는데 선택적 질문인가요?

이제 제가 묻겠습니다.
왜 좌편행 교과서가 아닌가요?
카서스
17/03/17 20:37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1. 그러니까 그게 어느 교과서인가요. 제가 가진 교과서에는 그런게 없는데요.
어느교과서 몇쪽인지 써주세요.
2. 정읍발언은 어느 개론서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며 교과부에서 작성한 교육과정 총론에도 소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3. ? 그건 학계의 공통적인 의견인데요. 어느논문에서 그게 아니라고 주장하죠? 제가 가진 몇개의 책과 이떄까지 읽었던 논문들은 중요성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하나같이 그것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4. 공을 조금만 언급한게 어디죠? 양에서 매우 편중되었나요? 아니면 산업화에 대해 어떠한 내용이 더 추가되어야 하죠? 제가 가지고 있는 교과서는 +-1쪽 정도로 비슷해 보이는데 이게 편중된건가요?
그리고 정경유착은 그당시 시작되었다는건 학계의 정설입니다. 아니라고 주장하는 논문 있나요?
5. 잘못된 부분이 국사교과서에 들어갈 만한 내용인지 물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백과사전화 만들지 말라면서요? 내용이 문제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죠?
수원감자
17/03/17 20:37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언어라는 것이 아무리 변화무쌍하다고 한들 대한민국에서 '중고생 주체혁명 달성' , '혁명정권 세워내자.' 같은 표현이 주체적으로 나올 리는 없을 터인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나 보네요. 이제 충분히 답변이 되었을까요?
카서스
17/03/17 20:39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님의 주장이 맞다면 그런 구호를 내세운게 교과서일텐데 어느교과서에서 그런 구절이 있길래 그걸 본따서 주장한 것일까요?
교과서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것보다 그들이 자연스럽게 내세운 구호가 그것이라 하는게 더 설득력있고 깔끔하지 않습니까?
아니면 교과서로 좌익적 사상을 주입받았다고 가정했을때, 좌익적 사상을 주입받으면 북한식 언어를 사용하게 되는겁니까?
수원감자
17/03/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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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서스 님//
1. 어느 교과서를 가지고 계시길래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기술이 나오나요? 어느 교과서 몇 판 몇 페이지 인가요?
2. 정읍발언을 분단의 원인처럼 기술한 것이 잘못이죠. 또한 단정은 필연적 선택이었는데 이를 분단의 원인인냥 몰아가는 것도 잘못입니다.
3. 학계의 공통적인 의견이 아니라 이미 80년대 구닥다리 취급 받고 폐기된 브루스 커밍스의 유물사관이겠죠. 학계의 공통적인 의견은 무슨.
4. 양에서 매우 편중되어 있습니다.
5. 그렇게 따지면 박정희의 잘못한 부분도 언급하지 말아야겠죠.
cluefake
17/03/17 20:47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아니 근데 진짜 3번은..뭔 얘길 하고싶으신겁니까? 그냥 넘어가려다가 하도 어이가 없는데 625 원인으로 애치슨라인 미군 철수 언급 안하는데가 없는데요.
수원감자
17/03/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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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서스 님// 리베르스쿨 교과서는 주체사상을 미화하고, 미래엔 교과서에는 북한군의 학살보다 국군과 미군에 의한 민간인 피해 서술이 2배는 더 많지요. 또한 '필요 이상으로 들어온 미국 농산물은 우리 농촌 경제에 위협' 과 같은 기술로 미국의 원조의 부정적 측면만 강조하는가 하면...

그나저나 이렇게 엄청나게 거대한 담론을 댓글로 이 자리에서 지속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워낙 답변하라고 독촉하시니 답도 없지만서도.
카서스
17/03/17 20:52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1.네. 모든 교과서요. 어느교과서든 잡아서 보세요. 다 그렇게 나옵니다. 님의 주장에 대한 근거는 안다시나요?
2. 정읍발언이 분단의 원인이 아니라 그런 발언을 한 이승만의 정치활동이 원인중 하나라는게 학계 정설입니다. 그리고 단정이 필연적 선택이라 해도 그게 왜 필연적 선택인지에 대한 기술을 해야 하는데 그게 바로 분단의 원인이 되는겁니다.
3. 그러니까 그에 대한 논문을 제시해주세요. 본적이 없는데요.
4. 1쪽차이가 편중이라면, 교과서는 고구려 신라에 대한 편중된 사관을 펼치고 있네요. 고구려 신라빠인가 봅니다. 세계사 교과서에서 인도 동남아등 보다 중국 일본에 대해 더 많이 서술하고 있으니 중국 일본빠인가 보네요.
5. 박정희가 잘못한 부분은 중요하고 역사적 평가가 끝난 사안입니다. 10년전 정권과 40년전 정권비교를 왜하는지 모르겠군요.
cluefake
17/03/17 20:57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그리고 그냥 경제발전에 공이 있다고 퉁치고 넘어가는게 오히려 박정희에게 호의적인 서술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박정희 한 사람의 공보다는 조건이 전부터 차근차근 갖추어져서 박정희가 잡은 타이밍에 폭발한 게 더 크다고 보는게 더 주류거든요. 실책도 솔직히 엄청 많은것도 맞고. 미국이 좀 정책같은거 짜는것도 도와준것도 많고.
카서스
17/03/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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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감자 님// 리베르스쿨 368쪽 북한은 주체사상에 입각한 김일성 개인숭배 가계성역화추친과 동시에 대남무력도발하였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이게 주체사상 미화인가요? 개인숭배, 가계성역화가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건 아닐텐데요.
미래엔 교과서에 북한군 학살보다 국군과 미군에 의한 학살이 서술된건 현재 문제가 되는 부분이 그부분이지 북한군은 더써봐야 멍멍이인거 다아는데 백과사전화를 피하기 위해 적게 서술된거죠. 1+1=2라는걸 중고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분량을 들여가며 설명하던가요?
'미국 농산물은 우리농촌경제에 위협'은 학계 정설이며 부정적 측면만이 아닌 미국의 원조로 60년대 경제발전을 했다는 서술도 같이 있습니다. 삼백산업이 그것이죠.
수원감자
17/03/17 21:03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1. 그래서 어느 교과서 몇 판 몇 페이지에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 라는 표현이 나오냐고 물었는데 답변 안 하시나요? 선택적 답변인가요?

2. 이승만의 정치활동이 분단의 원인이었다구요? 어이구야. 이거야말로 역사왜곡 수준이죠. 이미 북한은 소련군이 다 장악하고, 사실상 정부가 들어선 것이나 마찬가지 상황이었는데, 이 현실을 똑바로 깨닫고 대한민국의 절반이나마 자유 민주주의 품으로 남겨놓으려 했던 이승만의 위대한 결단이 분단의 원흉인냥 지목되다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로군요. 분단의 원인은 소련군과 김일성이지 무슨 이승만의 정치 활동입니까.

3. 남북한의 군사 충돌이 전면적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인양 주장하는 님께서 논문을 보여주셔야지. 이미 김일성이 스탈린과 모택동 찾아다니면서 침공 허락받고, 구소련 붕괴 후 기밀자료 풀려서 브루스 커밍스 사관 폐기된 지가 언제인데 적반하장 격으로 논문을 요구하십니까? 님께서 논문을 제시하세요.

4. 승자인 신라와, 중국 사료에서 교차 검증이 되는 고구려는 기록이 많으니 서술이 많을 수 밖에요. 역사적으로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와 긴밀한 사이였으니 기록이 많을 수 밖에 없구요.

5. 그만큼 김대중의 대북송금과 햇볕정책의 그늘도 역사적 평가가 끝난거죠.
cluefake
17/03/17 21:10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커밍스 연구는 지금 의미가 없는게 맞죠. 지속적으로 북한이 그전부터 전쟁 준비한 건 맞는데 그 님이 언급하신 기밀 문서에서 김일성이 스탈린한테 애치슨 라인 언급하는게 있으니 원인에서 빠지지는 못합니다.
카서스
17/03/17 21:13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미래엔 고등학교 교과서 313쪽 소제목 : 유일한 합법정부인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다. 찾아보세요.
그럼 이제 님이 대답하셔야죠? 선택적 답변인가요?
2. 분단의 원인중 하나라고 했는데요. 당장 가장 널리 쓰이는 한국사 통론 현대사 부분 찾아보세요.
3. 귀찮으니 한국사 통론 현대사 부분 보세요. 이제 님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대시죠?
4. 네. 같은 맥락입니다.
5. 어디 끝나있죠? 박정희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 대한 논문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것도 얼마 안되었으며 지금도 사실상 쉬쉬하고있는 부분인데요. 혹시 그에대한 역사적 평가가 끝났다고 하는 논문이 존재하나요?
수원감자
17/03/17 21:19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대한민국 정부는 '출범' 이라는 표현으로 격하하고,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은 '수립' 이라는 표현으로 미화.
(두산동아)

대한민국 정부를 선거가 가능하였던 38도선 이남 지역에서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했다고 표현
(천재교육)
다만 이 부분은 대법원까지 끌고간 재판 끝에 이후 판본에서 수정된 것으로 보이네요.

이승만은 이른바 정읍 발언을 통해 공개적으로 남한 단독 정부 수립을 주장하여 큰 파문을 일으켰다.
(금성교과서)
이전에 이미 스탈린이 북한의 단독 정부 수립 지시를 내렸고, 역사적 사실을 무시한채 마치 이승만이 먼저 주장한 것 처럼 분단의 책임을 왜곡 서술함.

6.25 전쟁은 이데오로기 대리전이다 민족 내부의 갈등이 얽혀 발발한 것
(미래엔)
38선이 그려지고 6.25 전쟁이 일어나기 전 남북한 간에 많은 충돌이 있었다.
(두산동아)
전쟁이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 처럼 서술하고, <38선상의 잦은 충돌> 을 첫머리에 배치하여 전면침략전쟁의 성격을 모호하게 하는 북한의 의도를 그대로 반영하였습니다.
카서스
17/03/17 21:31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네 역시 인터넷 기사 긁어오셨군요. 검정받을때 다 수정됬거나 문제없음으로 판명된 것입니다.
'현행교과서'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가져오세요.
그리고 선택적 답변 또하시네요.
수원감자
17/03/17 21:31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토지 개혁은 사회주의 세력이 북한 주민의 지지를 얻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남한에서 농지개혁이 실시되는 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금성교과서)
북한의 토지강탈을 개혁으로 미화하고 대한민국의 농지개혁을 평가절하함. 또한 토지를 무상분배 하였다고 기술했지만 이 또한 거짓말임.

보천보 전투는 당시 국내 신문에도 크게 보도되었으며, 이 작전을 성공시킨 김일성의 이름도 국내에 알려지게 되었다.
(두산동아)
야간의 비어있던 주재소 습격을 청산리 대첩처럼 뻥튀기 하고, 이승만의 독립운동 공적은 누락시켜 폄하함.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형성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비상교육 교사용 지도서)
노골적인 지침으로 좌편향 셀프 인정함.

일반 국민은 자료접근조차 어려운 김일성 전집을 인용 소개
(천재교육)
내용을 읽어보면 좋은 내용 밖에 없고, 다만 제목에만 '우상화' 를 면피용으로 가져다 붙임.

악의적 사진편집 사례.
(천재교육)

김대중 사진 4장
김일성 사진 3장
박정희 사진 1장

김대중 사진은 민주화 운동, 베트남 방문, 남북 정상회담 등 긍정적인 이미지의 사진을 사용하고, 박정희는 군사 정변 당시 군복 차림에 검은색 선글라스 사진 사용. 그나마 부정적 이미지를 재외하더라도 김일성보다 비중이 적음.
카서스
17/03/17 21:43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마찬가지입니다. '현행교과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가져오세요.
수원감자
17/03/17 21:47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나저나 국정교과서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저의 반만큼이라도 성의있는 근거를 제시하시는 분이 있다면 좋으련만.
카서스
17/03/17 21:48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현행교과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근거는 없음이죠?
인터넷에 몇줄 치고 컨트롤 c+v가 성의라고 한다면 누구나 다 이렇게 말합니다.
'인터넷 x문가' 혹은 '나무위키 꺼라'

님 주장에 대한 오류를 하나 지적해 볼까요?
미래앤 교과서의 그 구절은 교과서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적혀있죠.
'6 25 전쟁은 20여 국가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냉전시대 최대 규모의 국제전이였다'
'북한은 전면적으로 남침을 해왔다' + 김일성과 스탈린의 대담이 사료읽기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수원감자
17/03/17 21:51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대부분이 현행교과서 이야기입니다.
근거 하나 제시 안 하고,
불리한 질문에는 찾아보세요로 퉁치고 넘어가면서
질문 계속 반복하기 참으로 쉽습니다.
그죠?
카서스
17/03/17 21:52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제시해 드렸습니다.
님이 긁어오신 오류가득한 링크를 제시해 드릴까요? 그게 '현행교과서'에서 쓰이고 있는 내용이 맞는지 아닌지.
수원감자
17/03/17 21:54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찾아보세요.' 라고 제시하거나, 본인이 가져와야할 논문을 적반하장 격으로 저에게 가져오라며 본인의 근거를 제시하시네요 ^^
카서스
17/03/17 21:56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제시했는데요? 윗윗윗 댓글 보세요 ^^
그리고 한국사 통론이라는 근거를 계속 제시했는데 못보셨나 봐요.
님은 출처확인이라는 역사학의 기본도 안하고 그저 잘못된 정보를 긁어오시면서 근거댔다고 주장하시니 공부 더하고 오셔야 하는건 확실해 보이네요
수원감자
17/03/17 22:16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반공과 경제성장을 구실로 정권을 연장한 박정희 정부는 1970년대 들어 위기를 맞이하였다. 결국 박정희는 통일 주체 국민 회의에서 99.92% 라는 놀라운 득표율로 제8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유신체제는 박정희의 종신집권을 위해 민주주의를 기만한 독재체제였다."

vs

"김일성은 6.25 전쟁 이후 독재권력을 구축하였다. 1960년대에는 중소분쟁을 계기로 중국과 소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독자적 자주노선을 추구하는 한편,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강화하면서 김일성 유일지배체제를 확립하였다."

미래엔 328쪽, 350쪽.

이중에 기어이 대법원까지 끌고 가는 재판 끝에 몇몇 문구들이 수정된 것을 제가 반영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근거로 제시한 숱한 문장들 중 일부만 수정되었을 뿐더러, 저런 기술과 표현들을 수정하기 위해 대법원까지 끌고 가서야 결론이 났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교과서를 집필한 필자들이 얼마나 좌편향적인지를 잘 알려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대법원에서 명령해서 수정했으니 끝났다고 퉁칠 일은 아니라는 것이죠. 정말 심각한 부분을 수정하는데도 대법원까지 가야 했으니 말이죠. 얼마나 수정하기 싫었으면 대법원까지 갔을까요. 한마디로 대법원이 수정하라니 수정하는데 난 인정 못 한다 이거죠. 이런 사람들이 교과서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제가 왜 현행 교과서들이 좌편향 되어있다고 생각하는지 근거는 넘치도록 설명한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근거를 요청하신 분께서는,

선택적 질문과 답변, 제시된 근거들을 몇 글자로 싸그리 무시하기, 일부 수정된 부분을 지목하여 마치 전체가 그러한 냥 일반화 시키기, 혹은 더 많은 질문으로 상대방 주장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등으로 응수하고만 있을 뿐, 남북한의 사소한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전되었다는 황당한 궤변을 학계의 정설인양 왜곡하면서도, 근거를 요구하면 '한국사통론 찾아보세요.' 로 대꾸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본인이 궁금하거나 질문한 내용은 리플마다 찾아다니며 반복적으로 질문하여 반드시 답을 들어야만 직성이 풀리지만 ( 사실 직성이 풀리지도 않고 더 많은 질문으로 원천봉쇄를 시도하지만 ), 본인의 잘못 정정이나 제시해야 할 근거에는 도통 관심이 없으신 듯 합니다. 이래서 리플마다 쫓아다니며 왜 내 리플엔 답변 안 하냐 반복하는 분들이 참 피곤해요.

"한국사통론 찾아보세요." 가 훌륭한 근거랍니다. 아이구야. 제가 저 답변 들으려고 이 고생을 했다니, 앞으로는 님의 질문에는 다시는 진지하게 답변할 것 같지가 않네요.
cluefake
17/03/17 22:40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국정교과서는 편향 이전에 교과서로 쓸 수가 없을만큼 부실하고 엉망이라 논외입니다. 그거 못 써요. 편향이니 어쩌니 이전에 수준미달. 스타트라인에 설 자격도 없는 거라서요.
카서스
17/03/17 22:47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전혀 문제가 없는 서술이네요. 박정희에 대한건 학계정론입니다. 다르게 주장하는 논문있나요? 김일성의 주체사상이 부정적으로 기술되어있는데 그걸 통해 집권한건 당연히 부정적이죠. 간단한 논리전개입니다.

그러니까 왜 판결이 안됬을까요? 법원이 좌편향되서? 크크

선택적답변? 제가 님의 주장에 대답안한게 뭐가있죠? 하나하나 다 말씀드렸는데요. 중간에 한꺼번에 주장하신건 한 예를 들어 그러한 사실이 책에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말해 님이 퍼오신 사이트의 주장을 논파했구요.

그리고 한국사 통론은 찾아보셨습니까? 전 교과서 펴놓고 확인했는데 님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심지어 교과서에 없는 내용을 주장하셨죠. 인정하시죠? 내용 날조한거.

누가 근거를 '제대로' 안다신건지 궁금하군요 . 크크
한통이란 근거를 대줬는데 확인도 안해보고 그게 근거가 될수없다니 사고구조가 의심스럽군요.

그리고 공부도 안한 '인터넷 x문가' 에게 나름 진지하게 댓글달아주는데 정신승리라니 크크

자, 어찌됬는 이런 감정싸움은 면역이실테니 넘어가고,

1. 왜 내용 날조를 하셨는지

2. 학계의 일반적인 주장인데 뭐가 문제인지, 그리고 반례가 '인터넷' 말고 뭐가있는지

3. 제가 근거로 든 한국사통론은 확인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수원감자
17/03/17 22:49
수정 아이콘
cluefake 님// 그것이 클루페이크 님의 생각이고 제 생각은 다르겠죠. 물론 클루페이크 님은 나름대로 합당한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계실테고, 저도 그러합니다. 이 정도로 의견을 확인한 선에서 손 때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카서스님이라면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제시 안 하시면 다른 리플까지 찾아다니면서 왜 답변 안 하냐, 불리한 질문은 피하냐, 선택적 답변이냐 리플 달면서 귀찮게 하겠죠. 클루페이크님이 마지못해 응하면 100플 뒤에 생각이 차이가 그만큼 더 크다는 것을 재확인만 하고 피곤한 몸만 남게될 것이구요.
암튼 간만에 신기한 경험을 해보네요.
수원감자
17/03/17 22:54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네. 조작 그만하시고 단동 군사박물관 가서 김일성이 모택동에게 남긴 편지 읽고 오세요.
국지적인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전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북한이 전면전으로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고 작정하고 일으킨 전쟁입니다.
학계의 정설 같은 조작은 그만하시구요.

님의 조작 경력을 보아하니 한국사통론이라는 책에 진짜 국지적인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는 내용이 있는지도 궁금하지만, 있어도 그 책 내용이 쓰레기란 것 밖에 더 되겠습니까.

이미 김일성이 작정하고 스탈린과 모택동에게 전면전 허락받으러 구걸한 문서와 증거가 버젓히 다 남아있는걸요.

그걸 마치 사소한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전된 것 처럼 조작하시려면, 또한 마치 그것이 학계의 정설인양 뻥을 치실 거면, 좀 더 성의를 보여서 쳐야 대꾸할 마음이라도 나지,

한국사통론 찾아보세요???
됐고 제대로 된 근거 제시 전에는 그냥 대꾸를 안 하겠습니다.
카서스
17/03/17 23:07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북한의 남침이라는 미래앤 서술 제시했는데요 크크 그 한통에도 남침이라 서술되어있으며 모든 역사학도들이 필수로 보는 개론서에 학자들도 필독을 권하는 책인데요 크크
제 댓글을 안읽으시는건지 금붕어의 기억력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cluefake
17/03/17 23:16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솔직히 얘기하면, 얼마 전까지 학생이었던 입장에선 국정교과서까지 안 가도됩니다. 국정교과서 나오기전에 국정 교과서 스타일로 ebs교재가 바뀌었었는데, 강사들이 수능특강 말고 다른거보라고 그랬죠. 고등학생에게 ebs교재를 보지말라는 말을 할 수 있다는건 정말 엄청난겁니다. Ebs에서 연계되는데 그걸 무시할만큼 걸레짝이 되었다는거고, 또 그게 본방이 아니라 전초라는거고.
카서스
17/03/17 23:53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 밤새도록 토론하시자던분이 횡설수설하다 정신승리하고 도망가셨네요.
공부하세요 크크
타테이아
17/03/18 01:04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우선 1번 항목에 대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5개 교과서 표헌은 다음과 같습니다.
금성출판사 : 유엔 감시하의 선거로 한반도에서 성립한 유일한 합법정부
비상교육 : 유엔 감시 하의 선거로 성립한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로 승인하였다.
리베르스쿨 : 유엔 감시 하의 선거로 한반도에서 성립한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받았다.
미래엔 : 한반도 내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승인받았다.
천재교육 : 유엔 감시하에 선거가 실시된 지역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승인하였다.

적어도 1번 문제에 대해서 무려 5개 교과서에서는 분명히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로 서술하고 있어요.
님의 1번 문제에 대한 것은 그야말로 잘못된 상식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항도 좌편향이라는 증거가 될 수 없어요.
님의 생각은 솔직히 역사전공자인 제 입장에서 보면 좀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많네요.

6.25 전쟁에 관한 서술도 마찬가지입니다. 배경으로 언급되어야 하는 사안을 언급하지 않을 수는 없죠.
에치슨라인은 서술로 봐도 대부분 겉다리입니다. 어떤 교과서에서는 대신 한미방위원조협정 맺었다고 나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모든 교과서에서는 북한의 적화통일을 위한 남한 내 게릴라 활동, 그리고 소련과 중국의 지원이 다 나와 있습니다.
이게 우선시되고 있어요. 이게 주이고, 에치슨라인은 그야말로 부입니다.

경제성장에 대해서도 설명하셨는데 경제성장에서 님이 말씀하신대로 부정적인 측면만 죄다 써있지 않아요.
교과서 분량을 봐도 긍정적 서술이 더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을 절대 안 싣지 않았어요.
모두 다 싣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검정교과서는 교육부의 검정을 받았습니다.
교육부의 검정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대신 하고 있어요.
적어도 정부 입김이 들어가 있으며, 그런 부분이 교과서에 그대로 실려 있습니다.
애초에 좌편향이 되기 어려워요. 심지어 다른 편에서는 좌편향이 아니라 교과서는 우편향 되어 있다라고 하기도 합니다.
교과서의 경우 역사학계의 연구성과가 제일 늦게 반영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보수적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자면 좌편향이다는 그 논리는 그야말로 교과서를 제대로 안 보셨다고 볼 수 밖에 없어요.
카서스
17/03/18 01:20
수정 아이콘
타테이아 님// 이미 사라지신 분입니다.
수원감자
17/03/18 08:03
수정 아이콘
타테이아 님//

네. 1번 항목에 있어서는 저 역시 이 부분은 대법원까지 끌고가는 판결 끝에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이미 댓글을 달았습니다. 바꿔 말하면 그 이전에는 '남한 내에서 유일한 합법 정부' 혹은 'UN 감시 하에 선거가 가능했던 지역 내에서 유일한 합법 정부' 라고 기술되어 있었다는 것이며, 미래엔이 대표적이고 구판본 버전 몇 페이지에 그런 내용이 적혀있는지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대법원이 강제로 수정한 것은 맞습니다. 즉, 대법원이 강제로 수정을 명령하고서야 마지못해 고쳤다는 것이고, 이런 필자들이 집필한 것 자체도 매우 큰 문제라는 겁니다.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 정부' 라는 표현 집어넣는 것이 대법원까지 갈 일입니까? 안 갔으면 수정 안 했겠네요? 그럼 명령해서 고쳤으니 끝? 그건 아니죠. 게다가 대법원에서 직접적인 타겟이 된 미래엔 교과서를 제외하면 여전히 이 부분에서 말 장난을 쳐대고 있군요. 'UN 감시 하에 선거가 성립된 지역에서' 라는 토를 달아서 끝까지 대한민국 정통성의 불완전성을 자꾸 보여주려 하는데, 그러면 자연스럽게 UN 감시 하에 없었던 지역은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요. 이런 식으로 해석의 여지와 찜찜함을 남겨놓는 것도 편향된 서술이라고 밖에 볼 수 없네요.
수원감자
17/03/18 08:26
수정 아이콘
타테이아 님//

사실 정상적인 역사교과서라면 한국 전쟁 이전에 38선에서의 국지적인 충돌을 별도의 파트를 할애하여 설명할 필요도 없고, 제목으로 강조할 필요도 없습니다. 굳이 중고생 역사교과서에 싣을 만큼 중요한 내용도 아니구요. 좌편향 교과서들이 이 부분을 강조하는 까닭은 북한의 전면적인 침략이, 마치 국지적인 충돌의 연장선상에서 발생한 것 처럼 보이게끔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남침' 이라는 표현을 명시하더라도, 전면적인 침략 전쟁에 대한 책임을 매우 희석시키게 됩니다. 한국전쟁이 일어난 계기와 38선상에 발생했던 국지적인 충돌의 관련성은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을 한국전쟁 파트의 첫 문단에 강조하고 있다면 당연히 이는 북한의 의도를 반영한 것이며, 좌편향 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는거죠.

임진왜란의 원인을 설명하면서, 고려 때 일본원정으로 긴장감이 높아졌고, 조선초부터 최무선의 원정, 그 후에도 해안가에서의 지속적인 충돌로 긴장감이 높아졌다 따위의 내용을 기술하고 있으면 그야말로 코미디 아니겠습니까?

한국사 교과서들이 그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좌편향 교과서들의 애치슨 라인 기술에도 큰 문제가 있습니다.

미국의 애치슨라인 선포가 북한에게 자신감을 준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를 원인으로 기술하게 되면 마치 미국의 잘못된 판단으로 전쟁이 일어난 것 처럼 보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전면적이고 계획적인 침략 행위에 관한 충분한 설명이 동반되어야 할 것인데, 좌편향 교과서는 시작부터 <국지적인 충돌> 로 시작하여, 애치슨 라인을 거쳐, 전쟁 발발 후 국군과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니, 그 전체 서술 구조가 완전히 편향적이고 엉터리인 것은 물론이요, 심지어는 애치슨 라인마저 면죄부를 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셈이지요.

단순히 교과서에 '남침' 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으니 해결된 거 아니냐고 궁색한 변명을 할 일이 아니죠.
수원감자
17/03/1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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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테이아 님//

경제성장 자체를 아예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건 역사서가 아니라 민문연 선동조작 다큐멘터리와 다를 바가 없겠지요. 경제성장은 했지만 이는 국민들의 희생으로 가능한 것이었다는 폄하 등이 곳곳에 기술되어 있으며, 경제발전의 반대급부가 거의 경제발전의 공 이상으로 자세하고 노골적으로 기술되는데 비해,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의 기술이 얼마나 긍정일변도인지는 말 안해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넘어서 천재교과서처럼 박정희 사진 1장 ( 그것도 부정적인 이미지 사용) 에 김대중 사진 4장 ( 전부 긍정적인 이미지만 사용 ) 사용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박정희는 18년간 대통령을 했고, 김대중은 5년인데, 단순 숫자로만 봐도 김대중 사진은 15배 더 많이 나왔네요. 심지어는 김일성 사진도 3번 나왔습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사례에도 나오듯이 심지어는 박정희의 유신을 김일성의 유일지배체제보다 더 부정적으로 묘사한 교과서도 있습니다. 이게 대한민국 교과서입니까?

일반인은 접근도 못 하는 김일성 전집 인용하고, 그것도 좋은 내용으로만 채워넣는 것이 옳나요? 제목만 '우상화' 라고 달아놓으면 끝입니까?

유럽 어느나라 교과서가 '나의 투쟁' 인용하면서 좋은 내용만 발췌하여 인용할 수 있을까요? 제목에 '우상화' 붙였으니 문제 없다는 것은 그냥 치사한 면피용이지요. 읽어보면 주체, 자주, 우리만의 등으로 좋은 내용 밖에 없는걸요.
수원감자
17/03/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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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테이아 님//

교육부의 검정을 통과했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그나저나 사소한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전된 것이 학계의 정설이라며, 유사역사학 전파하다가 망신 당해서 직접 나서지도 못 하고, 이제는 옆에서 누구누구 도망갔다며 박수부대로 전락한 분이 계셔서 안타깝게 하네요.

게다가 여기 밤새도록 토론하겠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횡설수설 하신 것을 보니 독해력만이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카서스
17/03/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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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감자 님// 음 금붕어급 기억력 맞으시네요.
밤새도록 질문하면 대답해줄거냐고 물어보신분이 크크크
교과서 집필진이 어쨌든 수정된 교과서로 배운 학생들이 어떻게 좌편향이 되는지도 신기하군요 교과서를 보면 좌편향 빔이라도 맞는건지 크크
심지어 한국사학계 유사역사학행 됬네요. 그러니까 님 주장 뒷받침하는 논문 하나라도 제시좀 부탁드려요 크크 근거라곤 인터넷에서 긁어온게 다이면서 왜 저리 당당한지
카서스
17/03/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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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감자 님//
뭐 제대로 반론해 봅니다.
1. 집필진들이 어쩃든 수정된 '현행교과서'로 배운 학생들이 어떻게 좌편향이 됬는지 궁금하군요. 무슨 책 전체적으로 좌편향 빔이라도 쏴대서 없는 문구로 학생들이 좌편향이 혁명정부등의 말을 쓰게 됬는지, 혹은 집필진이 따로 특강을 열어서 그런건지 신기하네요.
2. 사족을 어느교과서에서 달았죠? 천재교육말이면 님이 이미 수정했다면서요 크크크 급 수정하신건가 술마시는 중이라 못본건가 아무튼.
3. 국지적인 분쟁등은 당연히 한국 사학계에서 한국전쟁의 원인으로 보는 내용을 집어넣는건 당연합니다. 원인없이 역사서술을 하라는건 역알못이라는 말밖에 못해주겠네요. 안넣으면 역사왜곡이죠.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일부 교과서에서의 왜곡을 긍정하시나봐요.
4. 사진이 문제라면, 박정희 김대중만 나오고 전두환 노무현 이명박을 비롯해 윤보선 장면의 사진도 안나왔으니 문제네요. 전부다 3~4장씩 넣으면 교과서가 백과사전 되겠네요. 일제시대로 가보면 수많은 항일투사들이 골고루 안나왔으니 억울하겠네요. 무슨 엄대엄 교과서도 아니고 크크크
5. 설명하고있습니다. 대부분 김일성과 스탈린의 대화를 제시하죠. 댓글로 제시했는데요? 또 기억이 안나시거나 안읽으신듯?
6. 역사화가 안되어있다니까요 크크크 공부좀 더하고 오세요 ㅠㅠ 아니면 지금 제시해보세요.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부정적인 면중에 교과서에 나올만한 내용은 뭐가 있죠?
7. 나의투쟁 인용 잘합니다. 나치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게 독일이죠. 자세히 알아야 경계하니까요. 그냥 나쁜놈이니 믿어라 라고 하는건 학생들을 개돼지로 보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주체사상에 대해 보면, 권력독점, 우상화, 숙청, 독재 이런단어들을 넣었는데 이게 좋은 내용인가보네요. 크크 님이라면 뭘 더 어떻게 서술했어야 하죠? 김일성 개새끼?
8. 고육부 검정을 통과했다는건 교육부에서 써도 좋다는 평가를 내렸다는 뜻입니다. 검정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시나보네요.
9. 박수부대라니, 댓글단거 선택적 댓글 달아 놓으시고 저렇게 정신승리 하시는거 보면 짠하네요. 밤새도록 질문 받아줄거냐고 물어보고 그렇다고 하니 댓글을 파파박 다신 분이 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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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서스 님// 음. 역시 금붕어급 독해력 맞으시네요.
밤새도록 질문하면 대답해줄 거냐는 물음은 님의 개인적 의문에 밤새도록 답변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이지 제가 밤새도록 토론하겠다는 뜻이 아닌데요?
크크크.
그리고 좌편향된 집필진이 작성한 교과서로 공부하면 좌편향 되는 것이 맞죠. 대법원까지 끌고가서 수정된 것이 저 정도라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부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일까요.
심지어는 한국사학계가 유물사관학계가 되었네요.
님 주장 뒷받침하는 논문 단 하나라도 제시 좀 부탁드립니다. 사소한 충돌이 전면전쟁의 원인이라는 논문 좀 읽어보고 싶네요.
그런 정설은 80년대 이미 폐기처분 되었거나 님의 뇌내망상 속에만 존재하는 정설입니다. 크크.
근거라곤 "한국사통론 찾아보세요." 밖에 없으면서 뭐 이리 당당한지.
카서스
17/03/1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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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감자 님// 아 네 크크크크크 그럼 왜 물어보신거죠? 심심해서? 크크크크 진짜 웃기시네요.
좌편향된 집필진이 작성했던 말던 현행교과서에서는 그런 서술이 수정되었다고 님도 인정했으면서 무슨... 학생들이 관심법 천리안으로 교과서내의 없는 단어들을 재조립해 학습하고 좌편향됩니까? 크크크 어떻게하면 이게 가능한지 답변좀 해주세요.
유물사학은 전세계적으로 영향력이 강합니다. 님이 알고있는 고대, 중세, 근대 삼분법도 유물사학에서 따온거예요 크크크크크
논문? 제시해보죠. 검색하니 바로 이게 나오네요.

윌리엄 스툭의 국제전 접근법과 한국전쟁 연구 - 옥창준

논문 읽기 힘드시면 책도 다른거 제시할게요.

함께보는 한국 근현대사 - 역사학연구소

더필요해요? 크크크

그리고 물타기 자제좀 해주세요. 전면전쟁의 원인중 하나라는거지 그게 원인의 전부라고 한적 없습니다. 역사에서 원인은 많으면 수십개까지 나옵니다. 원인이 다양하다는 것에 대한 논문달아드려요?
자, 이제 님도 논문 제시해보시죠.
근거 한개도 못다신분이 근거를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계시니 참 한심하네요 크크크
선택적 답변도 여전하구요.
수원감자
17/03/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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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서스 님//
1.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 문구 수정하는데 대법원까지 갔다고 했습니다. 그 말인즉슨 기저에 이미 좌편향 사관이 손쓸 수도 없을만큼 깔려있는 교과서라는 의미지요. 그러니 좌편향 교과서로 공부한 학상들이 좌편향될 수 밖에요.
2. 사족은 님이 술 마시느라 못 보셨나 보죠.
3. 국지적인 분쟁을 한국전쟁의 원인으로 보는 것은 한국 사학계의 정설도 아닐 뿐더러, 이미 중국과 구소련 기밀문서 공개로 구닥다리된 이론에 불과합니다. 대학 운동권이나 NL계열이나 이정희 혹은 이석기 같은 통진당급 친북 인사들이나 주장할 법한 소리죠. 유사역사학계나 님이 아니면, 정상적인 학자들는 저런 주장 안 합니다. 이런 조작과 왜곡을 좋아하시는 걸 보니 한단고기 엄청 좋아하시나 보네요?
4. 김대중 4장, 김일성 3장 들어갈만큼 두 사람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나 보네요? 비중이 압도적이지 않음애도 압도적인 것 처럼 대접하는 것니 바로 편향이죠. 게다가 사진의 이미지를 생각허면 더욱 그러합니다. 무슨 역사교과서가 김대중 위인전도 아닌데, 김대중만 4장 나온 교과서에 그보다 훨씬 비중 높으신 분들이 못 나오면 억울하죠 크크크
5. 네. 부족합니다.
6. 많지요. 한두개이겠습니까? 역사화도 안 되어있는데 사진은 4장이나 가져다 붙였네요. 무슨 백과사전 만드나요? 크크
7. 나의 투쟁에서 래밴스라움 같은 부정적인 면을 인용하지, 어디서 안애 좋은 소리만 있는 내용을 긁어와서 인용하고 있답니까? 제목만 우상화 붙여놨으니 끝? 아예 김일성 전집을 인용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으신가 보내요.
8. 교육부 검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으니 이런 교과서가 세상에 나온 것이겠죠.
9. 박수부대 맞네요.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 아! 한국사통론 크크 - 선택적 질문과 답변만 무한반복 하시다가 응원부대로 번하신 걸 보니.
수원감자
17/03/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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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서스 님// 아! 네^^ 크크크.
님의 주장은 너무 황당한 소리라 심지어는 좌편향 교과서에서도 대놓고 원인이라고는 절대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물사관은 제가 수정사관을 잘못 말했네요.
님이 근거랍시고 말하는 내용들이 전부 80년대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의 기원> 을 재탕하는 수준에 불과하고,
이미 구소련 문서 공개로 전부 힘을 잃은 내용입니다.
38선이서의 충돌이 한국전쟁의 원인이라는 님의 망상운 학계에서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카서스
17/03/18 12:44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1. 아 그러니까 '현행 교과서'에서 뭐가 어떻게 나오길래 좌편향이 되냐구요. 크크 대답도 못하면서 자꾸 횡설수설 하시네요. 그런 기운이 와서 학생들을 좌편향으로 만든댑니까?
2. 크크킄 아 넹
3. 정설입니다. 논문 제시해 드렸어요 ^^ 더필요해요? 더드려요? 근데 님은 왜 정설이 아니라는 논문 제시를 못하실까요?
4.크크크 그래서 전두환 노무현 이명박 안티라고 주장하시는거죠? 한장도 안나오니까?
5. 뭐가 부족하죠? 크크크크크
6. 아 네 크크크크크 엄대엄을 주장하시는군요. 차라리 독립운동가중에 좌측인물이 많이 나오니까 좌편향이라고 우기시죠?
7. 네 인용합니다 크크크크 잘~ 인용합니다. 우상화만 붙인게 아니라 독재 숙청등도 제시해 드렸는데 쏙 뺴놓으셨네요. 독해력 제대로 있으신거 맞습니까?
8. 크크크크크 이제 교육부를 까시는군요. 그럼 수많은 역사교육 전문가들이 문제없음으로 처리했는데 님은 문제점이 보인다는 거죠? 수정된 교과서의 어느부분이 문제죠?
9. 크크크크 그래서 제가 지금 박수치고 응원하고 있나요? 자료제시하고있는데요 크크크
자료제시를 못하고 있는건 님이죠. 한게 뭐가있죠? 논문이나 책좀 제시해 보라니까요 크크크
카서스
17/03/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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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감자 님// 크크크크크 그냥 수많은 원인중 하나를 제시한게 대놓고 못했다라니 크크크
여러 의견을 중립적으로 제시해야 편향이 안된거지 의도적으로 삭제하면 그게 오히려 편향적이지 않나요? 크크크크크크크
아, 그리고 논문을 제시해 드렸는데 보긴 하셨어요? 크크크크크크
그 논문은 커밍스 주장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크크크크크 아 웃긴다 ㅠㅠ
수원감자
17/03/18 12:54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1. 이미 대답이야 넘치도록 했지요 크크. 님은 대법원까지 가서 수정된 항목 붙잡고 일반화를 시도중이시고, 저는 이미 근거를 엄청나게 많이 올려드렸지요.
2. 네^^
3. 네. 정설 아닙니다. 교육부 지침에서도 그 어디서도 38선에서의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님의 주장은 80년대 폐기된 수정사관일 뿐이고 논문 몇개가 - 님의 조작 이력으로 봐서는 이것도 왜곡한 것 같지만 - 그 사실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4. 김대중 위인전인가보죠.
5. 많이 부족합니다.
6. 김대중 혼자 4장 나온 것이 편향적이라는 건 아시나 보네요.
7. 네. 인용 잘 안 합니다. 대부분 비판적이고 누가 읽어도 문제가 될법한 내용들을 인용하지, 좋은 내용들은 잘 언급 안 하죠.
8. 80년대 폐기된 수정사관 떠들어봤자 그게 근거는 못 되지요. 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교과서에도 38선에서의 충돌이 한국전쟁의 원인이라고 적어놨겠네요. 어느 교과서 몇 페이지에 적어놨죠? 또 선택적 답변 하느라 무시하시려나?
수원감자
17/03/18 12:58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럴 것이라 짐작했지만 역시 조작과 왜곡의 달인이셨나 봅니다. 어디에도 38선에서의 충돌이 한국전쟁의 원인이 되었다는 내용은 없네요. 님이 지레짐작 하셨나 봅니다.
카서스
17/03/18 13:01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1. 그러니까 학생들이 어떻게 좌편향이 되냐구요 크크크크크 그런 기운이 와서 좌편향 시켰다고 주장하시는겁니까?
2. 크크크크
3. 8. 논문을 제시해드렸고 그 논문은 커밍스 비판 논문이라니까요 크크크크크크 한글 못읽어요? '커.밍.스 비.판.'
4. 6. 아 네 그럼 일제시대때 좌측 인사들 많으니 일제시대부터 좌편향이라고 이해해도 되는거죠? 크크크크
7. 크크크크 인용안한다면 가져와 보세요. 님이 가져오시면 저도 가져올게요 ^^ 매번 뇌내망상만 떠들어대는데 혼자만 근거 제시하는것도 이젠 귀찮군요 크크크
카서스
17/03/18 13:07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자료 계속 제시해도 조작과 왜곡이라니 역경루 공손찬급 탱커 인정합니다 크크크크
커밍스의 주장을 비판하는 논문인것도 모르면서 그런내용은 없다고 단정하시다니 제목도 안보고 그런 기운이 느껴지셨나 보네요.
아, 스툭이 누군지 모르셔서 제목 보고도 그런 기운을 느꼈을수도 있겠군요.
수원감자
17/03/18 13:11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나무위키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있네요.

"국지전은 매우 소규모 무력시위에 불과했다. 일단 규모 자체도 어떤 경우엔 분대급에 불과했고, 보통 중대급, 커봐야 대대급에 불과했다. 그리고 이런 국지전이 6.25 전쟁과 직접젇인 연관은 없다는 것이 결론."

뭐 인터넷이니까 믿을 수 없다고 하겠지만,

이미 전면전 발발 이전부터 북한은 부단히 전쟁 준비를 하고 있었고, 스탈린과 모택동에게 침략 구걸받으러 다닌 증거가 분명히 남아있는걸요.

그 상황에서 38선의 충돌이 원인이라고 아무리 해봤자 요즘엗 전혀 인정을 못 받죠.

그나저나 38선에서의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라면 우리도 잘못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큰 일 날 소리를 함부로 하고 계시네요.
카서스
17/03/18 13:13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넹 나무위키 끄세요 크크크크
인터넷이라 믿을수 없다고 하시겠지만이 아니라 믿을수 없는게 당연한거예요 크크크크
논문 보시고 와주세요 제발 ㅠㅠ 제시해 드렸는데 왜 안읽으시는건가요.
혹시 논문을 읽고 이해할 능력이 없으신건 아니죠?
아니면 읽었는데 이해를 못하신건가요? 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3:14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님이 제시한다는 수준이 '다시보는 근현대사' 따위의 개론서이니 저도 맞춰서 괜찮은 책 한 권 추천드리지요.

한국사의 재인식.

그리고 여전히 선택적 답변 하시는데, 어느 교과서 어디에 38선에서의 충돌이 한국전쟁의 원인이라고 했는지는 안 밝히시나요?

뭐 대답하기 싫으신 건 인정합니다.
17/03/18 13:14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고만 하시죠 항상 하던 억지고 비논리지만, 그만좀 하시구요...

첫댓글 [ 결국 좌편향 교과서만 남아서 악순환이 되풀이되나 보네요. ] 이건 반대로 써놔도 그냥 시비고, 어그로 댓글이에요...

항상 댓글 다실때마다 비이성적이고 사회성 결여된 태도와 문체로 일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님한테 이러는건 분명 님한테 문제가 있습니다. 여기가 좌편향된 싸이트라서 그런게 아니구요...
카서스
17/03/18 13:18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한국사의 재인식이라는 책은 무슨책인가요? 처음들어보고 검색해봐도 안나오는데 크크크크

어느 교과서에서 38선 충돌이 원인이라고 했는지 밝히라고 언제하셨죠?

그리고 갑자기 횡설수설인가요? 그게 문제라면서요 크크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3:29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해방전후사의 재인식' 입니다. 급하게 치려다보니 제목을 잘못 쳤네요.

이 논쟁의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님께서는 38선에서의 충돌이 한국전쟁의 원인이라고 하셨고, 심지어는 그것이 정설이라고 하셨으니,

이미 80년대 논파 다 당하고, 철지난 수정주의 사관 논문 몇 개 들고와서 떠들 일이 아니라, (수정주의 사관이라고 전부 브루스 커밍스 옹호하는 것이 아닙니다. 몇몇 부분에 있어서는 당연히 비판하고 반론응 하겠죠. 비판적이니 브루스 커밍스 류의 수정사관이 아니다? 아! 웃겨라! )

교과서 몇 페이지에 38선에서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고 나오는지 제시하시면 됩니다. 학계의 정설이니 교과서에도 나오겠네요.

제가 말한 것은 감히 좌편향 교과서들도 그러한 정신 나간 주장은 할 수가 없어서, 교묘하게 그런 느낌이 나도록 유도한다 였지 어느 교과서가 과연 대놓고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는 미친 주장을 적어놨을지 참으로 궁금하네여.

물론 또 선택적 답변 하시느라 피하겠지만요.
카서스
17/03/18 13:34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아 그책 크크크크 봤습니다. 책 전체 내용 통일도 제대로 안된 짜집기 책 말하는거 맞죠?
일단 뉴라이트가 학계의 주류도 아니며, 전쟁의 원인을 스탈린 하나로 한정시켜놓은 책이지요 크크크
그리고 국지전부분으로 가보면, 실제로 벌어졌던 국지전 분쟁을 아예 무시하고있습니다. 님이 그렇게도 좋아하시는 이승만이 북진통일론을 외친것도 무시하고있구요.

크크크크 아 네 제시해드릴게요 크크크크
38도선 일대에서도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 미래엔 고등학교 교과서 312쪽
미래엔만 그렇다고 우기실거 같아 더 해드릴게요
남한과 북한의 대립은 38도선 부근에서 의 잦은 무력 충돌로 나타났다. - 비상 고등학교 교과서 354쪽
38도선 일대에서는 남북한 사이에 수백 회에 달하는 크고 작은 교전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 금성 고등학교 교과서 377쪽
더 원하세요? 크크크크
대체 제가 답변을 안한게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자꾸 선택적 어쩌고 하시는데 크크크
논문은 읽고 오셨어요? 커밍스 비판하는거 보셨냐구요 왜 대답을 선택적으로 하죠? 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3:37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크크크. 님이 제시하는 구닥다리 수정주의 사관 보다는 훨씬 더 유익한 내용들이죠.

그리고 원래 책 자체가 논문과 강연들을 묶어서 나온 것이라, 일반인들 개론서로 나온 게 아닙니다. 책 전체의 통일성은 없을 수 있죠.

뉴라이트가 정설은 아니듯이 수정사관도 당연히 정설은 아니겠죠?

그래서 미래엔 교과서 어디에 그것이 전쟁의 원인이라고 말하고 있냐니깐요? 선택적 답변 하지 마시구요.
카서스
17/03/18 13:38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ㅠㅠ 수정사관을 비판한 거라니까요 크크크크크 아 웃긴다 제발 논문좀 읽어보세요 ㅠㅠ
논문 읽으셨어요?

교과서 소단원이 한국전쟁의 배경입니다 크크크크크크크 ㅠㅠ
무슨 교과서가 문제집이나 자습서 같은건줄 아시나보네요 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3:40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NL 들도 자기네들끼리 비판하고, 통진당도 자기네들끼리 이념투쟁 열심히 하죠. 그렇다고 저들이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인가요? 브루스 커밍스 비판했으니 수정주의 사관 아니다? 이거야말로 웃긴 소리네요. 구소련 붕괴 전 한국전쟁의 기원을 설명하면서, 38선에서의 무력충돌, 사실상 내전상태, 미국의 유도 등을 떠드는 논문은 전부 폐기된 수정사관 입니다. 물론 그 안에 자기네들끼리 입장이 미묘하게 다른 것은 제 알 바 아니구요.
카서스
17/03/18 13:43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크크 커밍스 뿐만 아니라 수정주의 몇명을 다 비판하고 있습니다 ㅠㅠ 안보신거 확실하네요 크크크크크크 제발좀 읽고오세요 ㅠㅠ
아, 지적능력이 부족하실수도 있으니 직접 인용해 드릴게요.

수정주의가 복잡한 현실을 지나치게 이분법적으로 단순화시키고 있음을 경계했다
수정주의자들은 패권국 미국의 역할에 강조점을 둔 뒤 극렬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스툭의 연구는 기존의 틀로는 쉽게 설명되지 않는 복합적
인 면모를 지닌 제3의 길을 택한다.
스툭은 일부 수정주의자들이 이승만 정권을 남베트남의 응고딘디엠에 유비해 지나치게 폄하하는 태도에는 반대했다
스툭은 대표적인 수정주의자로 명성을 얻은 콜코 부부의 저서에 대한 상세한 비판 논문을 게재

크크크크 하루종일 즐거울거 같네요.
수원감자
17/03/18 13:45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한국전쟁이 일어난 시대 상황을 말하는거죠. 좌편향 교과서 조차도 말하지 않는 원인을 님은 한국역사학계의 정설이라며 우기고 있는 것이라니까요? 그래서 저 충돌이 전쟁으로 확대되었다는 내용이 있나요? 없겠죠. 있었으면 대법원애서 함께 수정되었을테니. 38선에서의 충돌이 한국전쟁의 원인이 되었다는 기술이 있나요? 당연히 없겠죠. 아무리 교과부의 검정 절차가 문제가 많다고 한들, 그 정도의 정신 나간 소리는 걸러낼 테니까요.
수원감자
17/03/18 13:46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크크크크크^^ 이미 다 읽고 왔답니다. 그리고 "이미 내전상태였다." 라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빼도박도 못하는 구닥다리 수정사관임을 부정할 수 없지요.
카서스
17/03/18 13:48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그 시대상황이 원인입니다 크크크크크크 역사학의 '역'자도 모르는건 확실한가 보네요.
원인(遠因)은 사건과 시간거리가 멀고, 사건의 배경이 된다 - 역사교육의 이론, 양호환 등 공저
카서스
17/03/18 13:48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수정주의가 복잡한 현실을 지나치게 이분법적으로 단순화시키고 있음을 경계했다
수정주의자들은 패권국 미국의 역할에 강조점을 둔 뒤 극렬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스툭의 연구는 기존의 틀로는 쉽게 설명되지 않는 복합적
인 면모를 지닌 제3의 길을 택한다.
스툭은 일부 수정주의자들이 이승만 정권을 남베트남의 응고딘디엠에 유비해 지나치게 폄하하는 태도에는 반대했다
스툭은 대표적인 수정주의자로 명성을 얻은 콜코 부부의 저서에 대한 상세한 비판 논문을 게재

아아 그래서 이런게 수정주의자라는 근거가 된다구요? 크크크크크크 혹시 1+1이 뭔지 아세요?

그리고 이미 내전상태였다는 구절은 어디서 나오는거죠? 크크크크 재편집하신거 아니죠? 제가 제시한 논문 보신거 맞으세요?
수원감자
17/03/18 13:52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건 아니죠. 임진왜란 발발 전의 조선의 시대배경을 설명하는 챕터를 두었다고 해서 그것이 임진왜란이 일어난 원인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지요. 역사학의 '역' 자도 모르시는 분명하네요.
카서스
17/03/18 13:52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원인(遠因)은 사건과 시간거리가 멀고, 사건의 배경이 된다 - 역사교육의 이론, 양호환 등 공저
크크크크크크 혹시 이 한문장도 이해 못하신건가요? 역사학의 '역'자도 모르는게 비유가 아니라 직유일수도 있겠군요 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3:54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래요. 몇몇 수정주의 학자들응 비판하는 것으로 다른 명성을 얻고 싶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차피 자기네등 끼리의 이야기이고,

이미 1948년도의 한반도가 사실상 내전 상태였다는 인식에 이르러서는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의 기원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데 어찌하겠습니까?

똑같은 구닥다리 수정사관 학자일 뿐이지요. 1948년 한반도가 사실상 전쟁 상태였다는 주장이 브루스 커밍스의 이론 과는.전혀 다른 새로운 주장이란 소리를 하고 싶은 건 설마 아니시겠죠?
카서스
17/03/18 13:56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크 그사람을 비판했는데 자기네들의 이야기라니 ㅠㅠ
돌겠군요 크크크크크크 수정주의를 비판했는데 수정주의라 크크크크크
그렇다면 좌편향을 비판해도 좌편향일수도 있고 우편향을 비판하고 우편향을수 있으며
박근혜를 비판하는데 박근혜를 지지할수도 있겠군요 크크크크크 멋진 생각이십니다 아 웃긴다 ㅠㅠ
그리고 자꾸 구닥다리 하시는데 저 논문 2016년 논문이예요 크크크크크
출처확인은 하셨어요? 역사학에서 가장 기본적인건데 크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3:56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원인' 과 '배경' 은 다른 글자이고 뜻도 다릅니다. 님은 역사학의 문제가 아니라 국어가 문제셨네요.
수원감자
17/03/18 13:58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지금 스톡 이야기 하고 있지 옥창환 이야기하고 있나요? 저 사람은 그냥 스톡의 주장을 설명하고 있을 뿐인데요? 2016년이 아니러 2026년에 나와도 한반도가 사실상 전쟁상태였다는 브루스 커밍스의 인식 수준은 철지난 구닥다리가 맞지요.

민주당원은 문재인 비판도 못 하고, 새누리당 당원은 새누리당 비판도 못 하나 보군요. 아 진짜 웃긴다.
카서스
17/03/18 13:59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아
크크크크 안쓰려고 하는데 자꾸 웃음만 나오네요
자 국어사전의 정의입니다.
배경 : 2.사건이나 환경, 인물 따위를 둘러싼 주위의 정경.
배경 설화 사건의 배경 역사적 배경
크크크크 이젠 국어사전도 문제가 있나요?
카서스
17/03/18 14:00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논문 안보신거 확실하네요 - 이말을 몇번을 쓰는건지 크크크크

윌리엄 스툭은 바로 이 아이러니를 이해하기 위해 당대의 모든 행위자들
에게 공감하면서도, 동시에 모두에게 책임을 묻은, 한국전쟁에 대한 가장
냉철한 역사가였다.

무려 '결론'입니다 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4:00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크크크크. 배경과 원인이 다름을 이렇게 몸소 국어사전 긁어오셔서 알려주시니 고맙네요.
카서스
17/03/18 14:02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 크크크크크 아 네 ㅠㅠ 님의 지적수준으로 이해 못할수도 있죠. 이해합니다 크크크크크
님만 봐도 사람은 배경의 영향따위 받지않는다는걸 잘 알겠네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앵무새처럼 무논리로 일관하시니 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4:04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논문 읽은 거 확실합니다 크크크.
이 말을 몇 번째 반복하는 것인지.

스톡이 '한국전쟁에 대한 가장 냉철한 역사가' 라는 것은 옥창환 생각이구요. 혹시 본인이신가요? 아! 웃겨라.

스톡이 이미 1948년 한반도가 전쟁 상태였다고 하는데, 옥창환이 뭐라고 생각하든 말든, 한국 전쟁의 기원을 바라보는 입정에 있어서 스톡은 빼도박도 못 하는 수정주의자가 맞다니까요?

1948년부터 전쟁상태였다는 문장 안 보시나요? 진짜 논문 안 읽으세요?
수원감자
17/03/18 14:05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냥 38선에서 충돌이 한국전쟁의 원인이라는 것이 한국사학계의 공식 입장이며 정설이라는 근거만 가져오시면 - 사실 다른 논쟁도 많았지만 이쪽으로 지나치게 멀리 온 이상 이 부분에서 올인 상태가 되버렸네요 - 이 논쟁은 끝나는데 그 쉬운 걸 안 하시네요.
카서스
17/03/18 14:08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 저기요. 수정주의자들은 미국에 의한 남침유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말하는겁니다.
이건 님이 추천한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에도 나와있는 내용이예요 크크크크크크크
왜 자꾸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를 님 입맛대로 바꾸시는지 모르겠네요 크크크크
카서스
17/03/18 14:09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계속 퍼드리는데요 크크크

논문도 제시해 책도 제시해 교과서 제시해 달래서 3개 교과서 제시해.

한 100개쯤 제시해야 인정하실 생각인가요? 크크크크크크

단순 비율로 봐도 님의 1개, 제 6개 해서 6:1로 압도적으로 주류의견이네요 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4:15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크크크크. 저기요. 미국에 의한 남침유도설을 말하는 사람도, 사실상 내전 상태였다는 주장도, 사소한 충돌이 확전되었다는 주장도 전부 구닥다리 폐기된 수정사관 이랍니다. 수정사관의 범위가 그렇게 좁지 않아요.
수원감자
17/03/18 14:21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책이야 저도 제시해드렸고, 수정주의 논문 하나 가져와서 한국 사학계의 정설이라고 우기기엔 부끄럽지 않으십니까?

그리고 교과서에도 없는 내용을 본인 마음대로 원인이라며 카운팅 하시는데 그야말로 왜곡의 솜씨가 놀라울 지경이네요.

사소한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이는 전쟁의 잘못이 우리에게도 엄청나게 위험한 주장이라 함부로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소리인데,

과연 님의 망상 속 사학계가 아니라 어느 사학계에서 저런 소리를 공식적으로 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정설이라고 주장하시려면 당연히 책 몇 권 수정주의 논문 하나 던져놓고 우길 것이 아니라 100권쯤은 제시하셔야죠.

저도 제시하라고요? 전쟁에 우리 잘못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것이 정설인게 정설을 주장하은 제가 왜 님보다 앞서서 근거를 제시해야 할까요?

근거는 '원인이다.' 라고 떠는 쪽에서 제시해야죠.
카서스
17/03/18 14:22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아이고 ㅠㅠ 그럼 '스탈린- 김일성 개인의 미친결정이 유일한 원인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 외에는 왠만한 사람들은 다 수정주의자라는 건가요? 크크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4:23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보어의 원자론을 비판하는 사람은 양자역학 연구하는 사람이 아니랍니까. 브루스 커밍스와 기존의 수정주의 이론 몇 개를 비판했다고, 한국이 1948년부터 전쟁 상태였다고 주장하는 사란이 수정론자가 아니라니 이런 황당한 궤변이 다 있나요.
카서스
17/03/18 14:26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그러니까 논문 더 퍼와드리냐고 몇번이나 물어봤는데요 크크크킄

논문1편 책2편 교과서 3편.

님은 책 달랑 한편

크크크

교과서 내용을 직접 적어줘도 왜곡이라고 우기니 뻔뻔하기 그지없군요 크크 스샷떠서 링크걸어드릴까요?
아, 혹시 배경이 원인이라는 설명을 전혀 이해못하신건가요? 크크크크

사소한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x
지속적인 충돌이 전쟁의 원인중 하나이다 - o

전 사소한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고 주장한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크크크크크크크
왜 자꾸 왜곡해서 물타기를 시도하는지 모르겠네요 크크크크크

100권이라. 제시해드릴까요? 크크크
문장 한줄도 이해못하시는데 다 읽으실 자신 있으세요?
카서스
17/03/18 14:28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보어의 원자론을 비판하는 사람은 보어의 원자론자가 아닌거죠 크크크크
어디서 물타기를 크크크크크
수원감자님 비판하는데 수원감자론자라는 거죠? 크크
수원감자
17/03/18 14:35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더 이상 리플 달 힘도 남아있지 않네요. 지금까지 휴대폰으로 입력하느라 오타도많구요.

저녁에 돌아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글을 남기자면.

'38선에서의 충돌이 전쟁의 원이이 되었다.' 는 주장이 위험하고 정설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그 주장이 쌍방과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된 원이라면, 대한민국도 한국전쟁에 잘못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한국전쟁에 잘못이 있습니까?
잘못이 있나요?
학계의 어느 누가 이런 소리를 공개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좌편향 교과서도 이런 소리는 대놓고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느낌이 나도록 악취만 풍겨대고 있을 뿐이죠.

통진당 이정희, 이석기 급이 아니고서야 누가 저런 주장에 동의할까요?
카서스
17/03/18 14:40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논리와 지식이 남아있지 않은 거겠죠 크크크크
쌍방과실? 쌍방과실은 서로 무언가를 입힌건데요? 법리학 용어사전이라도 가져와드려요? 왜 자꾸 왜곡하세요. 서로 눈싸움하다 한명이 주먹으로 얼굴 떄리면 쌍방과실이 되는건가요? 크크크크
우리 같이 만나서 눈싸움하다 님이 저 때린다음 법원에 가볼래요? 뭐라고 판결하는지 크크크크크
설마 님께서 그렇게 존경하시는 이승만이 북진통일론을 외친건 눈싸움 축에도 못낀다는 건가요? 이승만 안티세요? 식물대통령 만드시네 크크
그리고 최소한 이 글 리플들에서는 님뺴고 다 동의하는걸로 보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4:42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마찬가지로 스톡도 브루스 커밍스의 수정론자는 아니고 다른 의견을 가진 수정론자인거죠 크크크.
돌아와서 볼테니 논문 100개 꼭 채워주세요^^
카서스
17/03/18 15:09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수정론자와 다른의견을 가지면 그게 왜 수정론자죠 크크크크크
전 님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 수원감자론자도 될수있다는 거군요? 크크크크크 맞나 틀리냐로 대답해 보세요 크크

아 그리고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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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유발요인 분석
- 57개

급한일이 생겨 나가야겠네요 크크크크

일단 57개를 다 읽으시면 나머지 43개도 제시해 드릴게요.

이렇게 정성들여서 찾아줬는데 100개 한번에 제시 못했으니 무효! 응 안봄! 님이 요약해야지 왜 내가찾음!
이러진 않겠죠? 크크크크 전 님이 해방 전후사의 재인식을 제시하길래 직접 펴서 찾아봤는데요 크크크
그러고보니 이것만 해도 님과 57:1이네요 크크크크 57이 소수고 폐기된 이론이라고 하시려나 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8:29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급한 일이 생긴 것이 아니라 논리와 지식이 남아있지 않은 거겠죠 크크크크.

브루스 커밍스가 유일한 수정론자는 아니며 브루스 커밍스의 학설이 유일한 수정사관도 아닙니다.
당연히 브루스 커밍스의 이론에 일부 비판적인 수정론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재명이 문재인을 비판해도 이재명과 문재인은 같은 더불당 의원듯이,
윌리엄 스톡이 브루스 커밍스의 일부 견해를 비판했다 하여 그가 수정론자가 아니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브루스 커밍스는 '한국전쟁의 기원' 초판에서 대한민국이 1945년부터 사실상 내전 상태에 있었으며, 38선 전역에서 국지적인 충돌이 지속되고 있었고, 이러한 혼란상이 전면전, 총력전으로 확대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누가 먼저 선제공격 했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발표합니다. (물론 구소련 붕괴 이후 개정판에서는 이러한 입장을 180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런데 윌리엄 스톡 또한 대한민국이 사실상 1948년부터 전쟁 상태에 있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니, 세부 사항에서는 스톡과 커밍스의 입장이 일부 다를 수 있어도, 정설을 뒤집고 처음부터 내전 상태였다는 점에서 스톡의 견해는 완벽하게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의 기원 초판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수정주의 그것과 일치합니다.
카서스
17/03/18 18:33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목록다는게 논리와 지식이 필요한 일인지 크크크크
하긴 님의 지적수준에서는 필요할수도 있겠네요.

아까도 말했지만 스툭은 커밍스 외에도 여러 학자들을 비판했습니다.
논문 읽으셨다면서요? 왜 반복해서 주장하시죠? 크크크

그리고 그거떄문에 수정주의라면 스탈린-김일성의 야욕떄문에 전쟁이 발생한것이 한 원인이다라는 측면에서 님과 같으니 전 수원감자론자인가요? 크크크크크
또한, 자본주의를 언급하고 역사발전단계로 인식하고 있는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자겠군요? 크크크크크크

57개 뽑아드렸는데 이제 보실겁니까? 100개 체울때까지 안보실건가요? 크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8:35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리고 여전히 엉터리 자료들을 근거랍시고 잔뜩 올리고 계신데,
님은 그냥 님이 가지고 계신 관련 목록을 아무렇게나 복사해서 긁어 올리신 것에 불과합니다.

예를 들어 '대안 교과서 한국 근현대사' 에는 38선에서의 충돌이 전쟁으로 확대되었다거나,
혹은 전쟁의 원인이라는 기술이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미래엔, 금성, 천재교육, 비상 그 어느 교과서에도 이런 표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님은 57 개의 근거를 제시하신 것이 아니라,
그저 인터넷에서 57 개의 제목을 긁어왔을 뿐,
제가 요구한 그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님이 제시하신 목록 중에 정말로,
38선에서의 충돌이 한국전쟁의 원인이 되었다고 표현한 논문이나 책이 있다면,
해당 문장을 발췌해서 보여주기 바라며,
그게 아니라면 저런 무의미한 긁어오기는 그저 지기싫은 오기에 불과합니다.
카서스
17/03/18 18:38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

존재하는데요 크크크크킄크 대체 몇번이나 발췌해서 적었는지 세기도 귀찮군요.
혹시 댓글 다시는 수원감자님이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예요?
아니면 기억력이 금붕어라 기억을 못하시는거예요? 크크크크크

발췌는 님이 해서 보세요
목록 제시해 달라니까 제시했는데 발췌까지 해달라시네 크크크크
그다음은 사진찍어서 올려주세요
그다음은 저자 연락처 가르쳐 주세요 등등으로 가시게요? 크크크크크

전 님이 추천해주신 책은 제가 확인해서 봤는데 님은 인터넷 복붙과 나무위키만 긁어오면서 근거타령하시네요 크크크크크크크 나무위키는 무의미 하지않고 석박사 혹은 학술지 개론서들은 무의미하다는 무식함에 감탄합니다.
수원감자
17/03/18 18:40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한국전쟁의 원인을 북한이나 스탈린을 제외한,
내부적인 모순, 혼란, 내전, 남침유도 등에서 찾으려는 모든 역사관은 수정주의 사관입니다.
왜냐하면 정설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런 면에서 님 또한 수정주의 사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윌리엄 스톡 또한 수정주의 사관이 맞습니다.
카서스
17/03/18 18:41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제안해 볼까요?
님이 예를 든 대안교과서 미래엔 금성 천재교육 비상 교과서들에 그러한 문구가 있으면
님이 이분야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자료왜곡을 일삼고 있다는걸 인정하시겠어요?

그렇다면 사진찍어서 링크걸어드릴게요 크크크크크크

자 대답해주세요

yes or no?

아니면 배경이 원인이 아니라고 뗴쓰시려나 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8:41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왜냐하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존재한다면 그 문장 긁어주시면 됩니다.
'38선에서의 충돌은 한국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혹은 '38선에서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 는
문장 긁어오시면 됩니다.
저 쉬운 걸 못하시네요.
그러니 긁어온 57개의 CTRL+C,V 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거죠.
카서스
17/03/18 18:42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크크 네네
그렇다면 수정주의자가 아닌사람 한명만 제시해 주실래요?
님이 추천하신 뉴라이트 계열의 그사람도 그거하나만 주장하지는 않는데요 크크크크크크
카서스
17/03/18 18:43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 그럼 그 똑같은 문장이 아니면 아니라는 건가요? 크크크크크크크
혹시 맥락이라는 단어가 뭔지 아세요? 크크크크크 미치겠다 ㅠㅠ
이게 지금 사람이랑 대화하는건지 원숭이랑 대화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수원감자
17/03/18 18:49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리고 "38선에서의 지속적인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고 한 술 더 뜨셨는데,
이는 한국전쟁 발발의 북한 책임을 희석시키고,
쌍방과실을 강조하는 매우 위험하고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지속적인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으니,
지속적인 충돌의 당사자인 대한민국에도 책임이 있고,
나아가 누가 먼제 선제공격 했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옛날옛적 브루스 커밍스의 사관과도 일치하는 황당한 소리를 님께서 하신 거죠.

하지만 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6.25 전쟁의 책임이 남북한 모두에게 있다고 오해할 수 있는 자료를 싣거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의 도발 주체가 북한임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는...
(중략)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6종에 대해 교육부가 수정명령을 내린 것은 적법하다."

는 판결을 내리고 있습니다.

님이 긁어온 것은 무의미한 57개의 제목에 불과하지만,
저는 대법원 판례를 가져왔습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남북한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오해할 수 있는 주장은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님은

[38선에서의 지속적인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다]

라는 쌍방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하셨고,
더 나아가서 이는 학계의 정설이라고 터무니없는 왜곡과 거짓을 주장하셨습니다.

그냥 대법원 판결로 말씀드릴께요.
님이 틀렸습니다.

인정하세요.
38선에서의 국지전은 한국전쟁의 원인이 될 수 없습니다.

한국전쟁의 원인은 북한과 김일성의 침략야욕 때문에 일어난 것이지,
38선에서의 국지적인 충돌로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만약 38선에서의 국지적인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거나,
혹은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는 60년대 브루스 커밍스 주장을 펼치다간,
대법원에서 철퇴 맞습니다.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책임은 없습니다.
이것이 한국사학계의 공식 입장이고 대한민국의 공식 입장입니다.
카서스
17/03/18 18:54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자꾸 말하지만 '국지전이 원인이었다' 라고 쓰면서 물타기 하지 마세요 크크크
전 그것만 원인이라고 한적이 없어요 역사에서 단하나의 원인이라는건 님의 어처구니 없는 주장속에서나 등장하는 거예요 크크크크
하긴 님의 지적수준으로는 원인이 한개라는것 이상은 사고회로의 공간이 부족해서 불가능한거 같긴 하지만 크크크
님이 이렇게 어그로를 끈다는 평판을 듣은 원인은
1. 어려서부터 제대로 학습하지 못한 성장과정
2.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나쁜 습관
3. 공부를 덜해서 지적능력 발달의 둔화 등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졌다고 가정할 수 있어요
한개가 아니라구요 크크크크
이중 가장 중요한건 연구를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혹시 연구할 기회를 주시겠어요? 크크크

그리고 책임 없다고 했는데요 크크크크 쌍방과실이라고 님이 주장하셨고 전 아니라고 했으며
그게 쌍방과실이면 한번 서로 눈싸움 하다 죽빵을 날려보시겠냐고 제안했죠 크크크
그래서 하실래요? 크크크크

원인 맞습니다. 제가 가져온 수많은 자료에서 한결같이 그렇게 말하고 있으며
님이 가져온 극소수의 의견(뉴라이트) 저서 1개가 있을 뿐입니다 크크크크크
57:1인데 어디가 소수고 어디가 주류죠? 숫자세실줄은 아시죠?
수원감자
17/03/18 19:00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님이 가져오신 자료는 어디선가 긁어온 57개의 목차에 불과하고,
그 어디서도 "38선에서의 지속적인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혹은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
라는 주장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뭐 57개나 제목을 복사해왔으면 그 중 한 두개는 있을 수 있겠네요.
나머지는 님께서 지레짐작하신 내용에 불과하고,
대법원에서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듯한 주장은 할 수 없다고 못 박고 있네요.

그리고 단순히 째려보는 건 죄가 아닙니다.
잘못도 아니고 책임도 없죠.
죽빵 날리는 건 분명히 죄가 맞고 책임이 맞지만요.

그런데 님께서 말씀하신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는 한반도에서의 지속적인 무력 충돌이,
눈싸움에 비유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님의 지적수준을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의미없는 제목 복사하기 57 vs 대법원 판례

우열은 명확하네요.
카서스
17/03/18 19:04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그러니까 확인은 해보셨어요? 크크크크크크
저중 일부는 보유중이고 일부는 도서관에 있는 목록을 써온건데 어디서 긁어왔다니 크크크크
확신을 가지고 근거를 댈때 긁어오는건 님같은 인터넷 x문가나 하는 거죠.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저런 맥락의 주장하는 문구를 사진찍어서 링크해주면 인정하겠냐고 물어봤는데 또 대답을 안하고 반복하시네요 크크크 yes or no로 간단하게 대답하시면 될텐데 왜 못하세요? 쫄리세요?

잘 알고 계시네요 크크크크크크 왜 잘 알고계시면서 그런 주장을 하고계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크크크
하긴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크크크 그냥 님이 그부분을 잘 곱씹어 보세요 크크크크

그리고 대법원의 판례?
그거 이미 수정됬다고 7번은 말한거 같네요 크크크크크
그러니까 교과서에 없는 내용을 학생들이 좌편향 빔을 맞고 좌편향이 됬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수원감자
17/03/18 19:06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네. 역사에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죠.
다만 38선에서의 국지적인 충돌은 한국전쟁의 원인이 아닙니다.
애치슨 라인의 설정이 한국전쟁 발발에 미친 영향도 미비하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38선에서의 국지적인 충돌과 관계없이
북한의 전면적인 침략은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필연이었으며,
북한군이 국지적인 충돌과 관계없이 미리 전면전을 준비했다는 증거는 넘치고 넘칩니다.

38선에서의 충돌은 원인이 아니고,
그렇게 주장하는 학자도 극소수에 불과할 뿐더러,
대한민국에서 주장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소리입니다.
카서스
17/03/18 19:07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추가로, 님이 말하는 대법원 판례예요 크크크

제2조 (정의) 이 영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개정 2008.2.29>
8. "수정"이라 함은 교육과정의 부분개정이나 그 밖의 사유로 인하여 교과용도서의 문구·문장·통계·삽화 등을 교정·증감·변경하는 것으로서 개편의 범위에 이르지 아니하는 것을 말한다.
제26조 (수정) ①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교과용도서의 내용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될 때에는 국정도서의 경우에는 이를 수정하고, 검정도서의 경우에는 저작자 또는 발행자에게 수정을 명할 수 있다. <개정 2008.2.29.>

이래서 수정했고, 수정된 교과서는 교과부 장관이 승인했습니다.
즉, 교과부에서는 이를 교육과정 총론에 부합하며 문제없다는 판단을 내린거죠 크크크크
교과부 장관이 좌편향인가봐요? 그쵸?
수원감자
17/03/18 19:08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러니까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허풍치는 쪽에서 근거를 제시하면 됩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목록이 아니라,
38선에서의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고 기술하거나,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고 기술된 근거.

한 20번은 반복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있다고만 큰소리 치고 있을 뿐 패를 못 까시는 것 보니까 아마 평생 못 보겠네요.
카서스
17/03/18 19:08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학계의 정설로 드신게 꼴랑 한개? 크크크크

전 57개인데 크크크크 숫자 못세시나봐요 크크크크크크

한 50개는 들고와서 주류라고 주장해주세요 크크크크크크
카서스
17/03/18 19:10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그러니까 하고는 싶은데 님은 또 빙빙 돌릴거잖아요 크크크크
같은 댓글을 몇번이나 반복하는것도 귀찮은데

자, 님은 그러한 맥락의 주장이 없다고 주장하셨죠?
대표적인 예로 든게 여러 교과서들이구요.

그렇다면, 있다는걸 사진찍어서 보여준다면
님이 자료를 보지도 않고 잘못알고있었으며 사실왜곡을 하였다고 인정하시겠냐구요 크크크크

이거 yes 만 하신다면 얼마든지 올려드릴게요 크크크크
님도 리플 반복하는거 지루하다고 하시는데
한방에 끝날 방법을 왜 거절하고 계신가요? 쫄리신가? 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9:11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무의미하게 긁어온 제목 57 개 vs 대법원 판례 1개
이 정도면 오른쪽으로 무게추가 기울다 못해 쓰러지는 느낌인데요?
카서스
17/03/18 19:13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그 대법원 판례 보여드렸습니다 ^^
문구가 문제라는 말은 하지 않았으며
검정의 권한은 교과부 장관에게 있다 라는 판례입니다.
혹시 독해력이 부족하신가요? 아니죠?

다음, 지금 현행 교과서들은 검정을 통과했습니다.
그렇다면 교과부 장관이 이 교과서들이 문제없다고 인정한걸까요 안한걸까요?

왜 이 간단한 논리전개도 안되시는거지 크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9:15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글쎄요. 님께서 워낙 조작과 왜곡에 능하시니, 아무런 의미없는 사진 찍어서 올리고 정신승리할지 누가 압니까. 대법원 수정판결 이후 교과서 중에 '38선에서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혹은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 라는 기술이 있다면 긁어오시면 됩니다.
아마 님은 이전에 미래엔 교과서의 사례에서 왜곡했던 것 처럼, 한국전쟁 파트 앞 페이지에 무력충돌 이야기 있음 으로 퉁치고 넘어가려는 사기를 치려고 하시겠지만요.
왜 한방에 끝낼 방법을 못 찾고 계속 간만 보고 계시는지요?
수원감자
17/03/18 19:16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네^^ 대법원에서 전쟁의 책임이 쌍방에게 있다는 주장은 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했어요.
지속적인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는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백히 한 거죠.
혹시 맥락이라는 단어가 뭔지 아세요? 크크크크크 미치겠다 ㅠㅠ
이게 지금 사람이랑 대화하는건지 원숭이랑 대화하는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카서스
17/03/18 19:17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그냥 교과서 통째로 찍어서 올려드릴게요 크크크크크크크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은 문구를 원하나요? 크크크크
김일성 찬양! 구호는 문제인데 김일성 찬앙! 은 문제가 아니라고 우기실 분이네요 크크크크크
카서스
17/03/18 19:19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크크 그러니까 그런 판단이 어디서 나오냐고요 ㅠ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교과용도서의 내용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될 때에는 국정도서의 경우에는 이를 수정하고, 검정도서의 경우에는 저작자 또는 발행자에게 수정을 명할 수 있다

설마 이부분 못찾으셨어요? ㅠㅠ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님 말이 맞아 대법원이 그런 오류사례 뺴셈! 이라고 했다 하더라도

수정한다음 다시 검정받아 통과했는데
학생들이 어떻게 없는 단어나 문구를 보고 좌편향이 되냐고요 크크크크크크 좌편향 빔을 맞아서예요? 짠하시네요 ㅠㅠ
수원감자
17/03/18 19:22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6.25 전쟁의 책임이 남북한 모두에게 있다고 오해할 수 있는 자료를 싣거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의 도발 주체가 북한임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는...
(중략)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6종에 대해 교육부가 수정명령을 내린 것은 적법하다."

↑ 여기서 그런 판단이 나왔는데요?
님처럼 교과서에 "지속적인 충돌이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황당한 소리를 적어놨다가는
수정명령 받습니다.
카서스
17/03/18 19:25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크크 그러니까 그런 문구에 대해 교육부가 잘못이라고 판단한다면 얼마든지 수정명령을 내릴수 있다고 판결을 내린거라구요 ㅠ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교과용도서의 내용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될 때에는 국정도서의 경우에는 이를 수정하고, 검정도서의 경우에는 저작자 또는 발행자에게 수정을 명할 수 있다

이 말이 이해가 안되세요?
수원감자
17/03/18 19:25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크크크. 38선에서의 지속적인 무력 충돌이 눈싸움인가요?
눈으로 누구 째려보는 건 죄가 아니라니까요.
자꾸 38선에서의 지속적인 무력 충돌을 눈싸움으로 비유하시는데 그 비유 자체가 님의 지적 수준을 짐작케 합니다.
무력충돌은 전투를 의미하고 전면전 보다는 작은 단계의 충돌을 의미합니다.
죽빵 때린 게 무력충돌이라면, 주먹쥐고 악에 받친 듯 미친듯이 치고박으며 때리는 게 전면전 상황 정도 되지요.
그러니 주먹쥐고 미친듯이 상대방을 때렸다 하더라도, 죽빵 같이 때린 상대에게 책임이 없을 수 없고,
이런 경우 쌍방과실로 처리되는 경우는 흔한데요?
수원감자
17/03/18 19:26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네^^ 그래서 수정하라고 했잖아요.
교과서에 님 같은 소리 적어놓으면 수정명령 내려온다니까요?
카서스
17/03/18 19:30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크크 그 누구도, 심지어 정훈교육에서도 자잘한 국지전을 무력충돌이라고 하지 않아요
도발이라고 하지 크크크크크크 미치겠다 ㅠㅠ

그리고 미친듯이 상대방을 때린것 vs 죽방때린게 쌍방과실 처리가 된다고요? 크크크크크크 게다가 흔해요?
판례 가져오실래요? 크크크크크크

수정하라고 한건 그런 권한이 교과부에 있다는 법리적 해석이라고요 크크크크 그 내용이 문제거나 그런게 아니라 애초에 그런 권한이 교과부에 있다고 말한거예요 이게 해석이 안되요? 그렇게 어려워요?

그리고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이미 재검정 거쳤는데요? 크크크크크
검정거쳐서 수정됬는데 학생들이 도대체 어떻게 수정전 문구를 알아서 좌편향 되냐구요
좌편향빔 맞아서? 크크크크크
수원감자
17/03/18 19:31
수정 아이콘
카서스 님// 그나저나 아까부터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올린다 올린다 말만 하고 소식이 없네요.
아마 앞으로도 볼 일 없을 것 같은데 안 기다리고 그냥 가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카서스
17/03/18 19:35
수정 아이콘
수원감자 님//
크크크크 저도 귀찮으니 복붙 할게요

자, 님은 그러한 맥락의 주장이 없다고 주장하셨죠?
대표적인 예로 든게 여러 교과서들이구요.

그렇다면, 있다는걸 사진찍어서 보여준다면
님이 자료를 보지도 않고 잘못알고있었으며 사실왜곡을 하였다고 인정하시겠냐구요 크크크크

이거 yes 만 하신다면 얼마든지 올려드릴게요 크크크크
님도 리플 반복하는거 지루하다고 하시는데
한방에 끝날 방법을 왜 거절하고 계신가요? 쫄리신가? 크크크크

쫄리셨죠? 아니면 정신승리중이신가? 크크
어느쪽이든 공부나 더하세요 크크크크
자신있으면 yes 하시구요 크크
17/03/17 17:58
수정 아이콘
히 네임 이즈 존 시나!
Multivitamin
17/03/17 18:11
수정 아이콘
그래요
17/03/18 07:5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서울몽키님.
17/03/18 09:28
수정 아이콘
네, 이제 영원히 그 "좌편향 교과서"만 남을 겁니다.
이쯤 왔는데도 믿음을 못 버리시다니 정말 신실하신 분입니다 그려.
17/03/17 17:53
수정 아이콘
경산의 문명고를 세계의 명문으로!
보통블빠
17/03/17 17:56
수정 아이콘
삼류 쓰레기 책에 들어간 종이에게 애도를...
솔로12년차
17/03/17 18:37
수정 아이콘
좌편향교과서라는 비판이 왜 웃기냐면요, '편향'됐다고 말 할 정도라면 대안 교과서를 낼 게 아니라, 편향된 교과서를 못 쓰게 해야 합니다. 국정교과서를 못 쓰게 한 것처럼 말이죠.
쓸 수는 있는 수준이지만 좀 기울어졌다고 말 할 거면 편향이란 단어를 사용해서는 안되구요. 왜냐면 그 말 자체가 한 쪽 극단이란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죠.
솔직히 진지하게, 역사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세금 떼어 먹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의심합니다. 논란이 고작 사용하냐마냐에 머무르게끔 하면서 돈 먹을 사람들은 이미 먹고 손 털어버린게 아닌지.
잉크부스
17/03/17 21:09
수정 아이콘
제가 지켜보니 주로 닉에 지역이 들어가시는 분이 문제가 믾더라구요 법칙같은건지
17/03/17 21:38
수정 아이콘
같은 사람일수도...
17/03/17 23:58
수정 아이콘
장판파가 또!
사업드래군
17/03/18 12:44
수정 아이콘
어느 분 말대로 장판파의 장비가 아니라, 역경루의 공손찬일지도. 장판파 장비는 수준이라도 되지 이건 뭐 논리도 없고, 말같지도 않는 정신승리 하는 소리만 하고 있으니까요.
17/03/18 11:09
수정 아이콘
와 댓글의대부분을 저 분이 차지...
cluefake
17/03/18 13:14
수정 아이콘
EBS 교재가 국정교과서 논조로 내용이 좀 변경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강사들이 딴거로 공부하라고 한 적이 있었죠. 고등학생한테 EBS말고 딴거로 하라고 할 수 있다는건 엄청난 겁니다. 이미 시금석으로 증명이 되었다고봐도 무방해요.
snobbism
17/03/18 16:53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누가 어그로 끌면 기다렸다는 듯이 아니다 내가 더 악성 어그로다! 하면서 잊고 살던 닉네임들이 부상하고 있네요

재미있습니다 크크크
17/03/18 20:15
수정 아이콘
댓글 잠겨야 할것 같습니다.
더이상 정상적인 토론이 불가할것 같네요
Thursday
17/03/20 13:47
수정 아이콘
무논리자에게 이토록 사람답게 자료를 제공해주고 논리적으로 끈질기게 토론하는 분위기가 어디있습니까 세상에. 다들 똥이 더러워서 피한 것도 아니고 자기 손에 똥 묻혀서 치우는게 싫다고 무시한 거에 가까운데. 그걸 더러워서 피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카서스님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갓서스님 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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