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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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11 23:41:17
Name 유스티스
Subject [일반] 자유 게시판 운영위원 두 분과 운영진 한 분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운영진 유스티스입니다.

이번 자유 게시판 운영위원 모집 공고에 총 네 분이 지원해주셨습니다. 지원에 감사드리고 부득이하게 모집에 다 응하지 못하게 되어 쪽지로도 감사와 아쉬움을 표했지만 다시 한번 아쉽게 생각하고 감사드립니다.
총 두 분을 모셨습니다.

snobbism 님과 랜슬롯 님이십니다. 아래는 두분의 인사말입니다.
먼저 [snobbism 님의 인사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새롭게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으로 일하게 된 snobbism이라고 합니다! 인사드립니다!
저 스스로는 필력이 너무 부족한 인간이라 pgr에 글을 많이 쓰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오랜만에 쓰는 글이 운영위원 자기소개글이라, 제가 막 긴장이 됩니다. 하하하ㅠ

돌이켜보면, 그냥 게임하기 좋아했던 철없던 어린애 시절
이곳에 가입하고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배워왔습니다.
예~~전에 어떤 회원분께서 '나에게 pgr은 세상을 보는 창과 같다'고 쓰셨던 기억이 나는데, 사실 저도 딱 그랬거든요.

그래서 마음 한구석에는 항상 나도 pgr에 뭔가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만,
센스가 있어서 웃긴 자료를 올리는 것도 아니고,
필력이 좋아서 양질의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어떤 한 분야의 전문가인 것도 아니라서 주로 눈팅으로 일관해 왔습니다.

그러다 운영위원이라는 자리를 통해서, pgr이라는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고, 운좋게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는 [랜슬롯 님의 인사말]입니다.


안녕하세요 랜슬롯입니다.

아 뭐랄까요, 사실 정말 과장하는게 아니고 피지알은 제가 가장 애정을 가지고, 가장 오랫동안 함께해온 커뮤니티입니다. 그런만큼 피지알에서 운영직을 맡는다는게 부담도 상당히 큽니다. 그 나름대로의 책임과 의무를 제가 다 감당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도 들구요. 그러나,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운영직을 수행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아마 많은 실수를 거칠지도 모르겠지만,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서 고쳐나가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다른 운영위원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이트들이 그러하듯, 사실 피지알또한 하나의 개체라고 보긴 힘들기에 피지알을 보고 피지알은 이렇다! 라고 특정할 수가 없지만, 저는 진심으로 피지알이라는 사이트를 좋아하고 또 피지알이 좋은 사이트라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있는 곳이기에 분란이 있을 수도 있고, 때로는 다툼이 있을 수도 있고, 오해, 실수, 많은 것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그 모든 것들을 통틀어서 전 그래도 피지알은 좋은 사이트다 라고 굳게 믿고 있는 만큼 운영위원이 된 저의 존재가 이 사이트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피지알 운영위원 여러분들, 그리고 피지알 회원여러분들, 모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랜슬롯


새로 운영위원이 되신 분들이십니다. 저 또한 과거 처음 운영위원이 됐을 때를 생각하면 사소한 수정에도 벌벌 떨고 그만큼 실수도 많이한 것 같습니다. pgr21의 자유게시판을 위해 봉사하시고 수고로우신 일을 자처하신 분들이니 너무 질책마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운영진 한 분께서 복귀의사를 타진하셨고 운영진의 업무를 잘 이해하시고 큰 도움이 되시는지라 운영진으로 모셨습니다.
OrBef님입니다. 아래는 [OrBef님의 복귀 인사말]입니다.


안녕하세요 OrBef 입니다.

작년에 개인적으로 급하고 중요한 일이 생겨서 잠시 운영직을 쉬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이제 대충 마무리가 되어서 다시 자운위 운영위원 모집에 지원하였습니다. 근데 기존에 운영진 일을 해 보았으니 다시 운영진을 하라고 이야기를 주셔서 자게 운영위원이 아니라 운영진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쉰 뒤 다시 신참이 되었으니,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신규 운영위원 두 분과 복귀 운영진 한 분의 인사말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nobbism
17/09/11 23:43
수정 아이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랜슬롯
17/09/11 23:44
수정 아이콘
잘 부탁드립니다.
사악군
17/09/11 23:50
수정 아이콘
앞으로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서동북남
17/09/11 23:54
수정 아이콘
비위가 참 좋으신 분이었네요.
사악군
17/09/11 23:56
수정 아이콘
제 멘탈이 좀 튼튼하긴 하죠. 온갖 시비를 섭렵해서.
서동북남
17/09/11 23:57
수정 아이콘
보통 그런건 멘탈이 아니라 다른 단어로 부르지만. . 알겠습니다.
사악군
17/09/12 00:01
수정 아이콘
다른 단어는 인사하는 자리에서 이러시면서 민망함을 못느끼시는 님께 양보하도록 하죠.
특이점주의자
17/09/11 23: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사악군 님이 운영진의 고생을 입에 담으시는건 좀 염치가 없는 일이라고 보이네요.

본인이 운영진 이실때 본인 스스로 사건을 일으키기도 하셨으니까요.
그냥 응원한다는 글이 더 좋지 안을까요.
사악군
17/09/12 00:05
수정 아이콘
별 이젠 고생이 많으시겠다는 말도 시비가 털리는군요.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처음엔 잘 부탁드린다고만 적었는데 다시보니 1, 2댓글이 다 운영진이시길래 똑같이 주르륵 적힌게 모양새가 좀 이상할거 같아 수정한겁니다. 하다하다 인삿말에도 시비가 붙는군요.
특이점주의자
17/09/12 00:1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운영진 하면서 회원 저격글써서 사이트 분란 만들고,
운영진에서 떨어진 다음에 사과도 없이 사이트이용자들 한테 실망했다는 댓글쓰는 사람이
앞으로 운영진 하면서 고생할꺼라고 글적는걸 보고, (비꼬는 글로 보일수 있으니) 그냥 응원한다는 글이 더 좋지 안을까요 라고 쓰면

사악군님에게 시비 털리고 트집잡는게 되는가 보네요.

그럼 사악군님이 저격글 써서 회원 몇명씩 탈퇴 시키는건 회원 전체에 대한 시비고 트집이었습니까?
아니면 자기가 적은 저격글이 정당한 자기 의견 제시였다고 생각 하는건가요?
윙윙이
17/09/12 00: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자기생각 버릴사람이 아닌데 뭘 시간을 낭비하십니까..
사악군
17/09/12 01:39
수정 아이콘
예. 저는 정당한 의견제시였다고 생각하는데요? 똑같은 얘기 이제 질립니다만.

저는 떨어진게 아니라 사퇴한거고 3개월 임기끝난 이후 그 사건 나기전부터 운영진에게 곧 그만두겠단 의사표시했었어요. 제가 처리했던거 이의절차만 끝나면 관두겠다고. 다 설명한 이야기지만 뭐 읽어본 분은 몇분 안되시는거 같으니 또 얘기해야죠 뭐.

고생이 많으시겠다는 통상적인 인사에 시비터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인사를 고친 과정도 말씀드렸는데 뭐 상관없으시겠죠 시비가 목적이시니. 염치없다는 말로 시작하시고 남의 고생많으시겠다는 인사는 비꼬는걸로 보일 수 있다는 친절한 충고라고 해보실 생각이세요? 그 충고 저는 사양하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7/09/12 07:26
수정 아이콘
사퇴안했어도 짤렸을겁니다.
서동북남
17/09/12 07:28
수정 아이콘
사퇴한게 아니고 본인의 잘못된 행실로 여참심에서 유래없는 90퍼가 넘는 몰표로 피지알 유저들에 의해 [탄핵]되신 건데 사실왜곡은 곤란합니다. 설마 운영진이셨던 분께서 피지알의 여참심 최종판결을 부정하시진 않겠죠?

여기서 사악군님이 [사퇴]했다고 생각하는 피지알러는 거의 없어요. 본인이 그렇게 주장하실 뿐이죠.
사악군
17/09/12 07:50
수정 아이콘
아네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없어요 그런다고 사실이 달라집니까? 제가 문제의 그 글을 쓰기도 전부터 이의절차 끝나면 그만두겠다고 운영진에게 얘기했던게 사실이니 저는 거리낄게 없습니다. 믿던지 말던지 맘대로 하세요.

여참심 결과는 글삭제와 벌점에 대한 제 이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이죠. 저는 그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탄핵요? 엉뚱한 의미부여는 곤란한데요. 여참심은 제가 신청한 절차이고 거기서 다루어진건 제 글의 규정위반 여부이지 제 운영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동북남
17/09/12 07:59
수정 아이콘
네 사실은 달라지지 않죠. 사실은 사악군님의 잘못된 행실로 다른 운영진한테 벌점을 먹고 강등되었고, 운영진 자격이 정지되었으며, 그걸 되돌려보려고 여참심까지 갔지만 90퍼의 몰표로 원조치 확정되었고, 3개월간 여참심 신청자격도 박탈되었다는 것이죠.

즉, 일반유저들의 투표로 운영진의 자격박탈을 확정지었습니다. 보통 그걸 [탄핵]이라고 합니다.
사악군
17/09/12 08:05
수정 아이콘
운영진 자격을 되돌리려고한 적 없는데요. 여참심에서 제가 이겼더라도 운영위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할 의사도 없었어요. 일반유저의 투표에 의해 자격이 박탈된 것도 아니고, 확정된 것도 아니고, 제가 사퇴하기전까지 운영위원 자격이 정지된 적도 없습니다. 확정된건 운영진의 글삭벌점이 정당하다는게 확정된거죠.
서동북남
17/09/12 08:26
수정 아이콘
사악군 님//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강변하시지만 대부분의 피지알러들은 사악군님을 [탄핵]당한 운영진으로 본다는 게 안타까운 사실이죠.

멘탈이 튼튼하다고 하셨으니 이 정도는 감내하면서 피지알 생활하셔야죠. 누굴 탓하겠습니까.
빛당태
17/09/12 08:37
수정 아이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든 간에 새 운영진을 모셨다는 알림글에 남겨진 댓글을 비꼬는 모습이 제 3자 입장에서 봤을 때 썩 좋아보이진 않네요. 새 운영진들에게도 예의가 아니지요.
서동북남
17/09/12 00:14
수정 아이콘
그만큼 사람의 행적이라는 게 중요하다는 거겠죠. 누굴 탓하겠습니까. 똑같은 말을 해도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달리 받아들이게 되는 게 세상의 이치죠.
사악군
17/09/12 01:3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이런 시비거는 분들 말은 별로 신경쓰지 않게되더군요.
아우구스투스
17/09/12 00:25
수정 아이콘
염치없다라는 말이 있죠.
사악군
17/09/12 01:4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리움 그 뒤
17/09/12 10:4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이 말 가지고도 뭐라 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참 나....
오리엔탈파닭
17/09/11 23:55
수정 아이콘
험한 길에 새로 발을 들이는 분들도, 다시 험한 길을 가시는 분도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서동북남
17/09/11 23:56
수정 아이콘
축하. . .는 이런데서 쓰는 단어는 아닌 것 같고 무난한 운영진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길.
특이점주의자
17/09/12 00:05
수정 아이콘
퍼XXX 사건등 몇몇 사건 때문에 운영진 파워가 유난히 약한 사이트가 PGR이라, 운영진 분들이 고생하시는걸 대부분의 유저분들은 다들 아실껍니다.
국가에서 돈주고 사이트 운영하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무보수인 만큼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다시 들어오시는 분도 잘 부탁 드립니다.
Carrusel
17/09/12 00:08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Blazer's Edge
17/09/12 00:13
수정 아이콘
요새 다중아이디들이 대놓고 활동하던데...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어려운 자리에 자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잘 부탁드립니다.
다다다닥
17/09/12 00:17
수정 아이콘
어려운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수락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부탁드겠습니다.
도로시-Mk2
17/09/12 00:18
수정 아이콘
감사... 압도적 감사...!
파이몬
17/09/12 00: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__)
모그리
17/09/12 00:33
수정 아이콘
잘 부탁드립니다.
17/09/12 00:35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17/09/12 00:53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하얀소파
17/09/12 00: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BibGourmand
17/09/12 01:06
수정 아이콘
잘 부탁드립니다!
펠릭스
17/09/12 01:08
수정 아이콘
어쩌자고 이런 가시밭길을....

고생하십시오. 정말 고생하는 자리라는걸 알기 때문에 고생하시라는 말 밖에 못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슈퍼히어로
17/09/12 01: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7/09/12 01:23
수정 아이콘
잘부탁드립니다.
케타로
17/09/12 07:06
수정 아이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고분자
17/09/12 07:07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우주여행
17/09/12 08:32
수정 아이콘
고생 하시겠네요. 감사합니다
새강이
17/09/12 09:10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응원해요
TheLasid
17/09/12 09:17
수정 아이콘
세 분 다 힘내세요!
YORDLE ONE
17/09/12 10:17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잘부탁드립니다.
홍승식
17/09/12 10:31
수정 아이콘
힘든 일에 자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7/09/12 10:39
수정 아이콘
Pgr도 경력있는 신입을 뽑는다니, 이거 너무한거 아닙니꽈???!? 농담이고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다른 두분도 욕많이 먹고 힘든 일이란걸 아시는데도 지원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움 그 뒤
17/09/12 10:49
수정 아이콘
힘든 일에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17/09/12 11:22
수정 아이콘
자게가 가장 지옥이라 생각하는데... 응원하겠습니다.
17/09/12 11:38
수정 아이콘
잘 부탁드립니다. (__)
17/09/12 23: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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