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0/16 12:50:52
Name 아유
Link #1 http://naver.me/5DOJmo0p
Subject [일반] 박근혜의 최후의 발악이 시작되었습니다.
구속연장으로 사실상 유죄가 확정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자 되도 않는 여론전을 시작했네요.
그동안 자기발언 삼가해왔다가 오늘 첫 발언을 하면서 동시에 변호인단 전원 사임을 선언했습니다.
뻔하디 뻔한 한 사람에 대한 배신 타령으로 시작한 발언은 법치의 힘을 빌린 정치보복이라는 말로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여전히 뻔뻔하고 가증스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스스로 법치의 의미를 저버리면서
전문 어디에도 국민에 대한 사과 한마디 하지 않으면서
이른바 여론에 기대며 부활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며.정말 우리나라는 최악의 대통령을 선출했었구나란 생각을 절로 하게 만듭니다.
그나저나 올해 내로 끝날 것 같던 국정농단 재판은 변호인단 전원 사임으로 꼬이게 될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화나고 분통터지는 사안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0/16 12:51
수정 아이콘
이럴때일수록 지공이 최선입니다.

다시 지지자들 잠깐 집결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천천히 가야죠
방향성
17/10/16 12:55
수정 아이콘
결집 안될걸요.
17/10/16 12:58
수정 아이콘
뜯지 않은 사이다는 냉장 보관합시다.
17/10/16 13:04
수정 아이콘
메모장아 오늘도 미안해
17/10/16 13:05
수정 아이콘
좀 열받긴하지만 글쎄요... 지렁이 꿈틀하는걸로 느껴져서 흐흐..
닉네임좀정해줘여
17/10/16 13:05
수정 아이콘
끝까지 잘못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는군요.
사악군
17/10/16 13:07
수정 아이콘
국선해달라고 하지는 마라..
파란무테
17/10/16 13:07
수정 아이콘
변호인단 전원 사임하면 절차가 꼬이는거예요?
스타본지7년
17/10/16 13:09
수정 아이콘
국선변호인이 맡아도 자료 검토할 시간을 줄 수밖에 없긴 하지요.
루크레티아
17/10/16 13:12
수정 아이콘
503이 지은 죄목이 너무 다채롭고 다양해서 법적으로 필히 변호사를 선임하게 되어 있는데 이제까지 변호인 직함 달았던 것들이 죄다 사임하면 새로 변호사를 사거나 국선이 지정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누가 봐도 해봐야 손해인 저 자리를 가겠느냐부터 시작해서 만약 선임에 동의하고 일처리를 시작해도 엄청난 양의 죄목을 다시 봐야 하는 상황이니 시간이 엄청나게 끌리죠.
홍삼모스키토골드
17/10/16 15:00
수정 아이콘
뭐 구속기간이 연장되었으니 이제 시간에 대해서는 급한 부분은 많이 덜지 않았을까요
틀림과 다름
17/10/16 20:05
수정 아이콘
시간 끈만큼 그만큼 콩밥 먹는다고 보면 되는것 아닌가요?
시린비
17/10/16 13:09
수정 아이콘
보복이라니 무슨 순리대로 정권 넘어간 다음인줄 아나... 당신 탄핵당한거야 탄핵
BlazePsyki
17/10/16 13:14
수정 아이콘
변호인단 사임이라는게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하겠다는데 그걸 고려할 시간을 줘야 하나요?
17/10/16 13:16
수정 아이콘
일단 형사법상 변호사 임명이 필수적인지라..
BlazePsyki
17/10/16 13:1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법알못이 또...
피카츄백만볼트
17/10/16 15:48
수정 아이콘
더군다나 이제와서 국선이 억지로 맡게되면, 이제 그 변호사는 저 어마어마한 사건기록 처음부터 읽기 시작해야되요. 어쨌든 읽을건 읽고 소송하게 시간을 줘야되니 시간 끌기론 이만한 x수작이 없죠.
sen vastaan
17/10/16 13:14
수정 아이콘
새삼 반성했다면 그게 더 놀라운 일...
17/10/16 13:14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쿨할까봐 걱정했는데
17/10/16 13:15
수정 아이콘
발악은 맞는데
최후는 아닌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한 발악이 남아있을것 같네요
솔로몬의악몽
17/10/16 14:29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최후라뇨 전 10년이 지나도 이럴 것 같은걸요
17/10/16 13:15
수정 아이콘
이제 붙을 변호인이 남아있나요?;;;
17/10/16 13:16
수정 아이콘
역적주제에 그래도 민주적 절차를 밟아서 처리해주겠다는데 끝까지 잘못한게 없다 우기시겠다? 늬 아버지가 했던 방식대로 해주면 재판도 못받을텐데?
17/10/16 13:17
수정 아이콘
재판 고의 지연이면 변론들을 필요없이 검사가 구형한 그대로 선고 내리면 되지 않을까요.
http://news.joins.com/article/3593417
20년 전 기사이지만 그런 사례가 있네요.
cadenza79
17/10/16 13:5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판결은... 한 선배분에게 들은 전설적인 맹검사(피고인이 검사보다 법을 더 잘 안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 사건이네요.
저건 피고인의 줄석거부에 관한 판결이어서 필요적 변호사건의 변호인 공석에는 써먹을 수가 없지요.
게다가 보도된 판결은 상고심에서 파기되었습니다.
※ 이분은 절차에 관한 대법원 판례를 꽤 많이 만든 대-_-단한 인물이지요. 그래봐야 모두 절차상 문제였기 때문에 절차만 다시 진행하면 적법해지는 것이어서 정작 본인 형량은 한푼도 못 깎았다고 전해집니다. 지금쯤은 형기 다 끝났을텐데 어디서 뭘 하시는지...

변호인의 퇴임에 대하여는 91도865 판결이 있긴 합니다만, 이 사건과 사안이 좀 달라서 그대로 적용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17/10/16 14:0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이번 사건엔 그대로 적용이 안되는 거군요.
눈이내리면
17/10/16 13:19
수정 아이콘
깝을 싸네요 정말 마지막까지 지긋지긋합니다
클로우해머
17/10/16 13:20
수정 아이콘
국선이 되면... 10만쪽 넘는 자료와, 말이 안통하는 의뢰인과, 주 4일 재판... 극한직업이네요.
Chasingthegoals
17/10/16 13:30
수정 아이콘
???: 제가 국선변호인하면 얼마 받는줄 아세요? 30만원 받아, 30만원!!
17/10/16 14: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도 이거 생각했는데 정 안되면 이 역할 하셨던 분(영화 감독님이라던데)이 직접 가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7/10/16 14:42
수정 아이콘
하루 30일까요? 건당일까요?
만약 하루에 30이면 주 4일 * 30만 * 4주 = 월 480만원이네요.
음 짜긴짜네요
사악군
17/10/16 14:50
수정 아이콘
건당입니다. 하루 30이면 개꿀..
cadenza79
17/10/16 14:55
수정 아이콘
좀 다르긴 합니다만...
거꾸로 하루 25 해서 입나오게 만든 적이 있지 않았나요?
영장실질심사 건당 15만 원인데 10으로 깎고 주말에도 하루 최대 25까지밖에 안 준다고 해서 헬이 열렸다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cadenza79
17/10/16 14: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사건 난이도가 높아도 최대 5배까지입니다.
150이라는 이야기인데 저거 할 국선변호인은 자기 일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결국 국선전담변호사 한 명을 붙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jjohny=쿠마
17/10/16 15:00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 질문...
사안의 중대성이나 복잡성 등으로 인해 한 피고인에 대하여 복수의 국선변호인을 붙이는 경우도 있는지요?
cadenza79
17/10/16 15:05
수정 아이콘
실제 사례는 한번도 못보긴 했는데 근거가 있긴 합니다.

형사소송규칙 제15조(변호인의 수)
①국선변호인은 피고인 또는 피의자마다 1인을 선정한다. 다만, 사건의 특수성에 비추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1인의 피고인 또는 피의자에게 수인의 국선변호인을 선정할 수 있다.

이 사건은 딱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건인데요.
문제는 여럿을 붙였을 때 왜 특별대우하냐고 또한번 난리가 날 것이라...
jjohny=쿠마
17/10/16 15:07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설마하니 정말 국선변호를 받는 방향으로 결정할지는 좀 회의적이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애꿎은 국선변호인분(들)이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업무량도 과중할 거고, 본인이 먹지 않아도 되는 욕을 적잖게 드실 수도 있을 거고...
홍삼모스키토골드
17/10/16 15:02
수정 아이콘
국선으로 전환되었다고 얼마 안 있어서 또 사선 변호사들 붙을 거 같은데요. 접견문제도 있고 변호사없으면 피고인만 고통스러워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청마루
17/10/16 13:20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정치보복 운운하는 바람에 박근혜 출당시키고 바른정당과 통합추친하려는 자유한국당에 빅엿까지 날리네요. 대~단합니다. 홍준표는 친박들과 박사모들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크
17/10/16 13:22
수정 아이콘
최후의 저항이라니... 전사였네..
어.. 잠깐 그럼 방벽도 남았나???
됍늅이
17/10/16 13:24
수정 아이콘
마! 오픈베타 때는 방벽 쿨이 30분이었는데~ 요즘 것들은 2분마다 생존기 굴리고 방패도 필요없고 으잉~
17/10/16 13:25
수정 아이콘
어짜피 지속시간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죠.
톨리일자
17/10/16 13:23
수정 아이콘
구속 연장되고 나서는 청량리역앞에도 서명받는 할아버지들 없던데...
17/10/16 14:53
수정 아이콘
어제(일요일)에 그대로 있던데요 크흑
Chakakhan
17/10/16 13:24
수정 아이콘
Winter is coming
17/10/16 13:29
수정 아이콘
뭐 나쁠건 없죠. 난 아무 잘못 없고 이건 정치보복이라는 저 태도만 유지해 준다면

유승민같은 사람이 떠벌리는 사면 같은 건 만에 하나라도 해줄 명분이 없으니
YORDLE ONE
17/10/16 13:32
수정 아이콘
아아니 왜 내가 저아줌마 밥먹는데 드는 세금을 내야하는건지
강동원
17/10/16 14:05
수정 아이콘
나와서 친위대들한테 둘러싸여서 으쌰으쌰 하는 꼴 보는 것 보다는
세금 쓰더라도 가둬 놓는게 더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17/10/16 14:17
수정 아이콘
지금이 싸게 먹히는 겁니다 크크
바닷내음
17/10/16 13:35
수정 아이콘
자기가 헌법보다 위인데 맘대로 안되니까 법치가 아닌거죠.
17/10/16 13:36
수정 아이콘
본인은 구속, 친박은 몰락, 한국당 지지율은 최하, 국민여론은 싸늘.


이미 정치적으로 끝장났습니다. 아직 본인은 권토중래하며 정치로 복귀할 수 있다 착각하나본데 흐흐.
건이강이별이
17/10/16 13:38
수정 아이콘
발악하면서 친구들좀 데려갔으면 ..
호모 루덴스
17/10/16 1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정도는 예상가능한 것이었고, 대응이 가능한 것이라서, 안심이 되는 수준입니다.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503씨가 구치소에서 자살소동을 하는 듯, 법적인 대응이 아닌
감성의 영역을 건드리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경우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가 향후 정치판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는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정말 503씨가 정치보복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으면, 구치소에서 목을 매거나, 손목을 그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정치보복이 아닌것도 정치보복으로 둔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503씨는 그럴 생각이 없는가 봅니다. 안심이 됩니다.
뜨와에므와
17/10/16 13:48
수정 아이콘
그런게 가능한 부류는 아니죠 정신세계가...
사악군
17/10/16 14:11
수정 아이콘
사실 죽을 수도 있다고 봐서 예전 태블릿보도 시작때쯤 박근혜가 대통령직에 남아있을까 내기의 조건도 그렇게 걸었었는데
(대통력직 부재의 원인<탄핵, 하야, 사망, 실종 등>을 가리지 않고 임기종료일 당시 재직 유지 여부만을 조건으로)
죽을라면 더 빨리 죽었어야죠. 그것도 타이밍이 필요한건데 지금은 이미 시기를 놓쳤어요. 죽을거 같지도 않고.
독수리가아니라닭
17/10/16 14:47
수정 아이콘
그런 거 할 성격이 아니죠. 자기 자신을 철저하게 믿는 사람이라...

걱정이 있다면 자살 당할 가능성인데, 구치소에 있는 한은 안전하겠네요
17/10/17 02:23
수정 아이콘
도깨비는 보고 뭘 해도 하겠죠..이미 봤을라나?
수첩엔 '날이 좋아서..날이 좋지 않아서..모든 날이좋았다..' 쓰겠죠..
거믄별
17/10/16 13:49
수정 아이콘
자기는 1심 선고를 미룰 수 있을지 모르지만...
친박을 비롯한 자유당에게 아주 빅~~엿을 제대로 먹이는 짓거리죠.
자유당이 박근혜를 버렸다면 욕을 먹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쉴드를 치려고 했기에 같이 욕을 먹을 겁니다.
가뜩이나 국민 여론은 싸늘한데 박근혜가 저렇게 나오면 더 싸늘해지면 싸늘해졌지 그들을 동정하지 않죠.
자판기냉커피
17/10/16 13:52
수정 아이콘
맘대로 떠들라고 하세요
어차피 여론이 저런거 하나로 흔들릴만한 상황이 아니에요
진짜 윗분말대로 자살퍼포먼스정도해야되는데 제가볼때 저쪽분들은 그럴깡도없어요
고타마 싯다르타
17/10/16 13:55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야 할거 같은데.....
17/10/16 13:56
수정 아이콘
헌재랑 같은 레파토리긴 하네요.
재판 못 믿겠다. 변호사진 총사임으로 시간 끌기 시도까지.
토니토니쵸파
17/10/16 14:05
수정 아이콘
이게 늘어질수록 자칭 보수들 입장에선 장기적으로 안좋을텐데 말이죠. 빨리 끊어버리고 새로 나가야하는데 질질 끌어버리면 현정부와 여당입장에선 503 후광(?)을 계속 업고 가는 형상이 될겁니다.
17/10/16 14:23
수정 아이콘
하긴 빨리 유죄 판정 떠서 순교자 박근혜 대통령이 되어야 지지층 결합이라도 할 수 있을텐데
자유당도 이렇게 박근혜가 구질스럽게 굴지는 몰랐을거 같네요. 크크크
17/10/16 14:11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이재용 살리기 인가요 크크
홍삼모스키토골드
17/10/16 14: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부분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Cafe_Seokguram
17/10/16 14:13
수정 아이콘
내년 지선 전까지 큰 거 꾸준하게 빵빵 터뜨려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 정치사에 남을 인물이 될 것임은 명확해 보입니다. 적폐청산 요정으로 말이죠.
카오쏘이
17/10/16 14:14
수정 아이콘
이름 바꾼것도 모르는사람, 자괴감드립, 모든책임통감 하지만 수사방해 등등 잔머리 굴리시다가 다 안되니까 떙깡으로 바꾸셨군요 애도 아니고 참
Ryan_0410
17/10/16 14:18
수정 아이콘
잘하고 있다 박근혜! 죽을 때 까지 그렇게 해줘!
돌돌이지요
17/10/16 14:34
수정 아이콘
아니 탄핵당한건데 정치보복이요?
그러지말자
17/10/16 14:39
수정 아이콘
자유당 복당을 노리던 김무성과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짜증나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박근혜 출당이든 제명이든 시켜야 복귀 명분이 마련되는데 저렇게 존재감을 뽐내주시는 통에 은근슬쩍 털어내기가 상당히 곤혹스러워졌다고..
뭐.. 김성태 장제원이 얼마나 욕얻어쳐먹는지 본터라 그 등신들보다는 좀 더 그럴싸한 명분이 필요하기야 하겠지요.
근데 설령 명분이 마련 안되더라도 전대전엔 자유당 기어들어갈것 같긴하지만..
강배코
17/10/16 15:40
수정 아이콘
명분이야 만드는거죠 모. 문재인 신적폐 타도에 보수가 힘을 합쳐야한다 어쩌구하겠죠.
최강한화
17/10/16 14:42
수정 아이콘
보수의 아이콘 박근혜 전대통령이 보수의 씨를 말리려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네요...
빛당태
17/10/16 14:43
수정 아이콘
평생 공주님으로 살아왔으니 이 정도의 우기기와 뻔뻔함은 있어야 그에 걸맞겠지요. 죽는 그날까지 인정은 안 할 듯 싶네요.
우주견공
17/10/16 14:52
수정 아이콘
국선 변호사를 붙여주고 빨리빨리 진행합시다
cadenza79
17/10/16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저거 새로 선정된 한명이 다 읽으려면 헬인 상황인지라...
2명 이상 붙이면 해결은 되긴 하네요. 근거 없다고 써놓고 보니 근거가 있긴 합니다.
홍삼모스키토골드
17/10/16 14:58
수정 아이콘
국선변호사 극한직업이군요.
솔로13년차
17/10/16 15:03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공주라 생각했다고 봅니다. 지금 상황이 억울하고 분할 거라고 생각해요. 저 사람은 보통 사람의 삶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고 생각해요. 100년만 일찍 태어났다면 길거리에서 비명횡사했을지도 모르는데.
모나크모나크
17/10/16 15:23
수정 아이콘
헉;; 그럼 잘 타고 난 것 아닐까요
17/10/16 16:28
수정 아이콘
이건 엘리자베트 황후를 까는 거라고 봅니다. 100년 발언 철회해 주세요.
솔로13년차
17/10/16 17:15
수정 아이콘
한국인에 한정한 겁니다.
10조만들기
17/10/16 15:05
수정 아이콘
보수입장에선 빨리 끊는게 좋은데... 아주 잘 하고 있네요.
월간베스트
17/10/16 15:14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진심으로 저렇게 믿고 있을 거 같습니다.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좀 아니 많이 이상한 사람임.
4차원이랄까.
METALLICA
17/10/16 15:39
수정 아이콘
지금도 열받게 하는데 저런것이 분수에도 안맞는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있었으니 우리같은 사람은 얼마나 열불났겠습니까
초지일관 인간취급해주지 않길 바랍니다
Sunflower.
17/10/16 15:47
수정 아이콘
하아.. 저런걸 앞으로도 계속 봐야할테니 정말 답답합니다. 고구마 200개 처먹은기분..
피카츄백만볼트
17/10/16 15:51
수정 아이콘
저거 결국 국선이 담당하게되면 그 국선변호사가 진심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겠네요. 네이버 댓글은 요즘도 국선변호사가 사건 맡은거 가지고 흉악범 쉴드친다고 욕하는게 배뎃가고 그러던데.
로하스
17/10/16 17:27
수정 아이콘
서로 안하려고 기를 써서 추첨으로 정하게 될지도요 흐흐
치토스
17/10/16 16:37
수정 아이콘
대처가 끝까지 자기 다워서 좋네요
17/10/16 17:24
수정 아이콘
근데 1심 선고 언제쯤 날거 같나요?
법잘아시는분 안계시나요
금연상담전화
17/10/16 19:27
수정 아이콘
그냥 평소에 하던 수많은 뻘짓중에 하나 아닌가요?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수면왕 김수면
17/10/16 19: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선 선임 => 자료 검토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 자료검토가 끝날때까지 재판 연기해주셈 => 이응이응 그대신 재판 끝날때까지 너님 구속

이랬으면....좋겠지만 구속기한 연장이 6개월까지만이니 안되겠지 아마ㅠㅠ
편두통
17/10/16 19:37
수정 아이콘
지방선거때까지 어그로 끌면서 잘 버텨주세요!
안희정
17/10/16 20:04
수정 아이콘
테블릿 조작 프레임이 안먹히니 이젠 이명박건과 함께 정치보복프레임으로 갈아타겠다는 심산인데. 그게 되겠습니까

너무도 죄가 명백히 보여지는데
CallofSleep
17/10/16 20:11
수정 아이콘
국선으로 한다면 저거 맡을 변호사가 엄청나게 고생하게 생겼네요.
Dark and Mary(닭한마리)
17/10/16 21:09
수정 아이콘
그냥 국선변호사가 대충 (말그대로 자료 검토도 다 안하고 대충대충) 변호해주면 어떤일이 벌어지나요? 변호사도 개개인의 역량과 성향이 다를텐데 변호좀 못하고 대충 해줘도 되지 않나요? 꼭 저 방대한 자료를 다 읽고 분석하고 방안을 제시하고 이것저것 해줘야 되는겁니까? 그냥 자리만 채워주면 무슨일이 생기죠? (제가 법알못이라..)
맘모쓰
17/10/16 21:27
수정 아이콘
이거 욕해도 되나..
17/10/17 10:2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무성이형을 먹이는거죠 크크
17/10/17 10:32
수정 아이콘
국선으로 하다가 몇주 버티고
다시 사선 변호사 선임 하는식으로 시간 벌겠죠

국선이 미쳤다고 박근혜 마음에들게 문건 꼼꼼이 다 뒤져서 변호하겠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7/10/17 11:34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단식투쟁이라도 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안하니...
남광주보라
17/10/17 23:46
수정 아이콘
정치적 퍼포먼스인가, 아니면 무뇌아같은 땡깡 (흥칫뿟! 재판 안해 아몰랑)인가?

언제나 예측불허의 생물체입니다. 그런 생물체를 가장 잘 조련한 최태민 옹은 매우 뛰어난 사육사. .


정치적 쇼라도. . 참 서글프네요. 광박 태극기 성조기 팬클럽들은 별 위력도 못 내고 30분 정도 펄럭이기만하다가 골골대며 집에 돌아가고. . 자한당에서는 가급적 저걸 출당시켜서 바른정당과 퓨전하고 싶어하고. .

어디까지 추악하고 일그러지고 흉측해질 수 있나 즐겁게 관망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251 [일반] 머리 숱이 차오른다. [96] 삭제됨17808 17/10/18 17808 10
74249 [일반] 문 대통령, 헌재 재판관에 유남석 광주고등법원장 지명 [69] 러블리즈서지수15154 17/10/18 15154 0
74248 [일반] 가수 조영남 씨의 그림 대작 논란이 1심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57] Misaki Mei10620 17/10/18 10620 2
74247 [일반] 영화배우 조덕제 영화 촬영중 성추행 사건 - 2심 유죄판결 [124] 염력 천만20690 17/10/18 20690 0
74246 [일반] 초등학생의 장남감 화살로 인해 동급생이 실명한 사건입니다. [126] 포스트잇16682 17/10/18 16682 10
74245 [일반] 음원 제작과 머신러닝 A.I. [14] 삭제됨8776 17/10/18 8776 12
74243 [일반] 프로그래밍 면접 이야기 [86] Je ne sais quoi18405 17/10/18 18405 18
74242 [일반] 내일 1년 반만의 면접에 출동하는 29세(백수, 남) 입니다. [47] 뀨뀨11620 17/10/17 11620 40
74241 [일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서태지 노래 [60] 삭제됨9834 17/10/17 9834 6
74240 [일반] 백수입니다.-3- [23] 현직백수9705 17/10/17 9705 9
74239 [일반] 현실 사이버펑크의 이면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9826 17/10/17 9826 34
74238 [일반] [독후감] 테드 창, 「인류과학의 진화」: 알파고와 인간의 일. 그리고 SF문학 [16] 두괴즐10443 17/10/17 10443 22
74237 [일반] 역사상 가장 기이한 황제중 1인. 콤모두스. [23] 피카츄백만볼트14334 17/10/17 14334 15
74236 [일반] 대한민국 군대를 움직이는 4성 장군.jpg [54] 김치찌개17456 17/10/17 17456 1
74235 [일반] 합의금 목적 1만명 고소한 무협작가… 檢 “사익에 공권력 못쓴다” 무더기 기각 [175] petertomasi30134 17/10/17 30134 0
74234 [일반] [단상] 슈테판 츠바이크, "어제의 세계"를 읽고 [3] aurelius5571 17/10/17 5571 1
74233 [일반] [뉴스 모음] 누가 누굴 가르치겠다고... 외 [40] The xian14821 17/10/17 14821 69
74232 [일반] 천하명장 한신의 일생 최대의 성공, "정형전투" [22] 신불해15075 17/10/17 15075 64
74224 [일반] [서브컬쳐] 열도의 인터넷에서 책을 샀을때 좋은 점 [19] 미캉8743 17/10/17 8743 4
74222 [일반] 2017년 9월 국내자동차 판매량 [42] G7011235 17/10/16 11235 5
74220 [일반] [책소개] 미국의 세기의 그늘 아래: 미제국의 흥망 [8] aurelius7255 17/10/16 7255 6
74219 [일반] 95%가 아니라 100%였다 [68] Rossa17074 17/10/16 17074 9
74218 [일반] 박근혜의 최후의 발악이 시작되었습니다. [99] 아유19825 17/10/16 19825 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