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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24 11:33:24
Name 아유
Link #1 http://naver.me/FHFPWn8G
Subject [일반] 조덕제 성추행 논란에 여성단체들이 있었네요. (수정됨)
시끌벅쩍했던 조덕제 성추행 논란
논란의 또 다른 당사자인 여배우측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여배우측 변호사만 나와서 이야기 할 줄 알았건만 각종 단체 대표들이 나왔네요.

그리고 1심과 2심의 판결이 달라진 이유도 나왔습니다.
결국 이걸 연기로 보느냐 아니냐의 차이였습니다.
1심은 감독의 지시에 의한 연기로 판단했고
2심은 감독의 지시가 있었더라도 합의가 안된 사안이면 그건 강제추행이다로 보네요.

물론 하의에 손 넣는 부분은 합의된 사항이 아니며 조덕제측은 아얘 그런 적 없다고 했습니다.

결국 이건은 사전합의여부가 쟁점이 될 듯 보입니다. 연기에 대해 어느정도 인정이 되고 그러는지...
문제는 각종 단체들이 득달같이 달려드는지라 조덕제씨에게는 외로운 싸움이 될 분위기라는 겁니다.

이런 문제에서도 남혐 여혐여부를 가리기는 싫지만
어찌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추가
http://naver.me/GYdXhUTs
여배우측이 제시한 유죄의 이유가 담겨진 기사입니다.

http://naver.me/FqLeCaXI
여배우의 자필편지입니다.

http://naver.me/G6hbmMT9
여배우측 변호사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감독고소는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이것도 참 웃기긴 합니다.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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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규성소민아쑥
17/10/24 11:36
수정 아이콘
하아...도때기 시장 되겠군요. 저놈의 막나가는 여성단체들 어떻게 안되나 진짜...
Pyorodoba
17/10/24 11: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판결문 공개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판결문 공개되면 지금 베일에 쌓인 것들이 밝혀지고 잘잘못이 드러나겠죠
17/10/24 11:38
수정 아이콘
물렷네요 끝났어요,,,
마스터충달
17/10/24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쟁점이 손을 넣었다 안 넣었다가 아니었나 보군요. 사전 합의라면 배우보다 연출가의 책임이 더 클 터인데;;

사실 사전합의를 쟁점으로 두는 것은 찬성입니다. 이런 사건의 원흉은 구체적인 사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제일 큰 이유이고, 향후 비슷한 일이 벌어지지 않으려면 세밀한 사전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렇다 해도 책임을 배우에게만 지우는 것은 좀... 연출가와 제작사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봐야...
밥오멍퉁이
17/10/24 11:42
수정 아이콘
부인에대한 강간, 성폭력이 작품과 관련된 영화인걸 인지하고 찍는 배우라면 음..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자퇴하십시오
17/10/24 11:45
수정 아이콘
이게 왜 남녀문제로가는지...남녀끼리 서로 때리는
미국레슬링보면 거품물겟네요. 연기든 뭐든 상관없이요
루키즈
17/10/24 11:55
수정 아이콘
엄마가 싫어하는 것만 중계하는 성캐는..
17/10/2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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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사전합의여부가 중요하다는게 진짠가요? 보통 촬영현장에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사전합의는 배우끼리 하는게 아니라 감독이 배우에게 설명하는게 핵심일거 같은데.. 감독이 오케이 하래서 했으면(그리고 그게 죄가 된다면) 그건 감독 책임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
오토나시 쿄코
17/10/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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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배우들은 감독이 지시를 하면, 감독이 다른 배우들과 서로 합의가 됐음을 전제로 연기를 할 것 같은데,
저치들의 말대로라면 이젠 배우끼리 연기내용을 감독과 합의했는지 안 했는지 개별적으로 전부 확인해야 된다는 거죠.
이게 말이야 똥이야. -_-;
17/10/24 12:37
수정 아이콘
그 정도로 이상한 소릴 하진 않을거 같아서 글 쓴 분이 잘못 아신건가 싶기도 하네요.
세츠나
17/10/24 11:51
수정 아이콘
사전합의여부가 쟁점이면 피고가 바뀐 것 아닌지...소송을 다시 해야할 듯
17/10/24 12:07
수정 아이콘
사건 자체에만 자체에만 집중한답니다.
가해자 피해자만 있다고 하네요.
꽃이나까잡숴
17/10/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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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지시가 있긴 했는데, 그게 합의가 안되면 성추행이라니..... 감독의 지시가 합의된 사항인가 아닌가를 배우가 일일히 확인해야 된다는 건가요? 납득이 안되는데 이건...
17/10/24 11:54
수정 아이콘
이런 이슈 안만들려면 다음부턴 콘티로 성추행부분도 명확히 그려야하고, 그부분만 연기해야겠네요.
17/10/24 12:10
수정 아이콘
아주 세세히 콘티 그려야 할듯 보입니다.
순둥이
17/10/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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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래야 할듯한데요.
17/10/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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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그래야겠지만 대부분의 제작여건상 그렇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장면은 야설,야동 같이 써야하는데 감독들이 그렇게 할 것 같지도 않을거 같아서요. "더 거칠게!" 이런 식의 오더만 하지 않을까요
17/10/25 08:44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저게 승소되면 앞으로 무명 여배우들이 악용 될 수도있죠.
사악군
17/10/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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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장면을 찍는 합의가 있는데 구체적 행위도 사전협의를 해야한다는 건가보죠? 흠.
수술동의서는 썼지만 메스로 배가르는지 합의는 안되었으니 상해인가..
오직니콜
17/10/24 12:00
수정 아이콘
사전 합의문제면 그걸왜 배우에게 책임을 무는지?
아저게안죽네
17/10/24 12:07
수정 아이콘
노출신이나 베드신은 사전 합의가 중요한 건 맞는데 그럼 상대 배우 이전에 감독 선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 아닌가요.
17/10/24 12:08
수정 아이콘
감독은 안중에 없고 여배우와 조덕제씨
둘만 있다고 하네요.
cluefake
17/10/24 12:07
수정 아이콘
알파고! 그냥 너가 이것도 좀 해주라
원달라
17/10/24 12:16
수정 아이콘
공대위에 여성단체가 있는 건 별 문제 아닌거같고, 오히려 당연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고,

쟁점이 사전합의가 되는 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여배우든 남배우든 감독의 합의요구를 거절할 만한 권력을 가진 배우가 몇이나 될지 의문입니다.
촬영장에서 감독이 “리얼하게” 강간하라면 강간해야되고 강간 당하라면 강간 당해야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공대위의 평가대로 “연기 등으로 인한 성범죄에 대한 기준을 어느 정도 세워주고 있다”라는 것이 적절한 평인 것 같습니다.
17/10/24 12:21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들이 포인트로 잡고 있는게 조덕제인게 문제죠.
불공정관행을 잡겠다면서 힘 없는 조연배우만 건드리는게 불공정관행이 잡히는 걸까요?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성인연기하는 남배우들은 잠재적 성범죄자로 볼 수 밖에 없어요.
원달라
17/10/24 12:25
수정 아이콘
예 불공정관행만 문제삼을거면 손을 넣었느냐 아니냐 이런걸로 싸울 필요도 없었을 겁니다.
감독이 하란다고 그렇게까지 하느냐/하지 않았느냐도 주요한 논점이니까요.
애패는 엄마
17/10/24 12:2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조덕제만 잡고있는게 더 이상하죠 권력관계의 문제점인데 감독은 빼고 여배우보다 더 힘없는 단역배우를 조지는건데
원달라
17/10/24 12:27
수정 아이콘
조덕제씨만 잡고 있는 것도 분명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조덕제씨의 유/무죄와 별개로 죄 있는 사람은 다 잡으면 좋겠습니다.
강미나
17/10/24 12:18
수정 아이콘
결국 새로운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법리 해석의 문제라는건데 이러면 대법가서 깨질 가능성도 있겠네요.
17/10/24 12: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리 기자회견 하는 것이겠죠.
여론의 힘을 빌리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계란말이매니아
17/10/24 12:22
수정 아이콘
남성단체가 필요합니다. 정말로..
빛당태
17/10/24 12:24
수정 아이콘
이 회견이 끝나야 감독도 입을 연다고 했으니 감독입장도 기다려봐야겠군요
전크리넥스만써요
17/10/24 12:25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일단 "여성"들어간 단체 이런거 끼면 일단 기울여서봅니다. 그러면 얼추 맞더군요.
17/10/24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분명히 이전기사에서는 하의에 손넣은적없다. 있다의 사실관계 문제라는 기사를 본듯한데 이제는 그게 감독의 지시에 의한 연기냐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행이냐 해석문제라는 기사로 바꼈네요. 예전 글에서 2심판결나서 더이상 사실관계 논쟁은 의미가 없다고 댓글달았다가 글을 제대로 읽었냐느니 뭐니 하는 소리까지 들었는데.뭐 여튼 기자들 제대로 취재안하고 글쓰는거는 여전하네요. . .뒤집힌 1,2심의 정확한 사정도 모르면서 성급하게 단언했던 거 보면..
17/10/24 12: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부분도 양측의 입장이 갈리는 문제입니다.
실제 판결은 그것보다는 다른 부분을 중시했을 뿐이구요.
17/10/24 1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리해보면 여배우 측은 사전 합의에 없는 행동을 조덕제씨가 했다는 거고, 조덕제 측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영상에선 분명하게 알긴 어렵지만 여배우의 팔 동작을 봐서는 분명 아랫부분을 방어하려고 하고 있기에 성추행을 한것으로 보인다는 거네요.
그리고 이후 화면에 잡힌 바로는 여배우의 버클이 풀려있었고요.

상황이 이러니 감독이나 촬영진은 빠지는 게 맞네요.
조덕제 측은 감독이 지시했다기 보단, 자신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듯 보이니까요.
근데 본문에 정리 해 놓은 걸 보면 또 감독이 지시했다고 하니, 더 깊은 이야기가 있긴 한가 보네요.
지금까지 기사들만 읽어보면 조덕제씨의 잘못이 맞는 거 같긴 한데...
연륜이 깊은 배우가 왜 그 순간에 그런 실수를 했는지는 좀 의문이네요.
17/10/24 12:33
수정 아이콘
오늘 올린 기사는 여배우측 입장이 담긴 기사들이에요.
누구의 잘못인지는 아직 제대로 가려지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17/10/24 12:34
수정 아이콘
이전 기사도 좀 찾아봤는데 마찬가지로 조덕제 씨에겐 불리하게 쓰여져 있네요.
안희정
17/10/24 12:39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전의 기사들과 오늘의 기사들을 봐도 조덕제쪽이 믿을만한거 같은데요
티모대위
17/10/24 16:43
수정 아이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164470
여기 조덕제 측의 주장이 담긴 기사를 봤는데, 여배우 측에서 이걸 제대로 반박하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서..
17/10/24 17:09
수정 아이콘
조덕제는 그런 걸 본적이 없다는 스태프의 진술에 기대고 있는 듯 보입니다만, 여배우측 진술을 보면 당시 여배우는 벽을 향해 있었고, 조덕제가 여배우의 뒤에 있었으며 스태프는 그 뒤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벽을 향한 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는 아무도 볼수 없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별다른 이견이 없는 걸로 봐선 촬영이 그렇게 행해진 건 맞는듯하고, 그렇다면 조덕제 배우의 주장은 어떻게 보면 본 사람이 없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무기 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그럼 아무도 보지 못했는 데 왜 유죄 판정이 나왔는 가 하면, 촬영된 영상을 보면 여성의 팔이 하반신을 방어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클이 풀린것도 일단은 조덕제 측에 불리하게 작용된거 같고요.
남성인권위
17/10/24 19:05
수정 아이콘
조덕제의 주장에 의하면 애당초 시나리오는 등산복 바지를 찢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등산복 바지가 잘 찢기는 재질이 아니라 즉석에서 상의를 찢는 것으로 바꼈다고 합니다.

여배우가 하체를 방어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도 이것과 관련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석에서 상황이 바껴서 두배우 중 하나는 제대로 숙지를 못한 상태에서 바뀐 상황이 아닌 이전 시나리오대로 연기했던 것 아닌가.

여배우는 처음에는 옷이 찢겨진 것도 피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부분에 대한 반박은 볼 수 없고 하체에 손을 넣은 건 사실이라는 말만 하네요.
안희정
17/10/24 12:31
수정 아이콘
법알못이라 그런가...2심에서 판결이 뒤바뀐 이유가
잘 납득이 안되네요
17/10/24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성단체가 진짜 많긴 많네요 한두개 붙은거면 이해하겟는데... 저많은단체들은 돈이 어디서 나는지
남자가 피해자일지도 모르는데 남자쪽 단체는 없고 이런쪽 단체는 무조건 여자말만 믿고 가는건데
이 건 남자쪽이 조연이니 힘도 여자가 쌜텐데
17/10/24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성단체가 가장 예민한 사건들이 이런 사건들이죠. 가장 주류 여성단체인 여성 민우회마져도 누가봐도 공갈로 보이는 박유천 사건에서 누구 편을 어떻게 지지했는지만 봐도 여성단체들의 입장은 충분히 알수 있죠. 심지어 법원에서 박유천은 무죄, 상대방의 공갈 혐의는 유죄 판정을 받았음에도, 해당 선고에 불복하는 모습까지 보였죠. 사회 정의는 관심없고 그냥 여성 이익단체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성 단체를 신뢰하거나 지지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17/10/24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성 단체가 꼭 필요하나 싶긴했었는데 무조건 방어해주는 단체들을보니 한개정도는 있어야하나 싶네요

여성단체는 한두개가 있는게 아닌거보면 돈이 벌리니 모이는거 같은데 어떻게 모이는건지 모르겟네요 남자쪽은 돈이 안되서 없는거같은데
빛당태
17/10/24 12:41
수정 아이콘
누가 잘못한 일인지는 좀 더 따져봐야 알겠지만 일단 저런 자리에서 일방적으로 여성단체들만 몰려와있고 반대쪽 입장의 단체는 전혀 없으니 유불리는 말할 것도 없고 윗분 말대로 언플,여론 몰고가기 좋은 환경인 건 자명한 사실같네요.
나무위키
17/10/24 12:58
수정 아이콘
여배우로서도 필모그래피가 끊길만한 행동이었고 그걸 알면서도 고소를 하게 된 것일텐데 그녀 나름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7/10/24 13:03
수정 아이콘
성추행 사건에 있어서 피해자의 진술이 주요 부분에 있어 일관된 이상 이를 함부로 배척할 수 없다....
이건 그냥 피해자가 성추행 당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면 증거가 없어도 유죄다... 라는 소리죠. 이 사건의 진실을 떠나서 문제가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7/10/24 13:19
수정 아이콘
17/10/24 13:51
수정 아이콘
이건 아무리봐도
감독이 피고가 되어야 하는 사건이지
남자배우가 피고가될 사건인지 싶네요
17/10/24 13:54
수정 아이콘
예전글을 보면 특별한 증거도 없이 1,2심 사실관계가 뒤집혔다면서 2심 판결을 욕하는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말이 안된다. 웃긴다 어이없다 뭐 그런 글이였는데. 아무리 사법부가 신뢰잃을 짓을 많이 했어도 증거없이 사실관계를 뒤집는 판결을 하지는 않을듯했는데 역시나 판결의 논점은 그게 아니였네요..
빛당태
17/10/24 14:20
수정 아이콘
그 때 님 댓글에 글이 많이 달린 것은 2심 끝나고 상고장이 제출까지 된 상황에서 '유죄로 끝난 사건 아니었던가요'라고 해서 많이 달린 것 뿐입니다.
17/10/24 14:53
수정 아이콘
만약 애초의 기사대로 사실관계가 논점이라면 유죄로 끝날 사건이라고 한건데요...그게 뒤집힐일 없으니까요. 그 단서를 빼먹으면 안되죠.
빛당태
17/10/24 15:05
수정 아이콘
그 관계사실에 대해 다투고자 지금까지 진행해오고있고 삼심가는 마당에 확정을 내버리는 단정적인 말을 하셨으니 그런 거죠. 뉘앙스가 다음심급으로 진행되는것조차 모르시는 것같았던 뉘앙스셔서 더욱 그랬을 겁니다.
17/10/24 15: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쎄요..일단 지금 하의에 손집어넣었다 (혹은 넣으려고 시도했다)는 사실은 어쨌든 사실로 가정하고 그 행위가 성추행인지 아니면 연기인지 3심에서 밝히는거잖아요..그 행위의 진실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일단 법원은 했다고 판결 내렸고 그게 뒤집힐일이 없다는거였습니다. 물론 당시 정보만으로는요. 3심은 법리만 따질테니 라는 얘기를 수십번도 더 쓴거 같은데..설마요.

근데 지금또 뭐 이래저래 얘기해봐야 여전히 정확한 정보도 없고 의미도 없을테고 3심 결론 나는거 봐야 할듯하네요...
17/10/24 18:32
수정 아이콘
그게 뒤집힐 일도 있죠.
1심은 바지버클은 연기과정에서 풀렸을 뿐이라는 조덕제 측 입장을 반영했어요.
그래서 무죄가 나온 것이죠.
2심에서는 그 과정에서 여배우가 불쾌해했고 그건 합의된 연기가 아니니까 유죄
이정도라 봅니다. 넣었다가 확실하게 한건 아니라서 형량도 낮게 나왔죠.
17/10/24 14:01
수정 아이콘
조덕제씨는 유무죄 여부에 상관없이
앞으로 배우생활 힘들어지실듯...쩝.
바닷내음
17/10/24 14:30
수정 아이콘
쟤네들이 저리 날뛰는거보니 심증적으로 무혐의가 확실해보이네요
유유히
17/10/24 14:34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를 보며 성적인 연기를 너무도 태연히 자연스럽게 하는 조선족 조연 두분및 윤계상씨를 보며 감탄했는데, 이젠 그 감탄도 못하게 되겠군요.
17/10/24 14:34
수정 아이콘
‘여성’단체들이 그냥 사회악이 되어버렸네요
정말 무슨일이 터졌을때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가져줄지 쯧쯧...
자기들이 한짓들은 생각안하고 유리천장운운 하는거랑 똑같네요
Go2Universe
17/10/24 14:51
수정 아이콘
상싱적인 수순이면 배우는 제작사를 고발하고 제작사가 문제를 해결 (맞대응이건 합의건 별건으로 조덕제 배우에게 소송을 걸건) 하는게 맞는 수순인 것 같은데
배우와 배우가 서로 소송이 걸렸다는게.. 그게 뒤풀이라거나 식사자리 같은 일이 끝난 이후의 자리도 아니고 촬영중에 일어난 일인데 말이죠.
누가 진실이건간에 상황도 처음이고 자꾸 사건이 이상하게 변질되어 나가는 걸보니 씁쓸하네요.
군대 복학했을때 총여학생회 애들이 하던 방법하고 너무 비슷해서 어떤 결론이 나는 결과적으로 후원집단의 정치적역량강화로 흐를거 같아 씁쓸하네요.

그나저나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은 조합원 동의나 제대로 받고 저기 끼었나 모르겠네요. 전국영화산업노조도 그렇고요,
영화계내 성문제에 대한 자성같은거 다 좋은데 애꿎은 피해자 만드는 일은 관망하는게 좋을텐데.. 휴
뭐 저러다 난 이런일 해서 영화계에서 배척받았다고 하면서 진보정당 보좌관 테크트리나 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 두서 없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휴.
카미트리아
17/10/24 15:04
수정 아이콘
사전 합의가 없이 성추행에 해당하는 촬영을 강행했다면
그건 분명 성추행이고 없어져야 할 일이 맞는데..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할 감독이 왜 빠져있는지 모르겠네요..

1차로 합의 없이 연출하고 연기 지시한 감독이 가장 큰 책임이고..
행위를 한 배우는 상대 배우가 합의하지 않았다는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경우에만 책임이 있어야 할텐데요...

감독은 갑이고 조연 배우는 을이니까
을만 책임을 지는 현상 같아서 씁슬하네요.


Ps. 실제 추행이 발생했을때의 의견입니다.
위 사건은 추행 발생 여부 마저도 이견이 있네요.
타츠야
17/10/24 16:01
수정 아이콘
그니깐요 추행이 실제로 있었는지와 별개로 감독이 남자배우에게 지시하고 전달한 연기 콘티에 그 내용이 있었다면 남자배우는 당연히 여자배우에게도 전달이 되었고 동의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연기한 것이니 남자배우에게는 책임을 지울 수 없죠. 남자배우쪽에서 지시받은 콘티랑 다 가지고 있다고 하니 그걸 공개하는게 낫겠네요.
17/10/24 17:35
수정 아이콘
독립영화 감독이 과연 갑이 될수 있을까 싶네요. 차라리 많은 영화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조덕제가 오히려 갑일수 있을 거 같은데요. 근데 감독은 저런 지시를 한적이 없다는 듯 합니다. 물론 조덕제는 인터뷰에서 감독의 지시에 따랐다고 인터뷰엔 응하고 있습니다만, 그 지시가 저렇게까지 디테일했는지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고요. 만약 감독이 분명하게 저런 디테일을 실제로 지시했다면 조덕제가 그 증거를 이미 보였겠죠. 여배우 측도 감독에게 들은 적 없다고 말하는 걸로 봐선, 조덕제가 감독의 요청에 자신만의 해석을 더 추가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 기사들을 살펴봐도 조덕제는 감독의 지시가 있었다는 걸로 자신을 변호하지 않고, 그런 행위는 없었다는 걸 계속 강조하고 있고요. 마찬가지로 여배우 측도 스태프나 감독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며 전혀 문제삼고 있지 않고 있어요. 그렇다면 감독이 아래에 손을 넣으라는 지시는 없었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17/10/24 18: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조덕제씨는 이 영화에서 바로 하차했어요.
조덕제씨가 갑이라면 영화에서 하차할 일은 없었겠죠.
여배우는 계속 출연해서 작품까지 나왔어요.
17/10/24 18:59
수정 아이콘
여러 이유가 있을테고 여배우측이 주연배우였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겠지만, 더 나아가, 만약 유죄라면 조덕제 씨는 성추행 가해자이고 여배우는 성추행 피해자이니까요. 일단, 둘이 같이 영화를 찍는 건 불가능한 상황으로 보이고요. 열악한 환경에 주연배우 돈도 제대로 못챙겨주는 국내 독립영화 현실상 경력많은 조연 배우가 영화 스태프들에 비해 갑일수 있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못하면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는 거겠죠. 그것도 상대가 똑같은 배우라면요.
17/10/25 06:49
수정 아이콘
님 덧글을 보니, 얼마전 PGR글에 군대에서 선임이 후임을 때려서 후임이 소원수리를 했더니, 소대장이 둘이 대화로 잘 해결해보라며 같은 방에 둘만 남겼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결국 후임은 자살했다죠. 그 사건이 진짜인지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대장의 행동은 누가 봐도 잘못된 행동이죠. 성추행 가해자와 피해자가 끝까지 영화를 같이 찍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보죠?
맘모쓰
17/10/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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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이 끼었으니 남자라서 질겁니다. 여성은 권력이니까요.
물만난고기
17/10/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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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합의의 내용을 알아야지 기다아니다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겠네요
Normal one
17/10/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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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갑은 유유하 빠져나가는 분위기네.
17/10/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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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감독이 해봤자 얼마나 갑인지는 의문이네요. 기사들을 읽어보면 감독 잘못은 안보입니다만...
겨울나기
17/10/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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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펄~럭)
티모대위
17/10/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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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말로는 감독에게 서로 다른 지시를 들었다면서 감독에게는 왜 또 책임을 안묻죠? 그냥 자기 기분나빠서 페미니즘 이용해서 미친개마냥 물고늘어지는것 같은데??
아니 애초에 남자측에서 감독에게 지시사항을 듣고 그대로 한거면, 당연히 여배우도 동의했다고 생각을 하죠. 이게 왜 감독 책임이 없는지?? 감독 책임을 안묻는다는건, 여배우측에서 감독에게 잘못이 없다고 생각한다는거고 그러면 남배우가 감독 지시와 전혀 다르게 연기했다는걸 입증해야죠. 그게 입증이 안 되는데 무슨 크크크크
아무리 사건 전말이 다 밝혀져야 한다지만, 이건 구려도 너무 구리네요.
17/10/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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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어떤 지시를 했는지는 모릅니다. 조덕제도 그냥 감독의 지시를 따랐다고만 할 뿐, 감독이 어떤 지시를 했는지에 대해 말한 기사는 못 봤고요. 두 배우에게 다른 요청을 했다는 말도 본적이 없습니다. 여러 관련 기사를 보다보니 제가 헷갈렸을수도 있습니다만, 한 기사엔 감독은 저런 지시를 한적이 없었다는 언급이 있는 기사를 본적도 있는 거 같고요. 당장 여배우측도 감독이나 스태프는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고 있고, 또 조덕제가 자신의 변호를 위해 감독의 지시를 따랐다는 걸 별로 강조하지 않는 걸 보면 사실 그런 일은 없었던 거 같고요. 그래서 재판 자체가 그냥 그런 행위가 있었는 가 없었는 가를 따지게 된 듯 보이고요. 유죄 판정의 이유 또한 행위가 있었음이 판단되어 유죄가 된 걸로 보이고요.
티모대위
17/10/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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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님의 견해를 보니 조금 더 자세히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황이 단순하지만은 않은 모양이군요. 일 끝나면 기사부터 다시 읽어봐야... 시간이 없어 듬성듬성 읽다 보니..
17/10/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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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합의는 상체위주로 합의가 된거고 바지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고 여배우가 주장하는거고 남배우는 그런적이 없다 아닌가요

기사상의 내용대로라면 화면에서 여배우가 가슴을 가리던 손을 방어하듯이 아래쪽으로 내리고 직후에 바지버클이 풀려있었다는 건데 남배우는 자신은 감독과 합의한 대로만 연기했다는거지 하체쪽에 손넣은걸 감독과 합의했다는 말이 아니자나요?
17/10/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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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관련 기사를 검색해봐도 감독이 하체에 손 넣어라고 지시했다는 글은 본 적이 없고,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 걸로 봐선 그런 지시는 없었던 걸로 보이고요. 심지어 조덕제도 감독 지시대로 했다고만 말할 뿐 감독이 어떤 지시를 했는 지는 말하지 않고 있고요. 글쓴 분이 일단 기사를 잘못 이해하고 있고, 그로 인해 댓글다신 분들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17/10/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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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도 사실여부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바지버클은 조금만 심하게 움직여도 풀린다가
남자배우 쪽 주장입니다.
1심에서 무죄가 나온건 다른 쪽이 아니라
연기과정에서 바지버클이 풀렸을 뿐이다라는
조덕제측 입장을 반영한 판결이었어요.
17/10/2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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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2심에선 여배우의 팔동작으로 유죄가 된 거 같네요. 여튼, 본문의 감독 지시 관련 부분은 기사를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제가 보기엔 피정님의 이해가 맞는 듯 보이고요. 아유님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게 아난지요?
17/10/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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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상체위주 지시한게 맞고
연기 관련은 최초 여배우측 변호사 이야기로 추정한겁니다.
물론 하의쪽은 아닙니다. 제 이해는 그렇습니다.
17/10/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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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감독 고소가 없는 건 웃긴 이야기가 아니라 당연한 거 잖아요.
17/10/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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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바지버클이 심하게 움직여서 풀릴수도 있는거죠.
저도 풀린 것 자체만 말한겁니다.

카메라에 그 부분이 명확히 나온게 아니니 무죄의 증거는 안된다는 기사 말대로죠 뭐

정황 상 그 부분은 합의가 안된듯하고 감독이 남배우에게만 지시했다거나하는 사항도 아닌거 같다는거죠.

따라서 손을 넣은게 사실이라면 여배우 주장대로 성추행 의혹제기가 가능한 것이고 감독은 상관없는게 아니냔 겁니다.
-안군-
17/10/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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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약자만 물어뜯는건 여전하군요.
Waldstein
17/10/24 18:2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런 사건에 여성단체들 안나서면 어느 장단에 놀아야 되요? 성추행 같은게 여성단체류가 관심 많은

대상인게 당연한건데 뭐가 그렇게 불만인건지 원....
17/10/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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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에서 여성단체가 저리 붙을 이유는 없어요.
둘의 사실관계가 달라서 생긴 문제거든요.
여성단체가 붙으려면 감독이 잘못된 요구를 해서
거기에 항거한다 이게 되어야죠.
나는 연기만 했는데 강제 추행이다 그래서 억울하다는 조연만 해온 배우가 뭔 힘이 있을까요?
심지어 저건 때문에 조덕제씨는 영화에서 바로 하차하고 여배우는 잘만 연기했어요.
17/10/24 18:58
수정 아이콘
여성단체를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만, 약간 엇나간 주장을 하는 거 같아서 조금 반박해보면, 여성 입장에선 저런 성문제에 있어 고소를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실제로 성폭력을 당한 여성의 상당수가 고소하기를 망설이다가 결국 포기하기도 하고요. 대부분의 성폭력이나 성추행은 사실 전혀 모르는 사람에 의해 발생하기 보단, 저렇게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것도 고소하기 힘들어지는 원인이고요. 그러다가도 저렇게 여성단체들의 도움으로 고소까지 하게 되는거죠. 물론, 사실 관계에 있어서는 여성 단체들 또한 아는 게 없으니 그 선은 넘어선 안되겠지만요.

조덕제 씨가 힘이 있고 없는지와, 성추행을 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는 다른 문제로 보입니다. 힘이 있든 없든 성추행을 했으면 그 죄값을 치뤄야 되는 거고요. 만약 하지 않았다면 하지않았다는 변호를 해야 할테고요. 저런 재판이 꼭 힘의 논리로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17/10/24 19:32
수정 아이콘
자꾸 감독이 왜 나옵니까..

감독이 지시하지도 않고 합의도 안된 행동을 남배우가 일방적으로 했다고 주장하는거 아닌가요?

뭐 저도 저런것보다 여성인권 신장을 위해 다른 더 중요한 일이 많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여성단체가 대변할일이 아예 아닌건 아니죠.
17/10/24 18:42
수정 아이콘
한두개만 붙었으면 아무느낌없었을텐데
남자쪽엔 하나도없고 여자쪽엔 몇개가 붙어서그러죠
둘다 증거가 확실하게 없는거같은데 저 많은단체들이 무조건 남자잘못이라고 몰아가니
자퇴하십시오
17/10/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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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가 관심을 가질만한사건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여성단체들이 어떤 사건이 터졌을 때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문제마저 남성과 여성의 대결구도로
끌고들어간일이 많아서 사람들의 신뢰가 많이 사라졌죠
포도씨
17/10/25 07: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사건자체에는 크게 관심없고 여성단체도 그러려니하는데 이런 사안에는 득달같이 등판해서 여성단체 대변하는 분들은 꼴불견입니다. 기생충 뭐시기 교수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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