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 작가의 만평은 현재 해당 게시글에 삭제되었으며 만평을 비판한 동아일보 기사도 삭제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 만평에 대한 비판기사를 낸 (네이버 에서 기사 검색시 유일하게 나오는) 기사 링크 로 만평 그림을 대체 합니다.
( http://www.ziksir.com/ziksir/view/5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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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작가의 만평입니다. 일단 만평의 주제( 김영철 방남 )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만평을 그린 비유는 이러한 것(뜻 풀이등)에 잘 모르는 저조차도 성폭행범을 비유는 든 만평 그림에 울컥하여 화가날 정도로 화가 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그 작가 당사자가 여러 논란의 당사자이고 만평의 대상이 된 이들( 백남기 농민 유가족 분들 )과 명예훼손죄로 법원 에서 법정다툼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논란이 되는 작가이기에 저것과 같은 만평이 그 작가 라는 입장에서 다를 색다를게 없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전 화가나고 역겹고 의심의 흐름에서 한가지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어떠한 형태이든 언론이라는 타이틀로 유통된 정보는 모두 사실인양 포장되지만 실상은 그 정보들 중에도 사실이 아닌 혹은 부정확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저 개인적으로는  언론 자신들 혹은 관계된 이익집단을 위한 프레임 선전에 '사실이라는 정보를 도구로 이용' 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러한 만평이 버젓이 언론의 타이틀을 달고 나올수 없다 라는 것이 제 생각이기도 하고요,

즉 언론은 언제나 언론의 자유를 이야기 하면서 그에 관한 책임을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인지 요즘은 도통 이해가 할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언론에서 생산된 정보 의 사실 여부를 시민들이 UN 홈페이지 까지 가서 팩트체크를 하는 이 시대에 더더욱 책임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이 없다는 점에서 화가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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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만평과 언론의 책임으로 끝나는 이 게시글에 사실 개연성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위의 글들이 저의 언론의 불신에서 나오는 확증편향에서 나온 글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번 만평 사건(?)도 결국 저의 언론불신 을 한층 더 강화되었다 정도로 귀결됩니다.

하하.. 쓰다보니 진짜 의식의 흐름이네요.

그리고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만은 청와대 의 청원게시판에 관련 작가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글 링크도 남겨봅니다.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48806?page=16 )
처벌 자체는 할수 없을지라도 경각심이라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말이지요. 그 작나가 언론들이나..

Ps. 제목에서 윤서인 작가의 논란의 만화 전체를 이야기 하는 것 같은 늬앙스의 제목인것 같아 제목을 수정하였습니다. 배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