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1/09 15:35:22
Name 불타는펭귄
Subject [일반] 자유한국당 비대위 전원책 해촉
http://news1.kr/articles/?3472972

전원책을 데려오려고 비대위에서 삼고초려가 아닌 십고초려를 하여 어렵게 모셔왔습니다.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이 여러 언행을 통해 엇나가자 비대위에서 여러번 경고를 했죠.

그래도 말을 듣지 않고 자꾸만 월권을 행사하려하자 결국 오늘 비대위에서 전원책 위원을

해촉하였습니다.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 다투다 끝내 자른거 보니 양 측이 서로 다른 생각을 했나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브라멜렉
18/11/09 15:36
수정 아이콘
썰전 진행으로 만족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불타는펭귄
18/11/09 15:37
수정 아이콘
썰전에서 제작진들의 천사의 편집을 해주었건만...
공노비
18/11/09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원책이 워낙 강골이고 고집이 세서 오래는 못 앉아 있을거 라고 생각했는데(자유선진당 3일인가 만에 대변인인가에서 사퇴했죠)
생각보다 더 빠르네요.
그래도 자한당에서 십고초려니 뭐니 해대서 보여주기식으로라도 몇달은 끌고 갈줄알았는데
자한당이 한달도 못 참을 정도 였나요 크크..
오프 더 레코드
18/11/09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성이 장난아니네요. 터지는거 보면 옛날 민주당 보는것 같아도, 그것보다 더 심해보입니다. 이전 보수당이 야당이 되어도 제 갈 길은 아는것 같았는데. 구심점이 없다는게 이리 클줄이야

삼초고려라는 말을 써가면서 극진히 모셔와놓고 한달만에 짜른다는게 이게 무슨 코미디인지. 진짜 정치 개떡 같이하네요.
전원책이 이럴꺼 모르고있었는지. 오히려 논객시절때 더 심했음 더 심했지.
마프리프
18/11/09 15:38
수정 아이콘
한달이나됬나?
바다코끼리
18/11/09 15:38
수정 아이콘
??? : 구라야, 요즘 썰전 시청률 많이 내려갔다며?
18/11/09 15:39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문자 통보는 자유한국당의 유구한 전통인듯요.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5420
불타는펭귄
18/11/09 15:40
수정 아이콘
헐... 생각보다 안에서 진통이 컸나봅니다.
18/11/09 15:42
수정 아이콘
코미디네요.

전원책이 그럴줄 모르고 데려왔다는 것도 무능함 인증이고.. 하여간 답이 없네요.
지지할만한 보수가 필요한데 정말 깝깝하네요. (저는 민주당은 보수라고 생각 안듭니다.)
덴드로븀
18/11/09 15:45
수정 아이콘
놀라울정도로 관심이 없던 사항을 이런식으로 불을 때다니 크크크
홍승식
18/11/09 15:46
수정 아이콘
전원책 입장에서는 좋은 시기에 좋은 방법으로 잘 빠져나왔네요.
썰전에 다시 가서 풀 썰도 많아졌고, 썰전 갑시다.
불타는펭귄
18/11/09 15:57
수정 아이콘
빠져나온게 아니라 짤린거라 좋은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만, 방송에서 썰풀면 시청률에 도움은 되겠군요.
홍승식
18/11/09 15:59
수정 아이콘
짤린게 좋은거죠.
어차피 저기서 제대로 일하고 제발로 나올 방법은 없거든요.
나는 일하려고 했는데 얘네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서!! 라면서 썰 풀 수 있으니까요. 크크크
복슬이남친동동이
18/11/09 15:46
수정 아이콘
전원책이든 자한당이든 참 어떤 의미로 올곧은 분들이셔서..

솔직히 자한당이 전원책 삼고초려해서 데려왔다는 것도 그냥 어떻게든 혼자 유리되어가는 와중에 접점으로서 노드로 써먹을라고 데려온 건데, 전원책이라는 사람도 딱히 그런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었고 양자 모두 자신을 쇄신하는 타입은 절~~~~대 아니다 보니 일찍 깨지네요.

딱 봐도 깨질 것 같은 커플이 갑자기 저번달에 1일이라고 했다가 이번달에 보니까 프사 내린 거 보는 느낌.
foreign worker
18/11/09 15:47
수정 아이콘
짤린 전원책도 잘한 건 없어보이지만, 신나게 입털때는 언제고 딱 한달만에 문자로 해고 통보라니....크크크
18/11/09 15:48
수정 아이콘
전원책이 실패한 개혁가 대우받는건 아니겠죠? 친박 잡으라고 불렀는데 자기세력 만들려고 태극기부대 소환하려던 김병준과 다를거 없는 천박한 출세주의자에 불과한걸요. 조직을 위해서 약자들에겐 희생을 요구하는 인간들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이전투구 벌이는 모습이 참 꼴사납네요.
오프 더 레코드
18/11/09 15: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쇼맨쉽이라는거죠. 쇼맨쉽 하나만 보고 데려왔다는게 너무 눈에보입니다. 당자체가 인물보고, 데려오고, 컨트롤하는 능력자체가 없다는게 이전에도 계속 보여왔던 것이였지만, 쇼맨쉽 한만큼 대외적으로 때려박는 정치를 보여줬으니.. 이번일로 더더욱 인물고립화가 가속될 것같습니다. 그냥 정치를 너무 못하는거죠.
허세왕최예나
18/11/09 15:50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크크 단두대 외치더니 단두대 당함 ㅜㅜ
18/11/10 09: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길잡이
18/11/09 15:5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이러니 개그프로가 망하죠.
현실세계가 너무 코미디 입니다.
아재향기
18/11/09 15:5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아무리 삽질해도 자한당, 바미당, 민평당 노답 3형제가 있으니 지지율이 폭망하질 않죠.
18/11/09 15:59
수정 아이콘
전원책이 폭로할 내용을 폭로해야되나 고민중이라는데 앞으로도 꿀잼 유지될듯
불타는펭귄
18/11/09 16:00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예능인이 예능소재 얻으려고 여행가는 소리인가... 띠용
순둥이
18/11/09 16:10
수정 아이콘
김구라랑 유시민이 연락해서 썰전 특별편 찍으면서 다 털어놓으면 재밌겠네요.안되겠지만
뽀롱뽀롱
18/11/09 18:28
수정 아이콘
알쓸신정 어떻습니까?
여행지는 여의도로 하구요
18/11/09 19:24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쓸개빠진 신박한 정치세께
18/11/09 16:01
수정 아이콘
이젠 썰전나와도 단두대같은소리 다시는 못하겠네요
18/11/09 16:02
수정 아이콘
박형준 : (웃으며) “너무 월권행위를 하셨다.”
이철희 : (같이 웃으며) “그래도 문자 통보는 자한당 잘못”
불타는펭귄
18/11/09 16:02
수정 아이콘
작가님 스포 자제염.
18/11/09 16: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단두대행..

애초에 바지 사장으로 세우기는 커녕 인지도 높은 [광대] 역할이나 맡겨서 비호감 이미지좀 벗어보려고 했었는데, 데려온 광대가 생각보다 일을 크게 벌리려고 하니까 그냥 손절한 케이스죠.
Lord Be Goja
18/11/09 16:18
수정 아이콘
광대인줄 알았는데 그게 조커라던지
사마의사소
18/11/09 16:08
수정 아이콘
회사를 먹고 싶은 바지사장 vs
자기패거리 입사시키고 싶은 술상무
순둥이
18/11/09 16:11
수정 아이콘
궁금하긴 한데 자한당에서 안그러겠지만

조강특위 이런거 말고

비대위원장으로 전원책이 되었다면 더 재밌었을 것 같긴 한데...
Sith Lorder
18/11/09 16:13
수정 아이콘
단두대를 만든 사람이 단두대에 목숨을 잃었단 얘기를 어디선가 들어본거 같기도 한데....
wish buRn
18/11/09 16:29
수정 아이콘
사실무근이랍니다.
울랄라세션
18/11/09 16:34
수정 아이콘
길로틴 말씀이시죠? 크크
18/11/09 16:46
수정 아이콘
처음 단두대가 선을 보였을때, 루이16세가 최종 검수하고 개량을 했는데, 아이러니하게 단두대에서 죽었다는 야사가 있긴합니다 크크크크
콰트로치즈와퍼
18/11/09 17:25
수정 아이콘
로비에스 피에르라는 사람이 프랑스 혁명때 단두대로 처형을 많이 했는데 나중에 본인도 단두대에서 죽었죠. 아마 그 이야기 들으신것 같네요.
jjohny=쿠마
18/11/09 18:22
수정 아이콘
(단두대=기요틴을 만들었다고 '알려진') 기요틴 박사가 기요틴에서 죽었다는 내용이,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에 나옵니다.
이거 보고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 많을 듯요.
그린우드
18/11/09 16:34
수정 아이콘
올단두대 드립이 그냥 드립인줄 알았나. 전원책 당연히 저럴줄 알았는데 그걸 데려오더니 결국 한달도 못견디는군요.
六穴砲山猫
18/11/09 16:39
수정 아이콘
무슨 태극기 집회 쪽이랑 손을 잡아야 한다고 떠들어대더니 결국은 짤렸군요. 썰전 하면서 생긴 좋은 이미지도 다 날려먹고;;;; 저분은 그냥 변호사 일에 전념하시는게 본인한테도 좋은 일일거 같습니다.
불타는펭귄
18/11/09 16:41
수정 아이콘
답은 유튜버다. 정말로 유튜브하시면 돈은 많이 버실 듯. 소재도 충분하니까요.
명란이
18/11/09 16:44
수정 아이콘
진짜 유튜브하면 보수쪽 천하통일 할 거 같습니다.
박찬호
18/11/09 16:58
수정 아이콘
유튜브가면 빨갱이라고 까일지도
루트에리노
18/11/09 17:47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선 빨갱이 소리 들을거 같네요
六穴砲山猫
18/11/09 16:47
수정 아이콘
저 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그냥 군복무 관련 토론에 한번씩 나와서 꼴페미들 뚝배기 깨는 포지션으로만 활동해야 됬어요...
오오와다나나
18/11/09 16:43
수정 아이콘
전원책이 꼭두각시 노릇 할 인물이 아닌건 뻔한것 아니였나요 크크크

거기다가 미디어에서 대놓고 본인 이름 얼굴 다 걸고 단두대 단두대 하던 사람을 데려가놓고..

자한당 저사람들은 진짜 상상 이상으로 한치앞은 커녕 뒤도 못돌아보는 사람들인가봐요 크크크크크크

코미디 잘 봤습니다 계속 이렇게만 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네요

다음 대선,총선까지 이기세 이자세 그대로 쭈욱
六穴砲山猫
18/11/09 16:4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양반은 그냥 군복무 관련 토론에 한번씩 나와서 꼴페미들 뚝배기 깨는 포지션으로만 활동해야 됬어요...
18/11/09 16:58
수정 아이콘
아쉽긴하네요 혁신 개혁까진 바라지도 않았고 어떤 이미지로 하는척할까 했는데..
역시 보여주기식 시간때우기라는걸 본인들이 인증해버렸네요
적울린 네마리
18/11/09 17:00
수정 아이콘
그 집단이 어떤 집단인데 정치의 듣보가 와서 칼자루를 휘두른답니까? 다음은 김병준차롄가?
불타는펭귄
18/11/09 17:03
수정 아이콘
비대위 실수라는걸 자인하는 꼴이라 동력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인적청산 없이 그냥저냥 전대까지 가겠죠.
18/11/09 17: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매불쇼에서 김갑수 씨가 폭로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전원책 이 사람은 정치는 커녕 방송에서도 쓰기 위험한 인물이던데요. 뭐 썰전 같이 녹화방송은 괜찮겠지만 대신에 편집하는 사람들이 죽어나죠 흐흐
18/11/09 17:11
수정 아이콘
상대가 유시민 정도인 거물을 가져다 놓으면 해결 된답니다. 크
18/11/10 09: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인성이 그냥..
불려온주모
18/11/09 17:12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되고 있지만 그래도 웃기네요.
전원책도 큰 소리 지를 줄만 알지 목표 같은걸 설정하고 계획 세우는 실행가 타입이 전혀 아닌데
방송 인기만 보고 데려와서 개혁 얼굴 마담 세울려고 했지만 또 잠자코 얼굴 마담 할 만큼 주제 파악이 되는 사람도 아니어서 크크크
자유당이 달리 자유당이 아니라 수십개 이익 집단들, 검판경군공재언등등 수많은 이익집단들이 자기 이익 내세우고 있고 거기에 합리적 토론이라고는 씨알도 안먹히는 태극기 부대까지 끼어들어서 이 문제 못풉니다. 차라리 이익 집단들만 있으면 강한 보스가 이익집단들 대강 조정해주면 된다지만 태극기 부대는 그런 '조정'이 먹히는 곳이 아니라서 크크크
불타는펭귄
18/11/09 17:1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배고프다고 저거 먹음 체하는데 앗 아아...
거믄별
18/11/09 17:16
수정 아이콘
얼굴마담이나 하라고 데려왔더니 얼굴마담이 아닌 대표 노릇을 하려고 하니 짜르죠.
뻔히 얼굴마담으로 쓰기 위해 영입하려는 걸 알면서도 들어갔던 전원책이나...
삐딱선을 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면서도 얼굴마담으로 활용하려고 했던 자유당이나...
도긴개긴입니다.
추억이란단어
18/11/09 17: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 전원책에 대해 이미지가 오히려 더 좋아졌네요..물론 정치쪽으로 말고 그냥 인물자체가 크크.
어쨋든 캐릭터성이 더 확실해졌다 할까요? 어느정도 타협은 할줄 알았는데 그딴거 없다라는건 확실히 보여줬으니 크크...
도롱롱롱롱롱이
18/11/09 17:26
수정 아이콘
파파손의 노년점프라도 나올것 같네요.
예상대로 됬어~ XXX 망해라~~~~~~!!
사악군
18/11/09 17:31
수정 아이콘
'전원책의 입장에서'는 제일 이상적인 출구로 나왔네요.
음냐리
18/11/09 17:37
수정 아이콘
자한당 입장에선 어디 얼굴마담 할 광대를 데려다 놔뒀는데, 그게 알고보니 조커였어...
위원장
18/11/09 17:41
수정 아이콘
에피소드 하나 추가했네요. 앵커로 하나 추가 하더니
18/11/09 18:06
수정 아이콘
자한당 버리고 어디 새로 보수당 못만드나. 당들이 저러는게 서로 다른 이익집단이 모여서겠죠?
라라 안티포바
18/11/09 18: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원책은 정치이념이나 사상을 떠나서,
더러워도 정치인이 당연히 해야할 고생은 전혀 인정하지 않거나 하려들지 않으면서 권력만 꽁으로 먹고싶어하는 속셈이 가득한 멘트를 많이치는걸 보아 정계에 오래 발붙이기 힘들겁니다. 초창기 안철수 행보도 약간 비슷했죠.
18/11/09 18:11
수정 아이콘
아스팔트 친박까지는 포용 못하겠다는 시그널인지... 아니면 단지 말이 안통해서 살수가 없다라는 의미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팝콘 맛있었는데... 아쉽네요.
18/11/09 18:12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그렇게 큰소리치더니 현실 정치에서 이런 추한 모습으로 당했는데 방송에 또 얼굴 내밀런지....
18/11/09 18:13
수정 아이콘
뭐 모두가 예상한 결말이었죠;;
담배상품권
18/11/09 18:15
수정 아이콘
다들 길어야 일주일잡았는데 오래버텼죠.
앙겔루스 노부스
18/11/09 18:16
수정 아이콘
전원책은 그냥 주제도 모르고 최소한의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그냥 기본이 안되는 인물인데, 쓸데없이 이름값만 높은 사람이지 싶네요. 공적 절차의 기본도 이해 못하는 주제에 왠 말은 그렇게 많은지 원
18/11/09 18:19
수정 아이콘
김갑수 증언에 따르면 진짜 인간이라고도 할수 없는 막가파인데도 자유한국당에서는 결국 쫓겨나네요.

오히려 반대로 자유한국당도 감당못하는 전원책인가요..
18/11/09 18:23
수정 아이콘
아 총선 좀 빨리...
개그하는거 재밌긴 한데 국회에선 그만 보고 싶네요 좀...
영원한초보
18/11/09 18:23
수정 아이콘
새로운 신설 프로 제안합니다.

제목: 와장창
MC: 전원책
패널: 박지원, 홍준표
mysticjay
18/11/09 18: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루트에리노
18/11/09 18:47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을 보면 오히려 하던 대로 멋대로 하려다가 더 큰 권력한테 물린 꼴이라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뻐꾸기둘
18/11/09 18:41
수정 아이콘
블루오션이던 시절의 안티페미질 거품 덕에 분에 넘치는 영광을 얻었던 인간이었죠.

10년정도 전이었던가 라디오에서 토론패널로 나온 적이 있는데 그 때부터 가관이었습니다. 편집되지 않은 날것의 전원책이 얼마나 깜냥이 허접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냈었죠.
안양한라
18/11/09 18:45
수정 아이콘
결국 이렇게 될줄 알았어요
18/11/09 19:05
수정 아이콘
김병준씨는 인적쇄신을 온건하게 하자는 쪽이고 전원책씨는 그 반대라 그래도 전원책씨한테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가는건 맞는거 같네요.
18/11/09 20:43
수정 아이콘
저쪽 동네는 진짜 답이 없네...
18/11/10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청와대가 작정하고 국가세금에 빨대 꼽기 전까지는 계속 지지하려고요. 아무리 뭐라해도 진정성만은 믿기에..
돌돌이지요
18/11/09 23:30
수정 아이콘
문재인대통령과 더민주 지지자로서 고맙다고 해야 할지, 참 만감이

사실 최근에는 문빠심도 많이 줄었고 더민주에게 못마땅한 것도 많았는데 참 저쪽은 더 답이 없는 수준이니, 못난이 경쟁에서 비교우위로 지지해야 한다니 참 서글프기도 하고요

이러니 문재인대통령에게서 실망하는 부분들이 꽤 있어도 그 대안이 없어서 지지를 철회할 수도 없습니다, 아이고야
청춘거지
18/11/09 23:48
수정 아이콘
오래 버텼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캐모마일
18/11/10 23:18
수정 아이콘
전원책은 아는 건 많은데 정작 본인 분수를 모르는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832 [일반] 한 달간 추리소설을 읽으며 - 우부메의 여름 (스포) [36] 잠잘까8180 18/11/12 8180 5
78831 [일반] 캐나다에서 난리난 동급생 괴롭힘 사건 [83] swear17778 18/11/11 17778 12
78830 [일반] 인디언이 꾸던 악몽은 백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었을까 [41] Farce16505 18/11/11 16505 25
78829 [일반] 40대 대기업 퇴사자들의 1차사 살아남기-2부-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 알간? [39] 미사모쯔16150 18/11/11 16150 43
78828 [일반] 나름 오랜 퀸팬으로서 써보는 보헤미안 랩소디 관람후기(스포 有, 정확지 않은 잡지식 有, 추억 有) [31] 존레논8785 18/11/11 8785 8
78827 [일반] [토요일 밤, 좋은 음악 하나]에픽하이-낙화 [16] Roger4928 18/11/10 4928 7
78826 [일반] 근력, 또는 근력운동과 정치성향 사이의 상관관계 [95] 킬고어12782 18/11/10 12782 7
78825 [일반] 여성의 병역의무 수행에 대하여 [226] 절름발이이리13616 18/11/10 13616 27
78824 [일반] 한국 어떻게 생각하세요?? [120] 사진첩11345 18/11/10 11345 3
78823 [일반] '36개월ㆍ교정시설 합숙' 대체복무안 사실상 확정 [204] 라플비14956 18/11/10 14956 7
78822 [일반] 12시간제 VS 24시간제 [25] 모아16258 18/11/10 16258 0
78821 [일반] 정치성향테스트 두개 돌려봤습니다. [41] 레슬매니아8296 18/11/10 8296 0
78820 [일반] 미국 2018년 중간선거 리뷰 그리고 2020년 선거 프리뷰 #2 [57] Bulbasaur10242 18/11/10 10242 14
78819 [일반] 캘리포니아 술집 총기난사 사건 피해자 어머니의 메세지 [51] 及時雨13412 18/11/09 13412 9
78818 [일반] 낙하산 인사로 지목된 코레일 유통 이사 문팬 전회장의 글(펌) [112] 치열하게16957 18/11/09 16957 21
78817 [일반] 음주운전 뺑소니 피해자 윤창호 사망 [31] 미스포츈10516 18/11/09 10516 5
78816 [일반] [뉴스 모음] No.210. 양승태 대법원. 어느 나라 대법원이었는지... 외 [4] The xian7181 18/11/09 7181 23
78814 [일반] 컬링팀 팀킴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8] Lahmpard12694 18/11/09 12694 4
78813 [일반]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강사법이 시행됩니다. [167] 삭제됨14051 18/11/09 14051 17
78811 [일반] 자유한국당 비대위 전원책 해촉 [82] 불타는펭귄13612 18/11/09 13612 2
78810 [일반] 김동연, 장하성 동시교체 -> 홍남기, 김수현 [117] 홍승식15721 18/11/09 15721 1
78809 [일반]  갤럭시 기어쓰던 사람의 애플워치4 사용기 [53] 아타락시아112952 18/11/09 12952 4
78808 [일반] 북미,어느쪽이 먼저 양보해야할까? [26] 고통은없나7895 18/11/09 7895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