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1/25 18:12:15
Name 사악군
Subject [정치] ‘대학’에서 ‘대자보’ 부착 금지? 토론문화 죽이는 대한민국 상아탑 (수정됨)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695

홍콩 선거에서 범민주진영이 친중파 진영을 압도하고
452석 가운데 385석 85%를 휩쓰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며칠전 이공대 경찰진압으로 이공대 시위대가 진압, 체포되는 등
시위가 동력을 잃을까 걱정했는데, 선거의 대승으로
시위 동력이 되살아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콩사태와 관련하여 국내 대학가에서는 레논월을 설치하는 등
홍콩시위를 지지하는 일련의 움직임이 있었고
이에 반발하는 중국인 유학생, 홍콩인 유학생들 간 분쟁이 발생하는 등
시끄러운 일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일부 대학에서 이런 분쟁을 이유로 '대자보 부착금지'조치를 하여
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한국외대의 예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한국외대는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본교 캠퍼스 내 게시판에 붙어 있던
홍콩 시위 관련 게시물 중 외부단체 이름의 대자보를 모두 철거했습니다.

그리고 ‘홍콩시위 대자보 부착에 대한 학교 안내문’을 대신 게재했는데요.

“최근 홍콩 시위와 관련해 많은 논쟁과 갈등이 발생했다”
“무분별하고 자극적인 대자보와 유인물 부착으로 갈등관계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
“표현의 자유와 개개인의 목소리도 중요하지만 학교는 우선적으로 학내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면학 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
“앞으로의 상황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의사표현으로 인해 학내가 혼란에 빠지고
질서가 훼손된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
와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홍콩 시위지지 학생들의 모임인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의 대자보 또한
철거되었습니다.

학생들은 21일 ‘홍콩 항쟁을 지지하는 한국외대 학생들’과 직원노조는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당국은 홍콩 시위지지 대자보 무단 철거를 사과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도 성명서에서
“반대 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일방적 철거를 강행한 학교 본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학내 구성원이 민주적으로 지켜온 담론의 장인 대자보를 철거하는 것은 어떤 사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라는 대자보는

“공론장이란 무엇인가? 공론장은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대의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이다”
“학교에게 묻는다. 학교는 최근 홍콩 사태에 관한 대자보 부착과 이를 통한 의견 표출을 무엇으로 규정하는가?
본 사태를 학교는 단지 갈등과 반목으로 치닫는 위험으로 폄하하는가?”
“홍콩 시위 지지를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노동자연대를 사실상 겨냥,
외부 단체로 규정하고 대자보 부착을 제한할 것을 밝혔다”
“학교는 외부단체의 대자보 부착 및 안전을 핑계로 발전 중인 공론장을 훼손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상이 기사화된 외대의 경우이고..
기사는 발견못했습니다만 서울대와 중앙대에서도 관련 대자보를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 미확인 정보입니다)


누가 붙였나 알아내서 줘패는 일과 대자보를 붙이는 일 자체를 금지하는 건 궤를 달리하는 문제가 있어요.
문제상황이 문제가 아닌 것으로 정착되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후자가 더 문제고요.

소위 말하는 1984와 멋진신세계의 통제방법 차이랄까요..

아마 이 부분이 제가 다른 분들하고 좀 다르게 스위치가 켜지는 부분인것 같은데,
몰래 숨어서 하는 나쁜 짓은 그걸 찾아서 때려잡으면 해결이 되는 겁니다.
앞에서 당당하게 하는 제도화된 나쁜 짓은 나쁜 짓을 좋은 일로 둔갑시켜버리니
해결이 더욱 어려우니까 더 막아야 하는 거에요.

당장 몰래 숨어서하는 '더 심한 나쁜 짓'의 해악과
앞에서 하는 '사소한 나쁜 짓'의 해악 중 사회전체적으로 보아서는 후자가 더 위험할 수 있는 겁니다.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9112502832&utm_source=urlcopy&utm_medium=shareM&utm_campaign=Mnews

서울대중앙대 기사 찾아 추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꼬마산적
19/11/25 18:17
수정 아이콘
대학측은 이거죠
학교 시끄러운거 싫다!!
유리한
19/11/25 18:21
수정 아이콘
노동자 연대((구) 다함께)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찌되었든 이건 대학 측이 잘못한거고 사과해야된다고 봅니다.
도들도들
19/11/25 19:57
수정 아이콘
다함께가 아직도 있군요..
VictoryFood
19/11/25 18:24
수정 아이콘
서울대는 그동안 적용하지 않던 규정을 이유로 철거를 했고 학생은 규정을 지켜 다시 설치한다고 들었는데 그 후에는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네요.
StayAway
19/11/25 18:29
수정 아이콘
때로는 격렬하더라도 학생들사이에 건전하고 생산적인 토론문화를 지향하도록 돕는게 대학의 역할 같은데.. 까지는 일반론이고
중국인 유학생이 많아서 그런듯..
후마니무스
19/11/25 18:30
수정 아이콘
외대수준..이 이정도라니 안타깝네요
설대나 중앙대도 만약 사실이라면 수준이 떨어지는 학교가 되고있네요.

학생 수준은 잘 모르겠지만 대학을 운영하는 이들이 점차 "합리성"을 잃어버린다면 결국 대학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겠죠.
cruithne
19/11/25 18:31
수정 아이콘
미친거죠. 면학분위기???
애패는 엄마
19/11/25 18:32
수정 아이콘
이러면서 교수들이 대학생 토론 수준 떨어진다고 하는게 이상한거죠
우리나라가 토론 자체가 시끄럽다고 안 좋아하는데
하다못해 상아탑에서조차
이로치
19/11/25 18:35
수정 아이콘
한국외대가 아니라 중국외대였군요
유지애
19/11/25 18:37
수정 아이콘
미쳤나? 소리 밖에 안 나오네요
19/11/25 18:42
수정 아이콘
"[[학교 구성원이나 자치 기구가 아닌 외부단체]]의 홍콩시위 관련 대자보 교내 부착 및 관련 활동을 제한할 것을 안내해 드립니다."
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홍콩시위 관련 대자보 교내 부착 금지"라고 읽기 딱 좋게 글이 써져 있네요.
박정희
19/11/25 19:27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를 보면 외대의 방침에 항의한 곳이 정의당 ‘외대학생위원회’, 민주노총 ‘한국외대지부’ 등인데 이들은 명백히 외대 구성원으로 보입니다.
19/11/25 20:09
수정 아이콘
아래 링크해준 기사 제대로 읽어보시면
대자보가 철거당한건 '정의당 외대학생 위원회'가 아니라 '정의당 [[서울시당]] 학생위원회'이고
19일 외부단체 대자보 철거 이후 '노동자연대 외대모임'이 올린 대자보는 멀쩡히 붙어 있습니다.
룰루vide
19/11/25 18:46
수정 아이콘
군사정권때 대자보금지였던 시기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학생은 몰래붙이고 교수들은 묵인했던거죠 대자보붙이다가 잡혀가는 학생들도 여럿있다고하죠
대자보는 허가되었다가 금지되고 다시 허가되는 사이클이 반복되었다는군요
지금은 대학들이 눈치보면서 대학보를 금지시키니 그게 문제인거죠
곤살로문과인
19/11/25 18:48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사람들
19/11/25 18: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학내의 대자보 금지는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이 사건과 같이 좀 거대한 문제와 관련해서 일어나기도 하고, 이보다는 사소한 문제가지고도 꽤나 자주 일어나죠. 단지 사소한 문제들의 경우 보도될 일이 없을 뿐입니다.
가장 흔한 핑계는 이 사건에서도 사용된 '외부단체' + '갈등유발' 입니다. 학교 측의 입맛에 아주 맞지 않을때, 평소에는 잘만 허용하던 외부단체 게시물이 금지되는 일이 종종있죠.

이런 일은 없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군사정권때도 없던 일'이라는 것은 사실과 좀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민주화의 산물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군사정권때는 국가의 압력으로 아예 원천 봉쇄되는거라 이 사건과는 느낌이 다르죠.
민주화 이후의 준 군사정권인 노태우 정권으로 예를들면, 당시에 학교가 게시물을 검열하거나 하는 일은 아마도 거의 없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건 학교가 건들 수 있는 영역이 아니죠. 학교 내의 많은 시설물들이 학생들의 통제하에 있던 때라, 학교고 누구고간에 건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건드려도 형사들이나 안기부 직원 주도로 건드리겠죠.
반면에 민주화가 진척이 될수록 학생 측의 권한은 약화되고 소유주인 학교의 입김이 강해집니다. 게시물 부착은 학교 측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점점 정착되죠.
사악군
19/11/25 19:0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 부분은 제가 알지 못한 탓에 틀린이야기를 했습니다. 정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9/11/25 18:55
수정 아이콘
대자보를 금지한다라
크크크크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크크크크크
19/11/25 19:04
수정 아이콘
어휴 저런걸 대학이라고
이럴꺼면 대학교간판떼고 취업학교 라고해야지
조말론
19/11/25 19:09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이사장이신가
새벽별
19/11/25 19:20
수정 아이콘
한국외대는 학교 외 단체의 부착물을 금지했다고 들었는데요
박정희
19/11/25 19:29
수정 아이콘
https://www.google.co.jp/amp/s/mnews.joins.com/amparticle/23638084

기사를 보니 노동자연대 ‘외대모임’이나 정의당 ‘외대학생위원회’ 대자보도 철거된 모양이네요.
사악군
19/11/25 19:36
수정 아이콘
본문에 반박이 나와서 굳이 다시 적지 않았는데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 분이 더 계시니 다시한번 적겠습니다.

"홍콩 시위 지지를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노동자연대를 사실상 겨냥,
외부 단체로 규정하고 대자보 부착을 제한할 것을 밝혔다”
“학교는 외부단체의 대자보 부착 및 안전을 핑계로 발전 중인 공론장을 훼손하지 말라”고 하는 등 학생들은 학교의 방침을 핑계라 비판했습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9/11/25 19:30
수정 아이콘
페미를 하건 뭘하건 학위팔이에 지장은 없었는데, 저러면 핑핑이네 나라 사람들한테 장사를 못하니까요~
표저가
19/11/25 19:43
수정 아이콘
돈때문이죠 뭐 크크
정어리고래
19/11/25 19:52
수정 아이콘
중국인 유학생을 좀 줄여야하나봐요
안그래도 학교다닐때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19/11/25 20:25
수정 아이콘
중국인 유학생 돈이 좋기는 좋죠
Capernaum
19/11/25 21:15
수정 아이콘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모두

중국 유학생 비중이 상당하더군요...

돈이란 무섭죠..
티모대위
19/11/25 21:57
수정 아이콘
근데 중국인 유학생이 학교에게 돈이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버지가 서울 면적 5분의 1 크기의 땅 갖고있다는 중국인 유학생이 장학금 받고 다니던데... 뭔 수석 차석합격도 아니고 그냥 유학온건데 학교에서 장학금 다 줬다더라고요.
그냥 외국인 유학생 머릿수 채우려는 것 같음...
시니스터
19/11/25 22:07
수정 아이콘
학교평가에 목메다보니
Equalright
19/11/26 08:59
수정 아이콘
평가도 평가지만 돈이 확실히 커요.
와서 별도 수업듣는 것도 있고, 등록금 자체도 내국인과 달리 인상이 가능하거든요.
피디빈
19/11/25 22:09
수정 아이콘
군사독재 시대에도 붙여지던 대자보를 중국 유학생들 때문에 금지시키는군요. 주객이 완전히 전도된 느낌입니다. 대한민국은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민주공화국입니다. 중국 공산당의 속국이 아니란 말입니다!
이혜리
19/11/25 23:14
수정 아이콘
모교라서 좀 아는데, 이걸로 지금 학교 내에서도 찬반대립이 좀 심한 편입니다.
학교 측에서 뗀 대자보가 정치적 냄새가 물씬 나는 외부 단체의 것이였거든요.
저 학교 다닐 때도 원체 운동권 쪽이랑 노동자연대나 민노당? 이쪽에서 하도 학교 서낭당 처럼 만들고 난리도 아니였었는데
뭐 여튼 그래서 금지를 시킨게 아닌가 싶습니다.
19/11/27 0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이혜리님이 외대출신이신가요? 현재 다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찬반논쟁 아니고 학교당국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훨씬 강합니다. 일부 중국학생 빼면 찬반없습니다.

그리고 노동자연대나 운동권이 학교 서낭당처럼 만든 적이 있던 어쩌던 그들이 외대 구성원으로 붙인 자보이면 막을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막아서도 안되고요.
19/11/26 00:51
수정 아이콘
중대장식 판결이네요
외박나가서 사고친놈이 생겼어?
전 장병 외출외박 통제.
레이첼 로즌
19/11/26 02:09
수정 아이콘
Hankuk University for Foreign Students
교강용
19/11/26 08:44
수정 아이콘
재단이 중국에 인수당했나
19/11/26 10:34
수정 아이콘
학생들에게 그토록 정의를 가르쳤으면서 정의롭지 말라고 하는 학교
MissNothing
19/11/26 11:03
수정 아이콘
상아탑이 뭡니까 우골탑이지
19/11/26 11:57
수정 아이콘
외대라면 그선배들이
Brandon Ingram
19/11/26 14:26
수정 아이콘
그 선배중 한명은 홍콩에서 시위 이슈 계속 유투브 에 올리는 중이고....
미나리돌돌
19/11/26 13:51
수정 아이콘
미쳤네요....면학?
닭장군
19/11/26 16:07
수정 아이콘
헬슬레이브타워
19/11/27 09:25
수정 아이콘
지금 제가 외대 다니는데 참 거시기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49 [일반] [토막글] 중국 한국 일본에게 아시아란? [31] aurelius11724 19/11/26 11724 13
83548 [일반] 늦게 결혼한 친구에게 하던 결혼 팁 [68] 카미트리아15000 19/11/26 15000 22
83547 [일반] 정년퇴직하신 아버지가 매일 집에서 TV만 보셔서 고민이라는 네티즌 [140] 청자켓20671 19/11/26 20671 5
83546 [일반] 전열보병시대 행진곡 상태.... [27] 표절작곡가11728 19/11/26 11728 19
83545 [일반] 직장인 번아웃 증후군 조건부로 극복하는 법 [24] 이쥴레이11283 19/11/26 11283 16
83544 [일반] 다음 달부터 오래된 3G‧LTE 요금제의 신규 가입이 중단됩니다. [25] Peril14880 19/11/25 14880 1
83543 [일반] 깔라만시 같은 그녀. [50] Love&Hate14332 19/11/25 14332 35
83542 [정치] ‘대학’에서 ‘대자보’ 부착 금지? 토론문화 죽이는 대한민국 상아탑 [44] 사악군12176 19/11/25 12176 0
83541 [정치] 최근 방위비분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관련 여론조사 [72] 오프 더 레코드9892 19/11/25 9892 0
83539 [정치] 국방부, 김정은 해안포 사격지시에 "군사합의 위반유감" [99] 청자켓17179 19/11/25 17179 0
83538 [일반] [역사] 인물 중심의 역사서 또한 읽어야 하는 이유 [12] aurelius9146 19/11/25 9146 6
83537 [일반] BTS도 군대간다.(수정완료) [178] 삭제됨18583 19/11/24 18583 0
83535 [정치] 슈퍼쥬니어 최시원 홍콩지지글 관련 사과문 [13] 나디아 연대기15006 19/11/25 15006 0
83534 [일반] 유치원에서 학대 당하는 딸을 본 아빠 [104] 마스터충달16372 19/11/25 16372 2
83533 [정치] 지소미아 - 일본에 기운 '미국의 추' 드러나..'한국, 동북아 전략판 제대로 읽었나' by 한겨례 - 시사점과 향후 과제는? [57] 종합백과12620 19/11/25 12620 0
83532 [일반] 한국(KOREA)에서의 생존법(4) [10] 성상우7060 19/11/25 7060 2
83529 [정치] 2011년 8월 29일,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 중에서 [23] 김홍기11405 19/11/24 11405 0
83528 [일반] [역사] 요즘 꽂힌 주제, 인도양과 동아시아의 무역 [13] aurelius9362 19/11/24 9362 4
83527 [일반]  이런 감정은 또 처음입니다. [96] 율리우스카이사르16595 19/11/24 16595 12
83524 [정치]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광주는 애국이고 홍콩은 반중국 [31] 나디아 연대기11089 19/11/24 11089 0
83523 [일반] 최근에 사용한 노트북 몇개 초간단 리뷰로 적어보겠습니다 (맥북 프로 16',서피스 랩탑3 등) [28] 랜슬롯13141 19/11/24 13141 4
83522 [일반] 겨울왕국2 후기 - 최고 보단 최선의 속편(스포?) [58] aDayInTheLife9220 19/11/24 9220 0
83521 [일반] 무료 가족 사진 촬영 이벤트 조심하세요. [37] PENTAX13327 19/11/23 13327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