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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3 13:08
근데 국장에서 그런 타이밍 잘 잡아서 수익 낼 수 있으면 미장에서도 그렇게 투자하는게 지수추종보다 수익 훨씬 잘 낼 사람일듯...크크
즉 그냥 미장가라...크크
22/01/13 13:11
[기업의 이익과 주가가 큰 상관이 없는 시장이다]
저도 이 대목 때문에 미장만 하고 있습니다. 백날 기업 공부하고 해봤자 쓸모가 없어요 뭘 보고 투자를 해야할지 감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22/01/13 13:15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한국 주식을 이만큼 샀을까- 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죠.
한국 증시가 세계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율 이상으로 포트에 담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뭐 본인이 기업분석 자신있다면 다른 이야기지만.
22/01/13 13:21
LG화학 포스코 CJ ENM SK이노(계획)
어디 코스닥 잡주들도 아니고 국내 내노라하는 기업들이 물적분할이나 쳐하면서 주주들 돈을 지들 쌈지돈으로 알고 있으니... 국내는 규제가 많아 주식이 못 오른다는 멍멍이 소리하는 사람들 요즘은 안보이더군요
22/01/13 13:27
안철수도 전환사채로 돈 많이 벌었죠. 안철수는 도덕적으로 깨끗하니 어쩌구 하는 것 보면 웃음벨만 나옵니다.
우리나라 시장도 그렇지만 중국도 저 짓을 우리보다 더 심하게 해서 개미들은 중국장에 진짜 조심해야합니다.
22/01/13 13:45
벤처기업 전환사채는 돈을 버는게 아니라 창업자가 돈을 태우는거라 그렇게 단순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이재용의 전환사채 때문에 다들 전환사채는 다 나쁘다고 인식을 하시는 편견이 있는데 당시 삼성, 현대그룹 정도 되는 대기업이면 계열사 하나를 만들어서 내부거래로 매출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전환사채가 상속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거였던 겁니다. 삼성 에버랜드가 원래 삼성에서 직원식당 같은 사업 하면서 내부매출로 자산을 불리기가 가능했던 회사라는거는 아시면서 하는 말씀이시죠? 한국에는 있지도 않던 백신 프로그램 만들어서 이리저리 영업하러 다니면서 커온 안lab같은 당시 벤처기업의 전환사채는 창업자가 추가로 자본을 넣는 것이고 과정상 탈법이나 불법이 없었다면 문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22/01/13 13:53
탈법과 불법은 그당시 아니었죠. 하지만, 도덕적인 잣대로 볼 때, 과연 공정한가에 대답은 안된다고 봅니다.
https://grandpassion.tistory.com/726
22/01/13 14:19
전환사채 자체를 문제삼을수는 없어요. BW같은 건 미국시장에도 다 존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머리가 좋아서 그런 수법을 개발한게 아니라 외국에서 기업의 자금조달방법으로 개발된 방식인 겁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려면 창업주가 법인의 정관에 위배 혹은 상법상 불법적인 방식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했을 경우에나 문제인데 당시 벤처기업들 중 그런 탈법적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물론 있었습니다만 안랩에서 그런 방법을 사용했다는 증거가 따로 나오지 않는다면 문제라고 보기 힘든 건입니다. 벤처에 돈 넣고 그걸 전환사채 형태로 발행하는건 일반적인 자금조달방식입니다. 링크 내용을 봐도 불법이라는 증거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22/01/13 13:36
실제로 배당 엄청 많이 하는 주식 보면 오너 지분율이 6, 70% 이러더라고요.
그냥 적은 지분율로 온갖 꼼수 써서 경영권 잡아먹고 회삿돈을 지돈인 마냥 털어먹어도 처벌도 제대로 안받는 건 물론 온갖 실드까지 따라오는 나란데 뭔 배당을 하고 주주가치를 신경 쓸 리가 크크크크크
22/01/13 13:40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장기투자하면 뭐하나요. 커져버리면 핵심사업부 물적분할하고 주가 오르면 유증 해버리는데. 국내장할거면 기업분석해서 분할매수하고, 수익대마다 기계적으로 분할매도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22/01/13 13:48
저는 한국의 주식시장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의 '시장'은 뭐랄까. 어떻게든 한탕해먹으면 되는거지 라는 분위기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도 주식도 코인도 그렇고 크게보면 경제사기범이나 사기사건이 너무나 많은것도 이런 분위기가 커서 벌어진다고 봐요 급속도로 경제성장을 하던 나라라서 그런지. 또 결과가 좋으면 장땡이지 라고 하는 나라라서 그런지. 경제분야에서 미꾸라지들이 크게 처벌받지도않고, 모두가 모두를 불신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봐요 그와중에 또 한탕해서 크게 먹은 사람들이 떵떵거리면서 사는걸 보는데, 누가 바보같이 살고싶어하겠습니까
22/01/13 13:57
그래서 정용진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운운하는 거 보고 웃기더군요.
솔직히 이제 북한 미사일 신경도 안 쓰잖아요. 며칠 전에도 한방 쐈는데 주가에 기별도 안 가더군요.
22/01/13 14:04
계량경제학 심화과목 들으면서 레포트 쓸 때 북한 도발과 한국주식으로 한 적이 있는데 저희 조가 기간을 11년이후로 잡고 모델 돌려보니 뭐 별 영향 없더라구요
정용진 입털고 신세계주주 통수치는게 디스카운트지 양심없냐 소리 나옴
22/01/13 13:58
하지만 홍춘욱 박사님이 무조건 미국주식해라...라고 주장하시는 건 아닙니다.
핵심은 자산 배분이죠. 주식 50(국장 25, 미장 25) 국채 40(한국 20, 미국 20) 기타 10(현금성 자산 or 금) 주기적으로 리밸런싱 필요 이게 홍춘욱 박사님이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22/01/13 15:55
3-10년 존버할 각오와 여력이 된다면 폭락장에 사면 성공한 투자가 되는 경우가 많죠.
존버를 할 수 있는 경제적 맷집과 정신적 맷집이 된다는 전제하에...
22/01/13 14:01
기업도 문제야 본문에 적혀있든 차고 넘치고
정부에서도 은행주 배당자제요청 이익공유제 이러는데 뭐 그냥 국장은 안 보는게 답 그냥 애플하고 qqq ivv 만 정기매수 걸어놓는게 속 편하죠
22/01/13 14:03
저도 본문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합니다만 사소한 태클을 걸자면
배당 수익률이 올해 1.36%대에 그쳤다. 2000년부터 2021년까지 연속 1% 배당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너무 낮은 것 같아서 구글링을 해보니 저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8112613806 를 비롯해 2프로 이상 준 해도 많습니다. 3프로 이상 줬던 해도 있는 것 같네요.
22/01/13 14:13
https://www.youtube.com/watch?v=PW6pSM0xg0M
의 7: 00부터 보시면 2000년 부터의 배당 수익률이 나옵니다. 혹시 이 youtube 자료가 잘못일 수도 있으니까 저도 더 찾아 보겠습니다. --> 찾아 보니까 제가 올린 이 youtube 에 나온 코스피 배당 수익률이 맞네요.
22/01/14 10:53
한국 주식판 규모가 글로벌 투기세력이 가지고 놀기에 만만해서
한국 주가 장난질을 하면서 한국에서 돈을 벌고 빠지는 행동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걸 반복하고 있으니 양털깎이라는 자조적인 표현을 쓰는거죠
22/01/14 13:07
저는 그 양털깎기라는게 개인투자자라고 하는 분들이 기관탓하는행위의 국가버전이라고밖엔 생각 안해서요.. 과연 그게 실재하는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22/01/14 13:09
저도 위에 통상적으로 부르는 용어를 적긴 했는데
솔직히 대부분의 개미들은 양털깎이와는 거리가 멀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털깎이와 무관하게 본인 욕심에 스스로 고꾸라 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22/01/13 14:44
그럴때는 생활도 같이 얼어붙을때가 많죠 직장짤릴까 말까,or 내 가게에 손님 뚝! 해버리면 어떻게 주식투자해요
다같이 농사 지어서 입에 풀칠겨우하고 형제들 희생시켜서 장남만 겨우 도시학교보내던 시절에 강남땅 사둘걸하는 이야기죠
22/01/13 14:13
그런 의미에서 메리츠 3형제를 꾸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배당 줄이는 대신 자사주 매입 할 거라고 발표했을 때 전문가들이 죄다 하락 예고 했는데 오히려...
22/01/13 15:08
아 제가 말씀드린 정해져있다 는 어느정도 발행되는지가 미리 정해져있다 의 뜻입니다
예측가능하단 거죠 이론상 발행량 무제한인 것들도 꽤 있을 거에요
22/01/13 14:38
회사가 주가를 높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시장 vs 주가 너무 높으면 상속세 많이 내야 됨
그리고 어떤 사업이 좀 유망하면 꼭 분사해서 상장시키고.. 물론 또 국장이 시소타는 맛으로 더 재밌고 쉽다는 사람도 있어서... 위아래 다 발라먹을 자신 있으면 국장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22/01/13 14:48
중기투자라는거 자체가 장기투자에 비해서 개미가 하기 힘든 방식의 투자죠. 코스피에서 중기투자하느니 나스닥에서 장기투자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22/01/13 14:52
하루종일 hts보는 전업투자자면 중기의 스윙트레이드가 복리효과 보기 더 좋겠죠
근데 낮시간에 생업이 있는 일반인은 미장이 더 낫습니다. 전 국장 장기투자는 맥쿼리인프라, 삼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삼전도 반도체 메모리주식상 중기 스윙투자가 더 낫구요
22/01/14 10:55
개인 투자자의 80%는 원금까지 까먹고
개인 투자자의 10%는 원금만 먹고 빠지고 나머지 10%만 돈을 번다고 하죠 미국 지수추종 ETF에 무지성으로 장투하는게 20%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이미 증명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저 방법은 재미가 제로에 가까워서 다들 알면서 못하죠 @_@...
22/01/13 14:51
상환기간 없는 공매도.
마법의 유상증자 혹은 물적분할 개나 줘버린 배당. 국내증시에서 장투하는 분들이 발암걸리는 요인들이죠. LG 화학만 해도 핵심분야인 LG 엔솔을 따로 물적분할해서 주주를 엿먹이고, 카카오는 이제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 카카오페이 등등등 다 떼가고 카카오 본체가 뭐하는 회사인지 알 수조차 없죠. 카카오톡인가? 그나마 미국가치주처럼 배당이라도 많이 주면 하다못해 은행예금이라고 생각하고 버틸 수 있는데, 그조차도 없고. 주가도 안 오르는데 배당도 안 준다. 그러니 버티기 힘들죠. 다만 지수추종의 경우 너무 비관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는 것이 지난 19년간 KODEX 200의 주가상승률을 보면 2003 31.3% 2004 9.9% 2005 54% 2006 4.4% 2007 29.5% 2008 -39.3% 2009 52% 2010 22.9% 2011 -12.7% 2012 9.9% 2013 0.2% 2014 -7.5% 2015 -1.3% 2016 8.1% 2017 24.5% 2018 -18.9% 2019 12% 2020 32.6% 2021 0.9% 19년 평균 7.4% 입니다. 수익별로 분류하면 10% 이상의 수익 8회 5%~10% 수익 3회 0%~5% 수익 3회 -5% ~0% 수익 1회 -10% ~ -5% 손실 1회 -10% 이하 손실 3회 로 적어도 5% 이상의 수익을 거둔 구간이 11회로 전체의 56% 입니다. 동기간 미국 S&P 500 지수인 SPY의 주가상승률은 2003 26.1% 2004 8.6% 2005 3% 2006 13.7% 2007 3.2% 2008 -38.3% 2009 23.5% 2010 12.8% 2011 -0.2% 2012 13.5% 2013 29.7% 2014 12.4% 2015 -1.8% 2016 9.6% 2017 19.4% 2018 -6.3% 2019 28.8% 2020 16.2% 2021 27% 19년 평균 8.1% 입니다. KODEX200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수익별로 분류하면 10% 이상의 수익 11회 5%~10% 수익 2회 0%~5% 수익 2회 -5% ~0% 수익 2회 -10% ~ -5% 손실 1회 -10% 이하 손실 1회 로 적어도 5% 이상의 수익을 거둔 구간이 13회로 전체의 68% 이고, IT bubble 직후에 비교한 값이라 손실구간이 줄었고, 지난 1년간의 수익률이 KODEX200이 너무 저조해서 체감상 그렇지만 2005, 2007년처럼 S&P500이 횡보하는 동안 KODEX200이 폭등한 기간도 있었습니다. 다만 S&P500이 좀 더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지난 19년간 -10% 이상 폭락을 한 시기가 2008 글로벌 금융위기 한 차례밖에 없습니다.
22/01/13 15:05
-60% 폭락하면 추가매수의 기회로 보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최고민수 매매법이 일리가 있네요.
어디선가 해외주식 인구? 금액? 이 10배정도 증가했다고 하던데 앞으로 더 늘어날 듯.
22/01/13 15:44
홍춘욱 박사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과장된 부분도 많죠.
예를 들어 첫 꼭지, 지수 20배, 시총 300배 이야기는 큰 그림으로는 타당한 말이기는 합니다만, (지수 - 주가 지수 뿐 아니라 일반적인 지수, 예를 들어 물가 지수도 마찬가지로 - 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내용이죠.) 1981년 국장의 주요 종목이 40년이 지난 지금 그대로 유지될 리 없는 현실을 감안하면, 조금 완화해서 해석해야 할 내용입니다. 변동성이 심하다는 것은 위험은 물론 기회도 더 있다는 의미입니다. 애당초 변동성을 적극 회피하려면 예금이 낫습니다. 미장이 국장보다 좋은 것도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길게 보면 왔다 갔다 합니다.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으면, 즉 심리와 적절한 전략과 여유 자금이 받쳐주면, 국장도 그다지 나쁘지 않습니다. 단, 템플턴 경의 말처럼 상향식 - 개별 종목을 보는 투자자가 아니면, 즉 지수 중심의 투자자라면, 저도 국장이 미장보다 나은 점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지수 투자의 끝판왕은 ACWI 혹은 VT 같은 것이고, 변동성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면 AOR 이나 RPAR 같은 것이 되겠죠.
22/01/13 15:49
코스닥 상장사들이 하는 짓거리들 보고 있으면, 댓글에 나오는 대기업들이 하는 짓거리는 아주 그냥 선녀조 선녀. HTS 깔아놓고 계속 들여다볼거 아니면 국장이든 미장이든 우량주에 적립식으로 넣는것만큼 안전한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이번에 제가 하는 일에 연관된 회사가 벌인 일 때문에 저는 나름 득이 보게 될것 같아 보이지만, 내막을 자세히 알고보니, 돈을 끌어들이면서 주가는 개박살내서 결국 제로섬을 만드는 거더라고요. 당연히 대주주및 오너만 돈을 벌거고요. 근데, 이런게 공시로 올라와도 정작 개미들은 신경도 안쓰더라고요?? 참...
22/01/13 20:31
올해 한국은 ipo 금액도 컸습니다. 얼마전에 대략 본 자룐데 거래소 거래소시총순위와 ipo 금액을 비교한거였는데, 한국은 거래소 시총순위보다 ipo로 끌어모은 자금 순위가 더 높더군요..그렇다고 여기가 주주환원을 잘하는 나라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한마디로 올해 ipo와 배당, 자사주매입만 놓고 보면, ipo는 거래소 크기에 비해 더 많은 돈 끌어모았고, 주주환원은 거래소 크기에 비해 적게 했습니다..증시가 안되는 이유가 이것저것 있지만, 이것도 큰 부분이 아닐린 없죠
22/01/14 00:11
내재가치성향 가치투자는 냉대, 오해, 무관심, 변동성을 기회로 보기 때문에 한국은 가치투자하기 꽤 좋은 시장입니다. 반도체, 2차 전지 등 기술주 투자 하기도 괜찮고 한한령 전엔 피터 린치식 성장주투자도 꽤 잘먹혔습니다. 난이도가 높지만 개노답 시장은 전혀 아닙니다.
22/01/14 00:27
문제점이 많지만, 그렇게 나쁘기만한 시장같진 않은데... 저 밑에도 관련된 이야기가 있지만, 한국인들의 일반화된 자국에 대한 불신의 한 단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요즘들어서는 꿈의 신세계 나스낙으로 가자! 했던 분들 중에서도, 주식커뮤 보면 슬슬 나스닥도 답 없다, 하면서 털고 오는 분들 종종 보이더군요.
22/01/14 10:56
단기간에 너무 올랐으니까요
답 없다고 하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은 미리 잘 벌고 이젠 위험해 보이니 익절하고 나가는 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2/01/14 08:06
제 경우는 바텀업 방식으로 투자종목을 선정하고 박스권 하단에서 매수해서 상단에서 매도하는 트레이딩을 즐겨서 변동성이 큰 국내증시가 나쁘지는 않더군요. 가치가 가격에 제때 반영이 안되니 오히려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년부터 주식양도세가 과세되면 국내증시의 매력도가 확 줄어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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