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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2/19 00:45:49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3)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3번째 시간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으로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을 라디오에서 진행을 했는데요
30년동안 20만곡정도 청취자들에게 소개되었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100곡입니다
73위부터 보시죠~


73위 Supertramp - The Logical Song
1979년 작품입니다


72위 Boston - Amanda
1986년 작품으로 보스턴의 유일한 미국 싱글차트 1위곡입니다


71위 Billy Joel - Just The Way You Are
1991년 그래미 어워드 레전드상
199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 헌액
199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013년 케네디 센터 공로상의 빛나는
빌리 조엘은 1949년생 미국 싱어송라이터입니다
Just The Way You Are는 1977년 작품으로 미국 싱글차트 3위를 차지했습니다
5번째 스튜디오 앨범 "The Stranger"의 수록곡으로
1979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레코드,올해의 노래상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빌리 조엘 노래중에 1973년에 나온 2집 "Piano Man" 셀프타이틀 Piano Man을 제일 좋아합니다!


70위 Chicago - If You Leave Me Now
1976년 작품으로 미국 싱글차트 1위,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곡으로 그래미 최우수 편곡상을 수상했습니다


67위 Michael Jackson - Black Or White
2001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014년 R&B 명예의 전당 헌액
2002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 헌액의 빛나는
마이클 잭슨은 1958년생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말이 필요없는 팝의 황제입니다
성인이 되고 첫 데뷔앨범 1979년 "Off The Wall"은 퀸시존스가 제작했고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이 팔렸습니다
대표곡은 Don't Stop 'Til You Get Enough,Rock With You 이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R&B 퍼포먼스 수상했습니다
1982년에 나온 2집 "Thriller"는 전세계적으로 무려 6,600만장이 판매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앨범입니다
대표곡은 Billie Jean,Thriller,Beat It,The Girl Is Mine 9곡중에서 무려 7곡이 Top10에 들었습니다
8개의 그래미상을  휩쓸었고요 Billie Jean의 문워크,Beat It에서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밴 헤일런의 기타솔로가 있고요
The Girl Is Mine은 폴 매카트니와 작업을 하였죠
1987년에 나온 3집 "Bad"는 전세계적으로 3,500만장이 팔렸습니다
대표곡은 Bad,Man In The Mirror,Smooth Criminal 11곡중에서 5곡이 1위에 올랐고요
Smooth Criminal의 무중력댄스는 정말 멋지죠!!..+_+
1991년에 나온 4집 "Dangerous"는 전세계적으로 3,200만장이 팔렸습니다
대표곡은 Black Or White,Heal The World,Remember The Time,Dangerous,Jam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노래 Heal The World,사운드와 화음이 기가 막힌 Remember The Time,
간지나는 안무 Dangerous등등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입니다^^
2001년에 나온 5집 "Invincible"은 전세계적으로 800만장이 팔렸습니다 대표곡은 You Rock My World
Black Or White는 노래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인종차별 반대와 인종간의 화합을 위한 노래입니다
미국 싱글차트 1위,영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 우리 곁에 없지만 저의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입니다!


66위 Camel - Long Goodbyes
카멜은 1971년에 결성된 영국 4인조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입니다
Long Goodbyes는 1984년 작품으로 12집 "Stationary Traveller" 수록곡이자 카멜의 대표곡입니다
후반부 앤드류 라티머의 기타솔로가 너무 멋지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을때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에 편해져요 개인적으로 정말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65위 Natalie Imbruglia - Torn
1997년 작품으로 영국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고 전세계 400만장이 팔렸습니다
어릴때 MAX,NOW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64위 Wild Cherry - Play That Funky Music
1976년 작품으로 미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63위 Michael Jackson - Man In The Mirror
1988년 작품으로 미국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62위 Whole Lotta Love - Led Zeppelin
1995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
2005년 그래미 어워드 평생 공로상 수상
2006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 헌액
2012년 케네디 센터 공로상 수상의 빛나는
레드제플린은 1968년에 결성된 전설적인 록 밴드입니다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위대한 프로듀서 지미 페이지,유니크한 최고의 보컬리스트 로버트 플랜트
전설적인 드러머 존 본햄,명 베이시스트 존 폴 존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사랑하는 슈퍼밴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누적 앨범 판매량이 무려 3억장이상이고 평단,대중 모두에게 인정받은 밴드죠
1969년에 나온 데뷔앨범 "Led Zeppelin" 대표곡은 Good Times Bad Times, Babe I'm Gonna Leave You,Dazed and Confused
1969년에 나온 2집 "Led Zeppelin II" 대표곡은 Whole Lotta Love,Heartbreaker
1970년에 나온 3집 "Led Zeppelin III" 대표곡은 Immigrant Song, Since I've Been Loving You
1971년에 나온 4집 "Led Zeppelin IV" 대표곡은 Black Dog,Rock And Roll, Stairway To Heaven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최애곡 Stairway To Heaven도 수록되어있고
전세계적으로 무려 3,700만장이나 팔렸고 평단에서 평가도 가장 좋았던 완벽한 앨범입니다
1973년에 나온 5집 "Houses Of The Holy 대표곡은 The Song Remains The Same, The Rain Song
1975년에 나온 6집 "Physical Graffiti" 대표곡은 Kashmir,In My Time of Dying
6집은 4집 다음으로 정말 좋아하는 앨범으로 명반이죠 Kashmir는 몽환적이고 존 폴 존스의 키보드 연주도 일품이고요
Whole Lotta Love는 1969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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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중년
22/02/19 03:02
수정 아이콘
역시나 훌륭한 리스트네요.
나머지 곡들은 어떤 곡들일까 궁금하지만 일부러 찾아보지 않고
김치찌개님 글 기다리면서 천천히 들어보려고 합니다.
좋은 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마이클잭슨이나 레드제플린 정말 대단하지만
요즘에도 종종 챙겨 듣는 곡은 카멜 롱굿바이네요.
프로그래시브락이 땡길때가 있거든요.
New Trolls - Adagio, PFM - The World Became The World, I Pooh - Parsifal 등은
몇개월에 한번씩은 듣게 되는것 같습니다.
김치찌개
22/02/19 23:04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제 글을 기다리신다니 좀 더 박차를 가해야겠습니다!
카멜 롱굿바이스 정말 명곡이죠 저도 요즘 듣습니다
배철수형님은 카멜이 아니고 캐멀이라고..하하
추천해주신 음악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우주전쟁
22/02/19 09:49
수정 아이콘
보스턴의 Amanda...언제 들어도 좋은 곡이죠...
김치찌개
22/02/19 23:04
수정 아이콘
Amanda 정말 좋지요
도들도들
22/02/19 11:5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저슷더웨이유아는 브루노마스만 들었는데 빌리조엘도 엄청 좋군요.
시카고 노래는 여전히 좋고, 톤은 정말 닳도록 들었던 곡이라 반갑네요.
김치찌개
22/02/19 23: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감사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브루노 마스 대표곡 Just The Way You Are랑 제목이 같군요
브루노 마스도 빨리 앨범 나왔으면 좋겠네요^^
시카고 정말 좋죠 저도 톤 정말 많이 들었네요!
22/02/19 14:42
수정 아이콘
좋고 좋은 노래들이지요.. 배캠 작가들 장난질(개인적으로 느끼는감정)에 안들은지 오래됏지만..
22/02/19 15:3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볼때마다 아는 곡이 훨씬 많다는 점에서 저도 나름 팝을 많이 듣긴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자료 계속 올려주시길!
김치찌개
22/02/20 01:21
수정 아이콘
네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카밀라 발리예바
22/02/20 02:11
수정 아이콘
꽤 많은 시간을 팝을 듣는데 보냈는데도 모르는 곡들이 나오는 걸 보니 팝의 세계는 넓고도 오묘한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에 발품 팔아가며 빌보드 차트 구해보고 앨범 하나하나 사가면서 알아가던 때도 행복했지만, 클릭 한 번만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지금도 행복하네요 크크 그 다음에 나올 곡들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김치찌개
22/02/20 23:00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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